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황민현]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8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오늘부터.. 1일..?)

#뒤에 키스신 움짤 있어요. 조심하세요=스포#

" 여주 오늘은 괜찮아?? "

" 헤엨- 애가 얼굴이 반쪽이야.. "

" 예..예.. 저는 괜찮습니다.. 벌써 다 나은지 몇주가 지났어요.. "

다 나았는게 언젠데.. 내가 아픈이후로 만날때마다 나의 건강을 확인하는 김종현, 옹성우... 고마워해야되는..거지..?

어느날부터 김종현, 황민현, 옹성우 3인조에 나, 김재환까지 포함해서 5인조가 뭉쳐다니기 시작했고 우리는 오늘도 뭉쳤다고 한다. 이유는 다름없이 축제때문에. 축제준비때문에 우리는 준비부터 축제당일까지 매일 몇시간을 같은곳에 머물렀고 특히 나와 황민현은 내가 아픈뒤로 더더욱 가까워졌다.

축제당일날도 둘이 내내붙어다녔고(물론 김재환, 김종현, 옹성우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둘이서 따로 만나서 밥까지 같이먹고 심지어 저녁먹는날은 황민현이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축제가 끝나고 우리들만의 힐링(?)을 즐기기 위해 카페 2층 제일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 아 왜 나는 혼자야~ "

" 그만 찡찡대고 앉아. "

" 너무해.. "

2명이서 서로 마주보며 앉는데 혼자 자신의 파트너(?)가 없다고 칭얼거리는 재환을 달래고 주문까지 마치고서야 평화를 찾았다.

" 아 축제끝나니 이제야 좀 평화롭네. "

" 인정. 아 야야야 그래서 그날 이야기좀해봐. "

" 뭐. "

" 여주 아팠던날. 바빠서 제대로 못물어봤네- "

" 그래서 그러면 그날 하루종일 민현이가 있었던거야?? "

" 네.. "

" 와.. 황민현... 너.. "

" 뭐- "

" 멋지다고 인마.. 내가 다 울컥하네.. "

" ...무슨 다큰 아들래미 떠나보내는 엄만줄.. "

얼마 떠들지 않았는데 진동벨이 울렸고 우리의 시선은 다 계단이랑 제일 가까운데 앉은 재환으로 향했다.

" 나? "

" 어. 이야 역시 재환이 눈치도 빠르고 센스도 좋아. "

" 재환아 사랑해. "

" ...정말 서럽다. "

서럽다면서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 계단을 내려가는거보면 김재환 정말 착한 사람(?)인건 확실하다.. 그렇게 도착한 음료가 도착하고 우린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자리배열)

김재환  김종현  황민현

           옹성우  김여주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 야야 제빵왕 김탁구가 제일 싫어하는 개그가 뭐게. "

" 뭔데요- "

" 빵 터지는 개그. "

" ...노잼. 성우형인줄. "

" 야 내가 왜나와. "

" 종현이 형이 이런 사람일줄이야.. "

마냥 내눈엔 셋이 즐거워보였다.

" ...참 재밌게들 논다.. "

" 난 맨날 듣고 맨날 보는데 뭐. "

" 선배는 그러겠네요. "

" 조만간 내가 아니라 재환이가 저기 끼겠는데.. "

" 어울린다. "

나와 민현둘이서 저들을 보며 속닥속닥거리자 이내 셋이 인기척을 느꼈는지 벽에 기대어 자신들을 쳐다보고있는 우리둘을 쳐다본다.

" 둘이 우리 욕했지. "

" 아닌데~? "

" 아닌데. 수상한데.. "

" 선배 우리 옹성우 선배 잘생겼다고 칭찬했죠~? "

" 그럼그럼. "

" ...둘이 언제부터 저렇게 사이가 좋았냐. "

" 사이 좋은지 한~참 됬죠.. "

" 하기야.. 학교에서보고 게임에서보고.. 아근데 민현아 여주야. "

" 네? "

갑자기 뭔가 깨달은게 있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옹성우 선배가 말을 이어갔다.

" 너네 게임에서 사귀잖아. 근데 왜 진짜로 안사겨? "

" ...네? "

" 아니 막 게임에서는 알콩달콩~ 하다가 현실은 선후배. 뭔가 이상하잖아. "

" 여주야 진짜 그래? "

" 에이~ 그냥 뭐 이렇게 잘지내고있는데.. 그게... 뭐 중요한가요. "

" 꺄핡핡핡핡- 여주 거짓말친데요. "

" 김재환 뭐. 또 무슨소리하려고. "

불안한 마음에 비좁은 틈을 뚫고나와 김재환 앞에 앉았다.

