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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박지훈] 애아빠 박지훈 (박지훈ver3) | 인스티즈



애아빠 박지훈




 집을 합치자는 내 말에 너는 안 된다며 반대를 하지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너에게 너무 고마웠다. 어떻게보면, 너도 정말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제 내게 믿고 의지해준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으니 뭔가 뿌듯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불안하던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다. 학교를 와서, 오늘도 강의가 늦게 끝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데,─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항상 나보다 네가 더 늦게끝났다─ 익숙한 뒷태가 내 앞에서 지나갔다. 누구지싶어 계속 뒷모습을 쳐다보다가, 그 사람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생긴것이 틀림없는 … 박우진이었다. 만약, 정말 박우진이라면 왜 여기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그렇다고 박우진을 따라가기에는, 너를 놓칠거같아 이번은 기회를 놓치고, 너를 기다리는 것을 택했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네가 우선이니까.



 " 머리 묶었네. "

 " 어? 아, 어어. "

 " 둘 다 예쁘긴 한데, 난 푼 게 더 좋아. "



 왠일인지 네가 머리를 묶고 왔다. 당연히, 머리를 묶은 모습도 좋았는데, 나는 너의 머리에서 나는 달큰한 향이 좋아 네 머리를 네 허락도 없이 풀었다. 네 머리를 풀고나서, 만약 머리를 묶은 자국이 남아있었더라면, 나는 아마 네게 한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엔 내가 머리를 묶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 자, 수업도 끝났겠다 이제 같이 가볼까? "

 " 어디를 같이 가? "

 " 내새끼 데리러. "

 " … 정훈이 어린이집을 같이 가겠다고? "



 나는 이번에도 네게 정훈이 보러 가면 안 되냐고 물어본다면, 네가 안 된다고 할 것 같아서 아예 내가 빼도박도 못하게 단정을 지어 말했다. 내새끼 데리러. 정훈이 어린이집을 같이 가겠다고? 이렇게 격한 반응일줄은 몰랐는데, 너는 상당히 충격을 먹은 듯한 표정이었다. 내가 다 당황해 속으로 아직은 안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나름 가까워졌다고 생각했고, 이제 정훈이는 마음껏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 나중에. "

 " 왜 항상 나중인데. "

 " 조금만 … 더 준비가 되면. "

 " 무슨 준비. "

 " … … "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런 네가 답답했다.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딱히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정훈이를 보여주지 않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냐고 물어봐도 그에 대한 대답은 없고, 준비가 아직 덜 됐다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답답하기도하고, 내가 나에게 짜증이 나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졌다.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 말해줬으면 좋겠어. "

 " … 응. "

 " 나는 나도 너가 필요하고, 너도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

 " … … "

 " 서로를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어. 그게 부부잖아. "



 조금 흥분했던 감정을 가라앉히고, 너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냥 다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너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나도 너가 필요하고, 너도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부디 내가 느끼는 이 생각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길. 너도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길 너에게 저 말을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 기도했다. 서로를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어. 그게 부부잖아.



 결국, 내가 이겼다. 여기서 이겼다는 표현을 쓰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내가 이긴건 맞다. 우리는 지금 정훈이를 데리러 가고 있으니까. 정훈이를 데리러 가는데, 너는 계속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내 눈에 보였다. 왜 그러냐고 묻고싶었지만, 너의 표정에서 말 할 수 없다라는게 보였다.



 " 정훈아! "



 정훈이의 어린이집 앞에서 내렸는데, 정훈이가 가방을 메고 혼자 나와있었다. 그것을 보고 눈살이 찌푸려져, 정훈이를 부르면서 바로 달려갔다. 혼자있었을 정훈이가 무서웠을까봐 내 품에 가두어 꼭 안아주었다. 어떻게 애가 어린이집 앞에 혼자 나와있을 수가 있지. 도무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않아, 한껏 상기된 목소리로 네게 물었다. 정훈이 왜 혼자 나와있어? 너는 말을 할까 말까 머뭇거리다가, 내가 왜 여기 혼자 나와있냐고. 라고 다시 물으니, 그제야 대답했다. 좀 늦게오면 선생님들이 문 닫고 먼저 가.



