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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전체글ll조회 1166l 23
















D. 화려한 부분, 아픈 전부










Written by. Jerry



   빨리 옮겨요, 여전히 좋지만은 않은 말투가 울렸다. 빨간 캐리어, 딱 성규와 마주치자마자 빨간 캐리어가 성규의 눈에 들어차는 순간 내뱉는 말투는 여전히 가시가 돋쳐 있었다. 빨간색을 참 좋아하나 보네요. 우현은 신경 하나 쓰지 않고 캐리어를 계단 위로 올렸다. 망원동에 위치한다던 집은 혼자 살기에는 내부는 넓었지만 엉망이었고 딱히 성규의 성격만큼 깔끔할거라 예상했던 집은 너저분했다. 남자가 쓰는 방이라고 생각될만큼. 깔끔을 원칙으로 사는 우현에게는 딱히 반가운 집은 아니었다. 매니저가 출근을 하면서 살 수도 있지만 예상보다 조금 먼 거리와 많은 스케줄 덕분에 출근이 불가피 하게 늦어지는 것 보다는 같이 사는게 나을거라는 회사의 방침이 영향이 컸다.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며 난리를 쳐대던 둘도 '너네 다 망할거야?' 라는 말에 결국 꼬리를 내렸다.


   아래 걸리적 거리는 것들을 발로 휘저어 도달한 방은 조그만했다. 가장 큰 방을 성규 혼자 쓰고, 2층침대가 머무는 방은 거남과 이번에 신인 여가수를 맡을 회사 이사, 결국 마지막 남은 가장 조그만 방을 우현이 쓰게 된것이다. 빨간 캐리어를 구석에 놓고, 앞에 놓인 행거를 쳐다보았다. 뭔 옷이 이렇게 많아, 곧 시선을 돌리니 문 너머로 고개를 빼꼼 내민 성규가 보였다.


   " 뭘 봐요 "
   " 여기 내 옷방인데, 쓸데없이 옷 건드리지 말아요 "


   거, 참… 제가 그럴사람으로 보입니까? 우현은 불만스럽게 토를 달았다. 성규는 당연한거 아닌가? 하며 긍정의 표시를 내비쳤다. 그러더니 고개를 쏙 빼서 제 방으로 향했다. 퍼져 누워있던 우현이 벌떡 일어나 잡아서 잔뜩 때려주려 했지만 금세 다시 주저앉았다. 저걸 그냥…
   아직 스케줄 전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있었다. 오늘 처음 본 거남 실장 이라는 사람이 이번에는 화보 촬영이라 의상이 필요 없다고 말해두어 의상을 공수하러 가는 귀찮은 일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었다. 바닥에 드러누워 핸드폰을 부여잡았다. 집에 가면 티비도 맘대로 쇼파에 누워서 보고 할수 있는데, 다른 집에 들어오니 확실히 조금은 불편했다. 어느정도 살면 익숙해지겠지만 그게 언제일지도 모르고, 우현은 그저 찝찝하기만 했다.


   스마트폰 화면을 한참을 대기상태로 놓아 까매진 화면을 한번 터치하고, 네X버 앱을 틀었다. 실시간 검색어 뭔지 볼까? 하고 4위. 무한별희 라고 써져있는 실시간 검색어 부분을 터치했다. 당당히 1위에 있는 김성규 츄리닝이 보였다. 성규 츄리닝? 나름 제 담당 연예인의 연관 검색어라 궁금했는지 우현은 검색어를 터치했다. 터치하자마자 주르륵 나오는 기사, 제목은 거의 비슷했다.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김성규 츄리닝, 완판!' 기사를 터치하니 내용은 저번 토크쇼에서 입었던 츄리닝이 유행을 탔다는 얘기였다. 그거 김성규게 아니라 내 건데… 우현은 속으로 분한듯 중얼거렸다. 어제 방송했구나, 왜 모니터도 안하지? 우현은 나름 뿌듯한 마음에 만인의 소통 앱. 카카X톡을 열었다. 연예인 김성규. 라고 되어있는 이름을 클릭하고 1:1 대화버튼을 눌러 메세지를 입력했다.


   ㅡ '봐봐요, 내가 내 츄리닝 유행할거라 했지? 서울대 출신 츄리닝은 다르다고 했죠?'


   뿌듯한 마음에 메세지를 보내놓고 우현은 게임을 틀었다. 요즘 유행하는 리듬게임! 로딩화면이 느려 하얗게 뜬 화면을 마구 터치하고 있는데, 알림이 울렸다. 우현은 로딩되던 게임을 바로 끄고 메세지 창으로 들어갔다.


   '그걸 꼭 메세지로 보내야 되요? 그냥 와서 얘기하지?'
   ㅡ '귀찮은데요, 성규씨가 오세요'


   그러네요, 만족스러울거라고 생각했던 답변과는 틀리게 가시가 잔뜩 돋은 말투에 우현이 퉁명스레 답장을 보냈다. 다시 게임을 하려는데,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는지 칼같이 빠르게 답장이 또 왔다. 결국 우현은 다시 메세지창으로 들어갔다.


   '내가 왜요? 몸 값 높은 사람은 움직이는것도 비싸요'
   ㅡ '서울대 출신도 몸 비싼데요'


   몸값? 말도 안되는 소리하네, 우현은 바닥에 누워서 혼자 코웃음을 쳤다. 다음에 오는 메세지는 그냥 씹을 생각으로 게임을 틀었다. 도대체 몇 번을 틀었다 껐다 하는거야, 게임을 틀고 시간이 조금 지났어도 메세지가 울리지 않았다. 할 말이 없어서 메세지를 씹나, 하던 순간 알림이 울리며 상단바에 메세지 내용이 보였다. 생각보다 유치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ㅡ'그나저나 매니저란 사람이 모니터도 안 해요? 쓸데없이 이제와서 그런걸 물어봐?'


   우현은 유치한 내용의 메세지를 미리 읽고는 아까마냥 코웃음을 쳤다. 행동하는 거나 말하는 것을 보면 어른 같은데 정신세계는 딱 어린아이였다. 무시하고 게임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또 상단바에 하나의 메세지가 다시 떴다.


   ㅡ '왜 답장을 안해요? 내 말이 우스워요?'


   메세지를 보고 눈꼬리를 휘어내려 웃음을 지은 우현이 결국 게임을 다시 껐다.
   이런 초딩같은 사람을 봤나.


   ##


   몇 분 지나지 않아 성규는 먼저 제 방을 찾아왔다. 아까마냥 고개를 빼꼼 내밀고 영화볼래요? 하는 모습은 예전처럼 얄미운 모습만 가득 채우고 있지 않았다. 우현이 귀찮아요, 하고 대답하며 게임을 하며 화면을 마구 터치하는데 성규가 핸드폰을 확 빼앗아 들었다. 아까 있던 상황에서 자세를 바꿔 엎드려 핸드폰 화면을 보던 우현이 갑자기 제 손 안에서 사라진 핸드폰이 황당했는지 고개를 들어보였다. 제 위에서 핸드폰을 들고 아래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 처음 마냥 싸가지가 없어 우현이 한숨을 쉬고 결국 자리에서 일어섰다.


