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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우럭 전체글ll조회 1730l 9

 

 

 

 

 

주의할게요.백합물도 소량 있어요.어린 징어들 훠이훠이.

 

 

 

 

 

 

03.

 

 

 

 

 

 

 

 

W.리무버

 

 

 

 

 

 

 

 

 

 

나한테 스토커가 따라붙었어요.
얼굴보고 따라붙는 기지배들은 많았는데 변태또라이까지 붙진않았는데...
어쩌겠어요.


"잘생긴게 죄다.죄야.


루한의 등뒤로 노래가 들려왔다.
엄마는 왜 날 이렇게 낳아서 내 삶을 피곤하게 하는지.

 

 

 

 

 

저새끼에요.


"씨발놈..."


깜찍한 입술에서 예상치 못한 욕설이 나온다.


"존나 잘생겼네."


찰칵하고 카메라 셔터음이 끊이지않고 이어졌다.
어느정도 찍었다싶은지 만족스런 미소를 띄며 카메라를 떼어낸 소녀의 얼굴이 가감없이 드러났다.
스토커 주제에 깜찍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소녀는 어머나를 외치던 국민여동생과 꼭 닮아있다.


"하악하악.."


하지만 변태스토커다.
변태스토커의 핸드폰이 울린다.


'김민서 니 또 학원 안가고 빠순이질하고있지!'
"빠순이질이라니.내 순수한 팬심을 모독하지말아줘."
'이 년이 입만 살아가지고!!!얼른 안들어와?!'
"아,오빠.끊어봐."


커피 마시는 것 좀 봐.어머머.왠일이니.이게.
민서가 다시 제 얼굴만한 카메라를 들었다.

 

 

 

 

 

 

 

 


민서는 18살 풋풋한 여고생이다.
어느 여고생들이 다 그렇듯 민서도 아이돌오빠를 좋아하는 소녀다.
핸드폰 갤러리속에 오빠들이 가득 들어있고 재생목록속에 오빠들의 숨소리까지 녹음해 넣어논 순수한 팬심의 그녀는 처절한 얼빠였다.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뼈저리게 보여주는 그녀는 어느때와 같이 야자를 빼먹은채 한 손에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오빠들을 기다리고있었다.
오빠들 블랙헤드까지 찍고말겠어.카메라를 든 민서의 고사리손이 더 꽉 쥐어졌다.


"어디보자.."


오빠들이 나오기전 연습삼아 찍어보자며 주위를 찍던 민서의 카메라가 어떤 피사체를 담아냈다.


"........"


그토록 바라던 오빠들이 민서를 향해 손을 흔들었지만 민서에겐 이미 오징어였다.
씨발.오징어새끼들아.비켜봐.저 요정 좀 찍어보게.
그렇게 스토커질이 시작되었다.

 

 

 

 

 

민석은 곧 군대를 가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러나 평범치않은 여동생을 둔 오빠다.


"씨발.잘 주무셨나요?"


동생이 일어나자마자 벽에 걸린 한 남정네의 사진을 향해 인사를 건넨다.


"니 욕 하지말랬지!!"
"오빠는 이 얼굴을 보고 욕이 안나오게 생겼어?!나는 토가 나온다고!!"
"아침먹는데 토얘기를 왜 해!!"


여동생이 자꾸 이상한 남자를 찍어오네요.
쟤가 빠순이의 피를 가지고있는건 옛날옛적부터 알았다지만 일반인을 저렇게...


"민서야."
"응."
"넌 진짜..또라이야."


내가 아는 또라이중에서도 넌 상또라이야.


"오빠.이거봐.커피 마신다?존나 여기가 뉴욕인가요,서울인가요."


아랑곳않은 민서가 밥풀을 튀기며 자신의 작품을 내보인다.


"..여긴 경기도야."


불안해서 군대를 못가겠어요..

 

 

 

 

 

"너 뭐하니."


루혜가 자신의 남동생을 내려다본다.자신과 똑닮아있는 남동생은 아침부터 오이를 얼굴에 붙히고있다.


"누나."
"응.동생아."
"나 스토커 생겼어."


