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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김명수머리채 전체글ll조회 5962l 100

나☞ 성열이
익인이들☞ 명수

명수랑 성열이는 갓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야.
허니문 베이비로 인해 성열이는 임신중인데, 둘이 싸웠어.
일단 기본으로 야근때문에 싸운걸로 하려 하는데, 다른 이유를 들고 싶으면 앞에 써줘!
암튼 야근때문에 맨날 늦게 들어오는 명수때문에 신혼의 재미도 못 느끼는 성열이가 명수한테 화를 내.
평소 같았으면 우쭈쭈 하고 받아 주던 명수도 화가 난거지.
피곤에 쩔어서 좀 쉬려고 하는데 들어오자마자 화내고 그러니까.
평소 연애할때도 싸워본 적이 없어서 둘 다 어떨게 풀어야 할 지 모르는거야.
그래서 좀 오래동안 냉전이고.
싸우고 화해 한 다음에는 달달음마로 할 예정이야!
길게 갈 예정, 롱런톡이야♬
선착은 없는데, 봐서 끊을 예정!
없으면 소금이 되겠어...☞☜

ㄱ) 수열 부부싸움 톡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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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벽2시가 되서야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오는)
11년 전
글쓴이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살짝 부른 배를 담요로 덮고 현관쪽을 노려보듯 바라보는)
11년 전
독자10
(슬쩍 쳐다보고는 한숨쉬며) 왜 안잤어- 안 피곤해?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고 명수를 보며) 또 야근? 맨날 야근?
11년 전
독자11
(미간을 눌러주며) 누군 뭐 하고싶어서 했어? 인상피고- 들어가서 자자. 왜 기다렸어..
11년 전
글쓴이
(손을 탁 쳐내며) 맨날 야근이야? 니네 회사는 직원이 너밖에 없어?
11년 전
독자17
(인상을 찌푸리며) 일이 바쁜데 어떡하라고. 왜이렇게 짜증이야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바라보고 더더욱 얼굴을 찌푸리며) 니네 회사는 뭐 맨날 바빠? 벌써 한 달 째야, 알아?
11년 전
독자25
(한숨쉬고는 뒤돌며) 바쁜 시즌이라고 말했잖아.나라고 야근 하고싶겠어?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보다 이내 짜증이 나는 듯 방으로 들어가는) 회사랑 결혼 해, 그럼.
11년 전
독자29
(한숨쉬고는 서재로 들어가서 문을 소리나게 닫아버리는)
11년 전
글쓴이
(살짝 움찔거리다 이내 자신도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버리는)
11년 전
독자35
(서재쇼파에 누워서 잠을 청함)
11년 전
글쓴이
(침대에 누워 화를 삭히다 이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잠에드는)
11년 전
독자39
(아침이 되자 성열이가 자는 모습을 보고는 깨우지 않고 출근하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가 나간줄도 모르고 색색 곤히 잠을 자는)
11년 전
독자44
(일을하다가 성열이게게 문자를하려하다가 이내 문자를 하지않고는 다시 일에 집중하는)
11년 전
글쓴이
(일어나 명수가 출근했다는 걸 알고는 다시 누워 멍하니 있는)
11년 전
독자49
(일이 늦어지자 문자를 하는) [나 오늘 집 안들어가 문단속하고자]
11년 전
글쓴이
(멍하니 누워있다 문자를 보고 짜증스런 목소리로) 이젠 외박이네.
11년 전
독자53
(다음날 아침이 되자 집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출근 준비를 하는)
11년 전
글쓴이
(살며시 눈을 떠 명수를 보다 이내 아무렇지 않게 욕실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57
(욕실로 성열이가 들어가자 짜증을 내며 집을 나서는)
11년 전
글쓴이
(씻고 나와 머리를 말리고 옷을 입은 뒤 성규를 만나러 가는)
11년 전
독자64
(성규에게 연락을 받고는 문자하는) [바같은데 가지말고 김성규랑 밥먹어.]
11년 전
글쓴이
지가 무슨 상관이야. (문자를 삭제하고 성규와 함께 클럽에 가는)
11년 전
독자69
(성규가 애데려가라도 문자해서 결국 일찍 퇴근해서는 클럽으로 향하는) .....뭐하냐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슬쩍 바라보고는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 사이로 파고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75
(머리쓸어 넘기고는 성열이를 안아들어 클럽 밖으로 나오며) 말 안듣지
11년 전
글쓴이
(몸부림을 치며) 왜 그래애, 내려 줘! 바쁘다며, 오늘도 야근 아니야?
11년 전
독자78
너 이러고 있는데 가서 일하라고? 퍽이나 일이 잘도 되겠다. 어?
11년 전
글쓴이
클럽 간다고 할 때만, 신경 쓰이나 보지? (명수를 째리다 이내 다시 들어가려는)
11년 전
독자81
(움직이지 않고 성열이를 보며) 들어가기만 해. 너는 애엄마가 이런데 와서그러고 싶디? 내가 나 좋자고 야근하냐? 너랑 우리 애기...!! 됬다 말을 말자. 너 좋을대로 놀아봐 어디한번.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째려보다 클럽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11년 전
독자83
(성열이가 들어가자 성규에게 성열이를 잘챙겨 달라고 연락하고는 다시 회사로 들어가는)
11년 전
글쓴이
(향수 냄새가 섞인 냄새에 코와 입을 막더니 이내 클럽 화장실로 달려가는)
11년 전
독자89
(다시와서 성열이 데려가라는 연락에 차를 돌려서서ㅇ열이를 끌고 나오는) 이것봐. 아무것도 못하는게
11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찌푸리며 명수에게 질질 끌려가는) 아파, 살살 잡아. 힘 세다고 자랑해?