   " 유치해서, 나 참 "
   " 누가 유치해요? 쓸데없이 게임 하는것 보다 마음의 양식을 쌓으려면 영화가 더 좋아요. 그러니까 영화보죠 "


   의기양양한 말투에 우현이 졌다는 듯 성규의 등을 밀었다. 알았으니까 나가요, 까탈스런 성규가 어깨에 놓여진 우현의 손을 쳐내며 방을 빠져나왔다. 거실에는 이미 언제 사왔는지 봉지 팝콘이 3개나 놓여있었다. 콜라 역시 1.25L 한 병이 놓여있었다. 우현이 제법 영화관이 나는 분위기에 기대되 끄트머리에 놓여진 쇼파에 앉았다. 앞 티비를 보니 일시정지가 되어있었다. 영화를 보다 같이 보고 싶었는지 저를 부른 모양이었다. 우현이 자연스레 앞 상에 놓여진 봉지 팝콘을 뜯었다. 그리고 손을 넣어 팝콘을 꺼내 와구와구 소리를 내며 입 안에 집어넣었다. 나름 맛있네, 무얼 하는지 주방에서 뒤적거리던 성규가 곧 거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자마자 뭐가 또 심기가 불편했는지 성규가 신경질을 내기 시작했다.


   " 아 왜 팝콘 지금 먹어요! "
   " 왜요, 뭐 어때서 "


   아 그거 영화 시작할때 먹는건데! 쓸데없는 것에 맘에 들지 않는지 성규는 손에 들려져 있던 컵 세잔을 상에 재빨리 내려놓고서는 우현이 들고있던 과자 봉지를 빼앗았다. 우현이 억울한 표정으로 과자를 뺏어가는 성규를 보고만 있자 성규가 뭘 봐요, 하고 퉁명스럽게 답하고서는 우현의 옆에 자연스레 앉았다.


   " 아, 팝콘 내놔요 "


   손을 뻗자 성규가 탁상 위에 있는 과자 세개를 모조리 제 품에 가져왔다. 우현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성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리모컨을 들어 영화를 시작시켰다. 큰 모니터가 약간은 맘에 들었다. 생활비가 부족해 좋은 집에서도 작은 모니터로 봤던게 흠이였는지 큰 모니터로 영화를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신세계였다. 불도 다 꺼놓고 음산한 분위기의 영화가 시작되었다. 까만 화면에 그림자만 진 화면이 아무래도 성규가 공포영화를 튼 듯 싶었다. 장면이 나오고 몇 초 지나지 않아 금세 우현의 손에는 팝콘이 쥐어졌다. 과자 봉지 두개를 들고 눈을 가렸다 말았다 하는 모습이 웃겨 우현이 손으로 성규가 붙든 과자 봉지를 빼앗았다. 그러자 놀란 성규가 큰 눈으로 우현을 쳐다보며 화를 냈다.


   " 아, 뭐하는 거에요! "
   " 이렇게 쫄아서 뭘 보겠단 겁니까? 사내가 한심해서… "


   누가 쫄았데요?, 참. 성규는 새초롬 하게 노려보더니 금세 우현의 한 손에 들린 과자 봉지를 다시 빼앗았다. 우현은 제 과자봉지에 있는 과자에 손을 집어넣어 다시 팝콘을 꺼내 먹으며 성규에게 물었다.


   " 아니 근데 사람은 두명인데 왜 컵도 세개고 과자도 세개에요? "
   " 거남이형 올거에요 "


   아, 그분. 우현은 가볍게 대답하고는 다시 모니터로 시선을 옮겼다. 교복을 입고 긴 머리의 소녀가 달달 떠는 손을 보이고 있었다. 요즘은 학생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이 영화가 그런 장르 중 하나인 듯 싶었다. 옆을 돌려 고개를 보니 성규는 이미 집중했는지 손톱을 물어뜯으며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약간 지루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 결국 우현은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명수에게 문자가 와있었다. 내용을 확인하니 뭐하냐, 하는 별로 영양가 없는 내용이었다. 영화가 지루하지 않았다면 금방 넘겼을 문자였지만 지금은 할 일이 딱히 없으니 우현은 답장버튼을 눌렀다. 김성규랑 영화본다.


   그리고 곧 다시 진동이 울렸다. 판을 깨는 소리에 성규가 흘끗 노려보면서 눈치를 주었지만 우현은 신경도 안쓰고 명수의 문자내용을 살폈다. 친해졌냐? 성규형 비위 맞춰주기 존나 힘든데. 내용은 성규와 친해졌냐 묻는 내용이었다. 우현은 갑작스런 뒤통수 맞은 느낌에 친해지긴 개뿔, 그걸 알고 있으면서 이런 새끼 매니저 자리를 소개시켜줬냐? 하며 잔뜩 비꼬는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명수의 답장은 한풀 누그러진 말투였다.


   - '아, 성규형 기가 너무 세서 제어할 수 있는게 너 밖에 없어 보여서'


   좋은 의미로 해석하면 기가 세다는 의미지만 나쁜 의미로 해석하면 너도 김성규 만큼 싸가지 없으니까 임마. 이뜻이었다. 우현은 됐다, 하고서는 핸드폰을 제 주머니로 집어넣었다. 다시 티비로 시선을 돌리니 음산한 분위기의 화면이 모니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목을 붙들고 있었다. 옆을 보니 성규가 잔뜩 겁을 먹고 제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을줄 알았더니 태연하게 핸드폰 화면을 보고 있었다. 우현이 성규를 툭툭 건들며 물었다.


   " 영화 안 봐요? "
   " 알아서 볼 거에요 "


   우현은 알아서 본다는 성규의 말에 수긍하고는 다시 티비로 고개를 돌렸다. 무서운 장면이 시작되어 효과음이 웅장했고, 생각한것 보다 무서운 화면들이 모니터에 비춰졌다. 우현도 긴장을 가지고 화면을 계속 쳐다보다 옆을 슬쩍 다시 흘겨보는데, 아직도 여전히 핸드폰에만 시선을 고정 시킨 성규가 보였다. 이 사람이 자꾸 티비를 안보고 핸드폰만 보네, 설마… 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현은 다시 한번 성규를 툭툭 건드렸다.


   " …김성규씨, 무서워요? "
   " ……예? "


   곧이어 성규는 핸드폰에 고정시켰던 시선을 우현의 얼굴로 옮기더니 당황한 기색을 여실히 드러내며 대답했다.


   " 아니요, 아니에요… 하나도 안 무서운데? "


   수상한 느낌을 팍팍 풍기는 성규에게 우현은 한 건 잡았다는 듯 마구 놀려대기 시작했다.


