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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 

  

  

 

  

by 미샹스 

  

  

 

[방탄소년단/전정국] 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 05: 나 아파 | 인스티즈 


Make You Feel - Alina Baraz & Galimatias  

 

  

05 

  

  

: 나 아파 

  

  

  

*** 

  

  

"아으..." 

  

 

전날의 증거인듯 온몸이 쑤셔왔다. 할 때는 몰랐는데... 

  

 

옆을 바라보니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 전정국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화장대 위에 덩그러니 쪽지만 놓여있었다. 

'나 먼저 갈게. 있다 봐' 

  

  

 

나도 모르게 인상이 써졌다. 요 며칠 사이 나를 피했다. 전정국은 어제는 내가 그나마 붙잡아 만났지만 요 며칠동안 혜연과 자주 붙어있던 정국이었다. 

  

  

 

왠지 모르는 불안감이 온 몸을 덮쳤다. 

  

  

*** 

  

  

쑤시는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들었다. 수업이 오전밖에 없어서 집에서 얼른 쉬려고 했다. 

  

 

과실을 나서고 학교를 나서는 순간, 누군가 나를 불렀다. 

  

 

"여주 선배님!" 

  

 

혜연이었다. 

  

  

*** 

  

 

가까운 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혜연을 바로 마주할 수 없었다. 

나와 정국의 관계 때문이기도 했고 현재 알 수 없는 정국의 행동 때문이기도 했다. 

  

  

 

"....선배 남자친구 있으세요?" 

  

 

정곡을 찌르는듯한 혜연의 말에 마시던 커피를 뿜을뻔하였다. 

  

 

"..어? 아니... 왜?" 

  

 

"선배~ 왜 거짓말 하세요... 선배 목에..." 

  

 

아... 어제 전정국이 만들어놓은 흔적이었다. 학교에서 가린다고 잘 가리고다녔는데  

하필 혜연 앞에서 방심했다. 

  

 

 

"아..... 그게 혜연아..." 

  

 

"나 다 알아요. 정국이랑 선배." 순간 너무 놀랐다. 눈이 크게 떠졌다. 

  

 

"저 그렇게 바보 아니에요. 선배." 

  

 

 

"아... 혜연아... 그게 말이야" 

  

 

"그래서 좋아요?" 

  

 

"...뭐?" 

  

 

"뭐긴요. 전정국이랑 밤에 하는 일. 좋냐고요 아... 선배는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가 궁금하겠구나..." 

  

 

"....." 

  

 

"정국이랑 선배가 보통 사이는 아니라는 거 이미 유명한데... 저도 알았고. 암튼 상관없었어요. 자신 있었거든요 전정국 하나 꼬시는 거" 

혜연의 말에 더욱 놀랐다. 내가 알고 있던 혜연이 아니었다. 

  

 

  

"근데 보기보다 애가 순정 파더라고요~ 나름 대담하게 행동도 했는데 넘어오지도 않고... 그러다 한 번 미행해봤어요. 근데 선배랑 집에 들어가더라고요~ 

나도 안 들어가 본 집을 선배랑. 그때부터 짐작했어요 뭐 남녀가 단둘이 한 집에 있으면 할게 더 있나? 그렇죠 선배?" 

  

 

"....." 

  

 

"그렇게 놀라지 않아도 돼요~ 정국이도 이거 알고 있는데. 내가 다 알고 있다는거" 

  

 

"...뭐?" 

  

 

"아~ 몰랐어요? 내가 알고 있다니까 엄청 미안해하던데... 그래서 요즘 나랑 자주 있어요~ 전정국." 

  

 

전정국이 알고 있었다니... 근데 왜 나한테... 

  

 

"...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 

  

 

"아~ 이제 할 거예요! 저기 왔네... 정국아!" 

  

 

나도 모르게 놀라 뒤를 봤다. 

  

 

나를 발견했는지 미간을 찡그리는 전정국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 05: 나 아파 | 인스티즈 

 

  

"... 선배가 여기 왜 있어요" 혜연의 옆에 앉으며 나에게 묻는 전정국이다. 

  

 

"내가 불렀어 정국아" 

  

 

"뭐?" 

  

 

"아~ 이미 말도 다 했고 걱정하지 마~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 안 할 거니까" 

  

 

"그래서 나랑 선배를 부른 이유가 뭔데" 

  

 

"... 여주 선배, 전정국 어때요? 좋아요? " 

  

 

"....어?" 

