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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안녕. 오늘도 고달픈 학교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쓰니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진짜. 나한텐 점심시간이 특히 고역인 거 다들 알지ㅎㅎ?

 

저번 편에 아마 내가 배식해주다가 권순영 선배 식판을 망쳐놓은 얘기까지 한 것 같은데. 입학한지 두 달이나 지났는데도 그 선배한테 배식해줄 때만 되면 바짝 긴장되는 거 있지. 다른 선배들은 이미 괜찮아졌는데, 그 선배만 유독. 늘 기다려졌던 석민 선배도 이제 순영선배 덕분에 기피 대상이 된 것 같음. 둘이 맨날 붙어다니거든. 아니다, 승관 선배랑 슬 선배까지 해서 네 명이 찰떡에 콩떡처럼, 실과 바늘처럼.

 

여기까지 봤다고 '겨우 그런 거 갖고 이런 글을 싸지르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존나 경기도 오산이고. 아 미안, 나 요즘 순영 선배 덕분에 개드립이 좀 늘음. 밥 받을 때마다 무슨 꽁트 하는 것 같다니까. 글 중에 말도 안 되는 넌센스가 튀어나올지도 몰라. 그래도 그거 밤에 자려고 불 딱 끄고 눈 감으면 백퍼 생각난다.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망할, 점점 권순영화 되어가고 있잖아.

 

 

본론을 꺼내보자.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제일 신세계였던 건, 선배들이 동아리 홍보를 나오신다는 거. 학교물을 다룬 드라마 따위에서 동아리 홍보 장면을 못 본 건 아니지만 막상 직접 겪어 보니 신기하더라구. 중학교 때는 홍보 따위 안 했거든. 그냥 가위바위보 해서 동아리를 정했을 뿐임. 무튼 그래서 당연히 우리 반에도 선배들이 홍보를 나오셨음. 연영과 자율 동아리가 생각보다 많더라. 근데 나는 이미 신문부를 들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었음.

 

왜냐고?

 

 

이석민 신문부가 짱이지

 

 

석민 선배가 그랬거든. 신문부가 짱이라고. 사실 그 선배 외모가 더 짱이야

 

솔직히 신문부가 연영과 대학 진학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음. 사진영상과라면 모를까. 그래서 석민 선배가 대체 왜 신문부를 들었는지도 모르겠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신문부에 지원하는 연영과 학생이 나타난 건 3년만이었대. 그래도 뭐, 본인이 기사 쓰고 싶다니까. 참고로 말하자면 석민 선배가 동아리 내에서 맡은 건 기사작성임. 세상에, 너무 발리지 않아? 그 긴 손가락으로 노트북 두드리면서 기사를 쓰고 있다고 생각해봐! 너무 섹시하잖아?!

 

뭐 어쨌든 난 그 댓글을 보자마자 이 동아리는 내 고정픽이라고 생각을 굳힘.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건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칸의 범주를 훌쩍 벗어난 지원동기를 작성했지. 결국 에이포용지를 덧대 붙여서 빼곡한 지원서를 제출했음. 밤을 새가면서 면접을 준비했고.

 

아, 근데 혹시 면접을 걱정하는 익이니들이 있다면 말이야, 동아리 면접 따위는 준비 안 해가도 됨. 굳이 해간다면 10초 안에 자기소개하기라던가 선배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거나 생각해둬. 왜냐면 신문부 면접 질문에 '하늘을 나는 민달팽이를 몸으로 표현해라'가 나왔거든.

 

 

[세븐틴/권순영/이석민] 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상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 인스티즈 

 

 

...신문부 면접 질문이 대체 왜...... 

 

 

근데 더 쩌는 건 뭔지 앎? 

 

 

 

 

[세븐틴/권순영/이석민] 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상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 인스티즈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선배 신문부야...........(한숨) 

 

 

 

 

*** 

 

 

 

 

우리 학교 동아리 체제를 잠깐 알려줄게. 과 통합 동아리는 방송부, 신문부, 선도부 세 개. 그 밑으로 두세 개 과의 융합 동아리가 몇 개 있고, 또 그 밑으로는 학생 자율동아리가 과별로 열댓개 있음. 우리 학교 기준으로 동아리는 두 개에서 세 개 정도 드는 게 제일 적당함. 모든 동아리는 면접을 통해 신입부원 선발을 하고. 

