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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이민형] 황태자의 귀환 / 01 | 인스티즈







태자의 귀환  (섹스피스톨즈세계관) 

 

 



 w. 비이

 

 




*인트로 있어요. 안 읽으신 분들은 인트로 먼저 읽어주세요^^

http://instiz.net/writing/3606217






(과거 이야기는 회색으로 현재 이야기는 검은색으로 표시해요.)






'그'는 중종 중에서도 최상위 계층인 호랑이와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순혈 호랑이었다. 그리고 난 그런 대단한 그의 집안일을 돕는 부모님 아래서 자랐다.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같지 않았고,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이 역시 같지 않았다. 그와 나는 물과 기름보다 더한 결코 섞일 수없는 그런 관계일 뿐인 것이다.


보통 중종과 경종은 상하 수직관계에 의한 대화 말곤 사적인 말을 섞을 일이 거의 없다. 그렇기에 나는 그와 같은 집에 거주하고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그다지 얼굴을 마주할 일도, 대화를 나눌 일도 없었다. 그랬기에  난 그가 내 얼굴조차 모르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태어날 때부터 귀한 운명을 가진 그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한데 사춘기를 거치며 그런 그에게서 백호가 발현되었다. 그에 미국으로 건너가 그는 이런저런 검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처음부터 백호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성장 중 백호가 발현된 것은 희귀한 경우였기에 전 세계 반류가 그를 주목했다. 흔히 원인들이 알고 있는 진짜 동물 백호는 약한 존재라고 칭해지지만, 반류에서 백호는 순혈 중에서도 가장 고결한 순혈에 속했고, 그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한 이였다.


그리고 모든 일은 그로 인해 시작되었다. '그'에게 백호가 발현된 그 순간부터.










/







잔뜩 젖은 교복은 훌훌 털어낸다고 해결될 수준이 아니었다. 손으로 꽉 움켜쥐면 물기가 뚝뚝 흘러내렸다. 교복뿐이면 다행이겠지만 이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흠뻑 물에 적셔진 상태였다.


남학생들은 앞에서 대놓고 괴롭히지만 이렇듯 여학생들은 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야금야금 날 괴롭혀댔다. 화장실에 들어간 내 머리 위로 물을 붓는 일은 예사다. 그랬기에 항상 여분의 교복을 교실에 배치해두어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얇은 하복 아래에 속옷 자국이 여실히 드러나는 건 예상 밖의 일이라 선뜻 밖으로 나가는 게 꺼려졌다. 하필 오늘 색이 진한 속옷을 입을게 뭐람. 내 입에선 자연스레 한숨이 흘렀다.


그렇다고 오래 고민할 시간조차 내게 주어지진 않았다. 곧 수업 시작 종일 울릴 테고 내 모습이 어떤 상태이든 난 여기서 나가야 했다. 


당당하게, 이럴수록 난 더 고개를 꼿꼿하게 들었다. 어쭙잖은 행동으로 내 이런 모습을 굳이 감추려 하지도 않았다. 열아홉, 한창 예민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나이이지만, 그걸 내색하지 않는 게 내 남은 자존심이기도 했다.


힐끔힐끔 거리는 남학생들의 시선이 집요하게 날 따라왔고, 수근대는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울렸지만 아랑곳 않았다.


조금만 더, 몇 걸음만 더 가면 교실이었다. 조금만, 조금만 더 참자. 잘하고 있어, 김여주.


그렇게 힘주고 이를 악물어 걷는 데 내게로 향했던 시선과 수근거림에 갑자기 일제히 멈췄다. 마치 시간이 멈춘것처럼 모든 것이 얼음이 되어버린 듯 멈춰버렸다. 주변 공기마저 싸했고 건물 안임에도 사늘한 바람이 약하게 부는 듯한 착각마저 일었다.


아니, 이건 착각이 아니다. 이 느낌은, 그래... '그'다.








[NCT/이민형] 황태자의 귀환 / 01 | 인스티즈


살짝 고개를 돌려 본 그 곳엔 내 예상대로 그가 서 있었다. 반류들위의 반류, 가장 귀한 순혈인 백호, 이민형이.











