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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그 날따라 풀리는 일이 없기는 했다. 아침부터 늦잠을 자서 지각할 뻔 하질 않나, 정신없이 등교하는 와중에 누가 뱉어놓은 껌을 밟지를 않나. 또 수업시간엔 딱히 크게 떠든 것도 아니었는데 선생님한테 지적을 받았고(정세운도 같이 떠들었는데 이 부분은 좀 억울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갑자기 우리 반 에어컨만 고장이 나는 바람에 푹푹 찌는 한낮 더위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러는 와중에 오후 체육 수업이라니. 심지어 그 수업이 야외 수업이라는 체육쌤의 말에 내다본 창 밖은 정말이지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다.



근데 오늘이 진짜 김여주 안될 날이었던거지. 하필 체육시간에 진행된 피구 게임에서 무식하게 공을 잡으려다 발을 접지를 건 또 뭐였는지. 생각보다 얼얼한 통증에 외마디 비명만을 남긴 채 그만 중심을 잃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린 나였다.




" 여주야 괜찮아? "

" 어떡해, 발목 삔 거 아니야? "

" 쌤!! 여주 다쳤어요! "




어느새 주변은 웅성거리는 목소리와 함께 날 걱정하느라 달려온 여자 애들로 가득 차있었다. 근데 이건 아픈 건 둘째 치고 너무 쪽팔린 모양새였던 터라 괜찮다고 말하고 그냥 탁 털고 일어날 생각이었는데, 체육쌤이 잠깐 교무실에 올라가셔서 일단 체육 부장을 불러왔다는 같은 반 친구의 말과 함께 뒤에서 등장한 정세운의 모습에 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 헉.. 헉.. "




녀석은 축구를 하던 중에 급하게 끌려온 모양인지 땀에 젖은 모습이었다.




" 아니, 얘들아 나 괜찮.. "

" 어디 다쳤는데─ 진짜 괜찮아? "

" 야, 괜찮아. 너까지 왜그.. "



결국 내 앞까지 다가와 한 쪽 무릎을 굽혀 앉은 정세운은 걱정스런 눈길로 내 상태를 살폈다. 아, 근데 이거 좀 민망한데.. 그러다 빨갛게 부어오른 발목을 확인했는지 정세운의 눈썹이 살짝 일그러진다. 얼른 발목을 뒤로 슬쩍 감췄지만 그건 이미 늦은 후였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3 | 인스티즈

" .. 발목 부었는데, 너. "


" 당연히 부었겠지- 양호실 가면 ㄷ.. "

" 안되겠다. 여주야. 업혀. "

" .. ? "

" 데려다 줄테니까 업혀. "




얘가 웬 호들갑이야. 나 진짜 괜찮다니까.. 어느새 내 앞에 등을 내보이고 있는 정세운의 모습에 눈을 꿈벅였다. 안그래도 애들 시선이 쏠린 탓에 부끄러워 죽겠는데 지금 누구 등에 업혀갈 기분이 아니었다. 그러나 " 그래, 여주야. 너 보건실까지 혼자 가기 힘들거야. "  주변인들은 그런 내 민망함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아, 미쳐.. 그런 주변 반응들 속에서도 여전히 망설이고 있자 아무 반응 없는 나때문에 힐끗 뒤를 돌아본 녀석이 순식간에 내 손을 이끌었다. 





" 시간 없는데, 여주야. "




내 생각보다 정세운은 제법 박력 있는 놈이었는가보다. 어느새 난 정세운의 등에 업혀 있는 모습이었다. 머릿 속에선 아, 무거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앞섰다.




" 여주 너는 조심성도 없고- "

" 엥, 내가? 완전 조심성 많은데. (뻔뻔) "

" 거짓말만 늘고. "

" 야, 내가 무슨.. "


" 발목은 괜찮아? "




응. 아니.. 실은 쪼금 아프긴 해. 괜히 업혀 있는 꼴이 멋쩍어 헤실 웃음을 지었다. 내 반응에 정세운도 따라 웃는다. 뒤에서 보기에도 올라온 광대가 녀석의 입꼬리가 호선을 그려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근데 그보다 세운아. "

" 응? "

" 나 좀 많이 무겁지? 하하.. "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게 혼자 민망해서 꺼낸 얘기였다. 말을 내뱉으면서도 멋쩍어서 이제 그만 내려달라고 말할까 고민이 들 정도였다. 남의 등에 업혀 있는 게 이렇게나 민망한 일이었다니. 멍청하게 넘어져버린 내 과거를 속으로 탓했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3 | 인스티즈

" 글쎄- "



그리고 녀석의 대답은 어정쩡했다. 글쎄- 글쎄라니! 그렇게 무거운가..




