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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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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내가 너무 늦게왔지?ㅠㅠㅠ요즘 바쁜 나날에 지쳐 살다보니 작은 숨 쉴틈도 없었어ㅠㅜ글 쓸틈이 어디있었겠어?? 그래도 오늘은 이 한몸 불태워 너네 한태 내사랑 도팀장 .. 어느새 내사랑이라는 칭호가 붙은거 봐라ㅋㅋㅋㅋㅋㅋㅋ사담이 너무 길었지? 닥치고 쓸껭ㅋㅎ    


    

    

오늘은 첫 회식 날 때의 썰을 풀어줄까해,     

말 그대로 나에겐 첫!!!처음!!!퍼스트!! 회식이였어     

그만큼 가슴도 콩닥거리고 사실 술 같은 것 도 잘마시지 못하는 편이라 걱정도 조금 따를 뿐이었다..    


    


    

워낙 생긋생긋 웃는 상이라 그런지 어쩔 땐 헤프게 보일 때도 있나 봄     

무튼 그래서 초반 커피셔틀도 나름대로 땀 뻘뻘 빼면서도 열심히 빵긋빵긋이 웃으면서 메뉴 받습니다!바뀌신 분 없으시죠??!!^^^^^^(함박미소)    


    


    

나는 커피셔틀 따윈 하나도 짜증나지 않는다 하며 시커먼 속내를 꽁꽁 숨기고서 했어 양심은 있어서 침같은것도 안뱉었다.    

요즘은 그나마 커피셔틀이 덜해 다행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ㄷㅂㄷ     


    


    

아무튼 그래서 선배들도 나름대로 날 좀 생각해주고 간간히 챙겨주기도 하는 것 같아, 이번도 말이 회식이지 그냥 (술자리)라고 칭하는 곳이잖아?    

그래서 그냥 주는 대로 초반엔 받아먹고 나중엔 쩌리처럼 짜져서 안주만 주워 먹다 집에 갈 심산이야 제발 내 소망처럼 이뤄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옆자리 수연선배가 "징어씨 이제 나갈 채비해 이따 6시부터 회식이야" 라고 말한대로 짐을 주섬주섬 챙기고 내게 호위를 베풀어주는 수연선배의 차를 타기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있었어     


    


    

수연 선배가 뭘 그리 보는지 계속 말없이 폰만 보고 있기에 엘리베이터안엔 적막만 맴돌았다ㅋㅋㅋㅋㅋㅋㅋ어색해 뒤지는줄. 그냥 문열고 차라리 엘리베이터 줄타고 나혼자 내려가고 싶었다    


    


    

무안해서 괜히 거울 보면서 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내렸다 만지작 거리고있는데 옆에서 수연선배가 날 힐끗 보더니 먼저 입을 열었어     


    


    

"징어씨 그거 알아? 오늘 도팀장님은 회식 자리 참석 안 하실 건가 봐"     

"네?? 그래도 되는거예요??..팀장님..이신데"     


    


    

진짜 그땐 좀 안 온다는 말에 왠진 몰라도 괜히 섭섭 비슷한 기분 들면서 저절도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축 내려가더라    

금세 내 표정을 캐치한 선배가 너무 서운해 하는거 아니야??하며 능글맞게 내 팔을 팔꿈치로 툭툭 치면서 말하기에     

바로 아무렇지 안은 척 손을 휘적휘적 저으면서 둘러댔어딱 맞게 엘리베이터 문이열리고 그렇게 차 타고 회식장소로 도착했는데    


    


    

역시 회사도 이름 있는 만큼 한 번 하는 회식도 좀 남다른 유명한 고급 한식집에서 하더라고 요동치는 배를 만져주며 오늘 호강하겠다는 생각에 기분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로 수연선배뒤에 붙어서 쫄쫄ㄹ쫄 따라가서 선배 옆 구석자리에 착석했어     

맞은편엔 다행히  조용한 분위기 있는 여선배가 앉아계셨어,  그래서 남몰래 속으로 환호성을 외치고 조용히 밥만 먹고 갈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일이 좀 잘 풀리는것 같다고 느껴지던 순간,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아니 이게 누구야!! 징어씨~~~~"     


    

오 마이 왓 더 뻑킹    



변백현 선배가 테이블 끝에서 날 발견하고 달려오더니     



내 앞자리 선배 더러 자리 체인지를 부탁하더니 술 한 병을 옆구리에 낀 채착석했어



"야, 너 징어씨 괴롭히지마"    

수연선배가 저 한마디 한다음 매정하게 나를 버리고 다른 자리로 가버림.



