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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천만번째 남자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9 | 인스티즈

 

 

 

 

네 오늘은 수열이들 특집이자 *^^* 헿 떡밥 천국입니다! 이날만을 기다렷습죠 ㅠ^^ㅠ..!!!!!!

오늘 만큼은 이쁜 수열 하트로.. 시작하옴니다...*ㅡ_ㅡ*...

 

 

 

 

 

 

 


[수열] 천만번째 남자

 

 

 

 

 

 

 

 

 

29.

 

 

 

 

 

 

 

 

 

 

 

"걸음이 왜이렇게 빠르냐!..따라잡느라 힘들었네"

 

 

 

 


"다리도 긴게, 체력은 저질이냐?"

 

 

 

 

 

 

 

 

 

 

성열이 헥헥 거리며 명수의 어깨를 감싸잡아 멈춰세웠고, 명수는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며 투정부리듯 씨익 웃으며 수고했다며 성열의 머리를 쓰담쓰담하며 길을 같이 걸었다. 조용히 말없이만 걸어도 서로의 입꼬리는 말아 올라가있었다.

 

 

 

 

 

 

 

 

 

"엘아"

 

 

 

"응"

 

 

 


"나 이제 녹음시작하고 데뷔 준비하면..많이 못만날텐데 어떻게해?"

 

 

 


"왜 못만나, 나도 이제 연습실에서 살텐데..말했듯 와서 얼굴도장 찍고 녹음하도록"

 

 

 


"치.."

 

 

 

"저번처럼 비싼척했다가 너 죽어 진짜"

 

 

 

 

 

 

 

 

 


명수가 장난으로 주먹을 쥐어 성열에게 내보였고, 성열은 명수의 주먹을 손으로 짓누르며 입술을 삐죽내밀었다. 밥을 먹자고는 나왔는데 사실상 길거리를 배회하는거나 다름없었다. 명수는 성열이 살짝 떨어하는거같아 목도리를 여며주었고, 성열은 또 어설프게 샐쭉 웃어보였다.

 

 

 

 

 

 

 

 


"밥먹자며..계속 이러고만 있을거야?"

 

 

 


"갑자기 배 안고파졌어..계속 이렇게 있을래"

 

 

 


"치..명수야"

 

 

 


"뭐..어?뭐!!!!?..야 너 누가 내이름 함부로 부르래"

 

 

 


"엘보다 명수가 낫다..되게 친근감있는데? 명수 명수 흐흐.."

 

 

 


"됐어 따라해봐 엘 엘아"

 

 

 


"명수야~"

 

 

 

"엘아"

 

 

 


"명수야"

 

 

 

 

 

 

 

 

 

성열이 말하는 대로 따라하지않고 실실 웃으며 제 본명을 여러번 부르니 순간 민망하고 부끄러운듯 얼굴이 확 달아올라 저도 모르게 성열의 이마에 살짝 꿀밤을 먹였고, 성열은 이마를 부여잡으며 명수를 째려보았다. 여전히 얼굴이 조금 상기 된채 시선은 다른곳을 보고 있었다.

 

 

 

 

 

 

 


"난 명수보다 엘이 좋아"

 

 

 

"난 명수도 괜찮은데"

 

 

 

"명수는 누구나 다 불러주는 이름이고"

 

 

 


"...명수 귀엽잖아 이쁘잖아"

 

 

 

"난 니가 날 엘이라고 불러줄때가 제일 기분좋아 그니까 그렇게 불러"

 

 

 


"..뭐 기분좋다니까 특별히 불러줄게 엘아"

 

 

 

 

 

 

 

 

 

성열이 베시시 웃으며 명수에게 안기듯 팔짱을 꼈고 명수는 한동안 나긋한 눈빛으로 성열을 보다가 춥지만 뜨거운 거리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걸었다. 꽉 잡은 두손은 떼어질줄 모르고 꼭 잡혀 있었다.

 

 

 

 

 

.
.
.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왔다. 뉴스에서는 솔로대첩이다 날씨가 가장춥다 등등이 들려왔고 사실 성열은 어젯밤 명수와 단둘이 걷기만 하다가 바로 집으로 와선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 뭘 해줘야 좋아할지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크리스마스라 사실 성열에겐 당황스럽기 마찬가지였다. 어젯밤 머리를 쥐고 쥐고 진 끝에 결국 허접하게 무언가 하나를 완성해 품속에 꼭 쥐었다. 오늘 녹음도 있으니 아침부터 분주해져 화일만 들고 방문을 열고 나왔다.

 

 

 

 

 

 


"..."

 


"..."

 

 

 

 

 

 

나오자마자 성종이와 마주쳤다. 서로를 빤히 보기만 하다가 성열이 떨리는 입술을 쥐며 말을 먼저 꺼냈다.

 

 

 

 

 

 


"오늘..도 나가?"

 

 

 

"약속있어서,"

 

 

 


"아...잘갔다와"

 

 

 


"응"

 

 

 

 

 

 

 

 

 

 

말이끝남과 동시에 성종은 현관문을 툭 닫고 나가버렸고, 성열은 여전히 조금 차가운 성종의 반응에 실망했지만 그래도 말한마디 섞어봤으니 그걸로 됐다고 마음먹곤 뒤이어 신발을 갈아신었다. 오늘은 싹 씻고 뽀얀 얼굴을 재 점검 했다. 아참 또 하나의 이벤트가 있었다면 오렌지빛으로 물들였던 머리색을 바꾸었다. 우연히도 엘의 싸인이 담겨있던 노트..성종이에게 줬던 노트가 책꽂이에 꽂혀있어 보니 검은색을 유독 좋아한다고 해서 일까 거울을 보면서 혼자 뚱 하고 보다가 결국 머리색을 검은색으로 염색해버렸다. 생각해보면 검은 머리도 나쁘지 않았다. 피부가 더 하예보인달까,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하고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집을 나섰다. 깜짝 이벤트인 염색도, 엘을 위해 준비한 허접한 선물도 엘 앞에서 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것도 잠시, 늘 애타게 기다려만 왔던 엘의 카톡이 왔다.

 

 

 

 

 

 

[눈온다. 추운데 꽁꽁 잘 싸매고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히걸어와^^ 난 연습실임. 이 의미는 뭐게 - 엘명수]

 


[와서 얼굴도장 찍으라는 의미^^ ㅇㅋ? - 엘명수]

 

 

 

 

 

 

 


바람에 상기된 볼이 더욱 붉어지며 성열의 입가에 미소가 그윽했다. 연습실로 가는 걸음걸이가 더욱 빨라졌다.