11년 전
독자91
(인상 쓰고는 공주님안기로 안아들며) 잘한것도 아무것도 없는게 입만 살아서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노려보며) 내려줘, 나 걸어갈거야. 그리고 넌 잘 한게 뭔데?
11년 전
독자93
(성열이를 고쳐안으며) 가만히 있어. 힘들어. 내가 잘못한건 또 뭔데- 일하지 말고 너랑 애기 굶길까? 어?
11년 전
글쓴이
(칭얼거리다 이내 축 늘어져 눈을 감는) 됐어, 얘기 그만 해.
11년 전
독자94
(초콜릿 한개를 입에 넣어주며) 그만하긴 뭘그만해. 속은 좀 어때?
11년 전
글쓴이
(오물거리며 초콜릿을 녹여 먹고는 고개를 저으며) 이상해, 나 내려줘. 너 미워.
11년 전
독자96
(안아든채로 피식 웃으며) 내리긴 뭘내려 그먕 가만히 있어. 서방님 힘들다니까. 그렇게 니가 노래부르던 신혼같고 좋네-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명수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얼른, 내려줘어. 힘들다며, 얼른 다시 회사 가버려.
11년 전
독자97
(한숨쉬고는 성열이를 차에 태우며) 또 마음에 없는 소리 하지- 오랜만에 데이트하자. 삐진것좀 풀고-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노려보다 입을 삐죽거리며) 잘못했어, 안 했어. 미안해, 안 미안해.
11년 전
독자98
(안전벨트를 해주고는 천천히 출발하며) 안잘못했어. 근데 미안해- 너는?
11년 전
글쓴이
뭐어? (명수를 째려보고는 안전벨트를 풀며) 나 내릴래, 차 세워.
11년 전
독자100
안전벨트 다시해.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말 없이 앞만 바라보는)
11년 전
독자102
(신호걸리자 다시 안전벨트 해주며) 말 좀 들어라 애기엄마야. 왜이렇게 고집부려- 응? 잘못했다 잘못했어
11년 전
글쓴이
(그제서야 표정을 풀고 명수를 보며) 진작에 이럴 것 이지. 왜 괜히 날 건드려? 나쁜놈아.
11년 전
독자104
(피식 웃고는 말없이 운전을 하는)
11년 전
글쓴이
(꿍시렁 거리다 명수의 볼을 콕콕 찌르다 쪽 뽀뽀하는)
11년 전
독자105
(주차하고는 성열이 안아들어서 내리며) 이쁜짓도 오랜만에 하네-
11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명수를 바라보다 명수의 입술을 쭉 잡아당기며) 너 이뻐서 하는 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107
(손가락을 살짝 깨물며) 진짜? 나 안사랑해?
11년 전
글쓴이
(물린 손가락을 급히 빼내며) 웅, 안 사랑해. 미워 죽겠어, 김명수.
11년 전
독자109
(인상쓰며) 진짜?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명수를 보며) 니가 나 더 사랑해야 해.
11년 전
독자140
욕심쟁이네- (픽웃고는 성열이를 내려놓는)
11년 전
글쓴이
(샐쭉 웃고는 명수를 보는) 이렇게 예쁜 욕심쟁이 봤어?
11년 전
독자141
여기 있네- 여우 같아가지고는. 밥먹을까?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명수에게 팔짱을 끼며) 아니, 속 안 좋아.
11년 전
독자144
그럼....좀 걸을까?
11년 전
글쓴이
(말 없이 걸음을 옮기며) 여보 피곤하잖아.
11년 전
독자146
(피식 웃고는 뒤에서 껴 안으며) 우리여보 내걱정하는거야-?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뒤 돌아 명수를 보는) 응, 이쁘지. 여보 걱정도 해 주고.
11년 전
독자148
(꼭 안아주며) 맨날 이쁘지 뭐- 우리여본데.
11년 전
글쓴이
(샐쭉 웃고는 명수에게 거의 기대 듯 걸어가며) 우리 여보도, 맨날 멋져.
11년 전
독자153
내가 맨날 야근해서 싫었어?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풀이 죽은 표정으로) 응, 너무너무 싫었어..
11년 전
독자2
(도어락 푸고 들어오면서) 안잤어?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노려보며) 왜 이제 들어와?
11년 전
독자16
(넥타이 푸르면서) 야근잇다고 했잖아
11년 전
글쓴이
맨날 야근? 뭐 일이 그렇게 많아? (짜증스런 목소리로)
11년 전
독자22
(인상찡그리면서) 어 일이 많아 그래서 나피곤하니까 내일 얘기하면 안될까?
11년 전
글쓴이
(화를 삭히는 듯 숨을 내쉬며) 안 돼, 얘기 끝내고 자.
