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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2 전체글ll조회 691l 19

하하...왜 이중인격이 아니냐구요????

그냥...다른 톡 한번 열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는 판타지에요 빠밤!!

판타지를 주제로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ㅋㅋㅋㅋㅋ

마법을 쓴다던가 천사악마가 나온다던가 찮이 공주라서 밥이 납치를 해가는 용이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적 읽었던 동화도 펼쳐보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상황/선톡]

저는...1인2역도 해드리겠습니다..흐흫.ㅎ.ㅎ.ㅎ..ㅎ...

선착순 10명!!!빨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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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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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친오빠!! 판타지....킁... 씽크를 굴려야겠떠 / 영재/ 영재는 집은 되게 부자인데 부모님도 안계시고 가족도 아무도 없는 외로운 애야. 언제나 외로운 재벌2세 이런거? 나는 천사인데,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인간계에 가서 살다오라는 명을 받아. 근데 떨어진 곳이 영재네 집인거지. 영재가 외로우니까 내가 가서 안외롭게 해줘야 하고 그런거야! 그래서 영재네 집에 영재가 없을때 왔는데, 잠이 너무 쏟아져서 영재 침대에서 혼자 자고있다가 영재가 지금 딱 들어온거야! 처음엔 서로 당황타고 그러다가 점점 서로 좋아져서 행쇼 / (영재 없는동안 영재 침에에서 이불까지 덮고 자고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놀래서 손가락으로 팔 콕콕 찌르는)
11년 전
독자98
(눈 감은채로 슥 일어났다가 영재보고는 눈 깜빡깜빡)...어? 너 누구야?
11년 전
이중인격2
그..그건 내가 할말인데....나는 영재야 유영재 이 집 주인!
11년 전
독자104
아..맞다, 나 여기로 왔지... 너 되게 잘산다? (일어나서 집둘러보면서) 혼자사는데 집이 엄청 넓네? (걷기 귀찮아서 날개 펴서 둥둥 떠다님)
11년 전
이중인격2
(보고 놀라는).....허..헐..!!!!
11년 전
독자113
뭐야, 왜!(소리지르는거 듣고 놀라서 다시 왔다가 자기 때문인거 알고는 뻘쭘),...아 맞다, 나는 반찮이라고해. 천사인데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여기로 왔어-
11년 전
이중인격2
천사라고...?진짜?(자기 볼 꼬집는)
11년 전
독자120
응, 진짠데? 적어도 일년은 여기서 살껄? 이제 안외로워서 좋지?(앞에 와서는 씩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나...아..안외롭거든!!!(안외로운척척척)
11년 전
독자126
거짓말하네, 난 천사라서 다 안다?(얼굴 가까이하고 씩웃음)
11년 전
이중인격2
천사가 뭐이리 껄렁해 너 사실 악마지?
11년 전
독자133
뭐? 야, 내가 사고를 좀 많이 쳐서 그렇지 천사는 맞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너 하는게 전혀 천사답지 않거든?
11년 전
독자137
허.. 천사다운건 또 뭐냐? 그래 내가 좀..껄렁껄렁하긴해, 그래서 내려온거잖아!(툴툴거림)
11년 전
이중인격2
니가 천사라는거 증명하면 우리집에서 재워줄께!
11년 전
독자144
헐 그런게 어디있어! (잠시 생각하다가 날개 쫙피고) 됐냐?
11년 전
이중인격2
그것도 가짜일 수 있잖아 다른거!
11년 전
독자149
다른거? 뭘 원하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어...몰라....(바보처럼 웃는)
11년 전
독자155
(어이없단듯 허탈하게 웃으며)...허.. 그럼 그냥 인정해-
11년 전
이중인격2
싫어 증명 못하면 우리집에서 못잔다~ 메롱!(밖으로 내보내고 문 쾅 닫는)
11년 전
독자159
(멍하게 있다가 밖으로 나가서 창문으로 들어옴)나 날개있는거 그새 까먹었냐?
11년 전
이중인격2
(창문밖으로 밀어버리고 창문 잠궈버리는)
11년 전
독자164
ㅋㅋㅋㅋㅋ왜자꾸 내보내 ㅠㅠㅠ 춥게 ㅠㅠㅠ ㅋㅋㅋㅋ/
(어이없게 바라보다가 순간이동 빠밤)씨..또 내보내면 보자

