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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ㄱ이걸로해야겠음슬픈거는도저히이을자신이음슴...ㅋ
이걸로 현실 삼일~? ㅇㅋㄷㅋ? 이런게좋다니까ㅇㅇ
자음남발ㄴㄴ해!
너는 대기업회장딸(아가씨)그러고 나는 너지키는경호원
어짜저짜해서 둘이 서로좋아하는거알고 사귀는사이야
그래도 성용이는~까.이렇게말하고 그래ㅋㅋㅋ
먼저시작해줘ㅋㅋㅋㄷ
사귄다고사귄다고둘이사겨꺅
끝! 여기서 종료~~ㅎ르잏히 왜냐구요? 음 삼일 하고 몇시간 더 했거든요 : ^) 모든 댓망을 종료시킬 시간이 온 것같아요. 수고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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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와으왕1
다받을게ㅂㄱㅋ
11년 전
으와으왕1
아침이라있겠나일단받기는다받고내가달고말고해야지ㅋㅋㅋ헹
11년 전
으와으왕1
자음남발ㄴㄴ바로시작해즈너
11년 전
독자1
오늘 파티가 있어서 드레스샵가서 드레스 고르는거? 근데 내가 막 파인거 입고 그러니까 말리는거.
.
.
(입고 나와 한바퀴 돌며) 이거 어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딴거입어요-
11년 전
독자12
엥? 왜? 안예뻐요? 난 괜찮은 것 같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너무짧아요.안예뻐,갈아입고나와요(탈의실로밀어넣는)
11년 전
독자16
(입 삐죽이며 긴 걸로 갈아입고 나오는데 어깨 다 드러나는) 자요, 이건 안 짧죠? 괜찮죠?
11년 전
으와으왕1
(어깨위로손올ㅈ려 거울앞에 세우고) 어깨 다들어나잖아요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11년 전
독자19
(거울 이리저리 비춰보며) 에? 이정도는 다 입지 않아요? 예쁘기만 하구만-
11년 전
으와으왕1
예쁘기는예쁘죠,그래도 - 저한테만 잘보이시면 되잖아요
11년 전
독자24
(샐쭉 웃으며) 그렇지, 성용씨한테만 잘 보이면 되지. 근데 이쁘다며, 흐흐. 그럼 이걸로 해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씁-딴걸로해요
11년 전
독자28
(입술 삐죽이며) 치, 고르는 것마다 다 싫대. 그럼 성용씨가 골라봐요.
11년 전
으와으왕1
다 예뻐서고르기힘든걸요-
11년 전
독자36
(걸려있는 드레스 손가락으로 쓱 훑으며) 그래도 한 번 골라봐요. (하나 집어들고) 이건 어때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끄덕이며)잘어울리실것같아요, 입고나와보세요
11년 전
독자41
(살짝 웃어주고 갈아입고 나오는) 어때? 이건 합격이야? 팔밖에 안나왔어.
11년 전
으와으왕1
네,다른거보다 이게 제일 예쁘시네요, 왜 드레스를 입어아되서-...(투덜거리는)
11년 전
독자50
(살짝 손잡고) 왜 이렇게 투덜대, 응? 그럼 중요한 자린데 이쁘게 해서 가야지. 아까부터 몇개나 입었는데 예쁘다는 소리는 안해주고 투덜대기만 하고.
11년 전
으와으왕1
아.드레스이지않습니까-싫단말이에요
11년 전
독자61
(살짝 볼 꼬집고) 피이-, 괜찮아. 어차피 거기 사람 많아서 아무도 나 안봐.
11년 전
으와으왕1
누가 알아요- 아가씨 보고좋아할지,
11년 전
독자64
(소리내어 웃으며) 푸흐, 그럴리 없다니까. 그렇게 걱정되면 계속 옆에 붙어있으면 되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옆에붙어있는거야,당연히- 그럴꺼구요
11년 전
독자77
(빤히 바라보며) 음, 역시 애인이 경호원이니 좋네요. 하루종일 붙어있고 (멋쩍은 듯 살짝 웃고) 가요, 이제.
11년 전
으와으왕1
붙어있는만큼 싸울수도있고그렇겠죠,(팔짱끼면서) 추우니까빨리가죠.
11년 전
독자89
(드레스자락 잡고 살짝씩 걸어서 차로 가며) 그래도 우리 별로 안싸우지 않아요? 역시, 내가 너무 착해서 그래.
11년 전
으와으왕1
네,네- 아가씨가많이 착하시죠,아가씨빼고 다른여자랑 연락도 못하게하고-
11년 전
독자94
(팔짱낀 손으로 팔뚝 살짝 꼬집고) 뭐, 그래서 아쉬워? 자기도 막 내가 다른 남자랑 있으면 눈에 불을 켜고 쳐다보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거야 당연한거죠 아가씨 주위에얼마나좋은사람이 많은데-
11년 전
독자99
(고개 갸웃하고) 그런가? 하긴, 뭐, 다들 좋은 사람이긴 하죠.
11년 전
으와으왕1
봐봐요- 그러니까 내가 아무것도하지말라는겁니다
11년 전
독자107
(팔짱더꼭끼고) 그럼 뭐해요.내가좋아하는사람은 여기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질투납니다
11년 전
독자123
(볼 살짝 꼬집고) 으이구-, 쓸데없는 걱정 하지말고 얼른 차에 타요. 이러다 진짜 늦겠어.
11년 전
으와으왕1
네,네- 본부대로 하겠습니다,빨리가면되죠 뭐,
11년 전
독자143
(운전하는 옆좌석에 앉아 창 밖 바라보며) 아, 가기 싫다. 귀찮아.
11년 전
으와으왕1
언제는 늦겠다하시더니, 이젠 가기싫으세요?
11년 전
독자144
가면 또 광대뼈 아플정도로 웃어야 하잖아요, 잘 모르는 사람들인데. 그래도 안가면 아빠한테 맞아죽겠죠?
11년 전
으와으왕1
설마 맞아죽기야하시겠습니까,그래도 다 아가씨잘되라고하시는거니까 조금만있다가 가요,네?
11년 전
독자157
(돌아보고 볼 쿡쿡 찌르며) 알았어요. 성용씨가 같이 가니까 나 참고 가는거야. 거기 가면 막 이상한 남자들이 말걸어서 짜증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제가 아가씨옆에 붙어있겠습니다,
11년 전
독자167
(볼 살살 쓰다듬다가 쪽 하고) 그건 당연한거고-. 인사만 하고 가요. 집에 가서 둘이 있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면서)그래도바로 가면 그러니까 조금 더 있어요,(조수석문열어주며)내리세요,아가씨-
11년 전
독자180
(손 내밀고 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잡아돌라구요?(손잡아일으키는)
11년 전
독자229
(살짝 웃고 손 잡고 내리는) 원래 이런데서는 다 이렇게 하는거야. 헤헤, 기분좋다.
11년 전
으와으왕1
(시상식에서 하는것처럼 손잡아주는) 기분좋아요?
11년 전
독자232
(옆에 바라보고 환히 웃고는) 응, 성용씨가 해주니까 기분 좋아. 결혼하는 것 같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뭐,나중에직접하면되죠-
11년 전
독자235
정말요? 진짜로 나랑 결혼해 줄 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하고싶은데요?아가씨랑-
11년 전
독자239
성용씨 그 말 책임져요-, 무슨일이 있어도 도망가지 말고 나 데려가야 해요? (살짝 웃고) 아, 여긴가봐요, 들어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무슨일이있어도꼭- (문열어주고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244
(손놓고 들어가서 사람들이랑 인사하며 시간보내는데 술이 점점 과해지는)
11년 전
으와으왕1
(술이과해지자 살짝다가가는 )아가씨 술 많이드셨습니다
11년 전
독자248
(돌아보고 살짝 웃고) 응? 괜찮아요, 괜찮아, 헤헤. 다들 한잔씩 주는데 어떡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취하셨습니다,집에갈까요?
11년 전
독자254
(베시시 웃고) 싫어요-, 여기 막 잘생긴 사람들도 많고, 재밌어요. 흐흐. 다들 친절해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한숨쉬며)아가씨-
11년 전
독자256
(한숨쉬자 살짝 손잡고 올려다보며) 왜그래요, 성용씨,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것도 아니에요.(절레절레고개젓는)
11년 전
독자257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데에? (손잡고 살짝 비틀거리며 테라스로 이끄는) 하아-, 바람 좋다. (손놓고 돌아보며) 왜 그래요, 내가 또 뭐 잘못했어요? 술마셔서 그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것도 아니래도- 진짜에요
11년 전
독자261
(빤히바라보며) 나 한 번만 더 물어볼거에요.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말로? 진짜로?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요,그냥나도 이런곳에서 아가씨 만났으면해서요, 그러면 더 떳떳할텐데 - 술많이먹지마세요 아가씨취했어
11년 전
독자263
(걸어가서 허리 꽉 껴안고) 그런 말이 어딨어요. 우리 이런데서 만났으면 나 성용씨 거들떠도 안봤을걸? 여기 다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들 뿐이란 말이에요. (올려다보고 살짝 웃고) 에이, 재미없다. 우리 집에 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주위둘러보다가 신경쓰는사람없는것같자 짧게입맞추는)아까는잘생긴사람많다면서요- 뭐 , 사실이긴하다 안아깝겠어요?
11년 전
독자265
에이, 내가 언제 그랬어요. 여기서 성용씨가 제일 잘생겼어요. (허리춤 옷 꼭 잡고) 그러니까 제일 잘생긴 우리 애인님, 방금꺼 말고 더 찐한걸로 해주세요오-
11년 전
으와으왕1
아까그러셨으면서- (귀에 작게소근대는)차 타서해줄게요
11년 전
독자268
그거야, 나 신경도 안쓰는 것 같길래 해본 말이지. (더 밀착해서) 지금도 해주고, 이따가도 해줘요, 응?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얼마나 아가씰걱정했는데- ..
왜 갑자기 조르실까-
11년 전
독자271
(허리춤 옷 잡고 흔들며 계속 칭얼대는) 빨리- 어? 그만 튕기고 빨리 해줘요오, 키스해줘-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붉어진채로 두리번거리다가 키스하는)
11년 전
독자273
(허리 꼭 껴안고 키스하다가 살짝 떨어지고) 하아, 나는 막 아까 다른 남자들이 나한테 말걸어도 얼굴색 하나 안변하길래, 얼마나 불안했는줄 알아요? (다시 입맞추는)
11년 전
으와으왕1
(입맞췄다가 떼고 짧게 뽀뽀하고) 안변하기는요,속으로 끙끙했죠.이제 집에갈까요?
11년 전
독자277
(헤실 웃으며) 응, 갈래. 가서 성용씨랑 놀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빨리가죠(타임워프하자!집으로!)
11년 전
독자284
(술취해 비틀거리며) 헤헤, 집이다.(방에 들어가침대에 풀썩 쓰러지며) 피곤해요오.
11년 전
으와으왕1
피곤할 만도하죠,옷이라도갈아입어요- 네?
11년 전
독자289
(일어나서 드레스 벗으려 뒤로 손뻗는데 닿지 않자 성용이한테 다가가서) 성용씨이-, 여기 지퍼 좀 내려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다른곳쳐다보며지퍼내려주고) 나,나가있을게요
11년 전
독자293
(살짝 돌아보고) 어? 뭐, 괜찮은데- (드레스룸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다가 드레스자락에 걸려 넘어지는) 으악
11년 전
으와으왕1
(놀래다가가일으켜주면서도 민망함에 얼굴붉어지는)그,그러게 조심좀하시지-
11년 전
독자299
(지퍼 내린 드레스가 주루룩 흘러내리자 급히 끌어올리며) 하하, 그, 그러게. 미, 미안. 여기있어, 금방 갈아입고 올게. (다다다 뛰어 드레스룸에 들어가서 문 쾅 닫고 한참 있다가 원피스 잠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쳐다보고)갈아입고나오셨네요-
11년 전
독자303
(민망해서 볼 긁적이며) 어? 어. 가, 갈아입었지. 하하. 성용씨도 옷 갈아입고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 갈아입고 나올게요. (아무일없엇다는듯 방에들어가 옷갈아입고 나오는)
11년 전
독자313
(침대에 앉아서 기다리다 바라보고 살짝 웃으며) 오- 역시 수트도 좋지만 캐쥬얼도 멋있는데요? 헤헷.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 뭐, 키도 되고 얼굴도 되니까? (잠깐있다가 ) 윽, 너무 오바했다.