" (당황) 헉- 무거우면 내려줘. 세운아. 나 천천히 걸어가면 돼! "

" ... "

" 진짜야! 천천히는 걸을 수 있어! "




애매하게 내려진 대답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는 기분이 들어 횡설수설 급하게 말을 내뱉었다. 얼마나 당황했는지, 나는 내가 속사포 랩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 빠르게 내뱉어지는 내 말에 아무런 반응도 없이 묵묵히 걸음을 옮기던 녀석은 잠깐의 정적 끝에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 답지않게 호탕한 웃음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들어올린 녀석은 여전히 웃음기가 서린 목소리로 말했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3 | 인스티즈

" 농담이야. 여주야. 하나도 안 무거워. "

" ... "



" 진짜로. "




순간 불어오는 바람에 내게 느껴지던 너에게서 나는 시원한 향기때문이었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지던 넓은 등짝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면, 농담이라고 말하는 그 목소리가 쓸데없이 다정했던 탓이었는지. 양호실로 가는 짧은 시간동안 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끄러움에 아무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좋아했다. 정세운을.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3 | 인스티즈

전교회장 정세운 w.리틀걸

Episode 3. 알 수 없는


# 볼빨간사춘기 - 좋다고 말해





정세운은 맛있는 삼겹살 집을 안다며 나를 저가 아는 고깃집으로 이끌었다. 여전히 나는 조금 정신이 빠져있는 상태였다. 옷이 잘어울린다는 말에 괜히 옷자락을 메만지기나 하는 그런. 약간 주책이긴한데, 실은 나는 지금도 또 한번 세운이에게 반했다. 새삼 녀석이 리드하고 있는 모습 같애서. (코쓱)




" 삼겹살 2인분 주세요. "




정세운은 매너가 좋았다. 길을 걸을 때면 인도쪽으로 날 세우는 세심한 배려부터 삼겹살집에 들어온 이후에도 물수건이며 수저까지 하나하나 나를 챙겼다. 아, 심지어 고기도 세운이가 굽고 있다.. 난 마치 라잌 염치가 없는 사람이었다. 아무렴 어떠랴. 내가 좋아하는 정세운과 내가 좋아하는 삼겹살이 눈 앞에 있는데. 이 곳은 천국임에 분명했다.




" 삼겹살 먹자고 할 줄은 몰랐는데."

" 엉..? 그래? "

" 여주 너 비싼 거 먹겠다고 겁 줬었잖아- (웃음) "



고기를 굽던 정세운이 시선을 내게 옮기며 말했다. 하긴, 내가 비싼 거 먹겠다고 그러긴 했지. 그래도 어떻게 내가 너한테 비싼 걸 얻어먹겠냐만은, 정세운은 나름 내게 비싼 음식을 사줄 마음의 준비를 했던 모양이었다. 에이, 그래도 어떻게 비싼 걸 얻어먹어. 이어진 내 말에 작게 웃음 지은 녀석은 다시 고기 불판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한 점을 들어올려 내 접시로 옮겼다. 




" 비싼 건 아니지만, 많이 먹어- 여주야. "

" 오─ 그럼 진짜로 많이 먹는다?!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3 | 인스티즈

" 또 겁주는 거야? "




많이 먹으라는 세운이의 말에 눈을 크게 떠보이며 진짜로 많이 먹는다고 장난스럽게 답하자 녀석은 눈이 휘어지게 웃었다. ..겁은 네가 주고 있는 거 같은데. 방금 심장의 위협을 느꼈단 말이야. 더불어 나긋나긋한 그 목소리에 괜히 목 뒷쪽이 화끈거려서 앞 쪽 접시에 있는 애꿎은 양파들만 젓가락으로 휘적였다. 그리고 정세운이 놓아준 고기들을 입 속으로 우겨 넣으며 빠르게 흡입했다. 어쩌면 정세운은 놀랐을지도 모르겠다. 무슨 고기를 저렇게 빠른 속도로 먹나 하고. 그치만 내가 부끄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밥을 먹는 것 외에는 딱히 없어 어쩔 수 없었다.





" (우물) 근데 너 주말엔 연습 안해? "

" 어? 아.. 주말에도 연습하지. "

" 그럼 오늘은? "

" 낮에는 다녀오고 저녁 연습은 하루만 빠진다했어. "

" 아- 그렇구나. ..되게 궁금하다! 너 밴드 하는 거. "

" 나중에 재환이랑, 보러 올래? "

" 진짜? "


" 응─ 진짜. "




헐. 좋아.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뭐, 김재환이랑 같이 보러 가야한다는게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은. 그래도. 긍정적인 내 반응에 만족스러운지 녀석도 같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대신 그날은, 구경만.  ..엑, 곧이어 이어진 녀석의 말에 머리 위로 물음표를 달고 왜?하고 쳐다보자 세운인 음.. 하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나와 눈을 마주하고 입을 열었다.