11년 전
이중인격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못들어오게하게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뭐야 너 진짜 악마지!
11년 전
독자168
악마는 무슨! 그냥 사고 좀 많이 쳐서 온거라니까! 어떡하면 믿을래 진짜!
11년 전
이중인격2
너같이 성깔 더러운 천사가 세상에 어딨냐!!!
11년 전
독자179
아, 그래서 여기 내려왔다잖아! 그래도 애교 많아서 이쁨은 받았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의심스러운 눈초리....ㅋㅋ)
11년 전
독자183
뭐! 뭐가 그렇게 의심스러운데!(발끈)
11년 전
이중인격2
생각 해봐 갑자기 낯선사람이 우리집에서 자고 있고 일어나니 사고친 천사래 이게 말이돼?
11년 전
독자192
(볼쭉늘리고나서)자, 아프지? 근데 내가 있지? 내가 날개가 있지? 이거 꿈아니고, 나 천사 맞아. 이제 좀 믿어라 좀..
11년 전
이중인격2
으브으..!!!(아파!!!)
11년 전
독자2
헿..판타지톡이면 천사톡으로 가볼까여..?
[대현 / 대현이는 사람이고, 내가천사 ! 천계에서 불쌍한(?) 대현이를 도와주라고 날 인간세상으로 내려보낸거야, 내가 대현이를 만나기전에 몇번 대현이몰래 집청소를 해준적이있는데 대현이는 외출하고 돌아오면 집에 깨끗해져있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드디어 !!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날 발견한거지, / (청소하다 지쳐서 침대에 누워 자고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놀래서 천천히 다가가는)뭐..뭐야.......(볼 콕 찌르는)저..저기....누구...
11년 전
독자13
(날개로 내몸감싸며) ..으음..
11년 전
이중인격2
...뭐야 이건..?(날개 잡아당기는)
11년 전
독자16
(얼굴찡그리며 일어남) 아 !! ..어? 오늘은 일찍왔네?
11년 전
이중인격2
...누구세요??(멍하니 얼굴만 보는)
11년 전
독자18
(날개쓰다듬으며) ..아파...난 저-기 위에서 너도와주려고 온 천사야, 정대현맞지?
11년 전
이중인격2
어..내가 정대현이긴 한데...천사라니 그런게 세상에 어딨어!
11년 전
독자23
어디있긴, 니앞에있잖아..집청소하느라 힘들어죽는줄알았어..청소좀하고살아 !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 근데 내 집 청소는 왜 천사가해???그리고 나한테 왜 온거야?
11년 전
독자27
천계에서 너 좀 도와주라고 나 보낸거야, 청소도..뭐 도와주는거지 ! 아직도못믿겠어?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정신 나간거 같아...병원가야되는거 아냐?
11년 전
독자35
아 진짜 왜못믿어 !!! (날개펄럭이며) 이거안보여? 날개있잖아 !
11년 전
이중인격2
......이거 진짜야??(깃털 하나 뽑아버리는)
11년 전
독자37
..아 !! 아파 !! (눈물고임)
11년 전
이중인격2
연기 아니지?(눈 앞에 손 휙휙거리는)
11년 전
독자41
(깃털뽑힌곳 만지며) ..연기아니거든 !! 믿기싫어면 믿지마, 나 다시갈래 !
11년 전
이중인격2
어...잘가!(장봐온거 주방에 갔다놓는)
11년 전
독자44
쓰니나한테 이러지마여...쟈가운쓰니.. / (뾰루퉁한얼굴로 의자위에앉아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슬쩍보는)...너도 저녁밥 같이 먹을래?/아잉 저의 취미는 밀당입니다
11년 전
독자49
흡 잘가라그래서 나 울뻔해써여...나우럭.. / ..몰라..너미워,
11년 전
이중인격2
무단 주거 침입한 건 너거든? 뭐 좋아해?
11년 전
독자56
난 사람아니고 천사라서 괜찮거든 ? ...ㅅ,스파게티.
11년 전
이중인격2
(비닐봉투에서 면이랑 소스 꺼내는)잘됐네 나 마침 그거 먹을려고했는데
11년 전
독자62
...너 요리잘해? 스파게티도만들줄알아 ?
11년 전
이중인격2
응(고개 끄덕이면서 냄비에 물맞추는)
11년 전
독자70
(부엌쪽으로다가가 힐끔힐끔쳐다봄) ..잘하네..
11년 전
이중인격2
(면 다삶고 프라이팬에다가 소스랑 같이 넣어서 볶는)너 치즈 좋아해?
11년 전
독자77
(눈반짝이며) 완전좋아해...치..즈 !!!
11년 전
이중인격2
(접시에 스파게티 담고 위에 치즈 가루 뿌려서 전자렌지 돌리는)
11년 전
독자80
(이미 식탁앞에 수저들고앉아있음) 맛있겠다..
11년 전
이중인격2
(파슬리가루까지 뿌려서 주는)자 먹어봐
11년 전
독자85
(침꿀꺽삼키고 포크로 돌돌말아 한입먹는) ....맛있다.....
11년 전
이중인격2
(살짝 웃는)너 진짜 천사 맞아? 내가 보기엔 먹성 좋은 여자애 같아 푸흐흐-
11년 전
독자90
(입가에 소스묻힌채로 날개흔들어보이는) 천사 ㅁ,맞거든 !! 날개보라니까 그러네..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 믿어줄게 근데 너 잘곳은 있어?
11년 전
독자97
잘곳..? 당연히 너희집에서 자려고 그랬는데 ?
11년 전
이중인격2
너 그럼 맨날 우리집에서 잤어?
11년 전
독자105
아니...원래는 청소만해주고 다시 천계갔지, 그런데 이제는 못올라가
11년 전
이중인격2
왜?사고라도 쳤어?
11년 전
독자110
날뭘로보고..! 너 도와주라고 보낸거니까, 정해진기간동안은 못가 !
11년 전
이중인격2
나 딱히 도움 받을 거 없는데...
11년 전
독자118
아이몰라- 나도 가라그래서 온거란말이야..못가못가 !!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그럼 너는 내방에서자 나는 거실에서 잘께
11년 전
독자125
어..? 아냐, 넌 니방에서자...니가 거실에서자면 도움주러왔다가 폐만끼치는거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도 여자애가 거실에서 자면 안되지 너 돌아가기 전까지만 내방에서자
11년 전
독자132
(방으로 등떠밀며) 괜찮다니까, 그리고 나 여기 꽤 오래있을거라서..잘자-
11년 전
이중인격2
거실은 꽤 추울텐데....(두꺼운 이불 꺼내는)
11년 전
독자136
내 날개덮고자면 따뜻한데...힘들게 뭐하러..
11년 전
이중인격2
날개는 추위 안타??...신기하네
11년 전
독자143
(날개로제몸감싸며) 이게 깃털이많아서 은근 따뜻하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에휴..너도 고집참 쎄다(들어올려서 자기 방으로 데려가는)
11년 전
독자152
(방으로데리고가자 눈깜빡이며) ㅇ...으응? 나 거실에서잔다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침대에 눕혀주고 방바닥이 이불깔고 눕는)이러면 둘다 방에서 자는 거지?
11년 전
독자158
(손꼼지락대며) ....응..고마워,
11년 전
이중인격2
아 맞다 샤워해야되는데!(일어나서 화장실로가는)
11년 전
독자163
씻고와..! (주섬주섬 이불정리, 구겨진이불 꼼꼼히펴고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샤워 하고 버릇처럼 바지만 입고 수건으로 머리털면서 들어오는)
11년 전
독자170
(들어오는 대현이보다가 붉어진얼굴로 눈가리는) ㅇ,야 !!! 옷은입고들어와야될거아냐..!
11년 전
이중인격2
어..?아..미안 혼자사니까 이게 버릇이라서...(옷장에서 상의 꺼내서 입는)너는 안씻어? 아 나한테 여자옷은 없는데
11년 전
독자180
..아 나도씻어야지....니옷이라도 하나빌려주면안될..까?
11년 전
이중인격2
(옷장 뒤지가다 학교축제때 입은 여자옷 발견해서 주는)자 여기
11년 전
독자187
이거뭐야..? 치마는 또 왜이렇게 짧은건데..!!
11년 전
이중인격2
..그게 학교축제때 입었던 옷이라....
11년 전
독자191
풉, 설마 이거 니가입었던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우..웃지마...(얼굴빨개지는)
11년 전
독자204
어? 얼굴빨개졌다..진짜니가입은건가보네 큭큭
11년 전
이중인격2
웃지말라니까...!!
11년 전
독자207
(웃음애써참으며) 알았어, 안웃을껰..근데궁금하다 너이거입은거!
11년 전
이중인격2
궁금해하지마...끔찍하니까....
11년 전
독자210
나름예쁠것같은데..아무튼나씻으러간다-(욕실로향하는)
11년 전
이중인격2
(이불 덮고 눈 감는)어휴...
11년 전
독자220
(다씻고 대현이건네준옷입고나오는데 치마가너무짧아서 손으로끌어내리며) 우씨..이거짧아도너무짧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이불위에 누워서 멍때리고 있는)
11년 전
독자222
(눈앞에손왔다갔다하며) 야..뭐해..안자?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잠이 안와서...근데 너 짧다...
11년 전
독자225
(붉어진얼굴애써돌리며)크흠,이거 치마가 왜이렇게 짧아..여자인내가입어도민망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어릴때 자기가 입은 바지꺼내주는)이건 맞을려나???
11년 전
독자232
(입어봤는데딱맞음)오오 신기해,딱맞다
11년 전
이중인격2
다행이네 그럼 다씻었으니까 난 잘께
11년 전
독자238
(침대위에누워이불덮고)으응..잘자.. / 톡끝인가옇?쓰니도잘자용♥
11년 전
이중인격2
끵 끝나진 않았는뎅...졸리면 주무세영..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2
ㄸ,뜨끔...절대졸려서그런건아니에여..! 쓰니가걱정되서그냥..음,
11년 전
이중인격2
흐흫ㅎㅎㅎㅎ안녕히주무세요~
11년 전
독자3
^^ 나 판타지한번도안해봤는데씽크어떻게굴리지 흑흑

판타지인지 아닌지는모르겠지만일단끄적여봐야지,

대현_대현이도 천사고 나도 천사인데 우리는 지구에 사는 사람들 중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아무나 골라서 옆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해주는거야,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구름에 앉아서 지구인들을 살피고있는데 영재가 여자친구한테 차여서 엉엉 울어대는걸 본거지, 나는 그래서 저아이를 도와줘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지상에 내려갈 준비를 하는데 나를 좋아하고 있던 대현이는 남자를 도와주러 간다는 거에 질투가 나서 자기도 영재를 도와주겠다면서 따라 내려와서 질투 퍽발, 그리고 나중에 돌아갈때 쯤 영재는 여자친구랑 다시 잘되고 나도 행쇼하고 뭐 그런..? // (구름위에 엎드려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음- 오늘은 누구를 돌봐주면 좋을까.

11년 전
이중인격2
(몰래 옆에가서 어깨치는)뭐 구경하냐?
11년 전
독자12
(양손으로 턱을 괴고 내려다보며) 사람구경- 오늘은 누굴 구할까 보고있었지, 근데 넌 요즘 되게 빈둥거리는거 같다?
11년 전
이중인격2
어...나도 찾..찾고있지!!!(밑에 보는 척하는)
11년 전
독자15
웃기셔, 너 일주일동안 거의 놀고먹기만 했잖아. (옆구리를 쿡 찌르며) 살 불어난거 봐라.
11년 전
이중인격2
너무 마르면 인간여자들이 슬퍼해 이 정도는 괜찮아!
11년 전
독자19
인간여자들이 너를 좋아하기는하니, (계속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얘기하다가 울고 있는 영재를 발견하고) 어, 쟤는 왜저렇게 울고있데..
11년 전
이중인격2
어..너 남자한테 갈려고..?
11년 전
독자22
남자고 여자고 가릴게 뭐있어, 도와주는건데- (일어나서 날개 확인을하고 두어번 펄럭이며) 너는 좀 더 찾아보고 와, 나는 먼저 내려간다?
11년 전
이중인격2
나도 걔 도와줄꺼야!!!(따라내려가는)
11년 전
독자28
(영재 옆으로 가 앉아서 날개를 고이 접고 뒤따라온 대현이를 보며) 아 뭔데, 한사람에 두명씩 붙어도 되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에이 인간 도와주는 거에 몇명이 되든 상관 없지!!!(팔짱끼는)
11년 전
독자32
(대현이를 못마땅한듯 슥 보다가 영재 옆에 앉아서 말을 건내는) 안녕, 반가워- 나 보이지?
11년 전
이중인격2
(영재가 움찔하는)누..누구세요?
11년 전
독자34
어, (영재 앞으로 몸을 옮겨 마주보고 베시시 웃어보이며 날개를 펼쳐보이는) 짠- 너 도와주러온 수호천사?
11년 전
이중인격2
...저 뒤에 있는 남자도요?(뾰루퉁하게 팔짱끼고 있는 대혀니)
11년 전
독자39
어? (삐딱하게 앉아서 팔짱끼는 대현이를 보고 툭 내뱉듯 던지며) 뭐하는거야, 너는 인사안해?
11년 전
이중인격2
(영재 힐끔 쳐다보고 손한번 들어올리고 마는)근데 저한테 왠...수호천사
11년 전
독자43
아- 위에서 내려다 봤는데 너가 너무 울어대길래, 달래주러왔지. (머리에 손을 얹어 살살 쓰다듬어주며) 왜 울고 있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빨개지는)어...그게 여친한테 차여서...
11년 전
독자48
(고개를 끄덕이며 여전히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으음- 헤어져서 울었구나, 여자친구가 이제 너 맘에 안든데?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딴 남자가 생겨서요....(대현이 피식 비웃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 // (비웃는 소리에 대현이를 쳐다보고 옆에 있던 쿠션을 집어 던지는) 뭐하는거야, 와서 안돌봐줘?
11년 전
이중인격2
아씨..그래서 니 소원은 여자친구 다시 뺏어오면 되는거지?(영재가 벙쪄서 고개끄덕이는)
11년 전
독자55
아오, 야. 뺏어온다가 뭐야. 너는 천사라는데 말하는거 하고는.. (영재를 보며) 너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면 어떡해.
11년 전
이중인격2
아...그게 목적이긴 하니까....//찮아 그럼 할일 하러가자
11년 전
독자63
(혀차는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허리에 손을 올리고 영재를 내려다보며) 자, 그럼 일어나.
11년 전
이중인격2
(엉거주춤일어나는)지금 당장 찾아오는거에요?
11년 전
독자69
빨리 찾아오는게 너도 좋은거아니야? 일단은 여자가 어떤지 정황을 살피고 와야지. (영재를 보고 손을 내밀며) 내손잡아.
11년 전
이중인격2
(영재가 손잡는거 보고 대현이가 낚아채는)내가 잡아줄께!
11년 전
독자75
(옆으로 툭 밀려나자 인상을 찌푸리며 대현이 엉덩이를 퍽 차는) 아유 진짜 쫌! 불쑥불쑥 행동하지 좀 마. 놀래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아씨..아프잖아!!!!그래서 어디갈꺼야?
11년 전
독자87
어디가긴 뭘 어디가, 여자친구있는데로 가야지. (날개를 펼치고 눈을 잠시 감았다 뜨더니) ...어?
11년 전
이중인격2
왜그래??
11년 전
독자89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뜨더니 영재를 보고) ..진짜 다른 남자 생겨서 헤어진거 맞아?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는)네..그런데요
11년 전
독자96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저으며) 일단 따라와. (대현이를 보고) 너는 애 잘잡고 따라오고.
(병원앞으로 이동해서 영재를 빤히 쳐다보는) 너는 남자친구라는 애가..

