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여자친구의 가방을 봤는데, 가방 안에 야한잡지가 들어있을 때
"아..." 한번 보자마자 멈칫, 살짝 꺼내보고 멈칫하더니 입술을 꼭 깨물다가 슬쩍 가지고 가는 이태일(태일)
"뭐야 이게..." 당황해서 밖에 있는 내 눈치를 한번 보다가 슬쩍 꺼내서 몇 장 뒤적여보고 다시 넣어놓는 이민혁(비범)
"일부러 넣어놨네." 한번도 안 펴본 걸 알고 픽 웃고 내가 있는 쪽을 쳐다보는 안재효(재효)
"또 시작이야." 지겹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고 고개를 몇번 젓다가 가방 지퍼를 다시 닫고 거실로 나오는 김유권(유권)
대담하게 내 앞까지 가지고 와서 끝까지 계속 보며 픽픽 웃는 박 경(박경)
"하여간 요즘따라 눈치 더럽게 준다 했더니." 내 가방을 한번 툭 치고 나가려다 잡지 들고 나오는 우지호(지코)
"이거 레어인데 어디서 구했대." 친구들한테 사정했을 내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고 씩 웃는 표지훈(피오)
스케줄이 끝나고 내가 다급하게 불러서 집으로 갔는데 내가 남성용 와이셔츠 하나만 입고 순진한 척하며 왔냐고 반길때
"뭐해 자기야." 내 모습에 당황해서 문쪽으로 주춤거리다가 내가 얼른 들어오라고 하자 주춤거리며 들어오는 이태일(태일)
"○○○" 응??? "갈아입어." 응? 왜~? "경고하는거야. 갈아입어." 곤란하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얼른 갈아입으라는 이민혁(비범)
"왜? 무슨 일이야?" 자기도 관심없는 척 순진한 척 무슨 일이냐고 대답은 했지만 눈빛이 음흉하게 빛나는 안재효(재효)
"니 몸매에 이게 맞는다고 생각해???" 평소엔 하지도 않던 말을 했는데 내가 신경도 안 쓰고 자꾸 다가오자 당황하는 김유권(유권)
"무슨 일 있는 줄 알았잖아~" ...무슨 일 있어~ 있다구~ "자기 자꾸 그럴래?" 내가 일부러 투정 부리는대도 모르는 척하는 박 경(박경)
"나 아직 컴백한지도 얼마 안 됐고...힘들어 자기야... 응?" 처음부터 막아내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해서 사정해봐도 내가 안 듣자 곤란해하는 우지호(지코)
"왜? 가터벨트도 하지???" 나를 한번 훑어보며 와이셔츠를 살짝 만져보더니 가터벨트도 해보라며 거만해하는 표지훈(피오)
B.B가 샤워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들어와서 이 닦고 나갈 때
"저게 자꾸 자극이나 주고...!" 나한테는 들리지 않을 목소리로 찡얼거리더니 다시 씻으면서 문을 흘끔흘끔쳐다보는 이태일(태일)
내가 문을 살짝 열어놓고 나간 걸 보고 픽 웃더니 아예 닫고 잠궈버리는 이민혁(비범)
"아 잠깐만 자기야!!!" 내가 들어오자 당황해서 욕조 안에 주저 앉은 안재효(재효)
"저게 성인 됐다고..." 내가 또 들어올까봐 눈치보느라고 제대로 씻지도 못 하고 대충 씻고 나오는 김유권(유권)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내가 자꾸 그러자 무언가 결심한 듯 눈을 빛내는 박 경(박경)
"what the..." 내 과감해지는 행동에 더 이상 피할 수 없다고 느꼈는지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도 안 하고 그냥 나오는 우지호(지코)
"자기야 잠깐만." 내가 나가려고 하자 슬쩍 넘어와서 내 옷이 다 젖도록 꽉 끌어안은 표지훈(피오)
여자친구가 B.B의 무릎에 누워서 모른척 입술선부터 쓸어내리며 천천히 B.B의 중요부위까지 만질 때
"이러는 거 아니야." 나를 일으켜 세워서 앉혀놓고 방으로 도망가는 이태일(태일)
어금니 꽉 깨물고 내가 지칠 때까지 참는 이민혁(비범)
"자기야, 나한테 이럴거야?" 응. "후..." 내가 당연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대답하자 당혹감에 어쩔 줄 몰라하는 안재효(재효)
"아앗... 못 참겠다!!!" 얼굴이 빨게져서 처리하기 위해 화장실로 도망치는 김유권(유권)
내 손을 잡고 자신의 얼굴쪽으로 옮기더니 손 끝을 혀로 살짝 핥는 박 경(박경)
"자기야. 곤란해. 하지마." 당황스러운지 슬쩍 곁눈질로 쳐다보다가 하지 말라며 내 팔 잡는 우지호(지코)