11년 전
독자322
(꺄르르 웃으며) 푸하, 맞는 말인데요, 그거? 아-, 우리 애인 너무 잘생겨서 나 어떡하지? 막 다른 여자들이 낚아채가는거 아니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니에요. 아무도 안 낚아채가.....(부끄러워 얼굴 붉어지며 옆에 앉는)
11년 전
독자324
(허리 꼭 껴안고) 오늘은 나 술취했으니까 막 어리광 부려야지. 아무데도 가지말아요, 응? 다른 여자한테 가면 안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대도 안가요,안가- 어리광 다 받아줄테니까 마음껏 부려요, (허리 끌어안고 꼭붙어앉는)
11년 전
독자333
(가슴에 얼굴묻고 푸스스 웃으며) 좋다-, 이러고 있으니까. 성용씨가 진짜 내 애인같아서.
11년 전
으와으왕1
치,그러면 언제는 가짜애인이었나? 섭하네-
11년 전
독자337
(깜짝놀라 살짝 떨어지며) 네? 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밖에서는 경호원같기만 하잖아요. 무뚝뚝하고. 근데 지금은 이렇게 다정하니까-, 그래서...
11년 전
으와으왕1
장난이에요,장난- 밖에서는 어쩔 수가없어요. 누가 알면 아가씨 욕할지도 모르는데? 그건 보기싫으니까...
11년 전
독자344
(빤히 바라보며) 난 그래도 상관없는데? 어차피 우리 결혼할거잖아요, 아까 약속했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응,그건그렇지만 -(잠깐바라보다가)지금부터라도 티내면 되죠?
11년 전
독자354
(살짝 웃으며) 어떻게 티내줄건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 너쳐다보다가 입맞춰주고)이렇게?
11년 전
독자356
(소리내어 웃으며) 푸핫, 진짜 밖에서도 이렇게 해줄거에요? 진짜? 와, 그럼 소문 금방나겠다. 성용씨 도망못가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왜? 나는도망갈 생각없는데-아가씨가 도망못가시는거죠-
11년 전
독자358
(손 꼭 잡고) 나도 도망갈 생각 없는걸? 헤헤, 그럼 내일 당장 밖에서 손잡고 돌아다녀야겠어요. 누가봐도 애인사이처럼.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그래-(푸흐흐웃으며) 아가씨좋아하는 애들많은데 부러워하면 어떡해요-
11년 전
독자361
(웃는거 바라보다가) 우와, 웃으니까 더 멋있네. 그리고 나 좋아하는 사람 당신밖에 없거든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거야 당연한거고- 아가씨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이거죠
11년 전
독자366
(고개 갸웃하고) 누가 나 좋대요? (장난스레 웃으며) 누가요? 어?
11년 전
으와으왕1
많-은데, 얘기안해줄래요
11년 전
독자368
(장난스레옆구리 쿡쿡 찌르며) 에이, 그러지말고 말해봐요, 어?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요,말안할래(움찔대면서 입꾹다무는)
11년 전
독자370
(움찔대는게 귀여워서 옆구리 간지럼태우며) 에이, 이래도? 어? 이래도 말 안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며)하,하지마세요
11년 전
독자372
오, 간지럼 타네? (신나서 성용이 침대에 눕혀버리고 배에 앉아서 간지럼태우는) 빨리 말해봐요, 어?
11년 전
으와으왕1
흐-(손으르ㅡ 입 꾹막는/
11년 전
독자375
(간질어도 별 반응없자 멈추고 배에 손짚고는) 치이-, 진짜 말 안해줄건가 보네. 뭐에요, 재미없어.
11년 전
으와으왕1
(얼굴벌게진채로 숨고르는)내려,와요 아가씨
11년 전
독자378
응? 왜그래? (그대로 이마에 손짚고) 열나나? 어디 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가까이 다가오자 살짝일어나 키스하는)
11년 전
독자380
(깜짝 놀라 눈 크게 뜨고 있다가 이내 눈감고 키스받아들이는)
11년 전
으와으왕1
(진득하게 해오다가 입술떼고 쳐다보며웃는)
11년 전
독자382
(아프지 않게 어깨 툭 치고) 뭐에요, 진짜-. 능글능글 넘어가기는, 피이-
11년 전
으와으왕1
넘어가기는,큰일날뻔했는데- 이제 내려와요,네?
11년 전
독자383
큰일은 무슨 큰일이 나요. (싱닝이 눕히고 나도 살짝 내려와 싱닝이 어깨에 얼굴 묻고) 내려가기 싫은데-, 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어유,그래요그래-(등토닥여주는)잘까요?
11년 전
독자385
응, 잘래- (어깨에 얼굴 부비부비하며) 오늘은 여기서 같이 자자.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머리매만져주는) 그래요,그래- 아가씨지금 엄청귀여운거아세요?
11년 전
독자387
(살짝 떨어져 마주보고) 진짜? 술먹고 찡찡대는데 안미워?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닌데 하-나도 안미워요
11년 전
독자389
(활짝 웃고 얼굴이랑 목이랑 여기저기 뽀뽀해주고) 쪽쪽쪽, 역시 우리 애인이 최고에요. 또 술마셔야지, 흐흐.
11년 전
으와으왕1
술은 조금만 마셔요-안그럼 다음엔얄짤없어요
11년 전
독자390
(얼굴 만지작만지작하며) 헤헤, 많이 마실건데? 많이 마시면 어떡할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많이 마시면? 음, 어... 나도 똑같이 많이 마시고 올거에요
11년 전
독자393
(살짝 고민하다) 음-, 그것도 한 번 보고싶다. 한 번 마시고 와봐요. 이번에는 내가 어리광 다 받아줄게요, 흐흐.
11년 전
으와으왕1
헐, 내가 술먹고오면 어리광부릴지 따른 짓할지 어떻게 알아요-
11년 전
독자396
(살짝 웃으며) 에이, 뭐 술마셨다고 때리기야 하겠어요? 때리지만 않으면 다 봐드립니다, 헤헷.
11년 전
으와으왕1
안때리고 나쁜짓하면 어떡해요? 술 많이 안먹어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지만- 아가씨, 늦었어요. 이제 그만 자요-
아가씨도 피곤하실 거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399
(내려와서 옆에누워 꼭 껴안고) 응, 같이 자기로 했으니까-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재워줄게요, 자장.자장-
11년 전
독자400
(가슴에 얼굴묻고 푸스스웃으며) 그게 뭐에요, 내가 애기도 아니고.
11년 전
으와으왕1
뭐 어때서요, 지금은 애기같은데?
11년 전
독자402
(더 꽉 껴안고) 피이, 애기아닌데-.맨날 애기취급하고. 막 혼내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야,아가씨가걱정되니까그러는거죠-싫어요?
11년 전
독자404
( 얼굴묻은채로 도리도리하고) 아니, 안싫어. 좋아.
11년 전
으와으왕1
으,간지럽다. 싫으 잔소리 줄일려했는데 ,안줄여도 되겠네요?
11년 전
독자405
에? 줄일 수 있는거였어? 그럼 줄여!!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요-안줄일건데요?
ᆞ
여..여기서끝 ㅠㅠ하트하트 수고많앗의영!
11년 전
독자407
응, 수고많았어!! 재미있었어!!!
11년 전
독자2
나아침약속있어서 지금나가려는데 성용이가 자꾸 가지말라는거..
나 약속있다니까요?!
11년 전
독자58
쓰니. .저 뭐가문제인가요...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뎨...뎨동...까먹어써영ㅠㅜ
ᆞ
ᆞ
이른 아침부터어딜가신다고그러십니까
11년 전
독자63
ㅎㅎ괜찮아요ㅎㅎ!!
약속! 나약속있어요
나진짜 늦겠다 쫌 보내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침이잖아요,위험해요
11년 전
독자65
...대체 뭐가 밤에는 어둡다고 위험하고 그럼 아침은 왜! 어둡지도 않고 뭐가문제야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아침은사람이 얼마없으니까요.위험하죠-
11년 전
독자87
그럼 나는 언제나가!? 그럼 밤에나갈꺼야 ..
11년 전
으와으왕1
헐,밤에는 더더욱 안됩니다
11년 전
독자98
그럼!! 나는 언제나가? 응? 난친구도 만나지마?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니요- 너무빨리나가신다니까 그러는거죠,저도 따라오지말라하시고
11년 전
독자114
치.. 나벌써 늦어서 나가지도 못해 대신! 오늘하루 집에서 같이놀아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싱글싱글웃으면서) 아가씨 어떡해요-
11년 전
독자125
진짜 ! 나배고파요 나가서 밥먹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세요,하고싶은거 다 들어드릴게요
11년 전
독자142
진짜요? 그럼 우리오늘 데이트해요! 나옷갈아입고 나올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저도 사복입고올게요. 아무래도 정장은 좀 그렇죠?
11년 전
독자152
그래요 그럼!(..다소 짧은 원피스 입으며) 짠~ 괜찮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그옷짧아요- 추우시겠다.
11년 전
독자165
에이..뭐가 짧아~ (성용이 팔짱끼며) 자! 우리빨리 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자기코트걸쳐주며)이거라도 걸쳐요,아가씨추워서 감기걸리십니다.어디로갈까요?
11년 전
독자168
(성용이 코트 만지며) 그럼 성용씨 춥잖아요..음..나는 피자먹고싶은데 괜찮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안 춥습니다,아가씨옷짧아서 추운거보다 낫습니다,그럼 피자먹으러갈까요?
11년 전
독자179
이거 그렇게 안짧은데 ..(성용이 팔짱 끼며) 응! 피자먹어요 성용씨도 먹으러 가도 괜찮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상관없습니다,아무거나 잘먹으니까요
11년 전
독자3
성용씨 뭐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 경호합니다,
11년 전
독자7
힘들지않아요??좀 쉬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경호해야죠- 제가어떻게 쉽니까
11년 전
독자11
그래도잠깐 차만 마시고 그러고싶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뭐- 마시러가면되죠,아가씨옆에 붙어만있으면되는걸요
11년 전
독자17
어디로 갈까요??집에서 마실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 아무곳이나상관없어요
11년 전
독자20
밖에나가면 또 경호한다고 정신없을테니까 집에서 먹어요 우리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집으로 갈까요?
11년 전
독자22
그래요 우리.(기분좋은지 실실 웃고)
11년 전
으와으왕1
웃는거 보기좋으시네요- (차문열어주며)
11년 전
독자33
그래요?(차에서 내려 손잡고 싶은지 은근슬쩍 손 건드리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 손잡는)그냥 잡아요,아가씨 답지않게 왜그러세요
11년 전
독자40
난 먼저 잡아주는것도 좋은데.(입술 삐죽거리면서 쳐다보고)
11년 전
으와으왕1
지금 잡았지않습니까,(잡은손 보이는)
11년 전
독자52
좋아요.이런거..(부끄러운지 손 꼬물거리다가 깍지껴 잡고는)
11년 전
으와으왕1
부끄러우십니까?(주위살펴보고 살짝뽀뽀하며)더부끄러우시겠네요
11년 전
독자62
(얼굴 빨개져서 어버버 거리다가)빨리 드,들어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푸흐흐웃으면서 문열고들어가는)
11년 전
독자66
무슨 차 드실래요?커피도 괜찮고..
11년 전
으와으왕1
커피로 주세요-아가씨는요?
11년 전
독자4
내가 열나서 앓아누운거
.
.
(침대에서 꼼짝않는)
11년 전
독자30
쓰니.. ㅜㅜ수정했는뎁숑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어디아프십니까?
ᆞ
뎨동ㅠㅠ깜밖했슴당ㅠㅜ
11년 전
독자38
(눈감은채로) .. 오늘 스케줄 다 취소해주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이마에손얹어보고 ) 끓네, 취소하고올게요
11년 전
독자44
(싱닝이 쳐다보며) 오늘 내옆에 있어줄꺼죠?
11년 전
으와으왕1
있어야죠 ,이렇게될때까지뭐하셨습니까?(한숨쉬며옆에앉는)
11년 전
독자51
이불 걷어차고 자서 그런가 봐요 헤헤- 성용씨도 감기조심해요. 맨날 얇게 입고다니구..
