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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화장실 좀. 지민이 아슬하게 올라오는 구토를 참지 못하고서 화장실로 달려갔다. 차가운 변기를 두 손으로 단단히 잡은 채 헛구역질을 하던 이 와중에도 지민은 그녀가 말한 한국 남자의 이름을 몇 번이고 입 밖으로 되새겼다. 전정국. 전정국. 가히 충격을 받은 지민의 떨리는 목소리가 교신 이어폰 사이로 간간히 들려오자 호석이 지민을 다급하게 붙잡았다. 



- 박지민. 그 집에서 나와.

- 정국이래. 형

- 대답하면 안 되는 거 벌써 잊었어, 새끼야. 전정국이고 뭐고 당장 나와.

- 윤기형 그만해.

- 뭘 그만해. 저 새끼 저러다가 저 집에서 죽는 꼴 보고싶어.

- 지원 요청해. 당장.



어렴풋이 자신의 주변을 에워싸며 언성을 높이던 윤기와 호석의 목소리가 점점 아늑해져감을 느낀 지민이 이윽고 변기에 박고있던 머리를 위로 치켜들어 차가운 대리석 벽에 기대었다. 그렇게 지민은 그나마 붙잡고있던 정신을 한 순간에 놓아버렸다.







[방탄소년단/박지민] Caution 04 | 인스티즈

C A U T I O N

w. 반다이

04





수군거리는 소리와 함께 간간히 시멘트 바닥을 스치는 군화 소리에 적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아챈 지민이 바삐 총알을 장전시켰다. 그러자 반은 허물어진 시멘트 벽 귀퉁에 숨을 고르던 정국이 이내 총알을 장전하는 소리에 옆을 돌아봤다. 옆으로 보이는 머리 위로 아무것도 없는 허전함에 정국이 지민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 군모는 어디가고 총알만 넣고 있어요. 또 칠칠맞게 흘리고 왔지. '

' 시끄러. 너도 장전이나 해.'

' 형이 이거 써.'

' 야, 너는?'

' 난 괜찮아.'

' 뭐가 괜찮아.'

' 형이라도 살아요.'



 쓰고 있던 군모를 벗어 땀으로 범벅여진 축축한 지민의 머리 위에 씌어주던 정국이 쓸쓸하게 웃었다. 지민에게 있어 그 날의 이 곳은 정국과의 나눈 마지막 대화지였다.

 



" 이제 정신이 드냐."



현실세계를 침범한 가상세계를 벗어나 감겨져있던 두 눈을 천천히 뜨던 지민이 들려오는 음성에 고개를 옆 쪽으로 돌렸다. 잠에 깬 지민의 나즈막한 한숨 소리가 조용한 병실을 울렸고 소파에 앉아 신문을 읽고 있던 윤기가 그 소리와 함께 얼굴을 가리던 신문을 곧바로 접었다. 



" 왜 일어나자마자 한숨질이야."

" 얼마나 이러고 있었어요? "

" 거의 48시간."

" 호석이 형은요."

" 감사 받으러 위원회 갔어."



거긴 왜. 누워있던 지민의 미간이 자연스레 찌푸려졌다. 그러자 이를 놓칠 리 없는 윤기가 못 생겼다며 미간을 꾹 눌렀다. 오늘 퇴원해도 된대. 그러니까 병원비 더 나오기 전에 퇴원해라. 이어지는 윤기의 말에 지민이 어이없는지 허파에 바람 찬 웃음을 작게 흘렸다. 그리고 병실을 나가기 위해 미닫이문을 밀려던 손길이 잠시 멈추고 윤기가 조심스레 입을 달싹였다. 퇴원하면 저녁이나 먹자. 말을 끝낸 윤기가 민망한지 헛기침을 하다 누워있던 지민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쌩하며 병실을 나섰고 그런 그의 모습을 괜스레 지켜보던 지민또한 복잡한 듯 머리를 침대 헤드 위로 세게 부딪혔다. 




Macau(마카오). Hongkong.

pm. 20:00

Night Market.



" 들었어. 네 얘기."



더위로 너눅해져 우거진 나무 아래 술잔에 담긴 술을 가만히 내려다보던 지민이 윤기를 쳐다보았다. 그것도 잠시, 윤기를 지그시 쳐다보던 지민이 투명한 잔을 들어 술을 한입에 털어넣으며 말했다. 뻔하죠, 정호석 대위님이 얘기해주셨겠죠. 어딘가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인지 지민이 빈정거렸다. 그의 싱거운 투정에도 윤기가 비어진 지민의 술잔에 조용히 술을 따라주었다. 



"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 뭘."

