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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ffer - Charlie Puth

 

 

 

해리포터 +오메가 버스

 

(세계관 잘 모르지만... 나름 노력했습니다...ㅠㅠ 다음에는 더 공부해서 올게요!)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슬리데린에도 계급은 있다

 

 

by 프로듀스

 

 

 

***

 

 

 

흔히 알듯이 알파가 최정상을, 오메가가 최하위를 그리고 그 중간을 베타가 차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알파는 부를 누리며 오메가를 부려가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나 또한 내가 오메가인 것을 숨겨가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 세상에서는 오메가인 게 불리했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무슨 생각인지 나라에서는 청소년들 모두를 알파와 베타, 오메가 구분 없이 모두를 의무적으로 학교에 보냈다. 그 학교는 '호그와트'. 마술을 배우는 학교다. 이런 법이 개정되자 나라가 뒤집혔다. 좀처럼 숨어있던 오메가들이 나와 목소리를 높였다. 물론 알파들에 의해 그 자리에서 대놓고 범해지고 망가졌지만

 

 

 

확실히 오메가들에게는 불리한 일이었다. 월등히 힘이 강한 알파와 한 학교에서 그것도 같은 반에서 지내야 한다니... 미친 짓이었다.

나는 숨어 지냈다. 결코 그 학교에 가지 않도록 가게 된다면 주위에서 흔하게 범해지는 오메가들처럼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나는 적발되었고 다른 사람들보다 한 달이나 뒤에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그저 나 한 명 때문에 파티가 시작되었다. 역시 알파들이 많이 입학해서 인지 돈이 많은 듯 하다.



정말 부담스럽게도 나는 그 많은 학생들의 눈길을 받으며 걸어갔다. 여기서는 오메가인 것을 숨겨서는 안되었기 때문에 내가 오메가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다.





"뭐야 오메가네?"



"안 그래도 오메가 부족했는데 잘 됐네"



"미친 냄새 봐... 저런 오메가 처음 봐"



"냄새만 맡아봐도 쟤는 이미 학교생활 글렀다"



"그나저나 어디 들어가려나?"



등등의 나를 향한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듣고 싶진 않았지만 나를 향해 들리는, 나를 희롱하는 말들이 들려 무시할 수 없었다.





그때 어디선가 날카로운 눈빛이 나를 향해 꽂혔다.

 

 

 

"..........."

 

 

 

어딘지 모르게 따뜻해 보이면서도 차가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그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는 알파다. 그리고 그는 슬리데린이다.
그는 슬리데린을 이끄는 사람이었는지 그는 슬리데린에서 한가운데에 있었다. 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듯한 옆 친구에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아쉽게도 무슨 말이었는지는 들리지 않았다. 다만 정확한 것은 나를 쳐다보는 그 남자의 눈빛이





매우





뜨거웠다.

 

 

 

***

 

 

 

 

기숙사를 배정받는 시간. 고작 모자 따위가 나를 판단하여 나의 학교생활에 중요하게 적용될 기숙사를 정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의자에 앉았고 교수님이 나의 머리 위에 그 이상한 모자를 씌었다.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 흠"







시간이 걸렸다. 그 모자는 매우 고민을 하는 듯하였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처음 있는 일이었는지 교수님들도 당황하였고 아이들도 웅성 되었다.





"흠... 그리핀도르?"

"아니고"



"후플푸프?"

"아니야"



"그럼 래번클로?"

"아니야"



"...... 흠 슬리데린?"

"슬리데린이라기에는... 많은 것이.... 섞여있는데..."





나에게 많은 것이 섞여있다는 말에 수치심이 느껴졌다. 그 말을 뒤로 슬리데린 쪽 아이들은 나에게 비웃음을 날리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나를 희롱하듯이.

아까 그 남자는 그저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나는 절대로 슬리데린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역시. 신은 내 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생긴 거랑 머리 돌아가는 건슬리데린이군. 힘들겠지만..."



"....."



"김여주슬 학생은 리데린이다"

 

 

 

 그 발표가 끝나자 나는 절망했다. 오메가라는 신분 만으로도 이 학교에서 충분히 힘들 텐데 거기다 슬리데린이라니... 두렵지 않을 수가 없었다.