11년 전
으와으왕1
저는 안걸려요,이불걷어차지말라고했잖아요. (수건물에적셔얹어주는)
11년 전
독자70
(헤실헤실 웃으며) 아프니까 좋다- 성용씨랑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있고
11년 전
으와으왕1
(안아프게 이마 쥐어박고) 아픈데 좋기는 뭐가 좋아요
11년 전
독자80
씨..성용씨도 좋으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아프잖아요 아가씨가.그러면 어디 놀러가지도못하고 그러는데-
11년 전
독자96
(쑥쓰러운듯 웃으며) 아 그런거에요? (손붙잡고) 미안해요 빨리 나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손끝에 짧게뽀뽀하고 )알면빨리나아요,죽 줄까요?
11년 전
독자110
성용씨 요리못하잖아 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래도 간단한거는할줄알아요
11년 전
독자156
그럼 좀 부탁해도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 뭐든하십시요
11년 전
독자5
점심 뭐 먹고 싶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 아가씨 좋아하는걸로 먹을게요
11년 전
독자9
맨날 내가 먹고 싶은거 먹잖아. 오늘은 성용씨 원하는걸로 먹어요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내가좋아하는게 아가씨가 좋아하는거고그렇다니까요?
11년 전
독자46
그럼 내가 성용씨가 싫어하는거 먹자고 해도 먹을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먹을겁니다,아가씨가드시는데요-
11년 전
독자55
인간미가 없어.... 그럼 우리 오리 먹으러가요 내가 살게!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 오리맛있는데,차타고가요(차문열어주는)
11년 전
독자67
(차에 타고선 시동거는 성용을 보며) ....성용씨는 싫어하는 음식이 뭐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싫어하는거....딱히-
11년 전
독자78
이이 뭐야-! 빨리 하나 생각해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ㅇ)없네요,없는것같은데-싫어하는거못먹여서어떡해요
11년 전
독자92
(뚱하게 있다가) 뭐 음식 골고루 잘 먹는건 좋은거죠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삐지셨습니까? 저는 아무거나 상관없다니까요-
11년 전
독자100
알겠어요! 그럼 좋아하는 음식은 뭐예요? 이건있겠죠?
11년 전
으와으왕1
많은데- 오리먹으러간다면서요
11년 전
독자101
네!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오리먹으러 가고~ 다음엔 성용씨가 좋아하는거 먹으러 가야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그래-밥먹는거 한번 정하기힘들다,그쵸?(운전하며)
11년 전
독자109
(씩 웃고는) 그래도 좋지 않아요? 뭐 먹을까 행복한 고민하면서 투닥거린다는게. 난 되게 즐거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똑같은데? 아,도착했어요.(조수석문열어주며)내려요-
11년 전
독자129
쓰니야 이거 어떻게 잇지 오리고기냠냠하는거까지 묘사를 해야하나? 우홍홍헝 고민이 되고 있숴
11년 전
으와으왕1
타임워프쓰는거야!!
11년 전
독자155
처음엔 그냥 점심때라서 점심 뭐 먹을까라고 던졌던건뎈ㅋㅋㅋㅋㅋ 으히으히 어디서부터 해야하지 먼저 해줄 수 이쏭?
11년 전
으와으왕1
넹ㅋㅋ공부중이라늦음ㅠㅜ미안
ᆞ
ᆞ
아가씨 잘 드셨습니까?
11년 전
독자158
아냐아냐^,^
.
네. 여기 진짜 맛있다. 성용씨도 말없이 고기만 입에 넣고 있던데?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어녑당...오래걸릴듯해ㅠㅠ
ᆞ
ᆞ
(살짝웃으며) 남말하시기는 - 고기시킨거 거의 다먹은사람이 누군지모르겠네요,
11년 전
독자176
열공이야ㅠ.ㅠ
.
헐! 아니예요..!! 나 되게 적당하게 조절해서 잘 먹었거든요..?
11년 전
으와으왕1
끝..끝이보인닿ㅎ...
ᆞ
ᆞ
아니기는무슨 -
나랑 똑같았으면서,후식으로아이스크림 먹으시겠습니까?
11년 전
독자182
오 좋아요! (둘 다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나오는) 근데 성용씨는 언제까지 그렇게 딱딱한 말투 쓸거예요?
11년 전
으와으왕1
모르겠습니다,예전보단덜딱딱합니다.
11년 전
독자280
그냥 나처럼 풀어버리면 안되나? 군대도 아니고 다나까체가 뭐예요오..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씬데 어떻게풀어요,정그러면 존댓말쓸까요?
11년 전
독자283
성용씨가 나보다 나이도 많잖아요. 말 놔도 되는데.. (성용의 눈치를 보다가) 그것까진 힘들면 안그래도 되구..
11년 전
으와으왕1
눈치보지마요,노력할게- 응?(목소리낮추고 )아가씨랑있을때 만 그러는거에요,알겠죠?
11년 전
독자292
진짜? 그래요!! 뭔가 더 인간적인 성용씨를 볼 수 있을 것 같아!!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응,그럼 이제뭐할까? 오랜만에 나왔는데-
11년 전
독자300
음... 반지 맞추러 갈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반지?(자기손펴보고)그러고보니 그런거하나-도안했네요,커플티도살까?
11년 전
독자307
진짜요?? 커플티! 커플티 사요!! 성용씨가 왠일이래? 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반지도 하는 김에 겸사겸사? 일단 반지부터사자.
11년 전
독자315
(샵에 들어가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넋놓고 바라보는 ) 이것도 너무 이쁘고... 이거도 너무 이쁘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쁜데- 그래도 천천히 하나하나 봐봐, 제일 마음에 드는 걸로 하자.
11년 전
독자321
(소박하게 아무 무늬없는 은색 반지를 가리키며) 이거 할까요? 의심도 안살거같고 깔끔하니 이쁘다. 어때?
11년 전
으와으왕1
(잠깐보다가) 네,괜찮아요. 다른 예쁜 것도 많은데-.... 그거는 우리 결혼하기전에 할까?
11년 전
독자325
응 그러ㅈ...응??? 결혼?!
11년 전
으와으왕1
(다른곳쳐다보며 웃으며) 뭐,뭐- 싫으면 말고,,
11년 전
독자330
(놀라서 성용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있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니- 지금 당장하자는 소리가 아니고, 나중에- 나-중에..... 근사하게 프로포즈하면, 그때!
11년 전
독자339
(눈꼬리 휘어지도록 웃으면서) 성용씨 벌써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었어요? 멋있어 죽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어,,,,뭐...하고있었죠 (얼굴 살짝 붉어지며 웃는) 조금 시간은 걸릴 것 같지만요
11년 전
독자346
난 기다릴게요. 끝까지. 시간 좀 걸려도 돼 뭐 어때.
11년 전
으와으왕1
오- 진짜?(반지사며) 일단이거는 ㅁ며칠있다가 찾으러오고 이제옷사러가자-
11년 전
독자6
나 심심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많이 심심하십니까?
11년 전
독자25
응, 좀 많이 요
11년 전
으와으왕1
뭐하고놀까요? 놀아드릴게요
11년 전
독자8
(일부러 주위를 빙빙 돈다) 우히,
11년 전
으와으왕1
(따라 몸돌리면서)왜그러십니까?
11년 전
독자29
(웃으며 돌며) 가만히 있어봐요.
(어깨잡고 쳐다보며) 옷사러 가요. 아니, 갈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가요,정장말고 사복입을까요?
11년 전
독자60
(팔짱끼고 뛰며) 진짜요?좋아요!
내가..사줘도 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마음대로하세요 저 그러면 옷갈아입고올까요?
11년 전
독자69
(활짝웃고는 소파에 앉으며) 네 얼른요! 나도 외투챙기고있을게요. (신나서옷장을 뒤적거린디)
11년 전
으와으왕1
네-(옷갈아입고나오는데오랜만에 사복이라어색한지 뒷머리긁적이며)준비다되셨습니까?
11년 전
독자79
(활짝웃으며) 진짜멋지다.최고 (엄지켜들고 다가가서 옷매무새 정리해주며)근데 밖에서도 그렇게 말할꺼 아니죠? 내 이름 알잖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제일이 아가씨보호하는건데 그래야죠,아가씨도 예쁘십니다.
11년 전
독자88
(예쁘다는말에 볼에 뽀뽀쪽하며)
고마워요. 근데 밖에 사람들이 다 들을텐데 그렇게부르면너뮤 튀지 않겠어요? (목소리가다듬고) 큼큼, 익슨아- 해봐요. 얼른.
11년 전
으와으왕1
익,익슨아- 이렇게요?
11년 전
독자102
(쿡쿡웃으며) 에이, 너무
어색하잖아요. (앞에서서 눈 뚫어지게보며) 이제 다시해봐요. 불러주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부담스럽지않습니까,(시선피하며큼큼거리다가)익슨아- 이렇게요?
ᆞ
ㅋㅋㄱㅋㅋ그나저나익스닠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익슨아안뇡
11년 전
독자108
(훽 돌아서 툴툴대며) 내가 부담스러워요?쳇, 그럼가지말던지요. (얼굴쳐다보고 강조하며)김샛다!
(털썩 소파에 앉는다)
.
.
ㅋㅋㅋㅋㅋㅋ안뇡익슨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김익슨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팔뻗어서일으키는) 에이 - 사복도 입고왔는데? 익슨아가자-응?
.
.
ㅋㅋㅋㅋㅋㅋ익스에서하다가왔는데 여기익스니없는줄알았는데 다행이다ㅠㅠ
11년 전
독자127
(못이기는척 일어서며) 흥. 밖에서 존댓말쓰면 바로 집으로와버릴꺼에요. (흘겨보다가 갑자기 눈반짝이며) 운전은 내가해도 되죠?
.
.
여기익스니하나있습니당!
ㅋㅋㅋㅋㅋ함께합시당S2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저으며)안되요 ,저번에 차박으신거기억안나싶니까?
ᆞ
ᆞ
그럽시다!!ㅋㅋ
11년 전
독자134
(입술 살짝때리며) 또또, 존댓말!
(팔에메달려 팔흔들며) 에이, 이번엔안그럴께요 옆에서 봐주면 되잖아요. 응? 오빠,(웃으며 쳐다본다)
.
.
의지하며삽시당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씁 - 그래도 안되, 그냥 조수석에 타....세요(조그만목소리로말하고조수석문여는)
11년 전
독자145
(째려보며) 또,또! (차에타고 문을 닫아주기도 전에 쾅 닫고는 말없이 창밖만 바라본다)
11년 전
으와으왕1
왜,왜그러는데, 습관되서놓기힘들단말이야..
11년 전
독자159
(슬쩍 쳐다봤다가 다시 창문바라보며) 그럼, 계속 존댓말 하시던가요. 사람들 앞에서도 아가씨아가씨. 보기 좋겠네요. 참.
11년 전
으와으왕1
(뒷머리쓰다듬어주며)에이,익슨이라고 부를게,응?(다가가볼에살짝뽀뽀해주고) 이제풀고 -어디갈까?
11년 전
독자171
(입삐죽이며) 쳇, 진짜 한번만 더 존댓말 써봐요. 그다음엔 내가 반말할꺼니까!
글쎄, 옷사러갈꺼니까 아무데나 가죠뭐. (싱닝이 흘끗쳐다보며) 근데, 한손으로 운전 할 수 있죠? 응?
11년 전
으와으왕1
한 손? 뭐, 못하지는 않는데- (운전 안하는손 내미는)
11년 전
독자181
(내미는손 꽉 잡아 무릎위에 두며) 그럼 이러고 가도 되죠? (편안하게 의자에 등기대며) 아, 배도 고프다.
11년 전
으와으왕1
가서 맛있는거부터 살까?
11년 전
독자190
(고개저으며) 옷부터사요. 이쁘게입고 기분좋게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아, 나 궁금한거 있는데!
(뚫어지게 쳐다보며) 만날 내 옆에 있었잖아요. 여자친구는 사겨봤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맨날 옆에있는데 언제 사겨봤겠어,당연히 안사겨봤지.(힐끔쳐다보며)
ᆞ
피곤해서일찍잤어ㅜㅠ미안
11년 전
독자203
(살짝 고개 끄덕이며) 아빠가 예쁘고 좋은 언니들 소개도 해줬잖아요. 마음에 드는 언니 없었어요?
.
.
미안하긴!ㅋㅋㅋ
갠찮습네당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예쁘고좋기는요, 그때아가씨 좋아하고있었는데 소개받인도 싫다했죠
11년 전
독자205
(살짝 얼굴 붉어져 고개 숙이며) 왜요, 그래도 소개도 받아보고 이쁜언니도 만나보고 해보지. 나는 다 해봤는데. 미안하게.
