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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모래알 전체글ll조회 1472l 2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7 | 인스티즈

 

 

 

*

 

 

 

 

 

 

"....... 아,"

 

 

정적을 깬 건 이재환의 목소리였다.

너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이재환을 바라보았다.

 

너의 눈빛을 살짝 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너가 웃음이 새어나왔다.

뭔가 직감적으로 느꼈을 때 나오는 표정이었다.

 

 

 

"미안해, 별빛아."

 

 

 

 

별로 듣고 싶지 않은 말이였다.

몸 속 깊은 곳에서 꿀렁임이 느껴졌다.

하지만 진짜 추하게 이재환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싶진 않았다.

 

그냥,

괜히 말한 듯 싶었다 했더니 예감이 틀리지 않더라는 것.

그 뿐이었다. 너가 고개를 푹 숙였다.

너의 귀로 들리는 이재환의 말은 너무나 차가웠다.

 

 

"나를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건 고마워, 그렇지만..."

 

말을 흐리는 이재환 모습에 너가 죄없는 손가락만 꼼지락대었다.

 

 

"...내가 널 오해하게 만든 것 같아."

 

 

 

오해,

 

오해구나,

 

 

 

"..그렇구나, 나는 너 행동에 오해한거구나."

 

"아니, 별빛아. 내 말은,"

"아냐."

 

이재환의 말을 끊고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여기서 더 말을 하면 훌쩍이는 말투가 될까봐 눈에 힘을 부릅 주었다.

너가 입술을 움직이며 뜸을 들이다 간신히 입을 열었다.

 

 

 

"그걸로 충분히 설명된 것 같아, 재환아."

 

 

 

 

너가 눈을 질끈 감았다.

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차학연과 정택운이 음료수를 잔뜩 사들고 너와 이재환에게 다가갔다.

너가 벌떡 일어나 학연과 택운을 지나쳐 병실 문을 열었다.

 

 

"먼저 갈게. 몸조리 잘하고."

 

 

 

 

*

 

 

 

 

 

너가 핸드폰을 움켜쥐며 힘차게 걸어갔다.

 

오해,

 

지가 오해할 행동을 한건 알고 있나보네.

그래, 바보같이 혼자 설레서 별 망상 다 하고 그랬었어.

근데 너는 그렇게 헤픈 사람이었니.

도대체 왜 그렇게,

 

순간 감정이 벅차올라 쌓아두던 눈물이 터졌다.

차인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너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형용할 수 없는 배신감에 머리를 쓸어넘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 자신이 괜한 기대를 했다고 생각했다.

흔한 착각을 하고 다녔었다는 거다.

 

 

 

 

 

"별빛아!"

 

 

눈물을 흘리던 너가 팔을 붙잡혔다.

너 몸을 잡고 돌린 이재환은 헉헉 대며 너 앞에 서있었다.

두 손을 꼼짝할 수 없게 잡고 있어서 차마 눈물을 닦지도 못 했다.

 

 

"......."

 

"울지 마."

 

 

살짝 팔을 들어 너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이재환에게 너가 얼굴을 돌렸다.

뒷걸음질을 치는 너를 빤히 보는 이재환이었다.

너는 감정을 추스리며 입을 열었다.

 

 

"지금 후회중이야."

 

"..뭘."

 

 

"내가 왜 좋아한다 말해놓곤 너 앞에서 이러고 있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너를 좋아한다 느꼈던 지난 날도 생각해보니까 난 아무것도 모른 채로...."

 

 

참았던 말을 꺼내다 숨이 텁 막혔다.

환자복을 입고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있는 이재환 모습에,

예전 한동안 집에 없었던 이재환을 매일 기다리던 너가 떠올랐다.

 

그 때도 그랬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너라는 이재환 자체만 기다렸었다.

너는 날 생각하지도 않았을텐데.

 

 

 

 

"...별빛아, 나는...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지켜줘야만 한다고 생각해.

근데 지금의 나는 누군가를 지켜주기가 힘든 거, 이제 너도 알잖아.

.....그래서."