 

 

 


.
.
.

 

 

 

 

 

 

 

하지만 머리색도 나름 이벤트중의 이벤트인지라 연습실에 도착해서도 엘에게 절대 연락하지 않았다. 바로 녹음실로 들어가서 프로듀서님께 꾸벅 인사했다.

 

 

 

 

 

 


"오 성열이..머리 바꿨네? 검은색이 훨씬 이쁘네"

 

 

 


"헤..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프로듀서님은 뭐 안하세요?"

 

 

 


"오늘 너 녹음 조금 하고 여자친구만나러"

 

 

 


"아 여자친구..좋겠다"

 

 

 

"성열이도 여자친구 한명 만들어줘?..아 이제 아이돌이지..실수다 크.."

 

 

 


"일해야죠..여자친구는 다음에..헤.."

 

 

 

"형 여자친구가 성깔이 있어, 그 성깔 안건들려면 오늘 녹음 반정도 빨리 끝내는거알지?"

 

 

 


"네..흐.."

 

 

 

"일단 음좀 들어봐"

 

 

 

 

 

 

 

 

 

프로듀서는 노래를 들려주었고, 성열은 노래를 듣더니 표정이 확 바뀌어 입이 벌어진채로 프로듀서를 보았다.

 

 

 

 

 

 

 


"노래가 너무 야한거아니에요..?.."

 

 

 

"원래 딱 뜨고싶으면 첫곡을 잘만나야되, 저번 그룹에서 한거 보니까 멋있는척이였지 혼자 귀여운거 다하던데?"

 

 

 

"..네?"

 

 

 

"이번에 확 넌 남자다! 이걸 보여줄 필요가 있어졌다고..저번 그룹 영상보니까 혼자 귀여워 아주"

 

 

 


"..하하.."

 

 

 

 

 

 

 

 

 

이번노래는 상당히 파격적인 음색이였다. 잘해보자며 가사까지 전달까지 해주고서 맞춰보고, 시간이 꽤 걸렸다. 성열이 열중해 있는 동안 다른 한명은 죽을맛이였다. 이게 녹음실에 온건지 뭘 하는건지 카톡도 보고 씹고, 이성열은 참 나의 존재가 어떤질 모르고 들고 놓는거에 선수인가보다. 카톡에 뚫어지게 눈빛을 주었다. 금방이라도 핸드폰이 뚫릴기세였다. 쉬는시간에 핸드폰만 보고 있는 명수를 동우가 졸졸 따라와 어깨를 감쌌다.

 

 

 

 

 

 

 

"뭘보는데 그렇게 죽일듯이 봐"

 

 

 

"앤 진짜 사람 들고놓는데 뭐있어"

 

 

 


"누구..성열이?"

 

 

 

"어, 감히 지주제에 연락을안해?"

 

 

 

"언제부터 우리 명수가 이렇게 애걸복걸하는 존재가 되었는지..성열이가 참 대단하다"

 

 

 

"누가 애걸복걸한다고해? 말은 제대로해"

 

 

 

"니 모습보면 다그럴껄? 에이그 인정좀해라"

 

 

 

 

 

 

 

 


동우가 명수의 머리를 털듯이 쓰다듬자 명수는 동우를 째려보면서 머리를 피했고, 동우는 명수의 등 한대를 치며 애써 웃어보였다. 늘 말하지만 참 녀석에겐 1%의 귀여운면이 있다. 99%의 재수없는 왕자병과,

 

 

 

 

 

 

 

 


"근데 성열이 왔던데"

 

 

 


"뭐..뭐?!!!..뭐야 알고있었으면서 지금 나가지고 논거야?"

 

 

 

"아까 물마시러 나왔는데 녹음실들어가는거 봤지"

 

 

 


"이게 진짜.."

 

 

 

 

"어딜가 연습해야지"

 

 

 

 

 

 

 

 

 

 

명수가 일어서려하자 동우는 명수의 뒷덜미를 잡아채 못가게 한다음 무작정 노래를 틀었다. 사실 다른 멤버들은 왠만큼 틀이 잡혀갔는데 아파서 연습조차 못한 명수는 급하게 따라와야 될길이 멀어 성열을 보게 해주고싶어도 당장에 써져있는 두자리수의 컴백디데이 날짜를 보고선 좀 미안하지만 컴백이 먼저이니까.

 

 

 

 

 


.
.
.

 

 

 

 

 

 

 

 

 


도대체 벌써 신음소리 같지 않은 야한소리를 몇번이나 뱉는지 성열은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이였다. 그러면서 시간은 벌써 4시간이 지난 오후로 넘어갔고 성열도 명수도 서로에게 필요한 연습과 녹음을 하기에 바빴다. 노래를 부르다보니 정말 나중에 제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아른거려 성열은 애써 눈을 꽉 감았다.

 

 

 

 

 

 

 


저녁7시,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그래도 잘 따라와준덕분에 좀 잘됐네. 내가 원래 좀 무서운사람이거든"

 

 

 

 

 


충분히 느꼈다. 실수할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찡그리는 표정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십니까..

 

 

 

 

 

 


"내일은 새벽에 나와, 목 제대로 풀고. 크리스마스라고 예외없다~내일 풀로 녹음있으니까 오늘 즐겁게 놀라고 시간빼주는거야"

 

 

 

"프로듀서님이 여자친구만나러 가는거아니고요?"

 

 

 

"그것도 있지만..!!!성열아..나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잖니..그치?"

 

 

 

"오늘 여자친구랑 즐겁게 놀다오세요.."

 

 

 

"갈게"

 

 

 

 

 

 

 

 

 

겉옷을 챙겨입고 성열에게 손인사를 하며 프로듀서는 나갔고, 성열은 홀로 남아 가사집을 들며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이제서야 문득 엘 생각이 났다. 쉬는시간에 연락한다고 해놓고 못했네..또 얼마나 뿔이 나있을까, 폭탄 카톡이 와있을걸 예상하고 핸드폰을 봤을땐 단 한통의 카톡도 없었다. 이제 집착하는 버릇좀 고쳤나..한편으론 조금 느낌이 이상했다. 폭탄 카톡이 와주길 바랬던걸까,

 

 

 

 

 

 

 


"아..케이크.."

