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겁나 오랜만이네 시발 내가 댓글을 읽어보다가 그래 걍 오늘밤에 오기로 결정햇어 갖고와줄게 니네가 그토록 원하던 불마킄ㅋㅋ 그건 오늘밤까지 기다리고. 나 지금 존나 진지하게 얘를 납치해갈까 생각중이다 존나 너무 귀여워 죽을거같아 시발 아까 분명히 두시에 만나기로했거든 얘네집밑에서 존나 택시타고 시내가서 맛있는거먹을라고 근데 애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전화하니까 애가 받고 아무말도안하는거얔ㅋ그래서 야?여보세요?자나? 이러니까 응..자다깼어.. 이러는거얔ㅋㅋ시발 약속잡아놓고 잠을쳐자..? 그래서 바로 애기집으로 직행함 어차피 어머니아버지 동생들 다 없을시간이라 2분도 안돼서 얘네집올라가서 존나 벨누르고 밖에서ㅋㅋㅋㅋㅋ무게잡고 야 문열어라 이러니까 문 열고ㅋㅋㅋ내가 현관 들어가자마자 바로 존나 안기는거야 안겨서 나한테 기대가지고 잠와.. 이러길래 야 디질랰ㅋㅋ약속잡아놓고 쳐자는게어딨어 하면서 신발 벗으니까 존나 아직도 수면바지에 흰티 입고 머리도부스스해가지고 계속 매달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 눈감고 계속 내 껴안으면서 잠온다고 찡찡거리길래 손에들고잇던 폰하고 지갑하고 다 쇼파에던져놓고 얘 엉덩이받치고 들어올려서 토닥토닥해주면서 얘네방 침대에 눕혀놓고 난 다시 쇼파에서 폰가져와서 애기침대로 돌아옴..결국 치킨시켰다..존나 두근댄다 치킨치킨치킨치킨 애기는 삼십분만 더잘꺼랜다 지랄하네.. 벌써삼십분지났구만 깨울라고하니까 자꾸 손가락깨물어 멍멍이도아니고 난 침대 그..그...어쨋든 침대..그..대가리..거기에 기대서 폰만지는중이고 애기는 내허벅지위에 얼굴 딱 올리고 숙면취하는중 존나귀엽게생겻다 납치해갈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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