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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Signal 

 

 

하트 시그널 A 

https://www.instiz.net/writing?no=3936392&page=1&k=%ED%95%98%ED%8A%B8+%EC%8B%9C%EA%B7%B8%EB%84%90+A&stype=9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B | 인스티즈 

".... 뭘 그렇게 뒤적거려?" 

 

"그때, 옷이요." 

 

언제 만날지 몰라 불시에 들고 다녔던 그의 옷가지를 찾기 위한 필사적인 나의 모습이 꽤 거슬렸던 모양인지 세모눈으로 내 쪽을 흘겨보았다. 

그에 아랑곳 않고 가방 깊숙이 손을 넣어 연신 휘적거리기 바빴지만 잡히는 것이라곤 문제집 따위에 종이들뿐이었다. 얼마 전, 꾀죄죄한 가방을 세탁하면서 빼어뒀던 것 같기도 하고. 

 

 

 

 

 

 

 

 

"야, 넘어지겠다." 

 

"...." 

 

"나중에 줘도 돼, 나중에." 

 

도대체 나중이란 게 언제인데요. 목구멍까지 타고 올라온 한마디였지만, 차마 내뱉지 못한 말이었다. 옷을 찾느라 손잡이에서 손을 뗀 바람에,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흔들리는 버스와 같이 흔들리는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많이 위태로웠던 것 같다.  

 

 

 

 

 

 

 

 

 

그가 나의 손등께를 살포시 잡아올려 그대로 빈 손잡이 위에 올려뒀고 내 손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올렸다. 갑작스레 전해져오는 온기에 놀라 이게 무슨 상황이냐는 듯 붕어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남은 손잡이가 없네." 

 

"네?" 

 

"안전하게 가자." 

 

 

 

 

 

 

__ 

 

 

 

 

 

 

 

 

 

 

 

 

 

 

 

 

 

 

 

 

 

 

 

 

 

버스에서 내리려는 그의 옷깃을 무턱대고 잡은 후, 처음 보았던 골목으로 나오라 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나의 말에 너스레웃음을 지으며 알았다는 말과 함께 내린 그의 뒤통수를 빤히 바라보았다. 생각해보니까, 서로 이름도 모르는구나. 

마침내, 잡생각을 마치고 고개를 저었다. 알 필요가 있나. 고작 두 번 본 사인데. 그것도 자의가 아닌 우연으로.  

 

 

 

 

 

 

 

 

 

 

 

 

 

 

"성이름, 누가 너 부르는데." 

 

"....." 

 

하지만, 그마저 학교에서도 예외는 아닌 게, 그 남자의 잔상이 머릿속에 계속 떠다니더라. 첫 만남 때 매고 있던 기타 가방, 아까 전, 버스에서 맞닿은 손까지. 같은 반 아이의 부름에도 부동의 자세로 그를 떠올릴 지경에 이르렀으니, 속수무책이었다.  

 

 

 

 

 

 

 

 

 

 

 

"성이름!" 

 

"아, 어... 왜?" 

 

"앞문에서 누가 너 찾는다고." 

 

한 없이 차가운 시선과 싸늘한 말투였다. 

학교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된 탓에 아이들의 시선에서 내가 호의롭게 보일 리가 없었다. 뭐, 돈 많은 건 물론이고 학업 성적까지 우월하면 남들 눈엔 싸가지 없게 보이기야 하겠지. 또, 내 성격 또한 호의로울 생각조차 없었고. 

 

 

 

의자를 세차게 끌고 일어날 뿐이었다.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B | 인스티즈 

"....."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제 곁으로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낀 건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 떴다. 하나하나 다 꿰뚫고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그것이 유선호의 습관 중 하나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굳어진 표정 사이로 보이는 지금 선호의 기분까지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누나, 이틀 후에 아버지 올라오신대." 

 

".... 생각보다 되게 빨리 오시네." 

 

"......" 

 

"유선호." 

