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톡 (자유 주제)

[멤버/상황/내용]

수정하고 바로 시작하세요!!

암호닉 분들 감사해요!!

[독자1]

저번에 했던거 해야겠따..헣//힘찬이랑 사귀는 사이인데, 둘다 배우야. 근데 내가 이번에 섭외된 영화에 베드신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힘찬이가 우리집 와서 화내면서 그 영화 찍지 마라고 하는거/(대본 훑어 보고있는데, 도어락 풀리면서 힘찬이 들어옴)

[귀차니즘]

지난번에도 이걸로 하셨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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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야!! 반찮!!

[독자21]

네ㅋㅋ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요..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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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이 쳐다보고 놀라면서)연락도 없이 왜 왔어??..

[귀차니즘]

괜찮아요! 저도 씽크빅이 없어서 주제톡을 못한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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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영화 찍는다며!!

[독자29]

..그건 또 어떻게 알았어??

[귀차니즘]

난 다 알고 있어! 너 그거 찍지마!

[독자40]

왜..?? 갑자기 영화를 찍지마라니..

[귀차니즘]

너 거기에 배드신 있다며! 그거 찍으려고?

[독자47]

(살짝 당황하면서)ㄱ,그건 또 어떻게 알았어??

[귀차니즘]

난 다 안다니까? 그니까 그 영화 찍지마

[독자59]

..싫어, 이미 영화 확정돼서 내일 첫 촬영 들어가는데 어떻게 안찍어..찍어야지..!!

[귀차니즘]

내일? 내-일? 장난텨?

[독자63]

연기일뿐이잖아..!! 키스신은 이해해주면서 왜 베드신은 이해 못해주는데-

[귀차니즘]

너는 키스신이랑 베드신이랑 같아?

[독자74]

다를건 없잖아- 암튼, 난 몰라 찍을꺼야!!

[귀차니즘]

다르거든! 완전 다르거든! 왜 찍는데!

[독자81]

이미 확정이 됬다니까?!.. 그리고 여배우가 한번쯤은 베드신 찍을 수도 있는거지..

[귀차니즘]

그래도! 너는 남친이 있는데!

[독자90]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그건 비지니스 일 뿐이야..!!

[귀차니즘]

그래도- 나랑 찍는 것도 아니면서!

[독자97]

ㅁ,뭐..그럼 너랑은 베드신 찍어도 된다는 소리야?!..

[귀차니즘]

나는 남친이니까!

[독자102]

(어이없다는듯이) 웃기고있네- 만약 너랑 같은 영화 섭외 됬는데 거기에 베드신 있으면 절~대로 안할꺼거든?! 차라리 다른 남자배우랑 하고 말지..

[귀차니즘]

헐.. 지금 바람피겠단 얘기야?

[독자107]

얘기가 왜 그렇게 되는건데?!... 너랑 찍을바에 다른 남자배우 상대역을 한다는 소리잖아- 아..암튼 몰라 이미 확정됬고, 여기서 무를수도 없고 너가 그렇게 찍지마라해도 난 찍을꺼야

[귀차니즘]

왜! 그럼 베드신이라도 없에달라고 하면 안돼?

[독자114]

베드신을 어떻게 없애..! 그냥 비지니슨데 이해해주면 안돼?

[귀차니즘]

그래도... 배드신이면 거의다 벗고 하잖아...

[독자124]

다 벗기야 하지.. 근데 어떡해. 회사에서도 이 영화 하기를 원하는데 내가 싫다고 이미 확정된걸 안한다고 할 수도 없잖아-..

[귀차니즘]

그래도... 베드신은 진짜 아닌데...

[독자129]

아..씨 그럼 영화 못찍게 콱 계단에서 구르기라도 할까..?!

[귀차니즘]

안돼! 그럼 너 다치잖아

[독자2]

준홍/내가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준홍이가 나 좋아해서 맨날맨날 찾아오는거야, 찾아오면 떠날생각을 안하고.. 그래서 맨날 나보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는데 난 그냥 거절해버리고;;ㅋㅋㅋㅋㅋㅋ / (준홍이 머리 꾹 누르면서) 야아 - 또 왔어?