" 어디 말해봐. "

" 진짜? "

" 그럼그럼. 이상한 소리나 거짓말 치면.. "

" 참나~ 니가 한말인데 거짓말일리가 있겠냐. "

" 아 뭔데뭔데. 빨리 말해봐. "

" 여주가 게임하면서 황제님 좋아한다고 막 설렌다ㄱ..읍읍.. "

재환의 입에서 황제란 단어가 나오자마자 앞에 놓인 라떼를 재환의 입에 가져다 댔다. 당황하는거같더니 이내 빨대를 쪽쪽거리는 재환이다.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려 김종현, 옹성우를 지나 황민현을 쳐다보니 알수없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있었다. 아.. 타이밍..

~♩♪

갑자기 울리는 전화에 앗싸 하며 폰 화면을 확인하니 다니엘 이였다. 다니엘 나이스 타이밍~

" 어. 왜- "

" 술마실래? "

" 갑자기 술? "

" 나 이사했잖아. "

" 어? 야 재환아 다니엘 이사했냐? "

" 이사는 무슨.. 그때 너 아픈날. 가구 재배치한거가지고. "

" 야 이사는 무슨.. 그럼 너네집에서? "

" 어. 재환이랑 다 데리고 온나. 세팅은 다 해놓을테니까. "

" 야 재환아 다니엘이 술마시자는ㄷ.. "

" 다니엘 우리도!!!!!!! "

갑자기 귀에다 대고 외치는 옹성우 선배때문에 깜짝놀라서 폰을 놓칠뻔했다.

" ..뭐고. 옆에 누구있나. "

" ...어.. 3인방. 아니 2인방 플러스 김재환. "

" 민현이 형은 안계시나? "

" 아니. 민현선배대신 재환이 투입예정. "

" 아 글나ㅎㅎ 선배님들 다 데리고 온나. 내야 좋다. "

" 알았다. 저녁에 갈께- "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 야.. 넌 무슨.. 이게 다.. 뭐냐.. 가구가 아니라 술배치를 한거..아니냐? "

다니엘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에 온갖술들이 가득하고 다니엘을 쳐다보니 헤실헤실 웃으며 입을열었다.

" 성우형이 전화와가지고 세팅 이렇게 해놓으라길래ㅎㅎ "

" 다니엘 잘~했어. 아주 잘~ "

김재환이랑 나는 제집인 마냥 바로 들어가 거실에 앉았고 처음인 셋은 아직 현관에 있었다. 아 둘이네. 옹성우는... 아.. 벌써 제옆에 앉아 준비중이였고..

" 들어와요! "

" 편하게 생각해요~ "

" 어? 어.. "

그렇게 6명이서 둥그렇게 술을 둘러싸고 앉아 본격적으로 술판을 벌이기 시작하기에 앞서

" 아근데 미녀니 술 못마시는데.. "

" 아.. 선배 냉장고에 사이다 있어요. 그거 가져다 드릴께요. "

" 자랑스러운 우리 후배. 강다니엘입니다.. "

아맞다.. 황민현술 못마셨지.. 그래.. 신생회때도 바로 뻗더라... 괜히 데리고 왔나..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 야 술만 마시기엔 좀 심심하지 않냐. "

" 게임이라도해? "

" 콜- "

" 뭐할래. "

" 재환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ㅇ.. "

" 야야 지금 랜덤게임할정도로 정신이 제정신은 아닌거같은데. "

" 그럼 뭐 왕게임이라도 해? "

" 그거 좋네. "

왕게임이란 단어가 나오자마자 옹성우 선배가 가방을 뒤척이더니 나무젓가락을 꺼낸다.

" ...선배 도대체 가방에 나무젓가락을 왜 넣어다니는거에요? "

" 먹을꺼전용가방이라서. "

" 준비력 쩐다. "

" 자자자 뽑아. 벌칙은.. 이거. "

이게 뭐냐면.. 다름아닌 남은 술 다 털어서 만든 그니까 폭탄주랄까.. 솔직히말하자면 나는 술이 나름 강한 편이라 상관없는데 황민현 어쩌냐..

어째뜬 그렇게 왕게임은 시작되었다.

" 내가 왕이네.. "

" ...종현아 살살하자. "

" 너 몇번인데. "

" 에이~ 선배 그러는게 어딨어요. "

" 내가 왕이고 미녀니 이거 못마셔.. 게임 시작도 안하고 끝낼수는 없자나.. "

" 아... "

" 니네가 왕걸려서 미녀니 시키는건 노코멘트. "

" 아 종현아... "

헤헤헤 거리며 웃는 종현에 비해 표정이 그닥밝지는 않은 민현이다.