   " 에~이, 김성규씨 무서워 하는거 맞네, 그래서 같이 보자 한거죠? "
   " …무슨, 말도 안되는… 제가 이런 쓸데없는 영화 하나를 무서워 할거 같으세요? "


   그러더니 성규가 고개를 돌려 티비 화면으로 시선을 옮겼다. 똑바로 화면을 응시하는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잘못 생각했나? 하며 역시 화면으로 시선을 옮겼다. 머리채를 잡고 뜯으며 제 살들을 후벼파는 장면이 이어지더니 으악, 제대로 비명을 지를 만큼 끔찍한 얼굴이 화면에 드러났다. 우현 자신도 헉, 하며 숨을 들이킬 만큼 놀랄만한 얼굴이었는데 옆에서는 비명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진짜 잘 보나? 하며 다시 옆을 쳐다보는 순간, 멍을 때리고 있는 성규의 얼굴이 보였다. 우현은 성규의 얼굴 앞에 손을 마구 움직이며 상태를 확인했다. 그제야 정신이 들었는지 성규가 몸을 떨며 우현을 쳐다보았다.


   " 너무 무서워서 정신 나갔어요? "
   " 아뇨, 무슨… 잠깐 딴 생각 좀 했네요… "


   우현이 그래요? 하고서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다시 티비로 시선을 돌렸다. 그 순간, 문을 여는 소리가 울렸고 우현과 성규 역시 문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거남이 깜깜한 집안을 둘러보며 불을 켰다. 성규가 불이 켜지고 거남이 온 것을 보고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거남한테로 달려갔다.


   " 형! "
   " 어, 뭐하고 있었어 "


   안기까지는 안하고 그저 달려가서 거남이 들고 있는 비닐봉지를 받아드는 모습이 꽤나 자연스러웠다. 영화봤어, 별거 아니라는 듯 답하는 모습이 꼭 해맑은 아이같아 우현은 그런 성규의 모습이 낯설기만했다. 자신에게는 마냥 털을 세우는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비춰졌다면 거남에게는 꼬리를 내리고 순종하는 강아지 같았다. 거남이 영화봤다고? 하며 부모처럼 대답하더니 화면을 슬쩍 들여다 보았다. 머리를 풀어헤치고 빨간 눈빛을 가진 여자가 화면에 비춰지고 있었다.


   " 이거 공포영화 아냐? 너 무서운거 못보잖아 "


   딱 걸렸네, 우현이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에반해 성규는 당황했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거남이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다시 한번 성규에게 말을 건넸다.


   " 김성규 말 좀 해봐, 웬일로 공포영화를 보셨어 "
   " 무슨소리야… 형, 나 공포영화 잘 봐, "


   뻥치시네, 얼마전 까지 극장 갔을때도 너 공포영화 죽어도 싫다며 지랄했던거 기억 안나? 거남이 바닥에 주저 앉아 자연스레 상에 올려진 팝콘 봉지를 뜯으며 말했다. 성규가 딱히 좋지 않은 표정으로 고개를 거두며 한숨을 쉬었다. 성규의 입장에서는 죽어도 눈치없는 거남이 미웠다. 저 혼자 몇번 생각을 하는거 같더니 곧 성규는 방으로 힘 없는 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 거남이 팝콘을 입에 집어넣으며 방으로 걸음을 향하며 물었다.


   " 야, 너 영화본다며 어디가 "
   " 아 몰라…! 나 잘래 "


   쪽팔려 미치겠지? 우현은 속으로 꼬시다는 생각을 했다. 그에 반해 거남은 뭔 상황인지 모르는지 그저 과자만을 손에 담아 입에 집어넣기를 반복했다. 그러더니 우울해 보이는 성규를 눈치 챈건지 왜 저런데? 하고 팝콘을 다시 입에 집어넣으며 우현에게 물었다. 우현은 그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



   조금은 어둑어둑한 밤이 되고, 결국 성규랑 보기 시작한 영화는 거남과 함께 끝을 맺었다. 우현은 피곤한 기색으로 기지개를 펴며 일어섰고, 거남은 먼저 자러 들어간다며 제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우현은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서는 인사를 건넸다. 상에 있는 쓰레기들을 근처 쓰레기통에 버리고, 컵을 설거지통에 가져다 놓고 우현도 제 방에 들어가려는데, 반대쪽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성규가 잔뜩 차려입고 나온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치 스케줄을 가는 거 같아 우현이 먼저 성규에게 물었다.


   " 어디가요? 오늘 밤 스케줄 없는데 "
   " 그건 쓸데없이 우현씨가 알 필요 없는데요 "


   성규는 다녀올게요, 하고서는 곧바로 집을 나섰다. 우현은 약간의 의구심이 들어 방에 들어가려던 걸음을 멈추고 신발을 신고 밖을 나서는 성규의 뒷모습을 한참이나 쳐다보았다. 혹시 요즘 밤에 비밀연애 많이 한다는데 그거 아냐? 무언가의 특종이라도 얻었듯 우현은 거실에 있는 창문을 통해 밖을 쳐다보았다. 집 앞에는 큰 차 하나와 중년의 남성 한명이 성규를 맞고 있었다. 의외의 인물에 우현이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여자랑 데이트 할 줄 알았더니… 아는 사람인가? 하고서는 조금 더 시선을 떼지 못하고 이어갔다. 중년 남성은 성규의 어깨에 어깨동무를 하더니 점점 손을 내려 성규의 엉덩이 근처로 손을 옮겼다. 우현은 마치 충격적인 스캔들을 포착한 기자마냥 긴장을 늦추지 않고 그 둘을 쳐다보았다.


   그때, 차에 오르려던 성규가 뒷주머니를 뒤지더니 곧 다시 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랐다. 우현은 무언가 보면 안될것을 포착한 사람 마냥 재빨리 창문에서 고개를 떼어냈다. 곧 문이 여는 소리가 돌리고, 성규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까 아이마냥 화를 내던 사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뿜어내고 있었다. 시선이 틀려진 걸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그랬다. 성규는 쇼파에 앉아있는 우현을 보더니 의아한 듯 말을 먼저 건넸다.


   " 뭐해요? 안 자고 "
   " …아, 잘려구요 "


   그래요? 그러세요. 쓸데없이 시간낭비 하는것 보다야 체력보충이 낫죠. 습관인 마냥 '쓸데없이' 를 붙이며 대답한 성규가 쇼파 끄트머리에 놓인 지갑을 줍더니 곧 다시 신발장으로 향했다. 그런 성규를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천사 처럼, 현실에 들어가려는 초등학생을 막는 사람 처럼, 우현은 불렀다.


   " 성규씨…! "


   그제야 신발을 신으려던 성규가 고개를 돌리고 우현을 쳐다보았다. 왜요? 묻는 표정이 평소 같아서 더 무서웠다.


   " …제가…어쩌다, 지금 상황을 다 봤거든요… "
   " ………. "


   우현의 말에 성규의 풀어졌던 표정이 급격히 굳어갔다. 눈 마저 굳어있는 모습에 우현이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더듬거렸다. 성규는 재촉도 하지 않았고 그저 가만히 그 상황을 수긍하듯 우현을 쳐다보았다. 그제야 우현이 말을 이었다.


   " 전 성규씨 뭣도 아니고, 제가 남 인생에 끼어드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가지 말라고도 안 하고, 하지 말라고도 안 할건데 "
   " …그런데요? "


   우현이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거리며 성규의 물음에 답했다.