11년 전
이중인격2
어...병원은 왜 왔어요...설마....
11년 전
독자106
딴남자는 무슨.. 따라들어와. (인간의 시야에서 대현이와 나와 영재를 안보이게 한 후 병원으로 들어가는) 저남자랑 같이 왔었지?
11년 전
이중인격2
네!!저 남자 맞아요!!입원한거에요...?하나가?
11년 전
독자111
시한부 판정 받은거 같은데 지금 보니깐 살 수있는거 같네, 같이 온 남자는 그냥 직계 가족인거 같고.. (말없이 조용한 대현이가 생각나서 두리번 거리자 매점에서 기웃거리는거 발견하고) 야 정대현!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배고파서...하하.....
11년 전
독자119
너 내가 올라가서 다 말해버릴거야! 그럴라면 그냥 가던가. 왜 내려와서 뺀질거려?
(영재를 보고) 여자가 너 보내고 엄청 울다가 발작와서 쓰러지고 병원에 온 거같은데.. 어떻게 할래?

11년 전
이중인격2
우씨..반찮 너 너무 쟈가워....(울상짓는)//가도 되는 걸까요...?
11년 전
독자127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여자가 아직 너 많이 좋아하는건 확실해. 시한부도 아니고. 그럼 말 다한거 아니야?
11년 전
이중인격2
(우물쭈물거려서 보다못한 대현이가 손잡고 병실 앞까지 끌고가는)야이 답답아!!!가서 왜 거짓말 쳤냐고 화를 내던가!
11년 전
독자131
(다급하게 대현이 손을 잡으며) 야야..! 화낸다고 이게 해결될 일이야? 좀 둥글게 나갈수는 없어?
11년 전
이중인격2
너무 바보 같잖아! 가서 왜 그랬냐고 따지지도 못하는 녀석이 어떻게 다른 남자한테서 자기 여친 되찾아오냐?
11년 전
독자139
지금 여자가 진짜 바람이 난거야? 좋아하는데 어쩔 수없이 헤어진거잖아. 아픈여자야. 그런 여자한테 대체 뭐라고 화를 내야 하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러면 남자답게 널 지켜줄께!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줄께!하면 되는거지!!!
11년 전
독자145
(혀를 끌끌 차며 고개를 젓는) 드라마를 찍어라. 드라마를 찍어.. (영재를 보고) 너 이제 보이게 해줄게. 어떻게 할건지 나한테 말해봐.
11년 전
이중인격2
(곰곰히 생각하다가 대현이 쳐다보는)...저 사람이 말한대로 해보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11년 전
독자151
(손가락으로 대현이를 가르키며) 쟤..가 했던 그대로 어투까지 똑같이 하겠다는건 아니지?
11년 전
이중인격2
멋있는거 같은데(활짝 웃는)//거봐 내가 이 방법이 최고랬지?
11년 전
독자157
개코가 멋있다진짜, 아 몰라. 가서 알아서 잘 말해봐. 나는 그게 통할지는 모르겠다. (영재를 보이게 만들고 대현이와 뒤로 물러서서 지켜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우물쭈물거리면서 말 잘 못하니까 대현이가 크게 소리치는)왜 나한테 아프단 소리 안했어!!
11년 전
독자166
(움찔하더니 대현이 뒷통수를 퍽치는) 깜짝이야..! 죽을래 진짜? 왜자꾸 놀래키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여자가 놀래서 영재 쳐다보니까 영재가 어쩔줄모르는)아씨 왜 자꾸 때려 아프다니까!
11년 전
독자173
맞을짓을 하지 말던가, 지금 쟤 표정 봐보라고. 아오 진짜, (영재옆으로 다가가서 귓가에 대고 말하는) 긴장풀고, 우선 무조건 몰아붙이지 말고 일단 괜찮냐고 물어봐.
11년 전
이중인격2
아픈건...괜찮아?//(뒤에서 궁시렁거리는 대현이)
11년 전
독자177
(대현이 무시하고 옆에서 계속 코치해주는) 옆에 앉아, 손 잡아주고 거짓말하지 말고 다 말해보라고 타일러봐.
11년 전
이중인격2
(옆에 앉는)왜..거짓말 했어...나 괜찮으니까 다 말해줘 응?
11년 전
독자185
(병실 침대에 누워 영재손을 잡고 이런저런 상황을 다 말해주며 그러니 더이상 붙잡지 말라고 말하자) 여기서 대현이가 말한, 아, 쟤가 말한 말 던져.
11년 전
이중인격2
....내..내가 지켜줄께...죽을 때까지 옆에 있어줄께!!!
11년 전
독자193
(어색하게 내뱉은 영재의 말에 여자친구는 빵터지고 나는 망했다라는 표정을 지으며 대현이를 노려보는) 내가 진짜..이럴줄 알았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어깨 으쓱하고 찮이보느)걱정마 잘될꺼야
11년 전
독자199
(밝게 웃어보이는 영재를 보고 안아달라면서 밀어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여자친구를 보고 영재가 아니라면서 안아주는) 휴우- 저런 어눌한것도 매력이네..
11년 전
이중인격2
봐 내가 잘될거랬잖아 할 일 끝났으니까 나랑 데이트하자!
11년 전
독자216
왠 데이트, 피곤해 올라가서 잠이나 좀 자야겠다. (날개를 펼치며 올라갈 준비를 하는)
11년 전
이중인격2
아아아아아아앙~!!(앙탈부리는)나랑 좀 놀다가자 응??
11년 전
독자221
(미간을 구기더니 고개를 살짝 뒤로빼며) 뭐야 그 되도않는 애교는.. 여기서 뭘하고 놀아,
11년 전
이중인격2
인간들처럼 놀면되지 영화라는거 보러가자!!
11년 전
독자226
여기 왔다고 너도 인간이라도 된 줄아나보다? 피곤한데 그냥 가면 안돼?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진짜 계속 팅고 말고 같이 좀 놀자 (인간으로 변신해서 끌고가는)
11년 전
독자233
아휴, 쫌, (힘없이 끌려가며 결국 영화간까지 온) 인간들 이야기야 뭐 거기서 거길텐데 굳이 영화를 봐야겠어?
11년 전
이중인격2
넌 진짜 무슨 여자가 그렇게 무드가 없어 무드가!!!
11년 전
독자244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대현이를 쳐다보며) 내가 뭘?
11년 전
이중인격2
됐어 빨리 영화나 보자(영화관에 들어가서 영화고르고 극장들어가는)
11년 전
독자251
(영화를 보다가 정말 피곤햇는지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11년 전
이중인격2
(7번방의 선물 보고있어서 훌쩍거리는 대현이ㅋㅋㅋ)
11년 전
독자255
ㅋㅋㅋ나그거두번보고두번다울었다는...//(대현이가 울던말던 그저 잠자느라 정신없는)
11년 전
이중인격2
(영화끝나고 찮이 보는 데 자고 있서 대혀니 삐짐!!팒찮이 두고 나가는) 반찮 진짜 눈치없어 진짜!!!
11년 전
독자260
(한참을 꾸벅졸다가 쎄한 분위기에 눈을 뜨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아무도 없는걸 알고서 황급히 나오는) 아씨, 뭐야 이게, 정대현! 어딨어!!
11년 전
이중인격2
(길거리를 배회하는 대현찡...ㅋㅋㅋ)
11년 전
독자264
ㅋㅋㅋ우리의행쇼는어떻게되는걸까요 // (이리저리 뒤지다가 안보여서 천사로 변해서 대현이 위치를 파악하고 앞에 나타나는) 야, 죽을래? 그냥 가면 어떡해..!
11년 전
이중인격2
뭐 반찮 바보야!!(원래대로 돌아가서 먼저 날아서 올라가는)
11년 전
독자265
어어..! 이씨, (바로 뒤따라 올라가서 대현이를 노려보는) 아 진짜, 아까부터 왜그러는건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넌 뭐그리 눈치가 없어 눈치가!!!!!내가 너 좋다는 티 팍팍 내고 있잖아!!!
11년 전
독자269
오오- (멍하게 고개를 끄덕이다가 정신을 차리고) 어? 뭔소리야, 나 좋아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 이 눈치 없는 곰탱아!!!!!!
11년 전
독자271
니가 제대로 티를 안냈잖아. 맨날 그렇게 소리나 지르고 놀리기만 하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11년 전
이중인격2
그...그게 부끄러워서...그랬단 말이야...그리고 내가 너 인간 남자 고를때마다 같이가는 거 보면 딱 감이 안오냐???
11년 전
독자273
그런거라면 그냥 좋다고 말을 하면되지. 솔직히 너가 그럴때마다 일 꼬였던건 생각안하냐. (엉덩이를 퍽 차더니) 완전 웃겨.
11년 전
이중인격2
아프다니까! 왜 자꾸 발로 차냐고!!
11년 전
독자275
넌 맞아도 싸. 아까 영화관에서 얼마나 무서웠는줄 알아? 나 어두운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그렇게 혼자두고 가면 어떡해..! (갑자기 욱해서 눈에 눈물이 고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울어???헐 반찮 울지마...야..미안 미안 담부터 안그럴께....울지마 응응??(안절부절 못해서 손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11년 전
독자276
씨이..(방황하는 대현이 손을 잡아서 내 눈가에 대고 눈물을 닦아내며) 멍충아, 이렇게 해줘야지.. 영화를 그렇게 봐놓고도 모르겠냐.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안까인거지...(조심스럽게 얼굴 보는)
11년 전
독자278
(살짝 얼굴이 붉어지더니 고개를 돌리며) ..몰라, 너 마음대로 생각해
11년 전
독자4