 " 지금 이런 곳에 애를… 후, 이런 곳에 애를 보낸 거야? "

 " … … "

 " 이래서 같이 가면 안 된다고 했구나. "



 그제야 네가 왜 나를 어린이집으로 안 데리고 가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정훈이의 교육시설이 좋지않은데, 그걸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내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네 딴에서는 조금 자존심 상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할 사이인데. 아직 무어라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해야할 사이인데. 내게 이런 말을 해주지 않은 너에게 서운했다. 그래서, 말이 예쁘게 나가지 못했다. 너는 내 말에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내가 혼잣말하는 꼴이 되었다.



 " 이름아. "

 " … 어? "

 " 우리집으로 가자. "

 " … … "

 " 원래 내가 너희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너랑 정훈이가 우리집에서 사는게 내 마음이 편할거같아. "



 너도 말이 없고, 나도 말이 없어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이 상황을 보고도 너와 정훈이를 그대로 내버려둬야할지. 아니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할지. 생각의 끝에, 결론은 나왔다. 우리집으로 데려가야겠구나. 나도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 바로 너의 이름을 불렀다. 방금까지 상황이 좋지않아, 네 목소리는 조금 떨렸다. 우리집으로 가자. 원래 내가 너희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너랑 정훈이가 우리집에서 사는게 내 마음이 편할거같아. 원래는 내가 네 집으로 들어가서 살려고 했다. 아무래도 그게 너한테 편할 거 같으니까. 항상 쓰던 집이었고, 한 번에 많은 것이 바뀌면 안 되니까. 그런데, 지금 생활하는 것을 보고 이건 안 되겠다 생각했다. 눈동자를 도르르 굴리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말했다. 너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 이름아.



──



 너에게 조금 시간을 주고, 우리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려했는데, 막상 집에 와서 혼자 생각해보니, 아까 정훈이에게 있었던 일이 자꾸 생각나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새끼가 그런 취급을 받아야한다니. 욱하는 성질이 있어 바로 집을 나서 저번에 걸어서 갔던 너희 집을 위치를 생각해 너희 집 앞에 도착했다. 층 수와 호 수를 모르니, 너에게 전화를 걸어 몇 호냐고 물었다. 대뜸 전화를 걸어 몇 호냐고 물어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며 202호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고 얼마 되지않아, 너의 집 벨을 눌렀다. 바로 열어주지 않자, 벨을 한 번 더 눌렀더니, 문이 열렸다.



 " 불안해서 미칠 거같아, 이름아. "



 너는 내 뒤로 들어오는 캐리어를 보고 상당히 놀란 눈치였다. 불안해 미칠 거 같다는 내 말에는 두 개의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치안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 있어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을까봐 그 무서움과, 내가 오전에 학교에서 봤던 박우진─처럼 보이는 사람─이 생각나 불안했다. 나는 챙길 게 무엇이 있냐고 물었고, 너는 정훈이와 네 옷을 챙겨야한다고 했다. 나는 그 외 요리도구나 장난감같은 것을 바쁘게 챙겼다. 한 시라도 빨리 너를 우리집으로 데리고 가고싶었다.



 짐을 다 챙기고, 나는 캐리어를 들고, 너는 자고 있는 정훈이를 업고, 1층에 있는 차에 올라탔다. 너는 자는 정훈이를 위해 뒷자리에 탔고, 나는 그런 너를 백미러로 보았다.



 " 어디가는거야? "

 " 우리집. "

 " … … "

 "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너가 살던 집 처분하자. 아, 구청도 가고. "

 " … 구청은 왜? "

 " 혼인신고서쓰러. "



 혼인신고서라는 말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너의 표정이 보였다. 그리곤, 아무 말없이 웃기만 했다. 나는 그런 너가 귀여워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웃었다. 귀엽네. 어? 뭐라고? 귀엽다고. 누가? 성이름, 너. 아니나 다를까 너의 얼굴이 또 빨개졌다. 그리고, 나는 너의 빨개진 그 두 볼이 좋다.



