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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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금 : 탄소 사랑 NOT TODAY
8. 탄소가 들어오면서 파트 조정도 다시 하고 여태 활동 해온 곡을 재녹음한다고 바쁠 거라 예상했지만 애들은 데뷔 때부터 두 가지 버전을 항상 연습하고 녹음할 때도 다 해놓음.
탄소는 정국이 파트와 남준이의 파트를 조금씩 한다고 생각하면 됨.
[ 탄소 데뷔 후 매거진 인터뷰 중]
에디터 SAY : 막내 원씨가 데뷔하고 나서 8명의 멤버가 모여 드디어 방탄소년단이 완전체가 되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파트가 조금씩 줄어든 사람도 있을텐데 이에 대한 불만은 없는가.
정국 SAY : 파트에 대해 팬분들도 많이 질문해주신다. (하하)
하지만 우리는 항상 데뷔 전부터 함께 해왔고 데뷔 후에도 7명 버전과 8명 버전을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줄어들었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하려고 한적도 없는것 같다. (웃음)
9. 콘서트 시작 3시간 전. 최종 리허설때만 해도 긴장하는 모습 1도 없이 날라다니던 탄소는 조금씩 떨리는지 안절부절 못하고 넓은 대기실을 여기저기 왔다갔다함.
남준이가 얘도 사람이구나, 나보고 초짜라더니 우리 탄소 떨고 있네 하니 애들 시선 다 탄소한테 집중.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제일 빨리 준비 끝낸 탄소, 여전히 대기실 왕복 운동 중.
뒤이어 준비 다 끝낸 정국이가 일어나서 탄소에게 오니 탄소는 정국이한테 바로 안겨서 칭얼칭얼거림.
"정구가, 전전구기 오빠야...내 떨리는데 우야지"
칭얼칭얼에 7명의 남자들 정적. 심지어 스텝들도 처음보는 탄소의 애교에 정적.
플러스 사투리와 더불어 절대로 전정국한테는 오빠라고 안 부르는 김탄소의 입에서 오빠, 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러면 게임 끝남.
정국이는 얼마만에 들어보는 오빠 소리냐면서 바보 웃음 지으면서 허허거리고 5초만에 상황 파악 된 애들은 얼른 나부터 해달라며
난리남. 말그대로 개판.
그 뒤 매니저가 와서 애들 진정 시켰다는건 비밀.
' 저는 오늘 무대하다 죽어도 좋습니다, 형들. 내가 오늘의 승리자야.'
.
10. 드디어 공연장에는 팬분들로 가득차고 시작 할 시간이 다 되어서 애들 단체로 백스테이지로 감.
리더인 남준이가 무사히 다치지말고 즐기다 오자고 말을 해준 뒤 화이팅함. 멤버들은 탄소에게 축하한다며 한번씩 다 안아줌.
탄소는 고맙다고 웃고. 스탠바이 하라는 스텝의 말에 탄소는 리프트에 서서 눈을 한 번 꼭 감았다 뜨고 깊은 숨을 내뱉음.
대망의 콘서트의 첫 곡인 낫 투데이가 흘러나오고 리프트가 올라가며 8명의 멤버들이 암흑사이에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함. 공연장은 팬들의 환호소리로 가득참.
탄소의 첫 무대이자 데뷔 무대라고도 할 수 있는 바로 첫 무대. 애들이 등장하자마자 들려오는 소리에 탄소 놀라서 눈 동그래져서 살짝 옆에 봄.
그러자 윤기가 떨지 말라는 듯 손을 살짝 잡아주며 고갤 끄덕이며 웃자, 탄소도 윤기따라 고갤 끄덕임.
그러고 본격적인 무대는 시작 됨, 탄소의 공식적인 첫 무대이자 8명의 방탄이 함께하는 첫 무대가.
' 총 조준 발사'
팬들은 탄소가 센터로 나오자마자 미친 듯 지르는 비명 아닌 환호에 기분 좋아져서 탄소 완전 무대에서 걸크러쉬 완전 뽐냄. 역시 탄소는 아이돌이 천직. 표정 천재.
빅히트의 보물. 그렇게 탄소는 데뷔 첫 무대부터 레전드를 찍고 여태 두고두고 빅힛은 여태 뭐했었나 소리가 나옴.
암호닉 관련! + 짤 관련 |
암호닉은 안 받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따위가 오또케 그런걸 (눙물) 그래도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받아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완결 나면 암호닉 신청하셨던 분들에게 메일링 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ㅁ^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밤 보내세요!
+ 그리고 보시다가 안 뜨는 사진이나 움짤이 있으면 바로 댓글 부탁드려요! 수정하겠습니당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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