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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하..

시작하기 전에 인사라도 먼저 드려야할 것 같아서..

정말 뜬금없는 조각 글 모음으로 찾아왔습니다.

(부득이하게 말머리는 프로듀스101로 달고 왔어요. 공통점이 그거 뿐이라..)


참고로 이건 그냥 맛보기 (치고는 너무 길지만)에요 ㅎㅎ

따로 이름 치환 기능도 없어욘..

음슴체로 왔으니 재미삼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찡긋-)



NS윤지 & 기리보이 - 설렘주의 (Inst.)

BGM은 준비하긴 했으나 몰입도가 방해되면 끄시는 걸 추천드려요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1. 평범한(그러나 남들 보긴 이쁘장한) 대학생 성격파탄자 김여주 X 김여주 번호 따간 킹갓제너럴훈남 임영민

주요 포인트 : 임영민, 그는 과연 쓰레기인가 벤츠남인가




오늘도 여지없이 평범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김여주. 그래도 집순이인 그녀가 오늘만큼은 약속이 있어 공들여 화장에 옷에 그에 맞는 악세사리들까지 해가며 신경 씀. 뭐 하나 빼먹은 거 없는지 확인까지 해가며 열심히 꾸미고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이게 뭐람.



[ 여주야 미안한데 오늘 약속 다음으로 미뤄야할 것 같아 ]



ㅁㅊ. 이게 무슨 소리야. 약속시간이 채 30분도 안남은 시점에 친구로부터 도착한 카카오톡 메세지에 울분을 토하지만 그 자초지종이 어찌할 수 없는 이유라 " 그래, 어쩔 수 없지..;; 다음에 보자 " 울며 겨자먹기로 메세지를 보냄. 그치만 억울하단 말이지. 이런 날 이런 모습으로 방에만 있을 수는 없어. 그렇게 결심한 여주는 혼자 카페라도 가고자 자취방을 나와 학교 앞 카페로 향함.



가는 도중 길거리 가게에 있는 창문에 비친 제 모습을 확인하기도 하고. 아, 만족스러워. 이런 날 누구라도 만났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제 학교 앞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음(^^).. 왜 그런 거 있지않나.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게 후줄근하게 입은 날엔 꼭 동네 앞에 잠깐 다녀오는 건데도 누군가를 그것도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데, 차려입은 날엔 그런 사람들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거. 맞음. 그게 바로 오늘임.



오늘도 역시나구나 생각하고 여주는 그냥 혼자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그러는데,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 저, 혹시..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남자친구 있으세요? "




거기서 임영민이 나타난거임. 킹갓제너럴훈남ㅇㅇ.. 

헉, 시발. 존나 잘생겼잖아. 얼굴 합격. 옷스타일 합격. 말투 합격. 미소 합격. 피지컬 합격!!! 뭐하나 빠지지않는 그런 미남이 번호를 땄음. 누구 번호겠어. 김여주 번호지.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룰루랄ㄹ라 집으로 돌아온 김여주는 그 훈남과 설레는 카카오톡 대화를 시작함.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마구 자랑함. 당연하게. 


근데 알고보니 이 남자, 우리 학교였음. 


그것도 아주 유명한. 저 얼굴에 유명하지 않을 리가 없지. 친구들 말에 의하면 경영학과 훈남으로 불리는 한 학년 선배랬음.




[ 저.. 혹시 ##대학교 다니세요? 친구가 안다고 그래서요! ]

[ 아 네! 여주씨도 같은 학교에요?? ]

[ 네ㅎㅎ! ]

[ 우와 저희 인연인가봐요. ]

 



뭐 그래도 부담되거나 하지는 않았음. 그냥 존나 신나는 걸.. 그런 사람이 자기 번호를 땄으니 완전 땡큐지. 게다가 이 남자, 맞춤법도 잘 지키고 상냥하고 말도 예쁘게 함. 귀엽기도 하고. 프로필 사진까지 완벽하고. 그렇게 만족감에 미소짓고 있는데, 뒤늦게 단톡방을 확인한 친구한테 메세지가 온거임.





