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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전체글ll조회 375l 14

 

 

밥 자유톡 마감!) ^ㅁ^ | 인스티즈

 

오랜만이예욤ㅠ0ㅠ

우리 일단 자유톡이니까 자유톡을 합시다

..?

일단 음마랑 음패는 못해여.. 달달한걸로 하댱 ☞♥

 

[맴버/상황/선톡]

 

컷할껀데 뭐.. 그래여..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감! 하던 익인이들이 다 가버렸네ㅠㅠㅠㅠㅠ

남아서 끝까지 해준익인이들 다 고마워!! 빠빠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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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현이가 새오빤데 계속 나한테 잘해줘. 근데 난 새오빠라는 자체에 부담스럽고 그래서 밀어내는거 // (신발벗으면서)다녀왔습니다.
11년 전
^ㅁ^
(쪼르르나오면서 짐받아줌) 춥지 빨리들어와
11년 전
독자14
별로 안추워요. (짐다시뺏아들고)저 방에 들어가볼게요.
11년 전
^ㅁ^
(들어가는 찮이 보면서) 찮아.. ㅇ..아니다 그냥 들어가봐
11년 전
독자24
(멈춰서 슥 대현보고)왜요, 편하게 말씀하세요.
11년 전
^ㅁ^
난.. 너 오빠하고싶은데 찮이는 그게 잘 안돼지..?
11년 전
독자31
(대현빤히보다가 한숨쉬고) 죄송해요, 아직 새 가족이 적응도 안되고.. 섭섭해하지마세요, 그쪽 자체가 싫은건 아니니깐요.
11년 전
^ㅁ^
(실실웃으면서) 싫은거 아님됐어 그래도.. 이제 오래볼 사인데 마음좀 열어주라
11년 전
독자38
..일단 앞으로 계속 친해져봐야죠. 음, 저기.. (머뭇거리다)그럼 영화라도 보러갈래요?
11년 전
^ㅁ^
(표정환해지면서) 보고싶은 영화있어?
11년 전
독자45
아무거나 다 좋아해요. 그럼 저 옷갈아입고 나올게요. (약간 신경썼는지 치마입고 나옴)
11년 전
^ㅁ^
(목도리매면서 버찐얼굴로) 우와.. 반찮이 이쁘다..
11년 전
독자51
큼,! ㅁ,무슨소리에요. (얼굴빨개져서)밖에 추워요, 따뜻하게 입어요. (작은목소리로)..오빠도 충분히 멋있어요..
11년 전
^ㅁ^
(살짝웃으면서) 뭐라고? 잘안들렸는데..
11년 전
독자56
못들었음 됐어요, 빨리가요. (어색해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면서 앞으로 걸어감)
11년 전
^ㅁ^
(빨리걸어가면서 반찮이랑 발맞추고) 반찮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네
11년 전
독자63
아, 몰라요! 저 그런말 들으면 소름돋아요. 친해지려면 다른 방법 알아봐요(살짝 장난스레웃음)
11년 전
^ㅁ^
(팔짱끼면서) 이런거?
11년 전
독자67
푸흐, 그 쪽 선수죠. 보니깐 여자들한테도 인기많을것같은데.
11년 전
^ㅁ^
(웃으면서) 아니거든? 인기없어
11년 전
독자73
진짜요? 그 쪽 무슨 학과였더라..
11년 전
^ㅁ^
경영학과, (영화관 빠른걸음으로 들어가면서) 으으 추워..
11년 전
독자2
영재/둘이 같은 학교다니는데 둘이 서로 좋아함. 영재는 츤츤대면서도 나 귀여워해줘. 달달하게 /(수업시간에 영재 손에다가 낙서함)
11년 전
^ㅁ^
(툴툴대면서 손꼼지락 거림) 야이.. 이게뭐야.. 그만해 간지러
11년 전
독자19
(반대손으로 꽉 잡고)심심하단 말이야..
11년 전
^ㅁ^
(힐끔힐끔 보면서) 뭐 하는데? 뭐 그리는거야
