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마크] 대학생 이민형 덕질하기

대학생 이민형 덕질하기

[수지X백현 - Dream]

마크. 한국 이름 이민형. 여주가 다니는 대학교 새내기이자 1학년들에게도 선배에게도 사랑을 독차지 하는 귀여운 후배. 실용음악과 18학번. 17학번 김여주, 제 직속 후배로 이민형을 보곤 첫 만남에 고양이? 를 말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뭔가 이민형의 말투는 고양이가 애옹거리는 것 같고, 하는 행동도 보면 진짜 고양이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귀여운 외모에 귀여운 행동까지 겹쳐지니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캡짱 많았다. 하지만 낯을 엄청 가려서 원래 알던 사람 외에는 누군가 접근한다 싶으면 목석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여주한정 골골거리는 고양이. 

귀엽고 잘생겼는데 전공도 실용음악이야...! 미친. 여주는 민형이 입학하고 나서 저와 같은 학과라는걸 알고는 내적소리를 질렀다. 캐나다에서 온 유학생, (소문에 의하면)귀여운 외모에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예의범절을 가졌다는 소문의 캐내디언 유학생...! 안녕하세용. 이민형 입니당. 허리를 꾸벅 숙여 제게 인사하는 민형의 모습을 본여주는 코피를 흘렸다고 한다. 헉, 선배님 코피 나요!! 괜찮아, 괜찮아... 

새내기 초반때 머리는 밝은 금발. 파마를 엄청 빡세게 해서 그런지 머리가 엄청나게 복슬복슬거렸다. 복슬거리는 머리를 붕붕 띄우고선 여주에게 달려오는 이마끄. 선배님 같이가요-! 여주 웃으면서 가던 걸음 멈춘다. 그...뭐랠까, 겉보기엔 푸들인데 속은 고양이인? 강아지인척하는 고양이? 같았다. 그러다가 마크와 같은 새내기인 이제노가 와서 친근하게 말 거는거 보고 활짝 웃던 이민형 갑자기 표정 식는다. 누나 오늘 교양 뭐들었어요? 어... 한 교수님꺼. 이제노가 미간을 찌푸리고선 친구 없다고 징징거린다. 여주는 그런 제노 측은하게 한번 쳐다보고는 어깨 툭툭 치고 수고하라고 말하지. 이제노 허탈하게 웃으면서 어깨 축 내리곤 터덜터덜 자기 가던 길 간다. 이민형 이제노 사라져도 식은 표정 유지한다. 민형아? 여주가 아무리 민형 이름 불러도 그냥 빤히 여주 쳐다보기만 하지. 

그리고선 볼 부풀리고 하는 말이... 이제노는 왜 누나라고 불러요? 여주 당황하며 재차 뭍는다. 응? 뭐라고? 이제노는 왜 선배보고 누나라고 불러요? 그야...내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으니까. 민형 못마땅한 표정 짓는다. 그럼 저두 누나라고 부를래요. 여주 등에서 식은땀 흐른다. 왜냐하면 졸라 귀엽잖아...! 안돼요? 민형이 그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나오는 큰 눈망울 반짝이는 고양이처럼 눈 크게 뜨고는 여주 쳐다본다. 여주가 내적 심장 부여잡으며 고개 끄덕이자 그제서야 활짝 웃는다. 여주누-나-! 민형이 신나게 여주 팔에 매달린다. 누-나! 여주 코피 흐를뻔한거 겨우 참고는 대답해준다. 응? 이민형 여주 대답에 더 신나서는 보이지 않는 꼬리 붕붕 흔들면서 헤헤 웃는다. 끼룩끼룩-날아갈 듯한 갈매기 눈썹은 플러스. 

