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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공] 같이 놀 박지훈 있을까 | 인스티즈

 

 

비밀요원 혹은 조직원인 공.

원체 태생부터 엘리트인지라 임무가 어려운지도 모르고 태연한 얼굴로 해치우곤 하지만,

그만큼 레벨이 높은 일들만 맡고 있다보니 다쳐오는 일이 부지기수.

 

그리고 그런 공이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우연히 같이 살게 된 박지훈.

같이 살게 된 이유는 독자들 마음대로, 혹은 내가 끌고 갈게.

얄궂은 운명 때문에 인생이 제멋대로 흘러가버려 온갖 고생은 다 했던 박지훈이지만,

공과 함께 살게 된 이후로는 공을 집에서 기다리면서 집안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어느날 늦은 밤,

오늘의 임무가 간단치 않을 걸 알아서 너한테 먼저 자라고 연락을 넣어두었고,

역시나 내 예상대로 복부가 길게 베여 자켓까지 피에 젖어버린 상태.

의무반에 의해 응급조치까지는 다행히 잘 취했고, 병실에서 좀 쉬고 가라는 그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너와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는 꼭 들어가고 있는지라,

그대로 집을 향해.

어차피 네가 자고 있으려니 싶어서, 조용히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날 기다린 듯이 소파에 앉아있다가 잠이 들었던 네가 인기척을 느끼고 눈을 반짝 뜨고 나를 바라봐.

 

불이 켜져 있지는 않지만, 어느새 너도 익숙해져버린 피냄새가 흐릿하게 전해져 오고,

네가 깰 줄은 몰랐어서 나답지 않게 당황해 현관문에 서 있는데,

내가 다쳤다는 사실을 느낀 네가 아무 말도 못하고 저렇게 눈물만 뚝 흘려.

 

 

 

----------------------------------

공은 다니엘, 라이관린, 황민현 선호

그 외에 원하는 컨셉이나 옵션은 얘기해주면 최대한 리퀘스트에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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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라이관린/박지훈
(소파에 앉아 늦은 시간까지 너를 기다리며 저도 모르게 꾸벅꾸벅 잠을 자다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네가 왔나 싶어 눈을 떠 너를 쳐다보자 어딘가 모르게 아파 보이는 모습과 옅은 피비린내가 풍겨와 설마, 하며 눈물을 뚝뚝 떨구는)
6년 전
글쓴이
(웬만하면 네게 다친 모습을 안 보이려고 나름 노력은 했는데 영락없이 들켜버려, 답지 않게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현관에 굳어서 서 있는데, 네 숨소리가 묘하게 변한 것을 느끼고는 미간을 찌푸리더니 불을 켜고 너를 바라보는) ... 왜 울어요. (너무 아프게 우는 모습에 더욱 미간이 구겨지고,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 네 앞까지 다가가는)
6년 전
독자1
(제게 다가올수록 확 풍겨오는 피 냄새에 오늘은 전보다 많이 다친 거 같아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와 제 앞에 서 있는 너를 쳐다보며 뚝뚝 눈물을 흘리는) ...왜, 왜 다쳤어. 내가 조심하라고, 했잖아. (덜덜 떨리는 손을 뻗어 네 재킷의 끝을 잡고서 옆으로 벌리자 감겨져있는 붕대가 보여 결국 고개를 떨구는)
6년 전
글쓴이
아, 이건 그냥 별거 아니야. (피도 눈물도 없는 얼굴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총을 쏘는 내 모습에 사람들은 얼음같다고 칭하는데, 네가 우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조금 당황해선 변명을 하고 마는) 그냥 조금 긁혔어. 나 괜찮아요, 형. (손을 들어 네 뺨을 감싸고, 엄지로 눈물을 지우는) ... 왜 안 자고 있었어. 먼저 자라니까.
6년 전
황민현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가 시간이 꽤나 많이 흘렀음을 느끼곤 소파에 앉아 네 얼굴을 보고 자야겠다고 다짐하는. 문가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니 문에서부터 풍겨오는 비릿한 피냄새에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 형, 피나요?
6년 전
글쓴이
(설마 네가 깨어 있을 줄은 몰랐어서 저도 모르게 흠칫하고 그 자리에 우뚝 서 버리고, 나랑 함께 살게 되면 너마저 피냄새를 맡을 줄 알게 되어 버린건가 싶어 잇새로 혀 끝을 작게 차더니,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대꾸하는) ... 아니, 전혀. 왜 안 자고 있어, 먼저 자라고 했는데. (일부러 불을 안 켜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방을 향하는)
6년 전
독자2
(방으로 향하는 너에 평소에 눈치가 빠른 저인지라 얼른 널 따라 방으로 들어가 불을 켜고 네 배에 있는 붕대를 확인하곤 기겁을 하며)이거 뭐에요. 빨리 설명해요. 왜 이러는 거에요. 누가 그랬어요.
6년 전
글쓴이
(얼른 수습하려 했는데 오늘따라 눈치 빠르게 달려와 네가 붕대를 봐 버리고, 망했다 싶은 표정으로 잠깐 널 내려다보더니 다시 재킷을 끌어당겨 붕대를 덮으면서 태연하게 말하는) 일하다 그랬어. 그리고 심한거 아냐, 그냥 좀 스친거 뿐인데 호들갑들을 떨어서.
6년 전
독자3
호들갑이라니. 지금 저랑 장난해요? 나랑 지금 장난해, 황민현? (정말 많이 화가 난 것인지 저도 모르게 나오는 반말에 한숨을 쉬고는 널 끌고 침대로 가 앉힌 후 비상약품들을 다 가지고 와 네 붕대를 풀기 시작하는)
6년 전
글쓴이
3에게
아니, 진짜 괜찮다니까. (평소라면 이렇게까지 약해지지는 않는데, 항상 웃는 얼굴이던 네가 드물게 화를 내는 데에는 이길 수가 없어, 꼼짝없이 끌려가 소파에 앉는) ....그런 표정할까봐 됐다는거였는데.

6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네 붕대를 풀자 굳어있는 핏덩어리들에 다시 한 번 경악을 하며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르기 시작하는) 병원 가라고 하면 안 갈꺼 아니깐 이거라도 잘 받아요. 안 그러면 나 진짜 화나요.

6년 전
글쓴이
4에게
(피 보는 것도 싫어하면서 입술을 꽉 다문채 꽤나 집중해서 상처에 약을 바르고, 붕대까지 감는 네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보는) ... 미안. (아무런 말이 없이 조용히 있던 와중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하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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