11년 전
독자26
시간 많이 늦었어 너도 피곤할테고 나도 피곤해 그니까 내일하자 내일 주말이잖아 지금 얘기해봤자 좋을거 없을거 같다
11년 전
글쓴이
너 주말에도 일만 하잖아. 일어나, 김명수. (잔뜩 굳어진 얼굴로)
11년 전
독자34
(한숨쉬면서) 내가 나좋으라고 일하냐? 우리좋으라고 일하는거지?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억지로 일으키며) 왜 너만 바빠? 맨날 바빠, 다른 직원들은 뭐하고.
11년 전
독자42
(그거 뿌리치고 돌아누워서 이불덮으면서) 내가 책임자야 책임자니까 당연히 다른사람보다 할 일이 더많지 그만 좀 하고 자자 이성열
11년 전
글쓴이
(이불을 걷어내며) 여기가 하숙집이냐? 밥 먹고, 잠만 자고 가는 하숙집이냐고.
11년 전
독자46
(정색함녀서) 그만해라
11년 전
글쓴이
뭘 그만 하는데. 넌 왜 니 기분대로 행동해?
11년 전
독자56
(침대로 잡아끌어 눞혀서 이불 덮어주고) 마지막이야 이성열 내일하자고 내일
11년 전
글쓴이
싫어, 난 내일 안 해. 오늘 해. (다시 일어나 이불을 걷으며)
11년 전
독자63
(강제로 눕히면서) 이성열
11년 전
글쓴이
(몸을 일으키며) 왜, 왜, 왜! 나 말 좀 하자, 말도 못하게 왜 이래.
11년 전
독자71
(어깨 잡아서 꽉누르면서) 나도 피곤하고 너도 지금 신경질나서 우리 지금 이렇게 대화해 봤자 좋을거 하나 없으니까 내일 하자고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한참을 명수를 노려보다 등 돌려 누우며) 그래, 피곤한데 계속 고집 부려서 미안해. 자.
11년 전
독자74
(뒤에서 백허그하면서 목에 입맞추면서) 미안해..미안....
11년 전
글쓴이
(살짝 몸을 움츠려 피하며) 됐어, 자.
11년 전
독자77
(다시 끌어 안음녀서) 미안..
11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훌쩍거리다 잠에 드는)
11년 전
독자87
(다음날아침에 밥다차려놓고 성열이 살살흔들어깨우면서)성열아..일어나야지 응?
11년 전
글쓴이
(살짝 눈을 떠 명수를 보다 고개를 젓고 다시 눈을 감는) ... 나 더 잘거야..
11년 전
독자90
(볼에 입맞추면서)안되 밥만먹고자 응? 지금안먹으면 다식어서 맛없어
11년 전
글쓴이
(어쩔 수 없다는 듯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가는)
11년 전
독자92
(의자빼서 앉혀주고 맞은편애가서 앉으면서) 어제 많이화났어?
11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명수를 바라보다 고개를 저으며) 됐어, 밥 먹어.
11년 전
독자95
(성열이 뜬밥위로 반찬얹어주면서) 내가 이번에 숭진하도 새로맡은 프로젝트 때문에 너무바빳어 승진만 안했어도 이렇개안바쁜데 숭진해서 처리해야될개너무많았어...그래서스트레스도많이받아서 어제너한테 괜히 성질부렸어 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밥을 입 안에 넣고 씹다 속이 안 좋은지 입을 막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11년 전
독자99
(후다닥 쫒아가서 등두드려주면서) 어떡해....많이아파? 병원갈까?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는 숨을 고르다 다시 헛구역질을 하는)
11년 전
독자101
(얼른방애들어가서 옷이랑 차키랑 챙겨나오면서 ) 아니야 혹시 문재았으면 어떡해 병원가자 응?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입을 헹구며) 입덧 심해서 그래, 나 좀 누울게.
11년 전
독자103
(누운성열이 아불꼼꼼히덮어주도 머리쓰다듬어 주면서)후.....내가더신경써야되는데...
11년 전
글쓴이
나한테 화 낼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착한 척이야? 미워 죽겠어, 김명수. (제 가슴팍을 문지르며 투덜거리는)
11년 전
독자106
(토닥거려주면서)미안...미안해..진짜...최대한 안늦으려고 노력해볼게.
11년 전
글쓴이
12시 안에 안 들어오면, 비밀번호 바꿔버릴거야. (명수를 노려보며)
11년 전
독자108
(눈가에 입맞춰주면서 푸스스웃음) 응 열두시 안애는 꼭들어올개 약속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손가락을 내밀며) 약속.
11년 전
독자110
(얼굴잡고 입맞추면서)이쁘다 더잘래?
11년 전
글쓴이
으응, 좀만 더 잘래.. 나가서 밥 먹어. (이불을 끌어와 덮는)
11년 전
독자111
응 일어나면 나와
11년 전
글쓴이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눈을 감는)
11년 전
독자112
(자는동안 밥먹고 집정리좀하고 일처리하면서 너 깨길기더림)
11년 전
글쓴이
(잘 자다 일어나 명수를 부르는) .... 명수야..
11년 전
독자113
(하던일 급하게 저장하고서 얼른달려감) 응 왜? 어디불편해?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칭얼거리며) 나 배 아파...
11년 전
독자114
(안절무절못하면서) 병원걸까? 배가어디가어떻게아픈데?응?