11년 전
으와으왕1
상관없습니다,어차피 지금처럼 될수있겠다는 생각도 안해봤었으니까- 뭐,싫으시면 지금부터라도 소개받을까요?
11년 전
독자206
(손 살짝 밀치듯 놓으며) 그러고 싶은 그래라. 이제 나 반말한다. 자꾸 약속 안지키고 존댓말 하니까.
(볼 쿡쿡찌르며) 오빠, 오빠! 오빠아.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 손다시잡는) 그러세요,말놓기를 바랬는데-
11년 전
독자207
(손 빼려고하며) 왜 내 말은 안들어줘? 나도 존댓말 듣기 싫은데. 그럼 난 이제 말안할래. (입을 꾹 다물어버린다)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 말안할꺼야?(볼에뽀뽀해주며)이래도?
11년 전
독자208
(살짝 웃음이 나오려는걸 참고 다시 입 꾹 다물며) 흠흠.
11년 전
으와으왕1
웃을려는거 다-보이는데 ?얘기안할꺼면 말고,안해주면되니까
11년 전
독자209
(살짝 째려보다가) 안웃었어요! (창밖보며) 이제 내려요, 여기서 사줄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말안한다면서요,말도놓는다며-(장난스래웃으며문열어주는)
11년 전
독자212
(내리고 문닫아주는거 보자마자 팔짱끼며) 와 신난다! 나는 말을 많이한다! (눈치보고 살살 웃으며 팔 흔든다) 신난다? 신나죠?
11년 전
으와으왕1
(너쳐다보다가 빵터지며)이러는 아가씨를 누가 말려요-
11년 전
독자213
(같이 웃으며) 우리 아빠도 두손두발 다들었는데요? (가게로 들어가 신나게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다 니트 하나를 꺼내며)
이리와봐요. 여기여기!
11년 전
으와으왕1
(다가가옆에서며) 오 -예쁜대요?
11년 전
독자219
(건네주고 탈의실로 등떠밀며) 입고나와봐요. 진짜이쁘다! 얼른요!
11년 전
으와으왕1
(옷입고나오며)어,괜,괜찮아요?
11년 전
독자233
(감탄하며) 완전이요! 진짜멋있다잘어울려요. (주위에 옷들춰보며) 여자옷은없나...같이입고싶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주위뒤적거리다가 옷집어들며)어, 여기있어요 - 아가씨도 입고나오세요
11년 전
독자236
(아가씨란말에 얼른 입막고 주위 둘러보며) 진짜 말 안듣네. (옷다시 내려놓고 팔끌며) 그냥가요. 아직 너무 이른거 같다. 나중에 똑같은옷 입어요.
(계산대에 다가가서 계산하고 밖에 나가자고 부르는)
11년 전
으와으왕1
(투덜거리며따라가는)치,내가아가씨라고해서그래요? 뭐,다른사람들은 별로신경안쓰는데- 왜 아가씨라는호칭으로 부를수도있잖아요
11년 전
독자240
(앞서가다가 멈춰서서 훽돌아 째려보고는) 내부탁 들어주기 싫어요? 내가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한숨한번쉬고) ...정 어색해서 하기싫으면 마음대로 불러요. 그냥 아가씨라는 소리 들으니까 우리가 아직은 이정도는 아니구나 싶어서 옷 내려놓은 거에요. 신경쓰지말아요. 잊어버릴테니까.
(새로산 옷 만져 먼지털어주며)..이쁘네.
11년 전
으와으왕1
(당황해서 머뭇거리다가 양볼손으로 잡고 키스하고 입떼는)미안해,싫은게 아니라 노력은 하고있는데 아직 잘 그게 안되서그래...(바라보다가 꼭안아주는)
,
ᆞ
성용이가이러는이유는사실내가까먹.....ㅠㅠ
11년 전
독자245
(마주안으며) 만날 짜증내서 미안해요. 근데 우리 이제 예전같지 않으니까. 일방적으로 내가 받기만 하는사이 아니니까. (더꽉안는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해내라익스니는머리가좋당!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니 내가 잘못한 것도 있는데 뭐- 조금씩고칠게,알겠지 ? (웃으며)다시 니트사러가자,응?
11년 전
독자250
(고개저으며) 아까 거기 옷골라주는 언니가 막 오빠멋있다고 하는거 다봤어. 거기안갈래.
맛있는거 먹으러가요! 단거. 달달한거!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그럼거기가서 약올리기라도하고가야지- 좀그런가?
11년 전
독자255
(살짝웃으며) 벌써 약올랐을껄요? 아까 나한테 뽀뽀하는거 다봤어. 그언니가 (웃는다)
(팔짱끼며) 우와 너무좋다. 좋죠? 그런의미로 집에갈땐 내가 운전?콜?
11년 전
으와으왕1
음-좋기는좋은데그건안되는데- 위험하다니까?
11년 전
독자279
(팔흔들며)왜요. 같이있어주면되잖아요! 아님 내가 무릎에앉아서 운전할까요?응?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다가 사고나- 무릎에앉아서 운전하면! ( 살짝한숨쉬고)어떻게 말리겠어내가, 조심해서운전해야되,알겠지?(차문열어주는)
11년 전
독자312
(얼른올라타며) 걱정마요! (옆에 성용이 타자 안전벨트를 매주고 입술에 살짝 쪽 입맞추고는) 안전히 모시겠습니다. 걱정마요 (웃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놀래 멍하게 있다가 입술 매만지면서) 걱정을 안하게 해줘야 안하지...
11년 전
독자314
(허벅지 아프지않게 살짝 때리며) 걱정말래두요! (운전대 잡고) 출발!
(출발 하자마자 기어를 잘못넣어 차가 후진한다) 어..어어어어!
11년 전
으와으왕1
아, 정말. (놀래 눈 동그래지며 팔 뻗어 다시 기어 제대로 넣어주는)
11년 전
독자320
(눈치 살짝 보다가 한숨쉬고 안전벨트 풀며)....안할래요. 그냥타고갈래.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 웃고 좌석바꿔타서 앉는) 아까는 미안- 그런데 진짜 위험했었어. 다음에 천천히 나랑 같이하면 되잖아,그치?
11년 전
독자328
(좌석 바꿔타 싱닝이 앉자마자 무릎에 얼른 앉고 안전벨트 하려고 낑낑대며) 이렇게 쪼끔만가요! (안전벨트하려 낑낑)
11년 전
으와으왕1
..이,이렇게 가겠다고? 사고나면 큰일 나는데? (한 손으로는 덜 움직이게 허리 두르고 한 손으로 운전하려하는) 운전해도되?
11년 전
독자332
(몸돌려 목 꽉 끌어안으며) 이렇게 가면 경찰에 걸릴껄요? 쫌이따 옆자리로 갈껀데...그냥 안아주면 안돼요? 응?
11년 전
으와으왕1
(어쩔수없다는 듯이 살짝 웃으며 안아주는) 아이구,그랬어요? 안아줄게- (등 토닥거리는)
11년 전
독자340
(가만히 안겨서 숨고르다가 말꺼내는) 자꾸 욕심이 생겨요. (손꼭잡으며) 나만봤으면 좋겠다. 나만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너만 보는데? 이제 다른사람 경호도 안가고 그러잖아- 욕심생기는 것도 당연한거 아닌가? 나도 뭐 똑같은데...(손 꼭 잡아주며) 불안해?
11년 전
독자345
(고개끄덕이고 쳐다보며) ...익슨아 익슨아 이러다가. 어느날 자고 일어나면 (흉내내며) 아가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럴꺼 같아.
11년 전
으와으왕1
(눈마주치자웃으면서) 안그럴껀대? 어떡하면 안불안할것같아?
11년 전
독자357
(더 꽉안으며) 몰라요, 나도. 이런거 말로 해야되고 하여간 눈치도 없어진짜. 에휴 (한숨한번쉰다)
11년 전
으와으왕1
왜 한숨쉬고 그래- 너가 처음이니까그런거지,(고개들어서 입에뽀뽀하는)
11년 전
독자359
(고개돌려 피하며) 이런거 말고. (입술 톡톡치며) 입으로 해줄 수 있는거 또 있잖아요. 나 들을 수 있게.
11년 전
으와으왕1
사랑한다고? (얼굴붉어지면서)사랑해,많이-
11년 전
독자362
(환하게 웃으며) 우와....(목다시 꼭 끌어안으며) 나는 말 안해줘야지, 내가 말해달라고 막 그러게 했으니까.
11년 전
으와으왕1
안해줄꺼야? 치 - 그냥 이대로 운전할까?
11년 전
독자365
(어깨 찰싹 때리며) 그러다 걸려서 딱지라도 떼면 아빠한테 무슨소리를 들으려구요. (옆자리로 가기위해 몸 틀며) 옆에 앉아야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허리잡고 짧게 뽀뽀하고)그래-아까어디간댔지?
11년 전
독자376
(웃으며 장난스럽게) 왜 뽀뽀귀신이됐지? (짧게고민하다가) 밥먹으러갈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뭐먹고싶어?
11년 전
독자377
(볼살짝꼬집으며) 익슨아, 오늘은 오빠가 뭐뭐가 먹고싶다. 뭐먹으러 가자!이래주면안돼요?(웃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익슨아,오늘은오빠가 스파페티가먹고싶다 ,먹으러가자! 이렇게?
11년 전
독자381
(볼에뽀뽀하며) 완벽했어요! 우와진짜좋다(머리쓰다듬어주며) 진짜 남자친구구나(웃으며) 출발!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지ㅈ그러면언젠 가짜였을까봐?(시동걸고출발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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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나 밖에 나가서 놀고싶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밖에추워요아가씨.일도아직덜끝냈지않습니까
11년 전
독자27
에이...일이야 내일하면되고...오늘하루종일 일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추워요,감기걸리십니다.
11년 전
독자32
아아아..(손잡고)응?안추워..나 나가서 놀고싶단말이야..네?
11년 전
으와으왕1
애교부리시는 겁니까?(웃으며) 귀마개하시면 나갈게요
11년 전
독자43
귀마개요...?그냥 목도리랑 장갑만할래!(옷입고)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세요- 제가 어떻게 아가씨를말리겠습니까
11년 전
독자49
(팔짱끼며)히히.얼른 나가요!오랜만에 데이트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요,오랜만이죠?(팔짱꼭끼고웃음)
11년 전
독자74
맨날 놀러가자해도 안된다고 튕기고...너무비싼거아니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비싸기는- 가끔 튕기가도 해야죠
11년 전
독자81
너무 튕기더만...내가 좋아서 매달리고!이거 반칙인거 알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반칙아닌데- 저도 좋다고 매달릴까요?
11년 전
독자97
당연하죠.그걸말이라구..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러면 아가씨가 싫으실수도있지않습니까
11년 전
독자13
성용씨! 밥먹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밥 안먹었어요,아가씨는요?
11년 전
독자14
내가밥해줄까요??
뭐먹고싶어요? 다해줄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가 잘하는거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1
...아침부터 라면 먹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헐,라면먹고하루종일 아가씨보호하란말입니까?
11년 전
독자26
잘하던 못하던 ..
먹고싶은거 해줄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볶음밥먹을까요?같이하면 되잖아요
11년 전
독자35
(성용이 손목잡으며) 그래요 ! 우리같이 만들어서 먹어요 ! 내가 야채 썰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안그래도얘기하려했는데- 선수치시기는 , 야채는 제가썰게요 아가씨 다치실라-
11년 전
독자45
내가 무슨 애기도 아니고.. 할수있어요 (도마랑 칼꺼내며) 냉장고에서 야채쫌 줘요 ! 씻어야해~
11년 전
으와으왕1
(야채꺼내주며) 안다치게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53
응응 ! (야채받으며 싱크대에 씻고 도마위에 올려 툭툭 짜르는)봐~ 나잘하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어,아가씨 도마보고-도마보고해요
11년 전
독자68
어?어?..아!!(손이 제법 크게 다쳐 피가떨어지는)으익 피나..
11년 전
으와으왕1
(놀래 손가락 쥐고 상처난부분 빠는)
11년 전
독자82
읏..뭐해..(손가락 빼내며) 더러워..하지마
11년 전
으와으왕1
아,죄송해요,많이아프죠?치료해야겠다
11년 전
독자93
아니 .. 그게 더러운게 아니라 내 피가..응 치료해줘여
11년 전
으와으왕1
안더러워요,그러게조심하라니까.... (얼굴살짝붉어진채로)일단 물에 씻고있어요,약가지고올게요
11년 전
독자103
으으..따가워(얼굴 찌푸리며 ) 우리 이러다가 밥은 언제 먹지? 미안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조금만 참아요,많이아프죠?(살살약바르고 밴드붙여주는) 제가 다할게요 앉아있어요-
11년 전
독자111
내가 해준다고 했는데 일 만 만들었네..나완전 사고뭉치 죠?