   " 하고나서, 후회하지는 마세요 "


   성규는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신발에 발을 구겨넣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우현은 다시 창문으로 시선을 옮기지 않았다. 볼 자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보고싶지가 않았다. 아무 감정 들지 않았다. 연민, 혹은 분노 둘 중 아무것도 마음에서는 일지 않았다. 흔히 말하는 '아이돌이 몸을 대준다더라… 남자 아이돌, 여자 아이돌 상관 없이 스폰이 유행이라더라…' 하던 말들이 떠올랐다. 그게 사실일 줄은 몰랐는데. 그게 이런 싸가지없는 가수가 할 줄은 몰랐는데.


   우현은 곧 기지개를 한번 펴더니, 방으로 향했다.









사담!


일. 컴퓨터 2차 포맷! 덕분에 다 날리고........ㅁ7ㅁ8......... 헐ㅠ▽ㅠ 내 파일들...... 또르르... 아이팟 유저는 아이튠즈부터 끝까지 전부 다 깔아여... 진짜 살기 힘드네... 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혹시 단편 소재좀 주실분? 세부적으로 설정만 몇몇 해주신다면 암호닉 두분께 드릴게요 ㅠㅠ! 쓰는 이유는 단편방이 너무 썰ㅋ렁ㅋ해............댓글에 소재 몇개 써주시면 바루 씀돠ㅠ0ㅠ!!!!!!!! 대신 2개!!!!!!!

삼. 지금까지 안자다니 뗵!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잠돠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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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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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제리
케헹 그대~ 엄청 오랜만이네요 ㅠ▽ㅜ! 보고싶어 쥬금! 당근 기억하고 있어유ㅠㅠ! 그쳐 완전 씹덕의 결정체야 성규는 공포영화 잘봐도 씹덕의 결정체일거에여 왜냐면 내거니까..........r.......는구라.......ㅎr....... 마지막ㅠㅠㅠ 원래 목적을 이것으로 써서ㅠㅠㅠㅠㅠㅠㅠ또 제 소설에서 성규는 한번 더 불쌍해지네여............☆★ 흑흑 아니에여 그대 금같은 소재는 아껴두는게 제일! 1등이라니 축하드려용^▽^~♬ 담편에서 뵈여!
11년 전
독자2

11년 전
독자7
무럭자라에요! 저번편은4분늦고 오늘은1분 그럼다음편은?.? 어쩐지 갑자기 느낌이 쎄한게 쪽지가와있을꺼같은 예감이 마구들더라구요☞∇☜ 예지력상승!!! 설마.. .서ㄹ마.. .스폰...인가..ㅇᆢ..아니야...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쿠..거참... ..앗..소재는..소재는..전...그래요..전..바버예요 바버 OTL..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지만, 전 헌나라의어린이이므로 늦게자고늦게일어날.. .(;;) 굿나잇제리님♥
11년 전
제리
무럭자라 그대 반~가워여! 다음편은 1분도 안늦고 오시겠네 얼씨구나~♬♪ 흐흐 언제든 환영이에용! 예지력 마구마구 상승! 흑..... 성규.....제가 이번에도 성규를 불쌍하게........g.r......이것이 나의 능력!ㅋㅋㅋㅋㅋㅋㅋ그대 소재 없으시다니 아쉬워요ㅠ▽ㅠ그대께 한번 써드리구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헌나라의 어린이라닠ㅋㅋㅋㅋㅋ그대 오늘은 굿에프터눈!
11년 전
독자4
꿀꿀이
11년 전
독자5
히융히융 공포영화 무서웟쪄요 우리성규 우쭈쭈 ㅋㅋㅋㅋㅋ헐..성규 스폰서해여?ㅠㅠ아니져?ㅠㅠㅠㅠ아..앙대..그대저어는딱딱한남우현인데김성규한테만잘해주고자상하고ㅠㅠ성규는씹ㅋ덕ㅋ규ㅠㅠㅠㅠㅠ둘이겁나달달하게행쇼하는거ㅠㅠ보고싶어요ㅠㅜㅠ
11년 전
제리
꿀꿀이 그대 반가워요! 공포영화 무서워쪄 우리 성규?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씹포의 결정체 저 이런거 너므 조아해여..됴아됴아! 성규 흑... 음... 제가 이렇게 또 한명을 보냅니당........☆★........ 그대 소재가 정말 너무너무 좋은데 좀 더 자세했으면...ㅠㅠㅠ아쉽지만 다음에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대신 이걸 지금 쓰는 소설의 모토로 잡겠어여! 너므너므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6
제리님 새벽이에요ㅎㅅㅎ! 와 칼연재 쩌는듯여..bb 우현이랑 성규랑 같이 사는군여(의심미)..이제 같이 살면서 같이 밥도 먹고..그러면서 헹..ㅎㅅㅎb..연예인병 걸린 성규ㅋㅋㅋㅋㅋㅋ귀여워여 성규랑 우현이 둘다 자기부심쩌는것가타여..b 매력이써 매력이써~♪ 성규 무서운영화 못보는거 졸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덕씹덕..그나저나 성규 스폰뛰는거에여?ㅠㅠㅠㅠ이럴수가..우횬..가지말라고 잡아얒ㅣ..성규야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걱정되고 좋네여..다음은 어떻게 될까 궁금..헠..컴퓨터 포맷하셨어여?..슬프다 날라가서 파일..됴르륵 내라 힘! 빠샤! 저는 소심하게 소재를 드리자면..현성 육아물 보고시퍼서여ㅠㅠㅠㅠ예전에 익연에서 나왔던 소잰데..제가 바로 보자마자 닥저했거등여..제리그대의 글로 써주신다면..몸둘 바를 모르겠네여 데헷.//. 아 그리고 딴 하나는 성규랑 우현이가 동거를 하는 연인사이인데 성규가 (성규가 아니여도 상관없듬) 사고를 당해서 자폐아?지적장애가 된거에여..사고도 치고 고집도 세서 언제 한번은 마트를 갔는데 성규가 과자코너에서 과자를 카트에 다 담는데 우현이는 안된다고 과자집어서 제자리에 놓고 그래서 성규가 그자리에 주저앉으면서 우는거져 사달라고 사달라고`ワ´!!!!! 옆에서 손님들이 다 수근수근되고 우현이는 그런 성규가 쪽팔려서 그 자리에서 그냥 성규를 버리는거져..근데 얼마못가서 다시 성규챙기고 성규가 사달라는거 다 사주진못하지만 이만큼만 사줄게~이런식으로? 다독이는거 다정우현bb..b..b..아 제가 소재썻는데도 뭐라는지 모르겠네여ㅠㅠ데둉해여..아무튼 이번편도 잘보고가염ㅎㅅㅎ!!!!
11년 전
독자11
이거를 현성으로S2..헐 제가 난독증이 있었나바여ㅋㅋㅋㅋㅋㅋㅋㅋ소재를 두개 달라는줄알고(민망) 헷..제리그대가 편하신거 하나 맘껏 물어가쥬세여 S2
11년 전
제리
새!벽! 그대! 헬로헬로~♬ 칼연재라니! 밀린 연재를 연속해서 하는검돠 제송제송ㅠ▽ㅠ.... 의심미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밥도 먹고 그러면서 행쇼를 하는거져 그리고 떡도 찧고? 네 그렇슴돠. 맞아여 사람은 자기부심이 쩔어야 자고로 좋은법!ㅋㅋㅋㅋㅋ넹 성규 스폰....ㅎr.....이번에는 연예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릴생각임돠 거부감 드시면....흠....어쩔수 없어요ㅠㅠ엉엉! 그대가 소재를 너무 길게 글구 많~이 써주셔서 채택을 안 할수가 없었네요ㅠㅠ! 저는 단편으로 쓸 생각이라 사진에 나온 소재를 써드릴게요! 갠홈에 올라올지 글잡에 올라올지는 모르지만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재 너므너므 감사해요~^▽^♥ 꼭 써드릴게요!
11년 전
독자26
헐 저쥬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임미다 엉엉..♡
11년 전
독자8
몽림이에요! 허허... 저는 공포영화 못봐요..쿸..... 스릴러는 잘보는데 호러는 진짜...어휴 학교에서 미공개동영상? 그거 보다가 소리질렀잖아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뒤론 잤지만ㅋㅋㅋ 근데 성규 스폰해요ㅠㅠ?ㅠㅠㅠㅜㅠㅠ성규야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몽림 그대 안녕안녕해여? 저도 공포영화 엄청 못봐요........ 진짜 저도 긴장감 넘치는건 잘보는데 무서운건 절대 못봐요 특히 좀비물 진짜 남자애들이 좀비 흉내만 내도 어휴 진짜... 소름돋아.. 너무 싫어여... 그래도 무서운 놀이기구는 잘탄담당!^ㅡ^!! 저 그렇게 간 약한 사람 아닌뎅 소심소심! 댓글 너무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9
녹차에요 ㅋㅋㅋㅋㅋ 성규ㄱㄱㅋ공포영화 못보는군요 ㅋㅋ핳전 완전잘보는데 혼자서도 본다는ㄱㄱㅋㅋ 근데 귀신의집같은건 완전무서워서 못들어간다는사실 ㅋㅋㅋ 귀신도 무서워하는데 공포영화는좋아하는ㄱㄱㅋㅋㅋㅋㅋㅋ 성규ㅠㅠ스폰하는거 아니겠죠???앙대ㅠㅠ
11년 전
독자12
소재 써두되용??? 요즘 새드가 끌려서 헣 ㅋㅋㅋㅋ
성규랑우현이는사귀는사이
한3년정도된사이
우현이 성규한테 서프라이즈선물 줄려고 연락없이 성규집에갔는데 방문틈사이에서 보이는 성규는 왠다른남자와 침대에서 다정히 신나게웃으면서 얘기하는 성규를 방문앞에서말없이 바라보는 우현이!! (얘기하는거 해도되고 관계를맺고있는 그런거해두되요 ㅋㅋ 아 그리고 우현이는 성규집 집열쇠를가지고있어요!!아니면 비밀번호를안다거나)
사실 노래중에 말없이 바라봐 노래듣고 이런팬픽 하나 딱 나왔으면 했는데 ㅋㅋㅋㅋㅋ 가사가 슬퍼서ㅠㅠ
혹시 쓰실때 참고하시라고 가사를