 

 

 

 

 

 

 

내일은 풀녹음이니 분명 엘을 만날순 없을꺼고, 성열은 급하게 겉옷을 챙겨 숙소근처 빵집으로 향했다.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써져있는 이쁜 케이크를 하나 집어들어 싱긋 웃으며 녹음실로 향했다. 화일 화일, 화일을 옆에 두고 케잌을 꺼냈다. 엘과 함꼐 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흐뭇한 미소가 새어나왔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거울을 한번 보고나서야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걸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난리도 아니였다.

 

 

 

 

 

 

 


"여보세요"

 

 

 

 

 

삐졌는지 딱딱하게 말하는 엘의 목소리에 성열은 마지못해 입이 찢어지게 미소를 지었다.

 

 

 

 

 

 

 

"엘아"

 


- "누구세요?"

 

 

 

 

 

"또 삐졌지..연락한다면서 잊었어..미안"

 


- "누구신데 미안하다고 하세요?"

 

 

 

 


"엘아~잉"

 

- "미치게하네..뭐. 녹음 잘하고있어?"

 

 

 

 

 


"녹음 끝났어, 너는 연습..잘해가?"

 


- "죽겠어, 머리터질거같지."

 

 

 

 

 


"잠깐 내려와봐 그러면.."

 


- "왜, 근데 왜 내가 내려가야되지?"

 

 

 

 

 

"얼굴 보자며..나두 너 보고싶어 그니까 와"

 


- "휴..마지막이야 다음엔 니가 올라와 알겠어!!!?"

 

 

 

 

 


"아 귀따가워..알겠어 얼른와!"

 

- "알았"

 

 

 

 

 

 

 

 

단호하게 끊긴 명수의 전화에 성열은 초조한 마음에 손이 조금 떨려왔다.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어떻게 하지?..순간 멘탈붕괴가 찾아왔다.

 

 

 


.
.
.

 

 

 

 

 

 

 


"야, 이성열.."

 

 

 

"..."

 

 

 

"너 숨은거 다알아, 얼른 안나와!? 진짜 사람 속뒤집어지게 하는것도 한번이면 족하다니까!!!"

 

 

 

"..."

 

 

 

"진짜 갈꺼야, 너 자꾸 나 짜증나게 하며..ㄴ...."

 

 

 

"엘아"

 

 

 

 

 

 

 

 

 


녹음 부스 문이 열리더니 검은머리에 유독 더 보들보들해진 성열이 웃으며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내밀며 명수앞으로 살며시 걸어섰다. 명수는 눈이 휘둥그레져 케잌을 보다가 성열을 보다가를 반복했다.

 

 

 

 

 

 


"뭐야?.."

 

 

 

 

당황스러운 명수는 입술까지 떨릴 정도였다.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오늘 이브잖아 크리스마스, 너랑 같이 보낼려고 잠깐이라두.."

 

 

 

"..아 진짜.."

 

 

 

 

 

 

 

그제서야 멋쩍은 웃음과 함께 명수의 눈꼬리도 곱게 휘어졌다.

 

 

 

 

 

 


"어떻게하냐. 너무 진짜..미치겠다 이성열"

 

 

 


"일단 호~불자, 다음 크리스마스도 우리 명수와 함께 호~"

 

 

 


"야. 명수라니..내가 뭐라고 했지?"

 

 

 


"엘도 함께~"

 

 

 

 

 

 

 

 


그제서야 명수도 케잌을 불어 촛불을 껐다. 명수와 성열의 눈꼬리가 반달모양처럼 휘어져 서로가 서로를 보며 웃고 있었다. 성열이 케잌을 옆에 내려놓고 몸을 일으키는 순간 명수는 성열을 제 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안았다.

 

 

 

 

 

 

 

"엘아..으으..답답해..!!!"

 

 

 


"안아주는데도 뭐라하냐? 잠깐만 가만히 있어"

 

 

 


"...쪼금만 놔줘..."

 

 

 

"너무 예뻐서 그래, 진짜 누구껀지 너무 예뻐서"

 

 

 

 

 

 

 

 


명수가 성열의 뒷통수를 쓰다듬으며 입이 찢어지도록 미소를 머금었다. 한동안 감격의 포옹을 한뒤에 명수가 서서히 성열을 놔주었다.

 

 

 

 

 

 

 

 

"머리는 이게 뭐야, 왜 갑자기 검은색으로 바꿨어"

 

 

 


"깜짝이벤트!"

 

 

 

 

 

 

 


잇몸 웃음을 내보이며 성열이 활짝 웃었다. 이젠 성열이 웃는것을 볼때 반사적으로 웃게 되 명수는 애써 손으로 미소를 가렸다.

 

 

 

 

 

 

 

"너가 검은색 되게 좋아한다며, 이벤트야. 머리 검은색이 다 낫데 이쁘데"

 

 

 

"...진짜 환장하게하네"

 

 

 

"더 예쁘데 사람들이, 이제 너의 대답을 듣고싶은데.."

 

 

 


"..."

 

 

 

"엘아..영 아니야?"

 

 

 


"아니"

 

 

 

"..그럼 대답해봐 이상해?"

 

 

 


"너무예뻐, 뭔들 안예쁘겠어 이리와"

 

 

 

 

 

 

 


명수는 또 몇센치도 안떨어져있는 성열의 손목을 끌어와 또 꽉 끌어안기에 바빴다. 성열역시 기분이 좋아 베시시 웃으며 명수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또 준비한게 하나있어"

 

 

 

"또 뭐..진짜 왜이래 이성열"

 

 

 

 

 

 

 


성열이 명수의 품안에서나와 쇼파에 있는 화일을 가져와 다짜고짜 명수에게 내밀었다. '이게 뭐야?' 물어보는 명수에게 쑥쓰러운듯 머리를 긁적이며 그냥 보라며 손에 쥐어주었다. 화일안에는 단 한장의 종이가 있었다. 삐뚤어진 글씨들이 난무한 글과 명수와 성열이 찍은 한장의 사진, 명수는 바로 글에 시선을 두었고 성열은 쑥스러운듯 몸을 베베꼬며 손을 꼬며 난리부르스를 떨었다.

 

 

 

 

 


'
L  아 앞으로 우리 싸우지 말고 영원히
O 래오래 서로 믿으면서 서로를 위해 항상 살아가자 오늘은 크리스마스이
V 다 정말 나 사행시 죽여주지? 내가 해놓고도 창피하다..흐..엘아 엘아
E 만큼 아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메리크리스마스 ♡

 

 

 


엘(L)OVE 사랑해 '

 

 

 

 

 

 

 

 

 

 

 

 


명수의 입에서 풋 하고 행복한 웃음이 번져나왔다. 성열의 얼굴이 빨개지며 혀를 낼름낼름 거리며 말라가는 입술을 축였다.

