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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천만번째 남자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0 | 인스티즈

 

 

 

 

 

 

 

 

 

[수열] 천만번째 남자

 

 

 

 

 

 

 

 

30.

 

 

 

 

 

 

 

 

 

 

"괜찮아...? 진짜 미쳤었나봐 내가, 이제 그만 이쁜짓하고 나 자극그만시켜"

 

 

 

 

 

 

 

 


정말 미친개가 된거나 틀림없었다. 제 말만 끝내고 명수는 바로 성열을 녹음부스 구석으로 밀어넣어 옷을 하나하나 뜯듯이 벗겨 거칠게 입술을 들이밀었고, 그냥 한마디로 인정사정없었다. 제 정신을 못찾는 성열의 눈동자는 초점없이 명수를 보고 있었고, 명수는 성열의 옷을 먼저 입혀주며 몸 구석구석에 쪽 제 흔적을 남겼다. 여전히 멍하니 지친채로 제 행동을 바라보는 성열을 보며 흐뭇하게 웃을뿐이였다.

 

 

 

 

 

 

 

"아 맞다..난 크리스마스 선물.."

 

 

 

"..선물 안줘도되는데"

 

 

 


"그래놓고 또 너 나한테 선물안줬다 뭐라할꺼 다보여"

 

 

 


"안그래"

 

 

 


"자 내 선물은"

 

 

 

 

 

 

 

 

 


명수가 뒷주머니에 손을 옮겨 꿈틀대더니 곧 저번과 같은 케이스를 성열에게 내밀었다. 성열은 그 케이스보다 손에서 여전히 빛나고있는 반지를 먼저 보았다. 그러고보니, 그때 반지를 던지다시피 버리고 왔었는데..예전생각에 잠시 울컥해졌다가 다시 명수에게 시선을 올렸다. 명수는 성열을 보며 웃다가 케이스를 열어 성열에게 내보였다.

 

 

 

 

 

 

 


"..이젠 다시 껴줄수있지"

 

 

 


"..엘아.."

 

 

 

"내가 잘할게..그러니까..한번만 나 믿고 다시 껴줘"

 

 

 


"...엘아..."

 

 

 


"뭐야..울어? 뭐야 이런거가지고 울면 나중엔 어떻게하라고.."

 

 

 

 

 

 

 

 

 

 

'내가잘할게' 이말이 왜이렇게 울컥했는지, 정작 아픈건 엘이였는데..뭐도모르고 밀어붙인건 난데..참으려고 했으나 눈물이 툭 떨어져내렸다. 명수는 성열의 모습을 보다가 이내 다시 제품안에 성열을 가두고 혼자 피식피식 웃어댔다.

 

 

 

 

 

 


"아 진짜..풉...왜자꾸 울어 울지마..이거가지고 울면 다음에는 진짜 오열하겠다 아유 울지마 울지마"

 

 

 

 

 

 

 

 


애달래듯이 명수는 등을 토닥이다가 제품에서 성열을 빼내 애처럼 우는 모습에 히죽 웃으며 눈물을 닦아주었다. 진짜..참 뭘하든 귀엽다 귀여워 우쭈쭈 엉덩이를 툭툭 쳐주며 녀석을 진정시켰고, 울어서 벌개진 눈으로 입술을 쭉 내밀고 쳐다보는데 하마터면 말보다 입술이 먼저 갈뻔했다.

 

 

 

 

 

 

 


"껴줄꺼야?"

 

 

 

"..."

 

 

 


"싫다고?"

 

 

 

"아니..껴줄거야.."

 

 

 

"하..."

 

 

 

 

 

 

 

 

 

성열이 손을 내밀었고 명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반지케이스에서 반지를 빼어 성열의 손가락에 살포시 껴주었다. 이렇게 껴주니 가슴이 찡해져왔다. 지난날 성열이 반지를 빼버리고 실망이라는 단어를 내뱉고 가버린후에 바닥에 떨어져버린 반지를 주워 한참이나 붙잡고 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왔다. 이제서야 반지가 제 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다. 정말 다행중에 다행이다..성열은 반지가 다 껴진후에 손을 들어 명수에게 흔들어 보이며 웃었고, 명수역시 손을 펴서 성열에게 보여주었다.

 

 

 

 

 

 


"이제..뭐모르고 막 이거 빼고 그러지 않을게"

 

 

 


"믿어줘서 고마워..나야말로 이제 실망시키지 않을거야 널,"

 

 

 

 

 

 

 

 


크리스마스 이브가 끝나가는 자정 녹음실은 명수와 성열의 미소와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
.
.

 

 

 

 

 

 

 

 


[오늘도 오면 꼭 얼굴비춰^^ 진짜 잊어버리면 죽어 진짜 이성열 어? - 엘명수] 오전 8:27

 

 

 

 

 

 

 


역시나 아침을 엘의 카톡과 함께 맞이했다. 어제 쇼파에 앉아 같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담당 안무선생님이 명수를 혼내며 끌고가는 바람에 같이한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쯤으로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잠을 청했다. 살짝 부은눈으로 카톡을 확인하며 한번 웃어주곤 씻으러 들어갔다. 잠시만 8시 27분..생일..성열은 그간 명수가 아침에 보내왔던 카톡들을 찾아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다.

 

 

 

전부 8:27분에 보내왔다, 그간 하나도 빠짐없이 단 1분의 오차도 없이, 성열은 저도 모르게 푸하하 웃었다. 8:27분을 기다리면서 보내기를 눌렀을 녀석의 모습이 상상됐을까, 흐..보고싶다.

 

 

 

 


.
.
.

 

 

 

 

 

 

 


"일단 우현이가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피쳐링 할것만 먼저 부르러왔어"

 

 

 

 

 

 

 

복도에서 프로듀서를 만나서 명수를 보러 갈것도 없이 바로 녹음실로 끌려왔다. 녹음실에 오자마자 바로 몸이 멈춰섰다. 우현이 쇼파에서 조용히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봐서 일까, 프로듀서는 우현에게 친근감있게 인사를 건네곤 덩달아 성열에게도 인사를 시켰다. 성열은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허리를 꾸벅 숙였고 우현은 무미건조하게 '안녕' 인사를 건네곤 다시 핸드폰으로 시선을 돌렸다.

