[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4화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4화 | 인스티즈

4화

며칠이 지나고 민윤기는 정말 매일 3번씩 홀리가 밥을 먹을때 사진을 찍어서 이름이에게 사진을 보내주며 연락을 이어나갔다. 홀리가 잘있는 사진을 보고 이름이는 홀리가 정말 좋은 주인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윤기와의 연락을 피하지 않았다. 항상 아침마다 카페에 들려서 커피를 사가는데 오늘은 오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은 저번에 윤기와 함께 왔었던 남준이 혼자 왔다.

"어서 오세요 다온입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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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기억해주시는 건가요?"

"그럼요 오늘도 아메리카노?"

"아 네 2잔 주세요 윤기형도 여기로 내려오기로 해서요" 남준

"아 네 그런데 왠 강아지 케이지?"

"아 여기 애견카페라 강아지 데려와도 된다고해서요 풀어놔도 되죠?" 남준

"아 그럼요 케이지 안에 있으면 답답할텐데 얼른 풀어주세요"

"랩몬아 이리 나오자~" 남준

"여기 아메리카노 두잔이요 이름이 랩몬이에요?"

"네 제가 일할때 쓰는 이름이긴 한데 저랑 닮아서요" 남준

"원래 주인과강아지는 닮는다잖아요"

무표정일때랑은 다르게 착하고 매너있는 남자다. 몸에 매너가 스며들어서 누가봐도 원래 이렇구나 알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야기할때도 잘맞아 시간가는지 모르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가 들어왔다. 홀리를 안아들고 들어오는데 남준과 이야기 한것처럼 윤기와홀리가 닮아가는 느낌이 갑자기 들기도 했다.

"어서오세요~ 홀리안녕~"

"형 여기요!" 남준

"안녕하세요 어 왔어?" 윤기

"그럼 두분이서 이야기 나누세요 재밌었어요 남준씨 다음번에도 오시면 커피 맛있게 해드릴게요"

"오~ 그럼 매일 와야겠네요~" 남준

"뭘 매일와 오기는" 윤기

윤기는 질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매일온다는 남준이 마음에 들지 않고 아까 들어오면서 두사람이 앉아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이상하게도 짜증이 났다. 그와중에 홀리와 놀고 있는 그사람을 보면 또 웃음이 나는게 윤기는 자신이 왜이러나 싶었다. 사실 남준이에게 여기서 보자고 한것은 윤기 자신이었는데 괜히 이렇게 해서 남준과친해지게 한건가 싶어 후회됬지만 저렇게 귀엽게 노는걸 보면 막상 잘한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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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일을 하고있는 윤기의 모습을 보는 이름이는 신기해서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쳤다. 급하게 고개를 숙였다가 들었는데 그런 이름을 쳐다보고 있었는지 씨익 웃는 윤기였다. 무안하기도 해서 고개를 돌리고 다른일을 하는척을 하다. 간식거리를 준비해 남준과윤기에게 가져다 주었다.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어 감사합니다~ 여기 분위기도 좋아서 그런지 가사도 잘써지고 좋네요" 남준

"그렇게 이야기해주시니까 기분 좋네요ㅎㅎ"

"잘먹을게요" 윤기

"아 랩몬이랑홀리는 제가 밥챙겨줬으니까 걱정 안하셔도돼요"

"아 시간이 이렇게 됬었구나 고마워요 아 혹시 랩몬이 좀 여기 맡겨도 될까요? 저녁에 녹음이 있는데 그분이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남준

"그럼요 맡기셔도 돼요"

"아 감사합니다 저는 녹음준비로 지금 가봐야 되겠네요 고마워요 이름씨" 남준

"걱정마시고 일끝내시고 오세요"

"괜찮으시면 저랑 식사같이 하실래요? 남준이도 없어서 혼자먹어야되는데 뭐 배안고프시면 어쩔수없고.." 윤기

"저야 좋죠 항상 혼자먹어야했는데 곧 알바생올꺼에요 오면 나가서 먹어요"

기분좋게 승낙해주는 이름 덕분에 기분이 좋은 윤기였다. 평소 여자라면 관심도 없어 철벽남으로 유명하기도 했고 강아지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여기에 와서 본 홀리덕분에 강아지도 좋아하게 된 자신을 보고 자기 자신이 신기한 윤기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이렇게 바꾼 이름이 신기했다. 물론 윤기를 이렇게 바꾼 사람이 이름이란걸 이름 본인은 모르는 눈치였다. 진짜 남준이 예전에 했던 말대로 자신과는 반대의 사람에게 끌리는 것같다.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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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오랜만이에요 아토여러분... 제가 고3이 되고 나서 학교에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면서 평일에 올린다는 걸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네요 토요일까지 학교를 나가다 보니 예전에는 노트북에 쓰던걸 요즘은 핸드폰메모장에 쓰고 인티를 노트북으로 접속해서 다시 편집하다가 올리게 되네요 조금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 오늘 구독료 무료라길래 급하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새작으로 쓰고 싶은게 있는데 기존에껄 못쓰게 될까 무섭네요..ㅎㅎ 부족해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니 신청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