 운전을 하고 있는데, 백미러로 나를 계속 쳐다봤다, 말았다 하는 네 모습이 보였다. 왠지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았다. 네가 나를 그렇게 쳐다볼 때마다, 나도 너를 그렇게 쳐다봤다. 무슨 이유가 있으니까 아직 말을 못 꺼내는 거겠지 싶어 묻지 않았는데, 주마등처럼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네가 지금 안절부절 못하는 그 이유.



 " 걱정하지마. 부모님도 아셔. "

 " … 뭐? 어떻게? "

 " 고등학교때 큰맘먹고 다 말씀드렸어. 나도 그때 나 엄청 혼내실줄알았는데, 아, 혼내긴 혼내셨지. 아무튼, 그러시면서 언제라도 너 만나면 데리고 오래. 애 혼자 얼마나 힘들겠냐고 잘해주신다고. "

 " … … "

 " 그러니까 내 부모님보다는 네 어머니 뵈는게 우선일거같아. "



 바로, 부모님 문제였다. 우리집에서 들어와 산다면 어떻게 해서든 들키는 것은 시간문제일텐데, 너는 그것을 걱정했겠지. 사실, 나는 고등학생때, 그 일이 있고나서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부모님께 바로 말씀드렸다. 부모님은 내 말을 들으시고 무언가로 맞은 듯한 느낌이 드셨다며, 처음에는 아버지가 윽박지르셨다. 그러자,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진정 좀 하라고 하시자, 아버지는 진정을 하고 말로 내게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셨다. 그러자, 어머니가 걔가 누구든 내가 책임져야한다며 언제라도 만나면 꼭 데리고 오시라고 하셨다. 긍정적인 반응이라 나도 좀 놀라긴 했지만, 기분은 편안했다. 아무튼, 그렇게 그 때 말씀드린게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이야.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탑 5 안에 드는 것 같다.



 그렇게 운전을 하다 별 생각을 다하니─원래는 그러면 안 되지만─ 금방 집을 도착했다. 차를 멈추고 나서, 네가 정훈이를 안은 채로 먼저 내리려고 하자, 나는 씁- 소리를 내며 트렁크를 열고, 네가 있는 뒷자리로 가 차문을 열어주었다.─그게 예의고, 매너라고 생각했다─ 내려, 여보. 힘드니까 정훈이 나한테 주고. 네가 괜찮다고 말하려는 거 같아, 나는 네가 그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정훈이를 받아들었다. 난 네가 이런 것에 익숙해졌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으니까, 이젠 내게 기대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도어락을 풀고 집으로 들어와서 침실로 들어가 정훈이를 침대에 내려놓고 거실로 나왔는데, 네가 아직 신발도 벗지 않고 현관에 서있었다. 나는 네게 얼른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고 말했고, 너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신발을 벗고 어색하게 들어왔다.



 " 떨려? "

 " 어? 뭐가? "

 " 안 떨리다고 하면 나 좀 서운한데. "

 " … 무슨 소리야? "

 " 그래도 남자 집인데. 뭐, 부부이긴 하지만. 처음일텐데… "



 너는 정말 나 어색해 죽겠어요 라는 표정으로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정말 미동도 없었다. 그런 네 모습이 귀여워서 떨리냐고 묻자 그 말에도 놀랬는지 어? 뭐가? 라고 내게 다시 물었다. 안 떨린다고 하면 나 좀 서운한데. 라는 말에 너는 눈치를 채지 못한듯 했다. 쭉 느끼는 것이지만, 너는 정말 눈치가 없었다. 이게 친구 사이였으면 힘들었을법도 한데, 또 이게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몇 있었다. 그래도 남자 집인데. 뭐, 부부이긴 하지만. 처음일텐데… 너는 당연히 그럴리 없겠지만, 장난삼아 물었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네가 고개를 끄덕였다.



 " … 진짜야? "

 " 응. "

 " 가서 뭐했어? "



 일종의 질투였다. 네가 예상치못하게 고개를 끄덕였으니, 난 그것을 알아내려고 했다. 아, 당연히 알아내야하는거 아닌가? 무슨 사이라고 정의가 내려지진 않았지만, 이렇게 같이 살기도 하고, 애도 있는데… 가서 뭐했냐는 내 물음에 너는 당황한듯, 어? 아니… 라고 말했다. 당연히 나는 더 질투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말해서, 조금의 화도 났다. 난 여태까지 여자의 여도 관심 갖지 않았는데, 넌.



