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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Signal 

 

 

 

 

 

 

 

 

 

 

 

 

 

 

 

 

안경을 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안경을 들어 올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오랜 시간 동안 거의 혼연일체 수준으로 내 얼굴에 착 붙어있던 것이라, 무의식중 자연스럽게 나오는 습관이었다. 시야가 흐릿했다. 눈에 힘을 줘도, 눈을 부벼도 흐릿했다. 이런 불편을 감수하고 굳이 안경을 쓰지 않은 이유가 뭘까. 나도 잘 모르겠다. 

 

담배 피울 때 빼고 별다른 용건이 없으면 잘 가지 않는 어두침침한 골목길로 꼬박꼬박 출석체크를 한 것도, 그 불순한 행동을 이제 더 이상 하지 않는 것도, 익숙지 않았다.  

공연히 그 남자에게 지는 느낌이 들어서. 

 

 

 

 

 

 

 

우산을 타고 내려오는 빗방울들이 밉다. 내 발밑을 축축하게 적셔오는 물웅덩이도 밉다.  

 

그리고 오늘도 보이지 않는 그 남자도 밉다. 

 

 

 

 

 

 

 

 

 

 

 

 

 

 

 

 

 

 

 

 

평소보다 늦어진 귀가 시간이었다.  

 

도어락 번호를 누를 때마다 표면에 맺히는 물방울들을 가볍게 쓸어내렸다. 마침내 도어락은 내 기분을 무시하듯 경쾌하게 울리며 풀렸고 그에 우산을 두 어번 탁탁 턴 후, 문고리를 잡았다.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D | 인스티즈 

"......." 

 

 

 

젖은 신발으로부터 해방하고 나서야, 소파에 앉아 조용히 숨죽여 우는 선호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의 인기척이 느껴진 건지 서둘러 고개를 숙여버리는 그에 나는 재빨리 핸드폰 홀드키를 눌러 날짜를 확인했다.  

 

 

 

 

 

.....오셨구나. 

 

 

 

 

 

 

 

 

 

 

 

 

 

파르르 떠는 그를 주시하곤 핸드폰 타자를 몇 번 두드렸다. 발신자는 선호의 친구 대휘. 지금 선호를 급히 보내도 되냐는 식의 문자를 보냈고 얼마 되지 않아 진동이 세 번 정도 끊겨 울렸다.  

 

 

 

[네네, 당연하죠.] 

 

[누나는 안 오세요?] 

 

[저번에 유선호, 누나 기다린다고 잠도 안 자던데.] 

 

......나중에 고맙다고 문자라도 남겨야지.  

 

 

 

 

 

 

 

 

 

 

 

 

 

 

 

 

 

 

 

"유선호, 대휘네 집으로 가 있어." 

 

"안 가." 

 

"되지도 않는 억지 부리지 말고 빨리 가. 누나가 나중에 연락할 테," 

 

"안 할 거잖아."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와 떨리는 그의 목소리가 섞여 들려왔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선호를 줄곧 대휘의 집에 보내곤 했다. 나중에 누나도 갈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또한 항상 빼놓지 않았었다. 약속을 지킨 적이 없다는 게 문제지만.

아버지와 대화 후, 거의 8할은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문제를 풀었고 아니면, 집이라는 가시방석에 머물러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 아무리 대휘가 자취를 한다 하더라도, 같이 신세를 지는 것은 너무나 민폐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선호라면 몰라도 나랑은 딱히 각별한 사이도 아니어서. 

 

 

 

 

 

 

 

 

 

 

 

 

 

 

 

 

"나도 이제 눈치껏 다 알아." 

 

"......"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도 다 이해했어." 

 

"....." 

 

"....연락 안 하기만 해봐." 

 

옅게 웃어 보인 그는 너무도 이질적이었다.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곤 귀여운 선전포고의 한마디를 던지며 현관문을 열었다. 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았다.  

