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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너무나 순수하고 여려 내가 감히 지켜주지 못한 그대에게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근처 분식집에 온 우리 셋은 몇 분간 멀뚱히 앉아 있었다.



셋 중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박찬열이 친근하게 ' 아주머니, 여기 떡튀순 삼인분 주세요. ' 하며 주문을 했다.


주름이 자글자글하게 잡힌 아주머니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폈다.






" 아줌마가 많이 담아줄게. 부족하면 말하구. "






음식이 나오자마자 박찬열과 오세훈은 몇 일은 굶은냥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혹시나 체할까 덜컥 겁이 난 나는 둘을 말리며 천천히 먹으라 하고서는

포크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오뎅 국물만 호록호록 들이켰다.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그릇에 머리를 쳐박고 먹던 오세훈은 고개를 들고서 가만히 있는 내게 물었다.





" 뭐냐. 왜 안 먹어. "


" 니들 많이 먹으라고. "





내 대답에 나를 빤히 쳐다보던 오세훈은





" 착한 척 하기는. "





'살 빼냐, 돼지야?' 라고 말한 후, 미묘하게 바뀌는 내 표정을 살피더니 자기 혼자 실실 웃는 오세훈이였다.


그리고 다시 튀김 접시에 포크를 가져다 댔다.



나는 부글부글 열이 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애써 웃어보였다.


옆에서 내 눈치를 보던 박찬열이 입을 열었다.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 이 새끼는 많이 먹으래도 지랄이야. "





박찬열이 나 대신에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하며 오세훈의 머리통을 힘차게 갈겼다.


오세훈이 '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박찬열을 노려보았다.



박찬열은 뭘 봐. 라며 오세훈이 집으려던 마지막 남은 튀김 한 조각을 내 입에 쑤셔넣었다.



나는 갑작스럽게 입에 들어온 튀김에 당황해 멍하니 있다가 입을 움직였다.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졌다.






" 아, 내가 먹으려고 했는데. "






오세훈이 눈썹을 찡긋거리며 중얼거렸다.



나는 오세훈에게 얄미운 표정을 한 번 지어보이고서는 일부러 더 맛있게 먹는 척을 했다.




십 분만에 그릇을 싹싹 비운 두 똥강아지들은 이제 가자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박찬열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들었다.


오세훈과 나는 박찬열이 계산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지켜보고만 있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돈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으면 항상 손 큰 박찬열이 나서고는 했다.


뭐,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꽤나 넉넉하게 사는 것 같았다.



빳빳한 만원 한 장을 아주머니에게 건네드리며 박찬열이 입을 열었다.






" 아 맞다. 저 거스름돈 안주셔도 되는데. "


" 응? "


" 에이, 저 외상 했었잖아요. "


" …찬열이 외상한 적 없지 않았나? "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 아니예요. 아마 저번 달에 했을건데? "





아주머니는 마지 못해 만원을 주머니 속 깊숙히 집어 넣으셨지만,


찜찜한 기분을 떨치시지는 못하셨는지 자꾸만 박찬열을 살폈다.




박찬열은 아주머니를 뒤로 하고 우리의 등을 떠밀며 가게에서 나왔다.



우리 둘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분명히 장담하는데 박찬열은 갚을 외상금도 없을 뿐 더러,

지금까지 거스름돈을 받지 않은게 이번 한 번 뿐이 아닐 것이다.




속까지 따뜻하다 못해 물러터진 놈. 이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져 있었다.



집에 들어가긴 싫고, 그렇다고 막상 갈 곳도 없었던 우리는 길거리에 서 있었다.



그러다 편의점을 발견한 오세훈이 말했다.





" 니네 잠시만 기다려봐. 나 뭐 좀 사고. "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오세훈을 보고

밥 먹은지 별로 되지도 않았는데 뭔 편의점이야. 하고 중얼거리니


박찬열은





" 보나마나 식후땡. "





이라며 개구지게 웃어보였다.



.


.



몇 분을 기다렸을까.


딸랑거리며 울리는 작은 벨도어 소리를 들은 나는 편의점 쪽을 쳐다보았다.



문을 열고 나온 오세훈 손에는 검은 봉지 하나가 달랑거리며 달려있었다.


담배라고 보기엔 묵직해 보이는 봉지 하나.


그리고 우리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온 오세훈은 그 봉지를 나에게 건넸다.





" 그거 니가 다 먹어라. 알았지? "





그리고는 인사도 없이 뒤돌아 우리에게서 멀어졌다.