" 지금 연습하는 거는, 나중에. "

" ... "

" 연습 끝나면 제일 먼저 보여주겠다 했으니까. "




그리고 지어보이는 웃음이 예쁘다.




" 재환이 없을 때 들려줘야지. "



정세운은 사람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 포인트를 아는 것이 분명하다.




" 다 먹었으면 갈까? 여주야─ "

" 어.. 어, 응! "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치고 빠지는 스킬이 타고날 수는 없는 거다. 제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계산을 하러 카운터로 향하는 세운이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봤다. 제일 먼저, .. 괜히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단어였다. 그렇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희망 고문 같은 거, 안하기로 했으니까.





" 맛있게 잘 먹었어, 세운아! "

" 나도 덕분에. "

" 담에 또 쏘도록 해! "




일단은 생각하지 않기로.


고깃집 문을 염과 동시에 바깥 공기와 마주하니 그제서야 내 몸에 베어버린 고기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고기 냄새 많이난다. 그치?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인 세운이와 서로 고깃집 입구쪽에 놓여진 페브리즈를 챡챡 뿌려주고, 상쾌한 마음으로 고깃집을 나섰다. 세운인 자연스럽게 우리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차도쪽엔 자연스레 저가 서있는 모양새로.




" 잘가, 세운아! "

" 주말인데 푹 쉬고. 여주야. "

" 너도- 밴드 연습두 열심히 하고! "

" 그래그래- "

" 나중에 김재환이랑, ..아참. 오늘 우리 둘이 뭐 먹은 거 알면 걔 되게 투덜거리겠다. "

" 재환이? 아, 그렇겠네.. "

" 나 빼고 뭘 먹냐, 친구도 아니다, 윽─ 반응 완전 안 봐도 뻔해. "




눈 앞에 그려지는 김재환의 반응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보이자 하하- 세운이가 고개를 살짝 위로 젖히며 웃음을 터뜨렸다. 웃을 때 고개를 젖혀 올리는 건, 세운이가 보이는 습관같은 거였다. 언제부터 이런 게 눈에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은. 아무튼, 기분 좋게 웃은 세운이는 나와 눈을 마주하더니 이내 입을 꾹 다문 얼굴이었다. 그리고 고개를 한 번 작게 끄덕였다.




" 그럼, "

" .. ? "



" 재환이한테 비밀로 하면 되지. "




이어진 세운이의 말에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리고, 들떴다. 비밀, 김재환은 모르는 정세운과 나만 아는 비밀이 생겼다. 어쩌면 우리의 우정에 작은 영향을 줄 지도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었지만 나는 정세운의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사이에 비밀이 생겼다는 게 좋았으니까. 자제해야지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세운을 좋아하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 그럼 학교에서 보자. "




안녕. 손을 흔들어보인 정세운이 멀어져갔다. 도통 속을 알 수가 없는 녀석은 이렇게 또 나를 흔들고 가버렸다. 하나 확실한 거는 오늘로서 난 너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

이건 정말이지 답이 없는 감정이었다. 






에필로그 (ver. 세운)



- 세운이의 밴드부 연습 현장 -




여주와 저녁을 같이 먹은 다음 날, 일요일 아침부터 세운은 밴드부 공연 연습으로 인해 교내 동아리실을 찾았다. 합주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나, 아직 연습을 하러 온 친구들은 없었다. 축제까지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축제 전에 여주에게 먼저 보여주겠다고 자신 있게 말한 탓에 그 전까지 연습을 완벽히 끝내려면 연습 시작이 가장 늦었던 저가 연습량이 제일 많아야 하는 것이 당연했다. 





" 아아- "




간단한 마이크 체크 후에 세운은 핸드폰을 스피커에 연결하여 MR 반주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Drunk In the Morning, 세운이 나름 좋아하고 자신 있어하는 곡이었다. I'm calling you you might be lonely lonely.. 노래하는 세운의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감미로운 목소리였다. 그럼에도 본인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몇 구간을 반복했다. 그렇게 여러 번 연습을 반복한 세운은 결국 지쳐 동아리실 내에 있는 쇼파에 쓰러지듯 몸을 눕혔다. 그리곤 문득 눈을 감고 떠올렸다. 어제의 일을.



그러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아─ 신기하다. 여주는 정말 신기한 존재였다. 생각을 떠올릴 때면 항상 웃음이 나오는 게. 차분한 제 성격과는 달리 발랄하고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하는 여주는, 어떻게 보면 저와 친해진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물론 저도 친해지면 곧 잘 장난을 치는 성격이긴 했지만 아무튼 서로가 풍겨내는 분위기가 달랐다. 세운이 차분하고 청량한 느낌의 하늘색이라면, 여주는 말그대로 발랄한 핑크빛이 떠오르는. 