11년 전
글쓴이
(울먹거리며) 몰라, 땡기고 뭉쳐...
11년 전
독자115
(눈물닦아주고는) 이렇게제대로누워봐 마사지해줄게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똑바로 누우며) 아파, 명수야...
11년 전
독자3
성열아 서방님왔다~
11년 전
글쓴이
(말 없이 명수를 노려보는)
11년 전
독자18
(눈치살피다 바로옆에 앉아 허벅지쓸며) 왜 먹고 싶은거라도 있어?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손을 피하며) 왜 또 늦었는데.
11년 전
독자27
(살짝 귀찮은 걸 참으며) 성열이 심심했구나, 나 오늘도 야근했지~(성열이 머리쓸며)
11년 전
글쓴이
왜 맨날 야근인데? 직원이 그렇게 없어? (명수를 노려보는)
11년 전
독자33
이게 다 우리랑 우리 애기위한 건데, 성열아 일단 화가라앉히고 자자..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고 명수를 보며) 몰라, 짜증나. 일 그렇게 한다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11년 전
독자40
열심히 하는 거 나쁘게 볼 사람이 어딨어....그만, 그만해.
11년 전
글쓴이
뭘 그만 해, 안 끝났어. (명수를 째리며) 전화 한다며, 왜 안 해?
11년 전
독자48
아 전화는 깜빡했어, 미안하다고. (점점 짜증스런표정)
11년 전
글쓴이
(말 없이 명수를 노려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자라 자.
11년 전
독자54
열심히 일하고 왔더니 왜 이 지;랄인데, (자기가 말해놓고 당황하며)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멍하니 있다 피식 웃으며) 그래, 지'랄 해서 미안. (옷을 챙겨 방을 나서는)
11년 전
독자60
아...(안절부절하며) 성열아 내가 다 잘못했어 그 몸으로 어디가는데-
11년 전
글쓴이
됐어, 지'랄해서 미안해. 자, 지'랄 그만 하고 나가줄게. (문을 열고 나가버리는)
11년 전
독자68
성열아(뒤에서 어깨 안으며) 내가,...정신이 나갔나봐. 어떻게 너한테 ....
11년 전
글쓴이
(뒤를 돌아 명수를 보다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며) 지'랄 그만 할테니까, 자.
11년 전
독자73
성열아, (손잡으며) 화 풀어.. 이쁜 입에서 그런말 나오게해서 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손을 풀어내고 옷을 벗고 걸어놓은 뒤 침대에 누우며) 자라고, 피곤할 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79
후우....(에라 모르겠다는듯이 침대에 누움)
11년 전
글쓴이
(눈을 깜빡거리고만 있다 이내 잠에 드는)
11년 전
독자84
(성열 자는거 확인하더니 살짝 안고 잠이듬)
11년 전
글쓴이
(알람이 울리자 칭얼거리며 뒤척거리는)
11년 전
독자88
(명수 칭얼거리는거 보고 웃다가 입에 입맞추며) 성열아, 나 오늘 회사뺐다. (허리안으며)오늘은 떨어지래도 이렇게 붙어있을거야-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밀어내고 이불을 덮으며) 자.. 배 눌린다고...
11년 전
독자5
ㅅㅎ
11년 전
독자6
(새벽 1 시가 넘어서 피곤한 얼굴로 넥타이 풀며 들어오는)
11년 전
글쓴이
(꼬고 있던 다리를 풀고 일어나 명수를 보는) 이제 와? 맨날 늦네.
11년 전
독자12
오늘도 야근했어, 피곤하다. (성열이 쳐다보다가 옆으로 지나쳐 방으로 가는) 왜, 안 자고 기다렸어.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고 명수를 따라 들어가는) 니네 회사는 왜 너만 야근시켜?
11년 전
독자19
나만 야근한거 아니야. 우리 부서가 다 바빠. (인상 찌푸리고 있는 성열이 보고) 왜, 인상을 써. (손으로 미간 꼭꼭 누르며)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손을 탁 쳐내며) 인상 안 쓰게 생겼어? 우린 신혼 아닌가봐, 그치? 맘에 안들어.
11년 전
독자23
지금 신혼이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해? 일이 많은걸 어떡하라고. 회사 때려쳐? (짜증나는듯 머리 헝크리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노려보다 이내 지나치며) 넌 내 생각 얼마나 해? 난 맨날 너 오기만 기다리는데. 나 임신 초기라고, 위험하다고 나가지도 못하게 하면서. 맨날 집에만 쳐박혀있게 만들고.
11년 전
독자30
(성열이 붙잡아서 돌리고) 말 이쁘게 해, 애기 들어. 위험한 거 사실이잖아.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했고, 너 생각해서 말한건데 왜 그렇게 받아들여?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손을 뿌리치며) 이거 놔. 그럼 전화라도 자주 하던가, 맨날 전화하면 바빠, 이따 할게. 이따? 한 적 있어?
11년 전
독자36
일이 바빠서, 전화 할 시간이없었어. 서류 작성하고, 결제하고, 외근 나가고. 이러면 밥 먹을 시간도 없어. 나가 일부로 전화 안 한거 아니잖아. 왜, 너 생각만 해? (인상 찌푸리고 성열이 쳐다보는)
11년 전
글쓴이
내 생각만 해? 내가? (지지않고 명수를 노려보며) 넌 왜 니 입장에서만 생각해? 너 그거 알아? 나 맨날 병원 혼자가는 거. 몇개월인지는 알아?