[ 근데 저 선배 여친 있지않아? 페북 본 적 있는데 어떤 여자랑 찍은 사진 되게 많던데.. ]





친구의 말에 눈이 돌아간 김여주는 빠르게 페이스북에 임영민을 검색함. 알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가장 맨 위에 뜨는 그의 페이스북을 염탐하는데, 아. 친구년 말이 맞았음.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 틈으로 특정 한 여자와 찍은 사진들이 간간히 눈에 들어왔음. 그것도 아주 다정하게. 누가 봐도 범상치 않은 사이로 보였음. 근데 김여주, 그걸 그냥 넘어갈 성격이 아님. 이런 쓰레기 새끼는 얼굴을 못 들게 해줘야한다는 게 김여주의 상책. 킹갓제너럴 벤츠남이었던 임영민은 그렇게 김여주에게 쓰레기 똥차로 변해버렸음. 그리고 결심했지. 내 너를 얼굴 들고 다니게 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시작되는 천방지축 얼렁뚱땅(?) 격하게 진행되는 스토리.

이미 쓰레기가 되어버린 황당한 임영민과 저를 정의의 사도라 외치나 그저 루머 생성기에 불과한 김여주의 이야기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2. 어렸을 땐 인기왕이었으나 친구 1도 없어진 김여주 X 어릴 적 김여주를 좋아했던 찌질남에서 킹왕짱벤츠가 되어버린 박우진

주요 포인트 : 김여주의 찌질한 질척거리기와 자존심 싸움



김여주의 리즈 시절은 초~중학교 시절이었음. 이쁘장한 외모는 물론이고 집이 잘사는 편이었던 지라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음. 남 몰래 김여주를 짝사랑하던 남학생들도 ㅇㅇ. 근데 그렇게 모자람 없이 자란 탓에 김여주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말을 가리지 않는 거였음. 한마디로 싸가지가 없는거지. 뭐 그렇다고 해서 성격이 못되쳐먹거나 나쁜 거는 아니었는데, 그냥 본인이 남들보다 우위에 있음을 자각하고 있는 정도였음. 어찌 보면 당당하게 보일 수 있는데, 당연히 그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도 많기 마련이었음.





" .. 여주야, 니 초코렛 좋아하나. "




그리고 그런 김여주를 대놓고 짝사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 박우진. 


1학년 때 지방에서 전학을 와서 여주네 학교에서 유일하게 사투리를 쓰는 아이였음. 그리고 여주는 그런 우진을 보면서 생각했음. 촌스럽다고. 박우진은 종종 여주에게 사소한 것들을 가져와서 좋아하냐고 소심하게 묻곤 했음. 지금과 같이. 그런 박우진이 여주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음. 외모도 평범했고, 성격도 그냥 제 또래 남자애들과 다를 바 없었고 무엇보다 찌질하게 느껴져서. 그리고 우진의 친구들이 본인과 우진을 엮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었음. 그래서 박우진을 더 일부러 피하기도 하고 싫어하는 티도 팍팍 냄. 보는 사람이 다 무안할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우진은 그냥 한결 같았음. 상처도 안 받는지 꿋꿋하게.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 여주야, 내 니 오래 좋아했다. 꼭 연락주라. "





그러던 중 사건이 하나 발생했는데, 박우진이 다시 본인이 전학왔던 동네로 이사를 간다는 거였음. 그리고 이사가기 전 날, 여주네 집 앞에 여주를 불러 얼굴을 붉혀가며 고백했음. 좋아한다고. 여주의 손에 제 번호가 적혀 있는 종이를 꼬옥 쥐어주고는 짤막한 인사를 건네고 우진은 가버렸음. 그렇게. 완전히 전학 가버렸음.



뭐, 그래도 그 때까지는 여주는 부족한 것 없는 도도녀였기에 우진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았음. 걔를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으니까. 그냥 평소에 자주 저를 보러왔던 애가 하루 아침에 없어지니까 조금 허전한 그런 것 뿐이었음. 물론 그 허전한 감정마저도 여주는 저가 그럴 리 없다고 지워내버렸지만.