/











젖은 날 보는 그의 눈빛을 마주하며 난 마치 알몸이 된 것 같은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듯한 그를, 난 그저 보는 것조차 버겁기만 했다.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 곧 쓰러질 것 같은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자존심을 챙기고 버티고 내색하지 않는 건 다른 중종들에게나 가능할 뿐, 그는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있었다. 내게 있어 거부할 수 없는, 그러나 거부해야 하는 존재가 이민형이다.


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그 순간 멈춰버린 시간의 흐름을 끊어내듯 내 어깨 위로 후드 집업 하나가 걸쳐졌다.








[NCT/이민형] 황태자의 귀환 / 01 | 인스티즈



"여름 감기 무서워. 그 꼴로 있다가 감기 걸린다, 너."







다정하게 웃으며 내게 후드 집업을 건넨 이는 같은 반 이동혁이었다. 혼현이 다람쥐인 그는 나와 같은 경종이지만 유일하게 중종들의 타깃이 된 날 멀리하지 않고 여전히 챙기는 친구였다. 그랬기에 이 학교에서 내가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단 한 명이었다.


팔 하나하나를 끼고 후드집업을 제대로 입자 이동혁이 지퍼를 채워 목 끝까지 올려주었다. 그 모습을 이민형은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난 그 침묵이 두려워 서둘러 고개를 돌리고 몇 걸음 남지 않았던 교실을 향해 도망치듯 발걸음을 옮겼다.











/











"괜찮아?"





새 교복으로 갈아입고 교실로 돌아오니 이동혁이 후덥지근한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음료를 내게 건넨다. 





"괜찮아. 이 정도 일이야 뭐, 자주 있었잖아."

"그거 말고... 이민형 돌아온 거, 괜찮냐고."

"...아... 안 괜찮을 건 뭐야. 너야말로 괜찮겠어? 이민형 앞에선 나 감싸지마. 그러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 내 코가 석잔데 누가 누굴 챙기고 걱정해. 사실 이동혁은 그냥 경종이 아니다. 아버지가 중종 중에서도 꽤 높은 지위에 있는 사자였기에 함부로 그를 대하는 이는 잘 없었다. 중종인 아버지가 경종인 어머니와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했고, 이동혁을 낳았다고 들었다. 하지만 타고난 조건이 다른 경종과 중종의 결합은 경종에게 너무나도 버거운 일이었고, 몸이 약했던 이동혁의 어머니는 이동혁을 낳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결국 그의 아버지가 어린 이동혁을 홀로 키우기가 힘들어 본가로 데리고 들어가셨기에 이동혁의 뒷 배경은 중종이나 다름없었다. 그랬기에 경종 중에선 그 누구도 그를 건들 수없었다. 그리고 중종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동혁만 두고 본다면 내게 하는 린치를 그에게도 할 법하지만, 그의 아버지 때문에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이 모든 건, 이민형에겐 제외다. 이 학교의 모든 법과 규칙은 이민형에 의해 만들어진다. 미국을 가기 전 이민형은 이동혁의 행동을 어느 정도 묵인해줬지만 언제 마음이 바껴 이동혁마저 괴롭힘의 대상 위에 올려둘지 모르기에 그게 조금 두렵긴 했다.


이미 이민형으로 인해 피폐해진 나와는 달리 내 하나뿐인 친구 이동혁은 아무 일이 없길, 바라는 건 그거 하나였다.


김여주 인생 참 단출하다. 여고생의 꿈이 그거 하나라니. 하지만 이 이상 더 거창한 꿈을 꾸기엔 내 세상은 너무나 작고 좁았다. 결코 이민형이 쳐둔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나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었다.











/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다. 그가 전용기로 한국에 도착했다던 소문이 무성했을 때도 집에서 그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그랬기에 난 그게 그냥 뜬소문일 거라 치부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물론 본가와 별채라는 전혀 다른 건물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그 귀한 도련님의 귀국 소식은 집안을 떠들썩 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는데 너무나도 조용했기에 난 내 생각에 무게를 더 실었다.


허나, 오늘은 달랐다. 학교에서 그를 보았고, 어쩐지 집에 그가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스쳤다. 그리고 그 예감은 불행하게도 맞아떨어졌다. 


거대한 철제 대문 앞에서 서성이는 그의 모습이 내 두 눈에 들어찼다.


그저 스쳐 지나가려는 내 한쪽 팔목을 그가 힘을 거르지 않은 채 움켜잡고 멈춰 세웠다.