 

결연하게 뱉어낸 그의 이름 석 자에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정신 차려, 흐트러지지 마.' 그와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존재는 한없이 높은 벽과 비슷했으니 당연지사, 선호는 불안함에 떨고 있을 것이다. 아버지가 주는 압박감은 거의 선호의 몫이었기 때문에.  

 

 

 

 

 

 

유선호와 나는 남매 사이였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유형의 남매. 사람들은 우리를 이복 남매, 쉽게 말하면 배다른 남매라고 칭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남매보다 더 애틋한 사이를 유지해낼 수 있었던 건 나의 날카로운 성격도 누그러트릴 만큼 생각보다 매우 온순하고 여린 선호의 공이 컸다. 제 누나를 보호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도 그는 많이 서툴렀을뿐더러, 이미 많이 무너져있었다.  

 

 

아버지의 억압, 장남의 사명감, 학업 성적 문제가 모두 결합된 선호의 복잡한 속내가 나에게까지 느껴져 그저 그가 안쓰러웠다. 그래도, 내가 누나인데 많이 미안하네. 

 

 

 

 

 

 

 

 

 

 

"오늘 집 들렀다가 바로 갈 곳 있어서. 먼저 밥 먹고 있어." 

 

"늦게 와?" 

 

"10시 이내로 갈게." 

 

".... 일찍 와, 누나." 

 

 

 

 

 

복잡하다.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B | 인스티즈 

Heart Signal 

 

 

 

 

 

 

 

 

 

 

 

 

 

 

 

 

 

의자에 걸려있던 그의 남방을 곧게 접어 가방에 넣은 후, 발걸음을 빨리했다. 따로 만나는 시간을 정하진 않았지만 그 남자 또한 암묵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처음 골목에서 마주했던 시간, 9시.  

 

 

 

 

 

 

 

 

집과 상가 골목까지의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남자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건지 골목이 휑했다. 강렬하게 반짝이는 네온사인을 제외하면. 

흘러내린 금색 실테 안경을 올려 고정시키고는 담배라도 피우며 기다리자 싶어 치마 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들었다. 불을 붙이자 무서운 속도로 타들어가는 담배를 보며 연기를 내뿜었다. 선호가 싫어할 텐데. 

 

 

 

 

 

 

 

 

 

 

 

 

 

 

 

 

 

 

 

 

 

"와, 지금까지 모범생 코스프레 한 거야?" 

 

"...." 

 

"너 성이름 맞지?" 

 

익숙하기도, 별로 듣고 싶지 않았기도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같은 반 남자아이였다. 한 손엔 묵직해 보이는 종이 쇼핑백을 들고, 반대편 손의 검지 손가락으로는 나를 가리키며 삿대질했다. 

학기 초에 빨빨거리며 반을 어수선하게 만들어, 내가 한 번 핀잔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수업 분위기를 망치는 그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아이에게 이런 모습을 들켜버린 것은 딱히 반갑지 않은 일이었고, 더 과장해서 말하자면 벌거벗은 느낌, 딱 그런 느낌이었다. 

 

 

 

 

 

 

 

 

 

"학교에서 잘 보이려고 빌빌 길 땐 언제고." 

 

"무슨 상관인데." 

 

"너 되게 의외다." 

 

"괜한 시간 소비하지 말고 그냥 가지, 좀." 

 

"모범생의 이중생활, 뭐 그런 건가?" 

 

아이는 소름이 돋는다는 듯 자신의 팔을 교차시켜 쓸어내렸고, 이미 내 미간은 될 대로 좁혀졌다. 피고 있던 담배를 땅바닥에 내팽개친 후, 발로 힘껏 지져껐더니 비꼬는 식의 감탄사가 들려왔다. 진짜 같잖게. 

 

 

 

 

 

 

 

 

"알고 보니까, 막 안경도 도수 없는 거 아니야?" 

 

".... 아!" 

 

"눈은 앵간히 나쁜가 봐? 존나 어지럽네." 