여튼 여주는 박우진에게 연락하지 않았음. 그렇게 완전히 잊혀져 지냄. 김여주는 김여주대로, 또 박우진은 박우진대로의 삶을 살았음. 그러다 여주의 아버지 사업이 위태로워지면서 여주네 집 사정도 급격히 나빠지게 됨. 앞서 말했지만 친구 관계를 원만히 다지지 못했던 여주는 주변인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기 시작했음. 대부분이 여주의 재력, 그리고 괜찮은 외모 거기에 걸맞는 당당함에 여주를 따랐던 거였어서 그런 매력이 이제 여주에게서 사라져가니까 원래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느니, 싸가지가 없다느니 하는 말들로 김여주를 완전히 혼자로 만들어버림. 그래도 여주가 기가 죽거나 그러지는 않았음ㅇㅇ. 다행히도. 그저 그런 애들이랑은 자기도 상종하지 않을거라며 씩씩거림.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주는 그냥 평범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알바나 주구장창해대는 돈 없는 대학생 알바 인생이었음. 오늘도 역시 전날 알바를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의 반시체 상태로 수업을 들으러 감. 이 수업은 오늘 처음으로 수강하게 된 거였는데 딱히 흥미가 없는 교양과목이라 그냥 대충 출석이나 채우자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으러 간 여주였음. 


그런데 거기서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박우진을 만난거지. 


우진은 예전보다 키도 커지고 많이 남자다워져 있었음. 솔직히 말하자면, 여주가 마주한 우진의 모습은 예전의 우진이 아니었음. 누가봐도 훈남. (솔직히 반했음) 그래서인지 주변에도 친구들이 끊이질 않아 보였음. 그리고 얼핏 들은 얘기로는 박우진은 우리 대학에서 댄스 동아리로 유명하다고 했음. 왠지 자신감 있어보이는 우진의 모습에 여주는 괜히 예전의 저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초라함을 느꼈음. 비록 제 처지가 이렇게 됐지만 여태껏 초라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딱 우진을 보니까 바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임. 내가 쟤 첫사랑이었는데.. 심지어 중학교 때 이후에 저를 거쳐간 남자들은 죄다 똥차에 쓰레기들이었음. 유일하게 친하게 지낸 친구가 만나도 그런 애들만 골라 사귀냐고 말할 정도로. 근데 저런 벤츠가 내 가까이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단 말임.. 현타가 왔음.





" 안녕하세요, 박우진입니다. "





별 생각 없이 신청한 그 교양 과목에도 어김없이 과제는 있었음. 무려 조별 과제. 그리고 그 과제의 멤버에는, 박우진이 포함되어 있었음. 좋아해야할지 싫어해야할지 난감하게도. 근데 우진은 저를 기억 못하는 눈치였음. 한 편으론 좀 섭섭하고 자존심이 상했음.그래도 예전엔 그렇게 좋다고 따라다녔으면서. 그렇게 조원들과 조별과제와 관련된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데, 여주가 저도 모르게 제 가방을 챙겨 나가는 우진을 따라가 붙잡음. 그리고 느닷없이 말하는거지. 



"박우진 너 나 기억안나? " . 




여주는 여전히 거침없었음. 


그런데 그런 여주의 말에 우진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음. 약간 할 말을 잃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에 여주가 봐오던 박우진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음. 약간 차갑다고 해야하나.. 여주에게 한없이 구애를 하던 박우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음. 허탈했음. 그래도 거기서 멈출 김여주가 아니었으니. 순간의 욱한 감정에 여주는 돌이킬 수 없는 말을 뱉어내버림. 



너 중학교 때 나 좋아했잖아! 



..지져스. 말을 내뱉자마자 후회하긴 처음이었음.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 잘 기억 안나는데. "





그리고 돌아온 박우진의 대답은, 그런 여주를 더 찌질하게 만들었음. 더 이상 제가 알던 박우진은 없었음.






그렇게 시작되는, 예전보다 찌질해진 여주와 쟈가워진 우진이의 전세역전 스토리

본격_자존심_잃은_김여주_박우진에게_질척거리기_대작전.txt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3. 남몰래 학교 선배를 오래 짝사랑해온 김여주 X 바로 그 학교 선배 김재환

주요 포인트 : 분명 남몰래 열렬히 짝사랑했던 김여주였는데.. 저를 알지도 못할 거라 생각한 김재환이 나를 좋아했다 ?! 





