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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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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김여주. 얼른 내려!!”










차에 앉아 어지러움을 핑계삼아 피곤을 잠재우려 오늘도 어김없이 꾸벅 꾸벅 졸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치지도 않는 우리 팀원들은 틈만 나면 시끌시끌 한시도 조용할 줄을 몰랐다. 




잘 떠지지 않는 눈을 애써 비벼가면서 창밖을 바라보자 경찰서에 도착한것도 아니었다. 




“음..?”





제가 여기서 왜 내리죠? 라는 물을음 눈에 한가득 담고 모두를 바라보면 지켜주지 못해 미한다는 눈빛을 보내는 황형사님과 일단 빨리 내리라는 나머지 형사들이었다. 




결국 그 등쌀을 이기지못하고 먼저 차에서 내린 성우를 따라 내리자 어떠한 미련도 없는듯 철컥하고 차 문이 닫혔다. 





아직 가시지않은 피곤에 크게 하품을 하암- 하고 있으니 “빨리하고 복귀하자.” 라며 먼저 걸음을 옮기는 성우였다. 





그러니까 대체 뭘 해야하냐구.









.
.
.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카페모카 1잔, 자몽에이드 하나요.”






이제는 익숙하게 누가 어떤 종류의 음료를 원하는지 각기 다르게 주문을 건냈고, 양손 한가득 음료가 들렸다. 





“겨우 커피 심부름이었어?”


“응. 안내면 진다였는데, 너 잔다고 안내서 걸렸어.”






참나, 입에서 어이가 없는듯한 바람빠지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아니, 커피 심부름이야 그냥 우리가 당연히 가면 되는건데 굳이 이렇게 가위바위보를 열성적으로 하는 우리 팀이나. 자는 사람 배려 따위는 없는 사람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내기엔 한번도 빠지지않는 옹청이까지. 그 모든게 피식- 웃음을 자아냈다. 



​​


“16500원입니다.”


“내가 살게.”






어제 또 체력단련실에서 같이 운동하던 2팀 선배님이 담배심부름을 시키는것 같던데 매번 그렇게 자잘하게 나가는 액수도 무시할 수가 없을뿐더러, 밀린 월세 다냈더니 돈이 없다며 찡찡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돌아서 오늘만큼은 옹청이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주기로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호기롭게 ‘내가 살게’ 를 외치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으나 주머니에는 휴대폰만 덩그러니 잡힐 뿐 아무것도 있지 않았다. 




“어,어...?”





그럴리가 없는데. 분명 오늘 새벽에 이 옷을 입고 갔고, 이 바지 주머니에 카드지갑을 넣어두었다. 지훈이에게 가는 길에 햄버거 가게에 들려 결제까지 한터라 확실하게 기억하는데도 불구하고 주머니는 그렇지 않았다. 




혹시나 하고 다른 주머니까지 뒤적거려도 마찬가지였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아, 김여주 뭐야. 너 일부러 안가지고 왔지?”


“미안... 어디갔지?”







미안함에 애써 웃음을 지어보였고 그렇게 결국 또 한번 성우의 손에서 카드가 떠나갔다.





 






카페모카는 얼음이 녹으면 우유가 연해진다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늘어놓을 하형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해서 얼른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렇게 빨리 도착한 사무실 안은 “휘핑크림도 추가했어요!” 라고 자랑하기엔 너무나도 소란스러웠다. 이제 어느정도 짬이 찼다고 알아서 눈치를 보며 조용히 자리에 커피만 내려놓자 그제야 우리가 왔음을 알아보는 형사님들이었다. 




“둘다 이리 와봐. 두가지 소식이 있는데 1번, 2번 뭐부터 들을래?”




마지막으로 커피를 건네준 윤형사님은 나와 성우를 동시에 불러세우곤 설렘반 긴장반의 얼굴로 물어왔다. 성우와 나는 서로를 그저 바라만 보다 동시에 같은 숫자를 외쳤다. 




“1번이요!”













***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축하한다, 막내들. 드디어 막내 탈출이야.”





세상에, 한달이 하루처럼 빠르게 흘러가긴 했지만 벌써 시보가 들어올 때가 되었다니. 나도 이곳에 정식발령을 받기 전, 지구대에서 열심히 이리치이고 저리치여가며 경찰에 대해 배운 기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났다. 

(*시보 : 공무원 임용 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이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거치게 되는 시험기간 중의 공무원 신분.)





많은것을 배운 기억도 있지만, 그 만큼 회상만 해도 욕이 튀어나오는 일도 많았다. 뭐가 어찌되었든 시보라니 고생 꽤나 하겠구나 싶었다. 




“그럼 2번은 뭡니까?”


“2번은 ....지훈이 사건 용의자가 또 살인을 저지른것 같아. 그 타켓이 경찰이고 반장님과 연관이 있어서 협조하러 가셨어. 그래서 민현이가 시보 데릴러갔고.”






또 살인이라니.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도대체 어떤 놈이길래 이렇게 미친사람마냥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다니. 처참하고 잔인했던 저번 살인처럼 이번에도 또 누군가가 고통받고 있는건아닌지. 시보가 들어온다는 설렘보다는 그 사건이 왜 반장님과 연관이 있는건지 걱정이 더 앞섰다. 




그 범인을 직접 마주했었기 때문에 더 화가 치밀어오르는 나에 비해 나머지 형사님들은 시보의 설렘으로 가득차있었다.




“시보오면 김여주 너 여자라고 얕보지않게 포스있게 다녀. 맨날 애기처럼 그렇게 웃고다니지 말고.”



“야야, 들어와서 보고경례 하면 알지? 전부 다 무시하기다.”




야, 온다 온다.



 저 멀리 머리를 긁적이며 걸어오는 황형사님의 뒤로 낯선사람이 따르는게 보이자 복화술이라도 하는것처럼 입술하나 움직이지 않으며 말하는 하형사님의 말에 모두가 바쁜일이 있는척 각자 일을 시작했다. 



괜히 다 마무리된 보고서 파일을 열어서 타자를 치기도하고, 눈앞에 있는 서류철을 뒤적이며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하며 모두가 무신경한척, 새로오는 시보에게 온 신경을 기울였다. 




컴퓨터 모니터에 몸을 숨기고 흘깃흘깃 이쪽으로 걸어오는 시보를 바라보면 황형사님 뒤로 제복을 입고 누군가 이리로 뚜벅뚜벅 걸어오고 있었다.




피지컬하면 밀리지않는 황형사님인데도 불구하고 새로오는 신입은 황형사님과 제법 비슷한 체격을 가졌다. 게다가 첫 출근이라 떨릴텐데도 그 걸음걸이가 제법 여유로웠다.  



“어.....새로 시보가 들어왔는데, 그게... 일단 인사나하자.”



“네. 시보, 강..”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으어어!!!!”




아, 저 선배 뭐야. 자기가 그렇게 무시하자고 해놓고 시보가 경례구호를 외치자마자 그대로 그자리에서 일어나며 소리를 질렀다. 덕분에 시보이름도 못들었네.



워낙 사소한거에 잘 놀래기도 하고 리액션이 큰 윤형사님이라 하형사님, 성우는 그에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무시로 일관했다. 오히려 “아, 또 연쇄살인이야? 한달간 집가긴 글렀네.” 라고 혼잣말을 해보이며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하형사님이었다. 


​​


“강남경찰서 강력1팀으로 시보교육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


하형사님은 거기서 멈추지않고 큰소리를 내며 서류파일을 던지듯 내려놓거나 계속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리며 연기를 이어갔다. 그런 하형사님 때문에 웃음을 참느라 입에 경련이 일어날듯해 정말로 시보에게 신경쓸틈도 없었다. 