루혜의 눈이 동그래진다.


"니가?!!니 주제에?!!!!"


내가 스토커가 생겼다고!!!!!벌떡 일어나 오이가 우수수 떨어진 루한의 얼굴은 치솟는 광대를 감당하지도 못한다.


"내가 이만큼 생겼으니 스토커 생기는건 문제도 아니긴해!!"
"마,말도 안돼.."


나도 안 생긴걸 저놈이 생기다니..
루혜가 주저앉고 루한은 미친 개구리마냥 뛰어다닌다.


"엄마.얘 스토커생겼대..."
"어머,우리아들이??"


국자를 들고 뛰어오는 어머니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핀다.
그래,우리 아들정도면 생길만도 해.그럼그럼.


"아,오이."
"아들.엄마가 붙혀줄까?"
"곱게 붙혀주셔요.어머니."


호호호호어떤 얼굴인데 막 붙히겠니?
민서가 그저 얼빠였다면 루한은 가족자체부터 얼빠였다.

 

 

 

 


"야,이거봐.쩔지?"
"..너 요즘 이사람 쫓아다녀?"
"사람이라니,요정이야."


답도 없는 빠순이년.
크리스티나가 혀를 끌끌 찼다.


"닥쳐봐요.희순씨."
"씨발.나 크리스티나거든?!!!!!!"
"그래그래.니네 남편 스파게티 잘만든다고하더라."


날뛰는 희순을 보지도 않고 민서는 카메라에 시선을 둔다.
존잘이네.씨발놈.


"..그러지말고 사귀자고해.왜 지켜보고만 있냐.니 관음증있어?"


화를 가라앉히고 책상에 걸터앉아 머리를 배배꼬던 희순의 말엔 옆에서 책에 머리를 박고 공부하던 종대의 어깨가 흠칫 흔들린다.


"내가 변태야?관음증이 있게?"
"니 변태맞거든."
"순수한 팬심이란 멀리서지켜보는거란다."


민서의 눈이 빛나고 코웃음을 친 희순은 종대를 괴롭히기시작한다.


"종대야.콘돔이 뭐야?"


뭐야.그게.무서워...

 

 

 

 

 

"누나.나 어때?"
"좋아.."
"좋았어."


구름을 타고 날아온 지드라공마냥 옷을 갖춰 입은 루한이 집을 나서자 소파에 드러누워서 벽지를 세고있던 루혜도 일어났다.
루혜가 질투심으로 눈을 번뜩이며 따라나섰다.

 

 

 

 

"니 또 어디 나가는데!"
"공부하러."
"스토커질이 공부라고 누가 가르쳐!"
"이것도 인생공부의 하나야."
"김민서!너!!!"


민서가 촐랑촐랑 잘도 나간다.


"안돼안돼."


군대에서 뉴스로 자신의 여동생을 마주할순없다.제 동생은 제가 책임져야한다.
민서야.오빠가 널 범죄자로 만들지 않을거야.날 믿어.
민석도 책임감으로 눈을 번뜩이며 따라나섰다.

 

 

 

 

 

 


"저게 지금 무슨 꼬라지야.."


민석은 기가 막혀왔다.
민서가 카메라로 찍고있는 그는 작정을 한채 포즈를 취해주고있었다.


"저 기지배가 쪽팔린줄도 모르고.."


민석이 머리를 감싸쥐었다.


"어머,잡지촬영하나봐."
"그러게."
"파파라치컨셉인가보다."
"신기하다."


씨발.그런거 아냐.

 

 

 

 

"헐대박."


진짜 스토커가 있었어..말도 안돼..내가 김루한따위한테 질수없어..
루혜가 불안함에 손톱을 잘근잘근 씹어댄다.

 

 

 


"와씨발.레전드."


오늘 저새끼 리즈 찍으려나보다.쎄요나프레!!
민서가 간간히 카메라에 눈을 맞춰오는 루한을 까맣게 모른채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야!!!!이 새끼야!!"


너무나도 멋진 자신에게 취해 자아도취가 되었던 루한의 머리통을 누군가 갈겨왔다.