 

 

 

 

 

 

 

 

 

 

 

 

 

 

 

 

 

 

 

 

 

 

 

 

 

 

 

 

 

 

 

 

 

 

"아버지, 오셨어요." 

 

"......" 

 

서재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시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고개를 천천히 돌려 나의 모습을 확인한 아버지는 나에게 물었다.  

 

 

 

 

 

 

 

 

 

 

 

 

 

 

"안경은 어디에다 두고." 

 

"아, 발을 헛디뎌 넘어졌더니 부서졌어요." 

 

"......멍청하긴." 

 

걱정을 바라지도 않았다. 차마 '어떤 남자 때문에 쓰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할 수 없었다. 어째, 거짓말만 더 늘어가는 것 같다니깐. 

 

 

 

 

 

 

 

 

 

 

 

 

 

 

 

"토요일에 회사 창립 기념 파티가 있을 거다." 

 

"......" 

 

"개회식에 후계자 소개도 있을 터이니 보내준 옷 입고," 

 

"아버지, 선호 회사 물려받기 싫어하시는 거 아시잖아요." 

 

"......" 

 

"하고 싶은 일을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깟, 악기 뚱땅거리면 뭐 달라지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기분, 그 이상이었다. 애초에 아버지는 선호 이해하려 하시지도 않았고 후계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려고 하시지 않으셨다. 유일하게 자신의 색을 가지고 있는 선호를 아버지는 온통 검게 물들일 작정이셨다.  

 

 

 

 

 

 

 

 

 

 

 

 

 

 

 

 

"도를 넘어서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이렇게 키우신 게 누군데요." 

 

"선호는 네 친동생이 아니야." 

 

"......" 

 

"내 회사를 위해 만들어낸 자식, 그뿐이다." 

 

".....도를 넘어선 건 아버지겠죠." 

 

일에 눈이 먼 아버지에게 나와 선호는 항상 뒷전이었다. 남매라는 틀 안에서 우리는 스스럼없이 지내왔기도, 사랑 없는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라왔기도 하다. 비록 친동생은 아니지만 아이는 내가 처음으로 맞이한 동생이고, 처음으로 진심을 준 사람이었다. 꿋꿋이 버텨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아이의 덕이었다.  

이렇듯 내가 무척이나 아껴 온 선호를 부모라는 사람이 무참히 짓밟았다. 어릴 줄만 알았던 아이는 어느새 키도 훌쩍 커 나를 훨씬 뛰어넘었고 제법 남자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성격 또한 한 층 성숙해져 아버지에게 미치는 자신의 존재를 눈치챘을 적엔 차라리 선호가 아직 철이 안 든 어린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했다.  

 

 

 

 

 

 

 

 

 

선호야,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들지? 

 

 

 

 

 

 

 

 

 

 

 

 

 

 

 

 

 

 

 

 

 

 

 

 

 

집에서 벗어나 무작정 뛰었다. 비가 오던, 말던. 최대치 선을 넘어서 격해진 감정을 제어할 수 없어, 더욱 힘들어졌다. 지금 내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계속 달리기만 했다. 순간 울컥하는 느낌이 물밀듯 몰려왔고 눈물이 저절로 쏟아져 내렸다. 그 와중에 뚝심 있는 성격은 어디 안 가는지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참아낸 나 자신이 갑작스럽게 미련해 보였다.  

나의 감정은 메마르지 않았는데.  

 

 

 

 

 

 

 

 

 

 

 

 

 

 

 

 

 

 

 

 

 

 

 

내 발걸음이 느려졌고 

마침내, 도착한 곳은 그 골목길이었다.  

 

 

 

눈물은 멈출새도 없이 흘러내렸고 급기야 그 남자 생각이 나기도 했다. 유일하게 나를 진심 어린 태도로 바라봐 주던 그 남자가.  

어쩌면 나는 누군가의 위로를 필요로 하고 있었을 수도. 

그리고 그 대상이 그 남자,  

 

 

김재환이길 바랐다. 