"아오!!! 야!!!" 놀라서 펄쩍 뛰는 바람에 나는 머리 박아서 아파하는데 미처 달래줄 생각을 못 하는 표지훈(피오)
B.B가 자꾸 피하자 여자친구가 참지 못 해서 어떻게든 하려고 B.B 위에 올라타서 옷 벗길 때
"잠깐만." 흥분해서 서툰 내 팔을 저지하고 자기가 직접 벗는 이태일(태일)
"알았어 알았어. 내가 졌어." 내가 얼른 벗으라고 징징거리자 내 옷까지 다 벗겨주고 나보고 해보라며 눕는 이민혁(비범)
"그럼 자기가 리드해주는거야???" 기대에 찬 눈으로 옷 벗고 해달라며 씩 웃는 안재효(재효)
"자기인데 내가 어떻게 싫어해" 어떻게든 나를 달래보려 했는데 내가 나랑 하기 싫냐고 하자 나라면 다 좋다는 김유권(유권)
내 목을 끌어당겨 자신의 위에 엎드리게 한 후에 얼굴을 혀로 할짝거리며 핥는 박 경(박경)
"진짜 좋은게 여자가 해주는거래. 해줄거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말하는 우지호(지코)
"아직 만으로 19세도 안 됐는데..." 니가 언제부터 그런 거 챙겼다구!!! "빈 말도 못 해?" 내가 화내느라 옷도 안 벗자 직접 벗기는 표지훈(피오)
B.B의 성화 때문에 내가 위에서 하게 됐는데 허리를 움찔거리면서 제대로 못 할 때
"자기야. 자기가 하고싶어 했는데 못 하면 어떡해???" 나 약올리는 이태일(태일)
내가 하기 수월하게 조금씩 움직여서 도와주는 이민혁(비범)
"뭐야. 재미없잖아." 내가 흥분해서 눈이 동그랗게 커지자 허리를 쳐올리는 안재효(재효)
"진짜 못 참겠네." 어떻게든 버티면서 나한테 받으려 했는데 내가 못 하자 나를 끌어안고 허리 쳐올리는 김유권(유권)
"하읏... 그래도 좋다...앗..." 왠일인지 나한테 리드 받으며 신음 내는 박 경(박경)
"뭐야 별로 안 좋네? 자기라 그런가???" 나한테 자극주며 내가 더 잘하도록 유도하는 우지호(지코)
"아니 허리를 옆으로 무한대 모양으로 돌려보라고!!!" 말로 설명해주는데도 못 하자 승질부리는 표지훈(피오)
여자친구가 이건 못 하겠다며 그 대신 입으로 해주겠다고 할 때
"뭐야. 그런 게 어딨어? 난 자기한테 입으로 안 받을거야." 고개를 도리도리젓고 입을 안 받을거라는 이태일(태일)
"진짜? 후회 안 해?" 나한테 겁이란 겁을 잔뜩 줘놓고 막상 할 때는 내가 편하도록 도와주는 이민혁(비범)
"입으로 하는 거는... 잘 할 수 있어? 뭐 잘하긴 하겠다. 혀도 길고." 내 혀를 살짝 잡아당겨 보더니 해보라며 자세 잡는 안재효(재효)
"내가 다 해줬구만 뭘! 그래! 입으로 해줘." 자세 잡아놓고 기다리는데 내가 망설이자 얼른. 이라며 나를 재촉하는 김유권(유권)
"하아... 너 진짜아앗..."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느라 이리저리 괴롭히자 당혹감에 주먹을 꽉 쥐는 박 경(박경)
"내 꺼 먹어줄거야?" 어??? "내 정액 먹어줄..." 안 해. "장난이야 자기야!!!" 내가 안 한다고 하자 붙잡는 우지호(지코)
"이 조그만 입 안에 들어가려나..." 자기 것 한번 내려다보고 내 입 한번 보고 고민하는 듯 하더니 망설임 없이 집어넣는, 야!!! 표지훈(피오)
여자친구의 입 안에 사정해서 뱉으라고 하려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눈 동그랗게 뜨고 삼켜버릴 때
"헐." 깜짝놀라서 멍해진 이태일(태일)
"딴 커플들을 정액 못 먹는데. 비려서." 내가 괜찮은데? 라고 하자 거짓말하지 말라는 이민혁(비범)
"헐!!! 자기야 그거 먹으면 안 돼!!!" 응? 왜? "아니. 그... 으 모르겠다..." 머리 헝클이며 침대에 풀썩 앉아버리는 안재효(재효)
"먹으라고 안 했는데." 오빠꺼니까 먹은건데. "이쁘다고 안 해줄건데." 뭐 어때 오빠껀데. "아무튼." 내 말에 졌다는 듯 내 몸 위에 겹쳐 눕는 김유권(유권)
"헐 내 여친 평생 데리고 살아야겠다." 왜? "기특해서. 결혼도 하자 우리." 내 머리 쓰담쓰담하는 박 경(박경)
"안 먹는다며." 내 맘이지. "안 비려?" 내 입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타액과 정액을 닦아내는 우지호(지코)
"잘 했어." 내 머리 쓰담쓰담하는, 뭘 잘해. 표지훈(피오)
[출처] 블락비 상황문답 70 (강한 ver.2) (텍파 有)|작성자 지호야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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