[귀차니즘]

당연하죠! 나 오는게 한두번도 아닌데

[독자10]

으이그, 너때문에 내가 매일 혼나잖아.. 뭐 살거면 사고 빨리가 그냥.

[귀차니즘]

에? 누나가 왜 혼나요?

[독자20]

점장님께 혼나, 일 안하고 손님하고 얘기한다고. 그니까 살거있으면 사고 그냥 가라 - 훠이훠이.

[귀차니즘]

(컵라면, 삼각김밪 들고오며) 그럼 이거 먹으면서 대화해야겠다 그럼 되죠?

[독자31]

뭐? 거참.. (계산해주면서) 포기를 모르냐 너는? 천육백원 줘. (손내밀며)

[귀차니즘]

(돈쥐어주고) 이럼 안혼나죠?

[독자43]

뭐 혼내지는 않겠네 뭐.. 너는 왜 맨날 여기오냐? 올곳이 여기밖에 없냐?

[귀차니즘]

당연히 누나보러 오죠!

[독자48]

날 뭘보러 와, 너는 누나 취향이 아니다 애기야. 응? 그니까 이제 그만 찾아와.. 지겹다 진짜..

[귀차니즘]

내가 왜 누나 취향이 아니에요!

[독자56]

나보다 어린애는 별로야. 귀여운것도 좋지만 아무튼간에, 내취향 아니야 넌.

[귀차니즘]

우리가 몇살차이 난다고 그래요!

[독자3]

준홍//자는데 윗집쿵쾅대는소리에 화나서 찾아가서 준홍이네문두드림//저기요!!

[귀차니즘]

(주변 조용히시키고 문염) 왜요?

[독자15]

제가 자려고했는데 소음이너무심해서 그런데 조금만조용히해주실래요?

[귀차니즘]

아... 죄송해요 친구들이 와 있어서... 조용히 시킬께요

[독자18]

네그럼전이만(졸린상태로꾸벅인사하고감)

[귀차니즘]

(찮이가 가자 애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말 안듣고 쿵쾅댐)

[독자22]

...(짜증내며다시옴)대체왜저러는걸까요

[귀차니즘]

그러게요... 죄송해요...

[독자4]

좋아요예요너무오랜만이져ㅠㅠ// 역펫!! 용국이가 강아지한마리 주워왔는데 자고일어나보니까 왠여자가 옷도 안입고 이불속에서 잠들어있는거야.기겁하고 다시 있던곳에 돌려놓자 싶은데 난 또버림받는거니까 애처롭게 애원하고,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티격태격거리면서도 다챙겨주는거///(잠결에 용국품 파고든다)

[귀차니즘]

그르게요ㅠㅠㅠ 어제 올릴려고 했는데 자리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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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품에 강아지가 있어야 하는데 뭔가 커다란게 느껴져서 눈 뜨고 확인하다 찮이가 있자 놀라서 일어나 소리지름)으아아!!!!!! ㄴ..누구세요?

[독자11]

ㅠㅜㅡ보고시펏쩌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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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며 잠투정부린다)

[귀차니즘]

나두영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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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흔들며)ㅈ..저기요?

[독자14]

(차가운손에 움찔하며) 으응?왜요오-

[귀차니즘]

누구신데 여기 계세요?

[독자19]

어제 나 더려왔잖아요, 익인아- 하면서 이것도해줬잖아(뽀뽀한다)

[귀차니즘]

(밀어내며) ㅈ..저는 그쪽 데려온 적 없는데요?

[독자23]

(이불돌돌감고 다시안기며) 어제 멍멍이 기억안나요?

[귀차니즘]

(몸 굳어서) 강아지는 기억 나지민 그쪽은 사람이잖아요

[독자34]

그게 나라니까요- 음(뭐라고설명할지고민하다) 어쨌든 난데요-(웃음)

[귀차니즘]

그럼 지금 그쪽말로는 그 강아지가 변해서 사람이 됬다는 그런...