그러다가 파마 풀려가지곤 거의 생머리처럼 됬겠다. 그때쯤이면 대학교 중간고사일듯. 여주는 떡진 머리 숨기려고 캡모자 쓰고 그 위에다가 후드 집업 모자 쓴다. 완전한 생얼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가리고 싶어서 마스크까지 써서 완벽하게 얼굴 가리기. 이정도면 아무도 못알아보겠다 싶어서 괜히 뿌듯해졌다가 저 멀리서 여주누나!!!하면서 달려오는 이민형 보고서 절망하는 여주. 이민형 저 멀리서 여주 앞까지 달려와서 헉헉 거리면서 여주 앞에 무릎 잡고 선다. 김여주 이마크 착장이랑 안경보고서 코피흘린다. 내가 가려서 다행이지, 지금 광대 승천하는거 보이세요? 뛰어와서 살짝 헝클어진 금색 머리카락에 동그란 안경... 여주가 민형 외모 감상하고 있는 순간에 민형 여주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어디 아파요? 여주 재빨리 1초에 60번 날갯짓한다는 벌새처럼 고개 젓는다. 아니, 안아파! 그제서야 살며시 웃는 민형 보고 다시 심장 부여잡는 여주. 

근데 그거 알아요? 내가 귀엽다고 생각하면 만인이 이민형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야. 여주랑 도란도란 얘기하는 민형 보고서 여자애들 우르르 몰려온다. 민형아-! 하며 친근하게 이름 부르면서. 여주 고개 돌려서 누군지 보면서 놀란다. 무용전공하는 얘들이라서... 뭔가 통나무 같은 저랑은 완전히 다르거든. 여주 어깨 순식간에 축 처진다. 자기는 지금 떡진 머리 가리려고 온갖 짓을 다해서 가렸는데, 민형 앞에 서있는 여자애들은 너무 샤랄라 하거든. 민형 다가오는 여자애들 무리에 당황한다. 어...저기... 오늘 뭐해? 점심 안먹었으면 우리랑 같이 먹을래? 여자애들 점점 더 민형에게 다가온다. 옆에 있던 여주조차도 여자애들한테 밀린다. 근데 밀리는 여주 보고 당황하며 웃던 민형 표정 사악 식는다. 저기, 나 여주누나랑 얘기하고 있었거든. 여자애들 개당황. 아...그래? 여자애들 여주 보고선 위 아래로 스캔한다. 그리곤 미간을 찌푸린다. 여주 어이없어서 허-하고 웃는다. 이민형 여자애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서 오버핏 후드집업 입어서 사라진 여주 손 찾아서 잡는다. 누나 가요. 민형이 여주 데려간다. 여주 민형 손 잡지 않는 다른쪽 손으로 제 귓가를 만진다. 어떡해...엄청 뜨거워. 부끄러워하는 여주 눈에 빨개진 민형 귀가 보인다. 그제서야 여주 웃는다. 

그렇게 둘다 썸 아닌 썸 타다가 중간고사 끝나고 방학동안 놀기 시작한다. 이민형은 방학 맞이 새롭게 염색해서 갈발이 되었고, 여주는 쑥스러운 듯 제 머리 만지는 이민형 보면서 한 이만오천이백오십일번째인 코피를 뿜는다. 서로 거의 매일 만나면서 논다. 대학로 맛집은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다 가고, 길거리에서 파는 신기한 음식들 다 사먹는다. 누나 이거 진짜 맛있어요. 이민형 입가에 아이스크림 뭍힌 채 여주한테 웅얼거리면서 말한다. 여주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곤 입가에 아이스크림 뭍었다고 얘기해주자 제 얼굴 더듬으면서 닦으려는 이민형. 근데 결국 아이스크림 못닦았다. 여주가 살풋 웃고는 민형 손에 들린 휴지 빼앗아서 제가 닦아준다. 누나? 한손에는 아이스크림 들고 한손은 허공에 대고 멈춘채 행동 정지한 이민형. 결국 귓가 터질듯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그러다가 방학 거의 2주 남겨두곤 부모님 뵈러 캐나다 가봐야 한다는 민형의 말에 울면서 보내는 여주. 하필 할아버지 생신이라서 공항까지는 못갔지만 잘 도착했다고 공항에서 브이 한 사진 보낸 민형보고서 솟아오르는 광대 꾹꾹 눌러서 진정시킨다. 그리곤 계속 연락하는 둘. 시차 차이 나서 여주 새벽까지 카톡하다가 깜빡 잠들면 끊긴 카톡보고 민형 발그레 웃어라. 자나보다. 민형 마저 타자 치고는 어머니가 불러서 침대 위에 핸드폰 두고는 나간다. 

