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이름은 오징어야. 이제부터 내가 내사랑 문어언니이야기해줄게. 추석이였어. 할머니랑 같이 먹을거도 준비하고 그렇게 있는데 문을 열고 오빠들이 들어오는거야 .
"할머니 귀요미 백현이왔어요~"
줄줄이 준면이오빠. 루한오빠 크리스오빠 세훈이오빠 등등 다 들어오다가 마지막으로 문어언니가 들어옴. "안녕하세요" . 나는 중학생이였고 언니는 고등학생이였어. 오빠들은 종인오빠세훈오빠 타오오빠만 고등학생이고 나머지는 다 대학생이거나 직업다님. 그래서 들어와서 이야기하는데 언니폰새로 샀나봐. 너무 이뻐보이는거야 ㅠㅠㅜㅠㅠㅠ구경하고싶엇지 당연히
"언니 . 이거 구경해봐도되??"
그랫더니 언니가
"아....어...그게..."이러는거야. 내가 구경하는게 싫엇나봐. 근데 옆에있던 세훈오빠가
"구경만한데잖아 그냥 주고말아"이러면서 나한테 폰주더라.
그래서 막 구경하면서 뛰어다니는데 나도 모르게 넘어지면서 폰을 놓친거야. 그대로 폰이 날아가서 튀김반죽에 빠짐... 순간 다 정적...
"악!!!:!!내폰"
그러면서 뛰어와서 언니가.건졋는데 결국 폰이 고장나버림. 할머니는 문어언니한테 "어휴 ..그러길래 폰을 왜 함부로 굴려"이러고 오빠들은 문어언니 달래주고잇엇음.. 거기서 내가 뭐라고 하면 언니가 화낼까봐 그냥잇엇더니
"앞으로는 조심하자"하면서 찬열오빠가 머리 쓰다듬어줬어.
그리고 잘때 언니가 내방에서 자게 됬거든 . 그때 언니한테 "언니..미안해"햇더니 언니가 "아...어" 이랬어. 그리고 한참잇다가 언니가방구경하다가 오빠들이랑 언니가 찍은 사진봤다?? 단체사진인데 너무 부러운거야. 나는 오빠도 없고 언니도 없고 동생도 없으니까 너무 외롭잖아 그래서 문어언니한테 "언니야 이거 나주면안되??" 이랫지.
"안되. 그거 한장밖에없거든"그러는거야.
근데 나는 또 언니랑 오빠들이 좋으니까 간직하고싶어서 달랫는데 안된다고 서로 사진 잡고잇다가 결국 찢어졋는데 언니가 나 확밀쳐서 바닥에 넘어졋거든 . 그때 오빠들이 문열고 들어옴
"뭐야"
근데 그거암?? 나는 너무 서러운거임. 얼마든지 오빠언니들은 사진찍을수잇고 그냥 이 한장을 달라고햇을뿐인데 저렇게 나오는게 너무 슬펐음 . 그래서 결국엔 울음을 터뜨림 "어으허느으엉 " 그러자 오빠들이 막달래주면서
"이문어. 너는 왜 애를 울려"
"아 내가뭘!!!!쟤가 이 사진 찢엇다고!!!"
그러면서 사진을 내쪽으로 던지는데 더 서러워서 그냥 펑펑움. 그때 어른이 아무도 집에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
"이문어 사진은 다시 찍으면 되잖아"
하면서 인상찡그리는데 막 민석오빠랑 루한오빠랑 준면오빠랑 다 그런식이엿더니 언니가 울면서 나가버림. 그게 또 너무 미안햇어. 진짜 나는 언니가 좋은데 혹여나 언니가 나를 싫어할까봐. 그래서 더엉엉 울다가 잠들었어.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밥먹는데도 언니가.인상을 막 찡그리는거야. 날 볼때도
이런식으로 보면서 휴대폰도 망가뜨린거 우리엄마가 휴대폰 바꿔주기로햇어. 다ㅜ내잘못이니까 할말엄슴...ㅠㅠㅜㄸㄹㄹ 그렇게 있다가 다시 방으로왔는데 언니가 막 구석에 앉아서 휴대폰 만지더라. 그래서 조용히 다가가서 언니한테 "언니야....미안해" 이랫더니 언니가 막 놀란눈으로 나 쳐다보는거야.
"뭐가??"
딱 언니가 저표정이엿음. 울어서 눈이 퉁퉁부어잇엇거든 . 내가 막"나는 외동이고 언니도 오빠도 없어서 막 부러워서 사진이라도 가지고잇으면서 얼굴볼라고 "그러면서 내가 미안하다고 또 우니까 언니가 왜 우냐고 자기도같이 울더라. 쪼잔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다가 언니가 "같이 사진찍으러가자 나랑 오빠랑 너랑"이러길래 또ㅜ눈물터지뮤ㅠㅠㅠㅜㅜㅜㅜㅜ 그리고 사진도 찍고 맛잇는것도 먹고 언니랑 화해하고 아직 카톡하면서 지냄 ㅠㅜㅜㅜ문어언니 사랑해 ♥♥♥
엑소많이 안나온건 비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