  

 

"좋냐고요. 전정국. 몸 말고. 마음으로 " 

  

"....."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정국이 보였다.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말하면 전정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혹시 나와는 다른 마음은 아닐지 생각이 들었고 다시 예전, 내가 그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가 떠올랐다. 

  

 

"와... 선배 아무 말도 못해요? 나 그냥 양보하려고 부른 건데... 둘만 좋으면? 근데 그건 아닌가 보네..." 

  

 

마치 비꼬듯 말하며 전정국에게 기대고는 어깨를 쓰담는 혜연이었다. 

  

 

"정국아... 어쩌지? 선배는 너 안 좋아 하나봐~" 

  

 

정국은 나를 빤히 쳐다봤다. 굳은 얼굴이었다.  

  

 

"내가 말했지 정국아... 그냥 너 좋다는 사람이랑 만나라고... 혹시 몸을 원해? 그럼 내가 해 줄게 나 여주 선배랑 닮았다며 그럼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거 아니야?" 

  

 

혜연의 말에 나도 모르게 얼굴을 굳히고는 쳐다봤다. 

아무 말도 없는 정국이었다. 왜 거절을 안해... 전정국 

  

 

"... 왜 아무 말도 없어. 김여주." 

  

 

"...정국아.." 

  

 

"하- 진짜 여전히 사람 병신 만들지 김여주" 

  

 

"....." 

  

 

"그래- 이제 그만하자. 너도 원했지. 죄책감 때문에 못하겠다고 했지. 그만하자 이제" 

  

 

그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는 정국이었다. 

  

 

정국이 나가자 혜연은 웃으며 말했다. 

  

 

"선배 생각보다 멍청하네요~ 놓친건 선배에요. 나는 기회를 줬고 선배는 그 기회를 차버린 거고" 

  

 

그 말만을 남기고 혜연이 나갔다. 

  

 

 

잠깐 사이에 폭풍이 지나갔다. 

  

  

 

*** 

  

 

며칠이 지났다.  

정국과 연락도 끊겼고, 학교에서 마주쳐도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그렇게 지나쳤다. 

  

그리고 그 옆에는 혜연이 있었다. 

  

  

*** 

  

  

투둑- 투둑- 쏴아- 

  

비가 내렸다. 우산 안 가져왔는데-  

  

 

그때 정국과 혜연이 옆으로 지나갔다. 둘은 다정히 한 우산 아래에 있었다. 

우산 밖으로 보이는 전정국의 눈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지나쳤다. 

  

  

갑자기 우울 해진 마음에 그냥 비를 맞으면서 집까지 왔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이 쏟아지는 비에 서둘러 길을 걸었고 나는 천천히 걸었다. 

  

 

축축했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했다.  

  

 

집에 돌아와 씻지도 않고 그냥 누워 잠을 잤다.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은 그런 날이었다. 

  

 

*** 

  

역시나 몸을 일으킬 수 없을 만큼 몸이 무거웠다. 머리는 띵했으며 몸은 뜨거웠다. 

  

 

다행히 주말이라서 이 몸으로 학교에는 안가도 되어 안심했다. 

  

 

눈물이 나왔다. 이렇게 아픈데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국이가 있었더라면... 

  

 

몸이 너무 아파 움직일 수도 없었고 머리도 아파 제대로 앉아있을수도 무언가를 먹을 수도 없었다.  

  

  

띠딩- 

  

문자가 왔다. 

  

'선배 오늘 정국이 우리집에 오기로했어요~ 이제 진짜 제 남자로 만들려고요! 아, 비 맞으신 거 같은데 몸조리 잘하시구요! -혜연-' 

  

문자를 읽자마자 외면했다. 그리고 그냥 잠이 들었다. 이 모든 게 꿈이기를 기도하며 

  

  

*** 

  

  

잠에서 깨어 일어났다. 아직까지 아픈 몸이었다. 밖을 보니 해는 이미 모습을 감추었다. 

  

그리고 갑자기 혜연의 문자가 떠올랐다.  

  

그 문자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곤 판단했다.  

그래. 그냥 나 꼴리는 대로 하자 

  

그대로 전정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발- 제발- 

  

"... 여보세요" 

  

안 받을 줄 알았던 정국이가 받았다. 

  

"...정국아" 

  

이미 갈라지고 잠긴 목소리를 가담드고 말했다. 

  

"... 자다 일어났어? 목소리가..." 

'정국아! 얼른 와... 나 준비 다 끝났어... 약속했잖아 우리. ' 

  

휴대폰 저편으로 들리는 혜연의 목소리였다. 아직 아니구나 다행이다- 

  

내가 안심하고 있었을까 정국이 말했다. 