 

 

 

 

 

 


"우현이랑 성열이랑 일단 둘이 들어가고, 성열인 어제 곡 다 들어봤으니까 대강 느낌 다 알지?"

 

 

 

"네.."

 

 

 

"우현이도 들어봤지?"

 

 

 

"네"

 

 

 

 

 

 

 

 

대답이 끝나고 녹음부스로 우현과 함께 들어갔다. 어색한 느낌에 성열은 혼자 죽을맛이였다. 우현은 아무말도 없이 그저 목을 풀고 있었고 곧이어 프로듀서가 시작하자는 말에 마이크로 입을 가까이 대었다. 언뜻 우현을 눈짓으로 훔쳐보았을땐 그저 무표정으로 가사집을 보며 조용히 부르고 있었다. 성열은 입술을 꾹 물었다. 그렇게 녹음은 시작되었다.

 

 

 

 

 

 


"너희들 눈좀 보면서 불러 너네 싸웠니?"

 

 

 

"네..?"

 

 

 

"곡의 느낌이없잖아 지금,"

 

 

 

"..."

 

 

 

"다시"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고, 성열은 바닥을 내려다보며 헛발질을 하다가 또 눈길을 우현에게 돌렸다. 순간 깜짝놀라 눈이 확 커졌다. 우현역시 눈짓으로 성열을 보다가 눈이 마주쳐 살짝 당황했지만 눈길은 피하지 않았다. 프로듀서 저 양반 성격을 아는 이상 더이상 틀렸다간 승질머리를 못이겨서 냅다 소리를 지를거니까..무언가 오랜만에 보는 녀석의 얼굴을 마주친김에 하나하나 살폈다. 검은색으로 머리를 물들이니 더욱 하얀게 그냥 예뻐보였다.

 

 

 

 

 

 

 

 

"시작할게 제대로하자"

 

 

 

"네"

 

 

 

 

 

 

 

 


성열이 다시 입을 마이크로 가져다대려하자 우현이 나지막히 입을 열었다.

 

 

 

 

 

 

 

 

"내 눈치그렇게 보지말고 이건 니 앨범에 실릴곡이잖아, 그냥 아무생각하지 말고 노래불러"

 

 

 

 

"..."

 

 

 


"그리고 니도 봤듯이 프로듀서 성격이 개같으니까 얼른 앨범작업 끝내고싶으면 눈치보지말고 부르라고"

 

 

 


"...네"

 

 

 

 

 

 

 

 

 


음악이 들려오고 전보다는 부담을 조금 덜고 다시 녹음에 임했다. 우현의 말한마디의 영향이 컸던걸까 한번에 오케이가 되며 성열은 살짝 미소를 띄었다. 프로듀서도 웃으면서 좋다좋아 박수를 치니 그냥 뿌듯하면서도 행복했다. 살짝 웃으면서 우현을 보았을땐 무심한듯 웃으며 헤드폰을 뺐다.

 

 

 

 

 

 


"내가 그렇게 눈에 밟혔었나"

 

 

 


"네..?아니요..아니요"

 

 

 

"여튼 잘해, 난 할거 다했으니 갈게"

 

 

 


"...네..고맙습니다"

 

 

 

 

 

 

 

 

 

 

아무리 쿨한척 하고 싶어도 녀석의 얼굴을 보니 지난날 가졌던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났다. 특히 눈을 마주쳤을땐 행복하게 마주보며 웃던날이 생각나 눈을 피하기도 했지만 나 하나로 앨범녹음에 피해를 주고싶진 않았다. 녹음이 끝났을땐 좋다면서 미소짓는 녀석을 보며 한편으로 뿌듯했다. 그래도 조금 마음이 아픈건, 녀석은 그렇게 좋다고 감사하다고 하는 순간에도 은근히 눈치를 보고 있었다는거..녀석에게 쿨한 미소를 날려주고 등을 돌리자마자 씁쓸한 표정으로 바뀌며 녹음실을 나왔다. 만약, 그날 녀석이 엘 때문에 먼저가지 않고 내 고백을 들어줬다면..지금 우리는 어떤사이가 되서 노래를 불렀을까..애꿎은 탄식만 냈다.

 

 

 

 

 

.
.
.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은 명수도 컴백준비에 바빠 성열과는 밤에 잠깐 마주할수 있었고, 성열 역시 앨범 곡이 인트로를 포함해서 3곡 정도인 싱글앨범 준비가 끝나자마자 바로 안무연습에 돌입했다. 밤을 지새우며 하루종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보니 명수가 좋아하던 볼살들은 점점 빠져 없어졌다. 안무연습으로 지쳐 벽에 기대고 있을때 누군가 안무실 문을 똑똑 두들겼다.

 

 

 

 

 

 

"엘아!"

 

 

 

 

 

 


싹 씻고온건지 살짝 젖은 머리를 한채 문을 연 성열의 얼굴을 보았다. 명수는 성열을 보자마자 점점 빠져나가는 볼을 양손으로 살짝 쥐며 입을 삐죽 내밀었다.

 

 

 

 

 

 

 

"여기있는거 다 어디갔어, 밥은 먹었어?"

 

 

 

"아니..다이어트 하라고해서..아까 닭가슴살 먹고 끝.."

 

 

 

"너가 다이어트 할게 어딨다고 시키냐? 진짜 뭐만 하면 다이어트지 제기랄.."

 

 

 

"어쩔수없잖아..보고싶었어"

 

 

 

 

 

 

 

성열이 명수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명수는 그런 성열의 뒷통수를 꼭 손으로 감싸며 등을 토닥였다. 요즘들어 녀석이 힘들어하는거 같아 얼굴비추러 오란 소리도 조금줄이고 오라고 하기보단 먼저 가서 그래도 조금의 힘이 되주기 위해 한번씩은 이렇게 꼭 안아주었다.

 

 

 

 

 

 

 

 

"그나저나 안무수정했어?"