11년 전
으와으왕1
그것도 매력이죠-(의자에 앉혀주며)금방해올게요
11년 전
독자126
(얼굴 붉어지며)매력은 무슨..잘할수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요리도 못할까봐 ?잘해요,잘해-
11년 전
독자140
(성용이 옆으로 와 기웃기웃 거리는) 진짜로? 나믿어되요? 그럼..못하는게 뭐에요? 요리도잘하고..
11년 전
으와으왕1
못하는것도 많습니다 ,잘 찾아보세요(살짝웃으며 나머지재료써는)
11년 전
독자151
음..유..머?(큭큭 거리며) 성용씨 못하는거 유머 .. 너무 딱딱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 웃으면서아가씨경호합니까?어쩔수없어요그건,
11년 전
독자164
쓰니 공부잘되가^^?
뭐 ... 꼭 그런건 아닌데 나한테는 웃어줄수도있지..
11년 전
으와으왕1
어...어려워....ᆞ
ᆞ
ᆞ
(자기입꼬리 두손가락으로위로올리며)이렇게-?
11년 전
독자174
ㅠㅠ화이팅!!
푸흐흐 그게뭐야..그래도 노력하는게 이쁘네 (까치발 들어 성용이 머리쓰다듬는) 더 노력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하...숙제의끝이보여^^힣
ᆞ
ᆞ
네- (쓰다듬는손올려다보며 ) 이게 뭐야, 제가 애기입니까?
11년 전
독자183
애기 애기귀엽다!! 우쭈쭈 성용애기 (계속 쓰다듬고 웃는) 칭찬해주는거지..애기 잘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이렇게 덩치큰 애기보셨습니까?
11년 전
독자218
여기있네! 애기야 다치지말고 조심해요~ (킥킥거리며 웃는) 성용애기~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안다쳐요! 제가애기도아니고 다치긴 왜다칩니까?
11년 전
독자220
...(손가락 보여주며) 애기 아니라도 다쳐요! 귀엽다고 해도 뭐라고해 ..
11년 전
으와으왕1
애기는 아가씨가애기구요- 다됬다,얼른먹어요!
11년 전
독자227
응! 나애기 할래 ! 우와 진짜 맛있겠네요? (한번더 쓰다듬으며)잘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정말 내가애기도아니고 - (한수저떠먹이며)아-
11년 전
독자230
애기맞다니깐 ~ 아~( 입벌려 받아먹고 오물오물씹는)음~.. 맛있어요!! 우와 진짜 요리도 잘하네요?
11년 전
으와으왕1
맛있어요? 다행이다- 잘받아먹네요,
11년 전
독자238
(푸흐흐)우리애기 도 아~ 먹여줄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받아먹고)애기아니라니까요,
11년 전
독자278
알았어요 알았어 애기아니야~밥 맛있네요 나한테 장가와도 되겠어~
11년 전
으와으왕1
(밥먹다가 갑자기 기침하면서) ....무슨 그런얘기를뜬금없이하고그래요
11년 전
독자285
(빤히 쳐다보며) 그래서? 싫어요? 좋아요? 나한테 장가오는거? 그만큼 놀랄일인가?
11년 전
으와으왕1
누가싫대요?싫다고안했는데-(싱글싱글웃으며)좋아서그러죠
11년 전
독자298
뭐야.. 뭔가찝찝해 설거지는 내가할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도와줄게요,혼자하면심심해-
11년 전
독자306
저리가서 앉아있어요~(고무장갑끼며) 아..나그럼 머리쫌묶어줘요 ..자꾸 흘러내리네 손목에 고무줄 있어요 빼서 묶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손목 쥐고 고무줄빼서 서툴게 머리묶으며) 손목도 엄청얇네, 좀 많이 먹고다녀요. 머리는 이렇게 묶으면 되나..?
11년 전
독자317
어? 잘묶네요 ? 나말고 다른여자 머리도 묶어준거같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 제가 아가씨말고 누구를 묶어주겠어요. 아, 여동생. 여동생묶어준거밖에없는데?
11년 전
독자323
어?? 성용씨 여동생도 있어요? 왜 말안했어? 몇살인데요? .. 진짜여동생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 말 안했어요. 뭐, 개인사정이 있었으니까...
11년 전
독자329
아닌데..없는걸로 알고있는데..(얼굴 가까이 쳐다보며) 딱! 말해요 동생있어요? 없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있었어요, 옛-날에 뭐 그냥 아는 동네 꼬마 여동생이었으니까-
11년 전
독자336
헐? 이사람이 .. 누가 동네꼬마가 여동생이래? 꼬마 들으면 화내겠구만! 거짓말쟁이 오빠네 진짜
11년 전
으와으왕1
왜요- 그 꼬마가 여자니까 여동생이죠. 화내기는 무슨. 이렇게 잘난오빠뒀다고 좋아할것같은데-...
11년 전
독자347
허..그럼 나도 오빠들 엄청많네요~ 어릴때 그네밀어 주던 오빠..같이 엄마놀이 해준 오빠! 우리오빠들이네 그럼
11년 전
으와으왕1
헐,그런가 ? 에이그런거 어딨어,
11년 전
독자353
누가먼저시작했는데~(고무장갑으로 물튀기며)
11년 전
으와으왕1
어쭈,먼저시작했다이거죠?(웃으며 물튀기는)
11년 전
독자15
친구 생일이라 외박하고 이른 아침에 조심스레 들어가는데 집 근처에서 마주친 거. 이래 저래 챙겨주지만 화 나서 내가 눈치보고 꽁냥꽁냥 / (집 근처에서 두리번 거리며 대문 쪽으로 걸어가는)
11년 전
으와으왕1
(쇼파에 앉아서 졸고있는)
11년 전
독자18
(발소리 죽이며 들어오다 익숙한 뒷모습에 다가가서 작은 목소리로)자나?
11년 전
으와으왕1
안잡니다- (실눈뜨고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23
아 깜짝이야!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언제오나 기다린다고요-
11년 전
독자34
(눈치보며 옆에 앉고) 화 많이 났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않났습니다- (일부로눈감고있는)
11년 전
독자47
(한쪽 팔 잡으며) 화 풀어요- 네? 친구 생일이라서 그런 건데..
11년 전
으와으왕1
친구일이라도얘기는 해주셨어야죠-
11년 전
독자54
정신없어서 깜빡했네. 연락했음 데리러 갈 거였으면서..나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화 풀어요 응?
11년 전
으와으왕1
당연히데리러가 야죠,위험할수도있잖아요
11년 전
독자73
오랜만에 놀고싶었단 말이에요. 자주 이러는 것도 아닌데.
11년 전
으와으왕1
알았어요,어차피갔다온건데 더 뭐라하면 아가씨 기분나쁘잖아요그렇죠?
11년 전
독자95
화 많이 났구나? 내가 뭐 해줄까요? 정색하지미요, 무섭단 말이야.
11년 전
으와으왕1
정색안할게요,웃으면 되잖아.
11년 전
독자105
그게 웃는 거에요? 나처럼 웃어봐요, 스마일- (가까이 다가가며)
11년 전
으와으왕1
(얼굴붉어진채고개돌려시선피하는)
11년 전
독자113
아아 빨리- 진짜 화 많이 났나봐? (고개 돌려 잡으며)
11년 전
으와으왕1
화안났다니까요-(얼굴새빨게진채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128
(귀여운 듯 웃으며 이미에 손 짚어보는) 열은 안 나는데 왜 이렇게 빨개? 놀리는 거 진짜 재밌다-
11년 전
으와으왕1
재밌으십니까?(화난표정짓다가 푸흐흐웃는)
11년 전
독자138
(따라 웃다 팔 잡아끌어 일으키며) 아침 먹었어요? 나 배고픈데, 해장-
11년 전
으와으왕1
얼씨구,외박하고오셨는데그런것도 다 해야합니까?
11년 전
독자147
(부엌으로 가 식탁에 앉으며) 거기 앉아요. 아직 안 먹었음 같이 먹자고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피곤하신데 앉아있으라고요?아가씨나 앉아계십시요,제가할게요
11년 전
독자160
(웃으며) 근데 나 라면 먹고 싶은데. 집에 있어요? 라면 먹고싶어!
11년 전
으와으왕1
라면은 있는데,그걸로해장하면속버려요
11년 전
독자170
라면이 왜- 그게 시원하고 좋단 말이야. (울상 짓고 쳐다보며) 귀찮으면 내가 끓여 먹을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속상한다니까요,해장국끓여줄게요-조금만기다리세요
11년 전
독자186
(식탁 위에 엎드리며) 진짜? 나 좀 졸리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졸리십니까?(식탁앞으로다가가)방에계시겠습니까 ?
11년 전
독자192
(엎드린 채 올려다보며) 으응,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제가 업어줄게요,아니면 베개라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식탁딱딱해요
11년 전
독자237
(눈 감으며) 괜찮으니까 빨리 만들어주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잠시있다가 음식접시에담아 올리고살짝깨우는)
11년 전
독자242
(천천히 눈을 떠 일어나며) 우와- 이거 진짜 직접 만들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네,입에 맞을지는모르겠어요
11년 전
독자247
(쳐다보며) 앉아요, 밥 안 먹었음 같이 먹게.
11년 전
으와으왕1
네-(마주보며 앉아한수저떠먹는)
11년 전
독자252
(가만히 지켜보다 상체 숙이며) 한입만 먹여줘요, 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떠서 입에 가져가다가자기입에다시넣는)
11년 전
독자258
(입 내밀고 뾰루퉁하게) 뭐에요- 빨리, 나도 한입! 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 (한입떠서 먹여주는)
11년 전
독자276
(받아 먹고 웃으며) 맛있다- 다음에도 또 해줘요! 속 시원해.
11년 전
으와으왕1
라면먹지말고,술안먹는다고하면해드릴게요
11년 전
독자290
술은.. 친구생일이었다니까요? 다 큰 애들이 모였는데 뭐 그럴 수도 있지. 내가 뭐 사고친 적 있나..
11년 전
으와으왕1
어떻게알아요,술먹고사고칠지 안칠지-
11년 전
독자297
(한 입 먹고 쳐다보며) 아닌데- 친구들이 나 취하면 막 잘 웃고 그런다고 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걱정되니까,조금만(엄지검지사이 작게틈만들어서보여주는)알겠죠?
11년 전
독자305
(가만히 쳐다보다 웃으며) 생각해볼게요- 아 맛있다! 배불러-
11년 전
으와으왕1
생각해보기는,그냥 그래야 되는걸 가지고, 맛있었어요? 그러면 이제 설거지해요, 아가씨가- (장난스럽게 바라보며 웃는)
11년 전
독자316
(장난스레 흘겨보다 일어서며) 알았어요- 다음부턴 내가 알아서 먹어야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농담도 못하남- (옆으로가 고무장갑끼고 팔 내미는) 걷어주세요, 옷 다 버리겠다.
11년 전
독자343
(웃으며 소매 걷어주고 등 토닥이며) 다음엔 내가 요리 해줘야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오, 아가씨 요리 잘 하잖아요. 맛있어요. 엄청. (엄지세워보이고 설거지시작하는)
11년 전
독자349
(엉덩이 토닥이며 웃고) 아 너무 귀여워요- 나보다 더 귀여워도 되는 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이렇게 커다란데어떻게 귀엽습니까-
11년 전
독자386
아니에요- 진짜 귀여운데. 지금 부끄럼 타는 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거야 당연하죠이덩치에 그런소리를 언제듣겠습니까
11년 전
독자388
(발꿈치들어 머리 쓰다듬으며) 아 귀여워- 키 더 큰 거 같아요. 왜 이렇게 커-
11년 전
으와으왕1
더 컸나 ?에이,더클것도없는데...
11년 전
독자392
빨리 하고 나 재워줘요- 같이 낮잠잘까?
11년 전
으와으왕1
다해가요,다해가- (잠시있다가 고무장갑 벗으며) 다했다! 그럼 낮잠 잘까요?
11년 전
독자397
(팔 잡아끌며) 응! 빨리요- 나 잠 얼마 못 잤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끌려서 걸어가 침대에 누으며) 얼씨구,어제 밤 새셨나봐요?