[독자39]

응,응 그렇다니까요-

[귀차니즘]

그걸 제가 어떻게 믿어요 빨리 댁으로 가세요

[독자50]

나 갈데없어요... 나 또버려요?

[귀차니즘]

...그쪽 집 없어요?

[독자57]

(울먹이며)어제 나 길에서주워온거잖아요, 나또 거기있어야해요?네?

[귀차니즘]

아 진짜... (곰곰히 생각하다) 그럼 일단 우리 집에서 지내요

[독자65]

진짜 나그래도되요?(용국이 목 끌어안으며 좋아한다)

[귀차니즘]

(살짝 밀어내며)저... 일단 옷부터...

[독자75]

나 추워요, 옷 입혀주세요

[귀차니즘]

아... 잠시만요 (옷장 뒤적여서 작은옷 골라서 줌) 이거 입으세요 클 것같지만...

[독자80]

(낑낑대며) 이렇게?(옷뒤집어입는다)

[귀차니즘]

저... 옷 뒤집어서 입으셨는데요

[독자88]

나 옷 안입어,(힘든지 자포자기한얼굴로 용국쳐다본다)

[귀차니즘]

이리와봐요 내가 제대로 해줄께요

[독자95]

(가만히 용국이 해주는대로 있다가 씩웃는다)

[귀차니즘]

(옷다시 입혀준 후) 됬다 이젠 안춥죠?

[독자100]

네! 나 주인님 너무좋아(습관처럼 또뽀뽀한다)

[귀차니즘]

저... 그쪽은 지금 사람이신데 그렇게 막 행동하시면...

[독자111]

그래도 난 주인님 강이진데..(눈치보며)잘못했어요..

[귀차니즘]

지금은 이제 강아지가 아니잖아요 이제 그쪽은 사람이에요

[독자116]

..이제,.안할께요....

[귀차니즘]

그렇게 시무룩 해 하지마요

[독자121]

나한테 막 요- 이거 안해도 되요,주인님인데?

[귀차니즘]

아.. 알겠어요 아니 알겠어 배안고파?

[독자127]

배고파요,엄청많이1

[귀차니즘]

조금만 기다려봐요 금방 밥 차려 줄께요 (부엌으로 감)

[독자134]

(용국이 뒤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귀차니즘]

(냉장고 뒤적거리며)뭐 먹고 싶은거 있어?

[독자140]

아무거나요,주인님이 주는거 다좋아

[귀차니즘]

음... 그럼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해줄께 의자에 앉아있어

[독자143]

(식탁에 앉아 용국이만 쳐다본다)

[독자5]

대현/나는 어릴적에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절친한 친구였던 대현이의 부모님에 의해 키워지게 돼. 그래서 대현이랑은 친남매처럼 지내는데 서로 은근히 신경쓰면서 마음 갖고 있어. 이번에 학교에서 부모도 없는 애라고, 뭣모르고 나랑 대현이가 같이 집에 들어가는것 보고 걸'레 취급 당하면서 죽어라 맞고 왔어. 집에 왔는데 대현이만 있고 오늘은 두분이 안들어오신대. 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대현이 일부러 피하는거. / (힘없이) 다녀왔습니다.

[귀차니즘]

왔어? 밥은?

[독자25]

(대현이와 눈도 안맞추고) ...생각 없어, 피곤하니까 들어갈게.

[귀차니즘]

(오늘따라 찮이의 분위기가 이상해서 고개 갸우뚱하며) 너 어디 아퍼?

[독자35]

(아랫입술 깨물고 방으로 들어가면서) 안아파, 신경쓰지마.

[귀차니즘]

(방 문두드리며) 너 진짜 괜찮은 것 맞아? 왜이렇게 기운이 없어

[독자42]

(순간 울컥해서 울음 섞인 목소리로) 진짜 괜찮다니까! 왜 부모없는 걸'레ㄴ 한테 신경쓰는데!

[귀차니즘]

걸.레? 누가 걸.레인데

[독자51]

(방 문 잠궈버리고 쭈그려앉아 울면서) ...걸;레라잖아, 나보고.

