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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전정국]



과 CC를 하다 헤어지면 아주 주옥되는거야




: 첫번째





-






"그래서,,, 자료조사는 아름이랑 정국이가 했으면 하는데 어때?"

",,,"

"아름아?"

",,,"



"박아름!!"

"ㅇ,,어? 어!! 네?!"

"자료조사는 너랑 정국이가 했으면 하는데 어떠냐고"

"아,,, 언니 아무래도,,, 저는 조사보다는 그냥 발표를 시켜주시는게,,,"

"아까 발표할 사람할때 아무말도 안하더니,,, 남은거 자료조사밖에 없는데 ,,,"

"아,,,"




아아, 젠장 . 하필이면 전정국이랑 같은 팀에 같은 자료조사라니,,, 한참이나 고민하다 역시나 , 안될거 같다 다시 말하려는 찰나 옆에 있던 전정국이 고개를 끄덕이며 끄적이던 공책위로 볼펜을 탁 하고내려놓았다.


"그럼 그렇게 할게요. 저랑 박아름이 같이 자료조사 하죠, 뭐 "

"ㄴ,,너!"


당황스럽다. 그것도 아주, 무척이나. 많이 . 과 CC로 헤어져 정말 다시는 안볼것처럼 돌아선게 바로 한달전인데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나랑 같은 자료조사를 하겠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아무런 표정도 없이 에이드만 들이키는 전정국을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가방을 챙겨들던 언니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럼 그렇게 정해진거다! 자료조사 꼭 일요일점심때까지 보내주라, 월요일까지 정리해서 피피티 만들 애한테 전해줘야하니까. 나 지금 알바가 있어서 먼저 일어나볼게"

"그럼 저도, 다음 수업이 있어서"

"나도 점심이나 먹으러가야지, ##정국이랑 아름이도 같이갈래?"




"아뇨,저는,,"

"아뇨"




동시에 대답해버리는 우리를 보고는 머쓱하게 뒷머리를 긁적이던 선배가 이내 손을 흔들며 자리를 떴다. 남은건 전정국과 나 , 우리 둘뿐인데 전정국은 도저히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것 같아 가방을 정리해서 일어나려고 하면 불쑥 휴대폰을 건내는 전정국이였다. " 그래도 같은 팀에 자료조사 같이 하는데 전화번호는 알아야 할거 같아서"


하, 코웃음이 날 지경이였다.




내가 왜 10년동안 쓰던 번호를 바꿨는데



"미안한데 금요일날 같은 강의 듣는데 그때까지 조사해서 주면 내가 따로 정리해서 전달해줄게"

"너무하네, 그래도 우리 전화번호 모를만큼 나쁜 사이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

"그건 네 착각아니야? 우리 완전 나쁜 사인데, 너 지금도 한대 쳐주고 싶을만큼 아 - 주 나쁜 사이거든. 나도 그만 일어나볼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를 따라 가방을 챙겨들던 전정국이 옆에 따라 붙었다. "집으로 가는거야? 바래다줄게" 그 말에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섰다. 마주한 전정국의 얼굴은 여전히 그대로 내가 좋아하던 웃음을 띄고 있었다. " 안바래다줘도 되는데? 니가 뭔데 날 바래다 준다 마다야" 내 까칠한 말투에 전정국이 눈밑을 긁적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안바래다 줘도 되면 말고, 근데 너무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는데. 진짜 서운하려고 하네 " 그 말도 채 무시하고는 엘레베이터에 올라타 닫힘버튼을 꾹꾹 눌렀다.




웃음기가 사라진 전정국의 표정이 사라질때까지 계속.





-





"교수님도 진짜 이상하지 않냐, 어떻게 같은 팀에 넣을 생각을 하셔? 내가 그렇게 전정국이랑 안좋게 끝난거 뻔히 아시면서"

"너네 사이 생각하면서 팀짜면 교수님도 곤란하시잖아"

"근데 분명히 교수님이 다음에 팀짤때 다른 팀으로 넣어주신다고 했단 말야"

"교수님도 어쩔수 없었겠지 "




"아 언니!!!"




집으로 들어와 쇼파에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 언니에게 고민상담을 하는데 어떻게 내 편을 들어줄 생각은 안하고 자꾸 교수님 편만 드는건지 . 속상해서 소리를 빽 지르니 발로 내 다리를 차던 언니였다. 그대로 쇼파아래로 쓰러지듯이 눕자 언니가 티비 소리를 낮추고는 쇼파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너랑 전정국 그렇게 헤어진것도 알겠고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팀을 그렇게 짜주신거 기분나쁠만하다는거 아는데 , 니가 애야? 공과 사 구분못하게? 너랑 뭐 사적으로 팀과제 하라는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신경을써. 학생들 사이 나쁜애들 좋은애들 그렇게 나누다 보면 팀을 만들수가 없잖아. 교수님이 너 싫어해서 그랬겠어?"



