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동성톡

대현이집에서 한창 게임을 하던 중이였어

찮이는 이미 죽고 대현이 게임에 집중하던차에

깜빡했다는듯 찮이 말해.

"야 나 내일 이사간다"

"뭐?"

뜻밖의 말에 당황한 대현을 힐끔보곤

찮이 둘러대듯 이리저리 말해

집에서 학교도 너무멀고 슬슬 졸업하면

독립할때도 됬고. 벌써 룸메이트까지 구했단 말에

대현은 멘붕에 빠져

-야 너 절대안돼. 독립은 무슨 독립이야

(8명까지)

[독자1]

안돼긴 뭐가 안돼, 준비도 거의 다 됬는데.

[글쓴이]

야 너 그런말 없었잖아.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면 안돼?

[독자2]

안되긴 뭐가 안돼 - 벌써 짐까지다싸놧어

[글쓴이]

(뾰루퉁하게)다시풀면 되겠네

[독자14]

뭘 다시풀어 이미 집도 다 계약해놧는데 -

[글쓴이]

그래서 좋냐? 딴새ㄲ랑 붙어먹을생각 하니까 좋아 죽겠지?어?

[독자26]

뭐야 왜이래 - 걱정되? 내가 딴새;끼랑 같이산다니까?

[글쓴이]

존ㄴ 짜증나 그냥.
같은 과야?

[독자31]

아니 그냥 아는형이야 - (웃으며) 우리대현이 질투해? 응?

[글쓴이]

(입술을 삐죽이며)아니야 아무것도

[독자35]

(대현이입술톡톡치며) 입 집어넣어 뽀뽀해버리기전에 -

[글쓴이]

(손을 쳐내며)뽀뽀는 그형이랑해 ㅅ꺄

[독자40]

(대현이 손잡으며) 에이 - 맘에도없는소리하고잇네 - 일로와 뽀뽀해주께 우쭈주

[정대현]

(살짝 입맞추고 떨어지며)맨날 말로만 뽀뽀거리다가 진짜 한 소감이 어때?

[독자46]

(벙쪄서 대현이 멀뚱멀뚱쳐다보며) 헐....ㅂ..방금 뭐,뭐한거야 너...?

[정대현]

아직 안사귀는설정/
니가 노래를 부르던 뽀뽀.
뽀뽀했잖아 방금

[독자52]

(얼굴빨개져서 말더듬으며) 와 너 이새;끼 적극적이네 완전 .. 헐...진짜 와.... 뽀뽀를 그렇게 갑자기 하면 ... 깜짝놀랫네...

[정대현]

(다시 얼굴에 가까이 다가오며)야 이참에 진도 확 뺄까? 선행학습까지 어?

[독자55]

(고개돌리며) 야 .. 너 나 좋아하냐? 어? 얘가 오늘따라 왜이래 진짜... 너 자꾸 이렇게 들이대면 너 잡아먹어버린다 저리가 -

[정대현]

(한심하게보며)줘도 못먹을새ㄲ가..

[독자60]

(대현이얼굴잡고) 야 나 진짜 한다면 하는놈이거든? 확 키스해버린다 자꾸그러면

[정대현]

(아랫입술을 살살빨곤 웃으며)넌 키스에도 스냐?

[독자62]

(키스하고 대현이 안아서 침대에 눕히고 위로올라타서) 야 너지금 나 유혹하냐 와 이게 미;치게하네 진짜 나 섯어 어떡할거야

[정대현]

(버클을 풀며)대딸이라도 해줄까?

[독자67]

(입술에 뽀뽀해주고) 어 해줘 오빠지금 흥분되서 미;칠거같애 너 존;나섹시하다 위에서보니까

[정대현]

(아래를 쓰다듬으며)속옷 터지겠네..병ㅅ이 넌 나보고 흥분하냐?

[독자72]

하읏...욕하지마새;끼야 너존;나 꼴리게생겻어 ... 하으...

[정대현]

(한손으로잡곤 위아래로 흔들며)허리튕기지마 ㅅ꺄. 나까지 꼴리네.