" ..어렵다. "




그리고 아마, 저는 모를 것이라 예상하겠지만. 세운은 여주의 마음을 어느정도 눈치 채고 있는 상태였다. 물론, 신중한 성격인데 더불어 여주가 제 마음을 밝힐 생각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 저도 눈치 채고 있는 것을 애써 지워내고는 있지만. 세운은 여주의 마음을 존중하고 있었다. 그 마음을 처음 눈치 챘을 때는, 그저 종종 저가 툭 던진 말에 당황하고 눈을 굴리는 모습이 귀여웠다. 그게 여주를 좋아해서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그냥 귀여운 거였다. 그렇다고 해서 여주의 마음으로 장난을 칠 생각은 없는 세운이었기에 저가 던진 말에 여주가 그런 반응을 보일 것은 세운도 생각치 못한 적이 대부분이었다. 이후로는 조금 더 말을 조심하려 했지만, 어쩌겠는가. 그는 친절맨인 것을. 작은 친절에도 여주는 마음이 설레어 혼자 속앓이나 했더랬다.



그렇게 항상 조심해오던 세운이었는데. 어쩐지 요즘은,





" 재환이한테 비밀로 하면 되지. "



신경이 쓰여서 자꾸만 그 마음을 건들이게 되는 거다. 저답지않게.



요즘 들어 불쑥 튀어나오는 자신의 알 수 없는 행동들에 세운도 마음이 복잡했다. 머리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요즘 들어서는 여주 앞에서 자꾸 생각을 거치지 않은 행동들이 툭 튀어나오곤 해버리는 세운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조심스러운 것은, 제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었다. 남들 보기엔 답답해 보일지 몰라도 여주는 세운에게 있어 결코 가볍지 않은 소중한 친구였고 그런 여주에게 어줍잖은 감정으로 상처를 줄 생각은 없었다.




결국 그렇게 또 머릿속이 복잡해져버린 세운이 제 머리를 잔뜩 헝클이며 쇼파에서 일어났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3 | 인스티즈

.. 연습, 연습해야지.





작가의 말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공지 드린대로 세운이 글 3화를 준비해왔습니다 (짝짝)

글이 마냥 잘 써진 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거보다는

큰 어려움 없이 써내려간 거 같네요..

세운이가 너무 예쁘고.. 글 쓰는데도 좋고... 그래서 그런가봐요.


얼른 세운이를 다른 곳에서 또 만나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 때까지는 저와 이렇게 글로 함께 해요 독자님들 (찡긋)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

지난 댓글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 공지사항 안보신 독자님들은 공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별 내용이 없지만..)