 

 

 

 

 

 


"진짜..안되겠다 이리와, 너무예뻐 이리와"

 

 

 

 

 

 

 


명수가 성열을 녹음실 부스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예전 일이 또 생각났다. 누가 보겠냐며 이자리에서 엘과 대담한 키스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땐 진짜 심장이 터지도록 무진장 설렜는데..또 같은 느낌이 오고야 말았다.

 

 

 

 

 

 

"진짜..하나만해 사람 열받게했다가 웃게했다가 미치게했다가 바보만들래?"

 

 

 

"...뭐..어..."

 

 

 


"어떻게해야되지, 몸둘바를 모르겠다. 너무예뻐서"

 

 

 

 

 

 

 

 

 

성열의 허리를 한손으로 끌어와 성열과 명수의 거리는 단 한뼘의 거리로 마주보고 있었다. 쑥스러워하는 성열의 볼에 쪽 소리 나도록 뽀뽀한뒤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붉어진 얼굴을 내보이지 않으려하자 명수는 성열의 얼굴이 닳도록 이곳저곳에 쪽쪽 소리나게 뽀뽀를 해댔다.

 

 

 

 

 

 

 

"그만해에..흐...헤.."

 

 

 

"성열아, 어떻게해야되지. 후"

 

 

 

 

 

 

 

 


여전히 성열이 행동한 모습을 보면 진짜 뽀뽀를 어디든지 백만번이든 해주고싶었다. 자기 취향에 맞게 염색부터 엘이라고 부르는 이름이 좋다니 그거가지고 말도안되는 사행시를, 웃으면서 다음 크리스마스도 함께 하고싶다고 얘기하는 저 귀여운 입술까지. 점점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결국,

 

 

 

 

 

 

 

"엘아..읍..!!!"

 

 

 

 

 

 

 


입술이 가장먼저 성열의 입속을 파고들었다. 갑작스럽게 힘으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성열이 뒤로 고꾸라지고 명수는 그 틈을 타 성열의 위에 올라타 입술을 꾹 눌러 맞췄고 중간중간에 눈을 뜰때 마주치는 성열의 눈에다가도 한번 입술을 쪽 붙였다. 입술이 이렇게 닳아도 아깝지 않은 날은 오늘이 처음이다. 상대가 이성열이기에 더더욱 아깝지 않다.

 

 

 

 

 

 

 

"엘아..뽀뽀귀신 들렸어..?"

 

 

 

"오늘 니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

 

 

 

 

 

 

 

 

성열은 위에서 명수를, 명수는 성열을 아래에서. 서로 눈을 마주하며 웃는데 그 마저 이뻐보이지 않을수 없었다. 성열을 일으켜 제 옆에 앉힌뒤 한동안 검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보들보들한 성열의 볼을 보았다. 진짜 꽉 물고싶을 만큼 올라온 볼살이 유난히 명수를 자극시켰다.

 

 

 

 

 

 

 

"성열아"

 

 

 

"응?"

 

 

 

"오늘 하루만 내가 미친개가 되도 용서해줘"

 

 

 


"응?.."

 

 

 

"좋아해 아니 사랑해 아주많이,"

 

 

 


"흐.."

 

 

 

"용서해줘 알겠지?"

 

 

 


"뭐..ㄹ.....명수..아니 엘아!!!..엘아!!!!"

 

 

 

 

 

 

 

 


명수는 그대로 이성의 끈을 놔버렸다고 한다.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9 | 인스티즈

 

그대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저와 같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끝까지 보내요~=_=..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 치곤 네 화이트크리스마스죠..?가 아니고 이브죠..?...오늘은 그냥

칭구랑 밥만먹구왔어요..밖에 커플 천국이라 다 쥭여버리고싶은..^^아오^^...

오늘은 수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떡밥 천국으로 가져왔답니다. 우리 독자님들 입~쭉 찢어지게..는 무슨

사실 제 망상이 저기 다담기셨다고 보면됩니다..^.^ 늘 강조하지만 천남은 제 망상이 아주 100% 담긴 픽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오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들고오고 싶은 사진은 수!열!백!허!그! 백!허!그 100!허!그!!!!!!!!!!!!!!!!!!!!!!!!!!!!!!!!!!!!!!!

ㅁㄴㅇ험ㄴㅇ흄ㄴㅇㅎ유ㅠㅠ 저 너무 설레여..그냥 크리스마스는 애내 사진보면서 울면될듯..^^...연애하고 싶네여..하아...

제가 글쓰고 제가 부러워하다니..네 제 망상픽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웃프네여.....크리스마스 특집치곤 참 제가 허졉하네여...

...흡...씁 용서해주세여..제가 이렇게 머리가 안돌아가요 ㅠㅠ...그래도 독자님들과 마지막까지 이브를 함께 할수있어 좋을 뿐이에여 헤..*^^*

내일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구 우리 자정에 우현이가 자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던데..전 기다리러갈께여..흡...뭐가 나올지 정말...

그와중에 성열이랑 명수는 뭐 없고 좋네요..^^!! 그대신 저와 천남에서 불태웁시다!!!!!!!!!!!!!!!!!!!!!!!!!!!!!!!!!!!!!!!!!!!!!!!!!하앍 하앍...하앍...

사실 가지고 있는 수열짤들을 전부 뱉어버리고싶지만...참겠습니다..왜냐면 모티배려...렉배려...흡...

우리 독자님들!

! ! ! ! !! !

독자를 사랑하는 만큼 글씨를 키웠는데 이정도 뿐이라니..사실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point 로 키워야되는데...*ㅡ_ㅡ*...