 " 뭐야, 얼굴은 왜 빨개져. "

 " 어? 아니… "

 " 나 화날거 같으니까 얼른 말해. 가서 뭐했어? "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갑자기 빨개지는 너의 두 볼이었다. 평소에는 그 빨개지는 볼이 귀여워서 좋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또, 화가 나 너에게 말이 예쁘지 나가지 못했다.



 " 말 안 하면… "



 내게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이고, 장점이라고 하면 장점인게, 바로 욱하는 것이다. 그 성질때문에 학창시절때는 몇 번 싸우기도 했지만, 그걸로 너와 이렇게 연결고리를 만들게 되었으니, 이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도 그렇다. 네가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이자, 화가 난 것은 그렇다치고, 그냥 그 모습이 예뻐보였다.─하긴 내게 있어서 네가 하는 모든 것이 예뻐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네게 빠르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먼저 입을 맞춘 것은 나지만, 내가 다 설렜다. 갑작스럽게 입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너는 피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네 빨간 양 볼을 잡고 조금 더 깊게 들어갔다.



 " 앞으로 어디 못가. "

 " … … "

 " 내 옆에만 있어. "



──



 눈이 저절로 떠졌다. 정훈이는 어디있나 싶어 거실로 나가보았더니,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고있었다.─사실 딱히 재밌어 보이지는 않았다─ 정훈이도 내가 깬 것을 보았는지 나를 보고 아빠! 라고 부르더니, 내 손을 잡아 끌고 제가 놀던 곳으로 데려갔다. 아빠, 나랑 같이 놀자! 해서, 장난감가지고 같이 놀다가, 남자끼리 할 수 있는 몸싸움도 했다. 그때, 침실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네가 일어났다. 정말 콩깍지가 씐걸까, 부시시한 그 모습 마저 예뻐보였다.



 " 엄마, 잘 잤어? "

 " 여보, 잘 잤어? "

 " 어어, 잘 잤어. 근데 너는 어디서 잔거야? "

 " 어디서 자긴. 여보 옆에서 잤지. "

 " … 뭐? "

 " 그나저나, 언제까지 나한테 너라고 부를 거야. 난 여보라고 부르는데. "



 사실 나를 '너'라고 칭하는 네가 조금 미웠다.─라고 하기 뭐해서 서운했다로 정정하겠다─ 그래서, 정훈이도 하지 않는 칭얼댐으로, 살짝 유치하게 말했다. 언제까지 나한테 너라고 부를 거야. 난 여보라고 부르는데. 그러자, 네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언젠간 부르지 않을까, 라고 말했다. 그래, 언젠간 부르겠지. 그러니까, 난 그 언젠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라는 생각으로, 강요하지 않겠지만, 그 언제가 되도록 빨리였으면 좋겠다. 그치, 정훈아? 라고 말했다. 너는 못이기는척, 노력해본다고 말했다. 그 말을 끝이로 나는 빨리 구청을 가고싶었기 때문에, 아침을 일찍 준비하려고 너에게 바톤 터치를 하자고 했다. 그러자 너는, 아침은 자기가 준비할 줄 알았는지 어떡하지라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예쁘게 웃었다. 매번 생각하는 것이지만, 나는 정말 널 만나서 다행인 것 같다.







+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든 열시 전에 끝내보려고 했는데

오늘 제가 몸상태도 좋지 않을 뿐더러 쓰다가 일부가 날아가버렸어요,

그래서 3편으로 끝내려고했던 지훈이 버전이 4편으로 늘어날것같네요

3편으로 끝내려고 오늘 올리지 말까 생각하다가 그건 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짧게라도 올려요! 계속 기다리셨을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아, 그리고 지금 제가 수행평가 기간이라 이제 이틀에 한 편 정도밖에 올라오지 못할거같아요..

