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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김원식] 체대생 연하 남친 04 | 인스티즈 


 


 

체대생연하 남친 04 

w.누 나 


 


 


 


 


 


 


 


 

침대 위, 의자 위, 심지어바닥까지 어디 하나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나의 방 안은 옷들로 가득 쌓여있었다. 평소와 다름없는평범한 하루였지만, 단지 100일이라는 이유 때문에 평소보다더 꾸미는 데에 신경이 쓰였다. 


 


 

상큼해 보이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을까, 청순해 보이는 연분홍색 원피스를입을까, 성숙해 보이는 누드 원피스를 입을까, 아니면 섹시함을강조할 수 있는 검은색의 딱 붙는 원피스를 입을까? , 살쪘는데그냥 바지나 입을까? 아니야 치마나 입자. 


 


 

온갖 고민 끝에 최대한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는, 레이스가 달린연분홍색 원피스를 입기로 결정하였다. 요즘 흔히 말하는 미니스커트 정도의 짧은 길이에 걸을 때마다나풀거리는 하늘하늘한 그런 원피스. 여성스러우면서도 약간의 섹시미도 첨가돼있는 듯한 모습에 만족스러웠다. 


 


 

화장대 앞에 앉아 그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메이크업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기초화장부터 시작해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까지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자연스러운메이크업이었다. 오늘따라 생각보다 잘 먹은 화장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앞에 놓인 수많은 향수 중 가장 달콤하고 은은한 냄새가 풍기는 향으로 골라 두어 번 뿌렸다. 


 


 

약속시간 5분 전, 마지막으로전신 거울을 보고 들뜬 마음으로 현관 앞으로 갔다. 160이 살짝 안 되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런 키였지만, 183cm의 기럭지를 소유한김원식에게는 꽤 아담한 크기인 나였다. 그 때문에 내 신발장은 날이 갈수록 온갖 종류의 힐들로 채워져갔다. 흰색에 8cm정도 되는 힐을 신고 현관문을 나섰다. 


 


 

우리 아파트 건물 앞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벌써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그.그에게 다가가 뒤에서 허리를 감싸 안았다. 나인걸 확인하고 뒤돌아 인사의 대신에 가벼운입맞춤을 해주었다. 그리고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훑어보며 두 눈이 점점 커지는 그였다. 


 


 


 


 

오늘 왜 이렇게 예뻐?” 

신경 좀 썼지-” 

평소에도 이렇게 하고 다녀, 진짜예쁘다.” 

오늘따라 웬일로 칭찬이래?” 

예쁘니까. 아 맞다, 누나 허리는 괜찮아?” 

아니, 끊어질 것 같아.” 

나중에 또 한번 하면 그때는 훨씬 괜찮을 거야 


 


 


 


 

만나자마자 물어오는 낯간지러운 질문에 괜히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푹 숙였다.갑작스럽게 코앞으로 다가온 그의 얼굴. 


 


 


 


 

향도 좋아-“ 

이거 처음 써 본 건데, 좋아?” 

, 완전. 근데 누나 치마가 좀 짧은 것 같다?” 

요즘은 다 짧잖아. 그래도예쁘지?” 

예쁘긴 예쁘네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 보이는 그의 모습을 뒤로 한 채 그에게 팔짱을 끼고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영화관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매해둔 표도 뽑고 팝콘과 콜라까지 구입을 했는데도 상영시간까지 약 삼십분 정도가남자 근처에 있는 의자로 가 나란히 붙어 앉았다. 


 


 

나처럼 그도 이번만큼은 꽤나 스타일에 신경을 쓴 듯했다. 데이트할 때 5번 중 3번은 져지나 후드티에 스냅백을 쓰는, 편안한 옷차림을 추구하는 그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깔끔하게 핏이떨어지는 검정 스키니 진에 심플한 단가라 티 위로 짙은 색의 청남방까지. 어떻게 보면 흔하디 흔한 패션이지만모델같이 큰 키에 슬림한 몸매를 소유한 그가 입으니 확실히 더 스타일이 살긴 살았다. 