평소처럼 집을 나설 때면 와이셔츠 바로잡고서 
네가 웃는 모습 보고파서 작은 선물도 준비했어 
Baby 너의 집 앞에 멈춰 있는 나 
이순간 How do i Breathe 정말 How do i Breathe 
네 예쁜 방 안에서 다른 남자 목소리가 들려
말없이 바라만 봐 말없이 바라만 봐
내가 느끼던 나와 나누던 그 모든걸 그 사람과 하잖아
말없이 바라만 봐 말없이 바라만 봐
너와 함께한 어느 때보다 지금 모습이 더 행복해 보여
그 사람과 같이 있을 때면 내 생각은 까맣게 잊고서
다정하게 걷는 네 모습이 그려져 
가진 건 없지만 난 너만을 사랑했어 열심히 살았고
이제 술마저 끊었어, 허나 고작 이 정도였니
말없이 바라만 봐 말없이 바라만 봐
내가 느끼던 너와 나누던 그 모든걸 그 사람과 하잖아
말없이 바라만 봐 말없이 바라만 봐
나와 함께한 어느 때보다 지금 모습이 더 행복해 보여

항상 내게 사랑한다 말하던 너의 모습이 보여 하지만 넌
나 아닌 다른 남자 곁에서
말없이 바라만 봐 말없이 바라만 봐
내가 느끼던 나와 나누던 그 모든 걸 그 사람과 하잖아
말없이 바라만 봐 말없이 바라만 봐
나와 함께한 어느 때보다 지금 모습이 더 행복해 보여 

