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만말고 얘기해봐 괜찮으니까"
아침부터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울거같은 별빛때문에 신경쓰여서 회사에가서 별빛생각때문에 잘안피우던 독한담배까지 피우면서 지우려고했지만 담배연기에 목만 까슬할뿐 별빛생각만 더 진해지는거같았다. 복잡해져가는 머리에 비워버려고 마른세수를 하는 택운은 자신손에서 나는 담배냄새에 별빛이 담배냄새싫어하는데라고 그순간마저도 별빛생각뿐인자신이 이제는 같았다. 회사에서 냉혈안으로 잘알려져있던 택운이 자꾸만 무슨감정에 휘둘리는듯이 전보다 더 까칠해진턱에 회사직원들은 의아스러우면서 괴로워졌다. 결국 평소보다 택운이 좀더 일찍퇴근을하자 그제서야 직원들은 좀 숨이터이는거같았다. 택운은 평소보다 거칠게운전을하고 집에왔다. 집에서는 시계를 부서버릴듯이 노려만봤다. 별빛이 학교에서 올시간이되자 그제서야 시계에서 눈을 떼더니 나갈준비를 했다. 별빛은 아침보다 더 우울한표정으로 오고있는게보였다. 택운은 별빛을 붙잡아서 무슨일있냐고물었고, 별빛은 아무일없다면서 시선을피했다. 시선을 피하고 도망가듯 집에 들어가려던 별빛이 갑자기 자신에게 달려와서는 안겼다. 자신의 셔츠에 한방울 두방을 닿이는 눈물이느껴지자 택운은 조용히 별빛의 등을 두들겨주면서 괜찮다고 위로했다. 한참을 울었을까 조금 우는게 지친거같은 별빛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별빛은 무슨생각을하는거같더니 자신을 더쎄게 끌어안았다.
"아저씨, 제 뱃속에 아기가있데요. 꿈틀거리면서 살아있는데, 아이아빠가 지우래요."
택운은 별빛의 말에 피가 거꾸로 솟히는거같았다. 별빛에게 남자친구가있다는건 이미 오래전부터 알았다.어차피 자신과는 못될만큼어린 별빛이였기에 그냥 잘되길 바라면서 뒤에서 지켜볼수밖에없었다. 별빛이 만나는 남자가 좀많이 양아치같이보여도 별빛이 좋다고 저렇게 행복해하니까 괜찮은 녀석일거라고생각했었다.
대충이러한데.....아무리생각해도 제손으로 이글을 완벽하게 못할거같아서
가볍게 썰로 풀어갈께요 ㅎㅎㅎㅎㅎ
시작은 다음화 부탁시작합니다. (자고와서 바로시작할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