[독자75]

읏..씨;발... 너 나말고 딴새;끼랑 해본적잇냐? 하으...왜,이렇게 잘해...!

[정대현]

(손을멈추곤 장난스럽게 툭툭건드리며)야 쌀것같지? 근데 어떡하냐 안움직일껀데 나

[독자82]

(인상찌푸곤 키스해주며) 아으, 야 나 쌀것같다고.. 빨리 ..! 아 존;나 여우같은새;끼 하읏...나 급해 빨리 대현아 응?

[정대현]

(고환을 주무르며)허리스스로 움직여봐. 존;나 발정난것처럼.

[독자87]

하아.. 존;나 시키는게많아 여우같은놈 (대현이 어깨잡고 허리흔들며) 하읏...! 아 미;칠거같애 하으....존;나 좋아

[정대현]

(얼굴이 살짝 빨개지며)아 ㅆ발..야동보는것같아

[독자95]

(고개젖히며 허리 격하게흔들다가 대현이 손에 싸버림) 하으...야동은무슨 - 씨;발 너 얼굴빨개진거보니까 또 설거같애

[정대현]

(닦아주며)창피한거 모르지?
아주 날 깔 기세다?

[독자98]

야 너도 섯는데 .. 해도되냐? (대현이 바지벗겨서 중심부 살살쓰다듬으며) 흥분되지? 어?

[정대현]

(당황해서 목소리가 떨리며)야! 야..누가하래! 아 ㅆ발 하지마 ㅅ꺄..

[독자105]

(씨익웃으며 내꺼를 대현이 팬티위로 슬슬 문지르며) 야 존;나 야동보다 더 죽인다 그치, 진짜 하지말까? 그만해?

[정대현]

뭘 그만해 이미 불질러놓고..하응..아! ㅆ발 손놀리는거봐 존ㄴ많이 해봤지 너?

[독자112]

남잔 너가 처음인데 - (대현이 팬티벗겨서 잡고 위아래로 흔들며) 엄청 섯네, 좋아 대현아? 오빠가 이렇게 해주니까 미;칠거같지? 표정봐 여자보다 더 섹시해

[정대현]

(허리를 살살튕기며)아흑..아앙..아! 아 ㅆ발 짜증나..존ㄴ 좋아 어떡해..흐응!

[독자118]

(구멍막고 위아래로흔들며) 와 소리내는거봐 야동보다 더 좋다, 나 이거 핸드폰에 녹음하면 안되냐? 나혼자 풀때마다 듣게 크크

[정대현]

병ㅅ이..흐응..혼자푸냐 하게..아앙! 야 손좀놔봐 쌀것같아 흐..

[독자123]

싫은데 손안놀꺼야 너 안달나는거 더보고싶어 , (큭큭대고 웃으며) 오빠 대현이 쌀것같아요- 라고하면 놔줄게

[독자3]

왜, 이 나이면 적당하지. 킥킥 존;나 부럽지

[글쓴이]

(인상쓰며)룸메이트 뭐? 누구라고?

[독자16]

몰라, 우리보다 한살 형. 새;꺄 게임에 집중해

[글쓴이]

(게임 다운시키며)아 ㅆ발 안해.

[독자24]

(인상찌푸리고) 돌았냐? 왜 욕질이야.

[글쓴이]

(뚫어지게 쳐다보며)좋냐? 그형이랑 살게되서?

[독자32]

이건 또 뭔야. 어, ㅆ발 ㅈ나 좋다. (아무렇지 않게 휴대폰만지면서)

[글쓴이]

존ㄴ 쿵짝이네. 좋으면 사겨라 ㅆ발.

[독자41]

이 새;끼 너 오늘 그날이냐? 오늘따라 왜이래

[정대현]

질투난다. 왜 내가아니라 걔랑 사는데?