 

 

 

"왜?"

 

 

 

"내가 바꾸라고 했잖아 그거 하지말라고"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바꿔달라고 말을해..그리고..그건 엄연한 비즈니ㅅ..."

 

 

 


"비즈니스고 나발이고 여자애 엉덩이 쓰다듬으면서 끌어안는게 그게 변태지 컨셉이냐!!!?"

 

 

 

 

 

 

 

 

 

명수가 성열을 품안에서 떨어뜨리고 다짜고짜 얼굴이 빨개져 소리를 버럭 질렀다. 사실 성열의 첫 데뷔곡이 상당히 야한느낌이라는건 들어봤지만 우연히 동우와 녀석을 보러가다가 의자에 앉아 여자 백댄서 엉덩이에 손을 툭 얹어놓고 춤을 추다가 확 끌어안다고 골반을 튕기다가..예상치 못한 이 야함에 그날 밤 바로 성열에게 따발총적인 잔소리를 했었다 당장 안무수정하라고..안무수정의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 백댄서가 성열의 목덜미를 끌어안는데 거기에서 정말 미쳐버릴 지경이였다. 성열을 쳐다보는 뽐새가 맘에들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그냥 둘이 눈이나 맞아라, 여자애가 목덜미 끌어와 주니까 행복하디?"

 

 

 

"별 감정없이 하는데..왜그래"

 

 

 


"진짜 무슨..애를 무슨 변태로 만들고..진짜 목덜미..아 짜증나"

 

 

 

 

 

 

 

 


혼자 궁시렁 대는 명수를 보고 성열은 픽 웃었다. 가끔씩 보여오는 귀여운 반응들은 지친 일상에 힐링이되었다고 해야할까, 계속 투덜대는 명수를 보며 성열은 기습적으로 명수의 뒷덜미를 끌어와 감싸 제 앞에 툭 끌어왔다.

 

 

 

 

 

 

"야 뭐야..너..너뭐야"

 

 

 

 

 

 

늘 기습적으로 놀려주려고 스킨십을 먼저 하면 눈이 동그래진채 입을 떠는 엘을 보면 진짜 귀여웠다. 남자인척은 혼자 다하면서 풉..

 

 

 

 

 


"뭐긴..우리 엘 유혹하는거지 앙~"

 

 

 

 

 

 

성열이 윙크하며 입술을 앙 하자 명수는 그제서야 긴장을 풀고 성열을 여유롭게 쳐다보았다. 가끔씩 녀석이 발칙한 행동을 보일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데 그럴때마다 생각이 든다. 만나길 잘했다. 상대가 이성열이여서..너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영원히 넌 내꺼다.

 

 

 

 

 

 


"진짜 변태 안무 배우더니 요즘 참 발칙해 이성열"

 

 

 

"푸흡..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우리 엘 되게 멋있다."

 

 

 


"잘생긴걸 이제서야 알다니..너도 참 더디다"

 

 

 

"내꺼같아 흐"

 

 

 


"뭐래..뭐?"

 

 

 

 

 

 

 


성열이 명수를 보며 입꼬리를 말아 올리고 웃자 명수는 그대로 성열을 끌어 번쩍 안아 성열을 테이블에 앉힌 후에 성열을 지긋이 쳐다보았다. 성열은 다시 한번 명수의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 안았다. 명수는 성열의 얼굴에 점점 가까이가서 코를 맞닿게 하여 고개를 도리도리 움직였다. 코가 마주해 부딪힐때마다 성열의 찡긋하는 눈매를 보고 입꼬리를 올리다 성열의 입술에 쪽 하고 진하게 맞대었다.

 

 

 

 

 

 

 

"예뻐, 이성열 참 예뻐"

 

 

 

"헤.."

 

 

 

"알았어, 내가 참을게. 너 진짜 비즈니스적으로만 일해라..여자애랑 말하고 그런거 걸리기만해봐"

 

 

 


"알았어..우리 엘은 아량도 넓네~"

 

 

 

"그걸 이제서야 알면 어쩌자고.."

 

 

 

 

 

 

 

명수의 입술이 다시 성열의 입술로 돌진하며 진하게 파고들었다. 혀가 엉키고 설키며 명수의 목덜미를 감싸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순식간에 연습실 공기가 화끈해졌다. 연습실엔 오직 입술 맞부딪히는 야릇한 소리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
.
.

 

 

 

 

 

 

[어제 입술터진거 괜찮아? 자제할껄.. - 엘명수] 오전 8:27

 

 

 

 

 

여전히 8시 27분에 엘에게 카톡이 왔다. 카톡을 보자마자 거울을 가져와 입술을 살폈다. 어제 연습실에서 엘과 진한 입맞춤을 나누다가 하필이면 엘이 입술을 이빨로 꾹 물고 늘어져 입술이 터져버렸다. 입술이 터져 피가 나는 순간 진한 입맞춤은 마침표를 찍었다. 별 걱정안하고 그냥 잠이 들었는데 녀석은 아니였나보다 푸흡..

 

 

 

 

 

 

[괜찮아 이제 피안난다!]

 

 

 

 

 

카톡을 날려주고 방문을 열고 나왔다. 주방에서 밥을 하고 있는 성종이와 마주쳤다. 멍하니 성종이를 보았다.

 

 

 

 

 

"뭘 그렇게 멍하니봐, 내 얼굴에 뭐 묻었냐?"

 

 

 

"어..?어..아니.."

 

 


"그럼 앉아 밥이나먹어"

 

 

 

"성종아.."

 

 

 

"너 이뻐서 그러는거아니니까..앉아"

 

 

 

 

 

 

 

 


무심하게 다시 시선을 돌리는 성종을 보며 자리에 살짝 앉았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오늘은 한마디가 아닌 두마디정도는 섞어봤으니까..성종은 밥을 가져와 성열의 앞에 놓아준후 맞은편에 앉아 숟가락을 들었다. 얼마만의 같이 먹는 밥상인지 하마터면 눈물이 핑 돌뻔했다.

 

 

 

 

 

 

"성종아.."