 


 

알콩달콩 손 장난도 치고 남들 시선도 무시하며 가벼운 입맞춤도 여러 번 하다 보니 어느덧 삼십 분이라는 시간이훌쩍 지나 입장할 때가 되었다. 그와 손을 꼭 마주 잡은 채로 상영관으로 들어가 그가 예매해둔 맨 뒤, 구석진 자리로 가서 앉았다. 난 눈치도 없이 왜 이렇게 구석진 자리로예매했냐며 툴툴대었고 그는 안 그래도 내려간 눈꼬리가 더 축 처지며 미안함이 가득 섞인 표정을 지었다.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가 나오는 캡틴 아메리카가 시작하자, 옆에 있는 그를 두고 오로지 화면에만 집중했다. 인상까지 쓰며 몰두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입안으로 들어오는 팝콘. 근데한두 개가 아니라 한 움큼이 내 입안에 구겨지듯 들어왔다. 깜짝 놀라 두 눈을 크게 뜨고 옆을 바라보니입술을 삐죽이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였다. 입안에 있는 팝콘을 힘겹게 씹어 삼킨 후 작은목소리로 그에게 말을 걸었다. 


 


 


 


 

, 여친 입에 팝콘을한 주먹이나 쑤셔 넣는 남자가 어디 있어?” 

너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 

내가 영화 보고 싶어서 여기 온 줄 알아?” 

아니야? 캡틴 아메리카보고 싶다고 노래 부를 때는 언제고.” 

그럼 내가 왜 이 구석진 자리를 예매했겠냐고- 한가운데에 앉았겠지.“ 

“……” 

멍청아 


 


 


 


 

그제야 이 구석진 자리를 예매한 그의 의도를 깨달았다. 미안한 마음에그의 눈치를 보며 삐졌어?라고 물어봤는데 아무 대답 없이 눈을 감고 제 입술을 가리키는 그였다. 


 

지난 100일간 한 번도 그에게 먼저 입을 맞춘 적이 없었다. 김원식이 첫 남자친구는 아니었지만 첫 키스 상대였기에 나에게 키스는 여전히 어색한 스킨십이었다. 아니, 손잡기 이상으로의 스킨십은 다 서툴고 어색하고 어려웠다. 


 

단 한 번도 먼저 입을 맞춘 적이 없는 나에게는 상당히 고민이 되는 그의 행동이었다. 한참 동안 망설이며 가만히 있자 그도 기다리다 지쳤는지 한쪽 눈을 슬며시 떴다. 안 해 줄 거야? 


 


 

실망한 듯해 보이는 그의 표정을 보자 에라 모르겠다 싶어 눈을 꼭 감고 그의 입술에 내 입술을 조심스럽게 포갰다. 그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게 느껴짐과 동시에 내 뒤통수를 한 손으로 잡아 입술을 떼지 못하게 하며 더욱 밀착시켰다. 숨이 살짝 차오르자 입술을 벌렸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그는나의 벌어진 입술 틈 사이로 혀를 밀어 넣고 나의 혀와 뒤엉키며 질척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나도, 그도 숨이 차오를 대로 차올랐지만 입술을 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우리의 키스는 더욱 뜨겁게 이어져 나갔다. 숨이 막혀 헐떡이다시피 거친 숨을 내쉬자 그가 내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입술을 떼었다. 나와 마찬가지로 숨이 막혔던 건지 숨을 고르며 내 입술에 쪽 소리를 내며 짧게 입을 맞춰주고 눈이 휘어지도록미소를 지어주었다. 


 


 


 


 

많이 늘었네 

“……” 

다음에는 혀도 좀 같이 움직여봐 

“…진짜 못하는 말이 없네 

그리고 나중에 립스틱 다시 발라.내가 다 빨아먹은 것 같아 

아 내가 오늘 입술 화장 얼마나 신경 써서 했는데, 그걸 다 빨아먹으면 어떡해-” 

왜 신경 썼는데?” 

“...그냥 

나 좋으라고?” 

글쎄? 뭐 그런 것 같기도.” 

안 해도 예쁘니까 하지 마, 맛없다 

그러게 누가 먹으래?” 

할 거면 다음부터 딸기 맛이나 복숭아 맛 나는 걸로 해.” 

됐네요.” 


 


 


 


 

딸기 맛? 복숭아 맛? 말로는싫다고 했지만 머릿속으로는 어느새 그가 말한 대로 달콤한 맛이 나는 립스틱이 뭐가 있나 생각하고 있었다. 


 


 

영화과 끝을 향해 달려갈 무렵, 아까 그가 내 입에 팝콘을 한 움큼쑤셔 넣은 게 떠올라 팝콘을 한 주먹 집어 그의 입 앞에 갖다 대고 무작정 밀어 넣었다. 뻥 진 표정으로날 내려다보는 그. 아까의 그 달달함은 사라지고 어느새 서로 짓궂게 장난치느라 바빴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숨죽여 서로의 입에 팝콘을 쑤셔 넣으며 영화가 어떻게 끝났는지도 못 보고 상영관에서나올 수밖에 없었다. 


