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한 번 언급했었는데 에리네 집안은 음악가집안임 이렇게 말하니까 넘 어색하지만 정말 모든 가족분들이 거의 다 음악쪽 직업을 갖고 계심
그래서 그런지 에리는 어릴 때부터 춤 노래 다 잘 췄고 잘 했음 물론 어릴때니 율동 수준이였지만...폼이 다르달까? 암튼 에리는 비공개 연습생이였음 애기 성격상 연습생인거 밝히고 게을리 할 애도 아니구 실제로 동창들은 몰랐다구 정말 공부만 할 줄 알았다면서ㅋㅋ에리는 되게 나서는? 걸 좋아해서 반장도 하고 당연스레 앞에 나서서 춤을 가르치고 알려주는 친구가 되었음 지금 내가 말하는 건 다 에리 동창들이 풀어준 일화임ʕ•ᴥ•ʔ에리가 춤을 짜고 알려주는 역할을 했는데 항상 애들 한 명 한 명씩 신경 써주고 봐주면서 알려줬대 못 따라오고 뒤늦게 질문해도 웃으면서 알려주고 애들이 연습 못하겠다~ 때려치자~ 이래도 달래가면서 연습시키고 그래서 쌤들이 엄청 좋게 보셨댔음 초등학생 애기 에리...나보다 대단해...그래서 반 애들도 짜증 한 번 안 내고 잘 따라왔고 에리네 반은 항상 상위권이라 했음ㅋㅋ 유튜브 잘 뒤지면 꼬마 애기 에리가 중간에서 방실방실 웃으면서 춤 열심히 추는 거 나옴ㅋㅋㅋ 암튼 그래서 농담삼아 쌤들 사이에서 에리 쟁탈전이 엄청 뜨거웠다구함 ^^ 비록 중학교때 데뷔를 해 버려서 중학교 그런 일화는 잘 없지만,,흡흡... -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에리 초등학교때 합창대회가 있었음 우리 초등학교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 내 친구들중에선 노래를 그렇게 뛰어나게 잘 하는 친구가 없었음(TMI...) 아마 너희 학교 친구들도 그랬을거라 생각함 얼른 다들 기억 떠올려보셈 기억 끄집어내보셈ㅋㅋㅋㅋ 근데 에리 목소리 자체도 또랑또랑하고 맑은데 초등학생 애기땐 얼마나 그랬겠음ㅠㅠㅠㅠㅠ 그래서 합창대회 역시 앞자리 고정 ^^ 항상 어려운 파트 고음파트 화음파트등등 어려운 파트란 파트는 다 에리가 함 ^^ 그래서 초등학교 동창님들이 ㅇ리 데뷔했다는 거 듣고 다들 끄덕끄덕 수긍했다함ㅋㅋㅋㅋ아나 나만 귀여워? 애기 초1때 시 쓴게 풀렸는데 음악 1학년 3반 김에리 나는 음악을 조아한다 음악은 내 전부다 내 모든 것과 바꿔두 좋다 최고다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ㅠㅠㅠㅠㅠㅠㅠ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것과 바꿔두...두...으잉 애기야 언니 주거ㅠㅠㅠㅠ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언컨대 에리는 내 것임이 분명해....역시는 역시다...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