[귀차니즘]

누가 애들니? 언제 그랬는데?

[독자58]

(더 크게 울며)...오늘 학교 끝나고 끌고가서... 흐으, 너랑 같이 사는데, 그거 보고 이러는거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부모없는게 죄냐고.

[귀차니즘]

후... 일단 문좀 열엊봐

[독자66]

(눈물 급히 닦고 조심스레 문 열어주는데 대현이 보는 순간 다시 비죽비죽 눈물 나는)

[귀차니즘]

(당황하며) ㄴ..너 왜울어

[독자72]

(울면서) 내가 왜 이런 말 듣고 살아야해? 부모 없는게 죄야?

[귀차니즘]

(당황해서 달래주지도 못하고) 애들이 그래? 너보고 부모없는 걸.래라고?

[독자82]

(눈물 닦아내기를 반복하며) 짜증나... 진짜 짜증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귀차니즘]

(그제서야 찮이 얼굴보고) 너 얼굴 왜그래!

[독자89]

이제 알았냐 바보야... 씨, (이내 쪼그려앉아 엉엉 울어버리는)

[귀차니즘]

기다려봐 응급상자 가지고 올께

[독자96]

(대현이가 연고 발라주는데 따가운지 인상 찡그리며 움찔거리는)

[귀차니즘]

많이 아파? 내일 엄마 아빠가 보면 놀라자빠지시곘네

[독자101]

(속상한듯 고개 숙이면서) ...아줌마 아저씨 속상해하는 거 싫은데. (대현이 손 꼭 잡고 절실한 표정으로) 나 넘어져서 그런거라고 거짓말좀 해줘, 응?

[귀차니즘]

너 지금 넘어진거라 치기엔 너무 많이 다쳤거든?

[독자108]

어... 그럼 친구네 고양이가 할퀴었다고 하면 되려나. (고개 숙이다가 어느샌가 잡은 손 조심스레 놓는)

[귀차니즘]

모르겠다 나도 믿어주실지는

[독자115]

(한숨쉬다가 일어서면서 어색하게) 여튼 고마워... 나 이제 들어갈래, 피곤해.

[귀차니즘]

아 그래? 한숨 잘래?

[독자120]

으응... (하고 들어가다 뭔가 생각난듯) 대현이 넌 밥 먹었어? 너 요리도 잘 못하잖아.

[귀차니즘]

밥? 너오면 같이 먹으려 그랬지...

[독자128]

(한숨쉬고 대현이 손 이끌면서) 이리와, 밥 차려줄게.

[귀차니즘]

너 밥 안먹는다며

[독자137]

넌 안먹냐? 집에서 제일 많이 먹는 주제에. 너 내가 안차려주면 라면이나 끓여먹을거잖아, 라면 몸에 안좋아. 밥 먹어.

[귀차니즘]

언제부터 내 건강 생각했다고? 그럼 맛있게 해줘-

[독자141]

(살풋 웃고 냉장고에서 식재료 꺼내며) 볶음밥해줄까? 너 좋아하잖아.

[귀차니즘]

진짜? 그럼 누룽지까지!

[독자145]

진짜 정대현 식탐 많은건 알아줘야겠다. (푸스스 웃고 재빨리 볶음밥 만들어 대현이 앞에 덜어주는)

[독자6]

준홍/ 내가 연하이고 준홍이네 집에 놀러왔는데 준홍이가 키우는강아지(이름은...뭘로하지..홍이로할겤ㅋㅋㅋㅋㅋ)한테 막 뽀뽀하고 강아지만 쳐다보니까 준홍이가 질투하는거!!ㅋㅋㅋㅋ/(초인종누르고) 오빠아-

[귀차니즘]

(웃으며 문열어주고) 왔어?

[독자26]

응! (웃으면서 준홍이보다가 강아지 있는거보고 달려가서 끌어안고) 오빠 강아지도 키워요? 완전 귀엽다!

[귀차니즘]

(표정약간 찌그러지며) 너 나 보러 온 거 아니였어?

