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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이랑 아들 셋 딸 하나 전체글ll조회 7265l 1

 

 

 

 

[비정상회담/다니엘] 그 놈의 타투 | 인스티즈

 

 

 

 

"무슨 소리야? 타투를 하겠다고? 거기다, 내 얼굴을?"

 

"응."

 

"그게 말이 돼?"

 

 

 

몇달간 다니엘은 내게 엄청 멋진 일을 계획 중이라 했다. 나는 물론 부모님에게 감동이라도 줄 일인가 싶어서 여태껏 응원을 해왔는데, 갑자기 2년을 얼마 앞두지 않은 오늘 이런 말을 하다니. 진짜 에네스의 말대로 다니엘은 나이도 어렸고 생각도 어렸다. 이해를 할 수 없는 생각들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같이 지나가다 다니엘의 타투들을 보고 궁시렁대는 커플들을 보며 모기같은 새끼들이라고 소리를 꽥꽥 질러댔고, 언젠가는 '메동'이라며 나를 약올리기도 했다. 뭐, 이제야 안 사실인데 '메동'은 가나 말로 사랑해 라는 뜻이었다. 나는 다니엘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이번만큼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날 사랑한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사랑할 필요는 없었다는 거다.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은 우리 나라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지도, 그렇다고 비인기도 아니었다. 사람들은 옛날보다 타투를 개방적이게 받아들이게 됐지만, 아직 내가 전신에 타투를 한 외국인 타투이스트와 사귄다는 소리를 들으면 사람들은 나와 가까워지다가도 점점 멀어졌다. 내가 선입견에 시달려서 다니엘에게 너무 화를 낸 건 아닌지 아까의 다툼이 미안해졌다. 다니엘에게서 온 카톡은 아직도 읽지 않았고, 문자도 확인하지 않았다. 다니엘이 나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 쯤은 안다. 하지만 나를 걱정한다고 해서 쉽게 사그라질 고집이 아니다.

 

 

 

'똑똑'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 누구야. 하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들려오지 않았다. 뭐지, 하고 방문을 열어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뭔가 불길한 느낌에 현관 문을 잠군 후 내 방에 돌아왔다. 분명 문을 잠궜지만 안심이 되지 않아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눈을 꼭 감았다. 혹시라도 다니엘이 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핸드폰을 켰지만 대판 싸운 후라 양심에 찔려 통화 버튼을 누르려다 다시 홀드키를 눌렀다. 이럴 때만 잠은 징하게 안 오고, 다니엘에게 화를 냈던 내가 미워졌다. 눈을 꼭 감고있자 손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쥐가 났나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진동은 점점 길어졌고, 눈을 떠보니 다니엘에게 전화가 오고 있었다.

 

 

 

"..여보세요?"

 

- 왜 이렇게 귀여워?

 

"응?"

 

- 지금 이불 안에 숨어있잖아.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 창문 밖에 봐봐.

 

 

 

다니엘의 말을 듣고 창문을 보니 창 밖에서 다니엘에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아, 아까 그 똑똑 소리도 다니엘이 낸 소리였구나. 괜히 혼자서 바보같은 짓을 한 것 같아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다니엘은 창문을 열어보라는 시늉을 했고, 나는 창가로 다가가 조심스럽게 창문을 열었다.

 

 

 

"미안, 니 허락도 없이 막무가내로 나와서."

 

"…."

 

"안 하기로 했어. 니가 싫어하는 것 같아서. 대신,"

 

"대신?"

 

"우리 결혼 하고 애 낳으면 그 때 하게 해 줘."

 

 

 

다니엘은 씨익 웃으며 나에게 장미꽃이 101송이 있다는 꽃다발을 줬다. 반전드라마에서나 나올 법 한 '이 한송이는 너야.' 라는 말과 함께. 장미꽃에 눈이 팔려있자 다니엘이 내 어깨를 툭툭 쳤다. 다니엘을 바라보자 다니엘은 다시 한 번 더 씩 웃으며 '나' 라고 말하는 장미 한 송이를 꺼내더니 장미 잎들을 하나하나 떨어뜨렸다. 무슨 짓이지, 하고 계속 보고 있으니 꽃잎들 사이에서 반지가 하나 나왔다. 어안이 벙벙해있자 다니엘은 내 왼손을 가져가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운 후 내 손등에 입을 맞췄다. 그러니까, 이게 영화 속에서만 보던 청혼인가? 다니엘은 내 표정을 보고는 귀엽다는 듯이 볼을 꼬집은 후에 다시 목을 가다듬고 내 손을 잡았다.

 

 

 

"원래는 2주년 이벤트 때 해주려고 했는데, 니가 화가 난 것 같아서 오늘 하는 거야."

 

"...아."

 

"잘 들어, 한 번만 말 할 거야."

 

"…."

 

"Please be my wife, 내 아내가 되어주세요." 

 

 

 

 

 

 

 

 

 

 

[비정상회담/다니엘] 그 놈의 타투 | 인스티즈

 