"이새끼야!너 변태야?!!스토커질하는데 그걸 즐기고있어?!"


참다못한 민석이 얼굴이 벌개져 뛰쳐나왔다.


"김민서는 상또라인줄알았더니 넌 아주 씹또라이야!"
"뭐?"
"카메라까지 들고 찍고다니면 뛰어가서 카메라를 부수라고!!!"
"오빠.뭐하는거야!!"
"놔!이 기지배야!!"


민석이 어느새 뛰쳐나와 말리는 민서의 팔을 뿌리치고 카메라로 손을 가져간다.


"고2가 공부만 해도 모자를판에 스토커질을 해?!"
"오,오빠!!그거 부실거아니지?!"


민서도 루한도 민석의 손에 위태위태 들려있는 카메라에게 시선을 둔다.


"이딴거 있어봤자 이딴 놈 따라다니고!!"


민석의 손이 높이 들리고 동시에 민서와 루한의 팔이 같이 뻗는다.
하지만 이미 발밑에선 카메라가 나사를 토해내며 운명을 다했다.


"꺄악!!!!!!!!!"
"내 사진들..."


민서는 주저앉고 영국왕자마냥 품위를 지키던 루한은 넋이 나가 무릎을 꿇고 카메라가 토해낸 나사들을 손에 모아쥔다.


"말도 안돼.."


이 안에 잘생긴 내가 얼마나 많은데!!!!!!!!!주저앉아 카메라를 만지작대던 루한이 벌떡 일어나 민석의 멱살을 잡아쥐었다.


"당신 미쳤어!!!"
"뭐?!!"


루한과 민석의 눈이 서로를 향해 맞닿았다.


"......."
"내가 미쳤다고?!당신이 더 미친거같아!!!"
"......."
"너는 존나 변태씹또라이야!!!!"


악에 받친 민석이 악다구니를 쓰고 민서의 손을 잡고 달아났다.


"요정새끼!!!!!!!!!!"


민석의 손에 끌려가면서 민서는 애절하게 루한의 애칭을 부르짖었다.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
"루한아.."
"대박...."
"...그지.."
"..누나도?"
"응.."


니생각 내생각 같아.우리 생각 최고.
루한과 루혜가 말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존나 귀엽지."
"어.씹덕 터진다."


감동에 젖은 대화가 이어졌고 치켜든 엄지는 내려갈줄몰랐다.
루한과 루혜는 DNA부터 얼빠였으니까.

 

 

 

 


"야,이기지배야.힘좀내봐."
"어떻게 그래.."


빠순이에겐 순정이 있어.바보야.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흡..
민서의 꼬라지를 내려다보던 희순이 못볼꼴을 봤다는듯이 고개를 돌렸다.
답도 없는 빠순...


"야."
"크흡..왜."
"저거 걔 아냐?"
"누구.."
"요정."
"뭐?!!!"


민서와 희순이 반 앞에서 서성거리는 사람을 본다.


"...맞네."
"헐미친!!!!!"
"근데 여길 어떻게 안거야."


희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민서가 루한에게로 향했다.


"씨발요정!!!!"
"아,잘찾아왔다.안녕?"


엄마.요정이 말을 해요.씨발.판타스틱페어리.
민서가 호흡곤란으로 허덕이며 루한을 본다.


"요,요정..."
"응.비쥬얼적으로 쇼크를 먹은건 아는데.애기만두야."
"네..네..."
"내가 널 찾아온건말야."
"네...네.."


민서의 목으로 침이 넘어간다.
사귀자고 하는건 아닐까.그럼 어쩌지.그걸 바란게 아닌데..그래도 받아줘야지.그럼.받아야지.


"니네 오빠 어딨니?"


....뭐?


"니네 오빠한테 내가 관심이 좀 많거든?"


나 아니고?


"우,우리오빠요?"
"응.니네 오빠 맞지?그 볼살 통통한."
"예.."
"그래.전번이라도 줄래?"


나긋나긋한 목소리며 시각적으로 멘붕을 안겨주는 얼굴까지 저의 요정님이 맞거만 저의 요정님은 저의 오빠를 찾고있다.