11년 전
독자27
(손 들고 보여주며)너 그렸는데 똑같지! 아닌가?.. 완전 귀여운데
11년 전
^ㅁ^
(인상쓰다가 살짝웃고 머리쓰다듬어주면서) 하여튼 그림못그리는거는 여전하네?
11년 전
독자32
(웃으면서)이정도면 잘 그린거지! 영재야, 우리 이번시간 끝나고 매점같이 가자 응?
11년 전
^ㅁ^
(찮이가 그린그림 계속보면서) 이번시간에도 갔었으면서.. 뭐먹고싶은데?
11년 전
독자39
(책상에 엎드려서 쳐다보고)초코우유 마시고싶어. 같이 갈꺼지?
11년 전
^ㅁ^
(손잡아주면서) 임신했냐.. 요즘에 급식은 안먹고 그런것만 먹고 아님 살찌려고 하는건가
11년 전
독자46
(뾰루퉁 해져서)요즘 살찐거 같아? 앞으로 매점 가지 말아야겠다.
11년 전
^ㅁ^
(손목한손으로 잡으면서) 아니, 너-무 말라서 이봐바 한손으로 잡아도 남잖아 좀 맥여야겠네
11년 전
독자52
(허리 찌르면서)너야말로 남자애가 왜이렇게 말랐냐? 너도 좀 먹여야겠다. 이 누나한테 다말해.
11년 전
^ㅁ^
(손만지작거리면서) 너먼저 먹이고
11년 전
독자61
(느리게 눈 깜빡이면서)손 그렇게 잡고있으니까 잠온다
11년 전
^ㅁ^
(이마 안아프게 떄리면서) 자지마 잠만보야
11년 전
독자62
(이마 문지르면서)너가 때린건 아프다니까! 남자애가 때리는데 아파, 아프다고
11년 전
^ㅁ^
(쩔쩔매면서) ㅇ..아파? 미안해..
11년 전
독자70
(손뻗어서 머리 만져주면서)장난이거든? 우리 영재 걱정했어요?
11년 전
^ㅁ^
(한숨쉬고) 야! 걱정했잖아!!
11년 전
독자74
(웃으면서)뭘 이런거 가지고 걱정하냐? 아, 근데 진짜 아프긴 했었어.. 다음부터 또 그러면 나도 똑같이 할꺼다?
11년 전
^ㅁ^
(부드럽게 이마만져 주면서) 알았어 알았어
11년 전
독자79
(올려다 쳐다보고)영재야, 나 안아주면 안돼?
11년 전
^ㅁ^
(반찮이 안아주면서) 왜또 앙탈이래
11년 전
독자82
(손 잡고 꼼지락 대면서)너가 좋아서 그렇지 그걸 말로 해야할겠어?
11년 전
^ㅁ^
(이마에 뽀뽀해주면서) 이뻐죽겠어 그냥
11년 전
독자83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이쁘기만해?
11년 전
^ㅁ^
잔망스럽기도 하지 여우같으니라고
11년 전
독자86
그거 좋은의미 아니지? 나쁜뜻이지?
11년 전
^ㅁ^
(웃으면서) 좋은뜻도 되고 나쁜뜻도 되지
11년 전
독자91
좋은뜻으론 뭐고 나쁜뜻으론 뭐야? 나 잘 모르겠다..
11년 전
^ㅁ^
(뽀뽀해주고) 결혼하면 알려줄게
11년 전
독자93
(살짝 웃으며)무슨 결혼이야. 우리 나이가 어린데
11년 전
독자3
준홍이랑 나랑 소꿉친군데 서로 좋아하는거 말 못하고 끙끙 앓고있어! 근데 내가 어느날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다가 준홍이한테 전화하는거/(혀 꼬여서) 주농아~ 니 어디야~?
11년 전
^ㅁ^
집이야 너 술마셨어?
11년 전
독자15
쪼매 마셨어~ (깔깔 웃다가) 그래서 니 지금 어디라고~?
11년 전
^ㅁ^
집이라고 넌 어딘데
11년 전
독자25
아~ 집이구나~ 나 여기 니네집 근처 포장마차~ (가만히 있다가) 너 어디있다고 했었지~?
11년 전
^ㅁ^
갈게, (전화끊고 포자아차로 뛰어옴) 찮아
11년 전
독자34
(오뎅 씹으면서 울상짓고) 주농아.. 골뱅이에서 오뎅맛이나..
11년 전
^ㅁ^
(이마 안아프게 때리고) 니가 오뎅먹고있으니까 그러지 찮아, 너 무슨일이야 응?
11년 전
독자40
딱히 무슨 일이 있는건 아인데.. (그릇에 술 부으면서) 언제부터 술잔이 이렇게 넓었지..?
11년 전
^ㅁ^
(반찮이 행동저지하면서) 얘는 무슨 주사를 이렇게..
11년 전
독자50