  

"들었지 누나. 나 이제 이혜연이랑 잘 거야" 

  

"...! 뭐..?" 

  

"누나한테 연락 안 오면 자기로 했어. 잊게 해준다고... 그 마지막 날이 오늘이었고 근데 누나가 전화했네" 

  

"......" 

  

" 어쩔까... 나 그냥 잘까 누나" 

  

혜연의 말은 틀렸다. 나에게 기회는 한번 더 남아있었다. 

  

  

"정국아..." 

  

"...응" 

  

" 나 아파... 나 아파 정국아" 

  

"...뭐? 어디가" 

  

"비 오던 그 날. 네가 혜연이랑 단둘이 나를 지나치던 그 날. 나 그냥 비 맞고 집갔어. 씻지도 않았어" 

잘못한 건 나였는데 전정국에게 투정을 부렸다. 얼른 오라고 

  

"뭐? 아니 누가 그렇게 멍청하게..." 

걱정스러운 듯 화를 내는 정국이었다.  

  

  

"나 아파 정국아... 얼른 와... 나 너무 아파 내가 미안해 진짜 미안해 그니까 얼른 와줘... 제발" 

  

말하면서 어느새 울고 있었다. 

  

내가 울고 있는 걸 알았을까 정국은 말했다. 

  

"기다려- 지금 갈게 혼날 준비 하고있어" 

  

  

끊기지 않는 전화기 너머에선 혜연에게 나에게 간다고 말을 하는 정국의 목소리가 들렸다. 

승리자는 나였다.  

  

감정은... 숨겨서는 안된다... 나는 변함없이 과거부터 쭉 정국을 생각하고 그리워했었던 것이다. 

중간 나의 방황은 익숙함을 잊어버린 것이었고 방금까지의 방황은 정국에게 미안한 감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나는 이런 나의 감정을 숨기지 않을 것이다. 

  

  

*** 

  

  

쾅쾅쾅- 

  

"누나! 김여주!" 

  

정국이 왔다. 보고 싶었던 정국이가 왔다. 

  

나는 아무말 없이 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 05: 나 아파 | 인스티즈

 

 

 

 

  

그렇게 한참을 우리는 서로를 바라봤다. 

 

  

  

  

  

*** 

  

미샹스입니다!  

저 열일하는듯요..ㅋㅋㅋ 일단 새 신작은 탄탄하게 짜놓기만 하고 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를 끝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글 참... 사실 제가 내일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가지고 설레서 진짜 글이 똥망이 되어버렸으... 

진짜 저라는 작가는 여주랑 정국이의 갈등을 한 회 이상 끌고가면 죽는 병이있어서 바로바로 둘을 붙인다는.... 

 

 

아 그리고 처음부분에 막 정국이가 먼저 가고 그런거는 혹시나 혜연이 여주에 대해 이상한 소문 낼까봐 걱정스러워서 

혜연의 비위를 맞추고 지낸거였어요! 여주를 잠깐 멀리하고 했는데 이를 모르는 여주가 정국이 유혹(?)해서 

 결국 처음 시작에서 보이듯이 일을 저질르고 먼저 간... 결론은 먼저 간 건 여주를 위해서였다... 

 

 

아 그리고 혹시나해서 말하는건데 많은 분들이 바라실(?) 그런 부분은  (다음화 말하는겁니다^^ 저는^^) 수련회갔다와서 수요일에 업뎃할게요...아마도? 

 

 

아 그리고 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의 완결은 10화?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 한 7화 쯤에서 끝 낼 그런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ㅠㅠㅠ (감덩감덩) 

 

암튼 저는 수련회 잘 갔다올게요! 비록 엉망이지만 이번 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럼 수요일에 봐요!(므흣) 

  


  

암호닉 

  

