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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엑소남고매점누나인썰 14

 

(부제 ; 미술이라는 함정)

 

 

 

Written By 매점누나

 

 

 

 

 

 

 

 

 

 

 

오늘은 2반과 3반이 함께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음.

점심을 먹고 조회대에 모인 아이들이 미술쌤의 설명을 대충 듣고 대답함.

거기에 특별 초대된 너징이 반짝이는 눈으로 스케치북을 품에 꼭 안고 미술쌤이 얼른 그림을 그려도 좋다고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음.

너징의 옆에선 꼬마가 얌전히 앉아 자리를 지켰음.

 

 

교문 밖으론 절대 나가선 안된다며 그림을 그리는 장소는 마음대로 선정해도 좋다고 했음.

너징이 기대감에 가득차 미술쌤의 말을 흘려들을 때 즈음 미술쌤은 아이들이 절대 어기지 않을 말을 함.

 

 

 

 

 

 

 

 

 

 

 


"너네 학교 밖으로 나가면 징어씨가 매점 오지 말랬으니까 참고하도록"

 

 

 

 

 

 

 

 

 

 

 


?

쌤 그게 무슨 소리인가여?

너징은 그런 소리 안했는데?!?!?!?

 

 

그러나 듣지 못한 너징은 잘 들은것마냥 고개를 끄덕였고 아이들은 그 말에 어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흐트러졌던 자세를 바로하고 대답했음.

흩어지라는 미술쌤의 말에 여덟 아이들이 너징에게로 뽈뽈뽈 모였음.

어디를 갈까 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는데 민석이 너징에게 물었음.

어디서 그림을 그리고 싶냐는 물음에 너징은 어디든 좋다며 상기된 얼굴로 대답했음.

그런 너징의 모습에 무표정한 얼굴로 너징을 물끄러미 보고있던 찬열이 누가 먼저 잡기 전에 냉큼 너징의 손을 낚아채듯 잡음.

다른때같았으면 치우라며 인상을 썼을 너징이 얌전했음.

 

 

그때부터 이상함을 느낀 찬열은 옥상으로 가자는 결론이 나 아이들이 움직이자 너징을 살짝 제 쪽으로 당겼음.

고분고분히 따라주는 너징의 행동에 자신감이 붙은 찬열은 얼씨구나 좋다하고 너징의 손을 고쳐잡고선 발걸음을 맞춰 걸었음.

느린 걸음이 아니었음에도 다리가 긴 찬열과는 걸음걸이가 상당히 차이가 났음.

그러나 너징은 단한번도 그 차이를 느낀적이 없음.

항상 너징 모르게 배려해준 찬열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임.

 

 

미술쌤이 선물이라며 준 스케치북과 미술용 연필 그리고 지우개만 덜렁 들고 있었지만 너징은 행복했음.

어렸을 적부터 너징이 유일하게 좋아하는것이었음.

그렇다고해서 체육이나 음악 등은 싫어하는것은 아니었음.

유독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 유치원때는 제일 잘 그리는 아이로 선정되 그 당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었음.

그런데.. 그것이 문제임.

 

 

 

 

 

 

 

 

 

 

 


"..."

 

"..."

 

"누나"

 

"응"

 

"뭐 그려요?"

 

"우리 그때 축구했던거 그리는데?"

 

"..."

 

"..."

 

"그럼 이건?"

 

"이건 세훈이랑 버블티 데이트 한거!"

 

"..뭐?!?!?!?"

 

"오세훈!!!!!"

 

"데이트라니... 데이트라니!!!!!!!!!"

 

"결국 했냐"

 

"오세훈 주제에.."

 

"느나 타어랑더 해"

 

"타오 그러는거 아니야"

 

 

 

 

 

 

 

 

 

 

 


너징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음.

언제 준비해왔는지 아이들이 깔아준 돗자리 위에 엎드려서 홀로 집중해 그리고 있었음.