[독자49]

ㅁ친;놈, 내가 그렇게 좋냐(장난스레 웃음) 너는 나중에 나한테 시집와야지

[정대현]

딴놈이랑 동거하는새ㄲ가 말이많네

[독자53]

어쭈, 질투하나보네. (대현확덮쳐서위로올라타서)꼬우면 너도 독립하던가

[정대현]

(움찔하며)아씨 내려와라?
안그래도 존ㄴ 섹시한애 하나물어서 독립할꺼거든

[독자59]

왜, 섹시한애 여깄네. 오빠 있잖아 큭큭

[정대현]

(목에 손을 두르곤 아랫입술을 물며)찾았네. 너 그럼 나랑같이살아 걔말고

[독자63]

(놀래서 대현쳐다봄) 오늘 약빨았냐? 왜이래.

[정대현]

(찮의 귀를 만지작거리며)니 안을꺼없으면 못지잖아. 룸메안고잘꺼냐 그럼?

[독자69]

(움찔하면서)…일부러 그러는거지? 나 귀 예민한거 알고, 흐.

[정대현]

(귓볼을 살살핥으며)대답. 걔 안고잘꺼냐고

[독자73]

ㅎ,흐- 야, 존;나 위험해. ㅆ발 정대현, 너 좀 나가있어라. (아래가리키며) 풀고 나갈게.

[정대현]

(버클을 내려주며)터지겠네. 야 풀어줄까?

[독자77]

(민망한지 얼굴 한손으로 가리고) ㅁ친 ㅅ끼. 넌 친구 대딸을 해주고싶냐- ㅈ나꼴려

[정대현]

(팬티위로 살살 문지르며)난 니 친구라서 생각한적없어 ㅅ꺄

[독자83]

ㅎ,하으.. 정대현 진짜... 흐, 밥먹고 ㄸ만 쳤냐.

[정대현]

(잡고는 위아래로 흔들며)어떻게 알았냐 니 생각하면서 존;나 많이쳤는데

[독자88]

(고개젖히고 신음낮게 흘리며)아으, 으, ㅁ쳐 진짜‥ ㅆ발 끝나고 니얼굴 다시는 안본다 ㅅ꺄. 하으..!

[정대현]

(손을 멈추곤 눈가에 키스하며)안본다고? 진짜로?

[독자93]

흐.. 몰라, 쪽팔려서 어떻게 봐. ㅆ발, 내가 니한테 매달릴 줄은 몰랐네. 니가 나한테면 몰라도.

[정대현]

(살살문지르다 그곳에 키스하며)야 죽을것같지? 해줄까?

[독자101]

(입술꾹깨물고) 하- 이왕 할거 빨리끝내. 하으.. 급해. 으,갈것같아 아흐..

[정대현]

(구멍을 막고 흔들며)와 진짜 야동배우 뺨치네. 아직 싸지마라 멀었다

[독자106]

아 ㅆ발, 하.. 넌 무슨 AV찍다 왔냐, 흐.. 흐으, (대현어깨꽉쥠)

[정대현]

(유두에 키스를 퍼부으며)절벽인주제에 가슴은 왜이렇게 느끼실까..응?

[독자111]

하응.. 흐, 계집애 취급, 아으, 하지말라고...

[정대현]

(꼭지를 살살돌리며)계집애같이 느끼잖아..응?

[독자121]

아흑...ㅇ,야.... 흣, (대현가슴팍에고개묻고 숨헐떡임)

[정대현]

와..나 시험에 들게하지마.. 박고싶다..

[독자4]

(고개 갸웃거리며) 왜 안돼? 이미 룸메이트까지 다 정해졌는데.

[글쓴이]

(울상지으며)그런말 없었잖아.
왜 이제서야 말해

[독자11]

깜빡했어, 그래도 내일 가기 직전에 말하는것보단 낫잖아

[글쓴이]

(고개를돌리며)그래 존ㄴ 고맙다 ㅅ꺄

[독자25]

..혹시 삐졌어? 사내ㅅ끼가 쪼잔하게 이런거로 삐지고 그러냐

[글쓴이]

(다시 찮을바라보며)룸메이트는 믿을만한 얘냐?

[독자33]

(고개 끄덕이며) 누구랑 다르게 ㅈ나 착해서 오히려 내가 미안할정도더라

[글쓴이]

(머리를밀며)내가 뭐 ㅅ꺄. 은근히 저격하는거봐라

[독자39]

누구라고 말도 안했는데 지혼자 괜히 찔려서..(실실 웃다가) 왜, 서운하냐?