 

 

 


"밥상앞에서 질질짜지마,"

 

 

 

"그냥..얼마만의 밥상인가 싶어서..."

 

 

 

"결국엔 내가 졌어."

 

 

 

 

 

 

 

 

 

성종이 성열에게 핸드폰에 써있는 무언가를 내보였다. 핸드폰을 건네준후에 성종은 다시 밥으로 시선을 돌렸고, 성열은 핸드폰에 써있는 무언가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성종 나 엘이야, 그간 니마음 모르는척 짓밟아서 미안해.
너도 알다시피 난 성열이를 많이 좋아해,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많이. 그래서 단정지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야.
그날 그냥 장난치지말라고 한건 너한테 못할짓해서 미안해서..미안하다고.
그리고..성열이랑 화해해줬으면 좋겠어, 가만 보면 녀석이 널 얼마나 챙기는지 너랑 관계 틀어진후부터 많이도 울었어
그만큼 성열이는 널 많이 좋아하고 단 하나뿐인 친구라고 생각해, 가끔씩은 말할때 나보다 니가 더 좋다고 한적도 있고..
나 하나로 너네 사이가 이렇게 틀어진거같아서 한편으론 나도 마음이 아프다. 요근래 계속 이런문자 보내서 화가 날건 나도 알겠지만
읽기는 하는거같으니까 마지막으로 정말 신신당부해서 부탁할게..성열이랑 화해해줘, 나를 위해서라도..그리고 널 위해서..성열이를 위해서라도
요즘 연습때문에 힘들어할 녀석을 위해서라도 니가 성열이를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웃게 도와줘, 내가 이성열을 웃게해주는덴 한계가 있더라.
성종아 부탁할게..이젠 성열이한테 너라는 큰 버팀목이 필요해..부탁할게 성열이랑..예전처럼 좋은사이로 돌아와주면 안될까,

 

 

 

 

 

 

 

 

글자를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는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툭툭 떨어져내렸다. 성열은 눈물을 닦아내고 성종에게 핸드폰을 건넸다.

 

 

 

 

 

 

 

"요 근래도 아니지..저번부터 이런 말을 보내더라.."

 

 

 

"..."

 

 

 

"내가 졌어"

 

 

 


"..."

 

 

 

"엘 꼭 잡고있어, 널 많이 좋아하니까.."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0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그대들!!!!!!헤.. 오늘도 제가 왔어용...

이제 30편까지 왔다니...너는펫을 능가하네요..너는펫이 작년에 30편에서 끝이났죠..

이거 뭐ㅜ죠!!!!!!!!!!!!!!!전 천남이 여기까지 올줄은..하필 초반부터 15편정도까지는 싸우지도 않고 참 알콩달콩해서 인지

갈등이 참늦었죠잉ㅋㅋㅋㅋㅋㅋㅋ!!!...근데..어쩌죠 제 망상은 아직 끝나지않았어요!!!!!!!!!좀잇으면 초대박이 나올거같은데..는 내생각...

천남을 쓴지도 벌써 1개월인가 2개월이 됐네요..천남으로 이번연말을 독자님들과 함께 보낼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0^헤...

다음주면 이제 2013년도의 새해가 밝네요~ 미리 복받으세요~0~...아참..가끔씩 전작 배포가 잘안되서 메일링글이 댓글들이 달려서 말씀드려요ㅠㅠ

제가 지금 컴퓨터가 포맷이 되서 전작 파일들이 다 날라가 버린..그런 기상천외한일이 벌어졌어요..일단 메일에 넣어논게 있어서 가지고는 있는데

혹시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 천남이 완결이 날때쯤에 메일링을 받을때 말씀해주시면 같이 보내드릴게요ㅠ0ㅠ..!!!!!!!!!!...

댓글 씹은게 아닙니다!!!!!!!ㅠ0ㅠ.......파일이..흑..최근에 저도 파일을 구했...흑...배포자체를 제대로 못해서 죄송해요 흑...

날씨가 너무너무 춥네요~.~...그대들 옷 따수히 여미시고 ㅠㅠ 아프신 그대들이 많은데 얼릉 낫기위해서 필요한건 뭐?~ 이불~속~..에~..들...

..참....드립 좋네요..그쵸...?...^^.....ㅠ......웃프다...그와줃에 수열사진 이...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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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오오옹 나무왔어요 뿅뿅!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우와아아우오아애어응우ㅕ야아우ㅏ!!!!!내가 일등이야! 제가 일등이에여!와우!항상 댓글늦게달던제가 일등이라니 ㅇ와핳하하하핳!하하하하 기분조으네요^0^ 와 이번편도 만만치않게 달달해요ㅠㅠㅠㅠ씹덕ㅠㅠㅠ성열이 도발적이구나^^^^* 핰핰ㅋㅋㅋ목을 뙇 끌어오는 스킬이라니...*-_-* 둘이 알콩달콩 두근두긍하게 평행ㅠㅠㅠㅠㅠ행쇼ㅠㅠㅠㅠㅠㅠ흙흙 성종이가 불쌍하네요ㅠㅠㅠㅠ성종아 ㄴ나에게로와 헠헠 내꺼하자ㅋㅋㅋㅋ하핳 그대도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집에오면이불~속~에~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겨울엔 이불속이최고죠b ㅈ작가님 감기조심하시고 호이팅~_~♥
11년 전
수열앓이
나무그대111..흐어ㅓㅇ 일등이다1!!ㅠ^^ㅠ..흑...고마버여...가끄므씩은 성열이가 확 당겨주는 맛도 있어야하는법^0^헿~~~~~~~~...연말무대 몇개봣는데..참 인피니트아니였으면 안볼무대들..흑...인피니트 그나저나 멋있고 좋네요ㅠ^ㅠ.....근데..그대 성종이 뭐ㅜ요!!?!?!?!....이랰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11년 전
독자9
무럭자라예요! 나 분명 딱 ..5분지나자마자 썼는데...1등을놓쳤어요ㅠㅠ으어어엉 진짜독자1님 빛의속도.....언젠간꼭1등을하고말겠어요ㅋㅋ한자 한자 정독하다보니 읽는데오래걸렸어요ㅋㅋ작까님의 망상을 더보여주쎄요!!!!난 더 수열앓이할래요!!!! 드으디어 성종이가ㅠㅠㅠ돌아왔어요 아이구야~~ 점차점차 예전의 국자들던성종이로돌아왔으면좋겠어요 크킄. 우현이도 음..잘하고있고! 명수랑 성열인 너무잘하고있어서 오늘도 읽다가 광대승천했다는건 안 비밀이요☞☜ 지금 이불속에서 읽고쓰고있어요ㅋ밖은너무추워서 이불속에서 두더지될 기세예요! 메일링받을때 전작! 전작!찜뽕 감기조심하셔요
11년 전
수열앓이
무럭자라그대!!!...흫ㅎㅎㅎㅎ휴ㅠㅠ...독자님들은 다 일등이에여..흑...댓글이라도 달아주시는거에 상당히 감사감사 ㅠ.ㅠ...!!!!..성종이가 드디어1엉흥헝ㅎ유ㅠㅠ...ㅠㅠㅠ흑..진짜 수열은 이래야되요..수열이 슬픈건 난 볼수가없어!!!!!!!!!!!!!!...헿...이불속이 진짜 따숩따숩핮요~.~...오늘부터 기온이 진짜 뚝떨어졋더라구요 ㅠ0ㅠ 늘 감기조심~
11년 전
독자3
신알신보고 바로왔엉용ㅇ! 우현아 성종아 힘내이ㅠㅠㅠㅠㅠ퓨퓨ㅜㅠ 짝은 정해져 있는거
11년 전
독자4
야 ...ㅠㅜㅠㅜ 미안햌ㅋㅋㅋㅋㅋㅋ우현아 성종아
수열행쇼
사이드 컾은없어요?