옥상까지 따라온 꼬마는 너징의 옆구리에 기대 잠을 자고 있었고 아이들은 각자 편한대로 눕거나 앉아서 그림은 그리지않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음.

다른때라면 쫑긋은 아니어도 아이들의 대화내용에 귀가 열려있었을테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했음.

귀까지 닫고선 쓱쓱싹싹 그림을 그리는데 너징의 옆 앉아서 웃던 민석이 너징의 그림을 보고선 한동안 말이 없다가 너징에게 뭘 그리냐고 물음.

너징은 그것도 몰라?하는 얼굴로 대답해줌.

 

 

잠시후 민석이 다른 그림에 대해 물으면 너징이 웃으며 답함.

그 순간 아이들의 시선이 세훈에게로 꽂힘.

다다다 세훈에게 쏘아지는 말들 사이에 종인은 홀로 너징의 옆에 나란히 엎드려 너징이 그리는 그림을 구경함.

가만히 보고있던 종인이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림.

웃음소리에 너징이 쳐다보자 얼른 마저 그리라며 너징을 재촉함.

그럼 너징은 아무런 의심없이 고개를 돌리고선 잠깐 멈췄던 손을 움직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함.

 

 

 

 

 

 

 

 

 

 

 


"누나 그림 그리는거 되게 좋아하나봐"

 

"그런거같아. 나 누나가 저렇게 어린애같은거 처음봐"

 

"우리 누나 유치원생같아"

 

"그림이 왜 그렇게 귀엽냐"

 

"우리 사촌누나 아들이 유치원 다니거든? 걔가 그림 그려온거 본 적 있는데 똑같아"

 

"그래도 징어누나 특징? 은 정확해"

 

"마자! 기여어"

 

"진짜 이 누나는 까도까도 나와"

 

 

 

 

 

 

 

 

 

 

 


민석을 시작으로 찬열 종인 세훈 백현 레이 타오 경수가 너징의 그림을 본 소감을 한마디씩 했음.

그랬음.

너징은 유치원때 칭찬받았던 그 그림실력이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왔음.

그보다 못그리지도 잘 그리지도 않았음.

평소 표현도 잘 하지 않고 강한 이미지였던 너징이 단번에 더욱 귀엽고 가깝게 느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음.

꼬마도 그리겠다며 뒷 장으로 넘겨 새 장을 편 너징은 계속해서 열심히 손을 움직였음.

 

 

굉장히 즐거워하는 너징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아이들은 자신도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 하나 둘 연필을 들었음.

여덟 아이들 모두 그림을 못 그리는 편은 아니었음.

무언가를 그리면 저게 뭘 의미하는구나!하고 알아챌 정도는 됐음.

그 중 유독 그림을 잘 그리는 민석은 다른 아이들의 감탄을 자아낼만한 실력을 뽐냈음.

배경은 옥상, 모델은 엎드려 그림을 그리는 너징이었음.

덤으로 너징의 옆에서 자고 있는 꼬마까지 그려낸 민석은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드디어 연필을 내려놓음.

마침 끝나는 종이 치고 아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리하려 했음.

그러나 너징의 표정에 뿅-가버렸음.

 

 

너징은 입술을 불퉁 내밀고선 가기 싫다는듯 고개를 내저었음.

내밀고 있는 입술이며 가기 싫어 고집스럽게 스케치북을 끌어안고 불만을 표출하는 눈빛도 아이들에겐 그저 귀여웠음.

그림을 그릴때의 너징은 그림 실력처럼 어려지는가보다-하고 아이들은 생각했음.

어차피 너징과 있었다 그러면 이해해줄 미술쌤을 생각하고 결국 너징의 그림이 완성 될때까지 아이들은 너징이 그림 그리는 모습을 아빠미소를 짓고 보고있었음.

 

 

 

 

 

 

 

 

 

 

 


"너네 지각"

 

"아 쌤! 징어누나 그림 그리는데 어떻게 끊고 와요!"

 

"쌤이라면 할 수 있어여?!"