 

 

 

 

 

 

 

 

 

 

 

 

 

 

 

 

 

 

 

 

 

 

벽에 기대앉아 하염없이 울었다. 스타킹의 무릎 쪽에 눈물 자국이 날 만큼 아주 많이. 그동안 어떻게 참아왔는지 신기할 지경이었다. 간간이 남자도 곱씹으며 눈물을 떨어뜨렸다. 계속 자동적으로 생각이 나는 걸 어째. 

 

 

 

 

 

 

 

 

 

 

 

 

 

 

 

 

 

".....운명은 무슨."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D | 인스티즈 

"운명 무시하냐." 

 

"......" 

 

".....야, 너 울어?"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 쪽으로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았다. 어깨 한 쪽에만 걸친 기타 가방, 손에 들고 있는 악보. 긴가민가했는데 진짜 남자일 줄이야.  

 

 

 

 

 

 

 

 

 

 

 

 

 

 

 

 

 

 

 

 

"왜, 왜 울어." 

 

"저, 좀....." 

 

"야, 울지 마, 울지 마." 

 

"재워주시면 안돼요....?"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D | 인스티즈 

"......" 

 

 

 

 

 

 

 

 

 

 

 

 

 

 

지금, 내가 무슨 말을 내뱉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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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Signal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D | 인스티즈 

"야가 가가?" 

 

"어...." 

 

"그래서, 어쩔 건데." 

 

"어쩌긴... 하루만 재워야지." 

 

남자는 어렸을 적부터 붙어 자라 온 친구와 함께 동거를 한다고 했다. 선홍빛 머리에 표준어와 지방 방언을 섞어 구사하는 것을 보아하니 남자의 친구도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민폐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됐다, 마 치아라." 

 

"......" 

 

"근데 니 치마 입고 잘 건 아니지?" 

 

사투리를 쓸 거면 사투리를 쓰고 표준어를 쓸 거면 표준어를 쓰던가. 자신을 다니엘이라 지칭하는 사람의 화법이 도무지 적응이 될 리가 없었다. 그도 잠시 그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을 해버렸고 생각했다. 그러게, 나 치마 입고 자야하나? 

 

 

 

 

 

 

 

 

 

 

"내 옷 입어." 

 

"......" 

 

"이거 입고 나와" 

 

재환이 건네준 것은 축구복 반바지였다. 고개를 숙여 간단히 고마움을 표현한 후 옷을 입었다. 조금 큰 사이즈이긴 했지만 흘러내리는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다.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뒤, 재환과 나. 둘은 어색하게 침대에 걸터앉아 있을 뿐이었다. 

 

 

 

 

 

 

 

"아까, 왜 울고 있었어?" 

 

"....." 

 

"곤란하면 굳이 말 안 해줘도 돼." 

 

"....." 

 

나의 아픔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긴 싫은 이유는, 분명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동정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게 눈에 훤했다. 나는 아직 그 비참함을 느낄 준비가 되지 않으니. 

 

 

 

 

 

 

 

 

 

 

 

 

 

 

 

"내일 쉬는 날이니까 푹 자." 

 

".....네." 

 

"......" 

 

"저기요." 

 

"......" 

 

".....감사합니다." 

 

나의 한마디에 남자는 발걸음을 멈춰 뒤를 돌아 보았다.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D | 인스티즈 

"저기요 말고, 김재환." 

 

"....." 

 

"잘 자." 