11년 전
제리
녹차 그대 너무너무 반가워요!^▽^! 전 진짜 공포영화를 못봐서ㅠㅠㅠ 큰일나요 보면 밤에 잠못자서 티비켜놓고 불켜놓고 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대신 귀신의집을 잘가욬ㅋㅋㅋㅋㅋ왜이러지? 으잉? 그대 소재가 너무너무 좋네요!ㅠㅠ 제가 한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근데 이번에는 제가 많이많이 바빠서...ㅠ▽ㅠ 연재 사이에 쓰는 단편으로는 못 써드리지만 보편적인 이야기 연재가 끝나면 새 연재물로 이 소재를 쓰고 싶어요! 괜찮을까 모르겠네요ㅠ▽ㅠ..... 부탁드려도 될까요?
11년 전
독자36
네!!!!! 괜찮아요 아주아주 좋습니당
11년 전
독자10
사과드링크에요!!!저도 세상에서 제일 싫고 무서운게 벌레랑 귀신이라는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설마 스폰은..?!안돼 성규야 흐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진짜 궁금해요!!!!!!!
11년 전
제리
사과 드링크 그대 안~녕하세여?~ 저도 완전 귀신 진짜 싫어해요 진짜 특히 좀비!!! 이 망할것들!!!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이라닠ㅋㅋㅋㅋ상황을 알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써드리겠슴돠! 감사해요ㅅㅡㅅ!!
11년 전
독자13
감성이에요 ㅠㅠ 헐 규스폰 ㅠㅠ안돼 ㅠㅠ우현아 니가 네아버지빽써서막아 ㅠㅠ 안돼 우리규를 저렇게늙은사람한테보낼수없어 저리껃여 우리규이리내 ㅠㅠ으헝
11년 전
독자14
나나나소재는 성규가 저능아인데 엄청순수함 근데 성규가 건강하지도못함 그래서 시골에 내려와서 사는거져 근데 우현이는 조폭?같은쨌든 그런데 무슨일이있어서 시골로 쫓기듯이내려옴 근데거기서 규를만나는거져 막 규가 아저씨아저씨거리고 와 아저씨는 맨랄맨날 까만색옷만입냐고 그러고 쨌든귀여움 근데 우현이는 귀찮아함됴르르...그래도 굴하지않고 규가계속우현이옆에붙어있으면서 힐링힐링 우현이가 싸우고다쳐오면 눈물그렁해서 아저씨아프냐고 아프면안됀다고 성규가치료해준다면서 막울면서 호해주고 ㅠㅠ아귀여유 ㅠㅠ 그러면서 서서히 나무도규에게호감을가지게됨 안그런척하면서 규챙기고먹을거주고 그러니까 규는 우현이더따르고 아쨌든 막그랬으면좋겠어요 여기서 작가님이다른에피소드더넣거나하셔서 써주시면사랑해요 ㅠㅠ
11년 전
독자15
ㅜㅠ규가 꼭 꽃반지 만들어서 우현이한테줬으면좋겠어요 ㅠㅠ 여기서우현이는 완전 차도남 말수도적고 ㅠㅠ 규는 귀욤귀욤 저능아인데 착하고예쁜짓많이해서 사랑받고자라는
11년 전
제리
감성 그대 안~녕하세여 @V@! 우횬이 아버지빽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 어퍼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다른 소재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성 그대가 아래 댓글로 주신 소재가 너무너무 좋은데 조금 길어질거 같네요^▽ㅠ.... 제가 약간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ㅠㅠ...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대에게 꼭 글을 하나 써드리고 싶었는데!ㅠㅠ!!! 혹시 조금 짧은 얘기로 다른 소재 없을까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7
엄...그러면좀 안좋은일로자살하려는우현이와 그걸말리려는규요 근데 우현이죽으려는건 연인이옇던규가 우현이의실수로죽어서 자기도 죽으려하는데 규가 영혼인채로나타너서 니잘못아니라고 내몫까지살아남아달라하고우현이 오열사고끝나는걸로....
11년 전
제리
엉엉 새드네요ㅠ▽ㅠ 소재 조아조아ㅠㅠ 이 소재로 보편적인 이야기가 끝나면 단편을 써도 될까염?
11년 전
독자32
네네 당연히되죠 ㅠㅠ 저야감사하죠 마구쓰세요 쓸것도없지만 ㅠㅠ
11년 전
독자16
31 이에요! 스..스얼마,성규야!!! 아이고 성규야!!! 졸귀성규..재밌게보구가요 다음편내용기대되네요 헿
단편으로 가볍게 아고물마냥..적당히달달하게 옆집형동생같은관계인데 어린시절부터한 10년차인 그런거어떨까요? 에피가많아지려나..? 동생이누구던 먼저좋아하구막그러는데 형이 그거알면서도 모른체하다가 달달하게썸타다이어지는? 그런? 아..설명이참..ㅋㅋㅋ 아무튼 재밌어요!

11년 전
제리
31 그대 헬로헬로! 제가 초등학교때 번호가 계속 31번이여서 친근하네유! 그대 소재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근데 위에 감성그대와 비슷하게 에피가 정말 많아질거 같아서... 짧게 쓰면 조금 부족할거 같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정말정말ㅠㅠㅠ♥ 정말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6
헝헝 ㅠ석류에요...스폰서성규..우현이마음아플텐데..
11년 전
제리
석류 그대 헝헝 울지마세요ㅠㅠ!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7
사인이에욤 항상 글을 늦게봐서 댓글 못달았는데 이번에는 다내욬ㅋㅋ 으앙 여보세요. 때부터 봤는데 댓글무섭고 비회원이라서 못달고 그담에도 무서워서 못달고 이번 글 초반에 댓글달고.. 메일링만 했네요ㅜ 으항 죄송해요ㅜ 하튼 글잘보고 있고 응원합니당^^
11년 전
제리
사인 그대 반! 가워요! 글을 늦게 보셨다니!ㅠㅠ 다행히 이번에는 달아주셔서 좋아 쥬금~♥ 괜찮아여 저는 정말 어렵지 않은 여자랍니다! 모두를 반겨드려요!! 괜찮아요 글을 읽어주셨단 것만으로도! 응원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8
장자녀
11년 전
독자19
우어엉ㅠㅠ 소재까지 다 썼는데 날라갔어요ㅠㅠ 좀있다 컴퓨터로 다시 쓸게요ㅠㅠ
11년 전
제리
그대 너무 반가운데 아쉽게도!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28
공포영화 무서워하는 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후회 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규야ㅠㅠㅠ 그런 아저씨한테...ㅠㅠ 그러지말아ㅠㅠ 소재는 규랑 우현이랑 둘 다 대학생이고 진짜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는 커플이에요 동성커플이라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서로 그냥 바라만보고 좋아하는 순수하게 근데 우현이가 자꾸 아파서 혼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왔는데 결과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또는 척수소뇌변성증?? 아무튼 이런 걸리기 힘든 병에 걸려서 규한테는 비밀로 하고 규를 밀어내려고 해요 근데 규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헤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결국은 헤어지게 되서 우현이는 견디다 못해 자살을 하게 되요 계속 규는 모르고 그 후로 규는 결혼하고 잘 살다 몇 십년 후에 문득 우현이의 소식이 궁금해서 여기저기 수소문 하다 우현이가 병을 앓다 자살을 한 것을 알고..........여기까지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너무 뻔한 결말밖에 없어서ㅠㅠㅠㅠㅠㅠ 좀 열린 결말이었으면 좋겠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돌머리는 여기까지밖에 안 돌아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그대 반가워요! 공포영화 무섭무섭ㅋㅋㅋㅋㅋ저도 사실 공포영화를 엄청 무서워 해서ㅠㅠ! 헉헉 그대 소재가 너무 조아염 발림 저 새드 추종자인거 어케아시고^▽^ㅋ................... 진짜 재밌겠다 이번에 쓰는 단편은 벌써 다 채택해서^▽ㅠ..... 이 보편적인 이야기 소설이 끝나면 진짜 꼭 제발 저에게 이걸 주신다면 제가 진짜 목숨을 걸고라도 쓰고 싶어여 혹시 될까여 열린결말 헠헠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37
이런 진짜 똥같은 소재를 좋다고하시다니 진짜감사해요ㅠㅠㅠㅠㅠ 맘껏쓰세요언제라도 좋으니까 그냥 가지세요 꼭 써주세요 진짜 읽고싶네요ㅠㅠㅠ
11년 전
독자20
미레긔입니다!! 헐..헐..아 저진짜.. 컴퓨터 고장나서 못온사이에 글이 세개나 올라왔어..ㅠㅠㅠ 이제서야 댓글달아서 죄송해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성규ㅠ스폰ㅠㅠㅠㅠ그래서 이번화 제목이 화려한 부분, 아픈 전부 인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미레긔 그대 반가워욤 후후! 컴이 고장나셨다니 잘 고치셨나요?ㅠㅠ 저도 컴이 고장나서 포맷하느라 죽는줄 알았네요ㅠㅠ 아뇨 괜찮아요! 지금 찾아오신것두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네 그렇져ㅠㅠ... 나름 고심해서 지었는데 어떤가여?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1
비회원!!!!! 이번화도 들의 케미가 아줔ㅋㅋ!!!서울대 vs 몸값 의 귀여운 논쟁 잘 봤슴미닼ㅋㅋ! 퉁명스러우면서 능글거리는 우현이한테 발리네요....ㅇ<-<.... 성규는 공포영화도 못보는 주제에ㅠㅠㅠ 겉만 고 엄청 귀여운 주제에!!! 왜 스폰서를ㅠㅠㅠㅠㅠ...가슴이 아파여 규 힘든거 우현이가 잘 보듬어주길 바랍니다.. 또 싸우지 마시고! ㅋㅋㅋ그나저나 깨알명수ㅋㅋㅋ웃겨욬ㅋㅋㅋ너네 둘다 싸가짘ㅋㅋㅋ다른 독자님들이 너무 좋은 소재들 써주셔성..흫ㅎ 전 감히 못 내밀겠네요...
11년 전
제리
비회원 그대 반가워요!!!!! 케미스트리! 넵 개드립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서울대 vs 몸값이라닠ㅋㅋㅋㅋㅋ너무 적절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발려요 특히 얼굴에.....ㅇ<-< 전 어쩔수 없는 ........ㅎr........ 흑흑 저도 가슴이 너무 아픔돠.........깨알명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그대 소재도 좋을거 같은데! 흑흑..ㅠㅠ 아쉽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1
다름이에요! 아 앞부분엔 웃다가 뒷부분에 급정색ㅠㅠㅠㅠㅠㅠ스폰이라니ㅠㅠㅠㅠㅠ저멘붕ㅠㅠㅠㅠㅠ제마음이 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제목이 저ㅓ런거였구나 제목이 우울해서 내용ㅇ도 마음아픈가 했더ㅣ니 진짜 헐ㅠㅠㅠㅠ부제목 참 잘지으세여 부러움