11년 전
독자41
...그만하자. 나도 힘들어. 너 싫어서 안 가주는 것도 아니고, 일 때문에 어쩔수 없는걸 어떡해. 나도 지친다, 진짜. (넥타이 마저 풀어내고 한숨쉬는)
11년 전
글쓴이
이것 봐, 몇개월인지도 모르면서. 됐어, 얘기 하기 싫어. 피곤하겠네, 자. (베개를 들고 거실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45
(성열이 손 잡아서 방으로 이끌고 자기 베개 가지고 나오는) 그럼 너는 내가 회사에서... 됬다. 너가 들어가서 자, 내가 나갈테니까.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밀어내고 소파에 누우며) 니가 들어가, 감기 걸리면 그 회사도 못 나가잖아.
11년 전
독자50
회사 얘기가 지금 왜 나와. 좋은 말 할 때 들어가. (다시 일으켜 세워 방쪽으로 밀며) 나랑 같이 있기 싫어? 그럼 내가 나갈게. (방으로 들어가 겉 옷 가지고 나오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살짝 보다 이내 다시 소파에 누워 무릎담요를 덮는)
11년 전
독자52
진짜 말 안 듣지. 나도 몰라, 너 알아서 해라. (그대로 옷 걸치고 말 없이 나가버리는)
11년 전
글쓴이
(현관문을 뚫어져라 노려보다 이내 소파로 다시 가 누워 눈을 감는)
11년 전
독자55
(차에 가서 히터 틀어놓고 누워 있다가 출근시간 되자 집에 들어와 출근 준비하며)
11년 전
글쓴이
(목이 말라 잠시 깼다 보이는 명수에 아무렇지 않게 물을 마시고 다시 소파로 가 눕는)
11년 전
독자59
(혼자 출근 준비 끝내고 서류가방 챙겨서 나가버리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가 나가자 일어나 명수의 와이셔츠를 세탁기에 넣는)
11년 전
독자62
(회사 가서 일하는데 오늘도 부서 전체 야근 소식 듣고 성열이한테 전화하는) ...오늘 우리 야근이야. 기다리지말고 먼저 자.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고는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그러던지. 끊을게.
11년 전
독자66
(말 없이 전화 끊고 야근하고 3 시가 다 되어서야 들어가는)
11년 전
글쓴이
(소파에 앉아 명수를 기다리다 노려보고는 방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67
(방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다가) 자라니까 왜 안잤는데, 밥은?
11년 전
글쓴이
(말 없이 고개를 젓고 이불을 뒤집어 쓰는) 피곤할텐데, 얼른 자.
11년 전
독자72
(한숨 쉬고 베개 들고 거실로 나가서 쇼파에 눕는)
11년 전
글쓴이
(눈을 깜빡거리다 이내 눈을 감고 잠을 자다 살짝 열이 오르는 느낌에 눈을 뜨는)
11년 전
독자76
(쇼파에 누워서 얼굴에 한쪽 팔 올리고 피곤한지 정신없이 자는)
11년 전
글쓴이
(이마를 살짝 짚어보다 한숨을 푹 내쉬고 부엌으로 나가 물을 마시다 명수를 보더니 이불을 가지고 와 덮어주고는 다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80
(이불 덮인줄도 모르고 신나게 자다가 출근시간 되자 자동으로 일어나 출근준비하며 방으로 들어가 옷 입는)
11년 전
글쓴이
(살짝 붉어진 얼굴로 색색 숨소리를 내며 잠을 자는)
11년 전
독자82
(숨 소리 거칠자 의아하게 생각하며 와이셔츠 입고 이마에 손대보는) 열나는건가? (흔들어 깨우는) 이성열, 일어나봐.
11년 전
글쓴이
(살짝 눈을 떠 명수를 보다 제 이마에 올려진 명수의 손을 쳐내며) ... 왜..
11년 전
독자85
(인상 쓰면서 손 다시 가져다대고) 너 열 나. 아픈데 왜 말 안했어.
11년 전
글쓴이
(눈을 감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으며) 괜찮아.. 원래 체온 높잖아.. 가, 늦겠네.
11년 전
독자86
일어나, 병원 갈거야. 너 약도 못 먹잖아. (이불 다시 내리고)
11년 전
글쓴이
됐어, 가.. (눈을 감고 이불을 다시 덮으며) 언제부터 신경 썼다고 그래.. 이따 좀 자고 나서 알아서 갈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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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그런 명수를 보고는 발로 차 명수를 밀어내는) 왜 이제 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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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구기고 명수를 보며) 지금 누구한테 짜증이야, 짜증 낼 사람이 누군데.
11년 전
글쓴이
너 왜 맨날 늦어? 일찍이 1시야? (명수를 째려보는)
11년 전
글쓴이
전화는 왜 안 하는데. 내가 맨날 전화하면, 바빠, 이따 할게. 이러잖아.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나랑 한시간 통화 해? 그게 얼마나 된다고?
11년 전
글쓴이
그래, 1분도 나한테 아깝다 이거지? 네, 알겠어요. 자, 피곤하다며.