나중에 일어난 여주가 확인한 카톡- 잘자요.

그리곤 길었던 2주 끝나고 제발 오지 않기를 바랬던 개강날짜가 바로 다음날이다. 여주 엉엉 울면서 민형에게 카톡하기. 

- 내일 개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좋아요

-??? 개강이 좋다구???

-너가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

-내일이면 누나 볼 수 있잖아요

미친, 이런 사람도 있었다니. 여주 입 틀어막고는 실실 웃는다. 발로는 이불 퍽퍽 치고 난리도 아니였다. 내일은 뭐 입을까? 저도 모르게 콧노래 부르면서 내일 입을 옷 고르고 있다. 민형 여주한테 마지막 카톡 보내고 나서 흐어어 하고 침대에 쓰러지기. 이미 목부터 토마토처럼 빨개져서는 난리났다. 그러다 후다닥 일어나서 옷장 뒤지기. 내일 뭐 입지?  

.

여주 어제부터 오바하면서 옷 고르다가 결국 늦게 잤다. 그래서 늦잠 자고는 지각해서 겨우겨우 첫 수업 듣고는 다리 질질 끌면서 밖에 있던 벤치에 앉는다. 그러다가 어디서 꺄악-!! 하는 소리에 고개 돌리고 여주 눈 엄청 커진다. 이번에는 무용과 얘들뿐만 아니라 다른 얘들도 민형 둘러싸고는 어디 가냐면서 뭍는다. 그도 그럴게, 캐나다 유학파로 이미 소문났고 실용음악과 귀요미로 소문나가지고 학교 내에서는 거의 인싸파에 속했으니까. 민형 어색하게 손 젓는다. 누구 잠깐 만나러 가는데... 누구? 여자? 민형아 너 여자친구 있어? 민형 이마에 식은땀 흐른다. 그러다가 저기 벤치에 앉아있던 여주 발견하고는 활짝 웃는다. 여주누나-!! 여주 민형이 제 이름 부르자 그제야 정신 차리고 퍼드득 정신 부여잡는다. 민형 빠르게 여주한테 다가오고, 여주 가까이 온 민형 보고 내적 탄성 지르고 속은 난리도 아니지만 애써 겉으로는 티 안내면서 미소짓는다. 안녕- 누나! 민형이 밝게 웃는다. 분명 방학 중에는 갈색 머리였는데 어느새 흑발로 염색한 머리카락이 보였다. 근데 옷은 또 무슨 일인지 평소에 잘 입던 후드티 같은 간단한 옷이 아니라 무려 넥.타.이. 가 있는 '정장'이였다. 검은색 정장. 여주 거의 삼만번째 되는 코피를 흘리면서 겨우 민형한테 말한다. 염색했네?

민형 여주 말에 활짝 웃는다. 괜찮아요? 여주 벌새 빙의해서 다시 고개 폭풍 끄덕인다. 엄청. 진짜. 검은색이 널 위해서 만들어진것처럼. 여주의 말에 민형이 수줍게 웃는다. 어디 가? 민형이 고개 젓는다. 잉? 여주 띠용하면서 민형한테 뭍는다. 그럼 정장은 왜...? 민형이 갑자기 얼굴 붉힌다. 오랜만에 누나 보니까요. 미친, 이런 순수한 생명체가 지구에 존재했다니. 여주 부르르 떨리는 입술 겨우겨우 진정시키면서 활짝 웃는다. 민형은 여주 웃는 모습보곤 잠깐 멍때리다가 여주한테 말한다. 누나도 오늘 예쁘네요. 어? 여주 당황하면서 눈 동그랗게 뜬다. 그때 마침 바람 불고, 여주가 입고 있었던 분홍빛 원피스 자락이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린다. 

