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박이입니다.
왜 공지가 올라왔는지 충분히 예상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현실 속의 백현이와 제 소설 속의 백현이는 당연히 별개의 인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재를 하는 데 있어서 큰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지만,
그래도 거부감이 느껴지시는 독자분들도 분명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시험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고 해서,
7월 17일까지는 새 글이 올라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시간이 나면 연재 텀을 길게 해서라도 계속해서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잠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독자분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이니,
죄송하지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백현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글에 거부감이 느껴지시거나,
아니면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은 꼭 댓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책임한 행동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
올리기로 했던 세종 단편은 예정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