"아니, 그래도,,,그냥 나는 속상하다는거지! 아니!!! 근데!! 언니가 말이야. 동생이 이랬어 저랬어 하면 그랬구나 속상할만하다 이렇게 위로도 못해줘?!"

쿠션을 들어 내 뒤통수를 내려치던 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펼쳤다. "니가 뭐가 이쁘다고 위로해줘? 내 휴가를 너의 그 지겨운 한탄으로 망칠수 없어. 잘란다. 깨우지마라? 또 친구들 데리고와서 시끄럽게 하면 진짜 네 눈썹을 싹다 밀어버릴거야 "

"언니!!!!!"





-




정말 오랜 연애였다. 과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며 서로를 정말 좋아하는 행복한 연애였다. 대학교 입학하고 얼마 후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3년가까이 군대가기전부터 전역하고 난후까지 연애하다 전정국이 전역하자마자 나와 고등학교때부터 사이가 안좋았던 한민채와 만나 잤다는걸 알고 난후 그 순간, 정이 떨어질때로 떨어져 딱히 아쉽거나 보고싶은건 없었다. 처음엔 아주 조금 , 정말 조금 힘들긴 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별로 내가 전정국을 좋아하지 않았었나?,,, 괜찮구나 싶었다. 일주일은 그랬다. 또 일주일이 지나니 3년이나 같이있던 빈자리가 허전했고 또 일주일이 지나니 눈물로 하루를 보내는게 일이였다.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날때쯤 다시 괜찮아진것 같았는데 .



자꾸만 엘레베이터 앞에서 봤던 전정국의 표정이 생각이 나서 또 다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분명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져 다시는 생각이 나지 않을것 같았는데. 내가 더 좋아했던 연애였기에 그런가. 그냥 오늘 얼굴을 보니 내 감정이 다시 흔들리는건가. 전정국의 그 아무렇지 않다는 태도가 짜증이나서 그런가.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고 짜증나는것 같아 분해서 그런가. 한참이나 손에 쥐고 있던 볼펜으로 공책에 무언가를 써내리고 있다 멈추니 종이 한 페이지가 전정국의 이름으로 까맣게 변해있었다. 나도 내 감정을 아직 잘 모르겠다. 네가 보고싶은건지. 네가 미운건지. 아직 내가 널 좋아하고 있는건지.  




-



- " 그렇게 말했다더라, 걔가 "

"대-단하다 아직 7시도 안됐는데 꼴았데?"

- "학교 옆에 '하루만큼' 알지? 거기서 술 마시고 있데. 근데 애영이 언니가 연락와서 한민채가 지금 정신 놓을정도로 꼴아서 그렇게 얘기하더래 . 너한테 얘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다길래 그냥 내가 말한다고 했어. 갈꺼야?"

"안가, 그냥 내버려둬, 걔가 그러는게 한두번이야?"

- "그래도 걔때문에 전정국이랑 너랑 헤어진건데 한민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안억울해?"




그 말에 웃으며 침대맡에 등을 기대어 앉아 옆에 있던 인형을 쓰다듬었다. "내가 아니라고 해봤자. 믿을사람은 다 믿을텐데 뭐. 애들도 한민채가 어떤앤지 알잖아. 그래서 아마 애영이언니뿐만 아니라 몇몇은 안믿을거야. 우리가 한민채를 하루이틀보냐? 그리고 한민채가 나 좀 싫어해? 전정국이랑 썸탈때부터 마음에 안들어하면서 나랑 전정국사이 이간질하던 앤데. 헤어지면 분명히 그렇게 소문낼줄 알았어" 내 말에 지은이가 한숨을 내쉬었다.



- "너도 진짜 바보같은건지 , 멍청한건지"

"둘다 나쁜거아니야?"