11년 전
수열앓이
..사이드 컾은.................................예정중인 사람 두사람이 있사오나......ㅎ ㅏ..애내들을 또 어떻게 엮어놔야될지..하..................................................................
11년 전
독자7
ㅠㅜㅠㅜㅠㅜㅠㅜ 궁금 현성이길바라는 내마음은 그냥 ㅋㅋㅋㅋ...그냥 그러러니
11년 전
수열앓이
현성...............흡....ㅎㅇㅁㅎㅇ맣ㅁㅇㄴ휴ㅠㅠ.......흡..ㅇㅁㅎㅁㅇㄴ휴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썽여리
11년 전
독자6
아맞아작가님 저번편브금이름이뭐에용?
11년 전
수열앓이
저번 브금은 Last Christmas - 원써겐 꺼에요!!!
11년 전
독자8
감사해요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근데이번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은 너무 알콩달콩하고이쁜데 우현이랑 성종이가 ㅅ걸리네요...흡...그런의미로 이번에는 성종이를 ㄷ데려가게써여...작가님이번편도잘봐져요♥
11년 전
수열앓이
헿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에게도 변화가 있겠죠?...!!!!!!!...성종이를 왜이리ㅓㅎ게 탐내신느분들이 많은지,.^0^!....제가 덷려갈....네 죄송해요...헿
11년 전
독자9
미친정주행 ) 이봐여. 더 오래끌어 더 오래끌으란말이야!!!!!! ㅋㅋ 진짜 천남 이거 ㅠㅠ 올라오는 주기같은게 없어서 매일 매시간마다 들어가서 검색창에 천만번째 이거 검색한다구요 ㅠㅠ 빨리 와...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미친정주행그대!!!...천남 보통 이틀에 한번씩 올라오지만..제가 가끔 일이생기면 삼일에 한번 사일에한번...네..기한이없네요..흑....워낙 한가한 여자라..땡길때 써서..흑...흡...ㅠㅠㅠㅠㅠㅠ그대를 위해 맨날맨날 쓰고싶지만..제 똥손과 똥머리는..흡....그래두 ㅅ항상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1
오늘도 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수열이들 행쇼행쇼 브금동방신기 노래네요 ! 브금도조아여ㅕ♥.♥
11년 전
수열앓이
동방신기!!!!!!!저 노래 지쨔 좋아했어요ㅜㅜ..흐엉...고마워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으어ㅠㅠ 역시 재미있어요ㅠ
11년 전
수열앓이
으앙 ㅠㅠ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3
폭연이에요~!!
11년 전
독자13
오오오오ㅡㅜㅜㅜㅜ행쇼행쇼ㅜㅜ브금도 좋네요ㅜㅜ 수열이들 스타직찍 베스트커플상 받앟대요~!!!!ㅋㅋ아 이제 그 나쁜놈들 빨리 처단해주세오ㅡㅜ
11년 전
수열앓이
폭연그대다!!!...헐 ㅈ 그거봣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지에서만 놀아야될게 양지로 올라가다니...흡...뭔가 좋지만 쓰ㅃ쓸하네요ㅠㅠ어엉ㅇ....이제 슬슬 성열이가 뜰때가 됐죠..~.~아 그전에 데뷔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금손그대에~'▽'열총버섯이에용!!드디어 갈등해소가 끝나공!!달달수열이 컴백 착한쫑이도컴백!!핳핳..아직도 우현이는 아련함의 최고조를 달리고이써여ㅜㅜ아 맞다!그리고 오늘 드디어 30편♥와와~진짜 축하드려요(음..?)천남은 이렇게 쭉100화까지 가는거에요!!그런의미로 쫑이랑나무는 금손그대와제가 사이좋게 하나씩 데려가죠!!(나모래니..)쨋든 벌써 30화나 왔고~헿헿앞으로 천남의 끝날일은 멀었으니~(저 왜계속 헛소리를;;)금손그대 아무튼 진짜 재밌게 보고가요~그대를 제가 루팡하게썽열..♥그럼 뿅~!
11년 전
수열앓이
열총버섯그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점저 원상태로 돌아와서 너무너무 기뻐요ㅠㅠ...흐엉 축하드리다니요 ㅠㅠ그대들 덕분이죠~~~~~~힝...저도 100000000000000화까지 갈까봐요,..이랰ㅋㅋㅋㅋㅋ드립뎨둉...그대 성종이와 나무는 놔주시고 저만 루팡하세요^0^...!
11년 전
독자13
으아아아!!두루마리예요그대!!으앜너무좋아욬ㅋㅋㅋㅋ흐흐ㅡ흐흐진짜 성열이 손에 다시돌아온 반지 제자리를찾은반지처럼 명수랑 성열이가 알콩달콩! 달달터지는 때로 돌아와서 너무 좋아요!!계속 보면서 엄마미소 진짜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흐흥흐흥흐흫이렇게 웃으면서 좋아가지고 아우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랜만에 명수 질투 본거같은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구 명수야 성열이 백댄서언니가 성열이 보는눈이 이상해써?그래써?우쭈쭈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왜이리기여워요ㅠㅠㅠㅠㅕㅠ얘네 어째 싸운뒤로 스킨쉽을 더많이하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저는좋습니다!!좋아요!!! 우현이랑성종이...많이안타깝지만ㅠㅠㅠ마음이란게 한꺼번에 접어질순 없는거지만ㅠㅠ 둘이 그런 노력을해주는거 같아 정말좋아요ㅠㅠㅠㅠㅠㅠ진짜 내소원 다이뤄졌어요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 얘네 진짜 이쁜녀석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이제 너희 쭉 힘든일없고 행쇼했으면 좋겠다ㅠㅠ!