이렇게 오래 끌려고 하지 않았는데 혐생에 치여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네요ㅠㅠ

그래도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저의 사랑을 듬뿍 담아 더욱 글을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내일은 불금! (고3인 저는 불쌍한 금요일,,)

애아빠 읽으시면서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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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수닝
6년 전
독자4
지훈아~~~ㅜㅜ 현생에 찌들린 고삼 추가요ㅜㅜ그래도 글 보면 스트레스 풀리고 너무 좋아요 ㅎㅎ 지훈이도 짱 좋고.... 사랑해요 ♡♡ 이제 열공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2
꾸쮸뿌쮸
아쉽게도 첫댓을 놓쳤어요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왜냐면! 박지훈이! 오늘도! 겁나리! 달달하거든요!

6년 전
비회원10.214
꿀떡
박지훈 버전

너무 설레요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01.179
선댓 후 감상합니다!!!!
6년 전
비회원10.214
꿀떡
박지훈 버전 너무 설레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3
와 진짜 박지훈 너무 달달해요ㅠㅜ 다음편도 얼른 보고싶어요ㅜㅠㅠ
6년 전
독자5
[팚지훈] 제가 작가님의 글을 봐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작가님이 아프시면 또 걱정되죠ㅜㅜㅜㅜㅜ아프지 마세요ㅜㅜㅜㅜㅜㅜㅡ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훈이는 오늘도 설렙니다ㅜㅜㅜㅜ아흑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43.160
고삼이신데도 이렇게 열심히 써주시다니 넘 감사하네요...그리고 정말 글 잘쓰세요ㅠ 작가님 하고싶은거 다하세요ㅠㅠ 기다리게씁니당
6년 전
독자6
역시 작가님 설레요..ㅠㅠㅠㅠㅠ이곳이 누울곳인가 ○<-<..
6년 전
독자8
잠만보에요!
작가님 수행평가도 많고 몸도 안좋으신데 글까지 써주시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푹 주무시고 얼른 몸상태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용ㅠㅠㅠ

6년 전
독자9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사용불가입니다
몸도편찮으신데 이렇게찾아와주신것만으로감사드려요ㅜㅜㅜ