 

".. 알겠으니까 일단 자리에 가서 앉아. 징어씨 자리는 의자 가져다 놨으니까 저기 아이들 사이에 앉으면 되요"

 

"네"

 

 

 

 

 

 

 

 

 

 

 


미술쌤조차도 너징이라면 뭐든 오케이였음.

백현의 한마디에 아이들이 시끌벅적하게 반발하자 미술쌤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자리로 가서 앉으라함.

너징의 자리마저도 미리 마련해놓은 미술쌤 덕분에 너징은 방황하지 않고 바로 아이들 사이에 같이 앉을 수 있었음.

미술쌤은 한참동안 무언가를 설명했음.

그러다가 아이들이 그려온 그림을 보자며 몇몇을 지목해 앞으로 불러냈음.

 

 

미술쌤이 부른건 반아이들 몇몇과 타오 민석 그리고 너징이었음.

발표는 생각지도 못했던 너징은 당황한듯 눈을 바쁘게 굴렸음.

그러다 레이와 마주쳐 레이가 환하게 웃어주면 조금 진정이 된건지 아까보단 덜 불안해 보였음.

다른 아이들의 발표가 끝나고 타오의 순서였음.

작년 2학년때 갔었던 놀이동산에서의 한 순간을 그렸는데 꽤나 잘 그려 아이들의 박수를 받았음.

그 다음으로 나온 민석은 미술쌤의 칭찬을 시작부터 끝까지 들음.

그러다 몰래 민석에게 그림을 달라고 하는데 민석은 단호히 고개를 저었음.

안되요 이 그림은 평생 소장할거에요라면서 미술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음.

 

 

마지막 차례이자 하이라이트인 너징이 나오자 아이들은 환호했음.

아이들의 환호에 조금 민망해진 너징은 미술쌤을 쳐다봤음.

그러나 미술쌤조차도 아이들과 같은 편이었음.

얼른 그림을 보여달라는 눈빛이어서 너징은 어쩔수 없이 스케치북을 열어 아까 열심히 그린 그림을 내보였음.

 

 

 

 

 

 

 

 

 

 

 


"이건 저번에 애들이랑 축구한거 그린거구요. 이건 얼마전에 버블티 데이트했던거 이건 꼬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짱 귀여워여!!!!!!!!!!!"

 

 

 

 

 

 

 

 

 

 

 


아이들의 외침에 너징은 민망함에 고개를 숙였음.

괜히 화끈해지는 느낌에 미술쌤을 올려다보자 미술쌤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너징에게 들어가도 좋다고 말함.

자리로 돌아가면서 너징은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꽤 됐는데 자신이 왜 이러고 있는건가-하는 생각도 했지만 너징만 모르는 의문이었음.

엑소남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하는데 뭔들 못하겠음?

그렇게 너징이 발표를 끝내고 자리로 돌아오자 옆에 앉아있던 종인이 너징을 안아줌.

너징이 맨날 애기스럽다며 귀여운 막내동생처럼 대해도 사실 종인은 키도 크고 품도 넓었음.

폭 안겨버린 너징이 앓는 소리를 내며 가만히 있자 그 옆에 있던 세훈이 웃으며 너징의 등을 토닥여줌.

 

 

 

 

 

 

 

 

 

 

 


"누나 괜찮아?"

 

"..응"

 

"고개 좀 들어봐아- 우리 누나 얼굴 까먹을거같아"

 

"어, 징어?"

 

"크리스쌤"

 

"..."

 

"징어, 뭐하는거야?"

 

"누나 우리 미술시간에 같이 했거든여. 발표시켜서 했는데 민망해서 그런가봐여"

 

"그림? 징어 그림 그렸어?"

 

"네.."

 

"봐도 될까?"

 

"..네"

 

 

 

 

 

 

 

 

 

 

 


종인은 품에서 빠져나온 너징에게 백허그를 시전했음.