여담이지만 예곤데 댄동이나 밴드부 따위가 왜 없냐고 하는데 말이야. 생각해봐. 이미 무용을 질릴 지경으로 배우고 있는 무용과 학생들이 댄동을 들려고 하겠음? 춤이라면 전공시간에도 실컷 추는데? 그럼 축제 때, 무용과 없는 댄스동아리랑 무용과랑 동시에 공연을 한다면, 누가 더 잘 출까? 아무리 예고라고 해도 무용과가 빠졌다면 댄스동아리는 그저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함. 밴드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좀 길어졌네. 앞서 말했던 대로 난 신문부에 지원서를 냄. 이제부터 면접 보러 갔던 얘기를 좀 풀어볼게. 

 

 

 

 

 

[세븐틴/권순영/이석민] 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상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 인스티즈 

 

"오, 지원 동기 좋고. 요즘 연영과 신문부 드는 거 유행인가 보네." 

 

 

 

[세븐틴/권순영/이석민] 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상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 인스티즈 

 

"...." 

 

 

 

 

[세븐틴/권순영/이석민] 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상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 인스티즈 

 

"...아, 익숙하다 했더니 얘 걔네. 1학년 급식당번. 맞죠?"

 

 

 

 

기대에 부풀어 면접실로 들어가자마자 표정을 굳힐 수밖에 없었음. 대체 권순영 선배가 저기 왜 있는 거지?! '이지훈'이라는 명찰을 단 귀여운 남자 선배가 있었고, 석민 선배가 있었고, 입학식이라던가 행사 때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학생들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던 걸크러쉬 쩌는 여자 선배가 계셨고, 거기까지만이었으면 정말 완벽했을 텐데. 불행하게도 그 테이블의 끝에는 순영 선배가 있었음.

 

그리고 날 기억했고.

 

계속 찌그러지는 얼굴 근육을 있는 힘을 다해 펴며 억지웃음을 지어보임. 급식당번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내 표정이 우스웠는지 면접관 선배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림. 뭐가 그렇게 웃기다고, 남은 쫄려 죽겠는데. 억울했지만 낸들 어쩌겠어. 난 앉아도 되냐고 물어본 뒤 석민 선배의 허락이 떨어지자 조심스럽게 자리에 앉음. 시발 진짜 이 와중에도 존나 잘생겼다. 석민 선배의 얼굴에 잠깐 시선이 따라붙었다가, 다시 순영 선배로 향했음. 그리고 선배랑 눈이 마주침.

 

와 진짜, 난 내 심장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임. 그 선배 얼굴을 매일같이 보는데 왜 아직도 멈추지 않은 거야? 내가 순영 선배 어떻게 생겼는지 말했던가? 눈이 열시 십분 방향으로 쫙 째져가지고는, 얼굴은 엄청 갸름하고, 여러모로 무섭게 생김. 웃을 땐 볼이 빵빵하게 올라와서 햄스터같이 귀엽긴 한데. 아니, 내가 지금 뭔 말을 지껄이는 거야? 여튼 그런 눈이, 심지어 서늘한 무표정으로 날 보고 있었음. 너익들 같으면 안 쫄릴 자신 있어?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해요."

"아, 1학년 1반 5번 김00입니다....!"

"끝? 취미나 특기 같은 거 없어요?"

 

 

 

 

석민 선배 목소리는 심지어 면접 볼 때마저 스윗함. 대체 차가움이라는 단어를 알지도 긴가민가할 정도로. 반면 순영 선배는... 말을 말자, 어휴. 나는 석민 선배의 다정함 덕에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음. 이왕 이렇게 된 거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심정이었어. 취미나 특기를 말해보라길래 난 준비했던 대로 착실하게 읊음. 중학교 때 기자단으로 활동해서 기사를 써보는 일에 익숙하다고. 미리 말하는데 이건 개뻥이야. 난 그딴 거 안 했어, 앞서 언급한 대로 중학교 땐 말 그대로 공부만 하면서 살았거든. 덕분에 지원서를 쓰라는데 소설을 쓰는 고역을 겪어야 했음.

 

 

 

"기자단으로 활동했다고 했는데, 그때 작성했던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 있어요?"

 

 

 

카메라 선배가 날카롭게 물음. 동그랗기보단 길고 찢어진 편인 눈이 선배를 더 예리해 보이게 만들고 있었음. 내가 쓴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냐구? 아뇨, 그런 거 없는데요. 써본 적이 없어서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난 잠시 당황함.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가만히 턱을 괴고 날 바라보는 권순영 선배랑 눈이 마주쳐 버림. 순간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흔적을 남긴 놀이공원 기둥처럼 복잡하던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듯했음.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 심지어 질문이 뭐였는지도 생각이 안 났음. 망했구나.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어. 이 면접은 때려치우고 다른 동아리 지원서나 넣어야겠다. 비워진 백지에 그런 생각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어.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하늘을 나는 민달팽이를 몸으로 표현해주세요."

