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 : 사건이 도착하였습니다.]
들어가보시겠습니까?
피해자. 김태형(23)
직업. 쇼트트랙 선수, 떠오르는 유망주
[사건현장/사체/편지/증인]
용의자1. 전정국(21)
"형.. 형이 왜... 저기에 누워있어요..?"
직업. 쇼트트랙 선수
[일기/문자/증인]
*최초발견자
용의자2. 정호석(24)
"..태형아..."
직업. 쇼트트랙 선수
[문자/사진/증인]
용의자3. 김석진(30)
"흠.. 저는 여기 관련이 없는 사람 같은데요?"
직업. 쇼트트랙 코치
[책상/통화목록/증인]
이들 중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범인은 언제든지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범인을 잡아주세요.
아, 깜빡할 뻔 했네요.
범인이 아닌 그들도 거짓말을 한답니다.
그런데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너무 불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래도 증거들은 절대 거짓을 말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이번 편은 히든 힌트가 없습니다.
따라서 진행 순서는
단서공개 - 용의자 심문 - 작가 심문 - 범인 공개
입니다.
이번 총 단서는 13개,
여러분이 열 수 있는 단서는 9개.
하지만 작가는 얼마든지 더 열어드릴 수 있습니다!(웃음)
오늘 12월 28일 목요일
늦은 11시에 보아요.
다들 늦지 않게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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