그대!! 그대의 부디 저의 망상의 끝을달릴수있는 초대박인게 나오면 진짜좋을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 얘네 싸우면서 우리 마음도 아프게 했응께 엉엉ㅠㅠ 그니까 앞으로 우리망상 이런거 저런거 시키면서 행쇼하게해요...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저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으아 다음일들이 기대되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가 어떤망상들을 보여줄까요!!♥3♥으헬렣ㅎ오늘진짜 즐겁게 절겁게 그대글읽었어요!!흐흐흐 너는펫!! 제가 진짜 재미있게읽었었는데 그거쓰신분이 그대인줄알고 깜짝놀랐어요!!역시그대글이 짱짱ㅠㅠ 그대가 너는펫을 연재하실때 함께하지못한건 아쉽지만 앞으로 쭉!! 함께할거니까용!!!오늘도진짜 저를 덩실덩실 힘나게해주는 글 고마워요!!!ㅎㅎ그대는 내님!!♥3♥
11년 전
수열앓이
두루마리그대!!!!!!!!!ㅠㅠ..흐엉 그냥 좋아ㅛㅠㅠㅠ늘도 댓글이 짱짱기네요ㅠㅠㅠ제 빌어머글 키보드는 왜자꾸 오타를 내는지..미춋나 이게...원래 미운정이 더든다고..><...스킨ㅇ십 하는건 옳은짓입니다..s2s2...제 망상이고...그것도그런데..ㅈ워낙 앞전에 저질러논일들이많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습할라면 이거 미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헹...진짜...댓글 너무 감동이에요 ㅠ0ㅠ 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감동먹어주는 그대 보면서 너무좋아서 댓글이 더 길게 길게 되요♥ㅋㅋㅋㅋㄱㅋㅋㅋㅋ역시 미운정이짱인가봐욬ㅋㅋㅋㅋㅋㅋ진짜 얘네 스킨십 농도도달라지곸ㅋㅋㅋㅋㅋㅋ능글맞아진거 같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좋고...그렇네요흐ㅡ흐흫흫
11년 전
수열앓이
헿 진짜 두루마리그대는 사랑이에요...!!!!!!!!!!!..흫...월래 밀고당기는 맛이있어야죠..성열이가 섹시해질떄도잇고 무뚝뚝할때도있고~.~...근데 전 뭐죠...
11년 전
독자24
ㅈ...저는.....성열이는 정ㅁ말ㄹ 섹시하고 귀엽고 멋있을땐또 엄청멋있고....김명수는성열이잡은거를 매우감사해야해요!!그대 저는 할머니댁 갔다가방금도착했습니당ㅠㅠ멀미떄문으 머리가어질어질ㅠㅠ할머니댁은 눈진짜많이와서 신나게놀다왔네요!! 명수랑 성열이가 조금자리잡으면 휴가냬서 저희할머니댁같은데가서 신나게!!놀다왔으면좋겠어요흐흐
11년 전
수열앓이
으아~.~재밋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힘드셧죠ㅠㅠㅠㅠ저는 오늘 어디나가지도않았어영 ㅠㅠㅠㅠㅠㅠㅠㅠ흑...
11년 전
독자25
힘들었지만 즐거웠어요!! 저돟앞으로방학하면 매일매일 방콕할 제모습이그려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제말이요..저는 이제 제인생의 학교방학따/위 없지요~.~..이제 20대에 들어서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11년 전
독자26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ㅕ방학이없다는건 슬푸지만 그래도 뭔가 성인으로써 팬질을 할수있는게 먼가부러워요ㅠㅠ! 저희친척언니도 요번에성인되는데 그대가 막언니같구 좋네용♥♥
11년 전
독자14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남!! 또보네요:) 너무 달달한거 아니에요 성열이랑 명수? 저 너무 좋아죽잖아요ㅋㅋ. 저런 모습 매우 좋습니다. 명수랑 성열이 사진도 이쁘고 좋습니다. 반지도 주인찾아 돌아왔고 성종이랑도 안좋던 관계 풀고 수열이들한테 행복한 날들만 남아있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ㅎ헤.. 아직 작가님의 초대박 망상이 남아있다니. 작가님의 망상은 아마 제가 귀에 걸리다못해 하늘로 올라갈 정도로 좋은 일이겠죠? ^,^
11년 전
수열앓이
흐엉!!!!!!!!!!!!!ㅠ000ㅠ기다렷다니 어여 올릴껄 그ㅐ랬어요~.~ㅠ....흐엉 수열은 원래 사랑이니까요 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귀에 걸려서 귀걸이가 될...네 호드립을 능가하죠?ㅠ0ㅠ 기대해주똄므~~~
11년 전
독자15
허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뭐에요ㅠㅜㅜ오느류ㅠㅠㅠㅠ짘짜왤케달달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아대박ㅜㅜㅠㅠㅠ보는내내 진짜 광대아파죽는줄알았네ㅠㅠㅠ하!!!!드디어 행쇼했스뮤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막 뽀뽀듀 막 흐흫ㅎ흫흫ㅎㅎㅎ자연스럽ㄱㅎㅎ핳흫ㅎ헿ㅎㅎㅎㅎ아웈ㅋㅋㅋㅋㅋㅋ좋아랔ㅋㅋㅋㅋ성열이 컨셉잏ㅎㅎㅎㅎ야한ㅇ렁ㅎ어헣ㅎ흫ㅎㅎㅎ그래도 여자엉덩이만지는 안무는 나도반댈세!!!!!!!!!왜만져!!!돈터치!!!!!아나진짴ㅋㅋㅋ목덜미라니ㅜㅠㅠㅠㅠ이성열ㅠㅠㅠㅠㅠ많이도발적이닿ㅎㅎㅎㅎㅎ커풀링도 끼고~ㅎㅎ훟ㅎㅎㅎ 아 그나저나...우현이...느므흔....어케요ㅜㅜㅜㅜㅜㅠㅜ어헝ㄹ얼ㅇ 유러낫얼론~~~~ 남우현른 저한테~저에게로~~~~~....