(가만히 있다가 준홍이 보고 울상지으며) ㄱ..그래서.. 내가 싫어..?
11년 전
^ㅁ^
(한숨쉬고) 누가 싫대, 너 왜그래
11년 전
독자57
아니, 그냥.. 요즘 너가 나 피하는것같아서.. (같이 한숨쉬며)
11년 전
^ㅁ^
(피식웃고 반찮ㅇ 머리넘겨주면서) 안피하는데?
11년 전
독자65
(눈 피하고) 아님 말고.. (술 보다가) ..너도 마실래?
11년 전
^ㅁ^
(술잔받으면서) 따라봐
11년 전
독자68
(술 따라주며) 같이 술먹는거 되게 오랜만이다..
11년 전
^ㅁ^
(술마시면서) 뭐. 그러네..
11년 전
독자4
업이는 앞집사는 오빠 엘레베이터 타려는데 만나는거/선톡해줘ㅠㅠ
11년 전
^ㅁ^
(엘레베이터 잡아주면서) 어, 여기서 보네
11년 전
독자17
아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오빤 어디가세요?
11년 전
^ㅁ^
응? 나는 그냥 심부름하러
11년 전
독자26
아아 그러시구나 저도 그냥 슈퍼가려구요 핳
11년 전
^ㅁ^
그래? 추운데 왜 목도리도 안하고 나왔어 (목도리둘러주면서) 여자는 따뜻해야 한다던데
11년 전
독자33
에이 오빠도 추우면서 전 괜찮아요!!봐봐요 이렇게 튼튼한데~
11년 전
^ㅁ^
(목도리 더 꽉매주면서) 전혀 안튼튼해 보이거든?
11년 전
독자44
치이..네에...아 오빠 있잖아요!!다음주에 오빠네 부모님이랑 우리엄마아빠랑 부부동반으로 놀러간데요!
11년 전
^ㅁ^
(활짝웃으면서) 진짜? 아 좋다
11년 전
독자54
그럼 저도 혼자 오빠도 혼자 집에 있겠네요~_~
11년 전
^ㅁ^
(고개살짝끄덕이면서) 그렇겠네..
11년 전
독자59
앗싸 친구들이랑 놀이야지!
11년 전
^ㅁ^
ㅊ..친구들? 여자?
11년 전
독자71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어요!
11년 전
^ㅁ^
남자? 안돼!!
11년 전
독자96
왜요?
11년 전
독자4
쪼꼬/대현이가 쪼꼬만 팅커벨같은 요정 나는 그냥 평범한(비루한) 고딩 대현이가 배고파서 학교 안으로 들어와서 내책상에 앉아서 나보고 먹을꺼달라고 구걸하는거 난 지금 자고있음 책상에 엎드려서/(책상에 엎드려서 쿨쿨 잠)
11년 전
^ㅁ^
(찮이 팔에 얼굴비비면서) 찮아- 배고파아아아
11년 전
독자20
(팔간지러워서 긁적이면서 벌렌줄알고 대현이 탁치면서)무슨 겨울에 모기가...
11년 전
^ㅁ^
(팔로친거에 삐져서) 으아아아아악!!!!!! 너랑 안놀아!! 밥주라고!!!!!
11년 전
독자28
(대현이 소리지르는거에 놀라서 더 크게 소리지르며 깬다)엄마야!!!!!!!!!!!
11년 전
^ㅁ^
(귀막으면서 소리지름) 밥줘!!!!!!!!!!
11년 전
독자37
(입에 검지손가락 쑤셔넣으면서)좀 고마 닥치라!!
11년 전
^ㅁ^
(손가락 꽉물면서) 으응응!! 밥줘어어!!
11년 전
독자41
악!!!!아진짜!!!!알겠으니깐 고마 닥치라고 귀터진다!!!!(소리지르고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애들 다 나 이상하게 쳐다보고있음 왜냐 애들눈엔 대현이 소리도 안들리고 대현이도 안보이니깐;; 나만 빵친년댐;;)
11년 전
^ㅁ^
(실실웃으면서) 배고파아아..
11년 전
독자49
하하...내가 잠꼬대가 심해졌나...(어색하게 웃고 자리에 앉으면서 대현이한테 작은소리로)아진짜...니때문에 나 빵친년됬잖아...
11년 전
^ㅁ^
(눈비비면서) 너 원래도 그런애였어 배고파 밥이나 줘
11년 전
독자53
(인상살짝찌푸리고 이어폰으로 노래빵빵하게틀고 종이에 적는다)[원래그런애라서 미안한데 너한테 밥안줄래.]
11년 전
^ㅁ^
(쪽지보고 반찮이 쨰려보면서) 누가이기는지 보자 (반찮이 지갑속 들어가서 오만원짜리 지폐 꺼내고 공중으로 날아감)