11년 전
독자403
(따라 누워 안기며) 으응, 오랜만에 만나서- 화났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됬어요, 다 지난일인데...그냥 코-자고일어나요
11년 전
독자406
(꽉 안겨 눈 감고) 치, 알았어요. 잘자요- /수고하셨어요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수고하였습닏ᆞㅁ!!
11년 전
독자31
뿌잉뿌잉인데 해도될까아?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응ㅋㅋㅋ제한없어그냥오념
11년 전
독자39
고마워♥ㅎㅎ
말도없이 며칠동안 나가서 걱정되고 막 그런데 정작 우리부모님은 신경도안쓰고그래서 속타고 막 그러다가 찾은거! 꽁냥거리거나 화내거나 아무거나해줘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 ,어디갔다오셨ㅈ습니까?
11년 전
독자57
응? 그냥 잠시.. (물끄럼이보다가 방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으와으왕1
(방으로따라들어가는)얼마나찾았는지아십니까?
11년 전
독자72
그냥... 바람쐬고싶어서... 미안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바람쐬고싶으셨으면 얘길하셨어야죠 그러면 데리러라도갔죠
11년 전
독자86
피... 혼자 시간을 보내고싶을때도 있는거에요 어짜피 말해봤자 안됩니다- 그러지마십쇼 이럴꺼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어,그야 당연하죠. 어떻게혼자보냅니까
11년 전
독자118
사람이 혼자 훌쩍 떠나고싶을때도있어요 (살짝 혓바닥내밀고) 자유분방함이란 좋은거죠 형식에 않맞게 마음대로
11년 전
으와으왕1
어이구,말이라도 못하면- 그래 재밌었습니까
11년 전
독자133
음.... 재미는있었는데... (살짝 웃더니) 누가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11년 전
으와으왕1
누가보고싶었다는지 모르겠네요-(딴청피우는)
11년 전
독자135
그러게요~ (얼굴 가까이가서 싱긋웃고) 누굴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누군지모르겠는데-
11년 전
독자146
우와 모르는척 하는거봐!! 진짜 (얼굴 붙잡고 살짝 키스하고 멀리 떨어지면서) 맨날 나만 애타죠? 휴.. 진짜 저 좋아하는거 맞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얼굴붉히며 살짝웃는)제가할려고해도 다- 아가씨가하시잖아요
11년 전
독자161
치.... 하도 안하니까 똥줄타서 그러죠! (장난스럽게 정색하면서) 진짜 꽝이다! 어떻게 여자인 내가 다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하다가 자제 가 안되면 어떡해요?큰일나잖아-( 다가가서 살짝입맞추는)
11년 전
독자172
(베시시 웃다가 허리잡으면서) 그러는 저는요? 제가 더 자제력없을텐데? 어흥하면 어쩔려구 이래요? 안무섭나?
쓰니 공부중이구나! 힘쇼!!
11년 전
으와으왕1
얼씨구,퍽이나무섭겠습니다-(푸흐흐웃으며 양볼손으로잡고 뽀뽀하는)
.
.
어려워흑흑ㅠㅜㅜ
11년 전
독자177
치... (얼굴빨개져서) 진짠데.... 당장 어흥하고싶지만 참을께요 당황해 할까봐
힘쇼!ㅠㅠㅠㅠ 힘들겠다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어흥하면 어떻게 하려고그러실까,역으로당하면어쩌실려고- 다음에는 말해도보내줄테니까 말하고가요,응? 그냥 경호원도아니고 애인인데-
.
.
ㅎㅎㅎ숙제의끝이보이기시작했어
11년 전
독자187
(흘겨보다가 씩 웃으면서) 자주자주 이럴껀데요, 그래야 사람 소중한걸 알지, 그리고 역으로 당하긴요? 내가 왜!
우왕 축하햌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누가알아요,역으로 당할지- 근데아가씨 안피곤하세요?
11년 전
독자193
으응... 괜찮아요 (팔에 매달리고) 왜요? 재워주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뭐,원하시면 재워드릴게요(눈마주치며웃는)
11년 전
독자195
(꼭 안기면서)안잘래요 그냥 졸려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저으며)아니,나는 안졸린데아가씨가 피곤하실까봐 그러죠-
11년 전
독자198
그럼 그냥 자지마요 우리 (방긋웃고) 오랜만에 봤으니까 그냥 같이있어요ㅎ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그래 - 오랜만에 보는건아시내요?
11년 전
독자216
아... (헤헤 웃더니 얼굴가려버리고) 화났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화안났습니다-(가린손떼내려 만지며)
11년 전
독자226
(안아플정도로 꾹 누르면서 꺄르르웃고) 안되요 싫어 그냥 이러고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이러고요?(고개좌우로돌리며 )이러고 뭘합니까
11년 전
독자231
우웅! 심심하니까 놀아달라구요~~ (손때고 살짝 뽀뽀하고) 가위바위보 해서 지는사람이 소원들어주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물리기없기!가위바위보!
11년 전
독자243
와! 내가이겼다! (장나스럽게 웃으면서) 음...내가주는 옷입고 애교부려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애,애교요?
11년 전
독자249
응! (방에가서 펑퍼짐한 치마꺼내서 주고) 이거도입구요~ 안해주면...벌칙
11년 전
으와으왕1
이,이걸입으라구요?(치마랑너번갈아보는)
11년 전
독자259
응! (활짝 웃으면서) 왜요?입혀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입,입혀주긴 뭘입혀준다고 그래요,아 진짜입기싫은데...
11년 전
독자262
(키득키득웃고 정색하는척하면서) 그럼 어떻할껀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다른거...하면안되요?명색에 아가씨 애인인데-
11년 전
독자264
애인이라 시키는거죠 (팔에 매달려서) 그럼 안할꺼면 뭐해줄래요 나한테? 납뜩갈만한거 말하면 안하게해줄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뭐,뭐 어떤거원하세요?
11년 전
독자269
안고자는거? 어.. 또 안아주고 자는거!
11년 전
으와으왕1
안고자는거나,안아주고자는거나그게 그거죠
11년 전
독자274
그러니까요~ (눈웃음지으면서 팔벌리는)
11년 전
으와으왕1
(다가가서 꼭 안으면서침대로가는)이럴때보면 애기같아요,애기=
11년 전
독자304
그래서 싫어요?(가슴에 머리뭍고) 좋다
11년 전
으와으왕1
(침대에누워끌어안고 머리쓰다듬어주는)언제싫댔어요,좋은데-
11년 전
독자308
응.. 좋은거같아 (얼굴빨개져서 웃으면서) 심장 터질꺼같은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어, 심장터지면 곤란한데- (뒤로물러나며) 심장 안터지게 떨어져있기.
11년 전
독자37
누난데 누나는 지금 체한 것 같아.
머리가 너무 아파T^T
.
.
성용씨, 소화제랑 두통약 좀 가져다 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ㅜ누나ㅠㅜ왜그래ㅠㅜㅠㅠㅜㅠㅡㅠㅠ
ᆞ
ᆞ
왜그러십니까? 어디아프셔요?(약가져다주며)
11년 전
독자48
ㅠㅠㅠㅠ으앙약먹었는데아직약기운이안돌아..
.
.
(약을 받아들고 먹으며) 아, 머리가 좀 아파서요.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ㅠㅜㅠㅡ감기나브다밉다ㅠㅜ
ᆞ
ᆞ
(머리만져보면서)열나십니다
11년 전
독자56
ㅠㅠㅠㅠ끄앙ㅠㅠㅠㅠㅠㅠ
.
.
그래요? 한 것도 없는데 감기가 오려나. 그럼 내 옆에 있으면 감기 옮으니까 떨어져 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ㅜㅠㅠ졸업식연습한대ㅠㅠ하기싫어ㅠㅠㅠ
ᆞ
ᆞ
싫어요,차라리 제가 아프는게낫죠
11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그래두 해야지 어째 우리 애기 이제 졸업인가?
.
.
싫어, 니가 아픈건 내가 못 봐- 아, 약기운 조금 도는 것 같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학교는 지루히ㅢ하는것두없숴ㅠㅜ
ᆞ
ᆞ
아가씨 아픈건 제가 싫습니다
11년 전
독자85
ㅋㅋㅋㅋㅋㅋ졸업식연습설레겠넼ㅋㅋㅋ
.
.
.
이제 괜찮으니까 옆으로 와서 앉아- 나 아직도 열나?
11년 전
으와으왕1
ㄱㅋㅋ영화보러간당
ᆞ
ᆞ
(이마집어보면서)아까보단 덜 그렇습니다
11년 전
독자116
무슨영화?
.
.
(일어나서 성용을 끌어다 앉히는) 여기 앉아있어. 서서 있으면 힘들지도 않아ㅡ?
11년 전
으와으왕1
힣저녁도무긋다!
ᆞ
ᆞ
별로 안힘든데.아가씨는 누워계세요,뭐 먹을거라도 가져다 줄게요
11년 전
독자132
잘해따!:-)
.
.
(고개를 저으며) 입맛 없는데 안 먹으면 안돼?
11년 전
으와으왕1
엄빠한티혼날것같아ㅠㅠㅠㅠㅠ
ᆞ
ᆞ
조금만먹어요 -
11년 전
독자137
ㅋㅋㅋㅋ늦어서?
.
.
.
(입울 비죽 내밀고) 응- 진짜 조금만 먹을거야. 알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휴다행이야혼쬐끔났어!
.
(입술톡톡치면서) 네- 진짜 쪼끔만드세요, (죽한수저떠서호호불고 들이미는)아-
11년 전
독자150
다행이닼ㅋㅋㅋ
.
.
(받아먹고 배시시 웃음) 누가 줘서 그런지 맛있네-
11년 전
으와으왕1
헹공부하다가왔당!
,
ᆞ
다행이다,맛없으면 어쩌나했는데-한입더먹어요 아-
11년 전
독자169
잘해쪙♥
.
.
.
직접 만든거야? (죽을 받아먹으며 성용을 보고)
11년 전
으와으왕1
어렵당..흑...
ᆞ
ᆞ
네,직접만들었어요.그러니까 아가씨 이거 안남기고 다-먹어야되요. 앗ㄴ겠죠?
11년 전
독자175
ㅋㅋㅋㅋㅋ힘쇼ㅠㅠ우래깅...ㅠㅠ
.
.
이거 다 먹어? 많은데....너도 먹으면 안돼?
11년 전
으와으왕1
힝...다해간다!!
ᆞ
ᆞ
많-이먹어야빨리낫죠,(한수저 떠먹고 다시건내는)
조금줄었겠다, 아-
11년 전
독자199
ㅋㅋㅋ다했어?
.
.
아, 근데 너랑 나랑 같은 숟가락 써서 진짜로 감기 옮으면 어떡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응ㅋㅋㅋ
ᆞ
ᆞ
옮으면뭐,제가 아프면되죠
11년 전
독자202
.
.
너 아픈건 내가 싫다니까- (숟가락을 뺏어들고 죽을 먹기 시작함) 흐응, 요리 생각보다 잘하네?
11년 전
으와으왕1
혼자 자취한지오래됬으니까요-
11년 전
독자42
우왕 경호원!피카츄 신난다요 근데 과외가야한다요ㅠㅠ주제...내가 병원에 입원한거!병명은 글쎄 뭐로하까 골절상?ㅋㅋ고통스러운거말구 뭐있나
.
.
아..심심해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다리다친거?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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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심심하십니까?
11년 전
독자59
다리!빙판길에 힐신고걷다가 꽈당?ㅋㅋ아..팔이부러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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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밖에도 못나가고 누워만있으니까 심심해
11년 전
으와으왕1
다리하자ㅋㅋㅋㅈㅋ
ᆞ
ᆞ
그러게누가 빙판길을 뛰어다니랭ㅎ습니까
11년 전
독자71
치..급하니까 그랬지 누가 넘어질줄알았나
11년 전
으와으왕1
급해도 뛰지말라고하셨잖아요,식사는 하셨어요?
11년 전
독자83
아니 병원밥 맛없어서 안먹었어
11년 전
으와으왕1
밥먹어야빨리낫죠! 뭐 사올까요? 드시고싶은거있으세요?
11년 전
독자112
먹고싶은거없는데 그냥 오빠가 아무거나사와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거나라는건없는데요?