 


 

상영관에 나오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 싹 다 지워져 버린 립스틱을 다시 발랐다.얼마나 빨아 댄 거야, 무서운 놈. 집에서 나설때처럼 만족스럽게 예쁘게 발려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예 입술색 없이 다니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영화를 보고 난 후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도 먹고 옷도 몇 벌씩 사며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데이트를 했다. 100일이라 특별한 데이트를 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게없었다. 왠지 모를 섭섭함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와 함께 하는 시간이라면 나에게는 항상 특별하기에 별말없이 넘어갔다. 


 


 

오랜 시간 높은 굽을 신고 걷는 것과 더불어 새벽에 그와 했던 격한 운동 때문에 나의 체력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내가 힘들어하는 걸 알아채고 오늘은 이만 집에 가자고 얘기했다. 어느새시간은 오후 9시를 훌쩍 넘겼다. 


 


 


 


 


 


 


 

*** 


 


 


 


 


 


 


 

필요 없다는데도 자꾸 데려다 준다는 그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두 손을 꼭 잡고 우리 집으로 걸어갔다. 어느새 도착한 우리 집.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그의 품에 쏙 안겼다. 


 


 


 


 

“웬일로 이렇게 예쁜 짓 한데?” 

싫으면 말고-“ 

아니 좋아. 조금만 더이러고 있자.” 


 


 


 


 

아무 말없이 서로 껴안아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그가조심스럽게 날 품에서 떼어내었다. 그러더니 제 주머니에서 뭘 주섬주섬 꺼내더니 머뭇거리며 나의 눈치를보다가 내 쪽으로 내밀었다. 


 

반지 케이스. 


 

반지 케이스를 열고 두 개 중 한 개의 반지를 제 약지에 끼고 좀 더 작은 크기의 반지를 나의 약지에 끼워주었다. 


 


 


 


 

아까 그 콘돔들은 선물 아닌 거 알지? 이게 내 진짜 선물. 내 여자친구 해줘서 고마워. 우리 앞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예쁘게 사귀자, 지금처럼.” 


 


 


 


 

평소에 커플 티 팍팍 내는 그임에도 불구하고 커플링 맞추는 건 어색하다며 나의 부탁에도 늘 거절해왔던 그였다. 그가 얼마나 커플링 끼는 걸 싫어하는지 잘 알기에 그가 나에게 준 선물은 더 뜻깊고 감동적일 수밖에 없었다. 남들은 사귀자마자 맞추는 커플링이지만, 우리에게는 100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나에게는 소중하고 또 소중했다.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쓸쓸하게 텅 빈 내 열 손가락. 그가 나에게 껴준반지는 100일 동안 주인을 찾다가 오늘이 돼서야 제대로 된 주인을 찾은 것 마냥 예쁘게 딱 들어맞았다. 그의 약지와 나의 약지에 껴진 은색 빛 도는 반지를 번갈아 보자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울면 안 되는데. 


 


 


 


 

왜 울어-“ 

“…..” 

좋으면 웃어야지. 싫어? 뺄까?” 

아니, 좋아. 너무 좋아서 웃느라 눈물 나는 거야 


 


 


 


 

내가 눈물을 보이자 그는 나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었다. 진짜 울면안 되는데.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어 괜히 눈물이 난 것 같다. 그의 옷 끝자락을 힘주어 꽉 잡으며 다른 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그를 올려다보며 그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결국엔 낄 거면서, 참빨리도 낀다 

미안해- 

장난이야. 진짜 고마워. 사랑해 원식아 

내가 더 사랑해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나 자신이 너무 미웠고 원망스러웠다. 


 


 


 


 

근데 원식아, 난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어.” 

그런데?” 

준비 아무것도 안 해서 미안해 

뭐가 미안해, 오늘 새벽에선물 줬잖아.” 

내가?” 

내가 100일 동안 기다려왔던 거 말이야, 오늘 했잖아. 나도 내 선물 받고, 너도 100일 동안 그렇게 원하던 반지 받았잖아. 똑같네- 

사람 감동시키는 거 하나는 진짜 잘 한다. 근데 너 왜 아까부터 자꾸 말 놓냐? 너가 뭐야 너가- 누나라고 해.” 

- 

“…..” 

누나- 


 


 


 


 

해맑게 웃으며 누나라고 부르는 그. 귀여움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그의모습에 또 한번 그에게 설렜다. 피곤하겠다, 들어가. 좀 있다 연락할게.라며 나의 두 볼은 손으로 감싸 달콤하게 입을맞춰주고 내가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 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는 그였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옷도 갈아입기 전에 침대에 누워 내 손에 껴진 반지를 보며 실실 웃었다 


 

뒤이어 울리는 카톡 알람음 소리. 