6년 전
독자11
아 진짜 글 너무 좋아요ㅠㅠ 매일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12
으아아 콩닥콩닥 너무 설레여 여기가 저의 묫자리인가요?8ㅅ8
6년 전
독자14
지후이❤️ 에오! 4편으로 늘어난다니,, 좋지만 그래도 빨리 다음편보고싶어요!!!!! 우진이가 얼마나나뿐지 여주랑 지후니 달달함ㅠㅠ 빨리 보고싶어요ㅜㅠㅠ
6년 전
독자15
돌하르방이에요ㅠㅠ 지훈.. 너무나도 스윗뽀이.. 저런샹각을 가진 바른남자 울지훈... 누나는니가 책암질수있는 듬직한놈이라서 맘이놓인단다... 울지훈 최고다최고...
6년 전
비회원243.247
쥬쥬입니다!!ㅠㅠ이틀에 한번도 좋아요 작가님 수험생이신데 하루에 한 번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작가님 컨디션 좋으신대로 해주세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6
오렌지양입니당 역시 지훈이 벤츠남 ㅜㅜㅜ오늘도 넘 스윗해여 작가님 힘내세요!
6년 전
독자17
하...정말 지훈이 마음 예쁘기도 하지 정말 핸드폰 속으로 들어가서 제가 정말 여주 하고싶네요
6년 전
독자18
한윤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저는 여기 자리깔구 눕겠습니다ㅠㅠㅠ지훈이 세상스윗보스ㅠㅠ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크으 ... 맨날 이렇게 회복제처럼 올려주시는 글 너무나 힐링입니다 ...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자끝나고 보는 글 너무 단비ㅠㅠㅠㅠㅠㅠ지훈이 너무 스윗해오ㅠㅠㅠㅠ여주도ㅠ귀엽다 ..(난데
6년 전
독자20
바밤바예요!! 지훈이가 많을수록 전 좋죠 ㅎㅎㅅㅇㅎㅎ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21
절편
6년 전
독자22
작가님~ 일 보고오느라 넘 늦었네여ㅠㅠ 지훈이 진짜 천사 아닌가여? 솔직히 부모님한테 말도 안 했을 남자들도 많았을텐데 진짜 그 용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혼날 각오도 했을테고 ... 부모님도 참 좋으신 분들....언제든 데리고 오라니ㅠㅠㅠ 여주 시부모님 진짜 잘 만났네... 부러워 오늘도 부러워 쥬금...
6년 전
독자23
꾸까입니다!
지훈이 너무 스윗 하자나여ㅠㅠㅠㅠㅠㅠ설레 죽을것 같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24
작가님 조각이에요 ! ㅜㅜ 으엥 오늘두 넘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글 감사해용
6년 전
독자25
지훈아 큥!
6년 전
독자27
아 작가님 지훈이 같은 남자 ㅇㅆ었으면 ㅠㅜㅠㅠㅠㅠ 이렇게 저의 눈은 또 높아져 갑니다 오늘도 잘 읽다 가요❤️❤️
6년 전
독자26
진짜 지훈이 체고..., 그냥 멋져버려ㅠㅠ 작가님 아프지 마세여ㅠㅜ 너무 무리 하시지도 마시구ㅠㅠㅠ 건강이 체고 중요하져ㅡㅠㅜㅡㅜ 다음편도 기다릴게여ㅠㅠ
6년 전
독자28
작가님 아프지마세여ㅠㅠ 좋은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9
밍밍이에요--♡ 아 작가님 꿀잼입니다.. 최고라구요..! 너무 좋고ㅜㅜ 지훈이 시선으로 보니까 뭔가 색다르고 같은 내용인데도 다른 내용같구 설레구ㅜㅜ 우진이는 얼마나 .. 바닥이길래 이리도 다정한 지훈이가 해하는 걸까요ㅜㅜㅠ 지훈이랑 여주랑 알콩달콩한것도 넘 좋고 애기랑 잘 놀아주는 지훈이도 넘 좋고 무엇보다도 작가님도 넘 좋고..♡ 항상 잘보고가요♡♡ 그리고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ㅜㅜ 요즘 일교차가 심하니까 외투 챙겨서 다니시구요ㅜㅜ 약 꼭꼭 챙겨드세요ㅜㅜ 사랑해요♡
6년 전
독자30
작가님 아프지마시구ㅜㅜ좋은글 써주세요!!건강이 우선인거 알죠?ㅎㅎ
6년 전
독자31
국국
6년 전
독자32
지훈이 생각하는게 너무 이뻐요 호호 얼른 다음화도 보고싶네용 아프지마세뇨ㅠㅠ
6년 전
독자33
딸기사탕
6년 전
독자34
저도 오늘 아파서 조퇴해서 9시에 잠들었다가 방금일어나서 읽었어요ㅠㅜㅜㅜㅜㅜㅜ 맨날 댓글 20번대안에 있었는데ㅠㅠㅠㅠ 오늘은 지각생이네요ㅠㅠㅠ 자까님 아프지마여ㅠㅜㅜㅜ 고삼 힘드시져ㅠㅠㅠㅠ 저도,,,, 힘드네요ㅜㅠㅠㅜ 마지막 내신 시험 잘치시구! 마지막 지훈이버전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언제나 예쁘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나으세요!!!!!
6년 전
독자35
녜르입니다!빨리 그 전화의 진실을 알고 싶네요 8ㅅ8 뭐 박우진이겠지만 그래도 전화 내욘이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서 잠도 못 다 지경 내일만 시다리겠습니다 좋은 밤'!
6년 전
독자36
아몬드입니다 ~~!!!! 박지훈 정말 참된사람 ^..^ 졍멀 볼때마다 좋아유ㅠㅠㅠㅠㅠ 작가님 컨디샨 꼭꼭챙기세요 ㅠㅠㅠ 덥다구 에어컨 바람 쌩쌩 너무 받지마시구 큐큐큐ㅠ 그러다가 감기걸려용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37
이번에 정주행 다했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정말 지훈이 교육 정말 잘 받은거같아요ㅠㅠ 정말 참된사람이야ㅠㅠㅠ 작가님 수행평가랑 공부때문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ㅠㅠ 저 그리고 암호닉 신청할 수 있으면 [옹성우]로 신청할게요!! 그리고 신알신하고 가요❤❤
6년 전
독자38
어흑 좋아요ㅜㅜㅠ최고에요 작가님 ㅠㅜㅠㅠㅠ 최고야..짜릿해...새로워....!! 진짜.너무 재밌는데요,,지훈이가 이런생각을 했을줄이야,,암튼 아 진짜 오늘 아침부터 완전 기분좋게 학교생활 할 수 있을것같어여ㅠㅜㅠㅠ젛은 글 감사합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39
오알
6년 전
독자40
지훈이 버전 볼때마다 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허 대리만족이 이런건가유 희희
6년 전
독자41
지후니의 추진력은 역시 짱짱!!! 부모님도 착하신 것같아서 다행이예요:)
6년 전
독자42
괴물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6년 전
비회원247.144
[꽃길걷자]