[독자37]

(준홍이 쳐다보지도않고 강아지 만지작거리며) 응? 오빠 보러왔지-

[귀차니즘]

(점점 더 표장이 일그러지며) 근데 왜 강아지만 봐?

[독자46]

아니 그냥 귀여워서..(강아지 내려놓고 쪼그려서 쓰다듬다가 준홍이쳐다보고) 오빠 지금 질투?

[귀차니즘]

ㄱ..그건 아니거든! 내가 이런 강아지한테 질투를 할 것 같아?

[독자52]

그래? 그럼 표정좀풀어요- (웃으면서 준홍이올려다보고) 근데 얘는 이름이 뭐에요?

[귀차니즘]

(툭툭내뱉듯이) 홍이

[독자60]

홍이? 귀엽다..근데 오빤 또 왜 그래요- (입술쭉내밀고 강아지쳐다보면서 쓰담거림)

[귀차니즘]

나 보러 왔다매! 그럼 나랑 놀아야지!

[독자67]

홍아 오빠 지금 질투한다- (강아지쳐다보다가 준홍이쳐다보고 헤헤웃음)

[귀차니즘]

질투 아니라고오! 홍이! 너 집에 가 있어!

[독자79]

오빠 질투하는거 다알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강아지한테 뽀뽀함)

[귀차니즘]

왜 걔한테 뽀뽀를 하는데! 나한테도 안해주면서!

[독자86]

왜요? 오빠도 해줄까? (베시시웃으면서 입술쭉내밈)

[귀차니즘]

(얼굴붉히며) 너가 먼저 해줘!

[독자7]

내가 영재랑 두살차이 과외선생님인데 영재가 맨날 수업집중도안하고 선생님 저 어때요? 선생님 남자친구있어요? 이런 엉뚱한거만 물어보고 그래서 내가 하루는 남자친구있다고 뻥쳤더니 애가 조용한거야! 그래서 진작이럴껄 이런생각으로 수업끝내고 가려는데 영재가 붙잡고 폭풍질문하면서 질투하다가 행쇼!!☞☜ / (수업집중안하고 계속 질문하는 영재보고는) 영재야,선생님 남자친구 있어

[귀차니즘]

...수업이나 하죠

[독자17]

(드디어 조용해졌다 싶어서 룰루랄라 폭풍수업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도 오늘처럼해야된다? (웃으면서 가방챙김)

[귀차니즘]

네... 근데 진짜 남친있어요?

[독자30]

어..응 (어색하게 웃고는) 선생님도 나가면 남자한테 인기 많거든!

[귀차니즘]

전에는남친 없다매요

[독자45]

어? 아,생겼어 어제!하하..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그럼 선생님 갈께..?

[귀차니즘]

(팔잡으면서)잠깐 기다려 봐요 선생님 어제 계속 나랑 수럽했잖아여

[독자54]

(잡힌 팔 보다가 살짝 당황해서) 어,밤에,밤에! 이것좀놔주면안될..까..?

[귀차니즘]

(팔 놔주지 않고)거짓말 마요 남친 생겼으면 선생님 성격으로는 바로 자랑하거등요?

[독자62]

(팔 안놔주자 결국 다시 앉고는) 자랑하고있잖아, 어.. 키도 대빵크구 잘생겼어 멋있지?

[귀차니즘]

이게 무슨 자랑이야... 사진 한번 보여줘봐요!

[독자71]

사진..? (어쩌지 하다가 친한 남사친 사진 보여주며) 자 봐, 진짜지?

[귀차니즘]

음... 전에 이사람 그냥 친구라매요

[독자136]

아 내가 그랬었어?? (망했다 생각하고는) ..선생님 남자친구없어.. //쓰니야이거끝났니? 세륜목욕탕...ㅠㅠㅠㅠㅠ

[귀차니즘]

아직이야! 아직 하고 있었엌ㅋㅋ
.
.
.
근데 왜 속였어요?

[독자147]

(살짝 째려보며) 너가 자꾸 수업 안듣고 장난치니까 그렇지!