" 3번. 5번. 처음이니까 가볍게 가자~ 서로 볼에다가 볼뽀뽀. "

" 아앜- "

" 읔. "

" 아 다니엘이야~ "

" 형 이거 다 마실수있어요? "

" 아니.. 하.. "

" 아앜- "

첫 주자부터 나름 캐미좋은사람들이 만났다. 솔직히 재미없을줄알았는데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나름 흥미미있게 흘러갔다.

그렇게 몇번의 미션과 몇번의 벌칙이 흘러갔을까. 김재환이 왕이되고.

" 4번!! "

" 어.. 나네. "

" 오~ 민현이혀엉~ "

" 뭐야. 재환아.. 알지? "

" 암요암요~ 민현이형한테는 질문할테니 답해요. 답못하면 마시고. "

" 그래.. 뭐.. "

" 형. "

" 응? "

" 형 여주 좋아하죠. "

형.여.주.좋.아.하.죠 라는 말이 들리자마자 이때까지 멀쩡했던 얼굴이 확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빨개졌다.

" 5초안에 대답안하면 벌~ 칙~ 5..4..3.. "

" 어. "

" 봐봐. 민현이형 여주 너 좋아한다니까~? "

" ㅈ..조용해..!! "

" 어. 너 얼굴빨개졌다.. 오.... "

" 아 뭐해뭐해~ 빨리넘어가. "

김재환 때문에 얼굴이 붉어진건 나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궁금하기는 했다. 낮에 카페에서도 언급했듯이 게임과 현실사이. 더 솔직히 말하자면 황민현이랑 가까워진 이후로 하루에 한번씩은 여기에 대해서 생각하는 거 같다.

" 어.. 내가 왕이네.. "

" 아 또 김재환이야.. "

" 뭐뭐~ 내가뭐~ 근데 이쯤이면 이런거 한번 나와줘야되지 않냐? "

불안하다.. 매우매우.. 참고로 내 번호는 3번.

" 3번. "

" 아앜 김재환 너 봤지. "

" 야 나 너랑 마주보고 앉았는데 어떻게 보냐. "

" 아 말도 안돼.. "

" 에헤이~ 3번 5번 뽀뽀. 볼말고. 입에다가. "

" 재화이~ 일 한번 터뜨리네. 5번 누고. "

" 난 1번. "

" 다니엘 저러는거봐서 다니엘도 아니고 나도 4번인데? 그러면.. "

" 미녀니..? "

아.. 말도 안돼.. 분명히 뭔가 잘못됬다. 누군가가 나랑 황민현 번호를 보고 가르쳐준기 확실하다.. 혼자 별생각을 다하고 있을때 누가 내 어깨를 톡톡치더니 언제 내옆으로 왔는지 베시시 웃으며 입술을 쭉 내미는 민현이다.

솔직히 말하면 궁금하긴하다. 서로의 마음이 진심일까. 아님 그냥 김재환같이 친한 선배일까.

에라 모르겠다 하고 두 눈을 질끈 감고 짧게 민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댔다가 떼어냈고 떼어내는 순간 집안이 터져나가라 소리를 질렀다.

" 오~~~~~~ 여주!!!! "

" 어머 누나 멋저요. "

" 정말 진짜 대박 리얼 헐.. "

" 너도 민현이 좋아하는구나..!! "

얼굴은 더 빨개지고 취하지 않았지만 술기운이 뚝하고 떨어지는 기분이다. 아아 내가 방금 뭘한거야.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향했다.

" 야야 어디가!! "

" 어..어.. 시간이 많이.. 늦었~네? 그러면 다들 내일 학교에서 봐..!!!!! "

란 말을 남기고 바로 현관을 뛰쳐나와 우리집으로 향했다. 김여주 미쳤어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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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도 얼굴 빨개졌다. "

" 어 그렇네~? 민현아?? "

" 어..? 어.. "

" 뭐야.. 뽀뽀한번하더니 애가 정신을 못차려~ "

" 저기 근데 있잖아.. 여주 진짜 술마시기 싫었나보다.. 난 솔직히 안할줄알고 일부러 장난친다고 입술쭉내밀고 있었는데 나도.. 놀랬어.. "
" 형. "

" 어..? "

" 여주 얼굴빨개진거봤죠. "

" 어.. "

" 여주말이에요. 술 몇병, 몇캔을 마셔도 얼굴 절대로 안빨개지는애거든요~ 근데 여주 고2땐가 우리고등학교 밴드부에 드럼치던 선배가 있었는데 여주 그선배 엄~청 좋아했단 말이에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여튼 여주  그 선배만 보면 얼굴 빨개졌어요. 아까처럼요. "

' ... "

" 그러니까 여주도 형 좋아하니까 빨개진게 아닐까요.. "

다들 그럴싸하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민현이를 쳐다봤다.