암호닉 

침침이/ 스케치/ 꾹후/ 피치/ 소소한/ 정구가/ 산들코랄/ 뉸기찌/ 망개침침/ 바게트 

침침이/ 땅위/ 뉸고구마/ 나로/ 우유/ 여우별/ 루나틱루나/ 잇꾹/ 망개와나/ 태각 

바다코끼리/ 쁘니야/ 바로만남/ 부랑이/ 링링뿌/ 뿡쁑/ 센카/ 물결잉/ 요를레히/ 꿈틀 

봉이/ 지민즈미/ 흥흥/ 연아/ 슈가나라/ 태태/ 오빠아니자나여/ 톰보2/ 루이비/ 레드불1일1캔 

가슈윤민기/ 얏빠리윤기/ 탄둥이/ 국숭/ 단다니/ 김안녕/ 라벤더/ 올랖/ 쮸뀨/ 어트랙션/ 셸리 

갤3/ 별빛아래/ 송이/ 쩌리/ 민설탕수육/ 리본/ 찜찜/ 요로시꾹/ 골든클로젯/ 슝럽/ 키위맛푸딩 

에인젤/ 침구/ 바로만남/ 토끼오빠/ 그때쯤이면/ 스댐/ 보름/ 슙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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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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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찜찜입니다 작가님 먼저 수련회 잘다녀오세요 ㅎㅎㅎ업뎃 속도가 어마무시하네용 넘 좋아요 ㅋㅋㅋㅋ차기작도 엄청 재밌을거같아요!!
6년 전
독자2
김안녕이에요
크부ㅠㅜㅠ 이제 해피해피할 일만 남은 건가요ㅠㅜㅠ 다음편도 기대되곻ㅎㅎㅎ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
별빛아래예요 이제 제발 여주랑 정국이 행복만 하기르루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
탄둥이 입니다!!
큐ㅠㅠㅠㅠㅠ 이제 정국이랑 여주가 봄날만 오기를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여!! 수련회 조심히 다녀오세용~

6년 전
독자5
보름
아우 드디어 여주가 자기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는군요ㅠㅠㅠ 좋습니다ㅠㅠㅠ 이제 그 누구보다 떳떳하게 사랑하길 바라요ㅠㅠ
되게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 수련회라니...! 엄청 설레시겠다ㅠㅠ 몸 조심하면서 재밌게 즐기다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213.217
침침이이예요ㅠㅠㅠㅜㅠㅜ드디어 혜연이 그너미 ㄲㅓ저버렸군여!!!!!!!!!!!아이좋아❤❤❤❤❤❤❤❤❤
6년 전
독자6
라벤더에오..
자까님 이러시먄 곤란해요..! 3편을 촤자자작...몰아 올려주시구 이렇게 끝내시다니오!! 수욜까지 어케 기다려요 ㅠㅠ엉엉 수련회 잘 다녀오시고 언능오세요❤️❤️

6년 전
독자7
ㅅㄷ
6년 전
독자9
오빠아니자나여
3화 연속이라니ㅜ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열일 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리구 수요일이라니ㅜ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글이 보고싶어서 작가님이 보고싶어서 어떻게 ㅌ참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ㅎㅎ수요일 기대하고있겠습니당
6년 전
독자10
ㅅㄷ
6년 전
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 혜연이거 생각보다 나쁜 사람이었네요ㅠㅠ 그리고 정국이는 생각보다 여쥬를 많이 생각하고있눈고같구요!! 다음 편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다려지네염!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저 그냥 암호닉 부랑이말고 불랑이 사용할께요... 하핳ㅎㅎㅎ
근데 진짜 열일하셔서 너무 사랑합니다❤️

6년 전
미샹스
아이고ㅜㅜ또 죄송합니다ㅠ 수정했어용!
6년 전
비회원243.114
스케치입니다 역싀 여주 남주는 떨어지면 안되쥬
6년 전
독자12
슈가나라에여!!
아오...정말 저 혜연이란 애 진짜 너무 맘에 안들어요!!!!!!아!!!!짜증나...!!!! 그래도 이제 둘이 행복할 일만 남은 건가요...!?

6년 전
독자13
ㅠㅠㅠㅠ정국이ㅜㅜㅠㅠ드디어ㅠㅠㅠ대박이다짐짜
6년 전
독자14
암호닉 [단짠단짠]으로 신청할게요! 혜연이가 생각보다 엄청난 애네요 ... 정국이랑 여주 관계가 빨리 호전됐으면 좋겠네요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15
[김태형여사친] 암호닉 신청합니다!!! 끕... 혜연이는 저쪽으로 비키고 둘이 행복하게 해줘라.......
6년 전
독자16
민설탕수육이에요 하,.정국이 왜이렇게 섹시해여ㅠㅠㅠㅠ혜연이 맘에 안들어요ㅡ3ㅡ
6년 전
독자17
나로입니다 와우 작가님진짜너무열일하시는거아님니까... 허러 좋슴ㅂ니다 다음편기대되요!!
6년 전
비회원66.192
여우별잉에요 ㅇ제 곧 있으면 끝이라니 ㅠㅠ
6년 전
독자18
레드불1일1캔입니다 !! 아니 저 친구 나쁜친구네요 정말 !!!! 아 화가 납니다 !!!! 그래도 다행이에요 ㅠㅠㅠ 탄소가 정신 차리고 전화를 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95.111
센카입미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둘이 진ㅊ자 애정행각 막 해두 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너무너무너무 기대되는 부분이구요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8.9
수련회 잘 다녀오세요 전 작가님 글 항상 한편당 세번은 다시 읽습니당(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다음주 수요일 잘 감상할게요!(찡긋)
6년 전
독자19
쁘니야예여!
드디어 정국이랑!!!!!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의 눈물)