 

뜬금 없이 나의 시력을 논하며 무작정 안경을 채가는 아이였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손톱에 긁힌 건지 눈 밑 주변이 아려왔다. 손톱은 또 더럽게 긴가 봐.  

부글 부글 속이 끓었지만 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래봤자 재는 남자였고, 난 여자였으니까.  

 

 

 

 

 

 

 

 

 

 

 

 

 

 

"야, 장난이야." 

 

"....." 

 

"장난인데 그렇게 째려볼 필요까진 없잖아, 표정 좀 풀어-" 

 

내 이성을 터뜨리기에 충분한 한마디였다.  

그럼에도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어, 고개를 떨구곤 손바닥에 손톱자국이 생길 정도로 주먹을 꽉 쥐었다.  

 

 

 

 

 

 

 

 

 

 

 

 

 

 

 

 

그도 잠시, 아이가 쥐고 있던 쇼핑백을 누군가가 우악스럽게 채갔고 그것을 골목 벽, 쓰레기 더미 쪽에 내동댕이 쳤다. 도대체 쇼핑백에 뭐가 들은 거야. 보통 큰 소리가 아니었다. 무슨 상황인지,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 대충 파악하기 위해서 힘주어 고개를 들었다. 

 

 

 

 

 

 

 

 

 

 

 

 

 

 

 

[워너원/김재환] 하트 시그널 B | 인스티즈 

".... 장난인데," 

 

"....." 

 

"웃어봐." 

 

 

 

 

 

 

 

 

 

내가 그토록 기다리고 있던 남자였다.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다음 편부터 꼭 기재해두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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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왕 자까님 ...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ㅅㄷ
6년 전
독자2
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6년 전
짹스패로우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제가 너무 늦었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헝..똥싸다 끊긴 기분이다ㅜㅜㅜㅜ재환아ㅜㅜㅜㅜㅜㅜㅜ 다음 화 너무너무 기대할게여ㅜㅜ♡
6년 전
짹스패로우
다음 편은 조금 더 빨리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6년 전
비회원24.122
미친 대꿀잼이에야 ㅠㅠㅠ [코뭉뭉] 신청할게요 !!!
6년 전
독자4
헐 하트 시그널 헐....헐 와 헐 작가님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보고 싶어썽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는 째니는 여전히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짹스패로우
급하게 쓰느라 많이 만족 못 시켜드려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째니는 얼굴부터가 일단 설레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ㅓ유ㅠㅠㅠㅠㅠ아니에요ㅠㅠㅠ작가님 글이 얼마나 천재적으로 설레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느데요!!!!!!!! 저는 글에 만족하다 못해 황송하니까 그렇게 알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앗 그리고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메인] 으로 신청할게요!! 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짜 제가 막 사랑하고 그럽니다 이 글을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작가님!!! 1화에 암호닉 [옹성우]로 신청한 옹성우입니다ㅠㅠㅠ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오ㅠㅠㅠ 얼마나 보고싶었는데ㅜㅠㅠ 이렇게라도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근데 저렇게 중요한 순간에 탁! 끊어버리시면 어떻게해요ㅠㅠㅠ 다음 내용이 많이 궁금해진다고요ᅲᅲ 다음 편 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
6년 전
짹스패로우
진짜 저를 매우 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꼭 일찍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가람]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얼른 A도 보고 왔습니다,,,,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ㅡㅜ
6년 전
짹스패로우
암호닉 신청 환영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7
아아아아ㅏㅇ!!!!작가님 기다렸어요ㅜㅜㅜㅜ 근데 너무 중요한 타이밍에...ㅜㅠ 재환이 멋있다.. 다음화가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ㅜㅠ
아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김짼]으로 신청하고싶어요!!