터덜터덜- 힘없게 슬리데린이 있는 테이블로 걸어갔다.



다른 기숙사인 많은 사람들의 눈빛 속에는 동정의 눈빛이 상당했다.



마침내 슬리데린쪽으로 도착하자. 그들은 특유의 비열한 웃음으로 나를 반겼다.

확실히 다른 기숙사보다 알파의 수가 훨씬 많은 것인지 특유의 향이 코로 확 들어왔다.





빈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내 옆에서 누군가 내 귀에 대고 말을 하였다.





"맛있는..."



"....."



"냄새나"



"......"





"다른 오메가들이랑은 다르게"





"...."







놀란 마음에 누군지 확인하였다. 그였다.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던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강다니엘.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이름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내 머릿속에 박혀 한동안 떠나지 않았다.



강다니엘. 그의 이름이었다

 

 

 

 

 

***

 

 

 

학교생활을 한지 한 달이 지났다. 그 한 달 사이 나는 아주 지옥 같은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다 예상했던 일이어서 딱히 놀라지는 않았다.


순수 혈족을 좋아하는 슬리데린에서 여러 피가 섞인 잡종 슬리데린이었으니... 이 정도쯤은 생각하고 있었다.





마법을 쓸 수 있는 학교여서 그런지 괴롭히는 방법도 여러 가지였다. 물론 나도 마법을 막을 수는 있다.

하지만 순수 혈족인 그들과 달리 나는 잡종이라서 그들의 힘보다는 딸려 그들이 거는 마법을 내 스스로 막을 수가 없었다.





괴롭히는 방법은



수업이 끝나도 내 몸을 의자에서 못 움직이게 한다던가

나의 물건들을 숨긴다던가

기숙사에서 못 나오게 하고 뒤늦게 열어서 수업에 지각을 하게 만든다던가

악몽을 꾸게 한다던가






등등





갖가지 방법으로 나를 괴롭혔다.

 

 

 

거기다 그들은 나의 친구마저 빼앗아갔다.



내가 아무리 잡종인 슬리데린이어도 슬리데린 안에서만 괴롭힘을 당했지 다른 기숙사생들은 나에게 친절히 대해줬다.


그중에서는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그중에 반은 우성 오메가인 나의 향기를 맡고 빠져서 다가왔겠지만-







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라도 하면 어딘가에서 뜨거운 눈길이 느껴진다. 그러다 그 이후에는 나와 이야기를 나누던 사람이 단숨에 사라져버렸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런 학생은 없었다는 말을 한다.


이런 상황에 처음에는 당황을 하였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보니 그들의 짓이라는 걸 알았다.




아, 사실 그들의 짓은 아니다. 그의 짓이다.

 

 

 

그는 나름 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몰래 숨어서, 남에게 부탁해서 그런 짓을 하였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 눈빛과 그 향기. 알파 중에서도 최상의 우성 알파인지. 가끔 지나가다 맡아진 향기에 나도 모르게 정신을 잃어버린 적이 한두 번도 아니었다.

그런 그를 어떻게 잊으랴.



바로 그는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강다니엘이었다.

 

 

 

그가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쯤은 쉽게 알고 있었다. 나는 그를 미워해야 정상이었지만

나는 그를 좋아했다. 바보 같게도.







처음에는 그가 나에게 했던 말 때문에 그를 알았다.

그리고 눈 돌아갈 만큼 향기로웠던, 난생처음 맡아봤던 알파의 향기 때문에 관심이 갔다.





그는 퀴디치 선수였고, 리더였다. 퀴디치 경기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내 눈은 그만을 쫓았다.

그는 퀴디치는 물론이고 매번 마법 수업마다 칭찬을 들었다. 깐깐하다는 스네이프 교수님한테도 말이다.





그런 그의 완벽한 모습과 그의 최상의 향기로 나를 충분히 매혹시켰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빠졌다.

 

 

 

 

 

***

 

 

 

기숙사에 들어가자마자 확- 느껴지는 향기에 눈살이 찌푸러졌다. 기숙사 안에 오메가가 일어난듯하다. 히트싸이클이 말이다.

히트싸이클이 터진 오메가가 걱정되어 기숙 사안을 찾아다녔다. 그러면서 본 광경에 나는 놀라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바로 벽에 기대어 히트싸이클이 일어난 오메가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강다니엘 때문이었다.