[ 김재환 떴다 ]

[ 헐헐 어디! ]

[ 지금 운동장에서 축구 중임. ]

[ ㅇㅋ 감사 ]




나 김여주. 오늘도 하루의 일과는 열렬히 짝사랑 중인 김재환 몰래 훔쳐보기. 

아니, 훔쳐본다고 하니까 이상하기는 한데 그냥 워낙 친구들 사이에서는 김재환을 짝사랑하기로 유명하던 터라 재환의 소식은 여주에게 자연스럽게 굴러들어오곤 했음. 이렇게 축구를 한다거나, 아니면 급식실 어느 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다거나 하는. 그래서 그럴 때마다 재환이 있는 곳에 구경을 가곤 했음 친구 몇 명 껴서. 그렇다고 이게 재환에게 눈에 띌 일은 없었던 게, 재환을 짝사랑하는 여자애는 여주 혼자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음. 한 둘도 서넛도 아닌 거의 만인의 짝사랑남인 재환이었음.





" 선배, 안녕하세요- "

" 어, 안녕 안녕- "





김재환은 굉장히 후배들 인사를 잘 받아줬음. 학교에서 밴드부를 하기도 했었고 축구도 잘하는 유명인사였어서 재환을 모르는 후배들이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지나다니다 마주치면 인사를 주고 받곤 했음. 그래서 여주도 종종 마주치면 인사를 건네곤 했는데 제 이름도 모를 게 분명했음에도 재환은 그 때마다 친절하게 인사를 받아줬음. 아. 김재환은 말을 할 때 항상 두 번씩 반복해 말하는 습관이 있었음. 그게 또 귀엽다고 좋아하던 애들 사이에서는 씹덕포인트니 뭐니 하면서 난리였었지. 좀 많이 귀엽긴 함.




여튼, 제 중고등학교 시절의 거의 모든 부분에 김재환이 있을 정도로 재환을 좋아했던 여주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음. 김재환이 유학을 간다는 거였음. 축구면 축구, 노래면 노래.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잘하던 재환이었는데 제 진로를 결국 축구로 정한 모양이었음. 훈련때문에 학교 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이라 했음. 


그 소식을 전해들은 날 여주는 집에 박혀서 눈물만 질질 흘렸음. 김재환을 오랜 시간 좋아한 탓도 있었지만 정말로 제 생각보다 여주는 재환을 많이 좋아하고 있었음. 더 슬펐던 건 재환은 제 존재도 모를 것이며 학교를 벗어나고 나면 재환을 다시 만날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거였음.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니까 여주는 친구들에게서 오는 위로 카톡과 전화같은 건 일절 무시한 채 방에 박혀 식음을 전폐했음. 그래도 어쩌겠음. 김재환과의 인연이 여기까지였던 거지. 여주는 눈물을 머금고 재환을 보내줬음. 아, 물론 마음 속으로.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 보고싶을거야. 얘들아. 잘지내라! "





재환이 떠나던 날, 교문 앞에서 거의 전교생이 배웅했음. 학교 학생들이나 선생님이나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나와서 재환이를 배웅해줬음. 그는 인기스타였으니까. 그 사이에 어떻게 낑겨서 여주도 재환이에게 손을 흔들었음. 우연찮게 눈이 마주쳐서 재환이의 눈인사까지 받았음. 왈칵 또 눈물이 날 뻔 함. 그렇게 재환은 떠나버렸음.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임영민/박우진/김재환] 조각 조각 땃따따.. 뜬금 없는 조각 모음 | 인스티즈

" 보고싶었어. 여주야. "





이건 대체 무슨 시츄에이션인건지.



근 4년간 얼굴 한 번 복 적 없던 재환이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찾아온 인물이 바로 저라니. 여주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음. 근데 더 놀라운 건, 저런 말을 내뱉었다는 거지. 보고.. 뭐.. 보고싶었어? 나를..? 선배가 왜요..? (어리둥절) 물론 저도 4년간 학교 생활과 더불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가진 직장에서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간간히 재환의 얼굴이 떠올랐던 적이 몇 번 있기는 했지만은. 이제는 볼 수 없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겨우 지워냈던 사람이었는데. 그런 재환이 제 눈 앞에 나타난 거임. 4년만에. 그것도 날 보고 싶었다고. 눈으로는 김재환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음.