" 위원회는 왜 간 겁니까."

" 너 때문에, 임마."



지나칠 정도로 빈정대던 어투를 내비치던 지민의 얼굴이 윤기의 말에 순식간에 굳어졌다. 윤기가 자신의 앞에 놓여진 안주 거리가 영 만족스럽지 않은지 자꾸만 젓가락으로 뒤적이며 말했다.



" 지원을 요청했는데도 굳이 그 집으로 가겠다더라."

" ......그래서요."

" 보냈지. 별 수가 있겠냐."

" ............."

" 너 그거 모르지. 네가 그 집에 들어가서 만났던 인간들이 얼마나 무서운 새끼들인지."



윤기가 텅 비어버린 잔을 공허하게 들여다보았다. 



" 알아요."

" 아니. 넌 몰라."

" 잘 알아요." 

" 네가 만났던 김태형도, 김여주도, 골드락의 회장까지 호석이를 봤어."

".............."

" 이 말은 정호석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야. 덤으로 우리 NIS 본부 팀원들도 끝장이 나는 거고."



그러니까 넌 모른다는 거야,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 안주를 뒤적이던 윤기의 젓가락이 서서히 멈춰졌고 덤덤해보이던 눈길이 이내 앞에 있던 지민을 올려보았다. 말을 끝낼 생각이 없는지 연이어 윤기가 내뱉었다. 



" 우리 일 하면서 주변 사람들 여럿 죽어나가."

"............"

" 어쩌면 군대보다 더."



밀려오는 허탈함에 입술을 힘없이 터뜨리며 덤덤한 척 말을 하던 윤기의 목소리가 점차 길을 잃고 깜깜한 미로를 헤메기 시작했다. 지민은 알고 있었다, 그가 두려워한다는 것을. 다가올 그들의 미래가 어쩌면 붉은 피로 물들여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 맞아, 어쩌면 전정국이라는 인물을 네 손으로 죽여야할 순간이 다가올 수도 있겠지."

" ............"

" 근데 말이야."

"............"

" 전정국은 내가 모른다 치고."

" ............."

" 호석이랑 넌 잃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부탁할게. 윤기가 지민을 마주했다. 마주선 윤기의 탁한 눈길을 지민이 올곧이 받아들였다. 그들을 둘러싼 시끄러운 재즈 음악도, 사람들의 말소리도 음소거가 되어버린 그들의 테이블엔 깜빡거리는 전등 아래 두 눈길이 서로를 깊은 심연 속으로 잠식시켰다.




Macau(마카오). Hongkong.

pm. 17:00

골드락 본가.



" 예상한대로 진짜 설명을 잘하시네요."

" 그런 뻔한 말은 됐어요."

" Aaron도 되게 잘하는데."

" ......그래요? "

" 죄송해요, 선생님."

" 이제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빼도 되요. 좀 낯간지럽네요."

" 그렇다고 지민씨하는 것도 웃기지 않아요? "

" 그러니까 J로 불러달라고 했었잖아요."



알았어요, 알았어. 자신의 말에 토를 다는 지민이 귀찮다는 듯 여주가 가방을 챙기던 그의 뒷말을 끊어냈다. 가본다는 말을 끝으로 계단을 바삐 내려가던 지민이 그를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뒤로 살짝 틀었다. 선생님- 여기까지 오셨는데 저녁은 먹고 가셔야죠. 짖궃은 표정을 지으며 그는 지민이 서있던 계단으로 성큼 내려왔다. 저번 식사 자리에 블루 계열의 코트를 어깨에 걸친 채 식탁에 들어오는 태형이 떠오른 지민이 속으로 들리지 않는 욕짓거리를 뱉었다.     

전 괜찮습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춘 채 대화를 끝내려던 지민이 무의식적으로 바지를 뒤적거리며 폰을 찾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나타나지 않는 폰에 지민이 옳다커니 핑계를 대며 태형에게서 간신히 벗어났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계단을 다시 오르던 지민이 다시금 생각나는 식사 자리에 치를 떨었고 이와 동시에 여주의 방에서 간결한 숨소리가 들려나왔다. 자연스레 들려오는 낯간지러운 애정행각에 지민이 봐서 안 되는 장면이라도 본 듯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치며 남아있던 계단을 급히 올랐다. 그저 그에겐 이 집은 쇠창살이 없는 지옥과도 같았으니까. 어떻게든 여길 빨리 벗어나자 생각한 순간, 그가 그대로 멈춰섰다.