오메가가 히트싸이클이 터져 우성 알파인 그를 덮친 건지, 아니면 다른 알파와 강다니엘은 다를 게 없었던 건지 모르겠다.

 



정확한 것은 히트싸이클이 온 오메가의 향기가 나의 코를 자극했고, 그에 반하여 아니 오히려 더 크게 강다니엘의 향기가 내 코를 자극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과 눈이 마주쳤다.

 

강다니엘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살짝 표정이 변하더니 그의 페르몬을 더 내뿜었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기숙사에서 도망쳤다.

 

 

견딜 수 없어서.

 

 

 

그는 생각보다 유혹적이었다.

 

 

 

***

 

 

 

 

 

그 일이 있고 난 후





나는 가요 다니엘을 철저히 피해 다녔다. 물론 그전에도 딱히 말을 나누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와 같은 수업이 있을 때면 아프다는 핑계로 수업을 다음으로 미뤘다.





그러던 어느 날, 가요 다니엘과 시간이 겹치지 않아 오랜만에 수업을 듣고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일어나려고 했지만, 일어나지지 않았다.
또 누군가 나에게 마법을 건 것이다. 이런 마법을 나에게 걸었던 사람은 오직 강다니엘뿐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가 아니었다.

 

 

나에게 마법을 건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의 남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한 명은 당당하게, 한 명은 매우 두려운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던 남자는 학생들과 교수님이 빠져나가자 나의 몸을 커다란 손으로 만졌다.




순간 느껴지는 수치심에 심장이 크게 뛰었다. 몸을 움직이고 싶었지만 움직여지지 않았다. 내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그가 그런 짓을 계속하면서 살며시 나의 옷을 벗기려고 했을 때 옆에 있던 남자가 말을 하였다.

 

 

 

"야, 하지 말자. 강다니엘 알면 우리 죽어 그냥"



"무슨 소리야. 지금까지 얘 괴롭힌 거강다니엘인데 오히려 우리가 나서서 하면 좋아할걸. 우리가 먼저 하면 죄책감 안 가지고 할 수 있잖아"





"야 그게 아니라. 강다니엘이 쟤 다른 오메가들이랑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니까? 쟤한테 접근한 알파 새끼들 다 뼈 하나씩은 나가거나 아예 학교에서 추방당했다고"





이어지는 그들의 말에 나는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의아했다.

 강다니엘이? 나를?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근데 어쩌라고. 지금 강다니엘 없잖아. 야 그럼 나보고 지금 이 향기를 참으라고? 절대 못해 씨발 못 참겠다고"



라고 말하며 나의 옷을 벗기려는 남자였다.





그때였다. 내 몸이 움직이게 된 것은. 나의 옷을 벗기려는 남자가 어느새 바닥을 뒹굴고 있는 것은.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다시 한번 지껄여봐. 뭐라고?"





강다니엘이다.





그 남자 둘은 겁이 나는지 벌벌 떨면서 말했다.



"아니... 그게..."





가요 다니엘은 화를 참는 듯 보였다. 그러면서 그들을 노려보자 그들은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손을 만지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니 눈앞이 뻔했다.

가요 다니엘이 그들의 손을 망가뜨렸다.





"마음 같아서는 아예 사람 구실도 못하게 하고 싶지만, 얘 앞이라서 참는 거다. 알아들었으면 다 꺼져."



그의 말을 끝으로 그 둘은 재빠르게 도망쳤다.









이제 남은 것은 강다니엘과 나뿐이었다.







"..... 나는 왜 피했지?"



"....."



"설마 기숙사 그때 일 때문인가?"



"....."




"그거라면 나는 억울해. 그 오메가가 히싸가 와서 덮쳤다고 나를."



그에 의지가 아니었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다.



".... 그러니까 나 피하지마...응?"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나의 머리와 얼굴을 만지며 말을 하는 그였다.

가까이 오자 더욱 크게 느껴지는 그의 향기에 아찔했다.

 

 

분명 그는 일부로 그의 페르몬을 더 내뿜고 있는 것이었다.

 

 

".....응..."

 

 

나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웃더니 이내 사라진 그였다.

 

 

한바탕 폭풍이 일어났다. 