+) 전에 강의실 찾아가다가 우연히 여학생들의 말을 듣게된 민형 - 남자는 정장이 짱이지. 인정. - 그 말 듣고는 정장이 제일 멋진건가? 하구 집에 있던 정장 입고 온 것. 

계속 민형 덕질하느라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실용음악학과에서 여주는 보컬이다. 게다가 항상 과탑을 먹을 정도로 노래를 잘했다. 민형은 작곡&작사. 누나, 저 부탁 있는데. 응? 뭔데? 민형 살며시 웃으면서 말한다. 노래 불러주세요. 여주 잠깐 당황한 표정 짓다가... 노래 불러준다. 여주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전공으로 실용음악을 선택한 이유도 모두 음악이 좋아서였기에 노래 부르는 여주 표정은 행복해보였다. 민형은 여주가 노래 부르는 모습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리고 여주 노래 끝나곤 연신 환호성을 지르면서 박수 쳐주는 민형. 여주 생각보다 더 좋은 반응에 쑥스러운듯 뒷목 긁적인다. 누나. 응? 나중에 제가 곡 작곡해오면 노래 불러줄 수 있어요? 여주 잠깐 멍때리다가... 고개 끄덕인다. 여주가 알겠다고 하자 민형 신나서 여주 손 잡고는 방방 뛰다가 갑자기 자기 행동을 깨닫고는 조용히 자리에 앉는다. 물론 잡은 손은 놓지 않은채. 

흑발을 하고 나서는 안경을 안쓰나 싶었는데 다시 나타난 동그란 안경에 여주 속으로 하느님한테 감사인사한다. 신이시여, 저를 사랑해주시는군요. 그 성은에 보답해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제가 작곡한 노래는... 이번에 작곡한 노래 발표하는 민형 보고는 감탄하는 여주. 진짜 잘한다... 모범생처럼 발표하던 민형 자기 열렬하게 쳐다보는 여주 보고는 살짝 미소짓는다. 이것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개 꾸벅 숙이자 터지는 박수갈채. 그만큼 민형이 잘했다는 것을 뜻했다. 괜히 제가 더 뿌듯한 여주 더 크게 박수친다. 민형 자리로 돌아와서는 연신 팔을 문지른다. 저 잘했어요? 여주 고개 엄청 끄덕이자 쑥스러운 듯 내려간 안경 올리는 민형. 

이민형 순진하게 생긴 얼굴과 다르게 랩을 잘했다. 마치 블랙핑크의 가사처럼...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랠까.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대학교 축제에서였다. 여주는 1학년때 그랬듯이 2학년때도 축제때 노래를 불렀다. 무대에 앉아서 기타를 들곤 노래를 부르는 여주의 모습을 멍하니 보던 민형은 어느새 저를 쳐다보는 여주의 눈동자에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여주는 원래 노래할때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서 관객들과 아이컨택을 잘 하곤 했는데 멍하니 저를 쳐다보는 민형의 모습이 너무나도 딱 보여서 쳐다봤다고 한다. 그러다가 노래 끝나고 무대 뒷편에서 정리하고 있던 여주, 순식간에 관객석에서 무대 뒷편으로 이동한 이민형 보고 깜짝 놀란다. 어느새 벙거지 모자 쓰고 뭔가 스웩을 뽐내고 있는 민형. 여주 입 딱 벌리고 민형 쳐다보자 활짝 웃고는 무대 위로 달려가는 민형. 그 뒤로 속사포로 쏟아지는 랩과 흔들리는 관객의 손에 여주 진짜 놀랐다. 순진하게 생긴 고양이가 알고보니 호랑이였다면 이런 느낌일까. 항상 저를 보며 휘어진던 눈이 싸늘하게 식어서 관객들을 쳐다보는 모습 보고는 팔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축제가 거의 끝날 무렵쯔음에 민형이 여주 손목 잡고 넓은 잔디밭으로 향한다. 여주 웃으면서 저를 이끄는 민형보고선 살풋 웃으면서 따라간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딱 둘만의 장소. 민형이 잡고있던 여주 손목 놓고는 몸을 비튼다. 서로 마주보게 된 둘. 여주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어색하게 웃으며 민형 쳐다본다. 민형은 무언가 굳은 표정으로 땅을 보다가, 갑자기 고개를 들었다. 여주 민형의 작은 행동에도 놀라선 눈 커졌다. 여주 빤히 쳐다보던 민형이 공손하게 모아져있던 여주 손 잡는다. 누나. 으응? 제가 전에 곡 쓰면 노래 불러달라고 했잖아요. 여주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거, 하지 말아요. 응? 뭐라고? 여주가 민형 말 듣고는 깜짝 놀라면서 재차 뭍는다. 민형이 한숨을 내쉬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여주의 머릿속은 내가 뭘 잘못했나? 다른 좋은 보컬을 찾았나? 이런 잡생각 뿐이였는데, 민형이 부르르 떨리는 여주 손 느끼고는 살며시 웃으면서 고개를 들었다. 여주는 미소 짓는 민형 보고선 머릿속이 하얘졌다. 제 뮤즈가 되어주실래요? 민형이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순간 하늘에 폭죽이 터졌다. 여주의 심장도 빠르게 터질듯이 뛰었다. 제 뮤즈가 되어주세요. 여주 멍하니 듣다가... 살며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민형 그제서야 갈매기 눈썹 하늘로 올리고는 웃었다. 여주도 환하게 웃는 민형 얼굴 보고는 웃었다. 