11년 전
독자141
음...초밥!!초밥먹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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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카츄는 그리 초밥을 좋아하지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초밥? 그러면 초밥사올테니까조금만기다려요-(손흔들어주고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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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근데왴ㅋㅋㅋㅈㅋ
11년 전
독자149
(같이손흔들어주고)응 빨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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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떠올라서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잠시있다가 초밥사서오는 )오래기다리셨죠? 금방 드릴게요,(포장뜯고 하나 먹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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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나공부하고올게ㅠ
11년 전
독자162
금방왔네 아-(받아먹고 오물오물씹어넘기고)헤헤-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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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 오래기다리실까봐 그랬죠,하나더줄까요?(하나더먹여주는)..
다..다해가...
11년 전
독자184
응 헤헤-아-(받아먹고 씹어삼킨뒤 하나건내며)오빠두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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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멘붕......멘탈이 36조각으로 붕괴됬어...
11년 전
으와으왕1
(받아먹으며)음- 역시 누가 먹여줘서그런지더 맛있 다-
11년 전
독자191
진짜?(다먹고 배통통 치며)아-배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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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다했어?ㅋㅋ아 배고파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맛있었습니까?아,아가씨 밖에 안나가신지좀되셨는데 밖이나 나갈까요?
ᆞ
ᆞ
그리고뻗었지ㅋㅋㅋㅋ큐ㅠ
11년 전
독자217
맛있었어 헤헤- 진짜?근데 나 다리 다쳤데 나가도 되...?
.
.
ㅋㅋㅋㅋㅋ굿모닝!
11년 전
으와으왕1
답답하시지않습니까? 뭐 제가업고가면되죠.업혀요
ᆞ
ᆞ
ㅋㅋㅋ굿모닝!
11년 전
독자234
답답하긴 한데..나 무거워 그냥 목발집고 나가면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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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제 점심먹어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안무거워요- (등보이며)업혀요 얼른
ᆞ
ᆞ
급식맛없어ㅠㅠ 아근데어제물을려다까먹었는데
어제왜멘붕이었어??
11년 전
독자241
(목에팔두르며) 나 무거워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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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난 아직 개학안해서 집밥 먹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에이,안무거운데- 좀많이먹고그래요,
ᆞ
ᆞ
ㅠㅠㅠ싫다학교하는것도없고ㅠㅠ
11년 전
독자246
모르는구나?나 엄청 많이먹는데..
.
.
맞아..하는건없어ㅠ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밖에 나오니까 좋잖아요- 깁스 언제푼데요?
11년 전
독자253
응 좋다-깁스?음..다음주?아니 다다음주인가..?헤-잘모르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빨리풀어야 얼른 데이트도 하고 할텐데-그쵸?
11년 전
독자260
그러게 나 깁스풀면 어디갈까?
11년 전
으와으왕1
음,아가씨가가고싶다고하는 곳은다 데려다줄게요
11년 전
독자267
어디가면좋을까-?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지금?지금갈까요?
11년 전
독자272
지금?안돼 깁스풀고가자 지금이러고있는것도좋아
.
.
와 내가 한거다시보는데 오타가 쩌넹 수정했지롱ㅋㅋ
그리고 왜 못봤을까..왜 멘붕했냐구?ㅠㅠ승부조작 땜시
11년 전
으와으왕1
이러고있는것도 좋기는 좋은데- 그래도,여기한바퀴돌고 또어디갈까요?
ᆞ
ᆞ
아.....나도그거...봤지....
11년 전
독자288
(목더끌어안고등에기대며)한바퀴돌고 그냥 병원들어가자 너도 힘들고 좀 추운거같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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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챔스에 월드컵예선까지
11년 전
으와으왕1
힘들지는 않은데,많이추우세요?
ᆞ
ᆞ
ㄸㄹㄹ...흡.
11년 전
독자295
조금..이번만 돌고 들어가자
.
.
그래서 어제힐링하려고 구자철 그날 보고잤지요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마저돌고 병실로들어가눕혀주는)많이추우셨나보다,볼빨개요
ᆞ
ᆞ
나..나는....셀프힐링을....ㅎㅎ..
11년 전
독자301
그래..?그렇게 춥진않았는데..나 따듯한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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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앞으로 자세한기사터지면 내쿠 어쩌지
11년 전
으와으왕1
(ㅋ커피포트에 물올리며) 금방태워줄게요-
ᆞ
ᆞ
ㅜ뉴....힐링댓망을열어야지나는....
11년 전
독자309
응..(성용이 쳐다보다가 침대옆에있는 목발집고 다가가서)와 목발좀 어렵네
.
.
하...QPR이 승부조작이라고 어서말해ㅠㅠㅠㅠ볼튼 강등도 승부조작이라고 말해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목발어렵다니까요, 거기서 시키지 힘들게 왜 왔어요- (머리 정리해주고 볼에 살짝 입 맞춰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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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마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악아ㅏㅏㄹ아 아 톰밀러...
11년 전
독자318
(푸흐흐웃고뽀뽀해주려까치발들다가목발때문에안돼는)목발때문에 뽀뽀도 어렵네 나중에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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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 개객끼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 숙여서 볼 톡톡 두드리는) 이젠 되잖아요. (살짝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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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볼튼나오면 자동으로 나오는 이야기..........
11년 전
독자327
(볼에 쪽쪽쪽 입맞추고)나중에 더 찐하게 해주려했는데
.
.
난 요즘 지느,아 맨날 지느,청량리,정호 얘기만 나오면 눈에서 땀이.....
11년 전
으와으왕1
지금 받아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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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정호는 왜..?
11년 전
독자338
에이..뽀뽀 3번해줬으니까 끝.헤헤-다음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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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런올 주장 정호시키려했는데 정호 케이리그경기중 태클로십자인대끊어지고 시즌아웃되고 런올못가고.. 동메달시상식날이 정호생일이였데...나 그얘기 듣고 엄청울었었는데 지금은 또 부상트라우마 있는거같드라구 그래서 정신치료도받는다던데 부상충격이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좀 크네..한창 날아다닐때부상당하다니..축구가 미치도록 하고싶을텐데..
11년 전
으와으왕1
치,이런게 어딨어요. 나도 안해줄거야 가서 앉아있어요. 커피 다됬으니까-
.
아.................ㅠㅠㅠㅠㅠ그래 그랬지....깜박잊고있었다ㅠㅠㅠ우리정호ㅠㅠㅠㅠㅠ아이구정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1
(목발집고침대로가앉아서)진짜?진짜 안해줄거야?
.
.
정호ㅠㅠㅠㅠㅠㅠㅠ너 때매 내 눈물샘이 마르지않는구나
11년 전
으와으왕1
네,나도 오늘하루치끝-
ᆞ
량리도...흡..ㅠ.
11년 전
독자360
치..(싱닝이가커피들고오자끌어당겨3초입맞췄다떼고)이건 보너스
.
.
3초는그냥쭉방스킬 갑자기떠올라서ㅋ ㄹ하...랑리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치사하게 삼초만?(커피내려놓고 뒷목잡아 키스하는)
ᆞ
ᆞ
ㅠㅠㅠ다잘될거야
11년 전
독자364
(키스하다살짝밀어내고)약오르지?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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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왜 량리를 안놓는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아,진짜-(다시 입맞추는)
ᆞ
ᆞ
볼튼
11년 전
독자367
(살짝웃고 목에팔둘러더끌어당기는)
.
.
워워 진정해 아마 량리가 남은시즌도 잘보내면 좋은곳에서 데려갈꺼야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 진득히 키스하는)
,
그래ㅠㅠ그럿ㄴ겠지ㅠㅠ
11년 전
독자371
(버거운지밀어내고)치..무슨 보너스가 이리 찐하고길어
.
.
아 근데 볼튼 지금 챔피언쉽 순위가 쫌...낮어
11년 전
으와으왕1
보너스니까,(살짝웃으며 커피건내는)좀식었다
ᆞ
ᆞ
ㅠㅠㅠ슬퍼ㅠㅜ스토크로가길바랫는데ㅐ
11년 전
독자374
(커피받아마시고)맛있다-병원에 있는것도 꽤 재밌는거같아,아빠눈도 피하고 크큭
.
.
ㅠㅠㅠㅠ볼튼이 너무 값을 높게불러서
11년 전
으와으왕1
피하는게 좋으십니까?
.
ㅠㅠㅜ어휴우량리를내놓거라엉엉
11년 전
독자379
만약에 내가 이상태로 집에있었어봐 여자얘가 겨울에 뛰어다니다 그게 뭐냐고 하면서 맨날 뭐라했을껄?입원했으니까 입원첫날만와서 한소리하고끝난거지
.
.
이번에 몸값 700만유로 까지 오른걸로 아는데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그게 다 아가씨 걱정한다고 하는거잖아요-
ᆞ
오늘크로아티아전에서 봤으면...!.
11년 전
독자391
치..내가 아직도 어린애인줄아나
.
.
ㅠㅠ나올거야ㅠㅠ난 동국찡하고박쭈의투톱이 기대된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도, 저 같아도 회장님처럼 그럴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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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하리라!!!!ㅋㅋㅋㅋㅋㅋ 이겼으면 좋겠땅
11년 전
독자395
(입삐죽이며커피만마시는)
.
.
이기면 좋지만 골넣고 비겨도좋다!
11년 전
으와으왕1
입 삐죽이지마세요, 아, 이것도 다 잔소리로 들릴려나...
.
.
맞아!ㅋㅋㅋㅋㅋ선수들 부상만 없기를!
11년 전
독자401
.....**이 오늘 안와?
.
.
**이는 뭐 메이드같은걸로ㅋㅋ깁스하니까 혼자못씻겠지?ㅋㅋ부상 맞아 부상당하지마요 마음아파ㅠㅠ오늘지느님하고밥차둘다축구보겠지?
11년 전
으와으왕1
모르겠는데-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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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끝!!우리우리오늘축구꼭보긖ㅋㅋ
11년 전
독자408
ㅋㅋㅋㅋㅋㅋㅋ수고했어.....아나 내일 아침일찍 과외있는데 어카지 어카지#_#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학생인데............아직어른될려면멀었어....ㅎ..ㅋㅋㅋㅋㅋㅋ과외있어도 보는거야!!
11년 전
독자409
갑자기 무슨 어른타령인고야...나도 학생이야...하..우리는 왜이리 개학이늦어서 다른학교보다 졸업이 늦는고야...ㅠㅠ..하..크로아티아전 그래 본다 내가ㅠㅠㅠㅠㅠㅠㅠ보고 말테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ㅋㅋㅋㄱㅋㅋ하고싶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내일졸업!ㅎㅎ
11년 전
독자410
오오오 난 다다음주 월요일!
11년 전
독자76
ㅋㅋㅋ나와쪙 자고일어낫더니 새거팟넹 헝헝..
11년 전
으와으왕1
헝 ㅋㅋㄱ시작해줘
11년 전
독자84
맛있는거 해준다고 설치다가 손 베인 상황
.
.
아..! 아저씨.. 나 피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손가락잡고입에 가져다대려다 개수대에 물틀어 서 씻게하며) 조심좀하지-....
11년 전
독자106
(따가운지 인상찌푸리고) 흐엉 따가워요 아저씨
11년 전
으와으왕1
인상쓰지마십시요,주름생깁니다.많이아프죠?(약꺼내살살발라주는)
11년 전
독자115
아으.. 따가워.. 아저씨 아프다니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조금만참아요,(후후불어주는)
11년 전
독자90
지금해도데얼? 기억상실증하다가 여기오라해서와썽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해도되여
11년 전
독자120
내생일에 밥먹으러 같이가기로해놓고 까먹어서 내가 좀 삐짐삐짐..연인사이는 아니고 좋아하는사이/ 뭐야 여기있지말고 저리 나가 좀
11년 전
으와으왕1
네? 왜그러세요 아가씨
11년 전
독자121
뭐! 저리 가라고 보기싫으니까 이씨.../ 쓰니야 난 망할 난독증...☆ 난 글을 못읽나봐 사귀는사이구나 아하..그럼 그렇게하자!! 미안 요즘 잠을못자서그런가봐ㅠㅠㅠ미안해
11년 전
으와으왕1
왜요- 나는아가씨볼껀데,
.
.
ㅋㅋㅋㅋ괜찮아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0
으이씨..어제 저녁엔 어디가있었던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어제요? 회장님이 호출하셔서-
11년 전
독자136
그럼 나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죄송합니다 아가씨(고개숙이는)
11년 전
독자148
씨이..어제가 무슨날인데!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한표정으로 뒷머리긁적이며바라보는)뭐라 할 말이 없네요,지금은....너무,늦었죠?