잠시 그 자리에 꿀먹은 벙어리처럼 서있던 지민이 완전하게 닫히지 못한 여주의 방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간지러워요, 그녀가 아이마냥 운을 띄었다. 그럼에도 남자는 말이 없었다. 오직 그녀의 입술만 탐하고 있겠지. 지민이 아찔해져가는 정신에 침을 꼴깍 삼켰다. 그리고 이 때였다.



[방탄소년단/박지민] Caution 04 | 인스티즈

" J, 그 앞에서 뭐하는 거에요? 폰 찾으러 간 줄 알았는데."



모든 걸 궤뚫은 거짓의 탁한 눈동자를 미처 숨겨버리지 못한 채 태형이 순진한 척 어깨를 으쓱거리며 계단에서 지민을 불렀다.



" 무슨 일이야? 오빠."



태형의 목소리는 언제 들었는지 엉망이 되어버린 머리를 아무렇게나 정리하며 여주가 급하게 방문을 열어젖혔고 그 앞에서 지민은 그를 마주했다. 그녀의 옆 자리를 지키던 남자친구, Aaron을. 태형의 주도하에 얼떨결에 식탁에 앉은 4명의 남녀는 여전히 20분이 지나가는 현 시점까지 아무런 말이 없었고 무엇보다 내내 창백해진 얼굴을 띈 지민을 보던 태형이 적막감이 흐르던 시간을 먼저 깨어냈다.



" 지난 주에도 쓰러져서 나가더니 괜찮아요? "

".......괜찮습니다."

" 지금도 굉장히 창백해보이는데." 



그 날은 죄송했다는 지민의 대꾸에 태형이 한껏 호탕하게 웃어대며 와인 한 모금을 목울대로 넘겼다. 뭘 죄송할 것 까지야, 하지만 이 순간마저 태형의 눈길은 여전히 지민의 앞에 마주 앉아있던 정국에게로 뺏겨있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었다.      



"Aaron, Didn't you hear my dad telling me to visit my room that day? I've been waiting for you.(그 날 아버지한테 내 방 오라는 말 못 전해들었어? 계속 기다렸잖아)"



영어로 대화하는 건 무언가 그와 관련된 중요한 얘기들을 전할 때 나오는 그의 특이한 버릇이었다. 대체 무얼 감추기 위해 저러는 걸까, 지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도 않는 고기를 꾸역꾸역 한 입에 넣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Caution 04 | 인스티즈

" 일이 있었어요. 체스 하나 두자고 일을 미루는 것도 웃기잖아요."

" 난 그러는 네가 더 웃긴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뒷전으로 미룬 채 표정변화 하나 없이 행하던 칼질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만 같던 정국의 손이 기어코 웃음끼를 뺀 태형의 얼굴을 마주하고서야 끝내 그쳐갔다. 



" 고작 기다렸다는 이유만으로 애기처럼 칭얼대는 건 아니신 것 같고 무슨 말씀이 하고 싶은 건데요."



정국의 날이 선 말 한마디로 태형의 단단한 주먹이 살짝 말아 쥐어졌다 이내 제자리를 찾아갔다. 재밌어, 우리 Aaron. 그리고는 태형이 웃음기를 뺀 낯빛을 고쳐잡으며 다시 장난끼가 다분한 얼굴을 겉으로 내비쳤다. 그런 태형의 행동을 심드렁하게 쳐다보던 정국이 이내 고개를 돌리다 이 둘을 가만히 지켜보던 지민과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시선을 피하진 않았다. 

그러는 난 그 쪽이 제일 웃긴데. 정국의 나즈막한 목소리와 함께 두 개의 다른 시선들이 지민을 향했다. 그럼에도 지민은 태연하게 상황을 웃어넘기며 정국이 태형에게 했던 문장들을 그대로 다시금 뱉었다.



" 그 쪽이야말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요."

" 그냥 웃겨서요. 정신을 잃어가는 사람이 사촌 형한테 연락을 한다는 게."



여유롭게 중용을 지켜가던 정국이 고기를 입에 넣으며 말했다. 그리고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던 태형은 언제나 그러듯 손에 쥔 와인잔을 쉽게 비워내며 식탁에 가려진 다리를 가볍게 꼬아댔다. 발작이 자주 일어나서요. 생각치 못하게 허를 찌른 그의 일침에 지민이 당황스러움을 애써 숨기며 대충 둘러댔다. 다행히 정국을 제외한 두 명의 고개는 이 말을 믿는 듯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거림과 동시에 태형이 이어서 다물고 있던 입을 떼었다. 



"우리 집 강아지가 몇 달째 들어오지를 않네. 진짜 죽은 건가."

"오빠는 꼭 말을 해도."