그럼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운 ♡





♡ 독자님들 암호닉 ♡

혹시 빠진 분이나 틀리게 적힌 분이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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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현이에요 ❤️
6년 전
독자4
세운이는 정말 금방 다시 만날 거라구 생각해요 ㅠㅠ 공지사항 올리신지 얼마 안 됐는데 글이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진짜루 ❤️〰❤️ 덕분에 좋은 글 보고 가요 작가님 다음화도 기다리겠세운 乃
6년 전
리틀걸
현님(♡˙︶˙♡) 세운이 금방 또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겠죠? ㅠㅠ 공지 올린 이후에 꼭 금방 글을 들고 오고 싶어서 욕심을 냈는데 다행이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히주무세운!!
6년 전
독자2
[찌]로 암호닉 신청해요 !! 그리고 너무 졸아요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퓨
6년 전
리틀걸
넵 찌님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 설렌다는 말이 젤 좋습니다 ㅠㅠ 뿌듯하구요
6년 전
독자3
이번 편도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세운이 행동 하나하나가 설레는 거 너무 공감되구 막 그르네요..... 작가님 오늘도 감사해용♡♡
6년 전
리틀걸
77ㅑ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세운.. 이즈 존재자체가 설레는 사람..이죠 흑 독자님 저야말루 감사합니다(ღˇᴗˇ)。o♡
6년 전
독자5
우와아 작가님!ㅎㅎㅎ 역시 세운이는 달달하구 세심하고.. 혼자 다해버리네요ㅎㅎ 작가님 글에서 정말 세운이가 느껴져요.. 넘나 차분하면서도 듬직하구 달달하고! 빤낭 둘이 꽁냥꽁냥 하는 모습도 보고싶구요 (*´◡`*) 작가님 기대하고 있을게요 굿밤하세운♥
6년 전
리틀걸
와아 독자님( ˘ ³˘)♥ 세운이 현실에도 혼자 좋은 거는 다 해버리는 사람이져 ㅠㅠ 완벽한 사람 ㅠㅠ 최대한 세운이 모습 그대로 담으려 노력중인데 이런 댓글 기분이 넘 좋네요 ㅎㅎ 얼른 꽁냥꽁냥해지는 날을 기대해주세용 굿밤되세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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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110님 ! ㅎㅎ 세운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괴도 세운.. 제 맴도 이미 훔침 당하였습니다 ㅠㅠ 세상 매너는 다 가진 ㅠㅠ 앗 근데 110님도 최고에요 짱❤❤❤(´ε `ʃ♥ƪ)
6년 전
독자7
듀ㅅ듀 / 범인은 정세운... 작가님 정세운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아해요 ㅠㅠㅠㅠㅜㅠ
6년 전
리틀걸
엉엉.. 듀ㅅ듀님 저두 정세운이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듀ㅅ듀님도 조와해요ㅠㅠㅠ 이런 조은 사람들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샘봄 / 아 브금때문에 더 설레요 ,,, 쎄운 ,,, 너도 좋아했규나 ㅜㅠㅠㅠㅠ 아힝 진짜 핸보해 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샘봄님 ~~ 브금이 항상 글을 쓸 때마다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이번엔 딱 떠오른 곡이 마침 분위기에 잘 맞아서 바로 채택되었네용 ㅎㅎ 다행이에요 쎄운.ㅡ.. 아직 마음에 확신은 없는 거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하는 거 같죠 >_<
6년 전
독자9
아이고 완전 설레요 ㅠㅅㅠ 세운이 보고 싶어서 한참 우울했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글입니당 ㅠㅠ 세우나 보고시퍼ㅠㅠ
6년 전
리틀걸
❤❤ 다행이네요 ㅠㅅㅠ 우울한 독자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서 ㅠㅠㅠ 엉엉 저두 세우니 보고싶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
봉봉이에요 작가님! 친절맨 우리 세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설레서 어째요ㅠ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구... 마지막 에필로그 읽을 때 제일 좋아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싸랑ㅎㅐ요❤❤
6년 전
리틀걸
봉봉님 안녕하세용 ㅎㅎ 암호닉 넘 귀야우신.. 세운이 아주 친절맨이죠 ㅋㅋㅋ귀엽고 ㅠㅠㅠㅠㅠ 저두 봉봉님 좋아요(*´◡`*) 에필로그가 나름 저의 필살기(?)인데 다행이네요 ! 좋은밤되시구 감사합니다 봉봉님❤❤