지훈이 버전 정주행 했는데 너무 설레요
감사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3
작가님 항상 잘보고있어요 !!!!
아푸지마세여 ㅠㅠㅠ
아 혹시 지금이라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
된다면 [오레오]로 신청할게요 !!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용

6년 전
독자44
[라벤}
몸이 안 좋으시면 제가 너무 슬퍼요 작가님ㅜㅜㅜ 쉬엄 쉬엄 연성 하세요ㅜㅜㅠ 기다겨 줄 수 있어요...
이번 편도 너무 재밌게 읽고 가요!! 지훈이 너무 멋있어요...
수고하셨고 좀 쉬어주세요...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5
[말랑젤리] 지훈이 번외는 지훈이가 생각한 속마음을 느낄수 있는거잖아요 저번화부터 지금까지 지훈이가 생각하는 것들을 보면 너무 이뻐서 진짜 너무 설레는것 같아요. 모든 행동에 배려가 깔려있어..ㅠㅠ
6년 전
비회원18.208
푸딩이에요!!! 아아아아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6년 전
독자46
이만큼 올리시는것도 작가님 완전 대단하세요 내용도 대박이구 많이 바쁘실텐데ㅜㅜㅜㅜㅜㅜㅜ 항상 수고많으세유ㅛㅣㅠㅠ♡
6년 전
독자47
계란말이입니다! 같이 살자고 한 이유가 또 있었네요 우진이 때문이 었다니 ㅋㅋㅋ그런건줄은 몰랐어요 우진이 만났을때도 귀신 같이 알아보더니 어떻게 그랬는지 이제 이해가 가네요 ㅋㅋ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48
꿀돼지입니다...8ㅅ8 너무 조아서 울어요... 진짜 울 지훈 속마음 더 자세히보니까 대박 속도 깊은 지후니ㅠㅜㅠ
6년 전
독자49
너무치이는디 지후닁 ㅎㅎ
6년 전
독자51
으아 지훈 넘나 쏘스윗....여주에게 적극적이여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다음화 바로 보러갑니당
6년 전
독자52
99입니다!! 아 지훈이 입장으로 보는데 이 일들이 제 눈 앞에서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훈이가 여주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것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사랑받는 여주 너무 행복해보여요:)
6년 전
독자53
항상 좋은 글 위해 수고해 주시는 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ㅠㅠㅠ
6년 전
독자54
작가님 글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ㅠㅠ
진짜 글 너무 잘 쓰세요 !!!!

6년 전
독자55
박지훈버전은 진짜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여주버전도 뒤에는 달달했지만ㅎㅎ
6년 전
독자57
사소한 질투도 왜이리 귀엽게 느껴지는지ㅠㅠㅠㅠ 여주랑 아들생각을 진득하게 하는 지훈이를 보니 마냥 믿음직스럽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진찌 지훈이 너무 달달하네요ㅜㅜ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9
학 이때 작가님 몸 안좋으셨구나 ㅜㅜ 되게 고생 많으셨겠어요 .... 아니 저 불도저 처럼 박지후이 욱해서 저렇게 행동 딱딱딱 바로 실행한 거 진짜 설렐 일인가요 ... 넘 멋지고 진짜 저 성격 리스펙 합니다 ㅠ
6년 전
독자60
달달한 박지훈... 사랑해용....
6년 전
독자61
ㅠㅠㅠㅠ스윗하고 달달하고ㅠㅠㅠ 왜이제 만났을까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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