 


 


 


 

[잘 들어갔어?] 

응ㅋㅋ  

너는 잘 가고 있지? 

[아니 너 집 앞이야] 

 

[ㅋㅋㅋㅋㅋ장난이야] 

[지금 가는 길이야] 

조심해서 들어가 

저번처럼 엎어지지 말고 

[알았어ㅋㅋㅋ] 

[피곤하겠다. 핸드폰 그만만지고 자] 

반지 보느라고 안 자는 거 거든? 

[그렇게 좋아?] 

완전 진짜 개 좋아 

[나도 좋아] 

[빨리 자. 이제 답장하지말고] 

왜 계속 자래, 나 싫어?ㅠㅠㅠ 

[그런거 아니야.]  

[지금 안 잘 거면 너 집 간다?] 

잘자 

[ㅋㅋㅋ귀여웤ㅋㅋㅋ] 

[잘자] 


 


 


 


 

좋다. 너무 좋다. 그가이런 식으로 날 감동시킬 줄은 몰랐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잘 준비를 마치자 침대에 누워 이불을턱 끝까지 끌어당겼다. 하루 종일 무리하게 걸어 다닌 탓인지 온몸이 찌뿌등 했다. 그대로 눈을 감고, 나와 김원식의100일은 그렇게 달콤하게, 행복하게 끝났다. 


 


 


 


 


 


 


 

*** 


 


 


 


 


 


 


 

잠에서 깨어났지만 도저히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몸이 불덩이 같았다. 끙끙 소리를 내며 앓고 있는 와중에 울리는 내 핸드폰 벨 소리. 식이(하트)라는 이름이 화면에 뜨자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안 받으면 저번처럼또 며칠 동안 삐칠 게 뻔하기에 힘겹게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받았다. 


 


 


 


 

어 원식아 왜 

“..너 아파? 목소리가왜 그래?” 

그냥 조금.” 

금방 갈게, 기다려 

아니야 오지ㅁ..”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먼저 전화를 끊어버린 그였다. 안 와도 되는데. 서서히 눈이 감기고 희미한 정신을 억지로 붙잡은 채 그가 오기까지 기다렸다.얼마나 지났을까, 초인종 소리가 집 안에 가득 울려 퍼졌다. 머릿속에 잔뜩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띵해오자 욱신거리는 머리를 잡고 몸을 오들오들 떨면서 문을 열었다. 뛰어왔는지 숨을 헐떡이는 그였고, 날 보자마자 나의 이마부터 짚었다. 


 


 


 


 

뭐야 불덩이잖아. 조금아픈 거라며 

하나도 안 아파, 괜찮아 


 


 


 


 

그가 걱정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 애써 멀쩡한 척하며 그의 손을 쳐내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누워 이불을 끝까지 덮자 그는 내 옆으로 다가와 침대 끝에 걸터앉으며 걱정이 가득 섞인 눈빛으로 날내려보았다. 


 


 


 


 

안 와도 된다니까 왜 왔어 

이럴 줄 알고 왔지. 뭐좀먹었어?” 

아니, 근데 별로 생각없어 

이따 뭐 먹고 싶을 때 말해. 죽이라도사 올게 

안 그래도 돼. 식아집 가, 그게 나 도와주는 거야 

“네가 아픈데 그냥 어떻게 가 

내가 괜찮다잖아 

내가 안 괜찮다잖아.” 

“……” 

그리고 열 날 때는 땀 흘려야 금방 낫는데.” 

그래서 이불 덮고 있잖아 

운동을 하면서 땀 흘려야지.” 

?” 


 


 


 


 

갑작스럽게 나의 이불이 들쳐지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는 후드티를벗어던지며 바지만 입은 채로 나의 위로 올라탔다. 