6년 전
짹스패로우
어유ㅇ당연히 받죠...! 암호닉은 다음편부터 기재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김재환 대박...완전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애 진짜 짜증나네...김재환 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 [숮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글 잘 봤습니다! 다음 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0
호어어어렁ㄹㅇ얼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박력 저 남자애 그냥 증발시켜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수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늘부]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담화에 봬요,, 헷
6년 전
독자12
꺄 진짜 기다렸어요ㅜㅠㅠㅠㅠㅠㅠ❤❤ 재환 정말 최고예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허어어어어억 세상에 저 요즘 재화니가 그러케 좋더라구요 ㅠㅠㅠㅠㅠ 거기에 작가님이 한 몫 더 하십니다 헤헤,,, 암호닉 [죽살이] 신청하구 가요 다음 화 기다리겠습니당 ❤️
6년 전
비회원209.126
아아아아아아아 작가님 진짜 올라온 거 보자마자 소리 질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햄아]신청할게요!! 오랜만에 본 재화니 여전히 박력 넘쳐요..
6년 전
독자14
헐 완전멋있어요
장난인데 웃어봐...
[윤맞봄]으로암호닉신청하구갑니다!

6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왤케 잘 끊으세요 다음편 궁금해지게ㅜㅠㅠㅠ
6년 전
독자16
[#0613] 입니다! 진짜 맞대응해주는 재환이가 제일로 멋있ㄱ요.... ㅠㅠㅠㅠㅠ 심장 폭방 제대로 하네여 엉엉 ㅠㅠㅠㅠ 잘 읽었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7
재환아 너무 멋있으면 심장에 아주 좋아,,,
6년 전
비회원193.42
ㅠㅠㅠㅠ 자까님 ㅠㅠㅠㅠ 넘 오랜만이에요 ㅠㅠ 오ㅑㄹ케 늦게오셨어여...으ㅑ야오ㅠ유유ㅠㅠ
6년 전
독자18
어머 재환이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장난인데 웃어봐 미쳨ㅅ네요 미쳤어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허르르르 김째니 등장 넘멋있는거 아닞니까 ㅠㅠㅠㅠㅠㅠ 엉엉 성격최구야 ...
6년 전
독자20
와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마탄 왕자님이네요 재환이 ㅎㅎㅎㅎ
6년 전
독자21
헉..이런 분위기의 재환이 너무 좋아요..?심쿵...ㅠㅠㅠㅠㅠ다음편 넘 궁금하네요 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4.47
[포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ㅁ8 너무 재밌어요 ㅠㅠ
6년 전
독자22
헐 ... 김재환 .. 대박 ,,,
6년 전
독자23
헐 작가님 오랜만이에요오ㅠㅠㅠ엉엉 세상에 막판에 재환이 진짜 와 발리잖아요..
6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재화니 넘 멋닜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25
자까님...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
6년 전
비회원70.64
김재환 박력..크헠 자까님 엄청 오랜만이네유ㅠㅜㅠㅠㅠ 자까님은 절 모르시지만 전 자까님을 아라요ㅠㅜㅠ 엄펑 좋아합니다ㅠㅜ♡[정수기]로 암호닉 신청하게ㅆ습니당♡!♡!♡
6년 전
독자2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 등장 너무 멋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박력터져요!!!!!다음편이 기대되네용 잘보고 갑니더 작가님!!!!
6년 전
독자27
작가님 ㅠㅠ 이제야 오셨네요 ㅠㅠ 저번에 신알신을 깜빡하고 못하고가서 이제야 하네요 다음편은 꼭 알람받고 바로 텨오겠습니다 빨리 다음화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28
엉엉엉엉 기다렸습니다 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 잘읽고갑니디!
6년 전
독자29
자까님...진짜 너무 잘 끊으시는거아닙니까아 다음편 너무너무기대하고잇을게염 암호닉 [425]로 신청할게용!
6년 전
독자30
헐.. 진짜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ㅜㅜㅠ❤❤
6년 전
독자31
암호닉 [파덕] 으로 신청하겠슴니다!
6년 전
비회원30.211
자몽슈에요ㅠㅠㅠ 작가님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매력터지는 째니 알러뷰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선호까지ㅠㅠㅠㅠ 늦으셔도 천천히 기다릴테니 너무 부담갖지말고 오세요 작가님 잘봤어요♥♥♥
6년 전
독자32
왕 작가님 기다려ㅓㅇ요ㅠㅠㅠㅠㅠㅜ 열심히 읽었어요ㅠㅠㅠㅠ 정말루 레알루 임니다ㅠㅜㅜ
6년 전
독자33
아가베시럽입니다ㅜㅜㅜㅜㅜ 와 심장잌ㅌㅋㅋㅋㅋㅋㅋㅋㅋ재환아 이러면 내가 너무 설렌다ㅜ..... 금테 안경이라니 저도 금테로 맞춰야겠어요 대리설렘^^....!
6년 전
독자34
[졔졍]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ㅠㅠ재화나 박력쩔구여 개멋있어ㅠㅠㅠ
자까님 오셔서 너무 좋아요ㅜㅜ