 

 

바닥에 뚝뚝 너의 눈물이 떨어졌다.

너를 바라보는 간절한 이재환의 눈빛을 너가 애써 피했다.

 

 

"나는 답을 할 수가 없어."

 

 

"...확인하려고 온거니?"

 

 

 

너가 곧게 이재환을 쳐다보았다.

이재환의 처진 눈동자가 너를 바라보고 잇었다.

 

 

"나는 남들처럼 같이 있어주지 못하니까, 너는 날 좋아해도 나는 그럴 수가 없다고.

나한테 그거 확실하게 말하려고 뒤따라 온거니...?"

 

 

그런 말 하지 않아도 안다고.

말하려다 더 이상 말이 안 나올 것 같아 입을 꾹 다물었다.

그래도 할 얘기는 하고 가고 싶어서 더 쏟아부었다.

 

 

"니가 무슨 병인지도 나는 몰라.

너는 그렇게 그것 말고도 비밀이 많은 애야.

그냥 내가, 그래도 널,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그렇게 날 밀어내려는 너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다.

 

 

 

 

그대로 휙 돌아섰다.

성큼성큼 어떻게 걷는 지도 모르고 무작정 병원 밖을 나섰다.

이렇게 화만 내고 나오니까 조금 후회스럽고 너 자신이 민망해서 거칠게 호흡을 내쉬었다.

퉁퉁 부은 눈으로 밖을 바라보자 너 마음과 같이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빗소리에 너의 우는 소리가 묻히듯 너는 더 크게 울었다.

 

 

 

'저는 이재환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종이비행기 접을 줄 알아요?'

 

'맛있게 먹어요.'

 

 

 

'남자는 잘 만나고 왔나보죠? 응?'

'그 코트 입은 사내는 남자친구? 둘이 사이 좋아 보이던데.'

 

 

 

 

'이재환 좋아해?'

'...... 좋아하나 봐요.'

 

 

 

 

 

'.......별빛아.'

'..... 옆에 있어줘.'

 

 

 

 

띠리리리리링

 

너가 들고 있던 전화기가 시끄럽게 울려댔다.

너가 손으로 눈을 비빈 다음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보았다.

차학연이나 정택운일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른 사람이었다.

 

 

 

"상혁아."

 

'어디심?'

 

 

너는 휴대폰을 붙잡으며 얼굴을 찡그렸다.

 

"상혀그아..."

 

 

'울어?'

 

 

너가 입술을 다물었다.

우는 걸 티내고 싶지 않았다.

 

 

"안 울어....미친 놈아."

 

'만나서 얘기해. 어딘데.'

 

 

 

 

 

 

 

-

 

 

벌벌..

저는 차일 거라고 생각 못하시겠지! 했는데 은근 차면 안된다고 말하는 댓글들이 보여서 당황..!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뵙시당 18편에서 뵈요! :)

(분량 괜찮다고 말해주셨지만 제 눈엔 짧아보여요ㅜㅜ 17편도 짧은거 같지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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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
9년 전
독자6
안뇽하세요@.@ 앞으로 작가님이 질려하실때까지 찾아올 쵹쵹한 쵸코칩이예여핳하하ㅏㅎ핳...♡
아...뭔가 차일것같아서 걱정했지만 실제가 되다늬.....눙물나네요ㅠㅠ 별빛이도 맘거생하겠지만 재환이도 재환이대로 속상해할까봐 걱정되요ㅠㅠㅠㅠ 빨리 행쇼하는걸보고싶은데ㅠㅠㅠㅠㅠ으어어엉어ㅡ느어우오엉ㅜㅠㅠ 그리고 상혁이랑 만나서 뭔 얘길 할까요.....으아 궁금하다....요번편도 재미있게 봤어요!! 18편에서 뵈요:)