[정대현]

(눈감으며)기집애도 아니고.
그런거 아니거든

[독자42]

(볼 쿡쿡 찌르며) 웃기네, 니 얼굴에 다 나타나있거든?

[정대현]

(손가락을 앙물며)알면 좀 가만히 있어라.

[독자50]

(움찔해서 손가락 확 빼내고) 으이씨, 더럽게..

[정대현]

(킥킥웃으며)니 얼굴 빨갛다. 왜그러냐?

[독자51]

(대현이 옷에 손 벅벅 문지르며) 나 손에 약하단말이야

[정대현]

(실실웃으며)그래? 느꼈네 맞지?

[독자56]

(발끈해서) 아니거든!! 내가 느끼긴 뭘 느껴!!

[정대현]

목까지 빨개져서는 퍽이나 설득력있다 ㅅ꺄

[독자61]

..아무튼간에 나 이사가는데 뭐 선물같은건 없냐?

[정대현]

(어깨동무를하며)뭐 굿바이 키스라도 해줘?

[독자65]

(어이없다는듯이) 니 머릿속엔 그런거밖에 안들었지? 나 맛있는거 해줘!

[정대현]

(뽀뽀하곤 떨어지며)맛있는게 뭐가 있으려나?

[독자68]

(뽀뽀한곳 문지르면서) 떡볶이!!

[정대현]

(콧잔등에 뽀뽀하며)무슨 떡볶이?

[독자74]

(콧잔등 문지르면서) 치즈 떡볶이!!

[정대현]

(눈가에 뽀뽀하며)흐응..난 치즈 별론데

[독자79]

난 치즈 좋.. 근데 왜 자꾸 간지럽게 그러냐?

[정대현]

(두손으로 찮의 얼굴을 감싸곤 가까이 다가오며)왜 그럴것같냐,

[독자84]

(눈 이리저리 굴리며) 자,잘 모르겠는데..

[정대현]

(아랫입술을 살살핥으며)야 벌려

[독자90]

(생각없이 입 벌리려다가 꾹 닫고) 싫은데

[정대현]

(아랫입술을 쪽쪽빨며)벌려줘..어?

[독자96]

(부르르 떨면서 입 벌리고) 뭐하는짓이야, 이게..

[정대현]

(입천장을 쓸어올리며)키스안해봤냐? 숨쉬고 옳지.

[독자100]

(정신못차리고 헤롱대면서) ㅈ나 잘하네.. 얼마나 많이 해봤으면..

[정대현]

(찮의 허리를잡고 이마에 마지막으로 키스하며)정신못치리네. 그렇게 좋았냐?

[독자107]

(그제야 정신차리고) ..근데 나 이거 첫키슨데

[정대현]

(눈이 동그래지며)헐. 진짜? 너 여자친구 있었잖아 고딩때

[독자116]

(이 갈면서) 있기만했지, 이런 키스는 안해봤거든?!

[정대현]

(엉덩이를 토닥토닥하며)그래서 오빠가 처음이야? 책임져달라는거지?

[독자119]

(후다닥 떨어져서) 아, 진짜!! 떡볶이해달라했더니 이게 뭔 ㅈ랄이야!!

[독자6]

어? 뭐가 안돼, 독립할때 됐잖아

[글쓴이]

룸메이트를 왜쓰는데 왜

[독자21]

뭐 그냥, 혼자 지내긴 그렇고 아는 애도 나랑 비슷한 상황이라

[글쓴이]

(째려보며)누군데 걔가

[독자7]

왜 안돼, 너나 나나 이제 독립할 때 아니야?

[글쓴이]

독립할꺼면 ㅅ꺄. 말을 해주던가

[독자17]

왜, 서운하냐? (웃음)

[글쓴이]

(뺨을 밀치며)서운만히냐? 존ㄴ 배신감든다고 지금

[독자30]

(살짝 당황해서) 왜그러는데, 아, 그래 지금 말해서 미안하다.

