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자는 샤이니 있습니까

 

저랑 대화나 하시죠.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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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고 있었는데 깼다...

[글쓴이]

어구, 어쩌다가.

[독자5]

요새 항상 깨, 으으... 근데 나도 종현이야! ㅎㅅㅎ...

[글쓴이]

역시 샤이니중에서는 종현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자꾸 깨서 어떡합니까.

[독자8]

으응, 그러게... 헙, 여기 댓글들 다 종현이다. 쫑사세! 종현이는 왜 안 자, 벌써 한 신데.

[글쓴이]

8에게
잠이 안와서. 벌써 한십니까. 몰랐습니다.

[독자10]

글쓴이에게
나도 몰랐어요, 헤... 자다가 깨면 우울해. 혼자 자취하니까 괜히 막 무섭기도 하고... 온 생각이 다 든다.

[글쓴이]

10에게
저랑 얘기라도 조금 하면 괜찮을겁니다. 무서운 생각 하지 마시고 대화나 나누죠.

[독자13]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요. 밤인데도 많이 덥다, 끙... 종현이는 여름 좋아해요?

[글쓴이]

13에게
여름되면 겨울이 그립고 겨울되면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지금은 여름이네요.

[독자14]

글쓴이에게
저는 더위를 너무 타서요... 여름엔 넉다운이야. 휴ㅅ휴... 더워서 뻗고 자고 싶은데 자면 꼭 깨고, 이게 뭔가 싶어요. 종현이는 원래 늦게 자는 편이에요?

[글쓴이]

14에게
늦게 잘때는 이 시간 넘어서도 자고 일찍자면 10시에도 잡니다. 종현씨는 몇시에 주무셔서 지금 깨신겁니까.

[독자16]

글쓴이에게
언제 잤더라... 열두시 쯤 잔 거 같은데, 한시간도 못 자고 깨버렸어요. 끙... 그래도 원래 두시간은 자다 깨는데.

[글쓴이]

16에게
불면증이 있으십니까? 걱정됩니다.

[독자18]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아니야! 그 정도까진 아니고, 원래 지인짜 잘 자는데 요즘 여름이라서 몸이 허약해진 건지 자꾸 깨네요.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글쓴이]

18에게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내일은 깨지말고 푹 주무시길. 저는 이제 슬슬 졸린 것 같습니다.

[독자20]

글쓴이에게
응, 그럼 얼른 자야죠! 잘 자요, 좋은 밤!

[글쓴이]

20에게
다음에 또 만나길.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종현이십니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잠이 안와서 그냥 이러고 있습니다.

[독자3]

샤이니 다 잘걸.

[글쓴이]

위에 두 분 계십니다. 그 쪽은 그럼 샤이니가 아니십니까?

[독자6]

동방이다.

[글쓴이]

아, 그러십니까. 동방중에 누구신지.

[독자7]

구 동방이라서.

[글쓴이]

7에게
괜찮습니다. 이름 알고싶습니다.

[독자9]

글쓴이에게
김준수.

[글쓴이]

9에게
준수씨는 사담톡에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독자11]

글쓴이에게
다른 김준수는 있을지 모르지. 안 나오는 걸지도. 나는 처음.

[글쓴이]

11에게
그렇군요. 시간도 늦었는데 왜 아직 안 주무십니까?

[독자12]

글쓴이에게
너랑 이거 하잖아.

[글쓴이]

12에게
저랑 대화 나눈다고 못 주무시는 겁니까?

[독자15]

글쓴이에게
핑계. 자고 싶었으면 자겠다 말하고 가서 누웠겠지.

[글쓴이]

15에게
아직 자고싶지 않으신가보네요.

[독자17]

글쓴이에게
똑똑하네. 근데 너 누구냐.

[글쓴이]

17에게
김종현입니다. 아시는 줄 알았습니다.

[독자19]

글쓴이에게
말 안 하지 않았냐. 글에 있는 사진 못 봤다.

[글쓴이]

19에게
그랬습니까. 죄송한데 잠이 와서 먼저 자러 가도 되겠습니까.

[독자21]

글쓴이에게
잘 자라.

[김종현]

있어요, 그쪽은 안 주무시고 뭘 하고 계셨는지.

[글쓴이]

보시다시피 사담이나 하고 있습니다. 그 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