 

ps. 이와중에 사행시 허졉돋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애ㅛ? 궁금하면 픽을 보시면 됩니다...정말 우리 엘에게 미안하구 보시는 독자님들의 눈에게도 미안할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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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백!허!그!저도대기타러갔다오께용!두류마링
1등했어요 일등일등!!매우좋네용....그대 저는하얗게 불태웠어요.....그대 글에서 일등할라구 대기타다가 일등딱찍꼬 공홈못들어가고있었는데 얼두시십붇쯤 딱 된거예요ㅠㅠㅠ그래서저는 그거 듣고 그게또 서버다운되서 이어지지못하고ㅠㅠㅠ흡흡 슬펏지만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말해주는애들맘이너무다이뻐서ㅠㅠㅠㅠ크리스마스 애들이랑 쪼끔이나마 보내서좋았어요!! 하얗게진짜하얗게불태운거같아요....수열짤은....정말........적절하네요 왜내가없는데서 저러고있데요....내눈앞에서해야지!!으앟방송하면서 수열 터져줬으면좋았을텐데!! 일월일일에 넘어가는날에하지않을까요???는제망상ㅋㅋㅋㅋ다음날이 주말인날 해줬으면좋겠네요!!으아 빨리했으면좋겠어요ㅠㅠㅠ진짜아직도설레고 두근두근한여운이남♥ㅏ있네요ㅠㅠㅠㅠㅠㅠ그대글도무슨정신으로읽었는지모르겠어요ㅠㅠㅠㅠ그대글의감상은 내일 여운을가라앉게하고! 다시정독한뒤감상문써야징ㅎ히히 그대 또봐요!! !어제정말정신없는상태에서글쓰고잠이들었네욬ㅋㅋㅋㅋ아...두시?세시정도였으니 어제는아닌가요...핳 ㅋㅋㅋㅋㅋㅋ이번년도도어김없는솔크지만 잉피ㅣ들때문에 정말정신없이맞은 크리스마스인동시에 되게 기억에남는 크리스마스가될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휴휴 저는 어제의 후유증으로 다리가 아프고 감기기운이훅훅 난리가났네요ㅠㅠㅠㅠㅠ머리가어질어질ㅠㅠ아프면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아프니까 먼가 그대글을 찾게되더라구요!! 그대글은 힐링힐링!!히히히 브금들으면서 읽으니까 아..오늘이크리스마스구나!!하는 느낌도들고 수열이들 너무달달하고 좋네요ㅠㅠㅠ진짜 얘네가 솔크를보내는 제마음에 불을 지르려는건가요....정말달달터지네요ㅠㅠㅠ그래도 너무너무좋아요ㅠㅠㅠ역시얘네는 이렇게 귀엽고 달달터져줘야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열이가명수명수할때마다 명수가반응하는거 너무너무귀엽고 애들이 서로서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게너무이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 이브라고 꽁냥되는거 진짜 제눈앞에서 하고있는거 같이 상상되고 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진짜 크리스마스에 이런좋은 글이라니 정말! 망상의 길로 빠져들게 만들어주시는요그댛...♥사랑해요흐흐흐흐♥

11년 전
독자19
그대는 오늘하루 좋은날으로 보내셨나요?!저는방콕...하지만 고기파티를했죠!!오랜만에 팬질도많이많이한거같구히히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잉피들이랑 보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요!! 미뤄진라디오 빨리빨리듣고싶고ㅠㅠㅠ설마오늘하는건아니겠죠??오늘해두좋지만서도...지금감기기운때문에 어질어질해가지고 잠들까걱정이예요ㅠㅠㅠㅠㅠㅠ 에휴에휴 그대는 감기걸리시면 안되요 지금 고생길시작중이네요ㅠㅠㅠ 원래 감기진짜잘안걸리던 건강체질이었는데 왜이리변한군지...엉엉ㅠㅠㅠㅠ푹쉬어야겠어요!!그대오늘도 좋은글감사해요!!힐링힐링됬답니다!!ㅋㅋㅋㅋㅋ그리구....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하이구 ㅠㅠ 제가 늦게봐서 어제는 잘 지냈죠..!!!!전 영화를 봤는데 흑..너무 슬퍼서 눙물이 나요..ㅜ^^ㅜ...엉엉...저도 라디오 대기타러 간순간 엄청난 멘붕을 겪었으여......진짜..뭐지..이생각ㅋㅋㅋㅎㅑ다가 바로 딥슬립..저는 포기가 빠른여자였어여...허..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웡서 그래요...ㅠㅠ그대 왜 아프세요 아프지마여!!!!!!!엉엉...이미 몸상태가 안좋으시니 얼릉 약먹구 푹 쉬세요ㅠ0ㅠ 그것만이 살길인거같아여...흑.진짜 댓글이 여전히 기네요 ㅠㅠ진짜 고맙습니다 전 지났지만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독자24
으허으러으엉ㅠㅠㅠㅠㅠㅠ아픈건그래도 심하지않게 지나가고있는중이예요ㅠㅠ코는훌쩍훌쩍하지만ㅠㅠㅠㅠㅠ근데지금멘붕예요ㅕㅠㅠㅕㅠㅠㅠ학원이 원래 여덜시에 끝나는데.....두시간을서비스로준데요!!핳...하핳......열시까지학원에박혀있어야될거같아요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뭐양!!!!!!!!!!!!!!!!!!!!!!!!!!!!..학우넝 빌어먹을...우리 독자님 아픈데ㅠㅠ봐!@ㄲ#ㄸㅇㅋㅇㅋㅎㅋ개객기 데리고와요
11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이제사끝났ㄴ답니다ㅠㅠㅠ학원딱끝나고 집에서뒹굴계획이었능데 쌤이팡치셨어요ㅠㅠㅠㅠ그대가 그리말해주니좋네용ㅋㅋㅋㅋㅋ그대짱짱!ㅋㅋㅋ
11년 전
독자2
집착이에요!!!
11년 전
독자4
나자러가야되는데..
기다림따위ㅠㅠ
아잌오늘도수열이들로대리만족ㅠㅠ
저는내일아침부터나가서싸돌아다닐꺼에요~~한점심먹고집에기들어갈듯ㅎㅎ
아잌겁나좋군
아직제폰안돌아왔어요ㅠㅠ
우리아빠건망증흥흥미워아빠양치안하고잘..아잌안할래
우리수열이달달퍼레이드ㅠㅠㅠ
진짜솔로섭섭하게ㅠㅠ는무슨
아잌우리수열이너무달달해쥬금ㅠㅠ
덩달아집착이같이쥬금
ㅇ<-<
우현이따위..미안내가심각한열수니는아니지만열수니란다(?)
작가님오늘도정말재밌게읽고가요♡
내사랑작가님안뇽♡
(오늘제글은졸려서이상합니다!!매우!!)