6년 전
독자11
마지막 날 보였던 세운이만큼 친절한 모습이다...ㅠㅠ 박자 맞춰주는 것처럼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줄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 미친다 진짜 감사합니다 작가님 어디 안 가시고 계속 연재해주셔서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세우나ㅠㅠㅠ 처연하게 소감 말하는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ㅠㅠ 박자 맞춰주는 거 진짜.. 아 평생 못 잃을 세운이에요 ㅠㅠ 저야말로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2
엉엉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세운이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ㅠㅠㅠㅠㅠ 그래서 둘이 언제 사귄다구여? 작가님 현기증나여.. 아무튼 이렇게 좋은글 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실제 세운이 성격같아서 더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전교회장포뇨]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여ᕦ(ò_óˇ)ᕤ 세운이 맨날 보고싶다ㅠㅠ
6년 전
리틀걸
전교회장포뇨님 !! 접수되었습니다(*´꒳`*) 임티콘이 넘 귀엽네요 ㅎㅂㅎ 저두 세운이때문에 글 쓰면서도 심장이 남아나질 않더라구요 ㅠㅠㅠ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몰입도 좋다는 거 정말 ㅎㅎ 뿌듯히구 좋아요 자주 봐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정세운 ㅠㅠㅠ 이 다정한 사람아 ㅠㅠㅠㅠㅠㅠ 세운이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요❤
6년 전
독자14
오구 내 새끼 여주 마음도 눈치채고 배려도 해주고 진짜 넘 착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랑 더 붙어다녀서 세운이가 질투했으면 좋겠어요 히히
6년 전
리틀걸
크ㅠㅠㅠ 왠지 세운이라면 진짜 그렁 것 깉아여 (망상).. 재환이랑 여주 붙어먹으며 질투하는 세운 좋습니다 오케이 접수요 ㅎㅎㅎ
6년 전
독자15
헐 세운아ㅠㅜㅜㅠㅠ
생각도 깊고 진짜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 현실에서도 생각 깊은 세운이지요 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๑)
6년 전
독자16
[안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오!! 우리가 간절히 원하니까 세운이를 곧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계속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리틀걸
넵 안녕님 ㅎㅎ 맞아요 분명 곧 세운이를 볼 수 있을 거에요!! 제 글과 함께 달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헉 1화부터 꾸준히 보고있었는데 암호닉 신청을 잊었네요 헤헤 [꽁뚠] 으로 신청이요 !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세운이 끝까지 응원해요 ♡
6년 전
리틀걸
ㅎㅎ 꽁뚠님 1화부터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해요! 암호닉 제 머릿 속에 저장-♡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세운이 당연히 끝까지 함께 해야죠 저는 이미 현생 불가...ㅠㅠ
6년 전
독자18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세운이에 대해 되게 여러 감정들이 스쳐갔었는데 작가님 글 보니까 불안감이나 아쉬움같은 마음들이 잦아지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글에서도 차분침착신중 모먼트를 보여주는 세운이!ㅋㅋㅋ 그리고 얼핏얼핏 보여주는 치명적인 모습에 못 헤어나올것만 같아용...핳
6년 전
리틀걸
엉엉 독자님 이런 댓글을 보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ㅠㅠ 마음이 조금이라도 제 글로 나아지셨다면 너무 다행이에요 현실에서나 글 속에서나 세운인 참 차분하고 다정하지요 ㅠㅜ 독자님 말대로 치명적이기까지 한 (코피줄줄).. 헤어나오지 말고 그냥 삽시다 독자님!!!!
6년 전
독자19
아 둘이 어서 잘됐으면 좋겠다!!!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리틀걸
저도 얼른 잘 됐으면 좋겠어요 쿵짝쿵짝 -☆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찡긋)♡
6년 전
독자20
[딸기모찌롤] 암호닉 신청해요!!
어떻게 이렇게 글이 몽글몽글 간질간질하죠?ㅠㅠㅠㅠ
세운이가 보고싶은 새벽이네요...