" 좀 많이 당황스럽지? 미안미안.. "





두 번 말하는 습관은 여전했음. 그리고 그 습관을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제가 신기했음. 본인도 민망한지 코를 긁적인 재환이 잠시 머뭇거리나 싶더니 다시 입을 열었음. 



실은 오래 전부터 좋아했었다고. 



여주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음.




그렇게 시작되는 오래전 짝사랑했던 첫사랑 김재환과 김여주의 쌍방 통행 러브 스토리(두근)





작가의 말

안냐세요 독자님들


넘 뜬금 없었죠 (코쓱-)


실은 다른 조각글 하나 써둔 게 있어서 그걸로 들고 오려했는데

갑자기 멈칫멈칫 글이 잘 안써져서

제 맘대로 쓰고 싶은 소재로 글 끄적여 와봤어요 ㅎㅎ



맘에 드셨나요?


그렇담 당신의 소재에게 투표하세요 (PICK-!)



연재는 언제하게 될 지 미지수지만...

반응 좋으면 금방 들고 오도록 노력할게요 !

의도치않게 우진이 글이 기네요. 소재 특성이자 작가 능력 부족이라 이해해주세요..큽.


아, 그리고 음슴체가 나을지 원래 문체처럼 올지도.. 고민이네요 

의견 있으시면 달아주세요!


그럼 담주에 봬요 ♡

내일부터 월욜인데 좋은 현생 되세운!! (저도..)



♡ 독자님들 암호닉 ♡

혹시 빠진 분이나 틀리게 적힌 분이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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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샘봄 / 아 제발 김재환 재발 김재환 제발 김재환 ㅠㅠㅠㅠ 아 작가님 저 오열하면서 보다가 ㄹㅇ 째니글에서 진짜 대성통곡했어요 진짜 제발 째니 ㅜㅜㅜㅜㅜ 아 모든 신님 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 아 어떡해 진짜 ㅠㅠㅠㅠ 작가님 소재 어떻게 생각하신거에요 진짜 미쳤다 ,,
6년 전
리틀걸
샘봄님 ㅎㅎ 짼이 좋아하시는군여 왠지 그런 거 같았어요! ㅋㅋㅋㅋ첫댓브터 너무 째니를 원하는 댓글이라 이거 째니 글을 꼭 써야할 거 같ㅇ은 기분이네요 핳.. 우선 눈물 뚝 하시어요!!!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심지어 제 댓글에 답댓 달아주신거에요 저 진심 완전 감동했어요 정말 웬일이야 저 또 울거에요 ㅠㅠㅠ 이번엔 작가님 때문이야 ㅜㅜ 아흥 작가님 답댓 달아주신김에 하고싶은 말 다 항고에요 필력 장난없오요 작가님 진짜 포뇨글도 항상 보는데 진심 누가 제 심장 간지럽히는걱같어요 진짜루 ,, ❤️
6년 전
리틀걸
77ㅑ.. 울지마ㅅㅔ요!!!! ㅋㅋㅋㅋ너모 귀엽잖아요 ㅋㅋㅋㅋ 여태껏 제게 하고픈 말을 숨겨두거 계셧군ㅇㅕ!!!! 기억할거에요 샘봄님ㅁ 센이 짼이를 조와하는!!! 흑 이 댓글 넘 힘이 되요 뿌앵.. ㅠㅠㅠ
6년 전
독자13
헤익 ..! 그럼 모 가볍게 요런 사진 정도 ,,? 알라부해요 작가님 전 작가님만의 1호팬 ❤️
6년 전
리틀걸
13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6년 전
독자35
리틀걸에게
힝 작가님 째니 2위래요 ,,, 2위 ,,, 2,,,위 ,,,,, 하 ,,,,,,,,,

