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2 (11화) 完 -여덟소년 = 1
그의 이야기 完
우리들의 처음은 항상 처음 태어나고 처음으로 울고 웃고 주위를 둘러보는 행동을 한다.
사람이라면 아니, 생명체라면 실패를 할 수도 아츰을 겪을 일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건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일이라서 그냥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사소한 일이니 그냥 넘기자..' 란 마음으로 평생을 살다 보면 나중에는 화병으로 죽을 수도 있고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희노애락'을 즐기며 살아가라고 어디선가 내려준 운명인데
너무 각박하게 사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 방탄소년단은 10대의 (청소년,청년기)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그 분들을 대신해서 사회에 외치는 노래를 만든다
사람들은 다 실패도 있고 외롭기도 하고 사랑도 하면서 성공도 하고 시련도있고 미련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시기에 한 팀으로 어려서부터 같이 활동하면서 노래를 만들고 우리들의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만났기에 우리가 지금 화양연화이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지금 나는 제2의 인생은 산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믿고 싶고 누가봐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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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팬분이 그랬다 '지금은 괜찮아요?'라고
어떤의미로 말해주셨는지 안다
그래서 답한다
"네, 저 지금 완전 좋아요 하지만 저만 좋을 수는 없죠 우리 같이 좋아지도록 제가 많이 노력할게요"
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내 마음을 전해 주지못해서 아쉽다.
팬사인회,팬미팅,콘서트,공개방송..
많이 열지도 그렇다고 많은 지역에서 하는것이 아니며 우리를 보기까지 많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다 만나보기란 힘들다.
하지만 실시간 방송으로라도 소통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멤버들도 인정하는 바이다 (그럼 활동이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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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콘서트 끝나고 형들이랑 회식을 했는데 형들이 술을 먹어서 그런지
속 마음을 터놓기 시작했다
"사실 탄소가 힘든거 알았는데 그렇게 힘들어 할줄 몰랐어.. 나 리더 자격이 없나봐"-RM
"......"
"최근에 탄소가 호주 갔을 때 우리는 몰랐잖아, 나 그때 진자 머리 속이 백지장 됐었어..
탄소 없으면 이제 어떡하지? 란 생각만 있었어.."-RM
"저번에도 말한 것 같은데, 너가 알고 보니 우리팀의 축이더라"-RM
"?...왜 RM형이 말한 곳에서 고개를 끄덕여요.."
"너가 없을때 우리 굉장히 떨었어 두근거림이 아니라 진짜 떨리고 그랬거든,, 왠지 불안감?"-JH
"..........."
"탄소가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있어서 곧 쓰러질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일껄.."-SG
"솔직히 너가 호주로 가있을때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난 어느정도는 너가 이해갔고 왜 갔는지 알았거든"
"물론 자세하게 알지는 못했지.. 그냥 힘들어서.. 그런줄 알았거든.."-V
".....아.."
"그리고 난 왠지 너가 없어지고 다음 날 많이 침착해지더라"
"몸은 이해 못했는데 머리가 이해 했는지 사고가 제대로 였어"-JIN
"전..음..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허탈했어요"
"이게 무슨일이지.. 하다가도 사실은 방탄소년단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을때부터
이해했던 상황이였던것같아요"
"사실 이 상황이 생각보다 엄청 늦게 벌어진 것도 있었죠"
"..........."-멤버
"사실 저랑 회사랑 계약한것도 기한이 없는 규칙으로 계약을 한거에요"
"나중에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조용히 쉽게 아무에게도 피해 안가게 나갈 수 있도록"
".........진짜 어떻게 그게 가능해?"-JM
"원래는 안돼긴 해요 하지만 제 상화이 상황이다보니 어쩔 수 없었어요"
"아, 그래서 우리 식구들이 너한테 막 못한거구나... 막, 저희의 권한이 아니라..탄소는 저희가 못해요..
이러더라고"-JIN
"네, 저는 소속사와 기한 없는 계약을 하다보니 그럴거에요 소속사가 모든걸 책임질 권한이 없거든요
법적으로"
"............"-RM
"그래서 전 제돈으로 따로 불러서 스캐줄을 이어 갔답니다"
"너 그럼 모은 돈이 별로 없을텐데.."-JK
"..........뭐 아역시절 돈번것으로 살고 있었죠 저도 돈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다 한두명만 데리고 있었잖아요"
"그리고 종찬이형은 저랑 계약한게 아니라 소속사랑 했고 저한테 계속 있었던 건 옛정이 깊어서 그럴거에요"
"지금은 어떻게 됐어 계약.."SG
"한국 돌아간날 간부들에게 불려간뒤 재계약 아닌 계약 했습니다. 사실 그냥 수정한거죠"
"그럼 그분들은.."-V
"아, 그분들은 앞으로 저희 아버지와 일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동안 죄송스러운게 있어서 백수되가는 걸 볼 수는 없죠
양심이 있으면"
"이제 탄소가 어디가는 건 걱정안해도 돼냐?"-SG
"예 제가 뭐 어디 갈때가 있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틀 뒤에 내 작업실로 와라 작업하게"-SG
"...............?형? 훈훈함 어디로?형?"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 멀었다
우리는 아직 청춘이기 때문이다.
다들 걱정마라
결국은 원하는데로 다시 돌아오니까
만약 걱정이 된다면
한탬포 쉬고 뒤를 돌아보라 그럼 당신을 바라보고 지켜줄 그리고 도와줄
그들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당신이 그 손을 잡을 ㄸ까지 기다리고 있을테니
아
그러나 타이밍을 제대로 잡을것
너무 늦게 잡으면
평생원하고 그리워한 그 자리에 못 갈것이다.
하지만 그 걱정도 걱정마라
그정도로 우리들이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니니..
"탄소야 우리들 꼭 같이 가자 어디든, 망하는 길만 빼고"RM
"그래,우리는 한 팀이잖아"-JIN
"형들만 믿어"-V
"이제 좀 우리들한테 기대 눈치 보지 말고"-JM
"우리도 팬분들도 너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어해"-JK
"탄소,우리는 너의 편이야!"-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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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ㅎㅎㅎㅎ 완결입니다 그동안 노잼이였던 새멤버 시리즈를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늦은 완결인데요 사실 새멤버를 끝내기가 두려웠습니다. 미련..이죠 미련이많이 남아 결국에는 늦게 완결을 지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다음 주제의 글은 글쌔요 이번처럼 구독해주실분이 많을지 궁금하네요 점점 자신이 없어져가요...ㄸㄹㄹ 아무튼 시즌2까지오고 완결까지 지을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새멤버 시즌2 완결을 지켜봐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새멤버는 이제 끝이 났지만
다음 작품에서 뵈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