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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한다는 것은 신기하다.
소설책을 읽을 때,노래를 들을 때,이 작가는 이렇게 생겼겠다.이 가수는 이렇게 생겼을 거야.
이렇게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참 근사하다.
내 머릿속의 소설작가들의 모습은 대부분 손가락이 얇다.얇은 손가락으로 타자를 치거나,연필을 잡거나.
가수들은 목소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히 이거다.할 것은 없다.
그림을 봐도 그렇다.난 아직도 피카소의 얼굴을 모른다.봤다 해도 까먹었다.
내 상상속의 피카소는 삐쩍 마르고,얼굴이 창백하다.눈은 움푹 패였다.이유는 모른다.
그렇지만 상상 속의 모습과 현실이 다를 때가 있다.
난 처음엔 모 프랑스 작가가 여자인 줄 알았다.
문체도 스토리도 은근 여성스럽고,가장 큰 핵심은 이름.이름이 무척 귀여웠었는데.
한국 이름으로 부르면 '귀요미'다.난 프랑스인이 아니라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의 경계를 모르지만.
아무튼 그 작가는 남자였다.난 쇼크를 먹었다.
김종국도 그렇다.난 신화의 신혜성처럼 생겼을 줄 알았다.근육 투성이일줄이야.
그런데 그것도 딱히 나쁘진 않다.오히려 반전이 재밌다고 해야 하나.
뭐 상상은 자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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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작가 이름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는데ㅋㅋㅋ 귀엽네요.
11년 전
파반느
귀여운 건 그 작가 이름이죠.난 사실 레이첼 맥아담스같은 외모일 거라 상상했거든요.
11년 전
독자4
... 너무 굉장한 외모인데요. 저는 어릴 때 베르나르베르베르 이름 듣고 장난치는 줄 알았었는데ㅎㅎ
11년 전
파반느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책 제목인 줄 알았답니다.얼굴은 지금도 모르지만 뭔가 빌 게이츠 닮았을 것 같아요.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 베르베르처럼 생겼어요.
11년 전
파반느
그렇게 생길 수도 있나요?이름으로만 따지자면 인간의 형상이 아닌데..
11년 전
독자2
기욤 뮈소? 피카소 되게 잘생겼습니다. 미남이에요.
11년 전
파반느
예 맞습니다.귀요미..뮈소.
삐쩍 마르고 얼굴이 창백하고 눈이 움푹 패여도 잘생길 수 있습니다.사실 볼드모트 닮게 상상하고 있지만..

11년 전
독자3
귀욤 뮈소 좀 통통한 남자분이시던 것 같은데.. 아무튼 피카소는 진짜 잘생겼습니다. 인기 꽤나 있었겠죠?
11년 전
파반느
통통한 남자분..맞더라구요.
잘생겼으면 인기 꽤나 있으셨겠죠.괴짜 고흐보다야..전 계속 볼드모트로 상상할 것이지만.

11년 전
독자6
고흐는 유화작품이 유명합니다. 참 멋진 화가죠. 볼드모트로 상상하겠다시니 더이상 그 상상을 깨지않겠습니다. 상상과 함께 좋은 밤 되시길^^.
11년 전
파반느
그쵸...유화.특히 그 중에서도 별이 빛나는 밤에가 가장 덕지덕지함의 표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피카소는 연애 많이 했잖아요.연애 많이 한 매력있는 볼드모트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독자님도 좋은 밤 되세요.참고로 저 마지막 이모티콘 대박 짜증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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