[NCT/이민형] 황태자의 귀환 / 01 | 인스티즈


"나 없는 동안의 자유는 잘 만끽했어?"





말간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잠깐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눈빛으로 그를 볼 수 있었다. 자유, 그 단어가 내겐 이질적이게 느껴져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내게 진짜 자유를 주고 싶었으면 날 이 집에서 내보냈어야지. 날 그 학교에서 내보냈어야지."


"내보내 주면 너에게 진짜 자유가 생기나? 그럼 보내주고."





사선으로 올라간 입술이 조롱 섞인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그래도 되는 이였다.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니까. 이 지구 상에서 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을 테니.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진짜 자유가 생기려나?"





감정을 죽인 내 말투에 여유 있게 웃던 그의 입매가 살짝 굳어갔다. 


난, 그를 도발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나라는 무기를 사용해, 나 스스로를 상처 입히면 되는 일이었다. 그에게서 벗어나려면 날 죽이면 되는 일이었다. 


그래, 난 여기서 벗어날 해답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행하지 못하는 건,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었다. 


아직도 내 맘속에 그에 대한 어떤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지독하게 오래된 짝사랑이라는 마음이. 










@@




1.

새 글도 초록글 올려주시고 감사드려요 ㅠㅠ


2.

전 글 쓸 때 김'여주'로 쓰고 있어요.