부비부_대현/대현이는 숲의 정령인데 원래 대현이가 지키는 숲은 결계가 쳐져있어서 다른사람들은 함부로 들어가지 못해. 그런데 나는 손쉽게 들어오는거야. 깜짝 놀란 대현이는 내 모습을 보고 한번 더 놀라. 대현이가 사랑했던 여자와 똑같이 생겼던거야. 그 정령의 기운이 내 몸에 있었던거지. 그래서 숲에도 들어올 수 있었던거고. 그런데 내가 대현이를 만나러 숲에 오다 대현이가 보는 바로 앞에서 사고를 당해 죽어. 대현이는 죽도록 괴로워하는데 그덕에 병들었던 숲이 다시 생기로 넘쳐나. 의아해하고 있는 대현이 앞에 정령으로 다시 태어난 내가 서있고, 그대로 영원히 행쇼 / (고개 갸웃거리며 숲을 이리저리 헤메고 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뭐야 여긴 어떻게 들어온거야...(일부러 나무 세게 흔드는)
11년 전
독자24
(그에 움찔해서 바라보다) 뭐야, 괜히 무서워지게…. 여기 아무도 없나.
11년 전
이중인격2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서 찮이 눈앞에 뿅 나타나는)
11년 전
독자29
(눈 커져선 넘어지며) …으악! 다… 당신 뭐야!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럼 넌 누군데 여기 막 들어와??
11년 전
독자47
아… 아, 난 사진작간데, 나비가 너무 예쁘길래 찍으려고 여기 들어왔다가… (이내 나비가 대현이에게 날아드는걸 보고) …어?
11년 전
이중인격2
(자세히 얼굴 바라보는)어디서 많이 봤는데....
11년 전
독자51
(눈 천천히 깜빡이다가) …보통 사람은 아닌것같은데, 넌 누구야?
11년 전
이중인격2
나?음...그냥 정대현이야
11년 전
독자58
정대현… (입술 달싹이며 중얼거리다 이내 특유의 웃음 지으며) 난 찮이야- 반찮.
11년 전
이중인격2
.....(멍하니 쳐다보는)자..잠깐 너 이름이 반찮이라고?
11년 전
독자64
(고개 끄덕이면서 흔들림없이 대현일 응시하며) 너 나 알아? 난 너 모르는데… 왜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생긴것도 똑같고..이름도 똑같고...(이리저리 만지는)
11년 전
독자71
(움찔하면서 뒤로 물러서다 뭔지모를 편안함에 가만히 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인간 맞지?
11년 전
독자73
(천천히 고개 끄덕거리며) 그럼 내가 인간이지 누구겠어.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빤히 보다가 기습키스 해버리는!!)
11년 전
독자78
(당황해서 읍읍거리면서 어깨 세게 치는)
11년 전
이중인격2
(입떼고 꼭 껴안는)찮아!! 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79
(얼떨떨해선 가만히 있다가 급히 대현일 밀쳐내며) 뭐, 뭐야…. 왜이래 너, 너 나 알아?
11년 전
이중인격2
넌 왜 나 기억못해??다시 태어난거야??
11년 전
독자84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현일 바라보면서) …모르겠어 난….
11년 전
이중인격2
(볼에 뽀뽀 계속 해주는)이제 계속 여기 있어줄꺼지?
11년 전
독자88
(가만 당하고 있다가 급히 밀쳐내곤 혼란스럽단 표정으로) 어… 저기, 대현아? 나는 니가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난 너랑 초면이야, 너랑은 한번도 마주친적 없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나 너 사라진 이후로 숲에서 한번도 안나갔는데....나 너 말고 사람 본적 한번도 없어!!!그리고 이 숲은 맘대로 막 못들어온단말이야
11년 전
독자94
(어지러운듯 이마 짚고서) 그러니까…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듣게 좀 말해줘, 제발.
11년 전
이중인격2
밖에선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 지 모르지만...너도 정령이였는데 밖에 나가는 걸 무지 좋아했어!!!막 며칠동안 밖에서 놀고 돌아온적도 있구... 그리고 지금이랑 똑같이 생겼고 이름도 똑같아!
11년 전
독자103
(그 말에 멍하니 대현이를 응시하다가) …그래서, 지금 넌 정령이고 난 예전에 정령이였다 이거야? 근데 왜 난 지금 인간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니가 인간들이랑 너무 놀아서 그런가??
11년 전
독자112
아닌데… 난 태어날때부터 쭉, 인간이였는데… (한참 중얼거리다) 나 닮았다는, 아니 나 말이야… 혹시 죽었던거 아냐?
11년 전
이중인격2
저..정령은 그렇게 쉽게 안죽어!!
11년 전
독자123
숲에서 나가서 오랫동안 안왔던것도 그렇고, 내가 다시 태어난것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것같은데 난….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닌데...(울상짓는)
11년 전
독자134
(금방이도 울듯한 얼굴에) 내가 괜히 말한건가…. 미안해.
11년 전
이중인격2
미안하면 나랑 같이 있자!!
11년 전
독자140
(그 말에 살짝 웃고) 미안한데, 나 늦어서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 (카메라 내밀면서) …너 찍어서, 사진 인화되면 갖고 또 올게.
11년 전
이중인격2
싫어! 가지마 나랑같이 있자 응?(손 꼭잡는)
11년 전
독자146
(조심스레 그 손 풀어내며) 대현이 착하지? 나 내일도, 모레도 올거야- 응?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널 얼마만에 봤는데 싫어싫어!(나무 뿌리로 발목 잡는)
11년 전
독자154
(흠칫하더니 대현이 머리 쓰다듬으면서) 진짜로, 진짜 다시 올게. (손가락 내밀며) 약속.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여기서 편하게 해줄께 배도 안고프게 하고 잠도 편하게 자게 해줄께 여기에서 같이 살자...으응?
11년 전
독자162
(살짝 웃고서) 그래도, 내 집은 여기가 아니라 저기 숲 밖에 다른곳이야. 대현이, 하루정도 참을 수 있지? 몇십년도 거뜬히 기다렸잖아 대현이.
11년 전
이중인격2
여기랑 밖은 시간 개념이 달라!!!여기에서 10분이 밖에선 6시간이니까!
11년 전
독자167
그러니까, (머리칼 정리해주면서) 잠깐만, 나무들, 꽃들하고 놀고있음 나 올거야.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싫어 1초도 떨어지기 싫어 찮이랑 영원히 여기서 살꺼야...
11년 전
독자174
(뭐라 해줘야할까 고민하다 주머니속에서 낡은 반지 꺼내 쥐어주면서) 이게 나야, 앞으로 나 보고싶음 얘를 봐. 응? 그러고 있음 될거야, 다시 내가 나타날게,
11년 전
이중인격2
진짜 이거 보고있으면 찮이 나타나??
11년 전
독자181
(살짝 웃고서 고개 끄덕이며) 금방, 나타날게. 혹시 나 안오면 요 앞 도로로 나와, 적어도 그쯤엔 있겠다.
11년 전
이중인격2
(고개 끄덕이고 잡은 발목 놔주는)꼭 와야돼 알았지??
11년 전
독자184
((웃어주는걸로 답을 대신하고 숲을 나서자마자 사진 인화를 부탁하곤 하루를 보냄)
11년 전
이중인격2
(반지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안보여서 숲 밖으로 나가는)예..옛날엔 이런거 길 없었는데...
11년 전
독자194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방황하는 대현일 발견하곤 반가운 마음에 신호 바뀌자 마자 달려감)
11년 전
이중인격2
(씩 웃고 찮이한테 손 흔들어주는)찮아!!!
11년 전
독자5
준홍이!/ 악마와 천사로가겠어ㅋㅋ나는 악마고 준홍이는 천사야. 천사를 감시하라는 말에 땅으로 내려와 정체를 숨기고 생활하게되는데 천사인 준홍이를 만난거야. 서로의 정체는 전혀 모른채 어쩌다 둘이 좋아하게되는데, 내가 준홍이의 정체를 알게됨.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아무한테도 말하지않고 그렇게 지내게되.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쭉쭉빠지고 몸이 심상치않은걸 알게되. 천사옆에 있어서 저도 모르게 힘을 잃게 되는데, 어느날 내가 이기지못하고 기절해버려. 기절한 나를 데리고 집에오 준홍이는 내가 악마인걸 알고 소멸시키는것과 나를 지키는것에 갈등하는거! 결론을 행쇼지 뭐..ㅋㅋㅋ/(죽은 듯이 누워 자고있다가 스르륵 눈을 떠)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 왜 갑자기 쓰러지고 그래...
11년 전
독자36
(머리를 잡고 일어나며 슬쩍 준홍이 눈치를봄) 미안.
11년 전
이중인격2
뭐가 미안해...괜찮아?(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46
(멀뚱히 준홍이를 쳐다보다가 침대에서 내려오려는데 휘청하다 벽을 짚는) 아. 별거 아니야.
11년 전
이중인격2
밥 먹을래??뭐먹고 싶어?
11년 전
독자53
(고개를 젓고서 그냥 가만히 준홍이 눈치만 보다) 알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뭐를?(살짝 웃는)
11년 전
독자65
안거 다알아. 내 정체. (작게 한숨쉼)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서? 나 없앨려구?
11년 전
독자74
내가 무슨 힘이있어서 널 없애. 그리고 없애려면 진작에 없앴어. 너는? 너는 나 소멸시킬수있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아무짓도 안했잖아(살짝 미소짓는)
11년 전
독자81
내가 너 안없앴으니까, 너도 나 소멸 안시키겠다고? 그 소리야?