 

 

 

***

 

 

 

히트싸이클이 왔다. 평소에 다른 오메가들보다 향기가 더욱 심한 나였기에 히트싸이클이 오자 더욱 심한 향기가 났다.


보통의 베타가 맡아도 눈이 돌아갈. 그런 향기였다.





평소와 같이 수업에는 들을 수가 없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기에 그냥 기숙사에만 있었다.





히트싸이클 때문이었을까 혼자 기숙사에서 남몰래 괴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입에서는 알 수 없는 흐느낌, 듣기에 민망한 소리들이 나도 모르게 나왔다. 몸에서는 땀이 흘러 옷이 젖었다.

 



그때 누군가 기숙사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나를 미치게 하는 향기였다. 알파였다. 최상의 알파. 최상의 우성 알파.
냄새만 맡아도 알 수 있었다. 강다니엘이었다.




그는 나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 그가 점점 다가오자 나의 숨소리는 거칠어졌다.

나의 숨이 거칠어지는것과 비례하게 강다니엘의 달콤한 페르몬 향은 더욱 강해졌다.





".... 오... 오지 마 하아..."





오면 안 된다.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런 나의 말을 그는 무시하곤 이내 나의 바로 앞까지 다가와 나의 눈높이를 맞추며 앉았다.





"... 온 거야? 지금?"



강다니엘의 손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의 얼굴과 어깨 언저리를 느릿하게, 야릇하게 스치며 지나갔다.


그의 눈을 보면 그 순간 나는 그대로 그를 덮칠 거만 같아 고개를 숙여버렸다.
나의 행동에 그는 나의 턱을 잡고는 그와 눈이 마주치게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확 폭발하면서 다가오는 그의 페르몬 향기였다.

참을 수 없었다.

 

 

그와 동시에 나도 모르게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역시나.

달콤했었다.

짜릿했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를 더욱 깊이 느끼고 싶어 그의 입안을 탐색했다. 그러자 아무 반응도 없는 그에 모습에 입술을 떼고 그를 바라봤다.



그의 얼굴은 미묘했다.





"..... 미... 미안... 그러니까... 제발... 하,,, 제발 가... 제발 여기서 나..."





나의 그 뒷말은 강하게 밀어붙여오는 강다니엘의 입으로 인해서 막혔다. 아까 내가 먼저 한 키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깊고도 야한 강하고 진한 그런 키스였다.





숨소리가 거칠어졌을 때 잠시 입술을 떼었다. 길고 진한 입맞춤이라는것을 보여주듯 입술사이의 투명한 실이 이어졌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우리가 있는 곳은 더 이상 기숙사가 아니었다.

아무도 방해받지 않을 공간에 우리는 어느새 이동해 있었다. 아마 강다니엘의 마법 때문일 것이다.





내가 달라진 공간을 보고 당황을 한 게 보이자 강다니엘이 말했다.

 

 

 

[워너원/프로듀스101/강다니엘] 슬리데린에도 계급이 있다 | 인스티즈

 

 

"자, 이제 숨기지 말고 하자."




그 말을 끝으로 다시 우리는 입을 맞추었다.

강다니엘은 나를 안아 나의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게 하였다.

 



강다니엘과 나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정말 야했다.


우성 알파인 강다니엘의 향기와 우성 오메가인 나의 향기가 합쳐져 누가 맡아도 야한 그런 향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 상태로 나의 옷들이 하나둘 사라져갔고, 그리고 강다니엘의 옷 또한 사라져갔다.
우리의 숨소리는 거칠었다.







커다란 흥분과 쾌락이 나와 강다니엘을 덮었다.

 

 

 

 

***

 

 

 

끝났을 때 강다니엘은 나를 품에 안고는 한동안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나의 목을 만지면서, 자신이 남긴 흔적을 만지면서 말했다.





"... 했어..."



".... 뭐를?"



"... 각인..."



".... 어? 뭐라고?"



"각인... 했다고... 그니까 다른 새끼들이 건들면 말해. 다 죽여버릴 거니까"





"...."





"너도... 다른 새끼들한테 웃어주지 말고. 말도 하지 말고. 나랑만 해"

 

 

 

 

 

 

 


 

오메가 버스 세계관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실 분들께!