- "몰라, 기집애야. 끊어!! 내일 한민채 보면 좀 뭐라고 해 . 나같으면 머리채잡고 싸웠다 "

"내년이면 졸업반이야. 나만 일년 반 참으면 되는데 뭣하러"

- "그 일년반을 한민채 쥐죽은듯이 사는것 좀 보자. 진짜 끊는다. 내일보자"

"그래, 내일 지하철역 도착하면 연락해"




-




"나만 좋아한것도 아니고 정국이랑 같이 좋아한건데 아름이 니가 자꾸 나만 그렇다고 그래서 너무 속상했어,,"

",,,"

"이젠 나랑 말도 하기 싫어? 정말 너무하다...내가 이렇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 정말 나하고 계속 말 안할거야?"




아, 내가 도대체 어쩌다 이 술자리에 앉아있는거지.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면 분명히 애영이 언니가 전화가 와서 한민채가 나를  불러서 할 말이 있다고 했고 ,,, 가기 싫다 했는데 미안한데 자꾸 한민채가 우니까 한번만 와달라고 했고. 그래서 왔는데 왜 전정국이 이 술자리에 있는거고 한민채랑 전정국 사이에 내가 끼어 앉아있는거냐고 . 아무말 없이 맥주를 들이키니 한민채가 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소주잔을 잡았다. 그런 한민채의 손을 잡아 소주잔을 다시 빼앗아 들어 들이켰다.




"그만 마셔, 너 지금 취해서 할 말 못할 말 구분 안되는건 알아? 미안하면 입다물고 살지 그랬어. 여기저기 내 얘기 하느라 바쁘더라. 오기 싫었는데 니가 얼마나 대단한 말 하나 보자 해서 왔더니 고작 그 말하려고 부른거였어? 웃기지도 않네. 난 또 니가 매일 하던것 처럼 사람들한테 너랑 전정국이 서로 좋아하는데 내가 먼저 채갔니 뭐라니 그런 말 할줄 알았지. 내가 괜찮다고 하면서 안오려고 했더니 넌 꼭 사람들 많은 앞에서 날 불러내서 나쁜년 만들더라 "




내 말에 또 엉엉 울며 테이블에 엎어지는 한민채였다. 아 , 이래서 오기 싫었는데. 저 꼬라지 뭐 보고싶다고 와서는 ,,, 그냥 일 있다고 하고 빠질걸 그랬네. 싸해진 분위기에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전정국도 같이 일어나 내 뒤를 따라왔다. 화장실은 커녕 밖으로 빠져나와 찬 공기를 들이키고 있는데 옆에서 전정국이 언제 가져온건지 내 가방을 건냈다. "들어가, 내가 알아서 정리할게"




그 말에 가방을 받아들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니가 뭘 알아서 정리할건데? 왜 내가 너랑 한민채가 잘못한건데 이런소리 듣고 있어야해? 왜 한민채가 피해자코스프레 하고 있는거 봐야하는데?" 곧 울음이 터질것 같았다. 그래, 이건 억울해서다. 분명히 억울해서 눈물이 나려고 하는거야. 그 말에 전정국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담배를 꺼내들었다.



"입이 있으면 말을해. 내가 왜 이런소리 듣고 있어야 하냐고. 한민채랑 니가 잘못한건데 왜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건 나여야하냐고 "

"미안해"

"나 너한테 그런 소리 들으려고 물은거 아닌데. 나한테 정말 미안하기는해? 한민채랑 잘때도 내 생각이 나기는 했어? 내 얼굴이 떠오르기는 하든? 나한테 미안한 마음 들기는 했어? 정말 너,,, 나한테 미안하기는 해서 낮에 그렇게 나한테 웃고 말걸고 그런거야? 니가 미안했으면 나한테 그렇게 못해 나한테 그렇게 말 못걸어 내 앞에서 그렇게 번호 물어보고 웃고 그런거 못해"




담배를 피다가 말고 내 눈치를 보다 담배를 밟아 꺼트리던 전정국이 내게서 멀찌감치 떨어졌다. "미안, 담배 피는것도 싫어하는데 "




"이젠 니가 담배를 피던 안피던 상관 없고 . 이젠 확실히 알겠네. 아까 니가 그렇게 나한테 말 걸어올때까지 그래, 우리가 다신 보지 말자고 헤어졌지만 그래도 같은 과고 일년 반동안 계속 보게 될건데 그래도 말걸면 대답이라도 해주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 억울해서 너랑 말하면서 못지낼거 같아. 너하고 인사하면서 지내기 싫어. 너랑 같은 숨 쉬는거 조차도 싫어, 너 피해 다닐거야. 너 얼굴 안보고 살거야. 같은 강의 들어도 같은 팀 되도 사적인 대화도 행동도 하지 않을거야. 한번만 더 니가 나한테 말 걸면 나 자퇴해버릴테니까 . 그러니까 다시는 "