*

무슨글이지? 원래는 그 뭐냐 후드티만 입다가 갑자기 정장 입고 나타난 대학생 민형 쓰려다가 뭔지 모르는 글이 되어버렸(숨짐

껄...껄... 믿기 힘들겠지만 일상물 입니다 현실에는 저런 대학생이 없겠지만요 희희힇힣 

제가 지금 시리즈로 예약한 글이 천사/악마 랑 센티넬이랑 체육물인데... 체육물이 잘 안써집니다 큰일 나씀니다 껄껄

천천히 봐요 <3 너 없는 시간들도 후딱 완결 들고 오도록 할게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가셨으면 좋겟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암호닉 확인 ♥

모찌 / 또잉 / 나나시티 / 909 / 엿기 / 인준쥰

모찌성 / 낫뽀 / 구구까까 / 나나잼잼 / 김그냥 / 마찌 / 쩰밤 / 쀼 /

무릉의 너에게 / 직감 / 해야 / 변복 / H 127 / 호화스럼쿤 / 숭이 /

애옹이 / 주디 / 암탁 / 재니재니얌 / 복녀 / 현오

노아 / 직감 / 어덕행덕 / 토끼또잉이 / 황런쥔과 토끼왕자 / 드레 / 정호

햇쨔니/뿌꾸

[독자1]

끄아아아아악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

구구까까에오💚 진짜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굳이 마끄가 아이돌 아니어도 이런식으로 여주가 마끄 덕질하는물(?) 같은거 엄청 좋아하는데,,,,혹시,,,,제방에 씨씨티비리도 달아 놓으셨나뇻,,? 자까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고 오늘 브금 너무 좋네요ㅕ😆 글분위기랑 잘 어올려요💘

[비회원126.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어요 없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선배 후배 동기 존재하지않아여ㅠㅠㅠㅠㅠㅠㅠ 미녕이같은 사람있으면 재입학 가능합니다ㅠㅠㅠ 여주는 바라지도 않고 행인13이 되도 죠아여ㅠㅠㅠㅠㅠㅠㅠ후엉 증말 너무죠타....미녕은 그저 러브..

[독자3]

드레입니다 ㅠㅠㅠㅠ 아 민형아,,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민형이는 제 심장을 태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117.38]

황런쥔과 토끼왕자에요ㅠㅠㅠㅠ 인티 징챠 오랜마닝데 이글 넘나리 설레는거 아님미까ㅠㅠㅠㅠ 훅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