11년 전
독자58
아!!!!!!!!!!!!!!정대현!!!!!!!!!!!!!!!!!!!!!!!이 개;새;끼;야!!!!!!!!!!!!!!!!!!!!!!!!!!!!!!!!!!!!!!!!!!!!!!!
11년 전
^ㅁ^
(주위사람들이 반찮이 보고 수근대는거보고 킥킥 거리면서 더 올라감) 그러니까 밥 빨리 주라고 했잖아
11년 전
독자64
(고무줄총쏴서 대현이 조준하면서)내려와라 이 날파리같은새;끼야!!!! 오만원이라고!!!신!!!!사!!!!임!!!당!!!!!!!!!!!
11년 전
^ㅁ^
(힘없이 떨어지면서) 찢어버릴거야
11년 전
독자69
찢으면 니 몸통도 찢긴다 알아서해
11년 전
^ㅁ^
여자애가 살벌해가지고..
11년 전
독자75
얼른 가져와 이리로 대현아 안그러면 너 평생밥안주고 내쫓는다 아니야 그냥 인생마감이야
11년 전
^ㅁ^
(투덜거리면서 가져옴) 그럼 빨리 밥줘
11년 전
독자78
아진짜- 하여간 (손바닥 펴보이면서)올라타기나해 어서 여기 나가고싶어 쪽팔려
11년 전
^ㅁ^
(낑낑거리면서 올라가서) 배고파아아아아아
11년 전
독자80
알았다고 배에 거지가 들었냐- (대현이 잡고 걸어가면서) 뭐 먹을껀데
11년 전
^ㅁ^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11년 전
독자84
야 매점햄버거 맛없어 그거 닭;대;가;리 갈아서 만든거야 내가 조금있다가 맥둬놜두 가서 사줄테니깐 매점에서는그냥 쪼꼬우유나 먹어
11년 전
^ㅁ^
헐.. 익인아 진짜야..? 쓰니 멘붕.. 헐..ㅠㅠ 나 진짜 많이먹었는데ㅠ퓨ㅠㅠㅠㅠ/ 헐.. 알았어
11년 전
독자87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소리듣고 다음부턴 안먹어ㅋㅋㅋ/착하네 (검지손가락으로 쓰다듬어준다)
11년 전
^ㅁ^
토나올것같다... / (찮이 손가락잡고 비비면서) 우응.. 느낌좋아
11년 전
독자90
얘가 왜이래(손가락으로 간지럽힘)
11년 전
^ㅁ^
(자지러지면서) 흐으 끅끅끅 하지마
11년 전
독자94
(살짝웃으면서 매점으로 들어가서)아주머니 초코우유 두개만 주세요
11년 전
독자5
대현,대현이랑나랑친한친군데대현이가학교에서막싸우고문제일으키고다니는거대현이는나좋아하고!지금도막싸우고와서얼굴상처난거보고내가걱정하는거/뭐야,얼굴상처?또싸웠어?
11년 전
^ㅁ^
(상처가리면서) ㅇ..아니야.. 안싸웠어
11년 전
독자22
(대현이얼굴가까이가서쳐다보고인상쓰면서)그럼그상처는뭔데?너나랑약속했잖아,이제안싸우기로..왜또약속안지켰어?
11년 전
^ㅁ^
(고개뒤로빼면서) ...미안해..
11년 전
독자30
(일어나서보건실가서약이랑밴드가져오고)내가진짜너때문에..(약발라주고밴드붙여주고)왜싸웠어,또-
11년 전
^ㅁ^
(우물우물 거리다가) 아니야.. 미안해 찮아..
11년 전
독자36
아,안되겠다-너도자꾸그러니까이제나도학교막빠지고애들하고막싸우고,이제나도그럴거야
11년 전
^ㅁ^
(눈깜빡거리면서 벙찐표정으로) 안돼! 그러면 안돼 찮아!
11년 전
독자43
(장난스런표정으로)왜?너도나속상하게하니까나도그럴거야.이제막술도먹고,아니다,그냥지금집에갈까-
11년 전
^ㅁ^
(고개숙이고) 이제 안그럴게 미안해..
11년 전
독자47
진짜?(손가락내밀고)이제진짜앞으로또그러면나이제다시는너랑안봐,약속해!
11년 전
^ㅁ^
(손가락걸면서) 약속..
11년 전
독자6
대현/대현이가 날짝사랑해 수학여행을갔는데 밤에 밖에서 내가고백받은걸 본거! 남자애보내고 나혼자 벤치에앉아있는데 나한테오는거야/ (멍때리고 의자에앉아있음)
11년 전
^ㅁ^
(아니꼬운눈빛으로) 야, 야! 반찮! 정신차려
11년 전
독자23
어,어? 너 왜 여기있어? 추운데 왜나왔어-
11년 전
^ㅁ^