11년 전
이중인격2
사람한테도 아무짓도 안했으니까 소멸시킬 이유는 없지
11년 전
독자91
그뿐이야? (가만히 생각하더니 고개끄덕이고는) 나 갈게. 완전히 가는거야. (힘없이 슬쩍 웃고는) 잘있어.
11년 전
이중인격2
....갈려고?정말?
11년 전
독자100
가야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잖아 이제.
11년 전
이중인격2
(잡은 손 놔주는)그래..내 옆에 있으면 너 죽을수도 있으니까...
11년 전
독자114
(답답한듯 머리를 헝클이다가) 그냥 니옆에있다가 죽을까.
11년 전
이중인격2
그건 싫은데?(단호박)
11년 전
독자121
같이 있으면 좋잖아. 어차피 나는 니가 없애야할 존재이기도 하고. // 단호박에 터졋넼ㅋㅋㅋㅋ
11년 전
이중인격2
...난 니가 좋은데 니가 없어지면 슬플꺼 같단말이야
11년 전
독자6
꿀버르힛힛>_<앗싸 선착들었어요!경이가ㅜㅜ믹테공개해서 정신이지금ㅜㅜ으앙ㅜㅜ짱좋다ㅠㅠ! 음..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판타지ㅎㅎ동화톡ㅎㅎ!나에겐 준홍왕자뿐이에요☞_☜몰입이잘되....☆ㅎㅎ신데렐라에서 상황바꿔서 난 이중인격나라공주고 준홍이는 그냥 평범한 아들.그날 몰래 궁궐에 들어와 옷을 훔쳐입고 파티에와서 놀다가 나랑 눈맞은거에요,그런데 준홍이는 12시까지 집어 들어가야하고..가다가 준홍이손에 끼워져있던 반지를 떨어뜨려요.그래서 내가 찾아다니는..ㅎㅎ아핳어·핳..일단 준홍이네 마을로 내려가 준홍이를 찾을게요!/(궁궐에서 몰래 빠져나와 옷도 평범히갈아입음)(반지를 들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끼워보다 이내 지쳤는지 근처에앉아 혼잣말로)..찾기가 쉽지않네.
11년 전
이중인격2
(집에 있는 앞마당 빗자루로 쓸고 있눈 주농이!)
11년 전
독자95
(준홍이발견! 다가가서 조심스레 말걸어)..저기,실례지만 뭐좀 부탁해도 될까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 무슨 일이신데요??
11년 전
독자101
(얼굴보곤 갸우뚱하다가)이거,반지주인찾고있는데..한번만 끼워주실수있으세요?
11년 전
이중인격2
반지요?(보고 살짝 놀라는)따..딱봐도 제꺼 아닌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107
(손잡고는 반지와 손가락번갈아보면서)그래도 대충은 맞을 것 같은데..한번만 껴볼래요?
11년 전
이중인격2
저 바..반지끼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손 뿌리치는)
11년 전
독자116
어,그래도 제가 찾고있는 분이계셔서..키도..이정도 했는데.얼굴은..(턱잡고 이리저리살펴보다)잘모르겠네,한번만 껴보면 안될까요? 해달라는거 다 해드릴게요.당장의 청소도 좋고,원하시면 금화도 드릴수있어요.네?
11년 전
이중인격2
피..필요 없는데요!!(바로 집에 들어가버리는)흐아..걸리면 어쩌지...이웃나라 왕자라고 뻥쳤는데..
11년 전
독자130
(입술물곤 어쩌지어쩌지 고민하다 문두드리면서)..저기,그 쪽만 확인해보고 다른마을까지 넘어가야하는데.한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정..안되시면 재워주세요.갈데가 없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문 살짝여는)그..그러면 빈 방 있으니까 거기서 하루 지내고 가세요...
11년 전
독자141
아,감사해요.(들어와 준홍이앞에 앉아 쳐다보면서)저기,그럼 이런반지끼던 사람 아세요?빠진거보면 살짝 크단건데,아직 느낌오는 분들은 못만나서..이웃나라왕자라곤 하셨는데 이웃나라왕자랑은 뵌적이있거든요.
11년 전
이중인격2
저..저는 잘 모르겠는데...(뒷머리 긁적거리는)
11년 전
독자150
흠..궐안에있던 옷도 없어졌는데,그분이 가져가신 것 같고..(계속 준홍이만 쳐다보다)아는거 있으시면..꼭 알려주세요.(하곤 빈방으로 가려다 그날입었던 옷이있는 장롱쪽으로가)
11년 전
이중인격2
(급하게 옷장쪽에 가는)빈방은 저쪽인데...
11년 전
독자161
아,죄송해요(뒤돌아서려다 삐죽튀어나와있는 옷보곤 다가서면서)어,잠깐만요..
11년 전
이중인격2
네..네? 왜그러세요?(옷장에 딱 붙어서 안비키는)
11년 전
독자169
(삐죽튀어나온부분 잡고 살짝 잡아당기며)어,안되네..내옷이랑 재질이 비슷한데.옷좀보여줄수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그게 이거는..어......(식은 땀땀땀;;)
11년 전
독자175
(고개갸우뚱하다 웃으면서 땀닦아줘)더워요?난 별론데.아무튼 옷보여주던가,이거 반지껴보던가 해주면 안되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 진짜....그..그럼 한번 껴볼께요..(손 내미는)
11년 전
독자182
(손덥석잡아 껴보곤 긴가민가하면서 눈이커져놀라)..음,뭔가 느낌이있는데..그쪽은 기억없으세요?저?
11년 전
이중인격2
기...기억 안나는데요....
11년 전
독자189
음..그날 입었던 옷들도 다 위에있고.내 생각대로면 그쪽이 맞겠죠?(가까이 다가가 춤추는 자세로 스킨쉽을 해보곤)맞죠?
11년 전
이중인격2
아..아니라니까요...(끝까지 시치미 떼기 ㅋ)
11년 전
독자196
시치미떼긴..끝까지 아니라그러면 잡아가서 가둬버릴거에요,이래도 아니에요?
11년 전
이중인격2
(울상짓는)....그게 진짜...아씨...
11년 전
독자201
괜찮아요,용서해줄께요.(웃으면서)근데..나 싫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공주 맞긴 맞아요? 이렇게 막 나오고
11년 전
독자206
몰래나왔어요.아,아저씨한텐 얘기하고왔구요.그쪽찾으려고..빨리찾아서 다행이다.
11년 전
이중인격2
나...나 찾아서 뭐할려구요..?혼낼려고요?
11년 전
독자212
아니요,그 쪽 좋아서요.나 어때요?싫으면..반지주고 난 궐들어가서 뚱뚱한 이웃나라왕자랑 결혼해야해요.으-싫다.(생각만해도 싫다는듯 찌푸려)
11년 전
이중인격2
조선식으로 해볼까???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저랑 어떻게 결혼 할려구...
11년 전
독자218
좋아-★찡긋!근데 어떻게하지?/전 그쪽이랑 결혼한다곤 안했는데?(장난스레 웃으면서)장난이에요,장난.그쪽이 나 좋으면 난 결혼하는거야 쉬운데..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그냥 몰락한 양반집 아들인데 누가 반가워하겠어요!
11년 전
독자223
그게 무슨상관이에요,좋아하면 끝이지.그럼 내일당장 궁궐로 들어올래요?
11년 전
이중인격2
(얼굴 가리고 작게 웅얼거리는)철없는 공주같으니...
11년 전
독자229
네?(살짝 찌푸리곤)싫으면 말아요,그냥 그 돼지왕자한테 갈테니..
11년 전
이중인격2
공주님 생각을 해봐요 갑자기 공주님이 쥐뿔도 없는 양반가 자식한테 결혼한다 하면 어느 왕이 좋아하죠???
11년 전
독자235
음..(생각하다 싱긋웃으면서)새엄마는 싫어해도,우리아빤 좋아할걸요?우리아빤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랬거든요-
11년 전
이중인격2
(한숨쉬는)나라 참 잘돌아간다..그래요 내가 공주님한테 장가가요 그럼 공주님은 이제 그 호사스러운 생활 다 팽개치고 우리집 와서 살아야되요 괜찮겠어요??
11년 전
독자239
흠,난 어쩌든 이웃나라왕자랑 궁궐에있는 것보단 힘들어도 그쪽이랑 있는건 괜찮은데.그쪽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요?(살짝 찡그리고 쳐다봐)나 싫다는 사람 나도 싫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난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공주님이 찡찡 거릴꺼 같아서요
11년 전
독자245
치,봐보지도않고.그럼 그날은 나만 당신좋아했던거에요?..난 그쪽도 날 좋아할것같아서 찾은건데,착각이었나봐요.짜증나네-
11년 전
이중인격2
....저도 좋아요 공주님 근데 좋아하니까 힘들게 하기는 싫어요
11년 전
독자252
그러니까 같이궐..은 그러겠죠.(눈치보다 말꺼내면서)나 새엄마가 힘든일많이시키셔서 괜찮아요,나 그렇게 곱게자라지도 않았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렇다고 평생 고생할려구여?...아유 정말 공주님!!!
11년 전
독자256
그 왕자랑 결혼해도 고생할것같은데?..그 날도 제 손잡고..으,생각도 싫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요 내가 졌어요 결혼해요..에휴..
11년 전
독자262
좋으면서,좋쵸?(웃으면서)
11년 전
이중인격2
네!!좋아요 아~주 좋아요!!!
11년 전
독자267
그렇게 쓰니랑 난 결혼하는거에요!해피해피ㅋㅋㅋ이웃나라왕자=블락비지훈이 살빼기 전 모습을 모티브로ㅋㅋㅋㅋㅋㅋ지후나...★ㅋㅋㅋㅋ암튼 늦게까지 수고했어요!♥♥
11년 전
이중인격2
힘차니도 이찌요 히힣ㅎㅎㅎㅎ...잘자요♥_♥
11년 전
독자268
으핳맞다맞다ㅎㅎㅎㅎ나중엔 다른멤버로 싱크해야겠어용 쓰니재미없었을텐데 끝까지해줘 고마워요!내꿈꿔요!!!!!~힛힛
11년 전
독자7
아련이!!!우오 싱크빅../영재/영재는천사고 나는 그런 영재에게 보살핌을 받아요!내가 부모님이 안계셔서 이번에 영재가 내려온거에요ㅋㅋ같이지내다보니까 이제
많이 친해졌는데 영재가 나를 좋아하게 된거에요 천사인데..사람이되려면 엄청나게 복잡하고 힘들어서 막
고민하고...그런?/(영재랑같이앉아서)그래서 사람이 되겠다고 말겠다고?