9년 전
모래알
일등 멋져요!!!! 우왕!!!♡ 누군가 했더니 쵹쵹한 쵸코칩님이셨네요?ㅋㅋㅋ헿헿 어떡하죠 질려하실때까지 찾아오실거면 계속 찾아오셔야 할텐데ㅠㅠ큐ㅠㅠ
재환이와 별빛이의 행쇼를 응원하며...ㅋㅋ^^... (아련)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그래용 18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잘되야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둘이 잘되야 하는데ㅠㅠㅠㅠ 행쇼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헐소리가 나올만 한 것 같네요ㅠㅠㅠ!! 엉엉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편 금방 들고 올테니 기다려주세용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3
라임이에요...차이다니 헐..앙대......효기야..힐링해주련..☆
9년 전
모래알
라임님 반가워요!!ㅎㅎㅎㅋㅋㅋㅋ 효기가 만나서 힐링 시켜주겠...죠...?ㅋㅋㅋ(불안)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는 거 아시죠?ㅠㅠㅠ 다음편 금방 들고올테니까 다음편에서 뵈용 :)♡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진짜 마음에없는거야??그런거야??ㅠㅠㅠㅠㅠㅠㅠ상혁아 얼른 별빛이 위로해줘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상혁이가 별빛이를 잘 다독여 주겠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뵈요ㅎㅎㅎ :)
9년 전
독자5
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ㅠㅠㅠ너무해유ㅠㅠㅠㅠㅠㅠ별빛이 어떡하냐ㅠㅠㅠㅠ상혁아 만나서 위로좀 해주라ㅠㅠㅠ 대체 재환이 병이 뭐길래..ㅠㅠㅠㅠ 자까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담편도 얼릉 들고 오실거죠?(기대)ㅎㅎㅎ
9년 전
모래알
ㅠㅠㅠㅠㅠ기다리셨나요 감동먹게...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얼른얼른 들고 와아죠!!ㅋㅋㅋㅋ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
9년 전
독자7
닭벼슬이에요.... 차였군요.... 재환이..아프니까...그래...이해해...그렇지만...슬픈건..어쩔수..없다구...☆★ 상혁아ㅜㅜㅜㅜㅜ 위로해줘ㅜㅜㅜ힝 별빛이슬포1!!
9년 전
모래알
반가워용 닭벼슬님!!@.@ .... 별빛이가 차였네요ㅠㅠㅠㅠ흡ㅠㅠㅠㅠ 슬프지만 다음편을 기다려주세요..!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8
헐!!!!!! 차이다니??!!!!!재환아!!!!!!!!헐헐헐
9년 전
모래알
흐얼!!! 재환이가 찼어요!! 찼네!!??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도 감사드려요ㅠㅠㅠ엉엉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9
판다에요! 아 헐? 차이다뇨ㅜㅜㅜㅜ? 진짜 상상도 못했던...흡 재환아ㅜㅜㅜㅜㅜㅜㅜㅜ재환... 재환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모래알
판다님 반가워요@.@ㅋㅋㅋ 상상도 못했나요?ㅠㅠㅠ 흡 재환아.. (아련)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ㅠㅠㅠ으엉 다음편에서 뵈요!! :) (후다닥 사라진다)
9년 전
독자10
라바에요!!
헐?헐?차이다니.. ㅠㅠㅠㅠㅠ왜왜ㅠㅠㅠㅠㅠㅡ
작가님다음편에서바꿀꺼죠????
재환아ㅜㅠㅠㅠ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라바님 반가워영@.@!!
ㅠㅠㅠㅠㅠ별빛이가 차였네요ㅠㅠㅠㅠ흡...☆★ 제가 무슨 힘이 있따고 바꾸겠나요...ㅋㅋㅋㅋ막이러고..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뵈요!:)