6년 전
독자2
임영민이 진짜 똥차인지 벤츠인지 궁금합니다.. 너무나도요.. ... 작가님 글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6년 전
리틀걸
영민 이즈 벤츠가 아닐리 업서... 그래도 글 속 영민이를 기대해쥬세요!
6년 전
독자3
오 지져스.... 전 우진이요.... 연락 없어서 존심 상해찌만 오랜만에 만난 여주 반갑고 막,, 그래서 틱틱대지만 속으로는 갈팡질팡하구ㅠ 막 ㅠ 악 우지나 ㅠ
6년 전
리틀걸
와 독짜님 이거 완전 제가 생각한 바를 한 번에 간파하셨네요 갈팡질팡 맞아여 제가 쓰려던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ㄷㅐ박..
6년 전
독자12
헉 제발여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ㅠㅠ써쥬새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상상만 할 수 있는 상상력의 노예니까.... 작가님 제발여...(바짓가랑이
6년 전
리틀걸
헉 독자님ㅋㅋㅋㅋ큐ㅜㅠㅠㅜ 차근차근 생각날 때 써내려가보도록 할게요 언젠가 가지고 온디면 꼭 봐주셔요(눈물
6년 전
독자25
신알신 누르고 가욤 ^*^♡ 다른 글들도 잘보고 있어용!!!
6년 전
비회원91.138
1번이요 ㅜㅜ정식연재부탁드려요!!♡♡
6년 전
리틀걸
핳 단편으로 생각하는 거지만 열심히 써볼게야!!!
6년 전
독자4
와 다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째니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알게된것도 좋고 짱입니다 짱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째니도 인기가 많네요 전에 연재한 글도 반응이 좋더라니 짼맘들 글잡에 목말라있나봐여 ㅎㅎ 참고할게요
6년 전
독자5
가람입니다.. 째니 최고에요... 기억조작남 짼.. 오빠 그거 알아요..? 나 오빠 축구보겠다고 수업째서 퇴학당했잖아..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가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주 보던 드립이지만 여기서 보니 넘 웃기내욬ㅋㅋㅋㅋㅋㅋ 기억조작 제대로 해드려야할 거 같은
6년 전
비회원170.67
다 써 주실 순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셋 다 제 픽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따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를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아이거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 픽을 제가 취향저격 한건가요.. 따흐ㅡ흑... 저도 셋 다 조와헤여ㅜㅜㅜㅠㅠㅠ그치만 능력부족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력할게여
6년 전
독자6
자까님 제발 박우진을 써주세요..... 왜 투표에서 순위가 낮은거야 광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재밌어요 하.... 우진이 시점 글도 보고싶고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우진이! 실은 저가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투표수는 상대적으로 낮지만..ㅎㅎ 이런 글은 남주 시점 나오는 게 참 재밌져 (찡긋) 정확히 포인트를 아시네요
6년 전
독자7
우진이....우진이....영민이.....영민이..
6년 전
리틀걸
역싀.. 영민이는 글잡..프린쓰...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리틀걸
영미니 인기가 좋네요 글잡 프린스다운..! 찬찬히 써보도록할게요 ㅎㅎ
6년 전
독자9
우진....영민....우진..우진.... 하.... 글 다 와주시면 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윽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전부.. 오고는 싶지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릴거에요.. (코쓱) 노력해볼게요
6년 전
독자10
영민 동현이요ㅠㅠㅠㅠㅠㅠ미녀니도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와 동현이두 넣어볼까 했는데 제가 아직 캐해석이 잘 안되서 ㅠ ㅠ 동현이 알랴주실 분 구함니다..
