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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배큥이내꼬 경수시점 지이잉-지이잉-지이이.. "..여보세요" -거 그쪽이 휴대폰 주인알아여? "누구..아...예 그주인친군데요 왜그러시죠" -아 내는 한강포장마차주인인데 내도이제집가야하는데 이아가씨가 술취해가 집갈생각을안하네 최근목록 보니 그짝이 맨위에잇길래 전화햇으요 퍼뜩와 데려가이소 "ㅇ...예?예알겟습니다.곧가겟습.." 뚝- 아이씨뭐야 모자쓰고가야겟다 "진짜 OOO" . . . . . "아유총각이제오면 어째!얼른데려가이소 내도가야딘다" "예예.그럼.." "어어어어!!!총각!!계산은 하고가야지!" "아...네... 얼마죠?" "어....보자 12800원이네" "여기요 거스름돈은 필요없어요 어머님 안녕히계세요" "읏차!" "....줘" "..어?뭐라고?" "...내려달라고" "아..어...야 어디가!!" "나 혼자 갈꺼...!!엄마!!" "그러게 왜혼자가 괜찮아?" "저뤼비켜!! ...나히끅....홍자갈꺼니깐" "데려다줄께 어?이늦은시간에 어딜혼자간다고그래 너같이 이쁜애는 누기잡아가요" "그럼...아가라..." "어?" "니가좀잡아가라구!!나혼자 이게뭐야 맨날 나만애타고!나만기다리고 정작본인은 내맘도 멀라주궁 데써!!!갈래" "......." "씨이..씩.....짜중..." 와락- "이때까지 몰라줬던게 누군데 성질이야 성질은" "....어버버버버......" "왜니말만해 난입없냐 상대방말도좀듣고 여튼간에 성질급한건알아줘야되 진짜" "......." "크크 술다깻지?그럼고개들어사 나좀봐 이쁜얼굴좀보자" "......." "아 이쁘다 웃으면 더이쁠꺼같은데" "헤헤헤.." "귀엽기는 가자 오늘은늦엇으니까 들어가고 내일 이쁘게해서 두시에집앞으로나와 " "진짜?진짜로??" "그럼가짜게?늦게나오면 가버린다" "아냐아니야!!맞춰서 나갈께!" "그래 가자 데려다줄께" "응!" 예쁘다. 내옆에서웃어서그런가 더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