(옷벗어주면서) 여자애가 이추운날에 가디건만입고 나오냐.. 나 할말있는데..
11년 전
독자29
아 고마워-, 응 무슨할말? 뭔데 말해봐-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11년 전
^ㅁ^
너 아까전에 ㅇㅇ이한테 고백받았어..?
11년 전
독자35
아.. 봤어? 응, 고백받았어-.. (고개숙이면서)
11년 전
^ㅁ^
(아무말없다가 뜸들이면서)... 받아 줬어..?
11년 전
독자42
아니, 안받아줬어 나 호감있는애 생겼거든- 그래서 거절했지,
11년 전
^ㅁ^
(안받아줬단말에 웃었다가 호감있는애라는 말에 표정굳히면서) 그게 누군데. ..
11년 전
독자48
글쎄, 그건 나중에 말해줄께- 너 표정이 왜그래 어디아파? (얼굴들이대며)
11년 전
^ㅁ^
(고개숙이고 얼굴빨개지면서) 안아파..
11년 전
독자55
그래?, (손잡으며) 지금 니 손 엄청시려워- 손 다 트면 어떡해 바보야,
11년 전
^ㅁ^
(고민하다가 우물우물 말하면서) ...반찮아..
11년 전
독자60
응?, 왜 대현아- 무슨 할말있어? (대현이 쳐다보며)
11년 전
^ㅁ^
ㄴ..나 너 좋아해..
11년 전
독자66
(놀라서 살짝눈커지며) ..진심이야?, 아 저 그게말이야..
11년 전
^ㅁ^
(고개더숙이고) 아니.. 그냥 거절해도돼..
11년 전
독자72
그,그게아니라 나도 좋아해-.. 아 쑥쓰럽다 (얼굴빨개지며)
11년 전
^ㅁ^
(눈크게 뜨면서) 진짜? 나 좋아해?
11년 전
독자76
으,응 좋아해.. 말하려고했는데 못말하겠더라- (고개 다른데로 돌리며)
11년 전
^ㅁ^
(고개 잡아주면서) 야 그럼 우리 이제 사귀는거네?
11년 전
독자77
그..그렇지? 아 너 못쳐다보겠어- (손으로 얼굴가리며)
11년 전
^ㅁ^
(안아주면서) 이제부터 많이 볼껀데 뭐-
11년 전
독자81
(안아서 얼굴묻으며) 아까 정대현 질투났겠다- 그치?
11년 전
^ㅁ^
질투만? 난 나름대로 혼란스러웠는데 너가 고백받아줬을까봐..
11년 전
독자85
우쭈쭈, 그랬어 우리대현이? 너때문에 고백안받은거였어-
11년 전
^ㅁ^
그 호감가는애가 나였구나
11년 전
독자88
응- 너야, 고마워 좋아한다고 말해줘서 (웃으며)
11년 전
^ㅁ^
뭘또 그런거 까지 고맙대.. (꽉안아주면서) 와 나도 이제 여친생겼네
11년 전
독자89
그러니까 사귀는 기념으로 뽀뽀- (눈감고 입술내밀며)
11년 전
^ㅁ^
(뽀뽀여러번 해주면서) 더 나가기에는 아직 이르지?
11년 전
독자92
정대현 밝히긴,- 왜 더나가고 싶어? (큭큭대며)
11년 전
^ㅁ^
(얼굴빨개지면서) ㅇ..아니거든?
11년 전
독자95
에이, 얼굴은 왜빨개지는데 맞네 맞구만! (놀리면서)
11년 전
독자97
쓰니 재밌었어! 나중에 또 써줘 ♡
11년 전
^ㅁ^

11년 전
독자7
ㄴㅇ호
11년 전
독자8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엉엉..
11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오열
11년 전
독자10
ㅇㅇㅇㅇ
11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ㅠㅠ
11년 전
독자16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헐,내사랑안녕
11년 전
^ㅁ^
ㅠㅠㅠ내사랑 오랜만이야ㅠㅠㅠㅠㅠㅠ 너도 하자ㅠㅠㅠㅠㅠㅠㅠ 히히힣ㅎ 강제지롱
11년 전
독자21
ㅜㅠㅠㅠㅠㅠㅠ이런고자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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