 


 


 


 

하자 


 


 


 


 


 


 


 

*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고 아직도 많이 미흡한 글인데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님들ㅠ 

저 같은 작가한테도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포로리 귤 택구나 보일라 당근 안녕. 꼭 기억할게요♥ 

더 열심히 글 쓰는 '누 나'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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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
10년 전
누 나
일등 축하해요 :D
10년 전
독자8
포로리에요!!
어헝 ㅠㅠㅠㅠㅠ 저 누나한테 빙의하고싶네요 ㅠㅠㅠ전 연하남자가 야!!!라고 하면 왠지 설레구 그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아프면 해야죠, 식이는 늑대>_<
진심 취향저격이에ㅇ요!! 아파서 간호도 좋고b ㅇㅅㅁ도 좋고b 자까님은 더 좋코 bbb꺄항♥♥

10년 전
누 나
포로리님이었구나! 연하가 반말하다가 필요할 때 누나누나 거리면 진짜 사랑스럽죠ㅠㅠ 나도 우리 포로리님 많이 좋아해요♥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5
헐 ㅠㅠ맞아여 ㅠㅠ필요할때만 누나누나 하면 쥬금쥬금 ㅠㅠㅠ더구나 식이같은 애라면 그냥 다 dreamㅋㅋㅋㅋ내모든걸 갖구가~ㅋㅋㅋㅋ
10년 전
누 나
15에게
나도 원식이라면 내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수 있어요. 원식아 엉엉엉엉 낮져밤이 원식이가 목표였는데 어느새 능글맞는 식이로 변한 것 같아요ㅋㅋㅋ

10년 전
독자26
누 나에게
아니에요! 낮저밤이가 깔린 능글식이라 ㅋㅋㅋㅋㅋ사실 식이라면 뭐가됐든 좋아여.. 무한식이찬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누 나
26에게
엉엉 체대 김원식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자까님은 암호닉같은거 안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짱젛짱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어떻게 제가 감히 암호닉 신청을 거절해요. 감사히 받고 있어요ㅠㅠ♥
10년 전
독자5
ㅎr....알럽자까님 그럼 배꼽으로 신청할게요!XD
10년 전
누 나
배꼽님 기억할게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10년 전
독자4
어이쿠 식아....아픈데해도....되나?ㅎㅎㅎ오늘도 잘보고 가요!
10년 전
누 나
헷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6
어후 진짜 내용도 너무너무좋고 양도 어어어엄청 많고 정말 너무 좋잖아요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저는 독자님이 정말 너무 많이 좋잖아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안녕이예요!! 오늘꺼 보면서 저도모르게실실웃고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안녕님 안녕, 달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는데ㅠㅠ 나름 잘 전달된 것 같아서 좋네요:)
10년 전
독자9
불맠이 아니라 아쉬웠는데 읽고나니 아쉽긴 개뿔 왜 만족스럽죠? 대체 이유가 뭐죠?
10년 전
누 나
다음편은 불맠 예정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0
당근이에요!!!이눔찌끼노렸네노렸어!!!그래!계속아플예정일거같으니까계속하던거해!!ㅋㅋㅋㅋㅋㅋㅋ아씬나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운식이ㅠㅠㅠㅠ이뻐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저론남친만나고싶다ㅠㅠㅠㅠ아이뻐진짜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용ㅇ~♡
10년 전
누 나
당근님 안녕, 애인이 아프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덮치려는 우리 식이..ㅇㅅㅇ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3
77ㅑ답글이ㄷㅏㅇ
10년 전
누 나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 반응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10년 전
독자14
또답글이당~씐난당
10년 전
누 나
14에게
당근님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 답글 달렸다고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엌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누 나에게
시끄러워요 내가좋으면좋은거니까!(박력) 다음부터이렇게끊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아난불맠없어서..쵴쿰당황했쨔냐여!!아이러뷧답글♡빨리자요~^0^

10년 전
독자17
누 나에게
사딘첨부앙댁다...

10년 전
누 나
17에게
헐 저 노란머리 설마 나예요? 불맠 안 썼다고 나 때린거예요?ㅠㅠㅠㅠㅠ (오열)

10년 전
독자18
누 나에게
아닌데여..?제가맞고있는데여....제가더카와이☆하니깐자에여^3^ 자까님의사랑으로맞고있쨔냐여~ㅎ
(탁탁)한잔ㄴ하고자야겠어요ㅎ불맠없는밤이란...쿸...야레야레-☆(눈물을훔친다)

10년 전
누 나
18에게
아 진짜 귀여워서 오또카지. 술은 먹지 말고ㅋㅋ 다음편에 땀 뻘뻘 흘리면서 뜨거운 밤을 보내는 식이를 기대해주세요

10년 전
독자20
누 나에게
흑..읍...드디어제마음과접신을하셨나봐요ㅠㅠ기대할꺼니까ㅎㅎ더이상말생략할게영♡♡댤댜여~♡

10년 전
누 나
20에게
헐 부담된다.. 당근님도 잘자요 !