종인이었기에 별말않고 가만히 있던 너징은 아무리 그림으로 친해졌다고해도 크리스에게 그림을 보여준다는 것이 민망했음.

아무래도 아까 아이들 반응의 여파가 컸는가봄.

 

 

크리스에게 스케치북을 내밀면서 옆에 있던 민석의 손을 꼭 잡았음.

민석도 너징의 손을 꼭 잡아주었음.

크리스는 한참동안 너징의 그림을 보다가 스케치북을 닫으며 진지한 얼굴로 너징에게 말함.

 

 

 

 

 

 

 

 

 

 

 


"징어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다니. 역시 내 그림을 이해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

 

 

 

 

 

 

 

 

 

 

 


????????????????????????????????????????

 

 

여덟 아이들의 상태임 ^▽^

저 쌤이 뭐라는거야라는 표정으로 크리스를 쳐다보던 아이들은 그 말에 좋아하는 너징을 보고선 이해했음.

저 둘은 그림으로 통하는구나하고.

한참동안 크리스와 주절주절 대화를 나누던 너징은 너징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선 턱으로 통통 어깨를 치며 불만을 표시하는 종인을 느끼고는 크리스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매점으로 돌아옴.

기운이 빠진듯 방에 들어오자마자 이불 위에 널브러지듯 누운 너징은 좀 자라는 경수의 말에 고개를 저었음.

백현마저도 자라며 자기가 대신 매점 보고 있겠다는 말에 너징은 딱히 졸린건 아니었지만 너징의 등을 토닥이는 종인의 손길에 그대로 잠이

듦.

 

 

몇 일 후, 너징은 경악했음.

학교 게시판에 떡하니 너징의 그림이 게시되어있는게 아니겠음?

너징은 이럴 범인은 딱 한사람이라 단정하고 당장 목표물을 향해 달렸음.

도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거기까지 흘러들어간건지 잡히기만 해보라는 기세였음.

머리카락 휘날리며 뛰어 너징이 도착한 곳은 이사장실로 들어가려면 꼭 거쳐야하는 비서실(?)로 들어갔음.

이미 너징의 얼굴을 알고있는 희철의 스케줄을 책임지는 비서인 미영이 너징을 반겨주었음.

 

 

 

 

 

 

 

 

 

 

 


"징어야! 오랜만이야~ 이사장님 뵈러 온거야?"

 

"네. 삼촌 안에 있죠?"

 

"응. 얼른 들어가봐~"

 

"고마워요 언니"

 

 

 

 

 

 

 

 

 

 

 


미영의 손인사를 받으며 이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젖힌 너징은 서류에 싸인을 하다말고 큰소리에 고개를 들어 너징을 확인한 희철과 눈이 마주침.

희철의 얼굴이 밝아지며 당장 손에 쥐고있던 펜을 놓고 일어나 너징에게로 달려 옴.

 

 

 

 

 

 

 

 

 

 

 


"내새끼! 삼촌 보러 온거야?"

 

 

"삼촌"

 

"응!"

 

"내 그림을 왜 학교 게시판에 걸어놓는데!! 그리고 누가 그거 줬어!!!"

 

"그건 비~밀~"

 

 

 

 

 

 

 

 

 

 

 


그러함.

너징이 미술시간에 참여해 그림을 그렸다는 소식을 접한 희철이 여차저차해서 너징의 그림을 구함(은 너징의 엄마에게서 얻어냄).

너징의 그림에 감격한 희철은 결국 학교 게시판에 게시하는것을 선택했고 그 결과는... ^^

너징의 미움만 잔뜩 삼.

희철은 한달을 꼬박 너징네 집으로 퇴근해 너징이 삐진걸 풀어주느라 꽤나 고생을 했다고함.

