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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응답하라 2017 01 (과거편+전지적 다니엘 시점) | 인스티즈

[워너원] 응답하라 2017


*이 글은 2016년도, 2017년도 현 고3이 고2였던 배경을 시작으로 합니다.(애들이 다 친해지고 난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추가로 처음에 다니엘 소개를 고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한다고 설정을 해 놓았는데 고등학교 2학년으로 변경할게요. 멍청한 작가가 고2때 하계 올림픽을 했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껄껄


201632, 다니엘은 대충 가방에 수영복과 여벌옷, 그리고 대충 무언가를 끼적일 낙서장과 어느 정도는 폼이지만 들고 다니는 필통을 넣고는 기분 좋게 웃어 보였다. 오랜만에 가는 학교인지라, 다니엘은 입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2016년에 있을 하계 올림픽으로 인한 전지훈련이 겨울 방학 내내 계속 되었고,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새 학기에 학교는 나가야 되지 않겠냐는 코치님의 말로 다니엘은 그 지옥 같은 해외 전지훈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야 오늘 학교 오냐? 박우진은 점심까지 있다가 훈련 가야된다던데 -배진영]


- 하고 울린 휴대폰에는 같이 현직 선수를 뛰고 있는 진영의 문자가 와있었다. 더불어 또 현직 국가 대표로 뛰고 있는 우진의 소식까지 들려왔다. , 다니엘이 작게 말했다. 실은 다니엘은 잊고 있었다. 우진도 하계 올림픽 축구 국가 대표로 나가야 했고, 자신도 수영 국가 대표로 나가야 해서 학교를 나가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점심만 먹은 뒤에 또 시작되는 지옥 같은 훈련이 있었음을.


, 배진영 없었으면 오늘 운동장만 10바퀴는 뛰었을 듯. 다니엘은 속으로 진영에게 고마워하며 다시 가방을 꾸렸다. 대충 갈아입을 옷과 함께 세면도구와 수건을 몇 개 집어넣었다. 물론 체육관에 가면 다 있을 법한 것들 이였지만 다니엘은 왜인지 자신의 것이 아니면 쓰기 싫었다. 남과 같이 쓰는 샴푸나 바디 워시들은 이상하게 거부감이 들어 따로 들고 다니곤 했다.


***


교실 문을 드르륵, 하고 열자 다니엘은 얼굴이 찌푸려졌다. 뭐야, 이번 해에도 이 녀석들과 같은 반이야? 다니엘은 사실 어제 오후에 귀국하여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피곤한 몸이었기에 자신의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바로 뻗었기에 자신의 반도 확인 하지 못했다. 겨우 교무실로 찾아가 자신의 반을 찾아가 보니 이게 웬일이야, 1학년 때 줄곧 붙어 다니던 11명이 그대로 같은 반으로 되어버리다니. 살짝 허탈하기도 하면서 은근 안심도 되는 모순적인 감정이 일어났다. 하긴, 내가 얘네 아니면 누구랑 놀겠는가, 하며 가장 맨 뒷자리 창가에서 자고 있는 우진의 옆자리에 가방을 두었다.


야 얘는 왜 자고 있냐?"


우진의 앞자리에 앉아 휴대폰 게임을 하는 진영에게 물었다. 진영은 바로 쟤 새벽까지 훈련했잖아. 하고는 다시 핸드폰 게임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 진짜 저 모두의 마블 덕후 진짜. 아직도 그거 하냐? 하고 쏘아주고 싶었지만, 자신도 작년까지는 모두의 마블만 하다가 훈련 빼먹고 혼난 적이 한 두 번이 아닌지라 입을 꾹 다물었다. 다니엘도 진영의 책상에 놓인 쿠션을 긴 팔로 쑥, 하고 가져오더니 책상에 놓고는 쿠션을 향해 머리를 박았다.


아 강다니엘 또 내 베개 가져가지 말라고!"


물론 그 뒤에는 손으로는 모두의 마블을 하며 다니엘을 흘겨보며 쏘아대는 진영이었다.


***


이어폰을 끼고 잠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에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다니엘은 이어폰을 빼며 일어났다. 역시나 주 범인은 성우와 지성이었다. 성우는 오늘도 저 잘난 얼굴을 파괴하며 놀고 있었고 지성은 그런 성우가 웃기다 며 지성 박수를 치며 떠들고 있었다. 이 아이들이 그럼 그렇지, 1때 그 시끌벅적함 어디 가겠어. 다니엘은 한숨을 쉬었다.