6년 전
리틀걸
네 딸기모찌롤님 !! 방금 일어나서 배가 거프네요 흑.. 글이 몽글몽글하다니 그건 아마 비지엠의 덕이 큰 거 같애요 ㅎㅎ 뿌듯.. 세운이 ㅠㅜㅠ 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21
ㅑ아아ㅏㅠㅠㅠ 학원물이 최고로 좋습니다 ㅠㅠㅠㅠ 몽글몽글하고 아 기억 조작이 되는 것 같아요 저 남녀공학으로 보내주세요,,, 세운이도,,,하ㅏㅠ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독자님을 남녀공학으로!! 하지만 세운이는 못 보내드려요!!(코쓱) 학원물 제가 학생이 아니라서 걱정이 컸는데 다행이네요 ㅜㅜ 잼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2
란 입니다. 오늘은 본문도 너무너무 좋지만 에필로그가 정말 사람 마음을 설레게하는거같아요ㅠㅠ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글 기다리겠습니다❤❤❤세운이도 빠른기간내에 만날수있기를 기도하며 기다려야겠어요
6년 전
리틀걸
란님 ㅎㅎ 오늘 에필로그는 세운이의 귀여움 외에 설렘을 좀 담아봤답니다 에필 반응이 좋아서 저두 기분 젛네요 (*´ ³ `)ノ 다음글 기대해주세요! 세운이를 기디리며..ㅠㅠㅠ
6년 전
독자23
설레고 다정하고 혼자 다 하네요,, ❤️ 전교회장, 밴드부 보컬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T0T) 특히 에필로그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 배려심있고 그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여주에 대해서 자꾸 신경쓰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٩(๑❛ᴗ❛๑)۶❤️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정세운 진짜 혼자 다 해먹어요 ㅠㅜㅠ 제 글은 그저 밥숟가락 얹기랄까.. 세니 이미지는 어디든 찰떡이네여 ㅎㅎ 정성스럽게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글 내용에 대해 얘기해주시는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조와해여ㅠㅠㅜ(*´▽`*)ノ
6년 전
독자24
[정포뇨]로 암호닉 신청해요!!
보는내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았어요...ㅠㅠㅠ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넴 정포뇨님ヾ(´︶`*)ノ♬ 제 심장은 이미 닳아 없어졋슴다... 큽 ㅠ ㅠ 예쁜 댓 거마워요 ㅎㅎ
6년 전
독자25
이제야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구준포뇨]로 할게요ㅜㅜㅠㅠㅠ자까님 너무 좋아요ㅜㅠㅠ세운이 이제 인스타도 하고그러니까 금방 만날 거에요!믿어야죠ㅜㅠ
6년 전
리틀걸
구준포눀ㅋㅋㅋㅋㅋ 반가워요 ㅎㅎ 저두 넘 좋아요ㅠㅠㅜ 세운이 인스티 시작한 거 넘 조와서 벽 뿌술 뻔 햇어요,,
6년 전
비회원5.57
[만월애]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 너무 설레요...
6년 전
리틀걸
네 만월애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ㅠㅡㅠㅠ 세니 설렘왕이져ㅠㅠㅠ
6년 전
독자26
1화부터 보고왔는데 너무 설레서 제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자몽소다]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리틀걸
새 독자님이시군여 ㅎㅎㅎ 자몽소다님! 제 심장은,, 이미 닳고 닳아,, 업슴니다,, 댓글 고마워요(*´ ³ `)ノ
6년 전
독자27
진짜 세운이랑 찰떡인 글이예요ㅠㅠ차분한 세운이 정말로ㅠㅠㅠbb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찰떡이라니ㅠㅠㅠㅠㅠㅠ과찬이세여ㅠㅠㅠ넘조아여ㅠㅠ
6년 전
비회원251.122
참새짹짹 입니다...자까님 너무 치여요... 세운이의 스윗한 매력을 너무 잘 나타내십니다ㅜㅜㅠ심장터져요ㅜㅠㅜㅠ 앞으로도 계속 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리틀걸
참새짹짹님ㅠㅠㅠㅠ전 백만번 치엿슴다 세니ㅠㅠㅜ 정스윗같으니라고.. 엉엉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ω•̥` )
6년 전
독자28
잘 읽고 가요! 세운이는 항상 옳습니당!!!!
6년 전
리틀걸
마자요!!!!!! 정포뇨 이 옳은 사람아!!!!(광광
6년 전
독자29
ㅠㅠㅠ자까니뮤ㅠㅠㅜㅠㅜㅠㅠ 뎡이예요... 뿌엥...세운이는 어찌 사람맘을 잘아는걸까요ㅠㅠㅠ 하루빨리 세운이 볼수있었음 좋겠어요♡♡ 작가님 글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읽고가요!
6년 전
리틀걸
뎡님 ㅠㅅㅠ 현실에서 본인 깜짝생일파티 눈치는 못챘지만 글 속에선 사람 마음은 잘 간파하는..왠지 맘을 잘 헤아릴 거 같은 세운이에요ㅠㅠ 댓글 넘 감사해요(감동의 눈물)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슬님 ㄲㅑ 슬님을 웃게 해드리다니 남 좋내여 ㅋㅋㅋㅋㅋㅋ뿌듯ㅋㅋㅋㅋ저두 이댓글 보니 뿌듯하네욬ㅋㅋ 헤 감사합니다(`・ω・´)b
6년 전
독자31
그거 사랑이야..세운..아 작가님 너무 설레요 이 글..맘대루 기억 조작해버리시네ㅁ..포뇨 아쉽게 데뷔는 못했지만 영원히 응원해 좋아해
6년 전
독자32
세운이라니ㅠㅠㅠ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 캐릭터 진짜 세운이랑 찰떡같이 잘맞구ㅠㅠㅠ신알신했어요
저 [요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33
포뇨 전교회장 넘 착붙이에오,,, 세운이 데뷔 못한건 아쉽지만 작가님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포뇨 티비로 빨리 볼수있었음 좋겠어요!! (*´◡`*)
6년 전
독자34
작가님 킬링포인트는 에필로그인거 같네요 진짜 ... 어점 ... 말이 안나와요 ㅜㅜ
6년 전
독자35
와우..
6년 전
독자36
행동 하나하나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아이 설레라 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 퓨ㅠㅠ
6년 전
독자37
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기분좋게 학교가는거같아여,,,진ㅋ자 정세운..사랑해....사귀자...결혼하자.....나랑 살림을 꾸리자....!!!!(박력
6년 전