11년 전
이중인격2
....어..그게말이야....(심각하게 고민하는)
11년 전
독자11
너는 내가좋지?근데
사람이되기는
싫지?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 나도 사람 되고 싶어..근데...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11년 전
독자17
알아나도 너힘들고 아픈거라며..근데어떡해 너는나좋다며 근데
언젠가는 올라가야 되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어차피 너보다 오래사니까 너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줄까?
11년 전
독자20
나는 이날개말고 사람유영재를보고싶은데(날개만지작)
11년 전
이중인격2
이거 넣을수 있어!(날개 사라지게 하는)짠!
11년 전
독자40
그렇게말고-아예 없어지는거..
11년 전
이중인격2
내가 인간인거 보고싶어...?널 지켜줄수 없어도?
11년 전
독자45
응..난그게좋아 니가사람이되서 같이다녀보고싶거든...
11년 전
이중인격2
....(꼭 껴안다가 말없이 나가는)
11년 전
독자8
대현/나 눈웃음이댱ㅇ.< / 대현이가 드래곤인데 불능력있는 레드드래곤이야 근데 서로 좋아해서 임신을했는데 오늘 애를 낳았어 근데 인간이 드래곤알을낳으면 죽을수도 있거든? 근데 냐가 악착가깉이 죽을둥살동 낳은거야 진짜 죽다살아났어 그래서 대현이가 수고햤다고 하는거/ (알보고 색색거리면서 숨만내쉼)
11년 전
이중인격2
와...너 진짜 대단해...(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21
(대현이손잡고 눈감으면서) 하아.. 힘들다..
11년 전
이중인격2
수고했어 찮아...(볼에 뽀뽀해주는)
11년 전
독자25
애기이뻐요? 흐으..
11년 전
이중인격2
아직 안깨어났는데 좀 있으면 깨어날꺼야...
11년 전
독자31
아..나 진짜 너무 힘들어요.. 죽을거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둘째 나으면 너 진짜 죽겠다 나 좀 자제할께(씩 웃는)
11년 전
독자33
(어깨살짝밀면서) 이씨.. 핌약먹을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겨우 인간약 가지고 사라지겠어?그나저나 알 되게 안깨지네
11년 전
독자38
왜, 빨리보고싶어요? 나 아까전에 완전 죽는줄알았어... 대현씨 머리 괜찮아요?(머리뒤쪽 쓰다듬으면서) 아까전에 내가 많이 잡아당겨서...
11년 전
이중인격2
에이 뭐 그정도 가지고 너보다 아팠겠어??(알 위에다가 담요 덮어서 정확히 36.5도로 온도 맞춰놓는 ㅋㅋㅋ)
11년 전
독자52
(말없이배쓰다듬다가) 이제 없으니꺼 또 허전하네
11년 전
이중인격2
배가 엄청 홀쭉해졌네(배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57
나 완전 날씬해졌다
11년 전
이중인격2
너 엄청 먹어대던거 기억나지?(크크거리면서 웃는)
11년 전
독자60
내가 먹고싶어서 먹은거냐!
11년 전
이중인격2
무슨 공룡이 우걱우걱 먹는줄 알았다니까!
11년 전
독자66
(등땨리면서) 아니야! 치...
11년 전
이중인격2
아씨..아프잖아!(꿀밤때리는)
11년 전
독자72
이게 산모한테 못하는게없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아 맞다!(주방에가서 그릇 들고오는)인간들은 출산하고 나면 이거 먹는다며!
11년 전
독자83
어..이거 대현이가 만든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어..인터넷 쳐봤어...미역국 처음 해보는 건데 맛있을려나
11년 전
독자92
(웃으면서 마시고) 음.. 대..현아 소금안넣었어...?
11년 전
이중인격2
소금?아 그거 되게 짜서 그냥 물 더부었는데...
11년 전
독자108
아.. 그렇구나.. 잘했어그래도 감동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처음치고 되게 잘만들었지?(씩 웃는)
11년 전
독자115
처음..처음치고는
11년 전
이중인격2
역시 나같이 우월한 종족이 못하는건 없지!
11년 전
독자122
방금하나 생긴거같은ㄷ...
11년 전
이중인격2
뭐라고?(살짝 노려보는)
11년 전
독자128
아..아니야 우리 대현이 다잘하지
11년 전
이중인격2
또 뭐 먹고 싶은거 있어??배 안고파?
11년 전
독자135
어? 어.. 나배불러!!
11년 전
이중인격2
먹은게 뭐있다고 배불러 빨리 말해봐 밖에 나가서 사올께
11년 전
독자147
그럼 복숭아 사와
11년 전
이중인격2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밖으로 후다닥 뛰어나가는)
11년 전
독자156
(대현이기다리다가 알조금씩깨지는거보고 전화로) 대현아 빨리와 애기나오려고햐!!
11년 전
이중인격2
(전화 받고 사람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날개로 슝슝하고 날라와서 창문으로 들어가는)진짜 진짜??
11년 전
독자160
(대현이보면서 풉웃고) 응 진짜! 봐바 알깨지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오..오...!!진짜 깨진다!
11년 전
독자172
(대현이손잡고 웃으면서) 우리애기
11년 전
이중인격2
(알 껍데기 파-하고 사라지더니 빨간 용한마리가 새근새근 자는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8
헐.. 너도 이렇게태어났어?
11년 전
이중인격2
응 근데 얘는 반은 인간이니까 인간으로 빨리 변할껄??
11년 전
독자186
아귀야워어떡해...
11년 전
이중인격2
(손가락 입안에 넣으니까 피나는)....거..건강하네..하하...
11년 전
독자198
어..대현아 괜찮아? 피나..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 금방낫겠지...
11년 전
독자200
(상처아무는거보고 웃으면서) 신기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인간으로 변하면 젖물려줘 지금 그러면 내 꼴난다
11년 전
독자205
왜? 너가 뭐..
11년 전
이중인격2
아까처럼 피본다구 너는 인간이니까 빨리 안낫잖아
11년 전
독자215
아..그렇구나.. 언제인간되?
11년 전
이중인격2
몰라 지가 배고프면 변하겠지(아기 머리 쓰다듬는)
11년 전
독자228
(슬슬인간으로 변하는거보면서) 배고픈가보다
11년 전
이중인격2
근데 이름은 뭐라할꺼야???
11년 전
독자236
애기안아들면서) 음.. 정..수현!
11년 전
이중인격2
근데 얘 여자였네...남자인줄 알았는데...
11년 전
독자243
(윗올까려다가) 야 뒤돌아 나 수유할꺼야
11년 전
이중인격2
뭐 어때 다본 사이인데?(씩 웃는)
11년 전
독자246
아..그..그래도! (내가 뒤돌아서 모유수유함)
11년 전
이중인격2
(뒤돈 찮이보는)아 왜 나 인간모유수유하는거 처음 본단말이야
11년 전
독자249
(아기안고있어서 밀지도못하고) 아이..! 씨..
11년 전
이중인격2
오오...신기하다...나도 빨아봐도 돼?/불맠 달껄...ㅋㅋㅋ
11년 전
독자253
와 음마좋아ㅠㅠ♥/ 맞을래? 아..근데 이거 느낌이상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와 모유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아기만 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258
변태냐 정대현...?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러지말고 한번만 빨게 해주면 안되냐???
11년 전
독자261
응 안돼 너는 이빨있잖아
11년 전
이중인격2
살살할께 제발....
11년 전
독자263
한번만..이야!
11년 전
이중인격2
(그렇게 찮이 가슴에는 용두마리가 주렁주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6
(헐징그러움...!/ 인상쓰며대현이밀어내고) 한번지났어 그리고 아파
11년 전
이중인격2
와 이거 맛있다 다음에 또 먹어도 되냐???
11년 전
독자9
젤로/젤로는 천사 ,나는 자살하려는 사람.
천사세계에서 자살방지하는 천사들을 정했는데
거기에 젤로가있어서 젤로가저를 구해주는!!/(옥상에서서 한숨을 내뱉고) 죽어야지..