[글쓴이]

(눈을 흘기며)됐어 ㅅ꺄.
아 더럽게 재미없네.

[독자38]

(찮이 머리에 손 얹고) 너는 어쩌려고, 우리 쪼꼬.

[정대현]

(째려보며)남이사 내가 길바닥에서 자든 신문지깔고자든 상관하지 마시지?

[독자43]

(픽 웃고) 상관 있지- 우리 대효니 일인데!

[정대현]

(투덜거리며)지는 말안해주고 내일을 알려고 그러냐 파렴치한놈

[독자48]

에이 지금이라도 말해줬음 됐잖아! (하는데 룸메한테 전화오길래 다정하게 통화하고 끊음)

[정대현]

(툭툭치며)야 누군데. 아까 그 룸메?

[독자54]

어- 자기 먼저 들어가서 짐 풀겠다네.

[정대현]

(빈정거리며)존ㄴ다정하네. 누가보면 애인인줄 알겠어

[독자58]

(대현이 입술 툭 치고) 내가 너 말 이쁘게 하랬지, 그리고 애인은 무슨...질투하냐?

[정대현]

(손에 살짝 뽀뽀하며)어 나 질투한다

[독자64]

(손 떼고 웃으면서) 간지러- 그리고 질투를 왜 해, 나 좋아해?

[정대현]

말이라고하냐? 내가 니 존ㄴ 좋아하는거 니빼고 다알껄

[독자71]

그래서 이러는거야? 아이구, (하고 웃다가 인상쓰고) 자꾸 욕할래? 뽀뽀해버린다,

[정대현]

(입술을내밀며)ㅆ바알. 해봐. 얼른 해줘.

[독자80]

(그 말에 풋 웃다가 살짝 뽀뽀하고 떨어지며) 너 진짜로 나 좋아하냐?

[정대현]

(길게 입술을 맞댔다가 떼며)어. 그것도 존;나 많이

[독자85]

(손 뻗어 대현이 머리칼 만지작거리며) ...미;...나도 좋아해,

[정대현]

어? 뭐라고? 못들었어
다시 말해봐

[독자94]

(조금 길게 입맞추고) 이렇다고.

[정대현]

(히죽히죽웃으며)들었는데. 다시 한번말해주라고 또 듣고싶어

[독자104]

여우같은놈...(픽 웃고) 좋아해, 됐냐? 이제 기분 좋아?

[정대현]

(꼭 끌어안으며)어 존ㄴ 좋다.
꿈이면 진짜 자살할꺼야

[독자109]

자살은 무슨...(안아서 토닥토닥 하며) 그래서 아까도 그렇게 심통부렸어?

[정대현]

(다시금 째려보며)딴새ㄲ랑 산다는데 내눈이 안뒤집혀?

[독자115]

어련 하시겠어요, (다시 안아주면서) 그냥 친구야, 친구. 응?

[정대현]

(품에 파고들며)그래도 질투나.

[독자120]

(픽 웃고) 정대현이 이렇게 귀여운 애였었나.

[독자8]

왜 안돼?

[글쓴이]

걱정되니까 병ㅅ아

[독자18]

뭐가 걱정되냐? 다 큰 성인이 잡아 먹히기라도 하겠냐?

[글쓴이]

아 룸메이트 누군데. 같은과냐?

[독자29]

응 나보다 한살 형이야 왜?

[글쓴이]

왜 그형이랑 같이 사는데.

[독자34]

왜 그래? 불만있어?

[글쓴이]

어 불만 존ㄴ많다.

[독자37]

뭐가 불만인데 그래? 혹시 나 좋아하냐?

[정대현]

맞다고 대답하면 어쩌려고 막 물어보냐?

[독자44]

뭐야.. 진짜 나 좋아해?

[정대현]

(고개를 돌리며)아니라고 말못하니까 물어보지마

[독자66]

나 그 형이랑 살아 말아

[정대현]

(고개를 숙이곤 중얼거리며)말아..살지마 걔랑

[독자78]

나 언제부터 좋아햇어?

[정대현]

기억도 안나 새;꺄..