 

 

 

끝이 없을 것 같던 이 면접도 결국 끝나긴 끝나는구나. 이미 아무말을 잔뜩 지껄인 나는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열심히 하늘을 나는 민달팽이 흉내를 냄. 다시는 얼굴 마주보고 대화할 일 없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아, 급식 도우미 할 때 '이거 더 주세요'라던가 '덜어 주세요' 따위의 대화가 아니라면.

 

내가 하늘을 나는 민달팽이를 어떻게 흉내냈는지는 알려고 하지 마. 글로 잔뜩 풀어 봤자 직접 보지 않으면 얼마나 수치스러운지 모름. 한 가지만 알려주자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선배들이 내 행위예술을 보자마자 일제히 표정이 똑같아졌어. 애써 웃음을 참고는 있는데 참기가 너무 힘든 것 같은 아픈 표정. 뭐가 됐든 나는 하늘을 나는 민달팽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한참 동안이나 웃음을 참느라 입에 힘을 주고 있던 순영선배가 결국 못 참겠는지,

 

 

 

[세븐틴/권순영/이석민] 3학년 급식도우미 하다가 상또라이한테 잘못 찍힘 02 | 인스티즈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안... 내가 요즘 정신이 많이 피폐하다고 말했잖아^^....

 

여튼 순영선배는 그대로 한참을 웃고 있고, 책상에 엎드려 끅끅대는 순영선배를 당황한 눈치로 쳐다보던 석민선배랑 지훈선배는 나더러 면접 수고했고 나가도 좋다며 급한 마무리를 지음. 문을 닫고 나오니 희미하게 지훈선배가 지금 면접보러 온 애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짜증스러운 말투로 소리를 질러대는 게 들림. 그리고 나는 그날 조용히 교실로 올라가 교탁 위에 놓인 동아리 지원서를 싹 다 들고나왔음. 신문부, 떨어질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어.

 

 

 

 

 

[2017학년도 00예술고등학교 신문부 EDIT 합격자 명단]

10105 김00 (기자)

10529 이 찬 (촬영)

10531 홍영희 (섭외 및 인터뷰)

10711 금강산 (기자)

10740 한 강 (기자)

 

이번 주 금요일 EDIT 첫 회식 및 인수인계가 있습니다!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편집장 권순영 010-1996-0615로 연락주세요:)

합격을 축하합니다!

 

- EDIT 기장 이석민 -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감ㅋ

교실 게시판에 떡하니 붙은 종이를 보자마자 육성으로 내뱉었어. 나 왜 붙었지? 라고.

 

기껏 다른 동아리 지원서 다 작성해놨는데. 투덜대면서도, 석민선배랑 동아리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기대 반, 순영선배랑 동아리활동을 같이 해야 한다는 불안 반. 뒤죽박죽 섞인 마음과 복잡한 마음을 떠안아버림. 이미 하나 들어 놓은 영화감상 동아리가 있기 때문에, 내 동아리는 덜컥 그렇게 두 개로 결정.

 

 

 

***

 

 

 

 

 

EDIT 20

이석민님이 김00, 이찬, 홍영희, 금강산, 한강 님을 초대했습니다.

이석민 1학년 친구들 다 초대했어 1

이석민 초대 안 된 친구 없지? 1

금강산 넵! 1

1 네!

한강 네~ 1

이찬 넵 안녕하세요! 1

이석민 어 신입부원 다섯 명인데 한 친구 누구지? 1

이찬 아 걔 1

이찬 홍영희요 1

권순영 영희 빼고 나머지는 다 모인 거지? 1

이지훈 한 명 빼고 다 봤으니까 그런 것 같은데 1

이석민 급한 대로 지금 공지할게 우리가 5분 뒤에 야간실기 들어가야 돼서ㅠㅠ 1

이석민 영희한텐 누가 따로 전해줬으면 좋겠다 누가 할래? 1

1 제가 할게요!

이지훈 오 좋아 너 민달팽이 너무 감명깊게 봤다 1

1 ㅎ...감사합니다...ㅠㅠㅠㅠ

김민규 ? 미친놈아 대체 면접에서 뭘 시킨 거야 1

이석민 아니 나도 몰라 권순영이 갑자기 00한테만 시킴 1

1 ? 그거 저만 한 건가요?