11년 전
독자163
당연하지..이씨...입고나갈려고 옷도 샀는데..다 망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죄송해요 - 그,그래도 회장님호출무시해서 짤리면 아가씨 계속못보니까 그랬던거였습니다.
11년 전
독자173
그래도 만날수있잖아 (베개 던지며) 저리 가! 이 바보야!
11년 전
으와으왕1
(베개주워서 가져다주며) 지금처럼 계속 못붙어있잖아요,응?
11년 전
독자185
에이 몰라 그럼 확 결혼해버리지 뭐
11년 전
으와으왕1
(다가가옆에 앉아 웃으며)오- 감동인데요?
11년 전
독자194
근데 나 아직 용서해준거 아니야 바보야! / ㄴㅏ 학교갔다올게 쓰니야!!
11년 전
으와으왕1
(입술삐죽이며)어떻게하면 용서해주실겁니까?
ᆞ
잘갔디ㅡ와!
11년 전
독자196
음..글쎄/ 학교가서도 눈치보면서 댓글달아야지~쓰니는 학교안가?
11년 전
으와으왕1
(볼에입맞추며)이러면?
ᆞ
학교가도수업을
안해ㅠㅜ졸업식연습하근그런당ㅎㅎ
11년 전
독자201
(웃음 꾹 참으며)그것가지고는 안돼 나 무지화났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면,(고개들고 양볼감싸고 입술에 뽀뽀하는)
11년 전
독자204
(귀까지 빨개져서)흥 뭐야..
11년 전
으와으왕1
왜,싫으세요?
11년 전
독자210
어..싫다고 안그랬어..
11년 전
으와으왕1
왜-싫으면 더 안하구요,
11년 전
독자215
싫다고 안했거든! (이불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싫으면 하지마!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싫다고 안했는데-?(이불들춰보는/
11년 전
독자222
(눈만 내밀어서 쳐다보며)왜!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 좋다니까요-(다시이불푹덮어주며)
11년 전
독자224
언제까지 아가씨 아가씨 그럴거야? 나 좋다며!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를 아가씨라고 하죠-
11년 전
독자281
(투덜거리며) 우리 이제 그런사이 아니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런사이아닌거는맞죠,그래도 아가씨 경호원겸애인이니까-.....싫으십니까?
11년 전
독자286
응 싫어..
11년 전
으와으왕1
존대쓸까요?말놓기는 아직좀어색해서...
11년 전
독자291
어색해 내가?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그 어색이 아니고- 항상 존댓말만쓰다가 말놓으려니 그거자체가어색하다는거에요
11년 전
독자296
불편하면 꼭 안그래도되고..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노력할게이상할수도 있지만-
11년 전
독자104
숭늉이야 신알ㄹ신이 와서 달려와썽
쫌따학교 끝나니까 그때올게 끄ㅡㄱ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11년 전
독자117
나 배고파요!뭐 먹으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뭐 먹고싶으십니까?
11년 전
독자119
키키!지금도받니?ㅠㅠ아 근데 5시부터 6시까지 과외가있어../집에 있다가둘이 놀러나가는거!놀이동산!
.
(앞에서 알짱거리며)성용씨 성용씨~ 우리 놀러가요! 나완전 심심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지금도받어!영화보고오느라늦었어ㅠㅠ미안
ᆞ
ᆞ
밖에춥습니다아가씨-
11년 전
독자122
나도 방금 과외끝났엉ㅎㅎ
.
그래도요~ 응? 놀러가요!! 성용씨는 안심심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심심하긴한대- 그럼갈까요?
11년 전
독자131
네네! 음..나는 놀이동산가고싶어요!! 어때요?
11년 전
으와으왕1
가요, 가ㅡ 내가 아가씨를 말릴수있는것도 아니고,무서운건잘타실까모르겠네
11년 전
독자139
정말요? 나 무서운거잘타요!(자동차 운전석 옆에타며)
11년 전
으와으왕1
잘타요-? 다행이네,못타면 어쩌나했는데. 출발할게요
11년 전
독자153
네~(놀이동산도착하고)오! 다왔다! 빨리 타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천천히,천천히가요-(손꼭잡고 걷는)잃어버리면 안되잖아
11년 전
독자166
(손깍지끼며)알았어요~ 음..저기! (바이킹가르키며)바이킹타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바이킹보다가 너쳐다보며 ) 무서우면 꼭 붙으세요-(장난스레웃는)
11년 전
독자188
네네~성용씨는 무서운거잘타요?(바이킹자리에앉으며)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ㅜ어제피곤해서일찍잤어미앗ㅠㅠ
ᆞ
ᆞ
당연히 잘타죠- 설마잘타는척하겠습니까
11년 전
독자282
괜차낭 난 방금 학교끝나고왔어..ㅎㅎ
.
(시작하며)히..그런가? 오..시작한다!시작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 너보는) 무서우면 잡아요-
11년 전
독자287
(높은곳에서 내려갈때 손꽉잡고 눈감으며)으악..!!!
11년 전
으와으왕1
많이 무서우세요? (손잡아주는)
11년 전
독자294
으응...좀..무서워요!(손더꽉잡으며)으흐..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무서운걸왜타자고 그러셨어요,(한손으로 어깨감사 가까이 오게하는)
11년 전
독자302
재밌으니까아..(끝나고 내리고나서)으..근데 무섭다..(악세사리?파는곳가리키며)우리 저기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니까, 안무서운거타요 이제-(악세사리파는곳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310
네에~(동물귀모양머리띠두개들고)우리 이거 하고다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무릎굽히며) 직접 씌워줘요.
11년 전
독자319
(머리에씌워주며)아 귀엽다!! 완전 귀여워요!! 헤..나도 씌워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귀여어요? (어색한듯 웃으며 너도 씌워주는) 아,아가씨,예쁘다. 거울 한번 봐요- (거울 앞으로 데려가는)
11년 전
독자331
(거울에 같이서있는거보고)우리둘다 귀엽다! 그쵸? 음..이거사고 밥먹으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귀여워요. 귀여워- (거울보고 웃으면서) 그러면, 이거 사고 음. 뭐먹지? 뭐먹고싶어요?
11년 전
독자334
히..나는 다좋은데~ 여기에 스파게티도 파나..?팔면 그거 먹으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놀이공원 지도보고 가리키며) 여기, 여기팔아요! 배 많이고파요? 별로 안고프면 천천히 걸어가면 되니까..
11년 전
독자341
괜찮아요~ 걸어가요! 성용씨는 놀이동산 얼마만에 와보는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 (잠깐 뜸들이다가) 엄청오래됬는데? 고등학교 수학여행? 그러고나서 처음인가, 그래요.
11년 전
독자348
진짜요? 저는 작년에 친구들이랑 온게 끝이네요-(도착하고)사람들이 은근 없네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요- 사람이얼마없나?(마주보고앉으며) 뭐먹을까요?
11년 전
독자124
친구들하고 논다고 성용이 따돌리고 친구들하고 놀러나갔다 새벽에 들어오는데 그러다 걸려서 성용이가 화내고 내가 풀어주는거
.
.
으, 걸려버렸네 ( 멋쩍게 웃으면서 슬금슬금 방으로 들어간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아가씨 이제오십니까?
11년 전
독자154
잘못했어요......., 화낼거에요? (옷끝자락을 부여잡고 최대한 불쌍하게 말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웃응나오는거참고)화,낼건데요?
11년 전
독자178
으응, 화 풀면 좋을텐데... (손을 잡고 꼼지락거리며) 응? 앞으로 안그럴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억지로웃음참으면서 자기볼톡톡두드리는)
11년 전
독자189
(멍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 쪽쪽쪽- 이제 화 다 풀렸죠?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며 끌어안는)사실 원래화 안났었는데-
11년 전
독자197
.....헐, 그러면 일부러 화난척하고 뽀뽀받고........이씨......미워, 안놀아(방에서 성용을 내쫓고 방문을 쾅 닫아버린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가씨!(당황해서방문두드리는)
11년 전
독자200
아, 저리가요 흥
11년 전
으와으왕1
왜요- 아가씨 삐지셨습니다
11년 전
독자211
난 무서웠는데 막 나 놀리고, 그러면 재밌어요? 씨....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재밌기보다는- 아가씨반응이 너무귀여워서요
11년 전
독자214
그렇게 나오면 내가 할 말이 없잖아......나 진짜 무서웠단말이에요 (방에서 나와서 꼭 안기며)
11년 전
으와으왕1
(꼭끌어안으며 뒷머리쓰다듬어주며 )아이구,그랬어요 우리아가씨?
11년 전
독자221
(가슴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며)응, 그랬어요......무섭고 또 깜짝 놀라서 애떨어질뻔 했다구요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며장난스럽게)애떨어지십니까?여기애기있나?
11년 전
독자223
놀리지말아요, 아 얼굴 화끈거려.
11년 전
으와으왕1
치,놀린거아닌데-나말고 다른누가있나?
11년 전
독자225
ㅎ...헐...어떻게 알았....
11년 전
으와으왕1
헐,진짜요?누군데요?
11년 전
독자228
.......그....저기...그게...........말못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안고있다가 어깨잡고떼서 쳐다보며)왜요,뭔데-얘기해봐요
11년 전
독자251
아 ......(입술에 쪽 뽀뽀하며) 뻥인데, 속았어요? (베시시웃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아,뭐야 괜히 걱정했네요,진짜 뻥이에요?
11년 전
독자266
응, 진짜 뻥이에요. 내 눈 봐요 진실됨이 느껴지지 않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얼씨구,하나뿐인 애인속이시구 좋았어요?(아프지않게코집는)
11년 전
독자270
설마, 좋았겠어요? 그냥 날 놀린게 얄미워서..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복수한거에요?
11년 전
독자275
복수라면 복수인건......가? (허리를 꼭 껴안고 손을 꼼지락거린다)
11년 전
으와으왕1
(움찔움찔움직이며)간지러워요,하지마요- 네?
11년 전
독자311
우와, 간지럼 잘 타는구나. 흐흐흐 (의미심장하게 웃더니 옆구리를 간질인다)
11년 전
으와으왕1
(피하려고 움찔 움찔 대다가 양손 잡고 시선맞추는) 하지말라니까요,
11년 전
독자326
힝, 재밌는데. 약점 같은건 없는줄 알았는데 새로운 발견이야(시선 살짝 피했다가 다시 마주보면서 맑게 웃는)
11년 전
으와으왕1
(해맑게웃으니까 덩달아 웃는) 약점같은거 많아요,많아-
11년 전
독자335
약점 또 뭐있어요? 궁금하다 히히
11년 전
으와으왕1
비-밀. 또 약점캘려고?
11년 전
독자342
치사해, 우리 사이에 비밀이 어딨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 다 가르쳐주는거보다는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재밌잖아! 안그래?
11년 전
독자350
알려주기 싫으니까 그러는거잖아요, 흥 내 약점은 하~나도 안 알려줘야지 !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아이....가르쳐줘요-
11년 전
독자352
내가 왜? 절~대 안 알려줄거에요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재밌다며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꺼는 하나알잖아요!불공평해-
11년 전
독자355
알려줘요? (맑게 웃다가 볼에 뽀뽀) 쪽, 내 약점은 우리 여보님이에요 히히
11년 전
으와으왕1
(푸흐흐웃으면서)내가약점이에요? 나도 아가씨가 내약점인데-
11년 전
독자363
그건당연한거고! 흠...있잖아요 아가씨라 부르지말고 이름 불러줘요 아가씨라 부르니까 뭔가 이상해.
11년 전
으와으왕1
익,익슨아-이렇게?
ᆞ
미.미안ㅋㅋㅋ. 익스니리ㅡ섴ㅋㅋ
11년 전
독자369
왜 이렇게 어색해요 (웃으며) 앞으로 이름불러줘요, 듣기좋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익슨아,익슨아,익슨아?너랑있을때만 이렇게 불러줄게-
11년 전
독자373
아 좋다 히히
나는 뭐라고 불러줄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 - 마음대로 불러줘-
11년 전
독자384
여보?자기?당신?서방님?남편? 으, 오글거려서 못하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으-듣는나도 오글오글거려요,그냥 지금처럼편하게불러요
11년 전
독자394
내가 뭐라고 불렀더라..내가 딱히 정해진 호칭대로 불러준적 없지 않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음, 그러고보니까 그렇네요. 뭐 이런거 없어요? 내가 막 누구랑 사귀면 이렇게 불러줘야지- 했던거.
11년 전
독자398
음, 연애하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웃으며) 오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요,그러면- 오빠소리 듣는 것도 좋으니까,
11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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