11년 전
독자22
소재는 제가 전에 익연에풀었던건데 제리님께 드리겠슴다 거기 썼던거 그대로 가져온거라 ★반말주의★

연구소 같은데서 뱀파이어를 잡아와서 고문하고 실험하고 그래 근데 성규가 뱀파이어인데 잡힌거야 근데 뱀파이어들은 피를 주식으론 먹지않지만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살수있거든 그래서 병원이나 헌혈차에서 구해다 먹고 그랬는데 연구소에서 그거 알고 몇달동안 아무것도 못먹게하면서 조금씩 피를 뽑고 그러는거야 그래도 성규는 어떻게든 살려고 자기 팔 그어서라도 먹고 그래ㅠㅠ근데 남우현이 연구원인데 성규가 너무 불쌍한거야 그래서 가끔 팔도 치료해주고 피도 주고 그러는데 언제 그게 들킨거 그래서 다들 남우현 감시하는 분위기고 그런데 남우현이 성규한테 가까이 있으면서 동정심이 아니라 마음이 생긴거야 그래서 성규를 구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다들 감시하는 분위기에서 구하는게 쉽지않은거 그래서 언제는 틈이 생겼을때 성규한테가서 뱀파이어가 돼려면 어떻게해야돼요? 하고 물음 왜냐하면 뱀파이어가 사람보다 힘이나 속도같은게 더 월등하니까 구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거 성규가 그말 듣고 남우현이 무슨 행동할지 다 알아차려서 제 피를 먹으면돼요 하면서 자기 팔을 긋고 그 피를 머금은다음에 남우현한테 그대로 키스함 그래서 남우현도 뱀파이어가돼서 결국 성규 거기서 탈출시킴 연구소도 나중에 그거 알아차리고 당황하는데 뱀파이어 고문하는게 세상에 알려지면 좋을게없을거같아서 그대로 묻음 그리고 둘이 행쇼함