11년 전
수열앓이
집착그대!!!..헿...크리스마스는 잘보내셨나요?..고기드셧겟군요,,ㅠ 으앙 맛있겠다..저는 알바갓다가 영화보구 밥먹었으여!!..헤..헐..폰,..폰이 왜여!!!!!!!!!!!!!!!!!!!!!!!..아버지....아버지랰ㅋㅋㅋㅋㅋ아버님...우리 독자님에게 핸드폰을..흡..씁...지금은 받으셨는지요..ㅜ^ㅜ..헿..사실 저도 저거 쓰면서 배아파 죽네여...제가 이렇게 글로 느껴야된다는 이 현실이..^^흑...ㅠ 그래도 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5
우왕팔분전이다!!아빠가오늘은폰느님을델고오겠죠??ㅎㅎ
11년 전
수열앓이
당연히 데리고올거라고 저는 아버님께 텔레파시를 보냈답니다~.~크하 4분전이네요!
11년 전
독자26
안델고왔어요..........
11년 전
독자3
장자녀 내일 다시 올게요!!!! 일단 선댓
11년 전
수열앓이
헿 메리크리스마스 셨나요~.~...크리스마스 지나니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요 ㅠ.ㅠ...!!!!!!!!!!내일도 날씨가 추워진다구 하니까 ㅇ옷 따숩게 입구 다니세요!
11년 전
독자28
선댓달아놓고 학교 끝나고 지금 왔네요ㅠㅠㅠㅠ 오늘 진짜 추웠어요ㅠㅠ 스타킹을 껴입고껴입고 껴입어도 춥네요ㅠ 작가님도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추운날 감기걸리면 큰일나요 그리고 글 재밌게 잘 봤어요! 달달해지고있는것같아요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5
미친정주행 ) 4행시 어떻게 한거에요 ㅠㅠ 내가 더 설렜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가 오늘 안보여서 아쉽지만 그래도 달달한 수열이들 마구마구 보고가서 좋쉬먀 -!!
작까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

11년 전
수열앓이
정주행그대ㅎㅎ헿ㅎㅎㅎㅎㅎㅎㅎㅎ...제 막장머리 우째요..ㅜ^ㅜ....우현이..쩝...원래 수열이들이 달달할땐 나타나주지 않는게 예의지요..~...헿..그대도 즐거운 메리크리스마스 셔ㅕㅆ나요~
11년 전
독자6
신알신하고가요 어제 이거 1편부터 다보고잔다고 새벽2시에 잤어옄ㅋㅋㅋ 누가 추천해줘성ㅇ...
사이드로 현성 야동을 바라는건 너무큰 바램이겠죠
ㅋㅋ ㅠㅜㅜㅠㅜ 수열행쇼 재밌게보고있ㅇ요 !!ㅎㅎ

11년 전
수열앓이
헐,.....헉 신알신일단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누가 추천해주셨지..추천해주신분도 독자님드 감사드려요ㅜ^ㅜ...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고마워요
11년 전
독자7
무럭자라!
11년 전
독자8
무럭자라예요! 라디오대기타다가 결국...꽁꽁 언 손으로 마지막으로 들어왔는데!!!! 졸리고 손시렵고 막 그런데....글을안읽을수가 댓글을 안달수가없었어요ㅠㅠ 어떻게천남을안읽고자요ㅠㅠ엉엉...근데또 읽고보니 진짜...매번 내맘아프게하더니 오늘아주 빵빵♥♥ 아 저 입 찢어질뻔봤어요... 크리스마스에 달달한연애짓하는 놈들은 다 얼어 죽어라 했는데..얼어죽기는무슨 니넨 행쇼. 두번행쇼.무한대행쇼. 성종이도 좀 잔잔해진것같구 우현인...그래요..아 오늘 기분좋게잘수있을거같아요!!!! 오늘밤 수열앓이 할래요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무럭자라그대!...저도..라디오는 무슨 개뿔!!!!!!..애초에 자버렸어여...헿...허..진짜 그대..ㅠㅠ힝..진짜 너무 고마워여 감덩 ㅠㅠㅠㅠㅠ크리스마스 선물 지대로 받았네여...제 픽을 봐주시다니..힝...헿...우리 수열은 달달한 연애짓 해도되^^..헤헤헤헿....어젯밤 절 앓아주셨나요...왠지 앓아주신것같은..왜냐면..저에게 텔레파시가..^ㅠ^ 네 드립죄송해요..
11년 전
독자8
그대 저 폭연이요ㅎ
11년 전
독자9
그대, .금손그대... .그래요 전 이런 달달한 수열이들의 행쇼를바랬어요ㅜㅜ오해도많았고 싸우기도 많이했으니까 이제 평행하고 우현이는..ㅎ성종이도. .,ㅎ 새로운짝찾길바래요ㅋㅋㅋ 금손그대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수열앓이
폭연그대!!!..ㅠㅠㅠ네 수열은 항상 평행이라고!!!!!!!!!제가 늘 외친게 현실로 다가와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흐엉....어제 메리크리스마스셨나요 날씨가 엄~처어 추워써요 ㅠ^ㅠ
11년 전
독자10
맥쥬에요'ㅜㅜㅜㅜㅜㅜ그동안진짜바빳네여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 이성의끈을놔버린 이야기는...???????어디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웁니다 자까님
11년 전
수열앓이
맥쥬그대 ㅠㅠ진짜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바빴다니..ㅠㅠ후우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헿...뒷이야기는........*ㅡ_ㅡ*..므흣...제가 수위를 잘 못...써서..헹ㅁㄴ헴ㅇㄶ컁햐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린이야기..헿..상상...헿.ㅇㅎ.ㅇ.ㅎㅇ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앜ㅋㅋ귀여운작가님 ㅋㅋㅋ댕열이에요!!!!!
11년 전
수열앓이
댕열그대다!11111111ㅠ0ㅠ 메리크리스마스셨나요~ 어제 와서 댓글을 달앗어야햇는데 어제 못와서 ㅠ_ㅠ흑_흑)
11년 전
독자12
으아아아아아아ㅏ 왜 저 신알신이안왔죠ㅜ.ㅜ 혹시나 올라왔나싶어서 찾았는데 신작이 뽷!!!!!헿 전 행운아인가봐요 ^ㅠ^!ㅋㅋㅋㅋㅋㅋ아 대박 오늘 와 진짜 그래 수열이들아!!!!!!!!!저게!!!너네!!!모습ㅜㅠ진짜모습이라규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진짜 와대받 달달달각ㄷ랃랃ㄹ달달달달 아우 저렇게 좋은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싶습ㅇ니다 악라아아아각ㅇㄱ!!!!진짜 작가님 글진짜잘쓰셔퓨ㅠㅠㅠㅠㅠㅠ 몰입도100000000000000000 뮤한대%!!!! 최고최고 ㅜㅜㅜㅜㅜ 진짜 아 작가님 사랑입니다ㅜㅠㅠㅠ 저 귀여운 사행시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 진짜 귀엽고 잔망스러워쥬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 아 맞다 오늘 긐ㅋㅋㅋ공홈ㅋㅋㅋㅋㅋ아징짜 멘붕.. 컴터로 들어와서 공홈까지접속해도!!!!음성이안들려...간호사를불러줘...흡 결국 기차받고들었죠..하ㅏ하하하하하하 어제는 크리스마스이브였져...전 레슨과 연습을~~~...예!!!!웧ㅎ후!!!!!!!!행복해요 ㅏ아하하하하하하하하ㅏ오늘 이렇게 달달함을..대리만족시키면서 또 자겠네욬ㅋㅋㅋㅋㅋ아잌 아ㅜㅜㅜ설레서 잠도안와 아 정말 ㅠㅜㅠ진짜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상상잘되요...아 내가이상한건갘ㅋㅋㅋㅋㅋ아 수열이들 마지막에 어케됬나요^^^^^^김명수^^^^^무슨짓을^^^^한거죠?????????네???저는 순수해서 몰라여..ㅎ.ㅎ..ㅎㅎㅎ헤헤헤헤헿ㅎㅎㅎㅎㅎㅎ 아 저는 순수함 하면 저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무슨.. 리니에요~~~~♥꺄 !!! 오늘이 진짜 크리스마스네ㅔ요 ... 저한테는 그냥 빨간날^^! 작가님은 이렇게 좋은 작품을 우리 독자분들께 선물로쥬샸느니 산타할아버지가 작가님을 하늘에서 다 지켜보고계셨을꺼에영 그래서 작가밈은 ㅋㅓ어어어어다란 선물을받으실꺼에요!!!!!그건바로!!!!두구두구두ㅜ두구두구두구두구 내마음!내!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싫다구여? 거부는안되요 거부는내가거부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잘보고있어요 ㅜ.ㅠ 아나진짜 가끔 천남끝나몀뭐하지생각하네요 ㅁ7ㅁ8...끝나지망 영원히 나와함께! 해!With~~~~~♥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는 김명수가 성열이한테 무슨짓했는지 ㄴ..나와요..?ㅇ_< 음마음ㅁ마음마음ㅁ마 음매~~~~....ㅌ 아지금 새벽이고 크리스마스고 오늘 라디오때문에 정신이 이만저만삼만사만오만....ㅋ.....ㅋㅋㅋㅋㅋㅋ멘붕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이해해주세여 해치치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음항성기다리구있는거 아시죠!!!!!다..다음편이 시급해요 긴급긴급 삐뽀삐뽘ㅋㅋㅋㅋㅋㅋㅋㅋ수열이들아 이대로만 진도나가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헿 다음편에서만나요!!!!