"징어 씨가 여기 온다는 걸 깜빡 잊고 있었네! 기역 했더라면 내 차로 모셔 오는 거였는데" 



첫 만남 때 변 선배라 부르는 나더러그게 뭐냐고 백현 선배라 불러 하며 찡찡대는 선배에게 그럼 백선배라 부르겠다며 호칭을 정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변선배가 더 좋은데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선배는 사람은 참 좋고 분위기 메이커라 팀 내 그뿐만 아니라 회사 부서 전체에서 인기가 많고 몸에 밴듯한 매너에 여사원 들한 태도 남자 감으로도높고, 그만큼 발이 넓다더라 이런 사람이 왜인지 모르겠지만 언제 선가부터나더러 징의 씨! 징어~~~씨이 징어!!!!!! 씨~~♡라며 나에게 주는 관심이 심히 부담스럽게 다가올 때가 잦아졌어 ㅋㅋㅋㅋㅋㅋ^^




물론 지금 또한 백선배의 큰 목소리 덕에 우리 쪽 끝 테이블 쪽을 힐끗힐끗 쳐다보는 부원들 덕에 이런 관심이 어색한 내 얼굴은 발갛게 잘 익은 토마도 같았을껄 ㅋ.     


    


    


    

역시나 내 술잔에 술을 따르며 혼자 주절주절 얘기를 하기 시작했음     

취업하기 어땠냐 부터해서 그땐 시끄러운 주위와 첫회식이라 그런지 정신이 없었음    

그래서 이선배가 뭐라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끄덕끄덕 거려주며 간간히 반응만 해줬다    


    


    

양조절 하겠다던 나는 정신이 점점 풀리는 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따라주는술을 족족 다 받아먹었음    


    


    


    

"징어씨는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모를수도 있겠네! 그거 알아? 우리 도팀장님이 여기 회장님 아들이야"    


    

"헐 진짜요 ㅕ..??"    


    


    


    

위에 말했듯이 난 술에 약한 편이라 벌써부터 취기가 올라오면서 혀가 조금씩 꼬이는게 느껴지고    

볼이 뜨끈뜨끈 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도팀장님이 회장님 아들이라니, 그런 사람이 왜 겨우 팀장직 이나 하고있는거지? 하는 의문이 들었음    

나같으면 카드하나 끼고 주구장창 쌩 놀러만 다녔을꺼 같은데 말음....    


    


    

저런생각을 하고나니 문득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술잔을 만지작 거리다 입에 다 털어넣었어    


    


    


    

"그나이에 벌써 부터 팀장이잖아.. 하긴 그 인간이 일은 또 빠싹 하고.. 꼼꼼하게 잘하긴 해,    

한가지 흠이라면.. 여자가 없네 여자가! 그 딱딱한 화강암 같은 성격에 여자가 붙겠나.."    


    

"백선배 좀 취하신거 가태요.."    


    

"징어씨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ㅋ 전 괜찬나요?"    


    

"뭐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선배가 끅끅거리면서 날보며 웃는데 문득 느낀게     

얄밉고 바보처럼 능글맞게 웃는다 생각했던 웃음이 좀 이뻐보이더라    

내가 취했긴 취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을 보면서 순수해보인다 생각하다니!    


    


    


    

그때 끝자리에서 소란스럽게 팀장님 이라는 소리가 하나 둘씩 들리기 시작함    

나랑 백선배 둘다 소리 근원지 쪽을 쳐다봄    


    


    

도팀장님이 딱!!!!들어오고 있는거임..    


    

먼 거리 에서도 뚜렷하고 큰 이모구비가 확연히 보이는게    

저사람은 진짜 언제봐도 멋진 사람이구나 잘생겼다 하고 느낌    


    


    

맞은편 백선배가 됴팀장이넹.    

하더니 바로 푹 하고 테이블에 얼굴 묻고 그대로 슬립함    


    


    

취기오른 눈으로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에 팀장님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내가 나혼자 느끼는 건지는 몰라도    

사람들말 간간히 받아 인사해주시면서도 팀장님이 두리번 거리면서 누굴 찾는듯 해보였음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술떡녀년은 내가 뭔짓을 했는지도 모르게 그대로 팀장님한태 윙크 하면서    

한손으로 술잔들고 오른손을 흘들흘들 함 입모양 으론    


    


    

"헬로~"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오징어 미친년이 말라비틀어지게 구워지고 싶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역시나 팀장님이 나랑 눈 마주친뒤로 몇초간 계속 쳐다 보더니 이쪽 으로 다가 옴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오지말라코!!!!!!!!!!!!!    