어 뭐야 강다니엘 일어났네? 야 너 밥 또 안 먹었지. “


깔깔 웃어 재끼던 지성이 다니엘을 발견하자마자 다니엘 앞자리에 위치한 자리에 앉더니 물어왔다. 뭐야, 얘는 내가 밥 안 먹는 것을 어떻게 알아? 생각했다. 두어 번 고개를 끄덕이니 그럴 줄 알고 내가 준비했지, ! 하더니 정말 빵을 늘여놓는 지성이었다. 지성은 제과 제빵 전공이자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아이였다. 애초에 지성은 인문계를 지원한 이유가 뭐랬더라, 특성화 고등학교보다는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서 만약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방향을 틀기에도 더 수월할 것 같다는 부모님의 설득에 지원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는 지성은 이 적성이 꽤나 잘 맞았던 것인지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에 벌써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고, 지금은 카페 운영을 위하 제과 제빵을 배우는 중이라고 했던 것 같았다. 다니엘은 지성이 건네는 빵을 받으며 석연찮은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에 담긴 뜻을 지성은 읽은 것인지 다니엘의 등짝을 한 대 치며 말했다.


독 안 들어가 있어 새끼야. 내가 아무리 제과 제빵을 시작한 게 겨울방학이라지만 어? 제대로 못 만들 실력은 아니다?”


그제야 지성의 말에 표정을 푼 다니엘은 빵을 한 입 물고는 교실을 슥, 둘러보았다. 역시나 하성운은 전교 1등답게 수학을 펼치고는 머리를 싸매며 온갖 욕을 내뱉고 있었다. 수학 한 문제가 존나게 어려운 게 분명하다. 김재환은 역시 오늘도 부르르르, 하며 목을 풀고 있었다. 아 쟤 분명 곧 노래 시작한다, 다니엘은 고개를 두어 번 내저으며 시선을 옮겼다. 대휘는 펜을 귀에 꽂고는 손가락을 위로 아래로 내렸다 하는 것을 보아하니, 분명 지금 저 노트에 음표를 그려내고 있을 것이 뻔했다. 진영은 모두의 마블이 질린 것인지 다른 게임을 찾아 나섰고, 우진은 여전히 자신의 쿠션을 끌어안고서는 잠에 빠져 있었다. 쯧쯧, 얘네 코치는 어제 얼마나 굴린 거야? 내년에 청소년 월드컵이니 내년부터 굴리면 될 것 같은데. 다니엘은 다크서클이 축 내리 앉은 우진이 불쌍해 친히 블라인드를 내려주며 역시 난 착해, 하며 씩 웃어보였다.


근데 황민현이랑 박지훈은?”


이상하게 민현과 지훈이 보이지 않았다. 관린은 진영의 앞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진영을 툭툭 건들며 진영, 이거 발음 뭐야? 하며 진영에게 한국어를 물어보고 있었는데 아직 지훈과 민현은 등교를 하지 않은 것인지 뭔지 보이지 않았다.


박지훈은 데뷔조라고 오늘은 출석 찍고 갔을 걸. 프로필 촬영인가 뭔가 있다던데. 오늘 그 다달이 보는 평가도 있다고 하고, 황민현은 선도부잖아, 1학년들 지도하러 지금 강당에 계시지. 아마 지금 걔 규정 설명하고 1학년들 싹 다 잡고 있을 걸.”


인생은 황민현이야 진짜. 걔는 선도부라고 바지 통 완전 줄여도 안 걸리잖아. 나 오늘 황민현에게 빵 하나 바치고 나서야 겨우 벌점 면했다니까?”


언제 온 것인지 진영의 책상 위에 걸터앉은 성우가 말했다. 역시나 다를까, 저번 2월에 바지통으로 걸렸던 성우의 바지통은 여전했지, 늘려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뭐 황민현처럼 너무 쫙 쪼이게 해놓지는 않았잖아? 다니엘은 그런 성우의 어깨를 두어 번 툭툭, 두들겨 줬다. 나름 힘내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하 존나 수학 안 해


역시나 오늘도 성운은 미적분 문제집을 탁, 하고 덮더니 책상에 엎드렸다. 아마, 저러고 10분 뒤면 다시 일어나 수학을 피거나 영어를 필게 분명했다. 예상외로 국어일 수도 있고, 아 정말 예외의 변수가 생긴다면 우리보고 놀자고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지금 다시 진영이 접속하고 있는 모두의 마블이나 나눠서 하자며.