다만, 시보의 목소리가 어딘가 익숙하다고 잠시 생각했을뿐.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대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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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랬어요. 무도 특기자 전형으로 서장님이랑 반장님이 데리고왔답니다.”





여전히 자리에서 일어난 윤형사님은 그 큰눈을 계속해서 동그랗게 뜨고 있었고 그런 윤형사님의 반응에 맞장구쳐주는 황형사님이었다. 그리고 그 두사람의 이런 반응을 예상했다는듯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시보였다. 




하하- 하고 웃는 그 웃음소리와 입을 살짝 가리며 몸을 움직이는 자세. 그 모습이 어딘가 너무 익숙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고개를 들면,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잘부탁드리겠습니다.”



















***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내는 누나가 꿈으로 미리 볼까봐 엄청 조마조마 했어요. 이래 놀래는거 보니까 대성공이네.”





어마어마하게 충격적인 등장이 폭풍 질문세례를 받은 다니엘은 30분가량 엄청난 질문세례를 받다가 겨우 화장실을 갔다.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평소에도 꿈으로 사건해결에 도움을 줘서 예쁨을 받던 다니엘이 조직잠입사건을 함께하면서 반장님께 큰 신뢰를 얻었고, 강력반에 무도특기자 전형으로 한명이 들어올 자리가 나자 반장님이 곧바로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다니엘을 추천했다고. 

(*무도 특기자 전형 자격 - 무도공인 4단 이상 소지자, 국제대회 또는 전국대회 우승자.)




그렇게 질문에 시달리다가 이렇게 화장실앞에서 마주치자 오히려 본인은 여유롭다는듯 내 어깨를 툭툭 쳤다. 




들어오면 시보가 가장 먼저 하는, 경찰서내 위치와 물건배치를 다 외우고 정리하는 일. 그 일에 한창 바쁜지 살짝만 웃어보이고 곧바로 사무실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다니엘의 팔을 빠르게 잡았다. 




되게 뜬금없고 이상한 타이밍인거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못 물어볼것 같아서.



​​


“니엘아. 다른사람한테 하는 대답말고, 진심으로 딱 하나만 대답해줘. ......왜 경찰이 되려했어?”


​​




난 황형사님 하나만 바라보고 경찰이 되려했었거든. 그땐 황형사님의 마음을 제대로 몰랐고, 이런 생각으로 경찰이 된 내가 이 일을 하는게 맞는걸까 싶어서 힘들었어. 게다가 강력반일은 내가 진심으로 이 일을 하고싶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거든. 다행히 난 내가 이 일을 하고싶어한다는걸 깨달았지만.



물론 그로인해 힘들어할 때 내곁에 있어준 사람이 다니엘이었던걸 안다. 하지만 다니엘만은 그런 이유가 아니었으면 해서.


그런 내 질문에 잠시 골똘히 생각하던 다니엘은 다시 몸을 돌려 두손으로 내어깨를 잡고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추었다.


“누나가 그렇게 힘들어하는거 다 봤는데, 다른이유 때문이겠어요? 진짜 경찰이 하고 싶어서지.”


“...........”


“그리고 이제 누나 아니고, 김형사님. 니엘아 아니고, 강다니엘.”


“............”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렇게 90도 인사를 건넨 다니엘은 익숙하다는듯 다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어쩌면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다니엘의 대답에 뒷통수를 한대 세게 맞은듯 그자리에 그대로 멈춰 있었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에이, 아닙니다."

반장님이 미리 전화로 시켰던 서류를 복사해서 회의실로 들고 들어오자, 다니엘은 형사님들의 "이번 시보가 참 잘해." 하는 칭찬을 한몸에 받으며 어쩔줄 몰라했다.
회의실 앞쪽에 모여앉은 형사님들이 반장님께 다니엘 칭찬을 하는동안 다니엘은 회의실 테이블을 빙 둘러 가장 뒷쪽인 자신의 자리에 머리를 긁적이며 앉았다.
나도 서류를 다 나누어주고 자리에 앉으며 무슨일이냐는듯 황형사님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우뚱하자 황형사님이 스윽 다가와 귓속말을 건넸다.
"반장님이 회의한다고 말도 안하고 오시자마자 회의실로 집합시켰는데,  다니엘이 센스있게 미리 세팅해놓고 커피까지 바로 가져왔어."
오- 그런일이 있었구나. 생각보다 모든일을 알아서 척척 너무 잘해내고 있어서 뿌듯한 마음에 다니엘을 바라보며 작게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자, 다니엘이 웃으며 두손을 포개어 볼옆에 가져다댔다.
꿈 또는 잠을 나타내는 제스처를 해보인 다니엘은 민망한듯 허허 웃어보였다.
꿈에서 다 봤다는거구나. 그래, 나도 그런적 많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이 예뻐서 싱긋 웃어보이다, 꿈이라는 단어에 다시금 오늘 꿈이 떠올랐다.
찜찜한 기분에 결국 황형사님에게 가까이오라는 손동작을 하자, 몸을 숙여주는 황형사님이었다.  
"황형사님, 오늘 차 마시지마세요. 꿈에서 찻잔을 놓쳐서 손에 화상을 입었어요, 꼭 조심해야해요."

​​
나는 걱정되어 죽겠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아닌듯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황형사님의 손길을 시작으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내내 무거운 표정을 하고 있던 반장님이 입을 열었다.
"오늘 처음 온 다니엘에게 미안하지만, 긴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아. 범인이 누군지 알았거든."

​​
범인이 누군지 알았다는 그 말에 모두가 빠르게 자세를 고쳐잡고 한글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 볼펜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나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반장님의 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다니엘처럼 시보로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시보로 오기전 교육소에서 친하게 지낸 동기 네명이 다 같은 지구대로 발령을 받았어.
그 당시 경찰은 너무 더러운 조직이여서 온갖 수모를 다 당했지만, 네명이 서로 의지하면서 버텼어.
그리고 우리는 최고로 잘나가던 4인조 밴드 송골매 이름을 따서 송골매라는 모임을 만들었지.
그 중에 막내가 딱 다니엘처럼 무도특기자 전형으로 들어온 아이였는데, 그애 여동생이 참 예뻤어.
부모님도 없이 둘만 살아서 여동생이 매번 도시락을 싸들고 왔는데, 시보 4개월차에 사건이 터져버린거야.
그 여동생이 우리 팀 반장한테 성폭행을 당하고 그 충격으로 자살을 해버렸어.
근데 그 더러운 경찰들은 당연히 쉬쉬거리며 사건을 덮었지. 그리고 막내는 조직에 어울리지못한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를 당했어.
그런 막내가 너무 불쌍해서 우린 다같이 이 사건을 널리 알리자, 다같이 신문사에 가자는 의견을 냈지.
그리고 모이기로 했던 그날 밤, 경찰서장이 우리를 찾아왔어. 우리 계획을 다 안다고, 하지만 신문사 사장도 자기사람들 이라고. 그러니 모르는 척 덮으면 남은 시보생활은 안전하게 보장해주겠다고.
결국 우린 그 더러운 유혹에 눈을 감았고, 그날 밤이 그렇게 지나버렸어.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가 왈칵 뒤집혔지.
그 막내가 반장님 집에 칼을 들고 찾아갔던거야. 그리고 살인미수로 잡혀왔어.
그렇게 막내는 20년형을 선고 받았어.

"...그리고 몇일 전 석방되었어."
"그럼 혹시...."
"그래. 얼마전 살해된 현우 아빠가 나랑 동기였고, 오늘 새벽에 살해된 사람은 일찍 은퇴한 동기였지. 그리고 그 시체의 등에는 매 모먕의 그림이 새겨져있었어."