"틀린 말 아니잖아, 집 뛰쳐나간 강아지가 몇 달째 안들어오면 죽은 거 아냐."



태형의 냉혈한 반응에 여주가 됐다는 듯 고개를 내저으며 대화를 그만뒀고 상념에 빠진 듯 묵묵히 와인잔의 물결을 조심스레 흔들어대던 지민이 독백어린 문장으로 그 뒤를 계속해 이어나갔다.



" 저도 그래요."

" 뭐가요."

" 집을 나간 강아지가 몇 년째 안 돌아오거든요."



잠시 말을 멈추던 지민이 포도주가 반이 담긴 잔을 들여다보던 시선을 들어 정국에게로 옮겨갔다. 안타깝네요, J. 영혼 없는 어투로 위로를 건네는 태형일 무시한 채 지민이 끝맺지 못한 운을 떼었다. 처음엔 죽은 줄 알았어요.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국은 익지 않은 고기를 퍽퍽 썰어댔다. 



[방탄소년단/박지민] Caution 04 | 인스티즈

" 근데 살아있더라고요. 이런 대저택에."



그제서야 테이블 위를 장악하던 정국의 칼질이 한계의 끝에 닿아갔고 정국이 이내 지민의 속뜻을 알아차린 건지 보란듯이 그의 입가에 공허한 미소를 띄우며 와인을 입술로 가져갔다. 그러면 선생님 강아지는 주특기가 뭐였어요. 이번에는 샐러드를 접시에 담아가던 여주가 지민에게 자그마한 질문을 내던졌다. 그녀의 질문으로 인해 돌아갔던 시선을 다시 정국에게로 고치며 지민은 여유롭게 대꾸했다.



" 경제학이요. 저를 닮아서 참 잘했어요."



그러자 순간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태형의 귀를 찢을 듯한 호탕한 웃음 소리가 다시 한 번 그들의 테이블을 장악했다.


 

" Oh, god. this is a joke.(오, 맙소사. 이거 장난이지) " 



정말 재밌다니까, 이 친구.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여전히 웃음을 멈추지 못하던 태형이 옆에 있던 지민의 어깨를 아프지 않게 털어주었다. Aaron, 그는 지민이 알고 있던 정국이 아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는 태연할 정도로 천연덕스럽게 지민을 자신의 두 눈에 담았으니까. J, 정국이 지민을 안타까운 목소리와 함께 불렀다.   



[방탄소년단/박지민] Caution 04 | 인스티즈

" 그 강아지는 죽은 거에요, 이미."

"............."

" 당신도 모르는 새에."



그리고선 정국이 넘칠까 위태로운 파동을 일어내던 붉은 와인을 목에 축였다.












+

[초록보꾸] [김곰] [도라지렁이] [별하늘] [애기야] [ㄱㅎㅅ] [보보] [지민쿠] 

저번 3화에 신청해주셨던 저의 감사한 우리 암호닉 분들 추가 했어여 ♡


♥ 고마우신 저의 원동력 ♥

[스케치] [슝아] [톰보2] [컨태] [무네큥] [민피디] [밀테는 비냉] [핑쿠릿] [박지민] [꾸꾸스] [화양] [노트북] [햄버거] [망개떡] [초록보꾸] [김곰] [도라지렁이] [별하늘] [애기야] [ㄱㅎㅅ] [보보] [지민쿠]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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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안녕하세용 사실 1화때부터 지켜봐왔답니다
알람뜨자 마자 달려왔어요! 긴장감 속에 진행이 어떻게 될지
나무 궁금해요 ㅠㅠㅠ 정국이에겐 뮤슨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병아리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받아주세용 <3

6년 전
독자2
[박지민]
꺄 잣까님,....
정국이가 왜 저렇게 됐을까요.. 호서기는 알고 잇나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저 오늘 여기 눕습 ㅁ니다..

6년 전
독자3
하... 작가님!!!!! 저 화양이에요!!! 이번 편도 역시... 넘나 좋은 것. 식사하는 장면 속 흐르는 신경전에 저도 긴장하면서 봤어요. 인물들이 각자의 역할에 너무 잘 어울려요. 앞으로 서로 간의 관계들이 어떻게 꼬이고 꼬인 건지 천천히 알 수 있겠죠?! 벌써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ˊૢᵕˋૢ*)
6년 전
독자4
햄버거입니다 진짜 상황이 위태위태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대박이십니다 진짜 긴장감이 어마어마 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음편이 더 기대되네요
6년 전
독자5
작가님~ 별하늘입니다!!!!!! 이 묘한 분위기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인물들이 다들 너무 매력적이예요!!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6
진짜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세요!! 저 혹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뾰로]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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