[독자86]

난 너 일년 전 부터 좋아했는데.. 바보

[정대현]

고작일년? 난 적어도 삼년째다.
넌 날 좋아하면서도 딴남자랑 동거를 하겠다는거야 지금?

[독자92]

삼년? 근데 왜 티를 안냈어 바보야! 고백할 생각도 안했어?

[정대현]

미쳤다고 고백을 해 내가.
니가 나 좋아하는것도 모르는데.
까이면 니 못보잖아

[독자114]

그럼 계속 친구로 지낼 생각이였어? 난 니 반응보고 고백하려고 룸메 구했다고 뻥 친건데

[정대현]

헐 나 떠본거냐?
진짜 나쁘다..내가 얼마나 마음졸였는지 알아? 어?

[독자122]

야 나도 얼마나 맘고생 했는지 아냐? 아 짜증나.. (울컥해서 움)

[독자9]

오나까지구나.. / 푸흐, 걱정되냐?

[글쓴이]

(인상쓰며)아 몰라. 존ㄴ 짜증나 니

[독자20]

아왜또 욕질이야, 벌써짐도다-싸놓고 준비끝냈거든?

[글쓴이]

존ㄴ 게으른게 꼭 이럴때만 빠르더라

[독자28]

독립하는데, 당연히짐완전빨리싸야지 큭큭

[글쓴이]

(툭툭치며)좋냐? 어? 좋아?

[독자36]

좋지 ㅅ꺄, 이제자유를만끽하는데

[정대현]

(입술을 물어뜯으며)아 개맘에 안들어..

[독자47]

(입술툭툭치며) 뭐가그렇게마음에안드는데?

[정대현]

니가 딴새ㄲ랑 사는거.
같이 자는거. 침대는 따로지?

[독자57]

당연히따로지 임마, 내가룸메랑자기라도하냐?

[정대현]

안그러면 다행이고. 조심해 그래도 너 기집애같이 생겨서 노릴지도모른다

[독자81]

(꿀밤때리며)무슨생각하냐정대현,

[정대현]

니 그형한테 따먹히진않을까 하는걱정?

[독자89]

내가누굴따먹으면따먹었지,따먹히진않거든?

[정대현]

(히죽히죽웃으며)아 그러셔? 그럼 나는 어떤데

[독자91]

(입술핥음며)정대현 나한테따먹히고싶냐?

[정대현]

(목에 손을 두르며)너라면 언제든지

[독자97]

(급하게키스하며)이거완전여우네,여우야..

[정대현]

(아랫입술을 물고 안떨어지며)흐응..야 나 하고싶어

[독자102]

아미친 ㅈ나꼴려,니처음맞냐?

[정대현]

(허리를 다리로 감싸며)남자는 니가 처음일껄 아마

[독자110]

(귓볼핥으며) 아마..? 언제부터나한테깔리고싶었냐,

[정대현]

(눈을 살짝 내리깔며)니 처음볼때부터 내머릿속은 불순한상상들로 꽉차있었어 ㅅ꺄

[독자117]

(대현이중심부쓰다듬으며) 그래서그런지벌써섰네? 음란한정대현,

[정대현]

흐응..아! 하지마..

[독자124]

(버클풀고 중심부주무르며)좋으면서,튕기냐?니때문에지금내도섰닥고

[독자13]

룽

[독자15]

....흡

[독자19]

흙

[독자22]

ㅠㅠㅠ

[독자27]

는 실수구나그대여필명은어디에

[글쓴이]

헐..맞다..미안해ㅋㅋㅋ

[독자45]

신알신하고싶어요그대

[정대현]

필명 수정했어ㅠㅠ
미안해!

[독자70]

신알신하고가요 그대♥

[정대현]

감사합니다♥

[독자76]

감사는요 눈여겨보고있어요♥

[독자103]

쓰니야ㅠㅠ 나오늘 이거 두번째보는데 두번다 놓쳤....흡, 신알신하고갈게요! 근데 이거 카테고리 톡으로 바꿔야겠다!!

[정대현]

어! 고마워!

[독자108]

응! 나중에는 꼭 참여하고싶어ㅠㅠㅠㅠ

[정대현]

응 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