벙찐 나는 봉지를 열어 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안에 뭐가 들었냐는 박찬열의 보챔에 봉지를 조심스레 열어보니 안에는


내가 항상 입에 달고 다니던 단지모양 바나나 우유 두 개, 크림빵 두 개,

청포도 사탕 한 봉지와 그리고 떡볶이맛 과자가 들어있었다.



떡볶이맛 과자.



내가 아까 떡볶이를 안 먹어서 이걸 산건가?

하여튼간 오세훈, 쓸데없는 거에 신경은 또 엄청 쓴다.



나와 함께 점점 멀어지는 오세훈의 뒷모습을 보던 박찬열이 헛웃음과 함께 내게 말했다.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 존나 츤츤거리기는. 그치. "


" 그러게. "






오세훈이 가고 나니 정적이 흘렀다.


그렇다고 우리 사이가 어색한 사이라는 것은 아니다.

특별히 할 말도 없었고, 특별히 할 짓도 없었다.



어느새 박찬열과 나는 우리 집을 향해 걷고 있었고,

밤바람은 스산하게 불어오며 내 앞머리를 넘길락 말락했다.



아.

걷다가 문뜩 무언가가 생각이 난 나는 박찬열에게 물었다.





" 너 그나저나 수정이한ㅌ…. "


" 정수정 뭐? "





'수정' 이란 이름이 나오니 박찬열의 얼굴에 당황이 서린다.

아직 말도 다 안 끝냈는데.




" 박찬열 벼엉신. "





내가 박찬열의 머리를 꿀밤을 날리며 장난스럽게 욕을 날리자,

박찬열은 바보같은 표정으로 아프다며, 왜 때리냐며 제 머리를 쓰다듬는다.





" 고백할거면 빨리 해. 남자가 옆에서 쫄쫄 따라다니기만 하고. "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안쓰러워.




내 말을 들은 박찬열은 걸음을 멈췄다.


어느새 집 앞에 다다른 나는 데려다줘서 고맙다며 박찬열에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







" 맨 뒷자리부터 작문 숙제 거둬 와. "






안경을 치켜올리던 국어 선생님의 시선이 맨 뒤에 앉아 있던 나와 변백현에게 잠시 머물렀다.



종이를 거두려고 일어나는 우리 둘을 번갈아 쳐다보시더니, 이내



" 음, 1분단은 ㅇㅇ이가 다 걷고. "



엉거주춤하게 제 자리에서 일어났던 변백현은 그 말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다시 앉았다.




뭐야. 대 놓고 차별하는거야?

얘가 손이 없어, 아님 발이 없어?

이런 것 정도는 변백현도 할 수 있는데.



별 뜻 없는 국어선생님의 말에 괜히 기분이 나빠진 나는 후. 하고 깊은 숨을 내뱉은 뒤,

변백현에게 손을 내밀었다.





" 줘, 종이. "





나에게 종이를 건네는 변백현의 손 끝이 미세하게 떨려왔지만, 나는 그저 못 본 척했다.



변백현의 종이를 맨 위에 놓고, 다른아이들의 종이를 거두며 힐끔힐끔 읽었다.



혹시 내가 몰래 읽고있는 것을 변백현이 볼까 눈치를 살폈다.


하지만 변백현은 숙인 고개를 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아직 머리가 어리다. 여러 면을 어른스럽게 생각할만큼 성숙하지 못 하다.




로 시작한 문단은 과연 변백현이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한 나를 벙찌게 만들었다.




문장의 사이사이가 뚝뚝 끊기는게 단연 읽혔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정갈하고 또박또박한 글자와 정돈 된 문장구조에 나는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서는 회초리로 교탁을 몇 번 치며 왜 이렇게 느릿느릿하냐는 선생님의 보챔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종이 뭉텅이를 선생님께 건네고, 자리로 돌아오니 변백현은 여전히 어깨가 축 쳐진 상태였다.



나는 망설이다 모른척 입을 열었다.






" 변백현. "


" …어? "


" 너 작문 숙제 뭐라고 썼어? "





예상치 못한 질문에 변백현은 당황이 서린 얼굴을 해보였다.


입술을 달싹이더니 곧 대답했다.






" 으응, 백혀니는… 움. "


" 응. 너는? "


" 나는 어린 남자… 아이. "


" …왜? "


" …백혀니랑 똑가타서. "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왠지 시무룩해보이는 변백현을 보니 가방 안에 넣어 가져왔던 사탕이 생각났다.