[독자8]

준홍!/동갑~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내가 갑자기 만나기 싫다고하는거. 당황한 준홍이는 왜그러냐고 하다가 어쩔수 없이 만나는데. 내가 만나기 싫다고 한 이유가 머리를 짧게 자르게 되서 부끄러워서..ㅋㅋ 충동적으로 가슴까지 오는 머리를 목까지 자르니까 준홍이가 싫어할 것 같기도 해서 그런거!/(카톡)준홍아ㅠㅠ 오늘 안 만나면 안 될까????ㅠㅠ

[귀차니즘]

네! 해도 되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귀차니즘]

[왜!! 오늘 만나자고 해서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데!!]

[독자27]

[ㅠㅠㅠㅠㅠㅠ
나도 만나고야 싶지..
근데
너한테 충격 주기 싫어서ㅠㅠㅠ]

[귀차니즘]

[내가 왜 충격 먹어!!]

[독자36]

[너 진짜 나한테 화내도 안되고
충격먹지말고
그래야돼
알았지?
ㅠㅠㅠㅠ]

[귀차니즘]

[당연하지! 그르니까 빨리나와!]

[독자70]

[거의 다 왔어ㅠㅠ
너 보인다]
(고개숙이고 느릿느릿 걸어감)

[귀차니즘]

[너 어딘데? 난 너 안보여]

[독자76]

(다가가서 어깨 툭툭)나 여기..

[귀차니즘]

(찮이 쳐다보며) 어? 머리 잘랐네?

[독자83]

(울상지으면서)맘에 안들어? 으헝 이래서 만나기 싫었는데..

[귀차니즘]

아냐! 잘어울리네-

[독자94]

진짜로? (웃으면서)다행이다.. 걱정했는데

[귀차니즘]

근데 갑자기 머리는 왜자른거야?

[독자112]

충동적이야..으 상의도 안하고 잘라서 미안(시무룩)

[귀차니즘]

괜찮아- 어차피 너 머리잖아 너 마음대로 하면 되지!

[독자9]

ㅇㅁㄹㅇ

[귀차니즘]

수정이요!

[독자12]

집가서수정히니도대요ㅜㅜ?

[귀차니즘]

네! 기다릶게요-

[독자53]

늦어서미안해요ㅠㅠ/대현_대현이는 의사고 나는 다이어트 한다고 밥안먹고 살빼다가 영양실조로 입원했었는데 대현이가 담당의사로 오면서 썸타는 사이가 된거임. 츤데레인 대현이는 틱틱거리면서 잘해주는성격! // (퇴원하고 며칠뒤 학교끝나서 집으로 안가고 대현이 몰래 병원찾아가서 노크하고 얼굴만 빼꼼 내미는) 쌤-

[귀차니즘]

괜찮아여!!
.
.
.
(슬쩍 바라보고 다시 눈돌리며) 왜 또왔어

[독자61]

에- (원장실로 들어오며) 나 왔는데 안반가워요? 반응이 왜이래.

[귀차니즘]

(고개들고) 지금 진료시간이니까 그렇지

[독자68]

(옆에 있는 의자에 앉으며) 난 학교 끝났는데 쌤은 아직이에요? 언제 끝나요?

[귀차니즘]

좀 만 더 하면 끝나 나 진료 해야 하는데 너 거기 있을꺼야?

[독자78]

어, 그럼 저 갈게요. 곧 끝나도 쌤 바빠보이는데.. 갈래요. (자리에서 일어나는)

[귀차니즘]

(당황하며) ㄱ..그렇게 바쁘지는 않은데?

[독자84]

진료해야 한다면서요. 아직 일도 안끝났는데 있으면 방해되잖아요. 갈게요.

[귀차니즘]

그래? 기다리면 집에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독자91]

씨이, 진짜 쌤은..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주면 안되요? 하여튼 까칠해가지곤.. 그럼 나가서 기다릴게요.

[귀차니즘]

먼저 가겠다고 한건 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금방 나갈께

[독자98]

알겠어요. (밖으로 나가서 의자앉아 다리를 흔들며 기다리는) 으씨.. 쌤이 이거 보면 되게 뭐라할텐데.. 아깐 못봤다 쳐도.. (다리에 있는 상처를 보고 시무룩해지는)

[귀차니즘]

(진료 끝내고 정리 다 한후 나옴) 많이 기다렸어?