 

 

 

 

 

 

 

 

 

 

 


암 호 닉

 

 

라임



귤만


뭉이


낭만팬더


손가락근육


테니스


스파게티


벚꽃



파스타


 

 

 

 

 

 

 

 

...또 늦어버렸네여~ ㅋㅋㅋㅋㅋㅋ 미치게따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졸리고 졸리고 또 졸려서 그냥 잘까도 생각했는데

또 온다고 약속해서 버텼어여 내 님들 볼 생각으로 잘했져? 빨리 칭찬해줘 나 ㅇㅅㅇ!!!!!ㅋㅋㅋㅋ

모두 알다싶이 이사장님 희철은 우주대스타 희님이 맞숩미당!!!

전에 어디에선가 크리스와 징어가 그림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다른 그림 같은 반응이라죠~

아 피곤타... 금요일을 불태우고 저는 가여... 아 감기가 쓰니한테 고백한거같아여.. 오또케 ㅠㅠㅠㅠㅠ

여하튼 토요일엔 좀 일찍 오도록 해볼게영 ㅇ▽〈!!

바이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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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파스타!!
10년 전
독자2
오옹옹일등이에요!!!!작가님글은까도까도재밋어요ㅠㅜ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파스타님 하이~ ㅋㅋㅋ 까도까도 재미있다니 조으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진짜재밋어욮퓨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오모... 이렇게 답글이 빨리 달리다니..!!! 동접이로군뇨 (부끄)
10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저도지금글하나준비중인데인기끌수잇을까요?ㅜㅠ
10년 전
매점누나
14에게
오오 정말여?!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기대!! 그런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연재하다보면 인기가 팍팍 늘지도 몰라여! 사실 쓰니가 그러하죵 ㅇ▽ㅇ... 쓰니는 사실 매점누나썰이 이렇게 반응이 좋을줄 몰랐다능...

10년 전
독자15
매점누나에게
지금연재되고있는 영애님의 잔혹동화랑배경이조금비슷할것같아서그거끝날쯤에내려구요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15에게
오오.. 그래여?! 쓰니가 영애님의 잔혹동화는 안봐서 모르지만 파스타님 글 분위기를 알기위해 읽어보아야겠어여 그럼 영애님꺼 끝나고 비슷한거 나오면 파스타님꺼겠네여?!!??!?!ㅋㅋㅋ

10년 전
독자16
매점누나에게
넹넹 필명도파스타로할까생각중이에옄ㅋㅋㅋ 잔혹동화 소설인데재밋어요!

10년 전
매점누나
16에게
헐헐 파스타라는 필명으로 글 올라오면 꼭 봐야징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 잔혹동화.. 봐야게따..☆★

10년 전
독자17
매점누나에게
글올라왔네! 글보고 일단 0화올리려고!!

10년 전
독자18
매점누나에게
' 파스타! '라는필명으로 0화올렷당ㅋㅋㅋㅋ 근데독자수대충이도보고하려고내원하던내용에서많이빼고썻어!

10년 전
매점누나
18에게
파스타 찾으면 기타썰? 그거뜨던뎅...

10년 전
독자20
매점누나에게
파스타하고 느낌표도쳐야대ㅠㅠㅠㅜㅜ

10년 전
독자3
ㅋㄱㅋㅋㄱ크리스랑통하다니..ㄱㅋㅋㅋㄱㅋㅋㅋ희철씨힘쇼ㅎㅎㅋㅋㄱ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 크리스랑 그림으로 통하는... ㅋㅋㅋㅋㅋ 희님 힘쇼 ㅇㅅㅇ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늘 보고있는데 진짜 재밌어요!
10년 전
매점누나
늘 봐줘서 고마와영!!!
10년 전
독자4
앜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징어얔ㅋㅋㅋㅋㅋㅋ뭔데 매력이 철철 넘치냨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 우리 징어라서 그런겁니당 ㅇ▽<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알님 하이~ 왜케 오랜만이야아~! ㅋㅋㅋㅋ 그쳐? 비현실적이어도 이거슨 현실이 아니니께... ㅋㅋㅋㅋㅋ 징어가 특이한거져 ㅇ▽ㅇ
10년 전
독자6
라임이에여 에헤헿헿ㅎ 자까님 이제야 뵜네여 역시 명불허전 우리징어 대다나다☆★☆★
10년 전
매점누나
라임님 안녕! ㅋㅋㅋㅋ 우리 징어 짱짱걸이져?
10년 전
독자7
ㅇㄴㅋㅋㅋㅋㅋㅋ희철님이랑크리슼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힘쇼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뭉이에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리스는 얼마나 못 그리길래ㅋㅋㅋㅋ유치원생이 그린 그림이 ㅋㅋㅋㅋㅋ왜ㅋㅋㅋㄲㅋㅋㅋㅋ잘그려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미치겠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귀여워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ㄱㅋ