11년 전
제리
다름 그대 반가워요@▽@!! 부제목을 잘짓는다닠ㅋㅋㅋㅋ감사해여!ㅋㅋㅋㅋ그대 소재가 너무 웅장하고 거대하네여 뭐라해야되지 으억 전 뱀파물은 처음인데! 소재가 너무 기네요^▽ㅜ...... 그래도 조금 줄여서 써보도록 하겠슴돠! 괜찮으시다면 제가 이 소재로 그대에게 글을 선물해 드려도 될까여? 아마 글은 다음주 쯤으로 올라올거 같은데! 제가 이 좋은 소재를 망칠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는데 헉헉 진짜 어떠카지 민폐될까 너무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으시다면... 열심히 써서 선물해드려도 될까요?
11년 전
독자25
헐ㄹㄹ 제리님이 써주신다면 영ㅇ광이져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은 글잡에 올리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3
능욕이에요 제리그대 와 대박... 김성규 공포영화 무서워하는게 나도알고 공기A,B도알고 남우현도알고 거남이형도아는데 무서운척하는거 제일귀엽네요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도 공포영화 무서워했음좋겠네요 아진짜 팝콘 냠냠먹으면서 무서운장면에 멍때리고있을 김성규는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대폭ㅋ팔ㅋ 거남이형이 무서운거 못본다고 했을때도 김성규 방에 들어갔을때도 제가 진짜 현성이들 엄마처럼 보고있었는데 흡...ㅅ..성규가..... 스폰을뛰었다니 헣 헣!!!!!!!!!!!!!!!!김성규가 저 김성규가 까칠한 김성규가 중년남성분에게 귀여운 엉덩이를 내어주다니 우현이도 만져보지못한 엉덩이를.. Aㅏ.......!!!!!!!! 나깜짝 멘붕이야... 아무튼 우현이가 성규 잘 잡아줬음좋겠네요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제리
능욕 그대 손을 흔들흔들 반가워용 크크 와 대박ㅋㅋㅋ그대 댓글 보면 대박이 제일 많이 들어가있어요 너무 조음...♥ 공포영화 무서워 하는거 공기 A,B가 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bb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실제로도 무서워하면 정말 씹덕 포인트가 터!져! 베이베!!!!!!!!!! 스폰이라니...제가 또 성규를 불쌍하게 하고 있군여.........☆★ 저도 못 만져본 궁딩이를...... 정말 손을 그러쥐어서 착 한대만 만져보고 싶.......(의심미) 네 그렇슴돠 전 어쩔수 없는 덕후져 네 전 팬따위 아님 전 그냥 덕후자식!!!! 덕후다 덕후! 저도 우횬이 제발 잘 잡길 빌면서ㅠㅠ 그대 댓글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4
관음러에요! 앞부분에서 공포영화 무서워 한는 성규를 보고 실제 성규도 그랬으면 좋겠어..ㅠㅠ 라는 망상과 함께 소설에서나 현실에서나 씹덕터지는 성규를 보며 엄마미소 짓다가 우현이랑 무섭다 안무섭다 막 이러면서 티격태격하는 것도 뀨ㅣ엽고 ㅎㅎㅎ 막 이러면서 보고 있었는데...ㅠㅠ 뒷부분ㅠㅠ 어쨌든 안무서워하는 척 하는 성규 느무 귀여워ㅠㅠㅠㅠ 그 와중에 눈치 없이 말해주는 거남시도 너무 좋고! 근데 뒷부분ㅠㅠ 스폰서라뇨!! 스폰이라니!!! 이럴 수 없어! 우리 귀여운 씹덕 성규가 스폰서라니ㅠㅠㅠ... 소재는 저의 곶아같은 뇌에서 나올리가 없으므로 소금이 되고 사라져요.....
11년 전
제리
관음러 그대 반가워요! 저도 실제로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발 제발! 씹덕 터지는 너의 모습을 난 보고싶단다ㅡㅠ... 하지만 그것역시 망상ㅋ..... 원래 성규는 규요미니까여..♥ 전 규요미에게 붙잡힌 먼지와 같은 존재져... 하... 씹덕 성규가 스폰이라니ㅠㅠㅠㅠㅠ... 헉 그대 소재 너무너무 받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소금이라니 염분이 터진다...☆★... 넵 졔송 드립이었어요.........ㅎr.....그대 댓글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독자29
귱이에요. 공포영화도 못 보면서 틀어놓다니ㅋㅋㅋㅋ 귀엽네요ㅋㅋㅋㅋ 근데 성규가.. 스폰이라니 성규야ㅠㅠ 우현이 말대로 하고나서 후회는 하지 않을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ㅠㅠ 잘 읽었어요!
11년 전
제리
귱 그대 반가워요!! 공포영화도 못보기는! 사실 저도 못봐여!................. 흑... 저도 후회하는 일은 하고 싶지가 않네요ㅠㅠ 그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0
내가 이러ㅎㄱ게 늦다니ㅠㅠㅠㅠㅠㅠㅜㅠ 울거야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변이 엄청 시끄러운데 난 꿋꿋하게 그대글을 볼거야! 츄리닝 완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고싶어! 나도 성규 츄리닝 살래!☞_☜! 귀여워쥭게써여 아으아으 무서운영화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이에 끼고싶어여.. 으히히 헐 스폰이라니.. 스폰... 스에상에.. ㅠ_ㅠ 우울해졌어 안돼 성규야..! 담편에서 봐여 그대.. 아 소재라니 나 진짜 늦었네여.. 으으ㅠㅠㅠㅠㅠ 난 나중에 그대가 또 이런말하시면 그때.. 위에 소재 주신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대 다 쓰려면 힘들겟어여 나 착하지?ㅎ_ㅎ...... ㅋ죄송.. 그럼 다음편에서 봐요♥.♥
11년 전
제리
이러케 늦었어여 이 나쁜 그대! 때릴거야 팡팡! 그래도 결국 때릴수 없긔...... 왜냐면 그대를 실제로 못봐서^▽^;; 그대 암호닉 안썼는데 난 누군지 알거 가타 왜냐면 난 천재니까!!! 사실 찍었어요 who그대져? 왜냐면 말투가 딱 그럴거 같았어! 헤헿 저도 성규 츄리닝 갖구 싶어여 사실 저 아디X스 광팬이에욤 조아조아! 흑흑 그대 소재가 피료해 그대한테도 써주고 싶었는데!ㅠ▽ㅠ!!! 안타까워요 꼭 결말 나고 한번 더 모집을 해야겠어염 그대 제 힘듬도 알아주시고 너무 차케염 쓰담쓰담 ㅎ_ㅎ! 담편에서 봐여 그댕 빠이빠이
11년 전
독자33
헐 나 암호닉 안썻어여?????? 정신을 어따 두고 있는거야! 으아 근데 알아ㅏ채다니 감동이야 (눈물)(눈물) 나 아디다ㅏ스 빨강이랑 파랑중에 고민하다가 파랑 샀었다는건 안비밀.. 시간을 되돌리는 자!!!!! 쓰담쓰담 그대도! 안녕!
11년 전
독자31
앙뇽 아이빈ㄴ데여
11년 전
독자34
아 나 브금 듣고 어 딕펑스 같다! 이랬는데 진짜 딕펑스라서 소름! 우와 노래 되게 좋네여 왜 난 이런 노래를 방금 처음 들었찌? 우왕 아 근데 츄리닝 완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규는 아마 ☆슈스★가 맞나 보네요 완판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남우현의 서울대 드립은 여전하고^,^ 근데 성규는 왜 공포 영화 보지도 못하면서 저럴까요 근데 왠 스폰서............... 헐 왜 스폰서.................................... 세상에 우리 성규 어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지금 정신이 없어요 브금이랑 1박 2일이랑 나였으면이랑 3개가 제 귀에 섞여 들어오고 있어요 이것도 제대로 못 읽었어 조그ㅁ 있다가 다시 읽어야지 어휴 정신 없어라 그대 사랑행ㅛ 다음편 기대 할게요!!!!!!!!!!!!!
11년 전
독자35
퐁퐁이에요.... 성규 도대체 무슨일이지? 그 아저씨 뭐에요? 으어어어어엉... 성규랑 우현이랑 가까워 지는 것 같더니 이런 사건(?)을 시작하시다니...아아.. ㅠㅠㅠ
11년 전
독자38
투톤이에연 허허 와 저 뒷북쟁이네연 또륵 난 왜 스피드하지 못 ㅅ할가..뉴뉴뉴ㅠ 우왐 성규공포영화볼때 졸귀해요 귀욤귀욤 낄낄 진짜 성규성격 귀여워여으헝헝 근데 저 그 성규와 만난 아저씨는 누구죠!?!!!!! 궁금증이퍽팔했ㄸㅏ!!!!!!!!!!!! 엉엉 그나저나 내일이 월요일이라면서여? 아이고 너뮤 슬프다..또르르.... 흑흑 그럼... 다음편에서 뵈여!!!!!!
11년 전
독자39
정주행하고 왓어요!! 스폰이라니ㅠㅠㅠ 아니라고 해주세요ㅠㅠㅠ 공포영화 보면서 막 둘이 좀 친해지고 그래보엿는데 마지막은 좀 아련? 하네요ㅠㅠ 암호닉 신청밧나요?ㅎㅎ 받으면 하니로 기억해주세요ㅋㅋ
11년 전
독자40
찹쌀떡이에요ㅠㅠㅠ개학하니잘안들어오게되네요ㅠㅠ엉엉성규진짜귀여워요ㅠㅠㅠㅠ근데그아저씨무ㅓ에요궁금해죽것어요그러므로다음화기다리겟어요!!
11년 전
독자41
제이에요!어어유ㅠㅠㅠㅠ엉엉 이제봤네요 나란사람 못된사람ㅁ..ㅠㅠㅠㅠㅠ성규랑 우현이 둘이정말귀여워요///두둥..그런데 성규가 스폰을뛰고있었군요..!ㅠㅠㅠㅠ근데 담담해ㅠㅠ아닐텐데이ㅠㅠㅠㅠㅠ와 이번글도 정말ㄹ..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ㅠㅠ!!!
11년 전
독자42
하이파이브예요-아니ㅜㅜㅜ충격적이였어요-워낙 까칠하기도 하고 그래서 스폰일을 할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그런일ㅋ대문에 까칠해진것 깉기도 하고,근데 거남형으 많이 따르는데 그 이유도 궁금하고ㅎㅎ정말 잘 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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