얼른 가방을 열어 뒤적거리니 아직 뜯지도 않은 사탕 한 봉지가 나왔다.


오세훈이 사 준 청포도 사탕이였다.






" 먹을래? "





내가 한 움큼을 집어 변백현 책상 위에 와르르 쏟아내 듯 놓았다.


갑작스러운 나의 행동에 변백현의 눈이 왕방울만하게 커졌다.






" 나 이거 다 머거? "





사탕 더미를 길고 쭉 뻗은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물었다.


하지만 꽤나 컸던 변백현의 목소리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의 시선이 우리 둘로 향했다.



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고개를 변백현에게서 돌리고는

'왜요?' 하는 표정으로 선생님을 쳐다보았다.



변백현도 선생님께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왠지 변백현한테 어울리지 않는 연기에 나는 웃음이 나왔다.


내 어깨가 들썩이는 것을 본 변백현도 나를 따라 작게 웃었다.





호기심이 생겼다. 변백현한테.






*






종례 시간이 끝나고 가방을 싸서 나가려는데 변백현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날 붙잡았다.



…나아 음악실 갈 껀데에… 가치 갈래?




 그렇게 변백현이 나를 앞장 서 음악실로 향했다.


변백현을 뒤따라 걷는 나는 변백현에게 궁금한게 많아 입이 근질근질했다.





" 지금 음악실 가면 애들 있지 않을까? "


" 아아니…! 업서! "





처음으로 들어보는 들뜬 목소리에 나는 더 물어보려다 잠자코 변백현을 따라갔다.



음악실 앞에 다다르자, 변백현이 문을 힘을 주어 옆으로 밀었다.



교무실의 문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밀리는 음악실 문이 마음에 쏙 들었다.




문턱을 넘어 조심스레 발을 내딛었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음악실은 너무나도 낯설었다.


아이들이 바글바글해야 할 음악실이 텅텅 비니, 그제야 눈에 들어 오지 않던 것들이 눈에 띄였다.




음악실이 꽤나 넓었구나.




세상에 처음 나와 본 아기 수달처럼 구경을 하고 있는데,

변백현은 그런 나를 한참 쳐다보더니 발걸음을 피아노 쪽으로 옮겼다.



나는 고개를 돌렸다.





" 피아노 치게? 피아노 잘 쳐? "





내 물음에 대답은 않고, 웃음기만 띈다.



피아노 건반에 손을 올린 변백현은 이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하는 탄성만 나왔다.

어리숙했던 변백현은 어디 갔는지,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살짝 열린 창문 사이로 얇고 하얀 커튼이 산들 바람에 살랑거리고, 변백현의 고운 머리카락에 볕이 내렸다.




피아노의 선율을 따라 춤추는 손가락들도

마치 맑은 물 사이사이를 유영하는 물고기들처럼 부드럽게 움직였다.




요즘 들어 제일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이였던 것 같았다.


아무리 허전하고 쓸쓸해도 채워지지 않던 어느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피아노의 음이 점점 흐려지고, 변백현은 피아노에서 손을 떼고서 날 보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 배켜니… 피아노랑 노래 부르는게… 젤루 조아…. "





갑자기 가슴 속에서 간질거리는 무언가가 피어났다.


생소한 느낌에 괜히 당황한 나는 눈도 제대로 마추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





한참을 그렇게 변백현과 음악실에서 있다가 집에 가려고 교실로 향했다.



교실 문을 열어 우리 자리로 향하는 순간 무언가가 너저분하게 흐트러져 있음을 알아챘다.



저게 뭐야? 하며 다가가니 열개는 넘어보이는 빈 사탕 껍질들이 죄다 교실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 사탕 언제 다 먹었어? "


" …어어? 나는 안 먹었눈데… 아껴서 머글라구… 어떠케… 다 없어져써…. "





바닥에 무릎을 꿇고, 떨어져있는 빈 껍질들을 하나 하나 손에 담으며 변백현은 울상을 지어보였다.



우리가 음악실에 가 있는 동안 누군가가 와서 책상 서랍을 뒤졌다는 건가? 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나는 변백현을 달랬다.





" 괜찮아. 내가 내일도 사탕 가져올게. 알았지? "





아직도 울상이 가득했지만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가방을 주섬주섬 챙겼다.