10년 전
매점누나
뭉이님 헬로~ 엄... 우리 크리스는... 현실 실력 그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생들과 비교했을땤ㅋㅋㅋㅋㅋㅋㅋ 잘그린다는 그런 기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희철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전시까지ㄷㄷ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 저런 삼촌이 있다면 저는 싸우겠습니다 (단호)
10년 전
독자10
아유 희님자주나오시네 ㄷㅋㄱㄱ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 우리 희님 메인으로도 한번 나와줘야져?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 삼촌이 잘못했네 잘못했어
10년 전
독자12
으컄ㅋㅋㅋㅋㅋ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대박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 희님 오또카지?!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
스파게티에옄ㅋㅋㅋㅋㅋㅋ징엌ㅋㅋㅋㅋㅋ징어에게 단잠이 드디어 나왔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고자시네여! 저와같아서 빙의가 더 잘됐네옄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스파게티님 안녕! 고로지고로지~!! 우리 징어 그림고자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의가 잘됐다니 다행이에옄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랑 나랑 비슷한 건 그림솜씨 뿐...☆★
10년 전
매점누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는 징어보다도 못 그린다는 사실...☆★
10년 전
독자21
누구얏!!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으엉?!?!?!?!?! 쓰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으잌ㅋㅋㅋㅋ징엌ㅋㅋㅋㅋ짱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 우리 징어의 새로운 매력입죠 ㅇㅅㅇ!
10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이왠지상상이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이미한번쯤은본그림일꺼같은기분은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귀엽닼ㅋㅋ맨날카리스마있고멋있던매점누나의동심을보는기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울꺼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양파같은징어얔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한번쯤은 본적이 있을거에여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쳐그쳐!!
10년 전
독자24
으앜ㅋㅋㅋ징어가 삐지면 어떤모습일짘ㅋㅋㅋ매우 귀어울거 같아욬ㅋㅋㅋ그런데 요즘ㅋㅋㅋㅋㅋㅋ글을 읽으며뉴읽을수록ㅋㅋㅋㅋ징어의.이미지갘ㅋㅋ바뀌고있어욬ㅋㅋㅋ
10년 전
독자2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10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그림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우리징어언니는 그림도 잘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진정한 예술인!!
10년 전
독자28
아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그얍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9
ㅋㅋㄱㄲㅋㅋ이사장님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징어 마성이네요ㅋㅋㅋ귀여워라ㅋㅋㄱ
9년 전
독자30
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같은모습도귀여워ㅠㅠㅜㅜㅜ니니도항상귀엽군요ㅠㅠㅠ
9년 전
독자32
삼촌!!!!ㅋㅋㅋㅋㅋ희철삼촌이 처음으로 나왓어 ㅋㅋㅋ 나고 저런삼촌 잇엇으면 좋겟다...ㅋㅋㅋ징어...너란여자 ...그림빼고 다가진여자 ㅋㅋㅋㅋ
9년 전
독자33
앜ㅋㅋㅋㅋㅋㅋ 이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4
너징바보 삼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부럽다ㅜㅅㅜ
9년 전
독자35
반전매력징어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매력쟁이잔망쟁이ㅠㅠㅠㅠ엑소보다징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그만큼좋다진짜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4.90
감가가 고백했데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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