10년 전
독자22
누 나에게
부담갖지마요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어떻게든쓰든짱이니깐(찡긋)이제답글달지마여설레니까

10년 전
누 나
22에게
싫은데요 당근님이 자러 갈 때까지 계속 답글 달거야.

10년 전
독자24
누 나에게
놉!

10년 전
누 나
24에게
아니요 혹시라도 티저 뜰까 봐 눈 붙이지도 못해요ㅠㅠ

10년 전
독자25
누 나에게
헐저도요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통했쪄영~♡

10년 전
누 나
25에게
이러는데 안 뜨면 어떡하지ㅋㅋㅋ 떨려요 설레요 죽을 것 같아요

10년 전
독자35
누 나에게
안뜬거맞죠...?정신차리니까지금이네요....

10년 전
누 나
35에게
응 아무것도 안 떴네요ㅠ 역시 젤피하면 밀당..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누 나님 ㅜㅠㅜㅜㅜㅜㅜㅜ 목빠지게!!..ㅎㅎ 다음편은 언제 오나요ㅜㅜㅜㅜ 원식아 식아 ㅜㅜㅜㅜ 좋아요ㅜㅜ 잘 읽고 가요!!
10년 전
누 나
다음편은..열심히 쓰겠습니다ㅋㅋㅋㅠㅠㅠ 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게다가 절 기다리기까지 하셨다니ㅠㅠ 감동이에요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2
어멐ㅋㅋㅋㅋ유ㅓㄴ식앜ㅋㅋㅋㅋㅋ시도때도없이 오모오모오모오모 부끄러워랔ㅋㅋㅋㅋ
10년 전
누 나
한창 혈기왕성할 나이니까요 헷.
10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설레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기분안좋았는데 완전힐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 가님 내사랑을받아줘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헐 제 글이 뭐라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독자님이야말로 제 사랑을 받아줘요
10년 전
독자21
원식이 같은 연하 원해요오ㅠㅠㅠㅠㅠㅠ
식아ㅜㅠㅜㅜㅜ연하라서 훨씬더 좋고 설레네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ㅎㅎ

10년 전
누 나
잠찔이에게서 적극적인 남자다움을 볼 수 있는..! 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독자님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오모 원식이는 여친이 아픈데.. 하고 싶다닝..ㅇㅅㅁ..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누 나
아픈 애인에게 섹시함을 느낀다잖아요..ㅇㅅㅁ...
10년 전
독자25
호....훠!!!....장난아니네요불맠인듯 불맠아닌 불맠같은 요론 요물같은글을봤나!!!!글도좋고 분량도 짱짱이고... 계속 비회원도 볼수있음좋겠네요 제가 비회원이라 그런ㄱ...ㅓ...ㄴ...ㅈ...ㅣ...
10년 전
누 나
오모오모 비회원 댓글..뭐지 뭘까
10년 전
독자27
헐진짜작가님너무설레게잘쓰셔요ㅜㅜㅜㅜ완전..♥︎원식이너무젛다...설렌다...다음회도기대데요!!♥︎!
10년 전
누 나
시간 날 때마 열심히 쓸게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0년 전
독자28
와 진짜 김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 어디 저런남자 없나요ㅠㅠ 잘 읽고가여!
10년 전
누 나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
10년 전
독자29
헐 작가님 원식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도 분량도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 포인트 하나도 안 아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그렇게 말씀해주시다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보일라입니다! 아..달달하네여..ㅠㅠㅠㅠㅠㅠ 식이같은 남친을 주세여 식이여야해여ㅠㅠㅠ 멋있어퓨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보일라님 안녕, 식이보다 좋은 남자 만나세요. 내가 식이를 데려갈테니..는 장난이고 오늘도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
10년 전
독자37
자까님 댓글쪽지에는 데려갈테니..까지 나와서 한번 싸우자는건가 싶어서 왔는데 역시 자까님...♥
10년 전
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과 싸울 마음은 전혀 없답니다..ㅇㅅㅇ
10년 전
독자40
자까님이랑 싸우면 저만 손해져ㅠㅠㅠ어떻게 싸워ㅠ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40에게
그러니까 사랑한다구요 보일라님

10년 전
독자44
누 나에게
뭐야 자까님 말투 되게 내꺼같네여 내꺼해염

10년 전
누 나
44에게
그럴까요? 는 무슨 난 내꺼예요

10년 전
독자46
누 나에게
아니 자까님 내꺼 아니예여?!!!!

10년 전
누 나
46에게
자요 늦었다. 꿈에서 만나요

10년 전
독자47
누 나에게
작가님도 잘자요

10년 전
누 나
47에게
고마워요 :) 잘자요 보일라님!

