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悲哀)
prologue
"당장 그만 둬."
[아니, 그렇게 못해.]
늦은 밤. 텅 빈 사무실에서 현석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있다.
"대체 왜 이러는 건데! 형. 나도 힘들어."
[위너 해체시켜.]
"수만이형. 걔네 많이 노력한 애들이야. 형과 나의 감정 때문에 아이들의 인생을 망칠 순 없어."
[그래. 니 마음대로 한번 해봐. 뒷 감당은 너가 하고.]
뚝-
"하아-"
아무도 없는 텅 빈 사무실엔 현석의 한숨 소리만 울릴 뿐이다.
W.ECWD
co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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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CWD입니다.
솔직히 다 구상은 해놨는데, 봐 주실 분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반응 연재 입니다.
개그물 아니고요, 좀 진지한데..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사랑입니다.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