" 이거 뭔가.. 심상치 않은거 맞ㅈ.. 다니엘?? "

" 다니엘잠들었어.. 미녀나..? 어디가..? "

" 종현아 나 조금 늦게 들어갈께- "

여주가 나간지 얼마되지 않아 민현도 현관을 나섰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현관에 쭈그리고 앉아 생각에 잠겼다. 내가 뭘한거지. 분명 안취했는데 취한것만 같았다. 그래. 왜그랬냐고 물으면 취했다고 하자.

띵동-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에 놀라서 쿵하고 살짝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야.. 누구세요..??

문을 열기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 여주야 가방 두고 갔어. "

" ...선배? "

" 어. "

아 이거 뭐 문도 안열어줄수도없고 어떡해... 조심스럽게 살짝 문을 열어 가방만 받으려고 했으나 문이 열리자마자 획하고 문을 다 여는 민현때문에 휘청거리다가 민현에게 안기는 꼴이 되었다.

" 어.. 선배.. 그게.. 제가 취해서!! 그러니까.. 어.. 아 막 머리가 도는거 같..은데...어.. "

" 여주야. "

" 네..? "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민현을 쳐다보자 방금전 다니엘 집에서 있었던 것보다 더 진한 입맞춤이였다.

(움짤주의!!!)

" ... "

" ...여주야. "

" ... "

" 재환이 한테 다 들었어. "

" 네..? "

" 난 너 진짜 좋은데. 넌 그래서 나 싫어? "

" ... "

" 싫으면 나 그냥 갈까..? "

" ㅈ..좋아해요!!! "

" 어..? "

" 아.. 진짜..!! "

좋아한다고 외치긴 했는데 진짜못들은건지 아님 못들은척하는건지.. 또 에라 모르겠다 하고 3번째 입맞춤까지.

하하하하하하하핳 이제 알콩달콩하게 본격적으로 시작해봅시다!!

+ 원래 A부터 Z까지 쓰려고했는데.. 저희학교가.. 그 중간고사란걸..굉장히 빨리쳐요.. 그래서 A->1로 수정할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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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쮸뿌쮸

미녀

항미년까자사와

밍밍

뉴리미

정수기

빈럽

빵야

부기부기

민현아 어디야

[독자1]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 신알신이랑 암호닉 [1232]로 신청하고 갈게요!!!!! 사실 그전부터 읽고있었는데 암호닉신청을 자꾸 까먹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다음화부터 알콩달콩한 장면들만 있겠죠...? 전 너무 행복해여,,,,, 다음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이번편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

[비회원35.113]

부기부기에요ㅎㅎㅎ 오늘편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요작가님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독자2]

꾸쮸뿌쮸에요!! 세상에 와 둘이 뽀뽀했어여 그것도 진짜 진하게... 으어어엉ㅠㅠㅠㅠㅠㅠ

[독자3]

헉 다박 ㅠㅠㅠㅠㅠㅠㅜㅜ너무설레요 작가님최고에요.. 이제 달달한연애기대하겠습니다ㅠㅠ

[비회원172.38]

미녀에요!! 와 오늘 진짜 설레 죽을뻔했어요 작가님 진짜 절 죽일셈이군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ㅡㅜ두번 세번 그냥 계속 죽여주세요ㅠㅠ

[비회원47.105]

[새벽달빛]으로 신청할게요 ! ㅜㅜ 아 저 매일 보다가 이제야 신청해요 입맞춤이라니 !!!!!! 미쳤어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 진짜ㅠㅠㅠㅠ 게임으로 사귀게 됐다는 전개 자체가 너무 특이해서 잘 읽고 있어요 퓨ㅠㅠ 이거 왜 추천글 안 가는 거죠? 인데 오늘도 이에요 작가님 다음 화에서 뵈요 !!!!乃?乃?

[독자4]

작가님 [챠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아ㅏ아아앙아 정주행 하고 왔더니 이런 대혜자스러운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 이런 장면 넣어주시면 아주 오예입니다 오예...다음화도 아시죠?ㅎㅎㅎㅎㅎㅎㅎㅎ 잘 읽고 가요♡

[독자5]

[원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하고왔는데 대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뽑뽀....ㅎㅎㅎㅎㅎㅎㄹ너무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독자6]

앜!!!!!!! 자까님!!!!!! 미쳐따!!!!!!!!!! 넘 좋은걸요 [앙팡] 으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이 이제 드디어 사귀나요 ㅠㅠㅠㅠㅠ 영어 유치원이됴?

[비회원46.41]

[부기포키] 신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