10년 전
독자31
아작가님 4화까지다읽고 신알신하고갑니다 정주행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멋있어서 참을수가없네요 ㅠㅠㅠ
10년 전
누 나
신알신 감사합니다 독자님..♡ 더 열심히 달리는 누나가 될게요!
10년 전
독자32
오모오모!!!! 영화관 구석이라니!!! 스릴넘치고 참좋네요ㅋㅋㅋㅋ 그나저나 아플때라니!! 아플때 귀찮게하다가 인듕맞으면 아플텐데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지송해요ㅠㅠ 요새 빅쮸 개인사진보고 넘 설레서 정신을 반쯤 놓고 살고있어서 망한드립을 자꾸 치고싶어 하네요ㅎㅎ
10년 전
누 나
영화관 안에서 핫해지려다 말았어요ㅋㅋㅋ너무 은밀해서.. 와 식이 따귀 맞는거 넣어볼까요? 는 무슨 우리 식이는 소중하니까.. 빅스 컴백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3
심장어태규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하 완전취향저격 야심한밤에 이런 설레는글주시면 감사해여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내가 더 감사해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34
허읔 언능 다음ㅠㅠㅠㅠㅠㅠㅠ 누 나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진짜 같아ㅠㅠㅠㅠㅠ제가 1,2,3에는 댓글을 안달았지만ㅠㅠㅠㅠ아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10년 전
누 나
내가 더 사랑해요 독자님ㅠ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다음 글 빨리 써올게요ㅠㅠㅠㅠ 근데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게 함정..
10년 전
독자36
아니 계속읽으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섹시한 연하잖아요 헣♥.♥ 연하보다는 연상이었는데 너무좋네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누 나
때론 섹시하고 때론 순둥한 원식이잖아요. 이게 바로 연하의 매력!
10년 전
독자38
어머어머러머ㅓㅓㅠ튜튜ㅠ튜ㅠ튜우ㅜㅠ대박
10년 전
누 나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
10년 전
독자42
익명이여서 기억할지모르겠지면 다시한번말하지만요..글을 써주셔서 제가더 감사드려요ㅠㅠㅠㅠ진짜ㅠㅠㅠ
10년 전
누 나
이런 글 읽어줘서 제가 더더더 감사드리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알라뷰
10년 전
누 나
43에게

10년 전
독자39
으어유ㅠㅠㅠㅠㅠ자꾸 보다보면 연하인걸 까먹고 보게돼요ㅋㅋㅋ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누 나
신알신 감사합니다 독자님ㅠㅠ!
10년 전
독자41
어머어머어너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타머어마아나어아나너야쟈벚켜너ㅜ엌############## 아작가님정말 내취향이야어뜩해 아..... 쓰니님아내스타일와.....원식이는내꺼..와....♥♥♥
10년 전
누 나
원식이는 뭐요? (정색) 독자님도 내 스타일이에요..헷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5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박력식이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너무조아여 !!!!!!!♥♥♥
10년 전
누 나
저는 독자님이 좋아요!!!!!♥
10년 전
독자48
ㅡ럼그럼 아플 때믄 땀을 빼야 낫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love
10년 전
누 나
독자님도 love !
10년 전
독자49
ㅠㅜㅠ내용도 진짜 달달하구, 양도 짱 많고ㅠㅜㅠㅠㅠ자까님 짱짱이에여 진짜 !!!
10년 전
누 나
헣ㅎ 부끄럽네요. 글 읽어줘서 감사해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50
네편밖에ㅓ 없지만 다읽었어요 엉엉웡식아ㅜㅠㅠㅜㅜㅜ다음편은 불맠인가요ㅜㅜㅜㅜㅜ
10년 전
누 나
네 불맠이에요! 좀 더 나은 글을 위해 수정하고 또 수정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ㅠ
10년 전
독자51
헐랭 이런 글을 이제보다니 정주행 할꺼야..엉엉.. 김원식 뭔데 이렇게 설레게하는데.. 앓앓...와..진짜..사랑해여..
10년 전
독자52
아픈데 더아프게할라고ㅠㅠㅠㅠ 뭘 또해 하기는ㅠㅠㅠㅠ좋게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픈데 또 하자고하다니 역시 기먼식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54
진짜 달달하고 설레게 하네요ㅠㅠㅠㅠ 아플땐 땀 빼는게 맞긴하지만... 뭘 하자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5
진짜 내용짱짱인듯하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내로망ㅠㅠㅠ영화관구석진데서뽀뽀하기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잘보고가여!!
10년 전
독자57
감기걸리면몸에열내는건맞지만....꼭운동을해야하나요...(수줍)아정말부끄럽네요...(수줍)
10년 전
독자58
오모오모 식아 ㅋㅋㅋㅋㅋㅋㅋ체대생답닼ㅋㅋㅋㅋ오궁
10년 전
독자59
원식이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ㅜ 원싯이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남자 어디 있나여......우리 원시기......시긔...........♥ 근데 맨마지막은 보다가 ㅇ.....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을 보면 알겠죠? 그니까 담편보러가여 ㅇㅅㅇ
10년 전
독자61
아픈데 왜햌ㅋㅋㅋㅋㅋㅋㅋㅋ 음랍마귀.... 사랑합니다 작가님♡ 원식이 괘설렘 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2
작가님 저 또 정주행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원식이 때문에 하루하루 설렘과 함께 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잉? 무슨 말도 안되는????? 더 세엑시하게 말해야지 ㅋㅋ 무드있겤ㅋㅋㅋ
10년 전
독자64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 빵야빵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좋은글ㅠㅠㅠㅠㅠ써주시는 작가님 사랑해여♥