하면 즉겟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성종이는어켕...둘이 행쇼해요!?!?!??!아 또 이렇게 ..맞추지도못하는 똥추리를 시작하고...☆ 추리는 저와 안맞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막 수열이들 파파라치한테 걸려서 !!!막!!!진짜 공개연ㅇ액아아악ㅇ가가강ㄱ각ㅇㄱ 은 망상이죠 아흐흐하하하ㅏ하하하 헐 긍데 천남쓴지 벌써 그렇게아 되셨나요 ㅇ0ㅇ!!!!!!아잏ㅎㅎㅎ 작가님이랑 저랑 벌써 한달넘게 만났..뭔가 어감이이상한가욬ㅋㅌㅋㅋㅋㅋㅋㅋ제가 작가님팬된지!!!한달 아니면 두달이되었다니오흐흐흐후흫ㅎㅎ 아 아쉬운건 아직 저는 너는펫을 못봤다는~~점..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정주행할께요오오는 텍파로보겠습니등..흐흐흫흫ㅎㅎ텍파나눔할때를기다려야딯ㅎㅎ아 제 친구는 지금 독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안옮을려고 여기저기 잘피해다니고있어욬ㅋㅋㅋㅋ작가님도 조심조심ㅜ.ㅜ 감기걸리면 마이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닼ㅋㅋㅋ항상 작가님 글에 댓글쓸때 암호닉쓰는걸까먹어욬ㅋㅋㅋㅋㅋㅋㅋ이제누군지 눈치채셧나요!!!두구두ㅜ구두구두구둑 리~~니~~에요 라하하하하 하 아 오늘 가요대전하나요!?!?!??!!하 대박대작대박 오늘28일이네요ㅠㅜㅠㅠ어헝ㅇ드디어 시작잊니당 연말시작!!!!잉피들챙겨보ㅓ여짛..흐흐흫ㅎㅎㅎ아 맞다 전작품에 댓글봤는데 모티로 말하는거 어렵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항상작가님께 도움안되는..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써서 죄송할뿐이에요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으로 제가 뭐말할꺼냐면요!!!일단 감기 조심하시귱 다음편!!!!!이!!!시급 !!!!!!!!!828282828282828282 긴급!!!!!!시급합니닼ㅋㅋㅋㅋㅋㅋ 얼릉 와야해요!!!!!!!돌아와!!!돌아오ㅓ!!!따쒸똘아왁!!!!!!!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저는이만가욯ㅎㅎㅎㅎㅎㄴ...내년이 되기전엔 돌아와용 으흫ㅎㅎㅎ제바램입니드...♥!!!!!아ㅏ하하하 ㅈ..장난이에요!!!!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다리고있을께요!!!!!
11년 전
수열앓이
이제 댓글엄처어 긴거부터 댓글첫줄만봐도 누군지 밝히지않아도 리니그대인지알꺼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힣...저도 모르게 천나을 쓴지 약 2개월 1개월이 되어가네요..흑...어느새 연말을 함께하네요ㅠㅠ...그대들과 함꼐 하는 연말 너무 즐거워용~.~더불어 수열이도..!!!!!!!!그대가 이렇게 댓글을 길게달아주시는데ㅠㅠ저는 진짜 뭐지요...흑..해준만큼 드려야되는데!!!!!!!!!!...내일이면 우리 잉피도 마지막~연말 무대..저도 마지막..10대...눈물이..아 갑자기...저 눈물좀닦고..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을 얼른 뱉어야겠어요!!!!!!!!!!!!!!!!!!ㅠ0ㅠ 늘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6
이슬이에요!!그대!!!오오!!성종이랑 성열이도 화해하는건가요?!!!!정말......좋군요!!하하 지금..제가 학교를 가고 있는 중이라 막..막....하고싶은말을 다 쓰진 못하는데...말안해도 알죠?ㅎㅎ알거라 믿어요♥오늘도 잘 보고 가요!!그대 담편에서 또 또 봐요!!!
11년 전
수열앓이
이슬그대!!!..흐하...이제 점점 돌아오고있어요~.~....ㅠ...헿 학교라니..저도 그떄쯤 방학했어요ㅠㅠㅠ아 방학은 행복해요..근데..이제 제인생의 학교방학이란 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슬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흐엉 너무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7
테디여요.....!어머어머 ...성종이랑화해를......./크흡/....눈물이나네요ㅠㅠ 우현이는 여전히 아련하고.....수열이들은 달달하게 꽁냥대고....!너무좋아요♥ ....그대지금제가이제학교를가야되서길게는못쓰지맘...이번편도잘읽엇고,담편도기다리고잇을게요!
11년 전
수열앓이
테디그대!!!!..헿 이제 돌아오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그대도 학교..저도 그ㅐ쯤..방학식을..헷 그대 방학하셧어요!!!?..너무 좋지만..저에겐 마지막 방학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으어 ㅇ감성 이에요 ㅠㅠ 아 정말열이 데뷔기대된다 ㅠㅠ 화이팅 ㅠㅠ 일위까지해버리자 ㅠㅠ 진짜사랑해 성종아너한테도좋은사람이나타날꺼야 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감성그대!!!ㅠㅠ..애들이 이제 풀리긴 풀렸지만..제가 꼬아놓은 산들을 생각하면..어떻게 풀어야하지..ㄱ-....새삼 무거운짐들이 한꺼번에 날라오고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힣
11년 전
독자19
댕열이에요!저도작가님이랑연말보내서매우행복!천남은사랑이에요....
11년 전
수열앓이