10분이 지나자 다니엘의 예측은 정말 빗나갔다. 다니엘은 쟤 10분 뒤에 일어나서 영어 필 듯, 하고 재환에게 말하자 재환은 놀자고 할 거 같은데, 하며 자신이 보고 있던 악보를 덮었다. 정말 성운은 다니엘의 예측과 다르게 모두의 마블이나 할래, 배진영? 하며 다가왔다. 그 동안 혼자서 해오던 모두의 마블을 누군가가 같이 하자며 손을 내밀자 진영은 재빠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성운의 자리로 향했다. , 진짜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던 모두의 마블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들. 탈 모마 언제 할래?? 하고 묻고 싶은 것을 다니엘은 참았다.


그 때였다, 드르륵 하고 문이 열리더니 민현이 무언가 환멸난다는 표정과 함께 교실에 들어섰다. 야 쟤 표정 왜 저래? 뭔 일 있었어?” 대휘가 물었다. 언제 일어났는지 모를 우진이 내가 어찌 아냐, 물어봐 아마 쟤 학주에게 깨지지 않았을까. 표정이 딱 학주에게 깨져서 나오는 그 표정인데.” 하고 대답했다. 역시나 다를까 민현은 오자마자 학주의 욕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대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야 근데 담임은 누구냐하는 우진의 말에 다니엘은 속으로 그러게, 하고 생각했다. 아무리 이 학교 운동부라 학교에서 담임을 마주치는 시간은 단 1교시부터 4교시뿐이라지만 다니엘은 담임이 뭐 같지 않기를 바래왔었다.


안준영


, 시발. 여기저기서 한탄의 말이 터져 나왔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담임이 이 학교에서 제일 뭐 같다는 선생님일 줄이야, 다니엘은 속으로 준영을 곱씹으며 또한 준영을 이 반에 배치한 누군가를 곱씹었다. 꼭 천벌받기를 빌면서.




사담

껄껄, 잘 보셨을지 모르겠어요. 사실 여기까지 쓰는데도 오래 걸린 듯 합니다. 사실 제가 아무리 중고등학교를 공학을 졸업했고 공학에 재학 중이라지만 중학생때는 남자에 관심없던 합반이였고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애초에 분반이다보니 남자에 관심이 더 멀어져서 어떻게 노는지를 모르겠어서 망상으로 서술해 봅니다. 끝맺음도 조금은 어색하죠? 사실 이 뒤로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내가 고3이 된지 아직 4개월 밖에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에 워너원 쇼콘할 때 즈음이면 수능 d-101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껄껄.. 위에서 말씀 드렸듯 과거편의 시작은 고2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친해지는 과정까지 서술하기애는 제 머리가 아마 폭발할 듯 싶어 일단 고등학교 1학년 대때 만나 친해지는 것을 배경으로 삼았어요.(사실 저희 학교는 고2, 고3 때 같은 반(예를들면 남여 과중이라던지 여자 이과라던지))들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그런 것을 이용한 배경도 어느정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 물론 이 아이들은 전부 문과입니다. 왜 문과냐구요? 제가 문과니까요. 전 이과를 하나도 몰라요 깔깔 뭐 배우는지나 알지 그걸 서술이 가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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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아니 자까님...저는 프듀끝나면 저 은 이름은 더이상 안볼줄 알았어요...그런데...담임이라뇨...벌써 대환장파티임니다ㅜㅠㅜ그래도 꿀잼이네요!!!
6년 전
국민의 밤
..바꿀까요..실은 석훈쌤이였는데 그냥 환멸할 담임을 하나 넣고 싶었습니다..ㅎㅎ
6년 전
독자4
환멸할 담임이면..준영이만한 사람이 없긴하죠...석훈쌤도 괜찮을 것 같아요!!아님 준영이가 다쳐서 임시 담임으로 항상 환멸나는 표정을 짓고 다니는 음악쌤 석훈쌤도 괜찮을 것 같아요!!!
6년 전
국민의 밤
크으..이거네 나중에 준영이 사고내서 부담임이였던 석훈쌤이 담임 되는거로 해야겠어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제가 더 감사합니다!!혹시 암호닉 신청되나요?? [슘슘]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6년 전
국민의 밤
5에게
어유 가 무슨 암호닉을 받아요.. 저 암호닉 받을 만큼 뛰어난 새럼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국민의 밤에게
아니요!!맞습니다!!!제가 첫 암호닉 신청자가 되고싶습니다!!!잒가님 받아쥬세여!!

6년 전
국민의 밤
6에게
다음편 올리고 받을게요ㅠㅠㅠ 꼭 그때부터.. 제가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고3이라서 주기도 불안정한데 지금 받으면 제가 많이 죄송해요ㅠㅠ

6년 전
독자8
국민의 밤에게
넵!!!그럼 그때 뵐께요!!!(찡긋

6년 전
독자7
안준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의 앞날이 걱정되네요... 재밋어요ㅠㅠㅠㅠ 잘보고가여 작가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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