10년 전
독자65
ㅇㅅㅁ...빨리다음편보러가야겟당
10년 전
독자66
아니 식아................ 사람 아프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좋음
10년 전
독자67
기먼식......여자친구가 아파서 열이 펄펄나는데!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8
핫한 원식이...(부끄) 역시 열이날땐 더열나게..이열치열...(?)
10년 전
독자69
으헝헝헝 좋다좋다 으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헤헤헤헤 아플땐 역시 땀 흘리는게 최고죻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70
워후~~~~~~~~~식이넘좋쟈나 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쟈나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아프디말아용
10년 전
독자72
어이쿠...... 얘는 뭔데 달달터지고 섹시 터지고 귀염 터지고 남자다우터지고 그러는 거죠.......뭐죠.... ㅠ ㅠ
아프다는데 막무가내로 들이대는건 또뭐죸ㅋㅋㅋㅋ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원식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왜난또 설레이냐며...
9년 전
독자75
이런 남자 주변에 없나 ..ㅠㅠ하다가ㅋㅋㅋ마지막에 ㅋㅋ
9년 전
독자76
훠어!!!!!!!!!!!! 뜨겁고 좋네여 잘 읽었어여~♥
9년 전
독자77
연하남은 걱정도 체력도 많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재밌게읽고있어요!!
9년 전
독자79
어머어머어머어머 원시기 너어~~~원시가ㅠㅠㅠㅠㅠㅠㅠ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와 달달하다ㅠㅠㅠㅠ하면서읽고있는데 마지막...(ㅇㅅㅁ) 이러면 작가님 사랑하잖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운동하면 ㅠㅠㅠㅠ 아놔ㅠㅠㅠ 연하남 ㅠㅠㅠㅠ 아아아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82
달달하게 마무리지으면 음랍마귀가 아니지 고러치고러치 아픈ㄷ0 무슨운동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어서해어서해
9년 전
독자83
ㅠㅠㅠㅠㅠ으악 식아..늦게라도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84
아 너무 달달하다ㅠㅠㅠㅠㅠ미치겠네ㅠㅠㅠㅠ원식아ㅠㅠㅜㅠ
9년 전
독자85
연하가 너너 거리는거 너무좋아요ㅠㅠㅠㅠ끄응끄응 읽다가 숨이멎을뻔했네요ㅠㅠㅠㅠ식아ㅠㅠㅠㅠ아픈데 하자니..체대생답네요..♥
9년 전
독자86
으아ㅜㅜㅜㅜ식아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7
아진짜......대박이네요원식이 왜 저렇게 섹시한거죠? ㅠㅠ눈뭏이 주룩주룩....말로표현멋할만큼 좋아요 누나님 글솜씨 굿굿b
9년 전
독자88
아픈데하자니ㅎ대단하네식이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있어요!
9년 전
독자89
우리식이ㅋㅋ진짜 귀엽고 설렌다
9년 전
독자90
아 진짜오빠박력..ㅎ
9년 전
독자91
와 달달하기까지ㅠㅠㅠㅠ 좋네용 ㅠㅠㅠㅠ
다음편이 흐흐흐 그러고그런 흐흐흫

9년 전
독자92
꺄!!!!!예상치못했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93
뭘할까 ㅎㅎㅎㅎ 다음편이기대된다 ㅜㅜ
9년 전
독자94
이걸 이제야 보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밝히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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