툭-

소름끼치는 이야기에 샤프심이 툭 하고 부러져버렸다. 그 사람이 불쌍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범죄를 이해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번엔 시체의 등에 그림을 남겼다니.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함에 고개가 절로 흔들어졌다.
"물론 나도 그 더러운 경찰들이랑 다를거 하나 없는 사람이야. 너희들의 반장이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는걸, 숨겨왔던 내 치부를 들춰내는거지만 너희에게는 말해야할것 같아서."

​​
반장님은 미안하단 말을 끝으로 범인에 대한 공개수사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명령했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괜찮아?"

아니요, 안괜찮은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의 여파 때문일까, 아까부터 울렁거리던 속을 따라 다시 머리까지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결국 회의실 밖으로 몇걸음 나오지 못하고 그자리에 멈추어 서서 머리를 짚었다.
"안녕하십니까."

​​
그런 와중에도 2팀의 새로온 시보가 커피심부름을 가는듯  쟁반 한가득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들고가며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후배이긴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 인사를 꾸벅 보내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따라 머리가 다시 핑 돌았다.
"김여주!!!"

​​
쨍그랑-


***


오늘은 하루종일 되는 일이 없었다.
결국 어질어질하던 머리는 하필 뜨거운 커피를 든 시보가 옆을 지나가자 그대로 핑 돌아버렸다.
나와 부딫힌 커피잔은 사정없이 바닥에 깨져서 나뒹굴었으며, 그대로 쓰러지는 나를 잡기위해 황형사님이 나를 끌어안았고 그 과정에서 손등에 빨갛게 화상을 입었다.
결국 또 꿈대로 되어버리고 말았다.  
빨갛게 부어오른 황형사님의 손등이 너무 마음아팠지만, 괜찮으니 걱정하지말라며 나를 더 걱정하는 황형사님의 눈빛이 더 속상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약국에서 급하게 화상연고를 사와 치료를 하던중에 공개수배를 보고 걸려온 전화로 급하게 출동준비를 해야했다.
결과적으로 장난전화였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 화나게했지만, 지금 더 화나는건 오랜만에 집앞에 다다른 지금 뒷주머니에 꽂아둔 수갑을 발견했다는거다.
"아, 반납안한거 걸리면 혼나는데."

​​
하지만 혼나는것의 무서움보단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30분넘게 줄어든다는 무서움이 더 컸고, 결국 에이- 아무도 모를거야 라는 자기합리화로 마무리 지었다.
하루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할 맥주 한캔을 편의점에서 사들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꾹 눌렀다.
1층 복도의 노란빛 조명이 벌써부터 아늑했다.

집 도착했어? 오후 10:28
오랜만에 집 가는건데 푹 쉬어. 그리고 손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오후 10:28
얼른 씻고 자기전에 전화해요♡ 오후 10:29






띵-

빠르게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한손으로는 답장을 치며 봉지를 든 손으로 5층을 꾹 눌렀다.
​​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27 | 인스티즈

"잠시만요."

엘리베이터가 닫히기 직전, 손으로 잡아세운 남자로 인해 다시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가볍게 목례를 건네고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다시봐도 달달한 황형사님의 메시지에 입가에 웃음을 지우지 못하다 문득 이상한 기분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남자는 휴대폰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면서 층수를 누르지않았다.
꺼림직한 기분에 나도모르게 침이 꿀꺽 삼켜졌다. 그냥, 깜빡 잊은거겠지. 나도 잘 그러잖아.
"몇층가세요?"

​​
침착하자, 침착해.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노리는 성폭행같은 사건들을 대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먼저 말을 걸어서 남자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것. 이럴 경우 대부분의 범인들은 피해자가 자신의 얼굴을 기억한다는 두려움에 범행을 하지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말없이 아무 층이나 누르는게 대부분의 반응인데, 이 남자는 천천히 나에게 고개를 돌렸다.
​​

"우리 어디서 본것같지 않아요?"

​​
정확하게 나의 두눈을 보며 이야기 한 남자의 입꼬리가 소름이 끼칠만큼 슬며시 위로 올라갔다.
까만 피부, 170후반 정도는 되어보이는 키와 큰 덩치. 그리고 목에 있는 큰 점, 손등에 있는 칼자국 흉터까지.
방금 전까지 경찰서에서 내가 작성한 범인의 공개수배 정보와 일치했다.  
​​

"잘.. 모르겠는데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웃으며 휴대폰으로 시선을 돌렸다.
휴대폰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가는데도 여전히 손이 덜덜 떨렸다.
띵-
식은땀이 절로 흐르는 분위기에서 5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문이 띵하고 열렸다. 그 소리마저도 등골이 오싹했다.
그리고 그 소리에 맞춰 남자가 자켓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하얀 손수건을 꺼내들었다.
그 좁은 엘리베이터안에서 손에 든 하얀 손수건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남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그럴리가."

​​
그 말을 마지막으로 씨익 올라간 남자의 입꼬리와 함께 순식간에 하얀 손수건이 내 코와 입을 가렸다.
"읍-!"
두손으로 남자의 손을 떼어내려 안감힘을 써도 꿈쩍 하지않았고, 발로 남자를 차려고해도 이를 예상한듯 벽에 나를 몰아붙여서 다리가 움직일 공간을 주지않았다.
어떻게 해보려해도 역부족이었다.
수많은 사건들을 겪어왔어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무서움에 곧바로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너무 무서워.
그런 와중에 나도모르게 본능적으로 숨을 참고있다는걸 알았는지 범인이 무릎으로 나의 명치를 세게 가격했다.
결국 반사적으로 쿨럭거렸고, 단 몇초만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안돼. 버텨야해.
마음과는 다르게 점점 풀려가는 다리에 결국 몸은 주저앉았고 정신은 점점 아득해져갔다.
차가운 바닥이 머리에 닿았고 그렇게 스르륵 눈이 감겼다.
텅빈 엘리베이터안에는 옆구리가 터져버려 줄줄 새어나오는 맥주만 남아있었다.






















​---------------------------------------------

여러분, 드디어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졌네요!

일주일만에 오는거라 더 재밌는 이야기를 들고오고 싶은데 오늘따라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그나저나 우리 독쨔님들 댓글 읽으면 없던 힘도 쑥쑥 나지만 얼마나 재밌는지 제사랑 독쨔님들은 모르실걸요...

특히 열심히 추리하시는 우리 귀요미 독쨔님들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용 ㅠㅠ

근데 다들 추리능력이 나날이 상승하는거 있죠! 그러면서 또 느끼건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적은 부분도 하나하나 세심하게 추리하시는 독쨔님들 이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더 세심하게 글을 써야겠다 다짐했어요..ㅎㅎ 


하지만 제가 그냥 지나가듯 흘린 부분도 정확히 캐치하시고 예상하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퀴즈를 내자면!



납치당한 우리 여주ㅠㅠ 범인은 어떻게 여주의 집을 알았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독쨔님들이라면 충분히 맞추실것 같아요 ㅎㅎ 
이 퀴즈를 맞추시는 독쨔님들에게는 아주아주 큰 제 사랑을.....드리겠습니다!!