똥글 완ㅋ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다니엘 아래 행복하세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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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 몸에 타투한 거 보고 좀 그랬는데 이제 보면 너에게 참 잘 어울려!!
9년 전
독자2
다니엘 ㅠ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다니엘이라죠ㅠㅜㅜ 달달한 글 잘 읽고 갑니당 작가님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욤 신알신하구 갈게요!
9년 전
독자3
다녤ㅠㅠㅠㅠㅠㅠㅠㅠ으이ㅠㅠㅠㅠ글이너무너무좋잖아여ㅠㅠㅠㅠ엌덕하지ㅠㅠㅠ빠져든다ㅠㅠㅠㅠㅠ글써줘서 고마워요ㅠㅠㅠ♥
9년 전
독자4
네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5
낄낄낄 다니엘 참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윽; 겨론해요 어빠...♡ 작가님 사랑해염 o('-'o)(o'-')o
9년 전
독자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에류ㅠㅠㅠㅠㅠㅠㅠ너 인마 그렇게 멋있어도 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0.2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바규ㅠ
9년 전
독자9
Hㅏ.....설레...설레서잠이안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다니엘진짜좋아하는데...퓨ㅠㅠ픂그렇게멋있으면...(울먹)
9년 전
독자10
세상에 사랑해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ㅜ이ㅡㅠㅠㅠㅠ강제 가오나시ㅠㅠㅜ않다가죽을우리다니엘ㅠㅠㅠ다니엘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ㅠㅠㅠㅠㅠㅠㅜㅠㅠ 아 이렇게 또!!!! 그래 하나씩 탄생 해 가는거야!!!! 다니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녤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걀혼하자 엉엉어어어어엉ㅇ
9년 전
독자13
으어엉유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
와....ㅠㅠㅠㅠㅠㅠ근데 타투는 왜 해주려고 한거지?
9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고 설레고ㅠㅠㅠㅠㅠ글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16
설레듀금...하
9년 전
독자17
대박다니에류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작가니무ㅜㅜㅜㅠㅠㅠ사랑해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잘읽구가영
9년 전
독자19
행복합니다! 암요 햄볶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니에류ㅠㅠㅠㅠ우리다니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룽해!ㅠㅠ
9년 전
독자20
다니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 망상심을 폭발하게 만드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읽고갑니다ㅜㅠ고마워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181.199
헐 세상에 잠시만요 일단 심장이 너무 나대서 심장 호흡좀 할게요 후하.. 이게 바로 진정한 심장 폭행인가요..? 후... 설레고갑니다^^ 사랑해여
9년 전
비회원91.147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핥을받아라♥♥♥♥
9년 전
독자21
다니엘이라니 다니엘..... 작가님 흐허허
대박대박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 ?? ?? 작가ㄴ(심장폭행사)
9년 전
독자23
어윽.....상상했다.....ㅜㅜㅜㅜㅜㅜㅜ심장아 나대지마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 그 타투까지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신알신하고가요ㅜ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다니엘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욥
9년 전
독자27
대박..ㅠㅠㅠ왜이렇게 좋아요?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읽는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섹시한 다니엘이 저렇게 청혼해준다면...허허허
9년 전
독자29
ㅇ<-<
근데 bgm뭐예요?

9년 전
독자30
다니에류ㅠㅜㅜㅜㅜㅠㅠ자까님 사랑해여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1
아진짜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론해(짝)겨론해(짝)
9년 전
독자32
할 너무좋아다니에류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ㅠ작가님사랑해여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자주오세여ㅠㅜㅠㅜㅠㅜㅜ
9년 전
독자33
손등에 키스하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 쩔어요ㅜㅜㅜ
9년 전
독자34
으아 다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ㅏㄹ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그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딸 둘 아들 둘 어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마지막에 대박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빠져들어간다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
9년 전
독자38
으아설레잖아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겁난조라우ㅜㅠㅠㅠㅠㅠㅠㅠ내가좋아하는스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다니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9년 전
독자40
(황홀) 좋아요... 조타고요!!!!!! 더더더더더더더더 써주세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아 작가님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ㅠㅜㅜㅜㅜㅜㅜㅜㅠ울었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고마워요ㅜㅜ
9년 전
독자43
허류ㅠㅠㅜ느류이렇게 달달하면 어쩌자는거야ㅠㅜㅠㅜㅜㅜ너무좋다ㅜㅜㅜㅠ
9년 전
독자44
다니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타투에대해서 조금 그런 시선을 보내고 잇긴 하지만 그래도 ㅠㅠㅠㅠ예쁘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해서 새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5
좋다ㅠㅠㅠㅠㅠ브금도잘어울려요ㅠㅠㅠ
브금 뭐에요??

9년 전
독자46
저 신알신할거에요 짱져아ㅎㅎㅎ아이조아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다니엘너무좋다!!!!!다음거기대해도되져??헤헿ㅎㅎㅎ
9년 전
독자47
작가님 진짜ㅠㅜㅠㅜㅜㅜ취향저격ㅠㅜ안받아줄수없는남자죠ㅠㅜ다니엘은 진짜 사랑입니다ㅠㅜㅠㅡ
9년 전
독자48
막짤 놀랬다ㅋㅋㅋㄱ 다니엘ㅠㅠ 이 귀여운 남자야ㅠㅠ 나 아파트로 상상하다가 다니엘ㅇㅇ 창문에서 보고 있어서 급 수정했다!ㅋㅋㅋㅋ 글 너무 잘 읽어써! 신알신하고 갈게~
9년 전
독자49
너무져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으아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ㅠ다니엘ㅠㅜㅠㅜㅜㅠ나랑결혼해ㅜㅜㅜㅜㅠㅡㅜㅠ
9년 전
독자51
다니엘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다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헝대박죻아
9년 전
독자54
하.... 최애라그런지 이입이잘돰 ㅠㅅㅠ 망상어카죠ㅠㅠㅠ.
9년 전
독자55
허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에에ㅔ에ㅔ엘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우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휴 다니엘 다니엘다니엘 미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찡져아 퓨ㅠㅠㅠ
9년 전
독자58
설렌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프로포즈 받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
9년 전
독자59
으어 다니엘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1.169
아미친 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울어도됩니까ㅠㅠㅠㅜㅠ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아니뭐가이렇게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사실은 착한남자 다니엘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헐 진짜 설렌다,,,,, 창문밖에서 웃고 있는거 상상하니까 죽겠다… 남자친구였으면 ()
9년 전
독자63
완전 상남자네 호애긔ㅋㅋㅋㅋㅂ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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