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엑소
언제나덕질 전체글ll조회 736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과거의 우리 둘 현재의 우리 셋 #5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과거의 우리 둘 현재의 우리 셋 #5 | 인스티즈



-그의 눈물, 새로운 시작, 그들의 갈등 해소-


이제 오늘이 아마도 민현이를 마지막으로 보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생각 했었다


이새*가 나랑 민준이 데리고 여기 올거라 생각 안했기 때문이다.


"하..."


"?(싱글벙글)"-민현


어쩐지 어제 내내 오늘 뭐하냐고 계속 연락하더라

그냥 일있다고 거짓말 할걸.. 정말 나란 인간  머리는 장식인가..


오늘 오후가 최종회라고 이*끼야 

정말 ...민준이가 나랑 황민현의 머리는 안닮았으면 좋겠다.


"아빠! 나나 거기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 보는거야?"-민준


"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보고 고모도 보고 올거야"-민현


"야.. 하.. 진짜 돌겠네 내가 아까부터 말하려다 만건데

진짜 더 대책없다"


"에이 대책없다니 다 계획 세우고 여기 까지 널 데리고 가는건데"-민현


"내 생각은 안하니 황민현?"


"너 생각해서 더더욱 가는거야 사실 갈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형식상... 

그리고 부모님들도 민준이랑 너 보고 싶다고 계속 노래를 부르길래 겸사겸사 데려가는 거야"-민현


"엄마 나나 궁금한게있어요!"-민준


"..뭔데?"


"어린이집에서~ 엄마의 엄마는 외할머니고 아빠의 엄마는 친할머니랬어요

그럼 우리집에 있는 할머니는 외할머니고 지금 보러가는 할머니는 친할머니죠?"-민준


"그렇지 우리 민준이 똑똑하네~"


"ㅎㅎㅎㅎㅎ"-민준


"오랜만에 뵙는건데 뭐라도 사가야 할것같은데"


"그럴거 없어 편하게 오랬어 추리닝 입고 와도 환영해줄 판이던데?"-민현


잊고 있었다 민현이네 가족은 

정말 나를 매우 좋아했다..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의아 스럽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감사할 상황이다.


"민현아 궁금한게 있는데 왜 너네 가족은 날 좋아 했을까"


"...그건 아마 오늘가서 물어보는게 훨씬 괜찮지 않을까?"-민현


"?"


"도착하려면 멀었어 좀 자 민준이는 어느세 잔다"-민현


"..응  졸려우면 깨워 내가 운전할게"


"그래"- 민현


.

.

.


거의 납치 수준으로 민현이네 부모님 댁으로 찾아갔다.


내손에는 민준이와 민현이의 손만 있다 


예의상 뭘 살려고 해도 민현이가 손을 않놔준ㄷ다..



이친구야 이러면 눈칫밥은 나만 먹는다구...


(시월드가 둘려운 1인)



"어머니!"-민현


"어이구~~ 새아가~ 이제왔니~~ 아구 이 잘생긴 아기는 누구야~"-민현 모


"허허허 어서오게 먼길오느라 수고 많았어"-민현 부


"아뇨 민현이가 고생 많이 했죠 민현이가 운전해서 왔거든요"


"ㅎㅎ ㅇㅇ가 옆에서 말동무 해주고 좋았어요 아직은 안피곤해요"-민현


"그래 현관에서 그러지말고 얼른 들어와! ㅇㅇ가 오랜만이야 옛날보다 더 예뻐졌는걸?"-민현 모


"어머님도 더 아름다워지셨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뵐때랑 변한게 없으세요~"


"호호호 그러니? 요즘 민준이 만난다 생각하니 얼굴 주름이 없어졌나보다~"-민현 모


"아, 어머니 죄송해요 그래도 선물 사와야 했는데 빈손으로 오게 됐어요.."


"아니다 선물은 무슨! 선물보다 난 너가 더 보고 싶었어~"-민현 모


"하하하.."


"어머니 저희 저녁 먹고 다시 서울가야해요"-민현


"어머! 그러니? 그럼 얼른 점심 차려야겠구나! 여보?"-민현 모


"그래 ㅇㅇ야 뭐 좋아하니? 옛날 처럼 잡채나 콩나물 무침 좋아하니?"-민현 부


"네! 당연하죠 제가 뭐 도울게 있을까요?"


"에이 뭘 돕니 넌 민현애미랑 수다 떨고  있으렴  황민현 넌 나오고 나좀도와라"-민현 부


"...ㅇㅇ야...(불쌍한 표정)"-민현


"넌 불쌍한 척 하지말고 얼렁 가!"

"그래..ㅇㅇ 아 그동안 잘지냈니? 민준이 보니까 혼자서도 잘키웠구나 

고생 많았어 남자아이라 고생이 많았을텐데..."-민현 모


"아니에요 민준이가 워낙 얌전해서 여자애들보다 더 키우기 쉬웠어요..