못맞추시는 분들에게도 제 사랑을 마구마구 드릴테니 받아주세요



그리고 암호닉이 너무 길어져서 위치를 옮기다가 제 부주의로 누락되신분이 있는것 같아요 ㅠㅠ 확인부탁드립니다





 ❤️소중한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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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7
[줄킴]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올린지 10분만에 보다니ㅜㅜㅜ감격ㅜㅠ

6년 전
쮸블링
줄킴님!!!반가워용 ㅎㅎ 앞으로 잘 부탁 드릴게요💕💕
6년 전
비회원3.29
코난입니다!!! 흑흑... 심란해서 잠이 오지 않아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작가님 글이ㅠㅠㅠ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작가님!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6년 전
쮸블링
코난님!!! 이렇게 빨리 달려와쥬시다닝 ㅎㅎㅎ 제가 늘 감사하죠💕💕
6년 전
독자1
지갑에서 민증훔쳐갔구나...언제 미행을 붙은거져ㅠㅠㅠㅠㅠㅠㅠ아 이 시간에 봐서 무서워졌어요ㅠㅠㅠㅠㅠㅠ범인빨리잡혀라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어떻게 아셨지....소오오오름
6년 전
독자2
꼬질이에요!!!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ㅎㅎ ㅠㅠ 여쥬 어떡해요... 지갑을 하필 거기서 잃어버린 바람에...... ㅠㅠ 갑자기 황형사나 강단이가 뾰로롱! 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6년 전
쮸블링
꼬질이님!!!저는 잘시간에 일어나시는 꼬질님...ㅎㅎㅎ 우리 왕자님들처럼 또 뾰로롱나오겠죠..?!
6년 전
독자3
백지에요.이제 여주 어떡해요.ㅠㅠㅠ 이번사건 잘 해결되면 민현이랑 여주 결혼시켜야겠어요.여주 걱정되 민현이가 불안하겠어요.빨리 여주 구출되고 잘 마무리 됐어야 겠어요.잼나게 잘보고가요~♥♥♥
6년 전
쮸블링
백지님!!! ㅠㅠㅠㅠ아 결혼시켜얔ㅋㅋㅋㅋㅋ민현아 장가가라신다...❤️❤️
6년 전
독자4
제이드에요 ㅠㅠㅠㅠㅠ 민현이랑 니엘이가 뙇 구해주겠죠 ㅠㅠㅠㅠ흐으으으 사랑해요
6년 전
쮸블링
제이드님!!!과연 이번에도 백마탄 왕자님들이 구해줄까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ㅠㅠ 저 1102에요 진짜 이번화는 계속 소름돋으면서 봤던 것 같아요 왜 항상 여주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으엉 여주 지갑때문에 범인이 집을 찾을 수 있었던 건가요?? ㅠㅠ 얼른 니엘이가 꿈 꿔서 다 알리고 찾으러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다음편에는 사이다 볼 수 있겠죠?? 너무 슬퍼요 ㅠㅠ 슬퍼도 황형사님의 스윗함은 짱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가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룽해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뿌우 ☺️❤️❤️
6년 전
쮸블링
1102님!!! 근무환경이 행복한 대신 몸이 남아나질않을 여주랍니다 ㅠㅠ다음화는 또 어떻게될련지....아마 독쨔님들이 예상하기 힘드실것같네요..허허허헛 오늘도 이렇게 힘나는 댓글 살륭합니당❤️❤️
6년 전
독자6
꾸까에요 !!!!아니!!!!!!!!!!!!!!?????? 네??? 여쥬 납치??????아니???? 엥???? 혹시 아까 여주 지갑 없어진게 그 범인 집(?)에서 잃어버렸는데 그 범인이 막 지갑 봐서 알게 된거 아니에요? 아ㅠㅠㅠㅠㅠㅠ 인제 막 드뎌 막 다녤이랑 민현이 여주 캐미 보는가 했는데ㅠㅠㅠㅠ 여주가 납치당해써ㅠㅠㅠㅠㅠ 작가님 혹시 드라마 작가이세요? 너뮤 적절하게 잘 끊어여ㅠㅠㅠ 지금 너무 뒷 이야기가 궁금해요ㅠㅠ 글구 화상 입었는데 스윗하게 괜찮다구 하구ㅠㅠㅠ 오늘도 잘 보구 가욤>_<
6년 전
쮸블링
꾸까님!!! 너무 많은 분들이 다 맞추셔서 호허 정답입니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뒷이야기도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거라...자부해봅니다...예상치못하실 흐규ㅠㅠㅠㅠㅠ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
녤니짱입니다💚 범인은 반장님한테 원한을 가진사람이었군요 ㅜㅜㅜㅜ그래도 한때 경찰이었는데 이렇게 계속 살인을 저지르다니 넘잔인한거같아요 ㅜㅜ 그리고 여주집을 어찌알았을지...잃어버린 지갑보고 알았나?????우리 황형사 또 여주 걱정하느라 힘들겠굼요💦오늘 날씨가 넘추워요 ㅜ작가님 감기조심하시고 담편도기대할께요ㅎㅎ
6년 전
쮸블링
녤니짱님!!! 정말 너무 잔인한 사람이죠 ㅠㅠㅠㅠ 지갑이 정답이랍니다 ㅎㅎ 우리 황형사 마음이 또 힘들겠네용 ㅎㅎ 녤니짱님도 감기조심하세요❤️
6년 전
비회원39.138
작가님 린다입니다~!!
드디어!!! 범인이 밝혀졌네요ㅜㅠㅜㅠㅠ
이번에도 황 형사님은 여주 걱정에 또 힘들어하겠군요ㅠㅠㅜㅜㅜㅜ 이번 사건이 정말 많은 사건이 쌓이고 쌓여 정말 복잡한 사건이 되고 이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도 있는 힘든 사건이네요ㅠㅠㅠㅠ 부디 이 사건이 잘 해결되고 여주도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요💕💕💕