독자38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나요....? ㅁ[아가베시럽]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프듀가 끝나고 세운이에게 입덕해버렸습니더 작가님의 글을 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고 그냥 세운이 성격 얼굴이랑 넘 찰떡인 글...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세운아 ㅓ 그거 좋아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미쳐요 진짜
6년 전
독자40
숮어입니다! 회장포뇨 밴드부 포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 진짜 풋풋하고 귀엽고 설레고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글 잘 봤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41
[비누]로 암호닉신청합니다ㅠㅠㅠㅠ
너무 좋아서ㅜㅜ오늘 한번에 3개 다 읽고 너무 좋아서 방방거리고 있어요ㅠㅠㅠ흑,시험공부해야하는데ㅠㅠ보는 내내 설레서 미칠지경인데ㅠㅠㅠ
좋은 글 보고 갑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너무 설레요ㅠㅠㅠ 그래서 세운이랑 여주 언제 사귀는거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최고ㅠㅠ
6년 전
리틀걸
독짜님.. 실시간으로 정주행하며 댓글 달아주는 거 넘 귀여우요... 큽... 일일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6년 전
독자43
아니... 알고있다니요..!! 이 짝사랑을 안다니요...!! 근데 정말 진짜로 세운이 성격인것 같아서.. 몰입이 너무 잘되요...ㅠㅠ
6년 전
독자44
[핫초코]신청합니당
아 뭐야 정세우느...알거있었아.... 왜 내가 ㅏ 부끄러
저런 진중한 모습 너무 설레,,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45
살사리입니다~~ 저도 호원즈 밀었었어요ㅠㅠ 물론 지금도 호원즈 사랑하죻ㅎ 달다구리한 작가님 글 읽으면서 힐링합니다❤️
6년 전
독자46
세운이의 저런 착한 마음씨 ㅠㅠ 순둥이 애기야 ㅠㅠ 넌 여주 좋아하게 돼있어 바보야
6년 전
독자47
하ㅜㅜㅜ 세운이는 왜이렇게 예쁜 말만 하는걸까요ㅠㅠ 심장이 남아나지 않겠어.. 세운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아아아어 세상에 세운이가 조금조금 더 그런맘이커질수있겠죠? 여주의마음을알고있을줄이야 생각도못했어요..
6년 전
독자49
와ㅠㅠㅠㅠㅠ 세운이 알고있었니..? 살짝 놀랐는데 붠가 더 좋아요ㅠㅠ 작가님,,
6년 전
독자51
세 !!!!! 운 !!!!!! 아 !!@@!!!!저렇게귀여운여주를 !!!!!!!!@ 빨리 더 좋아하란말이야 둘이 빨리 사귀란 말이야 !(찡찡) .....세운이 생각 바른거 짱 좋 다 . . . 암호닉 [아몬드] 로 신청하겠습니댜
6년 전
독자52
포뇨가 너무 조항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운아 데뷔하자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헐ㅜㅠㅠㅠㅠㅠ알고 있었어ㅜㅠㅠ포뇨 전교회장 넘나 찰떡이구요ㅠㅠ왜이렇게 다정해ㅠㅠㅠ
6년 전
독자54
[포륵포륵]입니당! 시간 없는데래... 단호해..넘멋져..하나도 안무겁데.. 어우 진짜 말하는 것마닼ㅋㅋㅋ설레네여ㅠㅠㅠ 인피니트-내꺼하자 힣 역시나 3화도 재밌네용!! 작가님 넘 멋지구리~~❤️ 인제 4화 보러가야징~~
6년 전
독자55
꾸엥ㅇ....세운이 행동 하나하나 다 다정하다....
6년 전
독자56
세운이,,넘나 차분하고 쏘스윗해서 치이고 또 치이게되네요..
6년 전
독자57
엉엉ㅠㅠㅠㅠㅠㅠ세우나ㅠㅠㅠㅠ진짜 딱 차분하고 예쁘고 그런게 현실 세운이랑 딱 맞아떨어져서 더 설레요ㅜㅜㅜㅜㅜㅜ잘 읽구가요!
6년 전
독자58
아 설렌다ㅠㅠ
6년 전
독자59
아 넘나 스윗.....전교회장 너무 찰떡이구여ㅠㅠㅠㅠ오늘도 다정함에 치이고 갑니다ㅠㅠㅠㅠㅠ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 다정보스ㅠㅠ 작가님 이런 글 진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0
아ㅠㅠ사복에서 발렸구요ㅜㅡㅠㅡ감사해요
6년 전
독자61
으아ㅏㅏ아아ㅏ 센이ㅠㅠㅠㅠㅠㅜㅠㅠ 진짜 넘넘 사랑스러워요...❤ 저도 저런 남사친... 흑 항상 볼 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세운이 매너에 치이고 움짤 미소에 또 치이고,,,☆ 항상 좋은 글 감사드러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62
세우니돟ㅎ 짝사랑만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너래부르는거 저도 보고싶내여ㅠㅠㅠ
6년 전
독자63
우아작가님 ㅜㅜㅜㅜㅜㅜ이렇게 재밌는글을 왜 이제 보았을까요 ㅜㅜㅜㅜㅠㅠ 세운이넘나스윗한것 ㅜㅜㅜㅜㅜ 앞으로도 절부탁드립니다❤️❤️
6년 전
리틀걸
❤❤
6년 전
독자64
세운이는 참 생각이 깊은 아이네요...! ㅜㅜ 완전 진국이에요
6년 전
독자65
작가님 지금 정주행중 입니다! 100채웠네요ㅜㅜ 뿌듯뿌듯 좋은글 감사합니다❤️_❤️
6년 전
리틀걸
100개..!!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ㅎㅡㅎ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ㅜㅜ
6년 전
독자66
세운이가 배려심이 참 좋네요 ㅠㅠ 눈치 채고 있는데도 오히려 더 조심히 한 다는 그 마인드가 참 예뻐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제 사랑 작가님 ❤️ 항상 금 같은 글 감사해요! 늦었지만 이번 화도 덕분에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흐어엉 ;ㅅ;
ㅇ역시 세운이는 본투비 청춘물 첫사랑남이죠?
아주 찰떡.. ㅠㅜㅜㅜㅜ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오

6년 전
독자68
넘 재미써요 ㅠㅠㅠㅠ 풋풋하네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세운이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정주행 중인데 세운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매력 포인트! 여주가 반할만합니다 ㅜㅜ 최고에요 ㅎㅎ
6년 전
비회원160.132
흑....... 여주 넘 부럽구,,, 세운이 말하는 거 넘 설레고..ㅠㅠ 좋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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