[독자105]

(의자에서 일어나 찡얼대는) 완전- 기다리는라 목 빠지는줄 알았어요.

[귀차니즘]

이제 가자 태워다 줄께

[독자110]

(가려던찰나 대현이가 먼저보면 화낼까봐 선수쳐서 다리에 회초리 자국 보여주는) 쌤, 이거 봐봐요.

[귀차니즘]

(인상 찌푸리며) 뭐야?

[독자117]

완전 빨갛죠. 체육쌤의 스냅은 날이갈수록 늘어난다니깐요? (아무렇지 않다는듯 웃어보이며) 치마요. 안늘렸다고 오늘 된통 혼났어요.

[귀차니즘]

치마? 짧긴 짧네 얼마나 줄인거야?

[독자125]

어..쪼금? 체육이 워낙 노땅이라 이게 맘에 안드나봐요. 괜찮으니깐 얼른가요. (대현이 팔에 팔짱끼는)

[귀차니즘]

너네 남녀공학이잖아 그럼 치마 다시 늘리는게 좋을껄?

[독자130]

에이, 이걸 왜 늘려요. 애들 다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그리고 이건 길면 안이쁘단말이에요-

[귀차니즘]

그럼 안돼 남자애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독자135]

뭘 어떻게 생각해요? 다들 이러고 다니는데. 걔네도 길게 입는애들 싫댔어요.

[귀차니즘]

그래도 너 그렇게 다니다가 나쁜 사람만나면 큰일난다?

[독자142]

에이, 별걱정을 다하신다. 다 나오라해요 거기를 팍 차버릴테니깐요 (히죽웃는)

[독자13]

으ㅏㅎㅇ..

[귀차니즘]

수정!

[독자16]

사랑해요 뽀뽀/ 힘짜는 회사 팀장 나는 갓들어온 신입인데 힘짜가 어리버리한 날 보고 밚... 근데 나는 눈치 전혀못채고 계속 옆에있는 영재랑떠들고 그러는거 그래서 힘짜는 자꾸 떨어트려놓으려고 야근시키고 둘만남기고 그러는거/ (오늘도 영재랑 즐겁게 이야기함)

[귀차니즘]

스릉흡느드ㅋㅋㅋ
.
.
.
(조용히 찮이 쪽으로 가며) 일 다 하셨나봐요?

[독자28]

(움찔하고) ㄱ,거의 다 했어요..

[귀차니즘]

아직 다 끝낸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노닥거리면 또 야근일텐데?

[독자38]

(입삐죽하고) 어제도 야근하고 오늘도 야근.. 이제 야근이랑 떨어지고싶은데..

[귀차니즘]

그럼 빨리 일 하시죠

[독자44]

(뭔가생각난듯이) 아 맞다, 커피드실래요? 저 커피잘타는데-

[귀차니즘]

거기다가 침뱉으실려고요?

[독자55]

어? 아니에요 저 진짜 커피 잘타서그러는건데..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왜..

[귀차니즘]

아니에요 그럼 한잔 주세요

[독자64]

(살짝 기분상해서 커피타서 힘찬이줌) 여기요.

[귀차니즘]

고마워여 그럼 가서 일하시죠

[독자69]

(볼빵빵하고 배꼽인사) 수고하세요..

[귀차니즘]

(찮이 나가고 귀엽다는 듯이 피식 웃음)

[독자77]

(시간좀 흐르고 똒똒) 팀장니임...

[귀차니즘]

네 들어오세요

[독자85]

(힘짜책상위에 서류올려놓고) 이거, 잘 모르겠는데.. 이것만 하면 끝나는데..

[귀차니즘]

(서류 한번 보고)전에도 한번 물어본 것같은데요

[독자92]

그래도, 아직 이해를 못하겠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죄송해요..

[귀차니즘]

괜찮아요 찮이씨 잘못아니에요 (다시 설명해줌) 이젠 알겠어요?