댕열그대!!!..ㅠㅠㅠㅠㅠ계속 저랑 연말 함께보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진짜 고마워요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ㅋㅋ 29화부터 보고 왔죠 ㅋㅋ 아잌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추가되고 좋네요 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울보그대~.~예아..읽고오시느라 수고햇서요ㅠㅠㅠ....그나저나 저도 1년추가 되서 좋네요..이건뭠지
11년 전
독자19
도토리에요! 우왕, 스크롤을 내리는데 댓글 스압 대박.. 역시 작가님은 인기쟁이셨군옄ㅋㅋㅋㅋㅋ 아잌, 오늘 남부지방에는 눈이 미친 듯이 왔습니당~,~ 고로 저희 집 앞에도 수북히! 아침점심 거르고 열심히 눈맞고 놀다가 눈사람 만들고 들어왔습니다! 제법 만족스럽게 만들어진 눈사람덕에 좋아진 기분이 한층 더 좋아지는군요! 러브에볼루션과 너는펫, 건어물남 그것두 있어요! 우왕, 이렇게 보니까 뭔가 뿌듯하네영.. 벌써 제가 첫 신알신을 한지 그렇게 오래되었군요! 전에도 제가 말씀 드렸죠?! 제 첫 신알신은 작가님이라그옄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제가 많이 좋아합니당! 아잌, 배고프네여... 이제 글은 술술술 풀리고 풀려 분홍분홍한 오오라를 풍기겠죠?ㅋㅋㅋㅋㅋㅋㅋ 아잌, 댓글 쓰는데도 브금은 열심히 노래를 하고 있군요! 오늘 브금도 좋아영~,~ 이 브금! 제목이 뭔가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당~ 작가님 남부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거 보면 참 많이 추운가봐요! 늘 감기 조심, 몸 조심! 하세요!
11년 전
수열앓이
도토리그대!!!...흐아..아니에여ㅠㅠㅠㅠㅠ지짜 독자님들이 착하신거..ㅠㅠㅠㅠㅠㅠ물론 다 좋아요 지쨔ㅠㅠㅠㅠㅠ..헐...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영광이무이다...흐엉..저도 진짜 독자님..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브금은 동방신기-믿어요 에요..!!!!!!..그나저나 저는 너무 벌려논게 많아사ㅓ 이거 완결도 못낼듯ㅋㅋㅋㅋㅋ잌ㅋㅋ이래...하...
11년 전
독자20
닭발입니당! 왕왕 신알신은ㅅ진작 왔는데 이놈의 핸드폰 상태가 요즘 영 아니라서 이제야 좀 제대로되네요ㅠㅠ흡.. 드디어 열이도 데뷔를 앞두고 화해도 하구ㅠㅠ 행복합니다,, 눈많이왔능데 조심하시고 날씨도추운데 조심히 연말보내세여!
11년 전
수열앓이
닭발그대!!!...헿 ㅠㅠㅠㅠㅠㅠ저도 요즘 핸드폰이상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되니까/ 애들이 얼었나봐요...헿 ㅠㅠㅠ열이데뷔맘ㄴ 기다리고있어야돼ㅣ요ㅠㅠㅠ흐엉...그대도!!!밖에 날씨가 어후...연말 재밌게보내세요~>_<
11년 전
독자27
헿., 지금핸드폰다시복귀했어요ㅋ해결책찾았더니잘되더라구요ㅠㅠ. 얼렁열이데뷔올레! 질투엘이너무기여워요^o^ 작가님. 이젠 인삿말을 Happy New Year 로!
11년 전
독자21
끄악 우왓입니다! 어휴 오늘 입국하는바람에 29편도그렇고 삼십편도 이제야 봤네요ㅠㅠㅠ이제 드디어 수열이들이 본격!! 달달터지는 연애를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제가 다 행복해요ㅠㅠㅠ성열이랑 우현이, 성종이도 좀 많이 풀린것같아서 다행이구요!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읽고갑니다! 작가님 연말 잘보내세요ㅎㅎㅎ
11년 전
수열앓이
우왓그대!!!...헉..어디갓다오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지쨔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흫...이제 슬슬 원상태로 돌아가니 작가인 저도 마음이 뿌듯해요!!!헿...그대도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11년 전
독자22
오늘 정주행햇는데 정말 달달하고잘쓰시네요ㅠㅠㅠㅠ암호닉 받으시면 호홓이라고기억해주세요ㅠㅠㅠ 연말잘보내세용!!
11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헉..정주행 ㅠㅠㅠ진짜 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칭찬감사합니다ㅠㅠㅠ암호닉은 언제나받아요ㅠㅠㅠㅠㅠ제가 뿌리칠일이 뭠가잇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즐거운 연말되세요!!!ㅠ
11년 전
독자23
작가님안뇽오늘도잘읽고가요나는집착이에요ㅎㅎ
11년 전
수열앓이
옷 집착그대!!계속...비회원 그거떠서 못봣는데 ㅇ제봣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여성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밀린거 보고오느라 혼났네요흐핰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수열앓이
헤ㅠㅠㅠㅠㅠ여성그대 볼떄마다 오랜만이신듯 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보고시퍼ㅆ요~ㅠㅠ9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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