알파: 오메가버스세계관에서 수컷을 뜻함. 외형적 성별은 상관없음

오메가: 오메가버스세계관에서 암컷을 뜻함. 외형적 성별은 상관없음

알파는 오메가를 임신시키고, 오메가는 알파의 자식을 임신 할 수 있는게 일반적.

베타: 그냥 외형적 성별로 성별을 구분하는 우리같은 존재

우성알파: 알파 중에 알파로서의 능력이 강한 알파

우성오메가: 오메가 중에 오메가로서의 능력이 강한 오메가

히트싸이클=발정기

각인: 알파와 오메가가 서로만 보고 서로에게 엮매어서 그 상대만 사랑할 수 있는 그런 행위

 

 

 

 

 

 

 

***

 

 스차때문에 이제 온게 너무 죄송해서...

망작이지만... 들고왔습니당...ㅎㅎㅎ 단편이에여@@@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사실 조금 민망하고 글이 개와 고양이의 전쟁이랑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ㅎㅎㅎ 쓰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이제 본격적으로 개와 고양이의 전쟁을 시작하구요!

만약 반응이 괜찮으면... 이런 글도 가끔 단편으로 들고....오겠,,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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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박인데요
6년 전
독자2
호오 세상에 이렇게 야시꾸리한 글은 또 오랜만에 보는지라...심지어 강다니엘..!!!그냥 다 지려버리구..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
세상에.....아 야해.. 다니엘 미쳤어요 진짜 와 자주 와주세요 진짜 미쳤네요 아주 !!!!와 진짜 감탄사밖에 안나와요 ㅜㅜㅠ오늘 잠자기는 글렀네요 ,,,,,
6년 전
비회원53.62
와 작가님 와 진짜 대박이에요 그냥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4
괴물입니다! 오우.. 분위기.. 대박..
6년 전
독자5
오홓 정말 대박입니다.....다니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ღ ღ
6년 전
독자7
오 ㅏ너무좋아요 해리포터 세계관 사랑하는데....허ㅜㅜㅜㅜㅜ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프로듀스
번외...? 음... 구상은 해보겠습니다...하하핳 언제 나올지는....
6년 전
독자9
왕 두 세계관다 좋아하는장르인데ㅠㅠㅠ 섞어놓으니까 또좋네요♡ 강다니엘의 섹시함도한몫했구요ㅠㅡ
6년 전
비회원115.151
헐 진짜 대박적 뭐예요 이거 뭐죠 정신 혼미 ,,,,,,,,,,,, 작가님 대박이에요 엄청난 금손이세요 ........ 제가 지금 뭘 본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ㅋ자 할말을 ..... 결론은 무지 잼써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젤 사랑하는 해리포터랑 알파오메가를 합친 대박 글 ,,,,
6년 전
독자10
우와 진짜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너무 젛아요 ㅠㅠㅠㅠ 다니엘이 이렇게 색시하면 어쩌자는건가요 ㅠㅠㅠㅠ 흑흑 나쁘지만 좋고 섹시한 다니엘.... 최고에요 ㅠㅠㅠㅠㅠㅠㅠ가끔 이런 단편글 들고오신다면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이런글은진짜 오예입니다 ..... 허어우웅ㅇ 단편말고장편으로 써도 너무 좋을것같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
6년 전
독자12
와 비지엠이랑 글이랑 완전 찰떡.....미쳣어요 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이런단편 자주 들고와주세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이거 장편으로해도괜찮을것같아요ㅠㅠㅠ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좋아요ㅠㅠㅠㅠㅠㅠ뒷편도 보고 ㅍ어욮진짜 와 이런거 너무ㅜ좋아요 진짜ㅜㅠㅠㅠ너무ㅜ야해요 정말로...그래서 좋아요 더 좋아요!!!!
6년 전
독자15
와....대박......강다니엘....진짜 발려요 작가님 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다음 편 있나요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프로듀스
다음편... 생각은 안했지만... 원하시는 분들이 있네여... 당황쓰.... 번외?같이 작게 한번 써볼게요.....ㅎㅎ
6년 전
독자16
작가님..정말..완전..대박...이거 자주와주셔야 제가 혐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것만 같아요...
6년 전
독자17
헐 완전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ㅜㅜㅜ역시 강다니엘 분위기 짱이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와..분위기에 치이고 필력에 두번치여요ㅠㅠㅠㅠㅠㅠ흐ㅏ 다녤넘섹시..♡