[독자99]

(주눅들어서) 네, 감사합니다..

[귀차니즘]

이제 나가서 마져 일보세요

[독자104]

(우물쭈물하다가) ..저 싫으신거 아니죠..?

[귀차니즘]

아닌데요 왜요?

[독자109]

(살짝 울먹이다가) 아니에요, 감사해요

[귀차니즘]

그래요 나가서 일보세요

[독자113]

(입술꾹깨물고) 네에...

[귀차니즘]

(찮이 나간 후 오늘은 어떻게 야근 시킬지 고민중)

[독자122]

(서류 다하고 멍하니 자리에 앉아있다가 엎드려서 눈감)

[귀차니즘]

(다른 사원들도 일 잘하나 둘러보다가 찮이 자는거 보고 담요하나 덮어주고 다시 방으로 들어감)

[독자133]

(깜빡잠들어있다가 깼는데 담요보고 영재한테 누구꺼냐고 물었는데 팀장님꺼라그래서) 팀장님..?

[귀차니즘]

(방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

[독자32]

.스

[귀차니즘]

수정이요!!

[독자33]

ㅠㅠㅠㅠ쓰니 암호닉 받아요?

[귀차니즘]

네! 암호닉은 언제든지 받아요!

[독자41]

밥자유톡쓰니) 이걸로부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차니즘]

네! 감사해요- 톡은 안하실거에뇨?

[독자49]

저도 톡 열려고 준비중이라 핳..ㅠㅠㅠㅠㅠ 나중에 참여할께요 쓰니 수고해요!

[귀차니즘]

네! 나둥에 뵈요!

[독자73]

친오빠에영 해도되영? 뀽 ㅇ.ㅇ

[귀차니즘]

네! 하세요!

[독자87]

힣 영재랑 나랑 둘다 고등학생이고 썸타는선후배사인데 내가 다른 남자한테 고백받는걸 본거/(무심하게 쳐다보면서 거절함)좋아하는사람 있다니까요-(인상쓰고 말함)

[귀차니즘]

(찮이에게 다가가며) 무슨 일 있어?

[독자93]

어? 오빠안녕!(웃으면서 영재보다가 앞에 선배한테 억지웃음지으며말함)저기요 선배? 웃으면서 좋은말할 때 그만 돌아가실래요?

[귀차니즘]

(앞에 남자애 간 후)누구야?

[독자103]

몰라아..관심없다는데 자꾸 나보고 사귀자잖아-

[귀차니즘]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독자106]

좋아하는사람 있댔는데?

[귀차니즘]

좋아하는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어?

[독자118]

몰랐어? 내가 좋아하는사람 진짜 잘생겼는데-

[귀차니즘]

잘생겼다고? 우리 학교에 잘생긴 사람이 있었나...

[독자126]

몰랐어? 근데 성격은 좀 더러워-(장난스레웃음)

[귀차니즘]

잘생겼는데 성격이 고? 성격이 더러운 애는 많은데...

[독자132]

근데 그사람은 나좋아하는거도 같다가 동생으로보는거도 같다가그래서 답답해 진짜-비싸게군다니까-(툴툴)

[귀차니즘]

그래? 그사람 되게 나쁘네 마음도 몰라주고

[독자138]

누군지알고 나쁘다래-(작게말하고 살짝웃음)

[귀차니즘]

모르니까 나쁘다고 그러지!

[독자144]

씨이...너다너!!(메롱하고 교실로 들어가버림)

[독자119]

지금일어났다 ㅠㅠㅠ

[귀차니즘]

해도 되요!!

[독자123]

쓰니 점점 닮아가는 나초에여 ㅠㅠ캡쳐들고 올게요 ㅠㅠ

[귀차니즘]

나 닮아가면 안되는데! 가져오세요~

[귀차니즘]

헐... 수컷이라니... 칙칙하게 뭐야!

[독자139]

암컷으로 바꿀까???

[귀차니즘]

진짜? 그럴수 있어?

[독자146]

어니??(한참동안 대현이 비웃다가)너 발정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