6년 전
독자35
하 역시 재환이 박력...❤️ 너무 좋아여ㅠㅠㅠㅠ 재환이는 몇살일까요 ㅎ
6년 전
독자36
[복숭아꽃]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오늘 글 처음 읽었는데 보는 내내 너므 행복했어요ㅠㅠㅠ 엉엉어엉엉 째니 성격 넘 사랑스럽고 글 분위기 짱짱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독자37
[으나]입니다!
작가님 진짜 기다렸어요 ㅜㅜㅜㅜㅜㅠㅠㅠ 이제야 댓 다네요 ㅠㅠㅠㅠ 재환이 박력넘쳐서 설레죽어요 ㅠㅠㅠㅠㅠㅠ 심장이야 ㅠㅠㅠ

6년 전
독자39
으헝ㅠㅠㅜ제목부터 남주까지 모든게 다 완벽ㅠㅠ 공부 옴청 잘하는데 담배피는 여주 모습 생각나서 뭔가 까리함...여주야 건강해야해..담배 피지마..!
6년 전
독자40
아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재화ㅏ나ㅜㅜ
6년 전
독자41
와..재환이 너무 멋있어..반했어 난 이미..여주도 반했겠지..?? 제발 반해라 여주야
6년 전
독자42
흡....째니 박력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작가니뮤ㅠㅠ
6년 전
독자43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ㅜㅜㅜㅜㅜㅜㅜ재화니 개 멋있써ㅓ섯서ㅓㅓ!!!!!!!!!
6년 전
독자44
헐 대박 재환아 진짜 좀 설렜다... 선호가 나온 거에서 한 번 설레고 재환이가 한 행동에서 한 번 더 설레고... 크...
6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ㅜㅜㅜ 재환아 나도 구해줘ㅠㅠㅠㅠㅠㅠ넘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
6년 전
독자46
아오 같은 반 남자애 너무 짜증나네요 자기 갈 길이나 알아서 가지 왜 시비를...ㅠㅠㅠㅠㅠ그리고 여주의 차가운 성격은 1화에서 알고 있었지만 반 애들과 사이가 안 좋을 줄은 몰랐네용,,,선호와 남매라는 것도 놀라웠고 선호 성격 너무 좋네여 누나 챙기려는 성격ㅠㅠㅜㅜㅜ마지막에 재환이 대박 사이다...대박 멋있어요...이상 [아앙아]였습니다!
6년 전
독자47
...째화나..........................아니재환이왜섹시해보이는거죠.....?작가님대박......빨리다음편보러가야지.......
6년 전
독자48
이런분위기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49
우리 째니 멋있는거 봐요 ㅠㅠㅠㅠㅠㅠ
흐엉 너무너무 멋진 것.........
버스 손잡이에 손을 맞대고,
막 막 카리스마 날려주고.....
캬....

6년 전
독자50
캬 째니 등장!! 작가님 이로케 섹시한 재환이 보여주셔서 감쟈합니닷
6년 전
독자51
허러어어어ㅓ얼..넘나 재밌네여 ㅜㅜㅜㅜㅜㅜㅜ 다음편도 바로 읽으러간ㄷ니다!'
6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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