11년 전
이중인격2
(몰래 뒤로가서 어깨잡는)죽을려고?
11년 전
독자61
(놀라며) 깜짝아..누구세요
11년 전
이중인격2
어...그냥 지나가는 사람!
11년 전
독자68
(웃으며)옥상으로도 지나가나보죠? 왜,당신도 죽으려고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 바람쐬러 왔다가 너 죽을려는거 같아서...
11년 전
독자99
(고개를끄덕이며) 아..그래도 그나마 누가봐주니까 낫겠네..아무도모르게죽는것보다는(픽웃는)
11년 전
이중인격2
죽는거 보다 더 재밌는거 있는데 나랑 같이가자!!(손잡아 끄는)
11년 전
독자102
(끌려가며) 어?왜이래!
11년 전
이중인격2
(건물 밖으로 나가서 분식집 가는)너 떡볶이 좋아하지??
11년 전
독자109
(놀라며) 그걸어떻게알아..? 내또래인거같은데..스토커야?
11년 전
이중인격2
어..아니 그런거 아니고 그..그게 원래 우리또래가 다 떡볶이 좋아하잖아!(어색하게 웃는)
11년 전
독자117
(이상한눈으로쳐다보다) ..그렇긴하지..넌 이름이뭐야?
11년 전
이중인격2
나 최주...아니 젤로야 젤로!
11년 전
독자124
젤로?특이하네.. 어디학교다녀? (궁금한듯 얼굴을쳐다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학교?아 그거 안다녀!!
11년 전
독자129
노는애인가.. 머리도 염색하고- 음..(째려보는듯이쳐다보는)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그게...외국 와서 그래!!한국말은 엄마가 잘해서!
11년 전
독자138
(그제야 고개를끄덕이며) 아, 그렇구나 ! (자신도모르게 옥상에서 멀어진걸알고) 아..너때문에..
11년 전
이중인격2
응?나때문에 뭐??(주문한 떡복이 나와서 하나 집어서 아~하는)빨리 아-해
11년 전
독자142
(손을잡고 젤로입에 넣어주는) 너나먹어 뭐먹을기분아니다..
11년 전
이중인격2
쓰읍- 빨리 먹어 원래 맛있는거 먹으면 기분 풀리는 법이야!(하나 더집어서 아!하는)
11년 전
독자148
(한숨을쉬고 손을잡아 입에 넣으려는)
11년 전
이중인격2
(먹는거 보고 씨익웃는)맛있지?
11년 전
독자153
(고개를숙이고 눈물이나오는걸 감추려는)
11년 전
이중인격2
자 한입 더먹어 아-
11년 전
독자165
(눈물닦고 웃으며) ..고마워
11년 전
이중인격2
이거 다 먹고 어디가지 영화볼래?
11년 전
독자171
뭐야, 너 나알아?! 왜이렇게 나를 챙겨주고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나는 그냥 니가 너무 우울해 보여서...기분 좋게해줄려구!
11년 전
독자176
(픽웃으며) 고마운데 그냥 나랑 얘기하자 너 돈 쓰게하고싶지않다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은데...뭐 니가 그렇다면! 어디갈까 카페??
11년 전
독자188
(입꼬리를 올리며) 응!
11년 전
이중인격2
너는 뭐 마실래?
11년 전
독자195
핫초코! (웃는) 아, 근데 나 너만 보면 누구생각나
11년 전
이중인격2
누가 생각 나는데?(카페에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203
(푸스스웃으며) 천사, 천사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흠칫하는)내가 그리 착해???
11년 전
독자208
(고갤끄덕이며) 응,갑자기 나타나더니 내가좋아하는것도사주고 나죽으려는것도막아주고.. 근데 천사아니면 좋겠다..
11년 전
이중인격2
어..어?왜....??
11년 전
독자211
천사면..다시 하늘로올라가야되잖아..그럼 난 누구랑놀아! (웃으며) 천사도아닌데 내가 왜 고민을하고있지
11년 전
이중인격2
나중엔 내가 필요 없을껄?(씩 웃는)
11년 전
독자213
뭐? (놀라며) 왜필요없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아..아무것도 아니야!앉아있어 내가 주문해올께!
11년 전
독자217
(고개를끄덕이며) 고마워!
11년 전
이중인격2
(핫초코랑 키위에이드 주문시켜서 오는)근데 뭐때문에 죽으려했어?
11년 전
독자224
(미소지으며) 그냥 다 싫었어..고아라고 무시하는 세상도 사람들도 믿을사람도없었고..(빨대로 핫초코를젓는)
11년 전
이중인격2
학교 생활도 재미없어..?
11년 전
독자231
고아라고 놀리는애들이랑 무시하는 선생님들, 사실학교도 잘안나가
11년 전
이중인격2
니가 오해하고 있는 걸수도 있잖아 조금만 마음을 열고 다가가보는건 어때?
11년 전
독자234
(고개를저으며) 소용없을거야.. 하긴 누가 고아친구 두고싶어하겠어
11년 전
이중인격2
아냐 니가 너무 겁먹고 있는거야 용기내서 먼저 말걸어봐
11년 전
독자240
..너가와주면안되는거야..? 아직학교도 안다니면..전학와! (웃는)
11년 전
이중인격2
그럴까??(살짝 웃는)
11년 전
독자247
(고개를끄덕이며) 응! 다른반되도..너가있다면 학교 나갈수있을거같아..
11년 전
이중인격2
그래그래~(머리쓰다듬어주는)이거 마시고 집에 가자
11년 전
독자248
(얼굴붉어지며) 어,응! 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찮이 집이 어디야?(다마시고 일어나는)
11년 전
독자257
(같이일어나며) 종업마트주변에..
11년 전
이중인격2
데려다 줄게!(손 내미는)가자!
11년 전
독자270
(손을보다가 미소짓고 손을잡는 따뜻한손) 따뜻하다..
11년 전
이중인격2
네 손이 차가운거 같아..(집에 데려다주는)
11년 전
독자272
(집앞에서 들어가고싶지않아하는) 가는거야..?
11년 전
이중인격2
응 내일 학교에서 보자 안녕!!
11년 전
독자274
(풉 웃으며) 뭐 전학을 하루만에오냐, 전학수속도밟고다해야지, 또만나자 ..젤로야!
11년 전
이중인격2
(멀리서 손흔들고는 골목으로 사라진)
11년 전
독자277
(골목으로사라진걸보고 한숨을푹쉬고 앞에서 고민하는)
11년 전
이중인격2
(하늘에올라가서 계속 지켜보는)학교에 나와야 될텐데....
11년 전
독자279
(아침에고민을하다 학교를 나가는 젤로가있을까했지만 없자 시무룩한) ..하긴..올리가없지
11년 전
독자10
제가어렸을적에 엄마가돌아가시구 양엄마를들이게됬는데 14살때 양엄마가 실수인척을가장해서 사고늘크게당해서 어깨쪽에 큰 상처를입는데 그일이후로 아빠가 제걱정이되서 전담경호원을붙여주시는데 그게준홍이 에요 준홍이는 뱀파이어인데 사람을헤치는 뱅파이어가아니라 돕는 뱀파이어에요 그래서 인간보다힘도세고빠르니까 그특징을 잘살려 경호원시험을받는데 찮이네 집으로뽑힌거죠 준홍이는저와같이 늘있다 저 좋아하게되요 저도 준홍이한테마음이있어요 그리고 지금은23살인데 준홍이랑전동갑이에요 준홍이는 14살때 제경호원이되면서 이집에살게되요 준홍이는 24시간 곁에서지켜줘요 근데 양엄마가 돈보고 아빠랑결혼해서 제가이제23살이고어린나이도아니니 자기사촌이랑결혼시켜서 재산다 빼가려고약혼자한테 저 죽이라해요 아빠한테 말로 꼬셔서 약혼식을 올려요 저이용해먹으려는 약혼자는 아빠앞에서는 사람좋은척다하고 뒤에서는 양엄마랑짜서저죽이려 하는거죠 순전히재산만노리고 양엄마랑 손잡은거에요 준홍이는 그거알고 죽여버리고싶어하지만 뱀파이어인걸들킬수없으니까 되게양 엄마랑 약혼자 경계하고 저지켜주려고 옆에서전보다더 의지할수있게도와주는거에요!나중엔행쇼?♥준홍이 뱀파이어인건 모르는데 나중에 알게된다해요!/(침대에누워잠들어있음)
11년 전
이중인격2
(옆에 앉아서 자는거 보는)...세상걱정없이 자는구나..
11년 전
독자26
(살짝뒤척이며 돌아눕는데 머리카락흘러내리며)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카락 정리해주고 얼굴 빤히 쳐다보는)내가 꼭 지켜줄께....
11년 전
독자30
(약혼자노크도없이들어오며)아직 자고있습니까?
11년 전
이중인격2
네 아가씨는 아직 주무시는데 무슨 할 말 있으신가요
11년 전
독자54
(사람좋은척미소지으며)이제나가봐도좋아요
11년 전
이중인격2
아니요 아가씨를 지키는게 제 일인데 옆에 있어야죠
11년 전
독자59
(살짝인상찡그리며)제가 있을테니 나가서쉬시지요?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습니다 그냥 저 상관 말고 하던일 하세요
11년 전
독자67
(짜증나는듯이)좀..나가지? (익인이어떻게하려는거눈에선함)
11년 전
이중인격2
(속셈 아니까 살짝 웃는)그럼 그 뒤에 숨긴거 뭐죠?
11년 전
독자76
(눈간당황해 뒷주머니에단도넣으며)..뭐가있다는건지.말조심하게(어설프게나가며)/결말 익인이결국죽는데준홍이가 뱀파이어로변화시켜서 뱀파이어되서 복수하고행쇼하는거로하는거어때??브레이킹던처럼!!♥완주해줄수..잇니??
11년 전
이중인격2
올...브레이킹던 핰ㅎ핰ㅋ핰 좋아조아/(한숨쉬고 의자에 앉는)한심한 인간..
11년 전
독자82
(얼마있다 슬며시눈뜨며)..밖에비와?/브레이킹던♥♥ㅠㅠ완주하자ㅠ
11년 전
이중인격2
어...깼어? 아니 비 안오는데
11년 전
독자93
(창문보며)그렇구나..꿈에서는비가왔었는데
11년 전
이중인격2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잘자더라!!
11년 전
독자190
응..?(준홍이쳐다보며)
11년 전
이중인격2
어...그냥 잘잔다고...(머리 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197
아..(웃으며)너무오래잤나..?
11년 전
이중인격2
약혼자 들렸다 갔어..(씁쓸히 웃는)
11년 전
독자202
어..?(표정굳어지며)왜?뭐라했어?
11년 전
이중인격2
그냥 너 자는거 구경하고 갔어...찮아...너 진짜 결혼..할꺼야?
11년 전
독자209
해..야지..(표정씁쓸해지며)
11년 전
이중인격2
안한다고 하면 안돼..?
11년 전
독자214
..(준홍이쳐다보며)아직..아직은하는거아니잖아..나중에말씀드려봐야지(억지로웃으며)
11년 전
이중인격2
.....(머리 자기 가슴에 대는)힘들면 다 나한테 말해...
11년 전
독자219
(살짝웃으며)응-고마워
(약혼자들어오며)깠..네(붙어있는둘아니꼽게보며) 약혼자까지있는몸이..행동조심해야지 안그래?