6년 전
독자20
[상큼쓰]로 암호닉 신청이요 ㅜㅜㅜㅜㅜㅜ아이고 작가님글 너무 좋아요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 최고ㅜㅜㅠㅠㅜ 전정국 진짜 최고에요
6년 전
독자21
워후 전정국 최고에요~
6년 전
독자23
[쿠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24
으아..ㅠㅠㅠㅠ완전대박ㅠㅠㅜㅜ처음에는 불안해서 안절부절못하다가ㅠㅠㅠ진짜 마지막에 소리지를뻔햇쟈나여ㅠㅜㅜㅜ
6년 전
독자26
갤3입니다!!!
아ㅠㅠㅠ 10화로 끝이라니요ㅠㅠㅠ 너무 짧아요우ㅠㅠ 전 작가님이랑 오래오래보고시퍼여ㅠㅠㅠㅠ 갈등이 금방 풀려서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 오늘두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147.127
시카고걸 로 신청합니다
이제 둘이 달달하게 글고 혜연이한텐 사이다로 시원하게.

6년 전
독자27
토끼오빠에요!!!!!

정국이랑 여주가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지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수련회 잘 다녀오세용~!!!

6년 전
독자28
꺄ㅕ 작가님 진짜 저 이제 봤는데 허어어허어어유ㅠㅠㅠ 대박 좋아요ㅜㅜㅠㅜㅠㅜㅠㅜ
아직 암호닉 받으시면 [전정국까꿍]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29
어머어머 이제 둘이 이어질일만 남은건가!!!! 세상에!!!
6년 전
독자30
어머작가님대박.......♥♥♥♥정국아진짜대박..
6년 전
비회원83.225
쩌리 입니다!! 헐 수련회....저도 ..하아..제 나이가....스련회는 못가는 나이네여...하하하하하잘다녀오셨나여? 궁굼하네요 무사히 돌아오셨음 좋겠고 다음편 도 기대합니다♡다른 편들보다 더더욱♡?
6년 전
독자31
허거덩..이제 여주와 정국이의 예쁜스토리만 남은건가요..ㅠㅠ기대됩니다!!
6년 전
독자32
끄앙 작가님 보고 역주행 했어요!진짜... 저런 연하남 이면 위험정도 감수할까같아요 신작도 기대하겠습니다 ! [회오리]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33
워워워워.. 워후 그렇게 폭풍처럼 말하는게 어딨어 그럼 어 하고싶츤말도 당황스러워서 못허게되는 경향이있다구요ㅠㅠ 혜연이 밉!다!
6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유치하다 저 혜연이라는 여자 ㅋㅋㅋㅋ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살지마렴...거기에 넘어가는 정국이도 참...
6년 전
독자36
여주가 드디어 자기 마음을 표현하다니ㅠㅠㅠ
6년 전
독자37
이제 여주와 정국이 앞길에 꽃길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6년 전
독자38
그 여자애도 생각보다 더 질이 안좋은 아이였군요... 그래두 여주가 감정에 솔직해지는 거같아서 좋은거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전정국돌아왔어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에요정말로ㅠㅠㅠ
6년 전
독자40
저번화에 혜연이란 여자 짠하다고 했는데 무슨 짠하긴 커녕 이여자 나쁘네요 흥! 뭐 그렇다고 여주도 착하다곤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정국이와 여주가 이어져서 다행입니다^ㅇ^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41
와.......정말 만만치않은 여자였네요..그래도 여주가 먼저지!!! 정국아 잘 왔다!!!!!!
6년 전
독자42
엉.... 태형이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ㅠ 혜연이는 순진한앤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였네요!!! 속상해..ㅠㅠ
6년 전
독자43
혜연아 너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하다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사람일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감사해요.... 너무 재밌어여.... 빨리꾹이랑 이어기를♡♡ 저는 다음화보러 20000
6년 전
독자45
어우..혜연이도 보통은 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그래도 정국이는 해바라기인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네요ㅠㅠ
6년 전
독자47
ㅠㅠ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여주도 정국이도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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