6년 전
쮸블링
린다님~ 그러게요 ㅠㅠ가장 복잡하고 큰 사건이 아니겠지 싶네요 ㅠㅠㅠㅠ 잘 해결해야할텐데....ㅠㅠㅠㅠ 저도 언제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린다니이이임💕💕
6년 전
독자8
꼬꼬망입니다!
새로운 인물이 누굴까하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다니엘이라뇨 ㄷㄷ 깜짝 놀랬어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엘베문 잡는 손 보고 더 심장이 철컹...아마 떨어진 지갑을 보고 알아낸거 같은데 이 놈의 범인 ㅂㄷㅂㄷ 다니엘이 꿈에서 보았기를 빌어요 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6년 전
쮸블링
꼬꼬망님!!! 다들 지갑인거 너무 잘맞추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앞으로 경찰 다녜리도 기대해주세용 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이런!! 나아쁜!!! 여주가 납치되는 거 보고 막 화나서 소리 한 번 질러봤숩니댯 헿 [두근두그니]입니다~~ 우선 다니엘이 시보로 강력팀에 합류하게 돼서 짱짱 기뻐용🤭 저는 사실 시보가 막 또 여자여서 여주 힘들게 하고 그러면 어쩌지 하구 걱정 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 자까님... 다니엘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제 정식으로 강력팀에 들어왔으니 눈치 보지 않구 같이 으쌰으쌰 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여주랑도 같이 미래를 보면서 안 좋은 미래는 바꾸려고 노력할 다니엘과 여주, 강력팀 형사님들을 제가 열찌미 응원하겠습니당ㅋㅋㅋ그리고 이제 무거운 이야기로 흘러가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져서 약간은 속이 후련했어요, 저는 추리력이 좋지 않아서 그냥 오...! 오! 이렇게 감탄만 하면서 읽거든요ㅋㅋ다른 독자분들이 추리를 엄청 열심히 하시는 거 보면 대단해요~암튼, 경찰 아닌 다른 조직에서도 저런 비리는 흔하잖아요 반장님을 비롯한 다른 동기분들도 그 때는 너무 어렸고 권력의 힘이라는게 무시할 수 없는 거니까ㅠㅠㅠ우리 반쟝님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요😭😭 그나저나 여주 진짜 큰 일 아닌거겠죠ㅠㅠ? 얼른 범인 뚜까잡아버리구ㅜ재환쌤 만나러 가야하는데... 매 문신이라면... 음🤔🤔 생각이 왜 안 나지... 다니엘이 꿈에서 얼른 여주가 안 좋은 일이 생긴 걸 알아채기만을 바라고 있어요ㅠㅠㅠㅠ아!! 문신은 생각이 안 나지만 여주 집을 알고 찾아온 것은 바로! 여주의 지갑을 훔쳐 그 안의 개인정보를 봤기 때문이겠쬬!! (두둔) 약간 추리력 상승하는 기분...ㅎㅎ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읽게 해주샤서 감사해요☺️ 작가님 이번 주에 엄청엄청 날씨 좋아서 벚꽃 다 폈었는데 어제 갑자기 겨울이 됐어요... 옷 따듯하게 꼭꼭 입구 다니시구요, 마스크!!도 😷 챙겨다니세용 작가님은 소중하니까...🌸🌸 작가님 감사합니당❤️❤️
6년 전
쮸블링
두근두그니님!!! 이렇게 긴 댓글 보고 설마 또 두근두그니님이신가!!했답니다 ㅠㅠ 이제 경찰이 된 우리 다녜리 ㅠㅠ 앞으로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주시구용!! 범인이 밝혀져서 속이 후련하시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그렇죠 반장님도 어쩔수없었는데 그걸 받아드리지 못하는 범인이 여주한테 ㅜㅜㅜㅜㅜ 모두들 다니엘이 꿈꾸길 바라고 있네용 ㅎㅎ 매문신은 그냥 송골매라서 그걸 나타내는 매문신이고 지갑은 정답입니다!!!!ㅎㅎㅎ 오늘도 이렇게 가득가득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더더감사해요 ㅠㅠㅠㅠ넘나 소중한 두근두그니님!!! 사랑합니당❤️❤️
6년 전
독자10
안녕하세요 작가님 CR입니다. 저는 이번 화를 보면서 시보가 두명이라길래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들어온 줄 알았는데 강다니엘만 들어왔네요. 그리고 예상치도 못했던 반장님의 과거와 범인의 정체...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주의 집을 어떻게 알아냈을지는 좀 의문이네요...다음화까지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음 화에서 뵐께요!
6년 전
독자11
충성충성입니다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여주지갑을 혹시 거기서 흘림곤가요ㅠㅠㅠㅠ 다녤이 경찰에 들어온것부터 반장님 이야기까지 놀랐는데 범인 나올때는 심장이 넘 빨리 뛰더라구요ㅠㅠㅠㅠ 오늘도 진짜 넘 박진감있게 잘 보고가요!!! 작가님 충성충성!77
6년 전
비회원1.194
[사랑]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2
항미년입니다!! 작가님 진짜 저 소름끼쳤어요ㅠㅠㅠㅠ 여주 어떡하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0920임니다 여주가 지갑 잃라버려서 그거 보고 찾아온 거ㅜ아닐까오?????? 다니엘 형사된 거ㅜ완전 짱임니다 화상입고도 여주 먼저 챙기는 황형사님도 짱임니다 근데 우리 여주 어떡하나요ㅠㅠ
6년 전
독자15
숨숨입니다
헉 그렇게 긴 스토리가 있을줄은몰랏ㅅ네요ㅠㅠㅠㅠㅠㅠ여쥬어떡하죠ㅠㅠ

6년 전
독자16
황제호빵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이번편에서 다니엘이 시보로 들어오다니!!! 깜짝 놀랐어요!!!! 중간에 나온 반장님이 시보 시절이셨을때 반장님이 격으셨던 스토리도 너무 진짜 세세하게 얘기해주셔서 진짜 놀랐어요!! 메인 스토리?가 아닌 그냥 지나가는 얘기일수도있었는데 세게하게 적으신거 보고 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ㅠㅠ 작가님 짱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사건 얘기를 빠질수 없는데요!! 여주가 초반에 커피사러갔다가 지갑을 잃어 버려서 계산을 못 했잖아요! 그 지갑을 범인이 주워가서 여주 집주소를 알아버린게 아닐까요??ㅠㅠㅠㅠ여주가 깜빡하고 반납 안한 수갑을 범인이 빌견하고 악용할거 같아서 그것도 걱정되네요ㅠㅠㅠ 저희 여주 많이 안다치게 해주세요 작가님 엉엉 ㅠㅠㅠ이번편도 진짜 재밌었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용!!♥
6년 전
독자17
[다람쥐] 로 암호닉신청합니다!! 계속 봐오다가 이글은꼭암호닉신청해둬야될것같은기분에 신청합니다!ㅎㅎㅠㅜ아ㅈ설마설마했는데 범인잋진짜 여주를찾아왔군여ㅠㅠㅠㅠ많이안다치길바래봅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1010입니다!!
헉 오늘 편 너무 긴장감 쩔어요 재밌어요 엉엉
다 같이 시보 오면은 무시하자고 하는 애들 귀엽곸ㅋㅋ성운이 혼자 열연 펼치고 있고 다니엘이 오다니!!제복입은 니엘이 상상만으로도 아주 멋있고요.., 여주가 아프면 안되는데ㅜㅜ 범인이 여주 집을 안건 지갑때문인건가..
무튼 여주가 무사해야할텐데요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항상 기대되고 재밌어용❤️❤️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크으..❤️❤️💜💜💚💚💙💙