 

 

 

 

 

 

 

그날 밤, 나의 머리를 쓰다듬은 재환의 손의 온기가 계속 떠올라  

결국, 밤을 지새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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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다고 분명 약속했습니다! 자정이 넘긴 했지만..... 오늘은 제가 도대체 뭘 쓴 건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로 마저 달립시다! 쨌든 여러분 사랑합니다❤❤❤ 

 

 

+ 사담을 빌려 말씀드릴 게 있는데 저는 예체능을 전공으로 입시 준비 중인 학생이라ㅠㅠㅠㅠㅠㅠㅠ하루하루 연습에 찌들어 살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항상 늦게 와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는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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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바규ㅠㅠ
6년 전
짹스패로우
읽ㅠ어ㅠ주ㅠ셔ㅠ서ㅠ감ㅠ사ㅠ합ㅠ니ㅠ다
6년 전
독자2
재잰짼입니다ㅜㅠㅠㅠㅠ 브금이랑 넘 잘 어울려서... 눈물나네요 힘내자 여주 서노...
6년 전
짹스패로우
오늘 여주 서노 넘 찌통이였죠....... 원래 하트 시그널의 장르는 배틀 연애 글이었으나....... 실패했읍니다...
6년 전
독자3
블체입니다 세상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렸어요 재환이 이렇게 설ㄹ렐수있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 선호랑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6년 전
짹스패로우
ㅠㅠㅠㅠㅠㅠㅠㅠ블체님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늘부입니다 재워준다니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가 며칠동안 안 나타난 이유는 뭐 연습할 거 있어서 그런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운명이네 운명이야 딱 울고 있을 때 마주친다니
6년 전
짹스패로우
여주랑 재환이는 운명입니다..... 암요 암요..... 무튼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부님❤
6년 전
독자5
[해랑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선호랑 여주 맴찢 ㅜㅜㅜㅜ 재환인 또 넘 설레고... 이정도면 운명 맞네요 운명이야 운명
6년 전
짹스패로우
데슽히니............암호닉 신청 베리베리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나로]로 신청하겠습니다!ㅡ아 딱만나버리네 ㅠㅠ뭔가아슬아슬한 관계 좋아여 ... 헿
6년 전
짹스패로우
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 마음에 드신 것 같아 전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짹스패로우
알죠!!!!!!!!!! 제가 암호닉도 기억하는데요!!!!!!!!!! 저 기다려주시기 힘드셨을텐데 잘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파덕]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에 뵈는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덕분에 시험기간에 힐링하네유ㅜㅠㅠ 넘 설렙니다 감사해여❤❤
6년 전
독자9
와ㅠㅠ작가님짱이에요
6년 전
독자10
죽살이에여 ㅠ 여주의 짝사랑인지 서로 좋아하는건지 알 수가 옶는 편입니다 ㅜ ㅜ 흑흑 다음 편이 얼른 필요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꽃눈
선호도 찌통 여주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옹오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갑갑할 것 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12
윙지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작가님드뎌오셧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그나저나저도고3입니다...ㅎㅎ정시러......58일남은거실환가.....우리모두대받나요♡♡♡
6년 전
독자13
숮어입니다! 아버지 너무 하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선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호랑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막 진짜..ㅎㅎㅎㅎ 설레고 ㅎㅋㅎㅋㅎㅋ 글 잘 봤습니다!! 다음 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4
작가님! 저는 [옹스더]입니당,
이 글을 오늘에야 알게되어 쭉 다 읽었는데!!
세상에 이렇게나 재미지고
치명적인 김재환이라니 ㅜㅜㅠㅠㅠ너무너무 설레요.....! 매일 매일 보고싶을 거에요..
감사해용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
원이입니다! 혹시 암호닉 변경 가능하다면 [덧니참새]로 변경해주세요ㅎㅎ
드디어 여주가 재환이랑 다시 만났네욤!!
이쯤되면 째니랑 운명~~~~~