9년 전
독자11
헐 뭐람 이게 이런 스윗펌킨먹은 이재환일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나아서 행복한모습보였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단호박먹은이재환...ㄸㄹㄹ ㅋㅋ큐ㅠㅠㅠㅠㅠ 빨리 나아서 건강한 모습이 이쁜데ㅠㅠㅠ그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12
뿌꾸빵입니다!!!!
이재환..ㅠㅠㅠㅠㅠㅠㅠ아파서ㅠㅠㅠㅠㅠ차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널 이해한다 재환아ㅠㅠㅠㅠㅠㅠ기다렸는데! 하루만에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모래알
뿌꾸빵님 반가워요~!@.@ ㅋㅋ큐ㅠㅠ 하루만에 올 때가 가장 뿌듯한 날입니다..!..ㅋㅋㅋㅋㅋ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편에서 봐용 우리~! :)
9년 전
비회원81.86
1화부터 쭉 봐왔던 독자입니다! 비회원이라 댓글 잘 안다는 편이었는데 이번편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뭔가 재환이도 별빛이를 좋아하는데 먼저 밀어내는 느낌?ㅠㅠㅠㅠㅠㅠ그래도 그러는거 아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늘도 잘 읽고가요! 암호닉 [짜끄리]로 신청해도 될까요?? 아 이미 늦었을려나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으아니ㅠㅠㅠ1화부터 쭉 보셨군요ㅠㅠㅠㅠ감격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 (넙죽넙죽) 암호닉은 어제나 두팔 벌려 환영이죠ㅠㅠㅠ 짜끄리님 기억할게요! :) 다음편에서 뵈요~
9년 전
독자13
소찡ㅇ에요.....저도 사실 별빛이가 차일줄 알았....뎨둉.....ㅎ....하...진짜 요번편은 정말 완전 별빛이 한테 빙의된느낌....ㅠㅠㅠㅠㅠ심지어 브금도......ㅠㅠㅠㅠㅠ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샤이니의 너와나의 거리ㅠㅠㅠ맞나?ㅠㅠ겁나 슬퍼ㅠㅠㅠㅠ 벌써 노래 이름부터 슬퍼ㅠㅠㅠㅠㅠㅠㅠ정말 하.....재환이가 저렇게 말한것도
이해가되요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슬퍼ㅠㅠㅠ이 이야기의 끝은 해피엔딩인가요?ㅠㅠㅠ그랬음 좋겠다ㅠㅠㅠ 별빛이도 불쌍하고ㅠㅠㅠㅠ몸이 안좋은 쟈니도 불쌍해ㅠㅠ
쟈니가 내가 널 오해하게 만든거 같아 라고 말하는거 보고 전 울컥했......ㅠㅠㅠㅠ별빛이가 저렇게 화가난거 백번천번 이해되요ㅠㅠ 서로 그렇게 꽁냥됐으면서ㅠㅠㅠ
고백하고 나니까 널 오해하게 만든거 같다니ㅠㅠㅠㅠ알긴 아는구나??ㅠㅠㅠㅠㅠ나쁜쟈니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여지를 남기지 말던가!!!ㅠㅠㅠ(울컥)ㅠㅠㅠㅠㅠㅠ
.....죄...죄송해여...ㅎ...너무 감정이 격해졌.....ㅋ 근데 또 이상하게 쟈니가 저렇게 행동했던것도 지금와서 거절하는것도 이해가되요ㅠㅠㅠㅠㅠ흑ㅠㅠㅠㅠ그래서 슬펑ㅠ
그래서 담편은 언제 나온다구요??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상혁이가 별빛이를 다독여 줄까요??ㅠㅠㅠ별빛이가 다 털어놓을까?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 작가님 분량은
충분합니다ㅠㅠㅠㅠ근데 항상 마지막에 담편이 궁금하게 끈엇....ㅠㅠㅠㅋㅋㅋㅋㅋ 댓글 너무 길면 작가님이 안읽어줄꺼같아서...ㅎ....이만줄일께요ㅠㅠㅠ
내가 항상 작가님 응원해요ㅠㅠㅠㅠ작가님....당신은......LOVE.....♥