11년 전
글쓴이
됐어, 자라고. (이불을 덮고 등돌려 눕는)
11년 전
글쓴이
(일부러 눈을 꼭 감고 명수를 씹다 이내 잠에드는)
11년 전
글쓴이
(알람소리에 잠깐 깨 시간을 확인하고는 다시 잠드는)
11년 전
글쓴이
(밝은 빛에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는)
11년 전
글쓴이
(점심 때가 되서야 눈을 떠 명수에게 문자하려다 이내 핸드폰을 침대에 던지고 욕실로 들어가는)
11년 전
글쓴이
(씻고 나와 옷을 챙겨입고 병원 갈 준비를 하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문자를 보고 얼굴을 찌푸리더니 이내 휴대폰을 던지고는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어련하시겠어요.
11년 전
글쓴이
(집 안 불을 끄고는 병원으로 향해 기다리다 다른 부부들을 부럽게 바라보며 명수의 생각을 하고 전화를 걸려다 머뭇거리는) ... 바쁘겠지.
11년 전
글쓴이
(제 이름을 부르는 간호사에 진료실로 들어갔다 진료를 받은 후 영양제를 맞으며 침대에 누워있다 망설이며 전화를 거는) ... 많이 바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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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고 팔로 눈을 가리는) 아니.. 그냥. 병원 왔다고.. 끊을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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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서운한 듯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 아니야.. 주사 맞고 갈게, 일 해.
11년 전
글쓴이
(전화를 끊고 휴대폰을 베개 옆에 두고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11년 전
글쓴이
(식탁에 밥을 차려놓고 식탁보로 덮어놓은 뒤 침대에서 자고 있는)
11년 전
글쓴이
(도어락이 풀리는 소리에 살짝 눈을 떴다 자는척 하더니 명수가 들어간 드레스룸 문을 살짝 열며) ... 왔어?
11년 전
글쓴이
(한숨을 푹 내쉬며 고개를 끄덕이는) ... 들어와서 자.
11년 전
글쓴이
너 이러는 게 더 불편하니까, 들어와서 자라고. (부엌으로 가며) 밥 안 먹을거지?
11년 전
글쓴이
(식탁보를 들어 보여주며) 여기 차려놨는데. 피곤해서 못 봤나 보네, 먹을거야? 안 먹으면 치우고.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다 멈칫하며) 국 데워줄게, 앉아.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바라보다 방으로 들어가 초음파 사진을 내밀며) 오늘 찍은 거. 사진으로라도 보라고.
11년 전
글쓴이
(멍하니 명수의 행동에 맞춰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고개를 들며) ... 나?
11년 전
글쓴이
(한숨울 푹 내쉬고 명수룰 보며) 왜요, 남편님.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살짝 피하며) 그럼 안 미워? 이거 봐. (피멍이 든 손등을 보여주는) 병원도 혼자가게하고.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삐죽거리고는 손등을 내리며) 안 사랑하면, 밥 차리고 늦게 들어온다고 화 내겠어? 별 거 아니야, 영양제 맞는데 혈관을 잘 못 찾아서 여러 번 찔렀어.
11년 전
글쓴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다 아픈건지 살짝 손을 빼내며) 아, 파.. 그럼 화 안 나? 안 나면, 그게 이상한거지.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일어나 명수의 품에 폭 안기는)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명수를 돌아보며) 어? 진짜..? 야근이라며..
11년 전
글쓴이
(살짝 고민하다 고개를 저으며) 글쎄.. 막상 쉰다고 하니까, 생각이 안 나. 너는 뭐 하고 싶은데?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생각을 하다 이내 무릎 위에서 내려가는) 무거워, 편하게 먹어.
11년 전
글쓴이
(힐끔 뒤 돌아보다 어쩔 수 없다는 듯 안겨있는) 무거우면 말 해, 알았지?
11년 전
글쓴이
하긴, 이래야 김명수지. (입을 삐죽거리며 물만 홀짝홀짝 마셔대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가 넣어주는 계란말이를 오물거리며 씹다가 입을 막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11년 전
글쓴이
(속을 게워내고는 숨을 고르며) 남편, 나 물.. 입 헹굴래..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물로 입을 헹구는) 으응.. 그냥.. 과일이나, 주스 마셔.
11년 전
글쓴이
냄새는 참을만 한데, 들어가면 그래.. (입을 다시 헹구는)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다 멈칫하며) 아니야, 너 밥 다 먹고 설거지 하고 잘래..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바라보다 누우며) 진짜..? 그냥 놔 둬, 내가 내일 아침에 할게.
11년 전
글쓴이
(어쩔 수 없다는 듯 눈을 감으며 잠을 청하는)
11년 전
글쓴이
(이내 명수의 토닥임을 받으며 잠에들고는 명수의 쪽으로 몸을 돌리는)
11년 전
글쓴이
(잘 자다 살짝씩 밭은 기침을 내뱉다 이내 이불 속으로 꼬물거리며 들어가는)
11년 전
글쓴이
(몇 번 뒤척거리다 옆으로 살짝 비스듬히 누운 채 자는)
11년 전
글쓴이
(뭔가 불편한지 자꾸만 뒤척거리다 결국 칭얼거리며 밖으로 나오는) ... 명수야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명수의 위에 올라앉는) 불편해..