6년 전
독자19
홈런볼입니다! 시보오면 무시하자고 짜는 애들 나무 귀여웠는데 시보가 녤이인것도 놀랐어요!! 우리 여주 아프지 말아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ㅜㅜㅜ맨날 다치고 아프고ㅠㅠㅠㅠㅜㅜㅜㅠ범인이 여주 집 안건 지갑이 때문일까요...? 무튼 오늘도 드라마급 끊기 독분에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 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욤!❤❤
6년 전
독자20
초록딸기입니다!
여주가 납치되다뇨ㅠㅠㅠㅠ 흑 정말 작가님 순탄하게 흘러가질 않네요 여주가 지갑을 어디서 잃어버렸길래 그 때문에 범인이 집을 알았던 걸까요??? 손수건으로 입막던 그 순간에도 숨을 참으려 노력하던 여주인데 버티는걸 보고 바로 명치 가격이라니... 범인이 전 경찰이여서 그런지 어디가 급소인지 알고 있었네요 분명 이따 황형사님께 전화가 올텐데 납치된 여주 구하러 찾아갈듯한데요ㅠㅠ 그리고 다니엘이 시보로 들어오다뇨!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했네요 제복입은 녜리,,, 멋있어요 벌써부터 여주와 함께 꿈에서 본 기억으로 여러 사건을 해결할 것 같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ㅎㅎㅎ 항상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21
작가님 소리없는아우성 입니다❤❤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여ㅠㅠ 요즘 현생에 치이다보니..^^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작가님 잘 지내시지요?!?! 근데 자까님ㄱ궁금한게 있는데 함 여쭤보자면 어떻게 막 재밌게 글 쓰시고 소재를 어디서 얻어오시는지..! 저도 여주처럼 소름이 막 돋았다구여ㅜ 그리고 저두 여주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범인이 고대로 찾아온거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ㅎㅎ 요번 편은 진짜..박진감 있게(?) 긴장감 최고조였어요!!! 여주 많이 다치면 안 돼요ㅠㅠ 저 울어요...민현이도 울어요..작가님도 울어요...😢😢😢 그리고 또 읽으면서 작가님 이제 세심하게 적겠다는 말 보고 운 사람 나야 나..작가님 1호 팬 나야 나...❣ 오늘도 꿈만황 생각하면서 열심히 피아노 칠게요 ㅜㅜ 작가님 진짜 제일많이 사랑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용!!❣❣❣
6년 전
독자22
박참새짹입니다!
아니 우리의 여주는ㅠ바람잘날이 없네여ㅠㅠㅠ
우리여주 무사하죠...?행복해야하는데ㅜㅜㅜㅜㅜ
아프지마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그나저나 니엘이가 결국 경찰이되었군요!
여주의 꿈이 안멈춰서 정말다행인데
자꾸아파서 걱정이에요ㅠ 이번엔 어떻게 살아남을지 전혀 모르겠어요.......ㅠ
우리팀들이 구해주겠죠?....이렇게된이상
반장님이 나쁘게 생각드는건....!아니겠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하곧현입니다 ! 와 저는 생각못했는데 댓글들을 보니까 지갑을 보고 안 거 맞는 것 같아요!! 다들 대단하시네요 작가님도 독자님도 ㅜㅡㅠㅜ 사건이 점점 흥미진진 ...! 오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6년 전
비회원63.182
작가님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 황스윗 ㅠㅠㅠ 항상 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신청 못했는데 <짼째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4
짱요에요 ㅠㅠㅠㅠ 헐 ㅠㅠㅜ 여주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걱정돼요 진짜 ㅠㅠㅠㅠㅠ 다니엘ㅇ ㅣ 시보로 와서 놀랐는데 마지막에 여주때문에 다 까먹었어요ㅠㅠㅠㅠ ㅠㅠㅠ
6년 전
독자25
뿜뿜이입니다ㅠㅠ아니 저란 범인 쓰레기자식...어떻게 우리 여주까지 건드릴 생각을 해!!!!
6년 전
독자26
작가님 듐입니다 아놔 저 범인!!!! 제발 좀 잡혀 주세요 범인씨 ㅠㅠㅠㅠㅠ제가 그쪽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ㅠㅠㅠㅠ 다녤이 갑자기 쨘 하고 나타날때 무지 설렜습니다....ㅎ
6년 전
독자27
퍼플 뭐야무ㅜ야 무섭자나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기요미입니당!!!! 헉 이게 무슨 일이져,, 범인 이 나쁜 시키....... 불쌍하긴 하지만 왜 이런 선택을 한걸까요 그리고 그 보복은 왜 여주에게 일어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 댓글들 보니 지갑때문이 맞은듯 하군뇨,,,,,,, 독자님들 대단,, 어쨌든 여주 빨리 구해주세요 작가님 8ㅁ8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작가님 ♡
6년 전
비회원220.165
포도에여!
잉잉ㅜㅜㅜㅜ여주 어떡해요ㅠㅠ 범인 왠지 사건현장에 떨어진 여주 지갑보고 알았을거 같아요... 근데 민증가지고 주소를 찾을수 있나요...? 아니면 여주 스토킹...? 안돼ㅠㅠㅠ 예전에 연쇄살인범? 납치범때 처럼 여주가 미끼가 될거 같아요ㅠㅠ 그때는 일부러 낚으려고 했는데 이건 진짜 납치된거니까ㅠㅠㅠㅠㅠ으허어어우ㅜㅜ 범인 잡햤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또 납치라뇨...8ㅁ8 작가님 저희 늘었다 놨다 진짜 잘하셔요ㅠㅠㅠ 킁.. 그래도 글이 좋으니까 정말 재밌네요! 항상 감사해요오 :)

6년 전
독자29
체리봄이에요!!!드디어 범인이 밝혀져서 속이 시원했는데 여주가 납치를 당하다뇨ㅠㅠㅠㅠㅠ너무 걱정이 됩니덩!!!!!
6년 전
독자30
션샤인이에요..작가님...설마 잃어버린 지갑을 통해 집주소를 알게된건 아니죠..ㅠㅠㅠ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거죠퓨ㅠㅠㅠㅠ납치도ㅑㅆ어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5.248
저 0118이에여!!! 지갑을 잃어버린게 힌트 아닐까요....? ㅠㅠㅠㅠㅠ 여주 무사해야되는데 ㅠㅠㅠㅠ 민현이와 다니엘이 나타나서 짠 하고 구해줄거라 믿습니다ㅠㅠ
6년 전
비회원23.151
작가님!!플라이크예요!! ㅠㅠㅠㅠㅠ 일단 정답은 잃어버린 여주의 지갑~?ㅎㅎㅎㅎㅎㅎ이제 사랑주세요!!! ㅠㅠㅠㅠ아니 근데 결국 사단이 났어요ㅠㅠ 납치라니요ㅠㅠㅠ 이제 팀전체가 난리 나겠어요 아주 ㅠㅠㅠ우리 여주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고 가요ㅠㅠ

6년 전
독자31
809입니다!!!!설마....지갑을 잃어버린게 여기서!!!!!!! 수갑은 또 무슨 일에 복선일지.....!
6년 전
독자32
헐.....대박..... 우리 여주 어쩌죠.... 팀원들이 빨리 도와줬으면... 다니엘이 꿈속에서 이 장면을 봤다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33
씽씽입니다! 헐 완전 조마조마하면서 봤어여...어떻게 여주집을 안거죠ㅜㅜㅜㅜㅜ와ㅏ아아ㅏ아앜 어떡해요,,제발 다니엘이 꿈으로 이 장면 봤었다면 너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안돼ㅜㅜㅠㅜㅠㅠㅜㅜ반납안한 수갑이 제발 큰 도움도 됐으면 좋겠어요ㅜㅜㅠㅠㅠㅜㅠㅜ흐유ㅠ우ㅠㅠㅠㅜ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하뚜하뚜)자까님 싸랑해여!!!!!!!!!!!!!!!!!!!!!!!!!!!!!!!!
6년 전
비회원255.54
[토마토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방금 정주행했어요ㅠㅠㅠ 이런 엄청난 글을 완결나기전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댓글보니까 독자님들 추리력 장난아니네요ㄷㄷ전 단순해서 정주행 방금했는데도 그냥 오오오 어떡해 이러고만 있었어욬ㅋㅋㅋ
6년 전
독자34
몽구에요 여주가 납치되다니ㅠㅠㅠㅠ 진짜 일이 잘풀리면 좋게어요ㅠㅠ
6년 전
독자35
어현이에요 ! 와 세상에 진짜 ,,,, 범ㅇㄴ 미친 ㅜㅜㅜ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요 이거 무슨 일이지 ?! 시보라고 해도 경찰 준비했었고 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똑똑하고 눈치있게 범행을 저지르는 것 ㅏㅇ아요ㅜㅜㅠㅠ 진ㅁ자 제일 무서운게 똑똑한 범죄자인데ㅠㅠㅠㅠㅠ 여주 괜찮겠죠 ?!?! ㅠㅠ
6년 전
비회원250.235
빈츠입니당!! 으허 여주야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 우리 여주한테 왜그러는거야ㅠㅠㅠㅠ 아 진짜..... 화나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갈수록 스릴넘치고 재미써여ㅠㅠㅠㅠㅠ♡ 저는 추리능력이 없으니 그냥 자까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닷! 오늘도 훌륭한 글 감사해용:)
6년 전
독자36
줄리입니당......오늘 소름돋는 일 많네요....다녤도 그렇고 마지막ㅠㅠㅠㅠ 여주한테만 왜 맨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멋진 사람들이 구해 줄거지만...근데 저는 아무리 봐도 추리는 안되네요..^_^ 다른 똑똑하신 분들이 추리하신거 읽어나 봐야겠어요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56.61
작가님!!황제보나예요~~
설마설마했는데...안돼 여주야ㅠㅠㅠ
민현이가 구하는거죠??그래야돼요ㅠㅜ
빨리 달달한거 더 많이 봐야하는데..허허
꼭 잘 해결될거라 믿어요!!!
언제나 그렇듯 항상 응원합니다♥