11년 전
독자13
댓글이너무길다고 수정이안됑...ㅁ7ㅁ8 마지막쪽에 다음항성기다리구있는거 이게뭐냐면욬ㅋㅋㅋㅋㅋㅋ항상 다음편기다리거있다는...그런건뎈ㅋㅋㅋㅋ오타..헿ㅎㅎ애교로봐주세요^ㅠ^
11년 전
수열앓이
엇 리니그대...!!!!!!!!!!!역시나 댓글만빵인가싶었떠니 리니그대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그대 모티..진짜 모티인데 어떻게 이렇게 길게 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저같으면 중간에 포기하고 대충쓸텐데ㅠㅠㅠ아지짜 고마워여...흐엉...ㅜ^^^^^^ㅜ.....네 저도 라디오떄문에 멘탈붕괴 제대로 됐었어요ㅋㅋㅋㅋㅋㅋ잌...천남..이 끝나면..흑...끝나면 투비컨티뉴!!!!!!!!!!!!!!!!!!!!!!헤~~~~.진짜 늘 너무 고마워요 ㅠㅠ...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과거크리스마스..네 드립뎨둉
11년 전
독자14
닭발이예여.. 모처럼 약속없는 공휴일이라고 늦잠자고좋네여^^.. 밖은 커플천국이겠죠? 전이런날 가족과함께,, ㅋㅋㅋㅋㅋ 오늘 열이 넘 귀여워여,, 저런이벤트도 하고 역시 열이는 흑발이bb 엘이 저렇게 열이를 넘 좋아하는 모습도 귀엽고 풋풋해보여서 흐믓해진다는 저 커플,, 헣,, 전 어제넘 피곤해서 겁나 빨리잤는데 눈뜨자마자 킨 인티는 신알신이 뙇 ㅋㅋ작가님도 메리크리스마스보내시고 담편도 기다릴게여
11년 전
수열앓이
닭발그대!!!..하..원래 크리스마스는 자라고 있는거죠 편히 쉬라고..저도 알바갓다왓엇어요헿ㅎㅎㅎㅎㅎㅎ!!!!!!..제가 열이 흑발을 좋아해서..또 망상의 망상을 거듭해 저기에 콕 넣었답니다...!!!!!!!!!!!!!!...역시 우리는 통했어요!!!!!!!..날 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ㅠ0ㅠ
11년 전
독자15
아잌 도토리에요! 크리스마스에 보는 수열이란... 아잌, 옆구리가 왜이렇게 시리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겐 크리스마스란 그냥 빨간날! 학교 안가는 날... 됴르르... 아잌, 나도나도나다노다나돤돤 수열이 보니까 정말... 슬프네요...그래도 저렇게 된 거보면 기분 좋아요! 아잌, 아 막 눈 앞에 보이고 그러네요 아잌ㅋㅋㅋ 아,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 너므너므 졸리네영... 잠 깰 줄 알았는데... ㅠㅠ, 대리만족은 끝으로 저는 잠깐 다시 눈 좀 붙이고 오겠습니당!
11년 전
수열앓이
도토리그대!!!..헿 크리스마스 수열은 사랑이였답니다...아...저도요 사실 옆구리가 너무 시려서 울뻔한 ㅡㅠ....흑...크리스마스가 뭐였나요..전 알바하는 날이엿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주무시구오세요..하기엔 벌써 어제였군요..또르르...
11년 전
독자16
아 진짜 명수랑 성열이랑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좋네요. 미친개가 되겠다니 명수야ㅋㅋㅋ 단어선택이 참으로 좋구나.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도 혼자보내는 저는 천남 작가님 덕분에 웃네요.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수열앓이
헿..워ㅜㄴ래 수열은 러블리한게 특징이죠..^0^!!!!..미친개라니..미쳐도 좋아!!!!!!악!!!!!!!!!!!!!!!!렘헤어헤헠...헿...크리스마스는 저와 간접적으로 보냈네요..는 무슨...고마워요ㅠㅠ
11년 전
독자17
엉엉엉 나무에요 엉ㅇ어어엉ㅠㅠㅠ크리스마스날 돈없어서 놀지도못하는 저에게 한줄기의 빛을 내려주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예!!!!!!!!!수열만세!!!!!!!!!!!!!그러췌!!!!!!!!!!!!!좀더!!!!!!!!!1명수야더적극적으로 가보ㅓㅏ헠헠헠헠.....수열이들 씹덕터져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몸이 막 꼬여요 에헿에헤헤헤헤헿 나도 저런 애인을주란말이다 명수야ㅠㅠㅠㅠㅠㅠㅠ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좋은 커플이구나....아주둘이 쿵떡쿵떡 잘도맞아서ㅠㅠㅠㅠㅠㅠ둘이 서로를 너무좋아하는모습이 퐁퐁퐁 드러나네요ㅠㅠㅠㅠㅠ사랑하는작가님 저기서 수열이들의달달한 이야기가 끝나는건 아니겠죠 저 뒷이야기 있는거 다알아요^^^^^^^ *-_-* 음마낀 저는 저 뒷부분이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수열이들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 열이가 이벤트같은걸 준비해오면 명수는 그게좋아서 헿헿헿 이글보고 흥분되서 생각나는말들이많은데 으엉아아 멘탈이 녹는다녹아ㅠㅠㅠㅠㅠ 이번편 지금까지봤던 그대글들중에 제일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쓰러짐ㅇ<-< ㅠㅠㅠ 이거 텍파로 나오겠ㅈ..ㅛ....? 소유욕이 넘쳐나요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수열앓이
