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시작하기 전에ㅎㅎㅎ잠깐 설명 드리자면 멜돔은 SM에서 흔히 말하는 남자 S를 말하는거고 멜섭은 SM에서 남자 M을 말하는 거예요!
돔은 지배하는 입장 섭은 지배당하는 입장인데 그게 남자이면 돔이나 섭 앞에 멜 여자면 앞에 팸을 붙이는데 흥수랑 남순이는 둘다 남자니까 멜돔X멜섭! 인거예요ㅎㅎ
아 그리고 암호닉ㅠㅠㅠ제가 추가 안하신 분들도 계시고 꼬닥? 이라는 암호닉은 아무리 봐도 없는데ㅠㅠㅠ제가 실수한건가요ㅠㅠ혹시나 말씀해 주세요ㅠㅠ
메일도 다 보냈어요! 혹시 안도착하신 분들은 말씀해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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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아..흣..주..주인님..하.."
"신음소리 내지 말라고 했다."
커튼이 쳐져 있지만 훤하게 불을 켜놓은 거실에서 애써 억누르는듯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거실에는 옷이 모두 벗겨진 채로 팔로 바닥을 짚은채 하얀 엉덩이만 치켜든 채로 엎드려 있는 남자와 그 남자를 가소롭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두 남자 뿐이었다.
하얀 피부 군데군데에는 삐뚤삐뚤한 글씨체로 까만 사인펜으로 마구 낙서되어 있었다. 걸레니 개니 하는 인상을 찌푸릴만한 모욕적인 단어가 마구 적혀져있는 것을 살펴보면
엎드려있는 남자의 쪽이 고남순이라는 이름의 사내였고 그 사내를 발로 툭툭 쳐대는 남자가 박흥수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팔에 제대로 힘 안줘? 넘어지면 하나 더 넣는다."
"흐..아..알겠..아.."
큼지막한 손으로 세게 엉덩이를 내려치는 손길에 하앟던 피부가 금새 붉게 물들었다.
엉덩이를 움찔움찔하며 떨면서도 부드부들 떨리는 팔에 힘을 준 남순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던 흥수가 흥미를 잃었는지 머리칼을 헤집으며 의자에서 내려왔다.
상체를 숙인채로 남순의 앞으로 다가간 흥수가 남순과 눈을 맞췄다.
파르를 떨리는 여린 눈동자에서 계속해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려는 남순의 고개를 흥수가 억지로 들어올렸다.
발갛게 달아오른 볼을 제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던 흥수가 다시 벌떡 일어서 남순의 뒤로 다가갔다.
"흐앗! 으..주인님..흐..흐아.."
"가만히 있어봐 좀. 왜 자꾸 떨어? 이런 거 좋아하잖아?"
올록볼록한 구슬들이 연결되어있는 줄 세개가 남순의 구멍에서 마구 흔들리고 있었다.
정신을 못차린채로 줄줄 사정해버린 남순의 정액을 받아낸 흥수가 억지로 남순의 구멍에 정액을 밀어넣은 탓에 줄들이 흔들릴 때 마다 구멍 틈새로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것이 불만이었는지 푹 떨군 남순의 머리를 세게 때린 흥수가 남순의 구멍을 꾹꾹 눌러댔다.
그에 엉덩이를 바들바들 떨어대는 남순의 모습을 보고 흥수가 마구 킥킥 거렸다.
"아! 으핫-!"
"손가락 두개나 더 들어가는구나?"
"하..으..아..아파요..흣..읏.."
"아프긴 뭐가 아파. 더 삼킬 수 있을 거 같은데. 처녀도 아니잖아. 조용히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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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박카스 잉도치 깡통안의쥐 탑 열이 빗녀 딱풀 볼펜 뽀글 녹차 녹차라떼 장이씽 큐큐 새우 후후하하 햇빛은쨍쨍
복숭아 학교 눈물점 신의퀴즈 지나가던나그네 데이드림 뿌꾸뿌꾸 이불 콜라 1.0 애봉이 규스타 빡댐 강세찬 수니
크루엘 토끼 망고홀릭 루팡 눈꽃 라임 꼬꼬마 이경 타이레놀 변기변 소화기 달달(이) 땡콩 흥수남순(하트) 백남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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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 투예흥순 소띠 공삼공구 보라돌이 납치범 챠밍 감자 두부 풋사과 안재효 흥미니 치약 외계인 흥순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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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쓸 소설은 대충 이런 내용일 것 같아요ㅎㅎ매화매화가 불마크인 그런?ㅎㅎㅎ
메일링 했으니까 암호닉도 다시 정리해야겠어요ㅠㅠㅠ밤쯤에 다시 암호닉 정리 글 올릴게요ㅎㅎ
신청만 하시고 없어지시거나 메일링만 받으시는 분들이 계셔서ㅠㅠ
혹시 매알링 글이나 암호닉 정리글 읽으실 때 대충 읽지 마시고 제대로 읽어주세요.
어제도 12시까지라고 했는데 계속 덧글 남기셔서ㅠㅠ일단 이번은 다 보내드렸는데 다음부턴 안되요^^
처음 메일링 할 때도 끝났다고 했는데 계속 남기셔서 난감했었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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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혹시 박카스님ㅎㅎㅎ17일 오늘 생일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