그리고 죄송해요 어머니 그동안 찾아 뵙지 못해서.."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맙다"

"그동안 뭐 하고 싶거나 그런건 없고?"-민현 모


"네, 아 저 민현이 나오는 프로그램 막내작가로 일하고 있어요

전에는 교양프로그램 작가였다가 이번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옮기면서 

막내작가가 됐거든요 많은 경험을 얻고 있습니다. 이후에 

또다시 같은 프로그램 작가일을 할 것 같아요"


"그래.. 잘 살고 있네 우리ㅇㅇ.. 너무 빨리 말하고 있는 건가 싶지만"

"우리들은 너랑 민현이 얼른 결혼 했으면 좋겠구나 민준이도 당당하게 보고 싶고 

너랑 민현이 사는 거 보고 싶다"-민현 모


"어머니.."


"부담스러웠다면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민현이가 그러더구나 민현이 지금 현재 위치 때문에 많이 망설이고 있다고"

"그런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민현이 저 아이 자기꺼는 꼭 잘지키거든 

무슨 이유를 써서라도 꼭 지키는 아이인거 내가 잘안다 그런건 걱정말고"

"너의 뒤에는 우리가 있잖이 걱정마렴.,."-민현 모


"ㅇㅇ야 ! 너 겉절이 좋아하지~"-민현


"...응"


"저렇게 너를 생각해주잖이 이제 민현이의 마음도 받아줄 때가 된것 같구나."

"사실 민현이보다 너가 더 아깝지만 그래도 민현이 저 애를 챙겨줄만한 믿음직 스러운 

며느리는 너뿐이것 같아 이렇게 부탁하는거야"-민현 모


"..."


"너가 결혼 안한다해도 우리들은 상관없단다 우린 너 편이거든, 너의 마음도 이해하고.."-민현 모


.

.

.


"어머니, 아버지 정말 맛있었어요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제가 하고 싶어요.."


"아니 그냥 앉아 있어도 되는데..."-민현 부


"아뇨 그래도 며느리인데 앉아만 있을 수 없죠"


웃으면서 자리에 일어나 다 먹은 그릇들을 주방으로 들고 갈때

쯤 내 뒤에서 웃는 소리가 가득하다.


나를 저렇게 배려해주시는 분들이였고


항상 내편이였다


이런 시월드라면 웃으면서 환영 할 수 있을 것 같다,.


.

.

.


저녁을 먹고 얼른 서울로 올라 왔다


민현이는 연습실 나는 방송실 편집부에


메인 작가님이 나보고 갑자기 밝아졌다고 무슨 좋은 일이 있냐고 

물으셧지만 난 그저 웃음만 흘렸다


모두들 의아 스럽다는 얼굴로 나를 쳐다 봤지만 오늘은 그냥

웃고만 싶어진다



-마지막 혹은 새로운 시작-


12시 

그렇게 안정해질 것만 같은 11명이 호명되고 


눈물 바다가 되었다.


모두들 울고 웃고 다독여 주고 


엊갈리더라도 결국은 한 무대에서 만날 그들

이였다.


난 믿는다 지금 이자리에 있는 모든 연습생들이


앞으로의 k팝을 이끌어갈 사람들이라는 것을


최종 워너원이 정해진 순간 바로 그들은


숙소로 간다 일단 간단한 짐만 챙기기로 하고


이후의 콘서트가 하나 남아 있기 때문에 프로듀스가 끝나더라도

쉴틈 없이 연습을 해야만 했다.



오늘부로 나의 일은 끝났다 


물론 다음 있을 프로듀스 새로운 시즌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하지만 


아직 모집기간도 아니고 슬슬 하기때문에


부담은 덜하다


장비하나 둘씩 챙겨가며 정리하는 사람들 틈속에


난 비상구에서 민현이랑 있다


"야 축하해 워너원이 된거"


"...응"-민현


"왜이리 아리송한 느낌이야 이번 워너원 데뷔가 너의 인생 마지막이

아니잖아 이 황민준 아버지님"


"그렇긴한데.. "- 민현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지금만 

생각하자 황민현"


"(끄덕)"


민현아.. 워너원으로 첫 시작이니까 새로운 마음로

시작하자 







더보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덕질 입니다.


너무 많이 늦었죠


우리 민현이 완결이 너무 새드라서 수정하느라 조금 늦었습니다..(사실 많이 늦었습니다.)


앞으로는 덜 늦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수정을 좀 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15화로 끝낼려고 했지만 

좀 더 길어질 것 같아요 15화 완결에 에필로그 3화를 포함 해서 끝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오차로인해 2화정도 더 추가 될것 같아요.. 


아.. 정말 저는 정신머리가 없는 것 같아요...

.

.

.


우리 민현이 꽃기만 걸어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ㅠㅠㅠㅠㅠㅠ시부모님에게 사랑받는 여주에세 행복을 주세요ㅠㅠㅠㅠㅠ
6년 전
언제나덕질
댓글 감사합니다! 얼른 행복 가져올게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급상승 게시판 🔥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