6년 전
비회원57.104
다보고싶어여!!!!!!!!다해주세요작가님!!!!무리한부탁인거알지만 뻔뻔하게 요청해봅니다ㅠㅠㅠ
6년 전
리틀걸
므엉 저를 흑 곤란하게 하시랴구(오열).. 작가... 무리하러.. 감..니다...
6년 전
독자14
듀ㅅ듀 / 작가님 코 쓰윽... 모든 조각글이 다 좋습니다... 모두 써달라고 하면 안 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재밌는 글 감사드려요!
6년 전
리틀걸
듀ㅅ듀님 허허 ㅎㅎㅎ 요구는 가능하지만 작가의 능력치가 저 바닥을 기고 있어서.. 큽 혐생을 물리칠게요ㅠㅠ 감쟈합니다
6년 전
독자15
아ㅠㅠㅠ재환이ㅠㅠ갑자기 나타나서 이러기있에요?ㅠㅠㅠㅠㅠ아 넘 죠아요ㅠㅠㅠ
6년 전
리틀걸
힝 재환이 넘 젛아요ㅜㅜㅜㅜㅠㅠ 실은 위에 두 개 쓰고 얼마전에 째니 글 데뷔기념 글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무작정 써내려간건데 반응 좋아서 조으네여..그치만 뒷내용이..(막막
6년 전
비회원125.107
다 좋아요 ㅠㅠㅠㅠㅠ 다 써주셨으면 좋겠아요 ,,,,,글 기대할게요 암호닉 [남융]으로 신청할게요 !!
6년 전
리틀걸
엉엉 이 독자님들 ㅠㅠㅜㅠ 다 써달라구 그러시면 ㅠㅠㅠㅠㅠ 저는 게으른 작가인대ㅠㅠㅠㅠ그래두 댓 감사해요 남융님 ㅠㅠㅠ
6년 전
비회원39.195
[호앙이] 어머나... 짱짱이네요 와 그 여주가 자존심 버리고 우진이에게 그렇게 말했을 때 심쿵사... 너무 이입이 잘 되네요
6년 전
리틀걸
ㅇㅓ머나.. 몰입도가 떨어지진 않을까했는데 이입이 잘된다니 (감격) 감사함니다 호앙이님 !!!!
6년 전
독자16
사실다보고싶은데 투표는 하나라니ㅠㅠㅠㅠㅠ썰다너무 취저에요ㅜㅜㅜㅜㅜ
6년 전
리틀걸
두개로 늘릴까 고민했지만 하나만 원하시는 분도 있을 거 같아서 참았슴다ㅠㅠ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7
우진아ㅡㅠㅜ
6년 전
리틀걸
우지니ㅠㅠ 투표수가 많이 올랏네용
6년 전
독자18
헉 진짜 셋다 너무 좋아요ㅠㅠ 세 개 다 써주시면 안되는 부분인가욤 ㅠㅠㅠㅠㅠㅠㅠ 러탱 ㅠㅠㅠ
6년 전
리틀걸
뿌앵,, 독자님덜,, , 저는 능력 없는 작가애요ㅠㅠㅜㅜㅜ셋 다 조와해주셔서 감사하지만은 엉엉 현생 던지러 갑니다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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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리틀걸
감사함니다^ㅇ^/ 차근차근 써볼게요
6년 전
독자20
ㅎㅓㄹ 일오입니다 왜 오랜만에 뵙는것같죠 제가 자주 안왔기 때문입니다.. (머리박음) 아니 여튼 제가 우진이를 좋아하긴 한다만.. 예.. 주제가 영민이가 최고네요....ㅠㅠㅠㅠㅠ 으옹 작가님 너무 체고되는거 아닙니까... 물론 영민이는 벤츠겠죠.. 우선 얼굴이 되니까요... 하요툰 글 써주시면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리틀걸
일오님 ㅠㅅㅠ 네 오랜만이에요 ㅎㅎ 영민이 주제가 맘에 드시는군여 우선 투표가 젤 높으므로 영민이로,,, 영민이 벤츠 아닐리 업서여,, 감사해욘
6년 전
독자21
다 너무좋아서 고민하다 1번선택하긴했는데 2 3번도 잃을수없어요....아 재환아ㅠㅠㅜㅜㅜ 3번할걸그랬나 아 2번도 귀엽던데 아 그냥 다 너무좋아요ㅠㅠ
6년 전
독자22
셋다 써주심 안되나요 ㅠㅠㅠㅠㅠ헝헝
6년 전
비회원71.89
우진이요...우진이....차가운 남자 으ㅜ진이 너무 좋구여.....사실 영민이도 설레고...재환이도 좋은데...틱틱대는 우진이도 너무 좋고....틱틱대는 우진이 한번만 볼수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고..2번글을 본다면 일주일밖에 안남은 기말고사도 신나게 볼수있을것같고....그래요...작가님이..이런 소재..생각해오시는거 너무 대단하시고...틱틱대면서 속으론 여주한테 마음있는 우진이가 너무 보고싶을 뿐이고요.....그런 우진이를 본다면 제 똥같은 현생이 반짝반짝 빛날 것같고..힘들때 이런 우진이 글을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 질 것같고...그러네요...결론은..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24
작가님ㅠㅠㅠ 글 자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임영민 제발 ㅜㅜㅜㅜㅜ 박우진꺼도 진짜재밌을꺼같은데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7