6년 전
비회원62.163
작가님 평생 레알 평생 이런 글만 써주세요.....진짜 여태까지 봤던 글중 제일 최고였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와, 댓글이랑 미리보기 보고 호기심에 못이겨 클릭했는데 클릭하기 잘한 거 같네요.. 겁나 섹시하네요 ㄷㄷㄷ
6년 전
독자20
야하고 섹시하고 정말 레알 진짜 엄청 완전 헐 좋은데옹^^!!!!!!!!! ♥
6년 전
독자21
하 세상에 몰입해서 읽었어요 이렇개 집중해서 읽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 다녤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어우.. 강다니엘 넘 섹시해여ㅜㅜ 오메가 알파 잘 몰랐는데도 재밌게 읽웄습니다 ㅜㅜ 작가님 짱입니다요ㅠ
6년 전
독자23
와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 호그와트에 오메가는 최상의 조합입니다 ㅠㅜ게다가 슬리데린 강다니엘까지...
6년 전
독자24
미쳐따....걍 미쳤어..진심..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ㅠㅠㅠㅠㅠ 분위기 진짜 대박....ㅠㅜㅜㅜ(오열) 이 글이 단편이라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ㅠㅠㅜㅜ !! 작가님 최소 다이아 손 아닌가여???!!!!
6년 전
독자25
와... 대작이다.. 작가님. 이거 번외로만 끝내시면 안되요ㅠㅠㅠ Noooo...
6년 전
독자26
아 강다녤 대바규ㅠㅠㅠㅠ 찰푸노래랑 작품글이랑 분위기도 찰떡이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작가님........대박이에요......허허
6년 전
독자28
와우... 분위기가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미쳐써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담편보러갈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사랑해요 작가님 저는 그렇게 숨어있던 금손님을 찾았습니다
암호닉을 신청한게 정말 제일잘한일같은기분헤헤ㅔㅎ
다음편도 기대할꼐요! 다음 단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30
작가님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ㅠㅜㅜㅜ 이런 글 자주 와주세요ㅠㅜㅜ
6년 전
독자31
망작이라니요!!!!! 대작인데요?????
진짜 정말로 완전 대박 헐 혼또니 쩐더머 겁나 많이 진심으로 잘 읽었어요 작가님ㅠㅠㅠㅠ BGM도 정말 제 취향였어요ㅠㅠㅠ
이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32
이야....이런 야한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6년 전
독자33
와오... 짖짜 대븍에요... 와.......... 진짜 섹시해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4
와 진짜 대박 완전 헐 레알 혼또니 재밌어요ㅜㅜㅠㅜ이런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ㅜㅜ
6년 전
비회원94.204
작가님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 하진짜 ㅠㅠㅠ 스트레스가 싹풀리는 대작이ㅠㅠㅠ 다음편 부탁드려요 ㅠㅠㅠ 필력에 치이고 비지엠에 치이고 섹시함에치이고 ㅠㅠㅠ
6년 전
독자35
와우 쩔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6
헉ㄱ...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ㄷㄷㄷ 번외가 필요해요ㅠㅠ
6년 전
독자37
와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단행본내주세요ㅜㅜㅜㅜ 와 대박적
6년 전
독자38
와.......진짜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강다니엘한테이런글너무잘어울려요ㅠㅠㅠ작가님진짜최고임
6년 전
독자39
워...이런 분위기 너무 제가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와,, 대박이에여ㅠㅠㅠㅠ 브금도 잘 어울리고 글이 참 좋았습니다,,
6년 전
독자42
어머나 좋네요...ㅎㅎㅎ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43
와 이런끌 넘나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오우야...코피터질뻔했네요..분위기가 너무 섹시해요...작가님 짱...
6년 전
독자45
대박...분위기 대박...
6년 전
독자46
와...다니엘과 오메가버스와 호그와트라뇨...오늘 제 마지막 날인가요ㅠㅠㅠ오늘 제가 앓아누울 곳이 바로 여기네요ㅠㅠㅠ워ㅠㅠㅠ
6년 전
독자47
헐 진짜 이제서야보는데 분위기가 다했어여..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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