나뮤그대..ㅠㅠㅠ으엉...언래 크리스마스는 저와 함꼐 보내기로 하셨잖아요~.~!!!!!!!!프후하핳....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런애인좀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과연 뒷이야기가 있을지..^0^헿.....상상에 맡겨봅시다....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할말이 많은데 여개ㅣ에 적기...엔...언제한번 토ㄴ회를 열어야겠어요ㅋㅋㅋㅋ이랰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당연히 텍파로 나오죠..!!!!!!!으앙 고맙습니다 매번 ㅠㅠ
11년 전
독자18
그대!!어유ㅠㅠㅠ벌써 크리스마스네요ㅠㅠㅠㅠ올해 크리스마스는 그대와 함께해서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그대 진짜 뜬금없지만 사랑해요ㅠㅠㅠㅠ지짜로ㅠㅠㅠㅠ수열이들 사진이...참...ㅎㅎ좋네영..ㅋㅋㅋㅋ글 읽으면서 엄마미소 광대승천ㅠㅠㅠㅠ수열이들 달달한서 느므 즈아여♥ㅠㅠㅠㅠ제가 다 녹고 있어요ㅠㅠㅠㅠ입이 찢어지다못해 귀에 걸리겠어요ㅠㅠㅠ아 참!그대 저는 이슬이어요ㅋㅋㅋ그대 메리 크리스마스 담편에서 봐요!!
11년 전
수열앓이
크리스마스가 훌쩍 지나고 저는 다음날에 왔네요 ㅠ0ㅠ...흐엉..저도 독자님들과 함께 보내서 너무너무 좋아요!!!!!!..진짜 저도 사랑해요ㅠㅠ독자님 ㅠㅠ 내사랑 독자님 ㅠㅠㅠㅠ전 수열 저사진ㅇ르 가장사랑해요...헿....흫.ㅎ.ㅎ.ㅇㅎ.ㅁㅇㄶ,ㅇ컇ㅋ야컄...어머 저 봐여....침흘려요..ㅠㅠ이슬그대 지쨔지쨔지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금손그대♥열총버섯이에요~저는 집에서 외로운 솔크를보내고있는뎅..헿헿수열이들은 아주 지들끼리 깨를볶내요ㅜㅜ아..외로워라 그래도 달달♥♥달달한 수열'▽'에헤헤 달달포텐터지넹 수열이들의 애정행각이 상상이되네요~_~금손그대 즐거운 크리스마스보내시고 감기걸리지마요~감기걸리면 저처럼 개고생해요~그럼 뿅!
11년 전
수열앓이
열총버섯그대!!!!..저와 함께한 크리스마스는 어떠셨나요..~.~..헤헤....막 상상되고 좋네요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감기걸리셨어요!!!? 누가아프래요!!!!!!!!!!!!!!!!!!!!ㅠ0ㅠ..얼른 약먹구 푹 누워계세요 ㅠㅠ 감기 한번걸리면 너무너무 힘들어요..저도 당해본사람으로써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겁낭이에요 ㅠㅠㅠㅠㅠ말이필요없네요ㅠㅠㅠㅠㅠㅠ 완전금손ㅠㅠㅠ허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짱이에요 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겁낭그대!!!!..ㅠㅠㅠ으앙..진짜고마워여 늘 댓글 진짜 감사룽해요ㅠㅠㅠ...날씨가 내일도 춥데요..옷 꼭 여미시구 따수하게 12월을 함께 마쳐요~0~
11년 전
독자21
어머그대.....여행갓다가집에왔는데이런보배로운글이!!!!저테디여요(´▽`) ....어머........너무달달하니좋네요 ㅎㅎ 열이왜이렇게귀염터지고 명수도귀엽고 ㅋㅋ요즘달달해서너무좋은데....오늘은너무달콤해서미치겟어요♥ 막광대승천할거같거...상상되고ㅠ짤도너무좋고....!!!!!!!!!!!그대사랑합니다...이제27분밖에남지않았지만...남은하루도 메리크리스마스!!!!♡ㅡ♥
11년 전
독자22
어머...다른그대들이...너무댓글을길게다셔서....☞☜ 마막...흡...ㅠ
11년 전
수열앓이
테디그대!!!..기차타가 갓다오는 여행 재밌으셨나요ㅠㅠ....흐엉 저도 기차타구시퍼여..ㅠㅠ...헿...ㅠㅠㅠㅠㅠㅠㅠ제 망상의 나래가 드디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흣...제가 크리스마스 후에 와서 흐어 제대로 크리스마스를 외치지 못한게 한이되네요ㅠㅠ...흐엉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3
그대 안녕하세요 매우늦어버린 감성 입니다 ㅠㅠ으헝 진짜수열이들이해피해피해서다행이에요 빨리열이가데뷔해서 복수?를할수있기를
11년 전
수열앓이
감성그대!!!!엉_엉 보고싶었어요!!!!!!!!!!!!!!!!!!!!ㅠ....이제 좋을날만 남았죠...그쵸..?ㅜ0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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