"제..제 전번은 안 따시나요?"
"너?내가 왜?"


너는 나말고 우리 누나가 기다리고있어.
루한이 빙긋이 웃었다.
루한의 새까만 속을 모르는 민서는 볼살을 우물거리며 울상을 지었다.
빠순이질을 한 건 난데 왜 그새끼를 찾니!!!!!
씨발!김종현도 그러더만 너도 그런거야?!
블링블링한 종현씨를 세경씨에게 뺏긴 전적이 있던 민서가 더욱 울상을 지었다.


"애기만두.얼른 전번 줘야지.오빠한테."


아씨발.근데 또 존나 멋지고 지랄이야.
저의 키에 맞게 무릎을 구부린 루한의 얼굴을 코앞에서 영접하고 있는 민서는 억울하고 설레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겪다 입을 열었다.


"못드려요.."
"애기만두.내가 좋은건 알겠는데 그래도,"
"아뇨오.."


그게 아니라아..


"우리 오빠 군대갔어요."

 

 

 

 

 

 

 


루한이 분에 못이겨 학교를 뛰쳐나간 그날 민서가 축 쳐져 하교를 하다 누군가와 부딪힌다.
니미 다 부셔버리겠어!!누구야!!!!
민서가 볼에 힘을 주며 고개를 들어올리자 긴 생머리가 찰랑거리는 루한이 서있었다.


"아가.안녕?"
"어...어......"


이게 지금 뭐야..
민서가 혼란스러운 시선을 여자의 가슴에 둔다.
저거 씨발.진짠데?
요정이 지금 충격먹고 5시간만에 성전환수술을 한거야?


"아가.언니랑 찐하게 연애나 할까?"


루혜가 자신을 멍하게 올려다보는 민서의 눈에 맞춰 무릎을 구부렸다.

 

 

 

 

 

 

 

 

 

 

 

 

 

+그래.나도 혼란이와요.이건 대체 루한민서입니까 루한민석입니까 루혜민서입니까

답은 없으니 만두남매사진이나 올려야지.

 

 

 

 

[루민루민] 루민인지 루민인지 루민인지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걸스온탑 쓰리 | 인스티즈

 

소희야.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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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감다팁이에여! 와
.....진짜닮앗bb

11년 전
우럭
감다팁님 오랜만이네요ㅋㅋ
11년 전
독자2
수달이에요!! 요새 잘 못들어왔는데 새로운 글이 올라와있네요!! 스토커라니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잘 읽고가요~~
11년 전
우럭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림걸♥
11년 전
독자3
루혜민서 케미터져쥬금..학 진짜 루한이우째나여..ㅜㅜ민서기 군대ㅃ2..흡 저 치즈에요!!!!백합물좋아영 알라뷰
11년 전
우럭
루혜민서...핰 연상연하......
11년 전
독자4
안돼ㅠㅠㅠㅠ탈영시킬거에요ㅠㅠㅠ중국으로 튀자 민석아 좋은생각이야 ㅎㅎ!!! 아 루혜민서 루한민석 둘다 케미쩌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헐 쩌러요.....헐 대박....왜 이거 이제봤죠...헐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작가님 이 마싯썽은 걸스온탑 시리즈에 저.격.저.격 당해 빠져나오지 못.함.못.함 상태가 되었어요ㅠㅠㅠㅠ루민 요정에서 완전ㅋㅋㅋㅋㅋㅋ 웃어죽고 루혜에 마지막말에 죽고ㅠㅠㅠㅜㅠㅠㅠ사랑합닏다ㅠㅠ
11년 전
독자7
팔딱팔딱이에요 ㅋㅋㅋ
아 진짜 걸스온탑 마성이네요
드립터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왜이렇게 다 귀여워요 ㅋㅋ

11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아 군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ㅠㅠㅠ아ㅠㅠㅠㅠ저 어제 댓글 달 수 있었는데 고기 먹어서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루혜민서든 루한민석이든 루민이들은 규ㅣ여유ㅓ여!!!!꺜!!!!!!안 올라올 줄 알았는데 또 올라서와서 저 엄청 기뻣어여!!!!!!
11년 전
독자10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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