11년 전
이중인격2
(표정굳히고 약혼자 노려보고 찮이 품에서 떼는)
11년 전
독자227
(약혼자쳐다보다시선돌니며)무슨일이에요
(약혼자다가와서 찮이팔잡아돌리는데배려는하나도없이순전히 힘으로만돌림)기어오르지마.응?나니약혼자야 니남편될사람.
(찮이아파서 인상찡그리며)

11년 전
이중인격2
(팔세게 쳐내는)아가씨가 아파하시는 거 같아서요
11년 전
독자230
(약혼자 준홍이노려보며)주제넘은것같은데..안그러나?(비릿하게웃곤찮이목쓰다듬으며)잘해-응? 나좋게좋게하고싶다
11년 전
이중인격2
(목 확 물어뜯을려는 거 꾹 참고 이 꽉무는)
11년 전
독자237
(익인이가약혼자팔쳐내려는데 손목잡으며살짝꺽음)앙탈그만부리라고.
(찮이아파서인상찡그리며)아..!

11년 전
이중인격2
...시발..(약혼자 팔 뒤로 꺽어버리는)적당히해
11년 전
독자241
(찮이 손목쥐곤쳐다보는데 약혼자가 소리지르면서고통스러워함)으아악!!씨,놔!!(엄청나게쎈준홍이힘에아파하며)
11년 전
이중인격2
(목주변에 입대고 낮게 그르릉거리는)한번만더 아가씨 건들면...그땐 니 목이 뜯길 줗 알아...
11년 전
독자250
(갑자기드는한기에약혼자 물러나며) 너,너..두고봐..씨발(겁에질려나가며)
11년 전
이중인격2
괜찮아 찮아..??
11년 전
독자254
(손목빨갛게부어서 멍들려하며)어..?응..
11년 전
이중인격2
어휴.. 아예 접근을 못하게 만들던가 해야지 뭐만 하면 해코지 할려하니...
11년 전
독자259
(준홍이쳐다보며)해코지??
11년 전
이중인격2
어? 그냥 너 괴롭힌다구..배 안고파??밥 준비해올까?
11년 전
독자280
(고개저스며)생각엏어..그사람말..신경쓰지마 응?
11년 전
이중인격2
올 컷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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