11년 전
글쓴이
(명수에게 편히 기대며) 모르겠어.. 기분이 안 좋아. (연신 칭얼거리는)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칭얼거리다 제 손등을 바라보며) 여기 너무 아파...
11년 전
글쓴이
(울먹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욱신거려... 그 간호사 초짠가봐, 몇 번을 찔렀다 뺐다..
11년 전
글쓴이
(시계를 바라보며) 아까.. 병원에서 나왔을 때, 3시쯤? 그 때부터 아팠어..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이런걸로 가면 욕해, 유난이라고... 근데 더 아파..
11년 전
글쓴이
(말 없이 명수의 품에 안기며) 나 여보한테 안겨서 잘래. 여보가 나 꼭 안아줘.
11년 전
글쓴이
(눕자마자 명수의 품에 폭 안기며) 병원 가서 뭐라고 할건데..? 멍 들었다고 해..?
11년 전
글쓴이
(슬쩍 눈을 올려 명수를 바라보는) 간호사 찾아서 혼내줄거야?
11년 전
글쓴이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 손을 내리며) 아.. 아파, 여보..
11년 전
글쓴이
헤- 우리 여보가 최고다. 우리 아가도 아빠 너무 멋지대. (눈을 올려 명수를 바라보고 눈웃음 짓는)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고는 고개를 끄덕거리는) 우리 남편, 지금도 너무 멋진데. 더 멋있어지면 어떡하지.
11년 전
글쓴이
(고민을 하다 명수를 보며) 그럼 나는 더 예뻐져야지. 그래서 여보 옆에 딱 달라붙어 살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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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샐샐 웃다가 명수의 품에 얼굴을 부비며) 나 이제 잘래. 깨있으니까, 여기 더 아파..
11년 전
글쓴이
(눈을 떠 명수를 바라보다 이내 눈을 감으며 명수에게 더 붙어 잠에 드는)
11년 전
글쓴이
(자는데도 아픈건지 인상을 찌푸리고 칭얼거리는)
11년 전
글쓴이
(칭얼거리다 명수의 토닥임을 받으며 서서히 칭얼거림을 멈추고 잠에 드는)
11년 전
글쓴이
(울리는 알람에 베개 사이를 손으로 헤집다 이내 손등이 아픈지 칭얼거리며 앓는소리를 내는)
11년 전
글쓴이
(저를 토닥이는 손길을 피해 울먹거리다 이내 몸을 일으키는) 흐잉...
11년 전
글쓴이
(훌쩍거리며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명수에게 두 팔을 벌리며) 여보, 안아주세요..
11년 전
글쓴이
(살짝 망설이다 고개를 끄덕이고 명수의 목덜미에 이마를 대며) 여보, 나 머리도 아파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명수의 품에 폭 안겨 욕실로 향하는) 추워, 여보.. 목도 따끔거려.
11년 전
글쓴이
(칭얼거리며 축 처진 눈으로 명수를 보며) 머리도 아프고, 목고 아프고, 손등도 아프고, 배도 살짝 땡겨..
11년 전
글쓴이
(옷 소매를 걷어 소름이 돋은 제 팔을 보여주며) 요기, 소름 돋았어..
11년 전
글쓴이
(입술을 삐죽 내밀고 툴툴거리며) 여보랑 싸웠던 게, 스트레스가 됐나봐.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두 팔을 벌리는) 안아주세요.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볼을 콕콕 찌르다 쪽 뽀뽀하며) 나 무겁지, 여보.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고는 명수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그래도.. 여보, 나 목 따가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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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켁켁대고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물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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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글쓴이
(두 손으로 꼭 잡고 호호 불며 물을 마시는) 물 들어가니까, 더 따가워.. 그래도 여보가 챙겨주니까, 너무 좋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명수를 보며 웃는) 나 맨날 챙겨줘야 해. 여보, 히터 좀 더 세게 틀어 봐, 추워..
11년 전
글쓴이
(추운지 제 팔을 손으로 비비며 의자에 기대는) 얼른 갔다와서 잤으면 좋겠다...
11년 전
글쓴이
(의자에 앉아 고개를 끄덕이고 명수의 뒷모습을 보며 발장난을 치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손이 제 손등에 닿자 아픈 듯 인상을 찌푸리고 손을 빼내려 하는) 아파, 아파 명수야..
11년 전
글쓴이
(점점 높아지는 명수의 목소리에 명수를 콕콕 찌르며) 여보, 나 머리아파.. 그만 하고 얼른 눕고싶어.
11년 전
글쓴이
(여러 번 사과를 하는 간호사에 괜찮다며 손을 내젓고는 명수에게 안기며) 여보, 나 열 올라.. 빨리 집.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명수에게 팔을 벌리는) 안아주세요, 여보..
11년 전
글쓴이
(살짝 갈라지는 목소리로) 으응, 밖에 나와서 그런가 더 아파요.. 근데 아까 여보 멋있었어.
11년 전
글쓴이
(얼굴을 부비고 웃으며) 간호사한테 화 내는 거. 의사한테도 화 내구.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제 손등을 보여주며) 괜찮아 보여? 아파, 다 아파.. 그 병원에서는 주사 안 맞을래.
