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제 주농이 아파서 못왔어
나때문에 아픈거야..
그래도 오늘 학교를 안가서 다행이야
항상 개교기념일이였으면 좋겠다
어제 주농이가 우리집에서 잤거든
아예 잘 준비를 다 하고왔더라고ㅋㅋㅋㅋ
짐까지 다 싸들고
지금도 옆에서 아프다고 찡찡댄다
니네들이 좋아하는 불마크는 다음에 주농이가 써줄껄?
내가 쓴다니까 나는 못믿겠다고 자기가 쓸꺼래;;
쨋든 어제 아파서 못온거 미안하다고 전해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