9년 전
모래알
와우... 할 말 잃을뻔 했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막 이렇게 긴 댓글 항상 남겨주시면 저 감동먹는단 말이예요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 브금은 너와나의거리 맞아요!!큐ㅠㅠㅠ 이렇게 재미있게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막 저도 소찡님 댓글은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 댓글이 더 길어도 읽을 자신 있지만 더 길게 쓰시면 손아프시니까큐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 러브예요!! 제 사랑 더 가져가세요 제바류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LOVE 이렇게 사랑한다 고백하기도 처음이네욬ㅋㅋ!!
9년 전
독자14
독방에서 추천받고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 분위기부터 스토리까지 취향저격ㅠㅠ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 저 임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체리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짱짱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으아니.. 이 글이 독방에서 추천받...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무슨 일이래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암호닉은 언제나 환영이죠!ㅠㅠㅠ 체리님 기억하겠습니다! ^&^ 독자님도 짱짱!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비회원154.246
와..우 ㅎㅎ 차일줄은 몰랐네여 ㅋㅋㅋㅋ 근데 재환이 입장도 이해가 되서 더 슬퍼요ㅠㅠ 저저 저번부터 계속 비회원으로 댓 달았는데 막 아픈것도 섹시하다고 했던 ㅎㅎ 혹시 기억나세염?? 비회원 암호닉도 받으신다면 저 막상막코로 해주세여 ㅋㅋㅋㅋ 항상 잘보고 있슴돠! 사랑해여 쟈니랑 자까님!!!
9년 전
비회원154.246
아 근데 상혁이랑 이어지는것도 은근 어울리네여.. 안돼안돼!! 옆집남자가 짜세지!!!! (세드도 좋긴해여 ㅎㅎ)
9년 전
모래알
당연히 기억나죠!!ㅋㅋㅋㅋㅋ 기억력 좋은 편입니다!ㅋㅋㅋ 비회원 암호닉도 환영입니다ㅠㅠㅠ 막상막코님 기억할게요!!ㅋㅋㅋ 암호닉이 귀여워요!! 어뜨케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도 사랑해요 라뷰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9년 전
독자15
거울꽃이에요ㅎ
아ㅠㅠ재화나ㅠㅠ별빛아ㅠㅠ 보는제가 다애가타요ㅠㅠ 앙대 너네행쇼해야한다구ㅠㅠ 혀가ㅠㅠ빨리와 빨리와서 우이별빛이좀 부탁해ㅠㅠㅠ

9년 전
모래알
거울꽃님 반가워요!!ㅋㅋㅎ ㅠㅠㅠㅠ둘이 행쇼해야하는데ㅠㅠ 우럭ㅠㅠㅠㅠ 효기가 별빛이 챙..챙겨주겠죠..?ㅋㅋㅋㅋ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ㅠㅠㅠ댓글도 감사드리고ㅠㅠㅠ퓨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비회원107.99
별님이에요....차여써.....ㅠㅠㅠㅜㅜㅜㅠㅜㅠ오또칼꺼야ㅠㅜㅜㅠㅜㅜㅜㅠ이재환 이런 비밀소년같으니라고ㅜㅠㅜ
9년 전
모래알
반짝반짝 벌님 반가워요!!ㅠㅠㅠㅠ 이런 비밀소년 주제에 매력터지고 잔망스럽기까지해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도 감사드리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비회원217.73
샤넬이에요!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돼 차이다니ㅠㅠㅠㅠㅠ 아픈 마음이 다 전달되는거같아요 (우울우울)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 18편 보러 달려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16
재환아 나는 너면 다좋은데 그런 별빛인데!@!!!!!
!!!!!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ㅜ저진짜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받을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ㅠㅠ끄응ㅠㅠ참 안타까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8
어흥후루루우유유ㅠ유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ㅏㅎ유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재환인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대바기에여....너무재밋써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아...전받아줄줄알았는데조금아쉽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0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상혁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 술마셔 이 인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몸이 약해 지켜줄 수 없기에 별빛이의 고백을 선뜻 받지 못하는 재환이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용기내서 고백 했는데 아프다는 이유로 고백을 받아주지 않은 재환이의 행동이 밉기도 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별빛이의 심정도 정말 이해가 잘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
9년 전
독자22
힝 어떡해ㅠㅠㅠㅠㅠ차엿ㅓㅠㅠㅠㅠㅠ둘이빨리행쇼해야대는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헐둘이사겨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차엿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마음이 아프다...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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