11년 전
글쓴이
으응, 저 병원 안 갈래. 또 이렇게 만들 것 같아서, 무서워. (칭얼거리며 품에 안겨 차에 타는)
11년 전
글쓴이
(차에 타자마자 담요를 덮고 시트를 뒤로 젖혀 누우며) 여보, 나 좀 잘게요.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이불을 목까지 덮으며 서서히 잠에 드는)
11년 전
글쓴이
(잠을 자면서도 자꾸만 칭얼거리다 이내 명수의 쪽으로 비스듬히 몸을 기울여 잠에 드는)
11년 전
글쓴이
(토닥임을 받으며 몇 번 더 뒤척거리다 이내 다시 잠에 드는)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목소리에 살며시 눈울 뜨더니 이내 애교섞인 목소리로) 여보, 안아줘.. 졸려.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손에서 약봉투를 빼앗으며) 이건 내가 들게요.
11년 전
글쓴이
(약 봉투 안을 살피며) 뭐 이렇게 많아? 약만 먹고 살라는거야, 뭐야..
11년 전
글쓴이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는) 입덧 더 심해지면, 또 가서 뭐라 해야해. 알았지?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으며) 우리 여보 화나면 너무 무서워.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젓고 명수의 눈꼬리를 치켜세우며) 아니야, 이렇게 돼.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고는 명수를 보며) 그래도 멋진건 똑같아.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기분좋은 듯 쓰다듬는 명수의 손을 내려 장난을 치는)
11년 전
글쓴이
(망설이다 조심스레 명수의 눈치를 보는) 배 안 고픈데.. 안 먹으면 안 돼?
11년 전
글쓴이
(칭얼거리며 명수의 위에서 내려가려는) 으응, 싫어.. 토한단 말이야..
11년 전
글쓴이
(곰곰히 생각을 하다 명수를 보며) 나 오렌지. 오렌지 먹고싶어.
11년 전
글쓴이
(칭얼거리며 어쩔 수 없드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는) 얼른 와, 알았지?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침대에 가 눕는)
11년 전
글쓴이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명수가 올 때 까지만 자자는 생각으로 눈을 감는)
11년 전
글쓴이
(어느새 색색 숨소리를 내며 살짝 붉어진 얼굴로 곤히 잠에 든)
11년 전
글쓴이
(살짝 눈을 떠 몸을 일으켜 멍하니 앉아있는)
11년 전
글쓴이
으응, 머리가 좀 아파서.. (오렌지를 보고 웃으며 집어 먹는)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저으며) 아니, 아까보다는 나아.
11년 전
글쓴이
(끄덕거리고 오렌지를 먹다 명수의 앞에 가져다주며) 아-
11년 전
글쓴이
주면 주는데로 드시죠? (입술을 삐죽 내미는)
11년 전
글쓴이
(살풋 웃고는 오렌지를 몇 번 더 집어먹더니 다시 누워버리는)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며) 치.. 얼른 가져와, 그럼.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약을 입 안에 털어넣는)
11년 전
글쓴이
(몸을 잘게 떨고 물 한모금 더 마시더니 입을 닦고 눕는) 나 이제 잘래요.
11년 전
독자8
ㅎㅇㄹㅇㄹ
11년 전
독자9
(문도살며시닫고넥타이풀며들어오다가안자고있는성열이보며) 어..? 안잤네?
11년 전
글쓴이
(고개를 끄덕이고 명수를 보며) 왜 맨날 늦어? 맨날 뭔 일이 그리 많다고.
11년 전
독자13
아..야근 (피곤한듯찡그리며) 들어가자 자자.
11년 전
글쓴이
(명수를 노려보며) 왜 맨날 야근이야? 회사가 그렇게 중요한가보지.
11년 전
독자21
갑자기 왜그래. 애때문에 화도 안나던 애가.
11년 전
글쓴이
임산부도 사람이야. 넌 왜 맨날 야근인데.
11년 전
독자24
일이 좀 밀려서 그래. (마른세수하며) 들어가자 나 피곤해.너도 지금껏 안자고있었으면 졸릴거아냐
11년 전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며) 넌 맨날 일이 밀려? 니 밑에 직원들한테 좀 부탁하면 되잖아.
11년 전
독자28
나 이번 프로젝트 승진이랑 연관되는거 니가 더 알잖아 ..나 임산부한테 화내기 싫으니까 그냥 조용히 자자 응?
11년 전
글쓴이
아아, 그래 그럼. 이럴 줄 알았어? 나 임신만 안 했으면, 화 냈겠네?
11년 전
독자32
야 이성열! 너 왜그래. 나 피곤하고 했잖아. 안그런데 애가 갑자기 왜이러는데 어?
11년 전
글쓴이
(명수의 말에 말 없이 명수를 보다 헛웃음을 지으며) 왜 이러는지 몰라? 이럴거면 왜 나랑 결혼했어, 일이랑 하지.
11년 전
독자38
너 말이 왜그래. 지금은 좀 바쁜 기간이야. 이해한다며 한다고해놓고 이제와서 왜그래!(짜증내다가성열이배쳐다보며) 애들어 그만하자.
11년 전
글쓴이
이해 하는것도 어느 정도여야 하지! (명수를 따라 목소리를 높히며) 벌써 며칠짼데.
11년 전
독자14
끝인가 안돼 ㅠㅠㅠ
11년 전
글쓴이
아니야 끝안나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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