6년 전
독자16
제 첫 신알신을 받으세요!! 암호닉은 [킹짼]으로 해주세용!
6년 전
독자17
오늘처음읽게됐는데ㅠㅠㅠ너무재밌어서 정주행해ㅛㅛㅜㅂ니다!!! ㅠㅠㅜㅜ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용!!!
6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 밍또예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 읽다가 제가 다 마음이 먹먹하고 무겁고 그랬어요 꽃길만 남기를 바라면서...!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9
메인입니다! 8ㅅ8 여주랑 서노 둘 다 행복해야 돼요ㅠㅠㅠㅠㅠ.....맘 아프게 하는 남매들ㅠㅠㅠㅠㅠ 운명 무시하면 안 되겠어요 이제..째니가 하지말라면 그래야죠!!! 그래도 힘들 때 짠짠짼 하고 나와줘서 너무 이뻐요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증말루.... ╰(*´︶`*)╯♡
6년 전
독자21
옹성우 입니다ㅠㅠ 여주랑 선호는 왜 저렇게 힘들게 살까요ㅜㅠ 여주랑 선호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그리고 재환이는 왜 사람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거죠ㅠㅠㅠㅠ 재환이 가만안둬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8.177
아... 분위기...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암호닉 [지재]로 신청하겍요퓨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오셔더 괜찮아요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 여주랑 선호 넘 안타깝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헐 재환이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선호랑 여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암호닉은[뽀로로]신청합니당ㅎㅎ?
6년 전
독자23
바구진입니디ㅡ!!! 와 진짜 설레요ㅜㅜㅜㅠ 저런 재환이는 어째서 제 주변에 없는거죠ㅜㅜㅜㅠ 작가님 오랜만에 오셔서 그런지 더욱 반가워요!
6년 전
독자24
으리으리에요!! 알림 뜨자마자 보고싶었는데ㅠㅠㅜ현생에 치이느라 지금봤는데ㅜㅠㅠㅜㅠ 넘나 슬픈것입니다ㅜㅠㅠㅜ 여주랑 선호 넘나 안타깝고요...짱입니다 아무튼 짱짱..
6년 전
독자25
아앙아입니다!!!! 예체능 전공이라니ㅠㅠㅠㅠ 많이 힘드시겠네요ㅠㅠㅠ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글 초반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재환이를 못 볼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여주 아버지는 정말...ㅠㅠ인간적이지 않은 모습이네요ㅠㅠㅠ선호도 이만큼 커서 이제 자유도 억압받고 알 거 다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뭔가 슬프네요ㅠㅠㅠㅠ언제쯤 여주와 선호는 행복해질지ㅠㅠㅠㅠ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여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졔졍]입니다
재환이는 진짜 왜이렇게 천사같죠?ㅠㅠ
선호는 너무 안타깝고 아버지는 진짜 아오!!진짜 욕할수도없고 어휴...
잘읽고가융♥
+예체능입시 준비 힘드실텐데 화이팅하세요><

6년 전
독자27
하나둘셋 입니다!!!
아 너무 선호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재환 너무 다정하고 최고네요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입시 힘드실텐데 항상 힘내셔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오ㅜㅜㅜㅜㅜ재환이왜섹시해보이는거죠ㅠㅜㅜㅜ빨둘이잘됐음좋겠다 ㅎㅎㅎㅎㅎㅎ우리선호도행복해졌으면좋겠네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29
꺙ㅠㅠ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글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흡ㅠㅠㅠ [쥬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입시준비 힘내시구.. 앞으로 도 젛은글 부탁해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31
하 너무 재미ㅛ어요 작가님무ㅜㅜㅜㅜㅜ 이런분위기의 글 너무너무너무 젛아요!!! 작가님이 써서 더 젛구요ㅎㅁㅎ 다음화도 기다릴께용!!!!!
6년 전
독자32
아 진짜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호야 여주야 행복해져라..ㅠㅠㅠㅠㅠ엉엉 [쑤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비회원63.100
[새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주랑 선호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뭔가 설레는 글이기도 한데 여주보면 마음이 울컥하기도하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3
빙구입니다 정멀 오랜먼이죠ㅠㅠ 현생에 치이고 치이다가 어제부터 갑더기 글이 너ㅜㅁ 보고싶어서 찾더가 다시 돌어왓어요ㅠㅠ
6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아 대박ㅠㅜㅜㅜ선호야 행복하자ㅠㅜㅜㅠㅜ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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