나도 가방을 다시 고쳐메고는 변백현과 함께 교실을 나왔다.



교실 뒷 문을 열쇠로 잠구고 뒤로 돌아섰는데 복도 끝에서 걸어오던 오세훈과 맞닥뜨렸다.



변백현은 어제의 일이 생각났는지 어깨를 작게 움츠렸다.



오세훈은 감흥없는 눈빛으로 그런 변백현을 쳐다보았다.


뭐라도 한 마디 할 줄 알았더니, 그냥 본체만체 했다.




하지만 오세훈의 날카로운 시선이 나를 향했고, 비꼼이 담긴 말투로 내게 물었다.




[EXO/백현] 모자란 9살 변백현, 그리고 나. 2 | 인스티즈


" 이야, 집 가는거면 나랑 같이 가자? "






오세훈의 입에서 달큰한 포도향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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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조회수 1!!!!!!!!! 작가님글 먼가 신비로워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독자2
으왕 댓글도1!!!!!
10년 전
독자3
ㅎ..헐 백현이기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년 전
독자3
작가님ㅜㅜ왜 이제오셨어요!!기다렸어요!!
백현이 너무귀엽기도하고ㅜ안쓰럽기도하고ㅜㅜ징어랑 잘지내는거너무이뻐요
상남자세훈이와 뭔가가 있을거같은 예감이드는데...너무 기대돼요

10년 전
독자4
민트 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아ㅠㅠㅜ이게뭐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와...작가님 저 뭉이 로 암호닉 신청이요......아 진짜 아거 너무 재미ㅛ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ㅇ이너가 열이한테 뭐라할 처진 아니야ㅠㅠㅠㅠㅠ옆에 자기룰 좋아하눈 사람이 이ㅛ눈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헐 너무재밋아여.......헐....ㅜㅜㅜㅜㅜㅜㅜㅠ세훈아ㅜㅠㅜ 왜구대ㅠㅠㅠㅠㅠ같이친하게지내라고ㅠㅠㅠ 잘보구가용
10년 전
독자8
팬보이에요ㅠㅠ 다음편가대기대ㅠㅠㅠ진짜 너무재밌어요ㅠㅠ백현이짱구ㅏ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세..세후나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후니랑 백현이랑 여주랑 어떠케되는건가여ㅜㅜㅜㅜ 설레쟈나 알림보고 들어올라햇는데 와파끊겨서 이제 들어왓는데 작가님은 저를 실망시키지 안으셧어...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종대생훈녀에여!! ..저...저..저왜없는건가여..잊어버리신건가여.. 흐읍 다음부터는...넣어주세여 (두근두근)
10년 전
아이도저
헐랭헐랭 어떡해요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수정해서 바로 올려드릴게요 :) 죄송합니다 쪽쪽
10년 전
독자12
헗 ㅠㅠㅠㅠ 배쿄니 진짜 귀엽네요 ㅜㅜㅜㅜㅜㅜ대박 설레여 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지금 모집중인가요???? 혹시 받으신다면 데자와로 조용히 신청하고 갈게요(수줍수줍)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보미여덕 헐..브금과 글의 조화..글이 너무 설레여..핰..백현이가 연주했던 곡이 상상될 것 같구 막 그럼..근데 세훈찡 질투..?백쿄니 움츠리지마ㅠㅜㅠ
10년 전
독자13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욤☞☜
10년 전
독자13
헐....세후니 왜그러는거지...
혹시 아짓도 암호닉 받으시면 마이쮸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ㅎㅎㅎ♥

10년 전
독자14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백현이 ㄱ히롭히지말어ㅠㅠㅠㅠ그리구 여주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규ㅜ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마지심슨이에요 ㅠㅠ 헐..세후나....ㄱ왜그래....그러지마....안그래도백현이불쌍한데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 나쁜시키ㅜ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세훈이가..........화난건가요..ㅠㅠㅠㅠ 귀여운우리현이ㅠㅠ
10년 전
독자17
백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짤이랑 싱크도 정말 잘맞고ㅠㅠㅠ 보면서 계속 귀여워귀여워 이러면서 읽었네요ㅎㅎ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독자18
둥이탬잉0요 설마 세훈이가?ㅜㅜㅜㅜㅜㅜ세훔나ㅜㅜㅜㅜ그러면안되ㅜㅜㅜ
10년 전
독자19
자까님 ㅠㅠㅠㅠㅠ어서돌어오세요ㅜㅜ이것만기다립니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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