치환 기능을 설정해두긴 하지만 '시민'이란 이름으로 치환하게 되면 조사 연결이 조금 어색한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참고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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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앗 첫댓!
7년 전
독자3
소름.......이민형ㅇ 와 잼처럼 발린다 발려버렸다......대작 완전 대작.....미쳐버린거임 이거는요......와 이민형 지째 백호 나랑겨런하쟈!!!!!
7년 전
독자2
선댓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민형이 무섭게 나오네요 ㅠㅠㅠ 여주를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아직 감이 안와요 ㅠㅠㅠㅠ그리고 마지막 반전 ㅠㅠㅠㅠㅠㅠ 여주의 짝사랑이었다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 담 내용도 궁금해 미쳐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분위기 봐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민형이를 짝사랑 한다니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궁금합니다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흐윽 짝사랑이라니 흙
7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 이민형 미쳤다..ㅠㅠㅠ
7년 전
독자9
드디어 민형이 등장! 동혁이도 나오구 여주와 민형이의 관계성이 어떤지 앞으로 더 궁금해지네여 ㅎㅎ
7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ㅠㅠ동혁이랑 민형이라니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7년 전
독자11
와....... 이글 진짜 대박이에요... 동혁이와 민형이라 ...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민형이와 여주...
7년 전
독자12
여주와 민형이와 옛날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민형이가 여주를 소유욕때문에 그렇게 대하는거같기도하고... 담편이 진짜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13
와ㅡ...민형이는 그냥 존재자체로도 발려버리네요...서로 도대체 무슨 관계이길래 저렇게 애잔하게 느껴지는거죠..
7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녕이 무서운데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마크 ㅠㅠㅠㅠㅠ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암호닉 [어피치]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6
와이미친분위기..진짜대박이에요 대작일세!!!!
7년 전
독자17
미친작가님 아 대박진짜ㅜㅜㅜㅜㅜㅜ이거 구독료 500이여도 볼 대작입니다 이건여....진짜 작가님사랑합니다....사랑해요..... 암호닉 [작가님사랑해여]할래요.....감사합나다...
7년 전
독자18
ㅠㅜㅜㅜㅠㅠㅠ어흑...바흐흑...작가님 이런 분위기 진짜 넘 좋아요....ㅜㅜㅜㅠㅜㅠㅠ오래오래 연재 구다사이ㅜㅜㅜㅜㅜ흑흑 와중 스윗한 동혀기..
7년 전
독자19
암호닉 [뿡빵]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0
와ㅜㅜㅜㅜ혼현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더 소름돋아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어흑 대박적이에여ㅠㅠㅠㅠㅠㅠ 아 백호래ㅜㅜㅜㅜ미녕 백호ㅠㅠㅠㅠㅠ 너무 잘 어울리구여..
7년 전
독자22
암호닉 [블라썸] 신청이요!!
7년 전
독자23
너무 좋아여 이런글ㅠㅠ 이런분위기의마크라니ㅠㅠ너무 신선하네요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당
7년 전
비회원 댓글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ㅠㅠ 백호 민형이ㅠㅠㅠ비이님 혹시 황태자의 귀환 프롤로그랑 이번화에서 나온 bgm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24
[보드레민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민형이는 여주를 왜 괴롭히는건지 좋아해서 괴롭히는건지 아니면 이유가 있는지는 한편 한편 보면 알게될 것 같네요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25
분위기봐ㅠㅠㅠㅜㅠㅠ민형이가 너무멋져보인다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26
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종류의 세계관이라서 앞으로 동혁이의 활약과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져 나갈지 너무 기대되요!!!
7년 전
독자27
모야... 이민형분위기모야... 발렸어... 오바...ㅠㅠㅠㅠㅠㅠ 오우 앞날이 넘나 기대되는것..ㅠㅠㅠㅠ 진짜재밌어여..ㅜㅜㅜㅜ
7년 전
독자28
[맠꾸리]로 암호닉 신청해요..!
ㅈ자까님 저 진짜 읽으면서 좋아 쥬글뻔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계속 기다릴 거 같습네당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와,,,진짜 명작삘,,,이민형 눈빛 저사진이랑 글이랑 너무 맞아서 소름돋구,,,와중에 이동혁 ㅠㅠㅠㅠㅠ세컨남주느낌이지만 너무좋아야ㅠㅠㅠ
7년 전
독자30
암호닉 [오월]로 신청이요! 새 작품 설정 너무 치이네요...
7년 전
독자31
헐 암호닉 [나무]로 신청이요!! 이런 설정 너무 좋아요ㅜㅜ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돼요!!!!
7년 전
독자32
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재미쏘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다시보는데에도 진짜 오지네여.....
7년 전
독자34
미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자밌어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와 진짜 소름 대박이예요...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갈게용
7년 전
독자36
작가님 안오시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ㅜㅜ
7년 전
독자38
작가님 엉덩이빠지게 기다리고있어요
7년 전
독자39
세상에요 세상에ㅠㅠㅠㅠ미녕이ㅠㅠㅠㅠㅠㅠ백호미녕 넘 찰떡같은..ㅠㅠ
7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ㅜ으아ㅏ아우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브금도 소재도 너무 제 취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꼬박꼬박 열심히 챙겨볼게요ㅠㅠㅠㅠㅠ아아 ㅠㅠ..... 여운이 가시질않아,,,
7년 전
독자41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글잡 릴레이 연재 총괄 작가입니다.
작가님께서 글을 올리신 지가 꽤 되어 제 댓글을 읽으실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남기겠습니다.
제가 작가님께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독자님들이 작가님이의 릴레이 연재에 참여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의 글이 취향 저격이라는 독자님들이 많으신데요, 연재에 참여해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엉덩이 빠지게 기다리고 계시는 독자님도 바라고 계시지 않을까요?
부디 긴 여운을 남기는 글로 도움을 주세요!
연재 중이신 작품들에 누가 가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년 전
비이
먼저 이렇게 찾아와 제안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글잡에서 글 연재를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릴레이 참여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글잡에서 글을 쓰든 쓰지 않게 되든 글잡심들의 릴레이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했습니다.

7년 전
독자43
괜찮습니다! 고민하고 계신 거 잘 정리하셨으면 좋겠네요. 독자로서는 아쉽지만 작가로서는 이해합니다. 연재를 이어나가시든 중단하시든 응원할게요!
7년 전
독자42
전 이런 차가운모습의 민형이가 더좋은것같습니당..❤
7년 전
비회원44.15
첫사랑 첫사랑도 기다리고 있어요ㅜ
7년 전
독자44
진짜 필력 대박이세요....!!!! 너무너무 재밌고 다음편이 보고싶습니다ㅜㅜㅜㅜㅜㅜㅡ엉엉
6년 전
독자45
아 진자ㅠㅜㅜㅜㅜ대박ㄱ이세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ㅁ편기다립ㅃ미다••••
6년 전
비회원234.129
이민형 진짜 발려요.... 최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혹시나 다시 오시게 되신다면 글 한 번만 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5년 전
독자46
박수 쳐야합니다 진짜 ㅇ갈 이제 보다니 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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