",,,"



"다시는 말걸지마, 정말 너랑 같은 공기 마시고 있는것조차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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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인줄 아라쬬?? '3' 데헷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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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152
아 작가님 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 건가요 ..
[꾸꾸의쿠키] 암호닉 신청하신다면 부탁드려요 💜

6년 전
독자1
흐그ㅡ릏그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 가능하다면 [국이네]로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씨씨 소재 너무 좋아하는데 국이는 여주를 좋아하는게 맞을까유 ㅠㅠㅠㅠㅠ 다음화 너무 기대돼요 기다리겠숨다 !!
6년 전
독자2
과씨씨 같은 내용 진짜 완전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건 정국이가 잘못했네 ㅠㅠㅠㅠㅠㅠㅠ민채년....뭔가 불길하다ㅠㅠ
6년 전
독자3
헉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히야]로 신청할게요!! 제목만 보고 로코(?)인줄 알았는데 이런 스타일도 매우매우 좋아요ㅠㅠㅠㅠㅠ 정국이 뭘까요ㅠㅠㅠ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겠죠?? 다음화 기대돼용 ㅎㅎ
6년 전
독자4
헉 작가님ㅠㅠㅠㅠ캠퍼스물 너무 좋잖아요ㅠㅠㅠ
보자마자 신알신 눌렀어요ㅠㅜ
정국이가 진짜 한민채랑 잔걸까요ㅠㅠㅠ
다음화 기대돼요!!!!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이슬]로 신청해 놓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123.253
ㅠ ㅠ 이런장르넘좋아요 ㅠ ㅠ 언젠가 사이다를 볼수이겠져....? 제발 둘다 조지거나 다른 납득할만한 이유가있었거나 제발 이 답답한ㅁ을 풀어주세요....☆
6년 전
독자6
헐 너무 현실적이어서 좋아요(?) 신알신하고 갈게요!
6년 전
독자7
헐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암호닉 [쿠키]로 신청하고 싶어요!! 정국이한테 무슨 이유가 있어서 한밈채랑 잤다는 말이 나온거몀 좋ㄱㅆ어요 그게 진짜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ㅠㅠㅠ
6년 전
독자8
신알신하고 갑니다ㅠㅠㅠㅠ 이런내용 좋아요
6년 전
독자9
과 씨씨라니 그게 아니네ㅠㅠ 구남친 정국이 너무 했어!-! 흡ㅠㅠㅠ 엉엉 진짜 여주는 너 정말 좋아했던거 같은데 너는 뭐야! 여주한테 상처나주고ㅠㅜ [비니꾹]으로 암호닉 신청하구갑니다!
6년 전
독자10
작가님ㅠㅠㅠ진짜 최고에요 앞으로 자주봐요ㅠㅠㅠㅠ [보라색하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11
와우 하 여주 머유 머시소...
암호닉[몽9]신청하고 갑니당!!! 신알신도 꾸욱

6년 전
비회원2.172
넘 재밌어요ㅠ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메잉두]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비회원83.34
작가님...이거 첫화부터 찌통 오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묘묘}로 암호닉 신청해욥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짜몽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뭐야.. 정국아 나 저거 진짜면 너 용서 안해... 진짜루.. 진짜 진짜...!!!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신다면 [꿀돼지]도 부탁드릴게용!!❤️

6년 전
독자14
작가님 이거슨 분명 대작입니다.....암호닉 받으시면!!![허쉬초콜릿]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저게 사실이면 정국이 진짜 나빠여ㅜㅜㅜㅠㅠㅠ한민채 벌써 미운털 콕콕 박혔네요 왜 해여ㅜㅜ완전 재밌어요!!!신알신할게욤!!!!
6년 전
독자15
[슈가형]으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잖아여....신알신하고 갑니당
6년 전
독자16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대 냄새 슬슬 나네요........ 이게 대체 무슨 상활일까요ㅠㅠㅠㅠ 전정국은 여주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가지고 노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신알신 누르고 갈게요!
6년 전
독자17
와씨 화나서 진짜 글이 줄줄 읽혔다 근데 전정구기 뭐냐 이유있다해도 난 저상황 이해못할거같아.....
6년 전
독자18
ㅜㅜㅠㅜㅠㅜㅠㅜ너무재밌어요ㅠㅜㅠㅜㅠㅜ왜 이제서야 발견한걸까요ㅠㅜㅠㅜㅠㅜㅠㅜ 국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거겠죠???
6년 전
독자19
정국이가 백번 천번 잘못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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