6년 전
독자37
랭입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다니엘 봐서 좋았는데 한순간에 스릴러로 바꼈어요....
6년 전
비회원203.208
텍스트황입니다! 이와중에 민현이 쏘스윗 여러번 보여주네요 아 귓속말도해주고 가까이오라고 하니까 몸도 숙여주고ㅠㅠㅠㅠㅠㅠㅠ아쥔짜 너무좋아서 정주행 한번 더하고 오께요 자까님💕💕💕글구 저도 여주 범인집에서 지갑잃어버렸다에 한표 던집니다(머쓱)ㅠㅠㅠ 언능 카드 정지해라 여주야 아 근데 이제 꿈이 바꾸려고 노력 해도 안바꿔지나요?? 라뷰라뷰를 해서 꿈도 이제 안 먹히는건가... 그냥 우연이겠져? 평소같으면 황형사님이 차 안마셨으니까 화상 안입은 상태로 있을텐데 이번에는 피하려 해도 결국에 화상을 입ㅇ.... 자까님 민현이 다치면 저 운다고 해쨔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병원으로 당장 보내주세여ㅠㅠㅠ 그나저나 범인은 잠도안자고 정말 하필이면 여주 집으로 왔을까요..또 그뭐냐 이상한 산골에다가 납치하는거 아니겠지요 범인씨 여주는 맥주도 편하게 못마십니까.... 아쟈씨 너무하시다 민현이한테 답장이라도 하게 해줘요...1사라졌을텐데...그나저ㅏㄴ민현이는 여주집 알까요? 아 그리고 수갑! 수갑이 이번화에 키포인트 일것 같아요 수갑안에 누구손이 들어가있느냐 납치당해서 여주손이 아니였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38
조독자 3입니다 민현아 ㅠㅠㅠㅠ 빨리 여주 구하러와 ㅠㅠㅠㅠ 댓글보니 지갑얘기가 있길래 기억안나서 다시 읽고 욌어요 허허 늘은 좀 늦게왔네요 전 항상 자기전에 글 읽고자는데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보면 무서워서 이불에 발 꼭 숨기고 봐요 ㅋㅋㅋㅋㅋ 늦어서 안무섭게 봤네오 ㅎㅎ
6년 전
비회원229.247
끅 작가님! 코스믹입니당♡ 오늘 무슨 일이 생긴거지요?ㅠㅠㅜㅠ 다니엘이 들어오고 여주가 납치된다니ㅜㅠㅠㅠㅠㅠㅠㅜ 다니엘 꿈에서 보고있지? 제발 그렇다구 해쥬ㅜㅠ 학교 토요자습 끝나구 독서실와서 잠깐 쉬려구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일이에요ㅠㅠㅡㄴ
6년 전
비회원229.247
끅 작가님! 코스믹입니당♡ 오늘 무슨 일이 생긴거지요?ㅠㅠㅜㅠ 다니엘이 들어오고 여주가 납치된다니ㅜㅠㅠㅠㅠㅠㅠㅜ 다니엘 꿈에서 보고있지? 제발 그렇다구 해쥬ㅜㅠ 학교 토요자습 끝나구 독서실와서 잠깐 쉬려구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일이에요ㅠㅠㅡ 그래도 작가님 글 보게 되서 좋습니다!! 전 다시 열공하러갈게요♡♡ 다음글에서 뵐게요♡
6년 전
독자39
크런키에요!!!범인이 지갑에서 알아낸거 아닐까요ㅠㅠ반장님 과거에 그런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요ㅠㅠ마지막에 진짜 소름 돋았어요..여주가 납치 되다니ㅠㅠㅠㅠ범인이 되게 똑똑한거 같은데 여주가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0
작가님 짼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무사해야해요ㅠㅠㅠㅠㅠㅠ다녤이 경찰이라뇨... 여주랑 꿈크로스해서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경찰이 될 것 같아요ㅠㅠ 근데 여주는 매화매화 너무 힘들게 살아요ㅜㅠㅠㅠ 여주 혼자 위험하게 다니지 말고 우리 미년쓰랑 같이 살아서 더이상 위험은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ㅜㅜ 다음화 기다리겠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41
더데이에여!!작가님ㅜㅜ다니엘이 들어와서 너무 좋았는데 납치라니....안돼ㅜㅜㅜㅜ여주 진짜 인생 한번 살기 너무 힘드네여ㅋㅋㅋㅋㅋㅋㅋ범인이 여주집은 진짜 어떻게 안걸까요 또 뭔가 숨겨져 있을 것 같긴한데ㅜㅜㅜ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2
몽쉘입니다!!!다니엘이 들어와서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에 여주 납치라니ㅠㅠㅠㅠ민현아 빨리 구하러와!!!!너무 걱정되네요 제발 별일 없길..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44
즈쿠에요 !! 뭔가 여주가 지갑 잃어버렸다고 했을 때 저게 무슨 사건이 되겠구나..싶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사건이 될 줄은...몰랐습니다...지훈이를 구하러갔을 때 지갑을 그 집에 흘렸고 명함이나 민증을 보고 여주의 집주소같은 신상정보를 알아낸게 아닐까요..? 한 번 예측을 해보자면..여주가 반납하지 않은 수갑도 쓸 데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게다가 시보가 다니엘이라니..작가님 최고시다..저번에 민현이랑 다른 형사님들한텐 꼬리치고 여주 괴롭히던 그 사람같은 시보면 어떡하려나 했는데 다행을넘어서서 행복하네요..또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자신의 팀을 믿고 잘못을 인정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시는 반장님 오늘 유난히 더 멋지셨어요...ㅎㅎ 여주...납치? 당했지만...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출되길...민현이 손 아야해서 우째요 근데ㅜㅠㅠ 다니엘이 구해주려나ㅠㅠㅜㅜ?범인 너 각오해...우리 팀 신인 짱 쎄거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작가님...그리즐리입니다....자기 전에 보고 잘려고 참고...지금 봤는데...후회되요 ㅠㅠㅠㅠㅠㅠ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여주 잘 살아있죠?.... 진짜 이런거 무서운데...궁금하고 또 보기엔 무섭고 그렇다고 안보기엔 궁금하고...이런게 뫼비우스의 띠 일까요?...
6년 전
독자46
황뿌입니당 엉엉 기다렸어요!!ㅠㅠ 진짜 쫄깃하고 스릴 넘치는 전개에다가 분량 짜르는거 너무 애간장타요ㅠㅠ 빨리오세요ㅎㅎ♥♥
6년 전
비회원60.32
암호닉 아직도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푸우]로 신청할께요.,. 작까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증말루 짱입니다.....

6년 전
독자47
작가님 밀혜입니다 으아 드디어 범인이 밝혀졌네요!!! 흥미진진합니다ㅠㅠ 여주가 무사 해야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아무 일도 없길 바랍니다 8ㅅ8
6년 전
비회원218.56
무뭉이에요! 음 제가 추리는 잘못해서 퀴즈의 답은 모르겠네요ㅠㅠㅠ 근데 우리 여주는 또 납치당하고 고생이 많네요... 이제 또 경찰서 분들이 또 구해줘야죠! 항상 글 재밌게 읽고있어요~~💕💕
6년 전
독자48
뿐뿌니가조아요입니다
힝 황형사님두 화상입고 아야하구 여주는 또ㅜㅜ 나빠여 여주 맨날 납치당하고 다치고ㅠㅠㅠㅠ 다른 분들은 다 추리 짱 잘하는디 저는 엥 그러게 어떻게 알았슬까..? 하고있는 현실... 여주 아무데도 안 다치게 해주세영...

