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안녕ㅋㅋㅋㅋ 점점 댓글들이 없어지니깐 나중에 써도 되겠지 싶다가ㅠ 오늘은 종인이랑 하루종일 집에서 같이 있었어 근데 딱히 한건 없어ㅠ 그냥 책상에서 죽치고앉아서 공부만 했거든 앞에 종인이가 있는데 공부가 되겠어????!?!?!!!!? 공부하는척하면서 종인이 힐끔힐끔봤지 내남자ㅠㅠㅠㅜㅜㅠㅠㅠ 종인이 내남자맞지? 머싰어ㅠㅠㅠㅠㅠㅜㅠ잉잉 종인이한테 오늘 수학과학 다물어봤어 헵 수학이랑 과학1등급 나올듯 근데 나 궁금한게 구독료 정산할때 쪽지오잖아 그거 정산수입이 있고 정산예정인게 있잖아 둘중에 뭘 받는거야? 암튼 오늘 계속 공부만하다가 언니가 종인이랑 나 밥사줬어 근데 언니 이간질 쩔;;; 내가 종인이랑 썸탈때 언니한테 계속 어떡해야되냐고 물어봤거든 그거 다말하고ㅡㅡ 종인이는 더 말해달라그러고 둘이 잘맞더라 밥다먹고 언니는 약속있다고 나가고 종인이랑 나랑 둘이서 노트북으로 영화봤어 영화보고 둘이 얘기하고 티비트니깐 불후의명곡하는데 에일리 노래 잘하더라 그렇게 티비보는데 엄마와서 엄마한테 인사하고 종인이 저녁먹고 공부 좀 하다가 갔어 엄마가 종인이 좋게 봤나봐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잘생기고 말도 잘하니깐 나 잘부탁한다고 그러고 너무 앞서간다 싶을정도로 칭찬하고 그러다가 10시 쫌 넘었길래 종인이 집에 갈시간 돼서 1층까지 배웅해주는데 헤어지기가 싫은거야ㅠ 종인이도 나랑 같은 마음이였나봐 근데 내가 다리다쳐서 걷지는 못하니깐 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둘이 얘기했어 별얘기는 아닌데 종인이랑 하니깐 다 재밌고 다 중요한거 같았어 둘이 있으니깐 시간 되게 금방가더라 이제 진짜 보내야 될거 같아서 잘가라고 손 흔들어 주는데 종인이가 "아 발이 안떨어져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야 그냥 웃으면서 얼른가 부모님 걱정하셔 하니깐 종인이가 진지하게 OO아 부르길래 나까지 진지해지더라ㅠ 그래서 대답못하고 겁먹고 있는데 종인이가 뽀뽀해줬어 볼에... 난 아빠 제외하고 남자한테 뽀뽀 처음 받아본거란 말야ㅠ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종인이도 부끄러웠나봐 잘가라고 나한테 인사하고 줄행랑치더라 근데 진짜로 무슨정신으로 어떻게 집에왔는지 모르겠어 집에와서도 멍하더라 포인트 쎄지않나요? 댓글 달고 포인트 반환해가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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