설렘에 깨고 신알신 누르고 김니당,,♡
6년 전
비회원21.65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무조건 재환입니다...재환이에요ㅠㅠㅠ 제발 김재환이요 재환입니다 무조건 재환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 재환이 글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제발이요ㅠㅠㅠㅠㅠㅠ 재화니때매 정말 죽겠어요 ㅠㅠㅠㅠ 대박입니다 쏘 스윗한 재환이를 보고싶어요!!!!!!!!! 정말 재환이 글중에 최고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예요 ㅠㅠㅠ 정말 작가님 필력,,,,,, ㅠㅠ 미쳤다 ㅠㅠㅠ
6년 전
비회원5.123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전 금사빠라 오늘부터 사랑할께요 자까님ㅠㅠㅠㅠ우진이 제발 써주십쇼ㅠㅠ막 기억 안난다면서 속으로 기억하고있구 막 그런거ㅠㅠㅠㅠ훌쩍
6년 전
독자28
자까님 ...재환이 너무 조아영...착하고 부들부들한선배 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글이 전부 달달하고 아주 제 취저 빵야 ㅜㅜ 뭘 쓰던지 좋아요 잘 써지는걸루 아무거나 써주세요 ㅜㅜ
6년 전
독자29
글 다 너무 좋은데 영민이 글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요ㅜㅠㅜㅠㅜㅠ과연 똥차인지 벤츠인지..!글 재밌게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30
아 셋다 좋은데 찬찬히 연재해주심안될까요..? ㅠㅠ 셋 다 못 잃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31
와 진짜 이걸 어뜨케 투표해요 작가님 저는 다 좋은ㄷ에에ㅔㅇ에ㅔ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2
앗싀..ㅇ이게모에여ㅠㅠㅠㅠㅠ다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저 김재환아니먄 박우진글 너무 소원이에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3
크으 하나만 투표하라니 너무 매정하신 것.. 아 참 [괴물]로 암호닉 신청 하고 가요!
6년 전
독자34
아 작가님 소재들 진짜 넘나 대박적이에요ㅠㅠㅜㅠㅠ 아 진짜 셋 다 너무 보고 싶어서 투표하는데 너모 힘들었습ㄴ디ㅏ,, 엉엉 나중에는 셋 다 연재해주실거죠??? 그렇죠??? 꼭 보고싶어요ㅠㅠㅠ 엉엉 이번에 작가님 글 처음 읽어보믄데 진짜 필력도 소재도 다 제 취향저격이네여,, 빵빵! 신알신 누르고 가겠습니당 헤헤 아 그리구 암호닉 신청은 [고구마]로 해도 될까용,,?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함니당♥
6년 전
독자37
zㅋㅋㅋㅋㅋㅋㅋㅋ영민 우진 재환 다 너무 귀엽고요 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ㅜ재환이 음성지원되는거 왜죠?ㅋㅋㅋ
6년 전
독자38
투표수가 비등비등한걸 보니 흐흣 다 써주세여 >< ❤ ㅋㅋㅋㅋㅋㅋ 아ㅜㅜㅜ 영민 벤츠일지 똥차일지 궁금하고 우진이 왜그런건지 재화니는 언제부터 좋아한거야아!!!
기다릴게요옹

6년 전
독자39
영미니 딱바도 벤츠자나ㅠㅠㅠㅠㅠ초스윗한임영민 함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40
아...우진이 뭔가 통쾌한데 좀 마음이가 아프달까...
저런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것고 있고ㅠㅠㅠㅠ
영민이는 사랑이져...하...영민ㅆ....

6년 전
독자41
으악!! 저는 왜 작가님을 늦게 알았을까요ㅠㅠㅠ 투표가 벌써 끝났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 글은 다 재밌을 거니까 걱정은 없습니닷하핳
6년 전
독자42
김재환 미쳐따... 4년이나 기다려서 만난 사이라니ㅜㅜㅜ
6년 전
독자43
재환찌도 좋지만 우진이도 좋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그랗지만 하나를 굳이 꼽자면 첫번째에오 ..
6년 전
독자44
헐 저는 왜 이런 글을 지금에서야 본 걸까요? 과거의 저를 원망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영민이도 우진이도 재환이도 다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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