저 멀리로 간 수연선배 빈자리에 자기가 앉더니한쪽 팔로 테이블에 턱괴고     

역시나  나 뚫어져라 쳐다 보면서 피식피식 거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이상황에서도 내 심장년은 심장 부근이 막 간질거리고 콩닥콩닥 나대더라 


그래서 그러는 심장 부근을 붙잡고    


    



"..... 나대지 마"라고 중얼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내가 개가 됬었는듯 dog dog dog!!!!!!!!!!!    

날 보며 낮은 웃음 짓던 도 팀장님이 내 오른쪽 볼 검지로 살짝 튕기면서    




"징어씨 술 마시면 안 되겠네 " 

라고 하는데 그 특유의 중저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하는데 진심 코피 터질뻔했다 아주 쎆시해 섹시!!!!!! so!!!!!!!!!! sexy!!!!!!!!!!!!!





그때 나는 아주 반 이상이 정신 나간 년이었고



아흥, 하지 마요.." 



팀장님 손 쳐내면서 부끄러워하는 체스 쳐를 취했음 그런 미친년을 보더니     

배냇웃음 발사하심 와 야 진짜 도 팀장평소엔 입고 리만 살짝 올리면서 낮게 웃는 그게 있는데 저 땐 활짝 아기들 배냇웃음 있잖아???그렇게 웃는데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워~~~~~~~~~~~~~~~~~~~~~~~~후!!!!!! 

저 나이 먹고 저렇게 아 청아 청해 보이는 사람 처음 봄



"팀장님 웃는 거 아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리의 나 년은 그대로 도 팀장의 모찌모찌한 볼을 살짝 꼬집고 해벌쭉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는 저 날 직접 사직서를 써야 했을지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귀가 빨개지는 거 

아니 어떻게 26살 이나 먹은 남자가 저렇게 귀엽고 순수해 보이는 수줍은 표정을 지을 수가 있죠?????????????????????????????????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더운 듯 손부채질을 연신 하더니 재킷을 벗고 소매를 걷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징어씨 사람 당황시키는데 선수네,  이제 그만 마시죠 " 



하면서 내 술잔을 뺏음



"내가 왜 이리 늦게 까지 다시 여기 온 줄 압니까?"

"... 여기 왜 이리.. 더워.. 아, 그만 마시라니까!" 



거의 다 풀린 눈으로 입술만 삐죽 내밀고 무의식적에 다시 술을 따르고 입가로 가져가려는 찰나에

다시 술잔 뺏고 내 얼굴 잡고 자기 쪽으로 돌렸음 

내가 저걸 맨정신에 당했더라면 이미 심장이 찢겨 남아나질 못 했을 거다 그 자리에서 119 강제 탑승했을지도 

지금 후기 쓰면서도 아주 미치겠어 

도 팀장 자꾸 내 심장 밟기는 책임도안질 거면서ᄏ 

그렇게 얼굴 잡힌 체 난 반쯤 풀린 눈과 정신으로 눈에 보이는 데로 도 팀장눈만 쳐다봄.

깊고 새까만 눈동자에 내 얼굴이 비치는데 기분이 좀 미묘하더라 막 피가 거꾸로 쏟는것 같고 , 괜히 다리를 오므리고 배배 꼬였음.



"얼굴 좀.." 



내 말에 반풀린 눈으로 내 얼굴에 구석구석 내려다보던 팀장님이 헛기침 하면서     

새빨개진 귀를 하고선 내얼굴에서 손때줌 그리곤 시계한번 보더니 일어서서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 02 | 인스티즈    


    

    

"이 , 이제 다들 마칩시다" 










이쁜이들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ㅜㅜ 
암호닉 신청해주신 내 한명의 사랑 이산화탄소님 알라뷰~♡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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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도팀장님..........너무 설레서 심장이 터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갈께요!!!!다음화 빨리빨리 보고싶네요ㅕ ㅠㅠㅠㅠㅠ금욕적인 도팀장님이라니 ㅠㅠㅠㅠ저회사 어디죠????!!!!
9년 전
독자2
아잠시만...헐
9년 전
독자3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도팀장 제대로 핥어택.....ㅁ7ㅁ8 읗어흫어읗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헐ㅜㅠ저도암호닉[구금]으로신청이요!!도팀장님ㅜㅜㅜ도팀장님ㅜㅜ하ㅜㅜㅜㅜ
9년 전
독자5
제발내심장아나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암호닉[도블리]로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은 또 어떻게 되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됴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섹시해ㅠㅠㅠㅜㅠㅜㅡㅠ신알신해요!!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팀장님....ㅠㅠㅠㅠㅠ내마음에ㅠㅠㅠㅠㅠ불을지피시네요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와 진짜 대박이다...도경수 갖고싶다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도팀장님ㅜㅠㅠㅠ제꺼하세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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