이지훈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찬 뭘 했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권순영 미안 그냥 너 긴장 풀어주려고 그런건데 난 1

권순영 원래 면접 끝나면 막 다리 후들거리고 그러거든 1

권순영 근데 그럴 때마다 민달팽이 흉내내면 안 그래 1

김민규 응아니야 무시해 그냥 1

이석민 어쨌든 그래서 인수인계 말인데 1

권순영 ? 이석민 왜 나 무시해? 1

이석민 지금 니 헛소리가 중요해 인수인계가 중요해 1

권순영 내 헛소리다 씨빨로마;;;; 1

이지훈 아 제발 입 좀 다물어 설명 좀 하자 1

김민규 저 새끼 빼고 누가 방 새로 파라 1

권순영 아닌뒈 나 편집장이라서 나 빠지면 안돼거든ㅗㅗㅗㅗㅗ 1

한강 저기 선배님 저 말씀드릴 게 있는데요! 1

이석민 응? 1

한강 아니 권순영 선배님 1

한강 '안되거든'이 맞는 표현이에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1

김민규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지훈 ㅋㅋㅋㅋㅋㅋㅋ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지훈 권순영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석민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권순영 ...나한테 외그래...외 아무도 내 쉴드 않 쳐줘...외 쳐웃기만훼.... 1

권순영 오늘밤은... 삐딱하게...... 1

권순영 세상은 웨 날 시러할꽈.... 1

김민규 지랄한다 진짜 1

이지훈 야 그거 알아? 1

이지훈 너네 지금 실기실 들어가야 돼 1

이지훈 5분 지남 1

권순영 ? 1

김민규 와 씨발? 1

김민규 5분 순삭이네 1

이석민 ㅋㅋ....... 1

권순영 와 살기싫다 나 실기 왜 해? 1

김민규 나 왜 고삼이야? 1

이지훈 너네 왜 살아? 1

이석민 얘들아 회식이랑 인수인계 관련은 나중에 우리가 따로 공지할게ㅜ... 1

이석민 이 미친 새끼들이 진짜... 1

 

 

 

 

 


 

> 간단한 인물소개 (1학년부터) 〈 

 

 

1학년 1반 연극영화과 연극 전공 김00 (17) 

신문부 EDIT 기자, 영화감상동아리 오버워치 (OVER-WATCH) 소속 

 

1학년 5반 사진영상과 사진 전공 이 찬 (16 빠른) 

신문부 EDIT 촬영, 사진동아리 플래쉬 소속 

 

1학년 5반 사진영상과 영상 전공 홍영희 (17) 

신문부 EDIT 섭외 및 인터뷰, 영화제작동아리 MAP (Made And get Prize) 소속 

 

 

3학년 1반 연극영화과 연극 전공 권순영 (19) 

신문부 EDIT 편집장, 태권도 동아리 태극 부기장

 

3학년 1반 연극영화과 연출 전공 이석민 (19) 

신문부 EDIT 기장, 태권도 동아리 태극 소속 

 

3학년 1반 연극영화과 뮤지컬 전공 부승관 (19) 

방송부 SVTBS  아나운서, 영화감상동아리 오버워치 (OVER_WATCH) 소속 

 

3학년 1반 연극영화과 연극 전공 이 슬 (19) 

연극동아리 시소(SEE-SAW) 기장 

학교 안내 및 정보부 소속 

 

3학년 5반 사진영상과 영상 전공 이지훈 (19)

신문부 EDIT 섭외 및 인터뷰, 영상편집동아리 Fantasy 기장

 

3학년 5반 사진영상과 사진 전공 김민규 (19)

신문부 EDIT 촬영, 사진동아리 플래쉬 기장, 태권도 동아리 태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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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제가 비록 비회원이지만 이 글에는 꼭 댓글을 달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 다들 귀엽구 이쁘구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달달함이 막 느껴지네요
제가 사실 1화때보고서 이번편 계속 기다렸어요 정말 이런 글 감사합니다
진쨔....휴.........비록 며칠전에 동아리 신입뽑은 고삼이지만 저도 저 신문부 신입생 되고싶고ㅜㅜ
다음화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해요!!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1
민달팽이ㅋㄱㅋㅋㅋㅋㄱㅋㄱㄱㄱ도대체어떻게했길래ㅋㅋㅋㄱㅋㅋ다음편도 기대되용
7년 전
독자3
민달팽이ㅋㅋㅋ민달팽이를 어떻게 표현하져...ㅋㅋㅋㅋㅋㅋㅋ넘 재밌어요오~~!!!!!!!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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