6년 전
독자49
수다링입니다!! 시보가 다니엘이었다니!!! 다니엘이 경찰이 된다니!! 아주 듬직합니다!! 시보를 무관심하게 대하려고했으나 다니엘임에 놀라는 팀원들 너무 귀여워요ㅋㅋ큐ㅠㅠㅠ 범인은 왜 여주를 납치한거죠ㅠㅠㅠ 지갑을 훔쳐서 집을 알아내다니ㅠㅠㅠ 여주가 무사하길 바랍니다ㅠㅠㅠ 크 역시 이번화도 넘 재밌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6년 전
독자51
세상에 납치라니요..ㅠㅠ혹시 지갑을 주운건가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52
자몽이입니다!! ㅠㅠㅠㅠ범인도 밝혀지고 이제 범인 잡힐 일만 남았구나 했는데 여주 납치라니ㅠㅠㅠㅠㅠㅠㅠ여주 무사히 돌아오고 범인도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가요!♡
6년 전
비회원178.105
[사이다] 입니다 !!!!! 지갑 잃어버렸다더니 ㅠㅅㅠ 범인이 훔쳐갔었나봐요 ㅠㅠㅠㅠ
부디 니엘이가 꿈으로 봤기를 ㅠㅠㅠ

6년 전
독자53
작가님 뽀짝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여주의_하루는_왜이리_다사다난한가 ......요....? 여주의_일주일을 표로 정리하면 진짜로 영화 몇 편은 쏟아지겠는데요?!?! 와중에 여주 쉬어야 하는데 납치된거 ㅜㅜ 어찌나 짠한지 으아 ㅜㅜㅜㅜ 가만히 있어도 힘들텐데 납치되면 더 힘들텐데....... 앗 어쩌면 반납하지 않은 수갑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범인을 구금하는데 성공할지도!!!!! 뭔가 흥분되는데요오????

6년 전
독자54
@불가사리입니다 아ㅠㅠㅠ 그런일이 잇었군요ㅠㅠㅠ 여주는 그 잃어버린 신부증으로 찾아온거 아닐까요??ㅠㅠㅠㅠ 여주에게 큰일이 생기면 안되는데 경찰서 팀들이 구하러 와줄거라고 믿습니다 제발 큰일만 안나먼좋겠어요ㅠㅜ
6년 전
독자55
사막미년이에요!!!!!!!! 저 황형사 카톡 너무 달달해서 계속 봤어요 ㅋㅋㅋ 가끔 저런구 올려주셔도 넘 조을거같아요!!! 그나저나 범인자식 ㅠㅠㅠㅠㅠ 진짜 여주를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갑에서 민증 본거같은데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붕어에요! 작가님.. 저번에 저랑 약속하셨잖아요ㅠㅠ😭 증말 작가님 저 자꾸 깜짝깜짝 놀래키시면 증말ㅠㅠ 미워요ㅜㅜㅠ 저 개복치라서 돌연사할지도 몰라요ㅠㅠ
6년 전
비회원109.27
암호닉 신청합니다 950809 욥~☺️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헐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정주행 했습니다 최고네요...긴박감 장난아니에요 드라마 보는 것 같아요! 여주가 지훈이 구하러 갔을때 흘린 카드지갑 빼박이네요...그걸 범인이 주워서 신분증에 적힌 집으로 찾아왔네ㅜㅜㅜㅜ그럴줄알아써 ㅜㅜㅜㅜ카페에서 지갑 없어졌다 했을때부터 느낌이 와써..따흐흑 이번편 황스윗 문자보고 을매나 설렜게요...그리고 다니엘 경찰되는건 예상치 못한 전개였습니다..🌟쵝오

6년 전
독자57
여름이에요 작가님!! 저 왜땨문인지 징계먹어가지고 댓글을 못썼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까지 올라온 편 다 잘 읽고있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려여ㅜㅜㅜㅜㅜㅜㅜ강단이 경찰이라니ㅠㅠ 제복짤보고 심쿵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58
[슈슈] 입니다 ㅠㅠ 아 설마 아까 그 지갑 되게 찝찝하더라니 그거때문인가요? ㅠㅠ 우리 여주 맨날 위험에 처해서 너무 속상해 죽어요 그치만 또 그 덕분에 민현이가 설레게 해줘서 치료하구 진짜 사람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시네요 ㅠ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
6년 전
독자59
작가님 월이에요!!
우리의 여주 이렇게 하루하루 일이 터지니 우리 민현이 마음이 또 어떨지...... 그리고 범인 전 경찰이라더니 너무 치밀한거 아닌가요.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6년 전
독자60
[꿀단지]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하면서 읽었는데 여주 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 이미 큰 일이지만 그래도 큰 일 아니였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홀롤로]입니다!!! 민현이랑 여주 사건사고 때문에 제대로 연애하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 범인 미워 ㅠㅠ 이번 사건끝나면 재대로 연애 할 수 있길ㅠ
다니엘이 경찰이라니!!!!!!!!!! 진짜 작가님 전개 넘나 드라마수러운것 ..짱이에요 ㅠㅠㅠㅠㅠ진짜 담글에서 뵈요!!

6년 전
독자62
아니 이렇게 쉽게 잡혀가다니ㅠㅜㅠㅜㅠㅜㅠㅜ말도 아 ㄴ돼요 ㅠㅜㅠㅜㅠㅜㅠㅜ
6년 전
비회원8.137
[자몽S2]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어제 새벽에 자려고 누웠는데 밖에 해뜨는것까지 보구...ㅎㅎㅎ 밤 꼴딱 샜어요 처음부터 26편까지 보느라!!!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서 멈출수가 없었어용ㅠㅠ 작가님 필력도 완전 제 스타일이시고 스토리도 탄탄... 여주 귀여워..민현이 스윗... 우리 강력계 동료들도 귀엽고 재밌고 다해요 징쨔ㅠㅠ 27편도 올라와있었다니 발견하고 지금 너무 행복해요 히히♡

6년 전
독자63
[슌]이에요!!!아퓨ㅠㅠㅠㅠㅠㅠ이번에는여주가....
제발 무사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잘읽었어요!!!

6년 전
독자65
황소입니다!!!!오늘글은 유ㅐ이렇게 무서워요ㅠㅠㅠㅠ글 읽으면서 소름이...ㄷㄷㄷ너무 오싹했어요ㅠㅠ왜 여주니ㅠ어떻게 알고 온거야!!!!제발제발 이번에 안다치고 잘마무리됐으면..ㅠ제발...제발류..ㅠ범인 꼭 잡혀랏!!!!범인꼭꼭꼭 벌받랏ㅠㅠㅜㅜ
6년 전
독자66
'호돌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랜만에 글잡왔다가 이걸 발견해서 1화부터 27화까지 안쉬고 정주행했어요ㅠㅜㅠ꿀잼을 왜 이제서야 본건지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 영화같아욧💜💛💚💙 작가님 짱짱걸🐰🌹

6년 전
독자67
달루에요! 아...여주 어떡하죠ㅠㅠㅠ 다니엘이 구하러 와주겠죠..? 꿈에서 꼭 봤었어야되는데ㅠㅠㅠㅠ 하 엘베 움짤 나올때 진짜 식겁했어요...설마 설마했는데 범인이 집까지... 여주지갑을 주웠다거나 훔쳐서 집을 알아낸것 같아요 맞...죠..?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68
헐 대박 지갑...헐 아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6년 전
비회원26.221
후렌치후라이엥요! 설마..장난전화를 한게 범인 본인이구 그 뒤부터 계속 따라왓던건가욥!!!!!
6년 전
독자69
와 오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괜찮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헐 미친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우리 여주만 험난해 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아 안돼 ㅠㅠㅠㅠ 이렇게 끝나면 너무 심란하잖아요 ㅠㅜㅜㅜ 어유 어떻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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